1. 개요
남자란 무엇인가.
의지란 무엇인가.
최강의 닌자가 수라의 길을 걷는다.
남자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라도 관철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싸우는 사람이여.
혼을 불태우는 마지막 싸움을 느껴라.
▶ 닌자 가이덴 2: 싸우는 자에게(たたかうひとへ)
의지란 무엇인가.
최강의 닌자가 수라의 길을 걷는다.
남자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라도 관철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싸우는 사람이여.
혼을 불태우는 마지막 싸움을 느껴라.
▶ 닌자 가이덴 2: 싸우는 자에게(たたかうひとへ)
성별 | 남 |
직업 | 골동품 상점 주인[1], 마스터 닌자[2], 현 하야부사 닌자 클랜 당주[3] |
나이 | 23세(DOA1~DOA4), 25세(DOA5~) |
혈액형 | A형 |
생일 | 6월 15일 |
국적 | 일본 |
키/몸무게 | 177cm/70kg(DOA1~DOA3),179cm/78kg(DOA4~) |
3사이즈 | 105-83-92/41-33-36 |
유파 | 하야부사류 인술 |
취미 | 등산, 낚시[4] |
좋아하는 것 | 초밥 |
성우 | 일본 내수판 |
난바 케이이치(닌자 용검전 OVA) 호리 히데유키(DOA/닌자 가이덴 시리즈) 세키 토시히코(실사판 더빙) | |
영문 수출판 | |
저스틴 그로스(닌자 가이덴) 조시 키턴(닌자 가이덴 2) 트로이 베이커(닌자 가이덴 3/DOA 디멘션즈/DOA 5/야이바) 데이브 B 미첼(6편) | |
실사 배우 | 케인 코스기 |
게임 닌자 용검전, 닌자 가이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 용의 닌자(龍の忍者), 슈퍼 닌자라고도 한다.
2. 특징
먼 옛날부터 사악한 자들을 물리칠 숙명을 짊어져 온 전설적인 닌자 집단이자 태곳적 용신의 혈맥을 이어받은 일족, '용의 일족'의 말예인 하야부사류의 젊은 닌자. 당주인 조 하야부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용의 일족 계승자의 증표이자 용의 이빨로 만든 보검인 용검을 소유하고 있다.이름을 뜯어보면 용(류) 에 매(하야부사) 라는 지극히 직관적인 이름. 이름 그대로 하야부사의 상징은 용과 매가 모두 쓰인다.
극한까지 단련된 검술과 체술, 그리고 인술로 그 어떤 적이든 단숨에 분쇄해 버리는 압도적인 포스는 실로 후덜덜할 정도. 주요 필살기는 목 감아 던지기와 이즈나 드롭이며 특히 이즈나 드롭은 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6]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초적인 체술에 불과할 뿐, 이 외에도 온갖 절기나 인술, 장풍 등의 각종 강력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닌자 가이덴의 클라이맥스에선 자기 주위의 땅을 공중부양시켜 원반을 타고 날아다니듯 하면서 신성황제와 싸우는 황당한 짓거리를 저지르기도 했다. 말 그대로 초인(超忍). DOA의 인물들이 같은 인간, 기껏해야 개조된 생체병기 등과 격투를 벌일 때 이 작자는 거대괴수나 마신이랑 맞짱뜨면서 혼자 다른 차원에서 놀고 있다.
다만 게임자체의 극악난이도 설정 덕에 게임내 실상은 자코 3마리만 함께 덤벼도 끔살당하기 일수다. 고생 끝에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나오는 동영상에서 말그대로 슈퍼 닌자로서의 면모, 넘사벽의 활약을 보여주는데 다시 게임이 시작됐을때의 괴리감은 어마어마하다.
보통 DOA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본래 테크모의 아케이드 게임인 닌자 용검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패미컴으로도 동명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7] 3부작 전편에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이다. 그 후 DOA 시리즈에 외도격으로 출현하다가, 닌자 용검전의 과거 시점 이야기이자 리부트 격인 닌자 가이덴 시리즈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올라섰다. 참고로 닌자 용검전 3부작은 전부 아이린이라는 CIA 요원이 히로인이다.[8] 무기인 용검은 시대상으로 마지막에 속하는 닌자 용검전 2에서 죽은 아이린을 부활시키고 소멸한다. 그런데 2편 이후라는 OVA에선 용검이 등장한다. 어쩌면 그 안의 힘만 빠져나간 건지도.
공식 별명인 슈퍼 닌자로 유명하며 혹자는 전설의 남자라고도 한다. 그 전투력은 괴물들의 시체로 산을 쌓고, 신성황제든 흑룡이든 사신이든 혼자서 다 때려잡는 그야말로 상식 이상의 것. 게다가 슈퍼 닌자라서 못하는 게 없다는 설정이며 프로듀서 인터뷰 중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인터뷰를 하는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류가 사용할 경우 엄청 좋은 사진이 나올 것이라고.
등장하는 게임을 류의 일생에 맞추어 나열하자면 닌자 가이덴 1편-닌자 가이덴 2편-닌자 용검전 시리즈로 이어진다. 아케이드판 닌자 용검전은 관계가 없는 다른 게임이다. 하지만 북미에선 아케이드판도 류가 주인공이라고 여기는 듯. 일단 디자인이 똑같으니까...하지만 닌자 용검전 아케이드판의 주인공은 오프닝을 보면 매부리코인 백인임을 알 수 있다.
인터뷰에서 원래는 류 하야부사가 아니라 '카무이'라는 이름의 닌자 용검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신캐릭터를 만들려고 했으나 스탭 중 한 명의 안건에 의해서 가카히라(현 테크모대표취체역회장)의 허락을 받아 류 하야부사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만들었다.[9] 참고로 디자인 초기의 컨셉은 하이테크 사이버 닌자였다. 괜히 닌가 1편의 특전 복장 중 하나가 사이버 닌자인 게 아닌 듯.
닌자에 대한 로망을 총집합한, 그야말로 궁극의 로망 닌자이자 닌자 판타지의 결정체. 닌자 관련 투표가 있으면 거의 1위나 상위권을 차지하고 닌텐도 파워스 같은 경우 그를 최고의 캐릭터/최고의 주인공으로 두 번이나 뽑았을 정도다. 닌자 팬들 중에도 그를 역대 닌자 캐릭터 중 최강으로 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안티 중에는 뭔 놈의 닌자가 잠입은 안 하고 정문으로 들어가서 깽판치냐며 까기도 한다. 근데 그거야 그냥 닌자가 아니라 슈퍼 닌자니까 당연한 것 아닌가.
2.1. 양키 닌자인가?
류가 성이 아니라 하야부사가 성인데[10] 성이 뒤로 가는 서양식인 건 이 인간이 양키 닌자이기 때문[11]이란 얘기도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나 그외 매체에서도 류를 '양키 닌자'라 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하지만 사실 잔리라거나 브래드 웡 같은 DOA의 다른 남성 캐릭터들도 류처럼 성이 뒤로 가는 표기를 사용한다. 이는 류가 출연하는 작품은 물론 또다른 닌자 게임인 시노비 시리즈에도 상당히 영감을 준 닌자 전문 배우 쇼 코스기가 서양에서 활동하면서 성을 뒤로 가게 쓰고 이름도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디멘션즈에선 라마리포사가 턱시도를 입은 류를 보고 "닌자치곤 동양인같지 않네요.(You don't look that Asian for a ninja.)"라고 한다. 이 경우 아버지는 일본인이 확실하니[12], 어머니 쪽이 백인인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류의 어머니는 어느 매체에서도 언급되거나 묘사된 적이 없다.[13] 아니면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 동양인같지 않다는 말인가? 류의 눈 색깔은 스토리와는 큰 관계없이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녹색이 된 것이니 턱시도 때문에 한 말일지도 모른다.[14] 이름의 경우는 그냥 글로벌한 닌자임을 피력하기 위해서였을지도. 닌자 용검전과 닌자 가이덴은 주무대가 서양이기 때문에 "서양에서 활동하는 닌자"로서 이름을 서양식으로 한 것 같다.
눈 색깔이 닌자 가이덴과 DOA에선 녹색, 닌자 용검전 때는 황갈색이었다. 보통 일본 게임들이 동서양인이 다 등장하면 동양인이란 걸 나타내기 위해서라도 동양인 캐릭터들은 눈을 갈색 위주로 디자인하는데[15] 특이하게도 눈이 녹색이라 류는 백인이라고 키배가 벌어진 적도 있었지만[16] 이타가키는 게이머즈 등의 인터뷰에서 "그 시기(게임 발매 시기)에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눈 색깔을 넣었을 뿐이다."라고 대답,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녹색 눈동자일 때도 작품에 따라 거의 형광 수준으로 빛나기도 한다.[17] 정확히는 녹색 눈이긴 한데 일부 작품에선 잘 보면 약간 금빛이 도는 특이한 눈이라 항상 입는 어두운 옷과 어우려져 특히나 튄다.[18] 용의 일족의 힘과 관련되어 있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눈이 녹색이라도 동양인이란 인상을 주고 싶었는지 닌자 가이덴이 나오고부터는 눈매에 몽고주름이 있는 예리한 동양인의 눈매로 표현하고 있다. 사실 일본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이 유달리 서양인과 동양인을 구분하기 힘들긴 하다(…). 특히나 DOA 시리즈는 더더욱 그렇다.
사실 류에게는 양키 닌자에게서 볼 수 있는 설정 같은 것은 없다. 흔한 클리셰로 양키 닌자라고 하면 대개 서양(특히 미국) 출신으로서 수련을 위해 일본으로 왔다는 설정이 대부분인데[19], 류의 경우는 용의 일족의 후손으로서 일본에서 대대로 살아온 순수한 일본인인데다 어린 시절부터 당주인 아버지와 함께 하야부사 촌에서 지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놈의 녹색 눈과 이름 표기 방식 때문에 양키 닌자라 불리는 경우가 잦은 것.
또한 DOA와 닌자 가이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녹안이긴 하지만 특별히 류 혼자만 눈 색깔이 이질적인 것도 아니다. 앞서 말했듯 DOA의 겐푸 역시 벽안인데 작중이나 설정상으론 딱히 아무런 설명도 되어 있지 않으며, 용의 일족의 소년인 산지도 마찬가지로 벽안, 심지어 아야네는 보랏빛 머리에 적안이다. 좀 더 현실적인 모델링이 된 DOA5에서도 이런 눈색깔과 머리색 연출은 여전하다. 이러한 색깔 문제는 서브컬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출상의 문제에 불과한 것. 3D 격투 게임중엔 DOA가 몇안되는 애니메스러운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름 표기의 경우 일본인 캐릭터면서 이름을 카타가나로 쓰는게 보기 힘든 일은 아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도 이름을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인왕에서 조상인 진 하야부사가 등장하는데, 그걸 감안하면 대대손손 일본에서 살아온 집안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양키처럼 생긴 일본인일 뿐이다(…). 하지만 양키들이 가지고 있는 닌자에 대한 환상에 상당히 부합한 인물인 것은 사실.
3. 출연작 별 모습
3.1. 닌자 용검전
닌자 용검전 3부작에서의 복장. 이 복장은 DOA에서도 추가 코스튬으로 나온다.[20]
패미컴판 닌자 용검전에서부터 이미 그 포스는 흉악했다. 아직 수행중이었다지만[21] 자퀴오고 뭐고 혼자서 다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직 어리숙한 탓인지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실 아이린에게 마취총을 맞을 때도 아이린을 쓱 보고 "여자잖아, 나가라."고 했다가 총에 맞는다(…). 현재의 류 하야부사를 생각하면 상상하기 힘든 장면.
아이린 루와의 첫만남.
거기다가 닌자 용검전2에선 죽은 아이린을 안고 "용의 일족이고 뭐고 무슨 소용인가. 넌 이미 가버렸는데."라고 얘기하는 로맨틱한 면도 있었다. 1편 엔딩에서 자신을 이용하고 죽이려던 포스터에게 "대가를 두 개 받겠다. 하나는 이미 받았고, 다른 하나는 네놈의 목숨이다."라고 얘기한다. 이후 아이린이 '이미 받은 대가'가 무엇이냐고 묻자 내 앞에 있는 여인이라고 대답.
매 작품마다 안습하다. 1편에선 아버지가 눈앞에서 죽어버렸고, 2편에선 마지막에 살아나긴 했지만 인이 죽어버린데다가, 3편에선 아이린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기도 했다.
연인으로 CIA 요원인 아이린 루가 있으며[22] OVA에서는 둘이 함께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디멘션즈의 크로니클 모드에서도 아이린이 등장하는데…여기서 아이린의 코드네임이 소냐임을 알수 있다. 즉 닌자 가이덴 2의 소와 아이린은 동일인물.
디멘션즈에서 아이린을 알고 있는 걸 볼 때 닌자 용검전은 사실 DOA 스토리의 중간중간에 걸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사실 DOA1편 배경에 보면 아이린이 류를 골동품 가게에서 기다린다는 내용이 나온다. 당시엔 DOA1이 닌자 용검전 이후라고 여겨졌을지도.[23] 하지만 실제로 닌자 가이덴과 닌자 용검전은 스토리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이타가키가 닌자 가이덴 프랜차이즈 자체를 새롭게 구성했기 때문…하지만 닌가2 인터뷰에서 닌가2 이후 닌자 용검전으로 이어진다고 언급한 걸 볼 때 닌자 용검전에서 나온 그런 스토리라인이 새롭게 펼쳐진다는 의미인듯. 아메리카 코믹스에서 흔히 보는 리부트와 비슷한 경우로 보면 된다.[24]
OVA의 류 하야부사. 아이린과 함께 골동품점을 하고 있으며 왜인지 여전히 용검을 가지고 있다.
영문판 한정으로 말버릇은 what the… 무슨 일만 있으면 What the….라고 하기 때문에 AVGN도 지적했으며 I wanna be the boshy에서도 10탄 미니보스인 류는 What the…를 외친다.[25]
3.2.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1편의 테마인 "Blade of Ryu"
2편의 테마인 "The Shooted"
3편의 테마 Look Ahead
4편의 테마 Hunter's Moon
DOA에서는 전 시리즈 내내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한다. 최종보스 앞에서도 전혀 쫄지 않고 오히려 '널 박살내러 왔다!' 식의 태도로 포스와 간지를 뿜어내는 시리즈 공식 최강 캐릭터. 이런 포스 넘치는 이미지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닌자 가이덴의 영향이 크다. 등에 메고 있는 용검으로 앞을 막는 모든 것을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썰고 다니는 그 일당백의 포스를 보면 누가 이 인물을 최강이라 하는데 이견을 제시하겠는가. 물론 DOA는 맨손 격투를 지향하는 게임이므로 검을 뽑진 않지만 엔딩이나 이벤트 영상에서는 뽑아서 막 휘두른다. 격투 게임의 특성상 온갖 인물들에게 얻어맞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보여주는 포스만 봐도 일반인과는 넘사벽. 용검만 뽑으면 DOA에 나오는 인물들은 다 그냥 시체가 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DOA1, 2, 3의 보스들을 쓰러뜨리는 데 모두 결정적인 활약을 하는 것을 보면 결국 슈퍼 닌자는 슈퍼 닌자.
사실 디멘션즈 전까진 캐릭터별 스토리 외에는 별다른 묘사가 없었지만 디멘션즈에서 최종보스를 처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내용이 추가되었다. 디멘션즈에서 아예 절대자 컨셉을 못박아 버린 것. 작중 보여주는 모습도 절대자의 포스 그 자체다.
캐치프레이즈는 고고의 초인(孤高の超忍).[26] 나이는 겨우 20대 초반인데 쿨한 말투나 천천히 위엄있게 얘기하는 성우의 연기를 들어보면 뭔가에 초탈한 듯한 고고한 느낌이다. 무쌍 오로치 2를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류의 말투를 듣고 "나이 먹은 티 낸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사실 류는 닌가 시점에서 21세, DOA 시점에서 23세에 불과하다.
아야네도 '님'까지 붙이며 꼬박꼬박 존댓말 쓰는 걸 보면 정말 세긴 센가 보다.[27] 친우인 하야테가 라이벌이라고는 하는데 포스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닌자 가이덴의 겐신이 더 라이벌 같다는게 문제다. 게다가 겐신은 류와 마찬가지로 '슈퍼 닌자'라 일컬어지는 또 한 명의 초닌자. 최초의 숙적인 도쿠 역시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애초에 인간을 초월한 상급 마신인 '중귀경'인데다 요도 키테츠까지 보유한 만큼 매우 강력하다. 이 둘에 비하면 하야테는 워낙 포스에서 밀려서 별로 라이벌 같은 느낌이 안 든다. 디멘션즈에선 라이벌 분위기 낸다고 서로 싸우게 하는데, 한 번 하야테가 이긴 싸움에선 알고 보니 그건 류의 분신이었다는 식이었고 두 번째는 크리스티가 아이린을 납치해서 싸우다 말았다. 3편에선 아예 대놓고 "언제부터 네가 나보다 강해졌단 거냐, 하야테?"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역시 류가 제일 센 것 같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냉철하지만 디멘션즈의 영상에선 하야테를 약올린다거나, 열공진풍살을 써보라고 도발하거나 하는 의외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야테를 분신으로 낚고 난 뒤에는 호쾌하게 웃으며[28] 지금은 서로 싸울 때가 아니라고 한다거나 다시 하야테와 겨룰 때 밑에서 보고 있던 아이린이 "완전히 정신이 나갔어."라고 걱정하는 걸 보면 류도 하야테에게 은근히 호승심을 느끼는 듯. 류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도 하야테를 상대로 할 때가 유일하다.
또한 하야테 말고도 작중에서 엮이는 인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이소룡 따라쟁이 잔리. DOAU에서 류가 이건 그냥 격투 대회가 아니니 꺼지삼 하자 웃기고 있네 하며 싸운 이후로 인연이 생긴 건지 뭔지 DOA4에서 류로 스토리 모드 진행시 이벤트 대전이 있다. 잔리가 쌍절곤 시범을 보여주고 해보라며 던져주자 그걸 받아들고 역시 현란하게 쌍절곤을 돌려주시는 류. 하긴, 류는 끝에 낫 달린 쌍절곤을 휘두르며 다니며 그걸 가지고 "느낌이 좋다."고 한 인간이다.[29] 그 외에는 겐푸와 태그를 짜서 태그 교체기를 하면 겐푸가 앉아 있고 류가 큰 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강함과 포스는 4의 엔딩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공중에서 기관총과 미사일을 가뿐하게 피한 후 칼질과 장풍으로 전투기 부대를 박살낸다. 차원이 다르다는 걸 증명하듯 엔딩 제목부터가 Super Ninja. 엘레나의 엔딩을 보면 류가 흑막인 도노반이 탄 헬기를 격추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사실 류가 하야테의 원수를 갚으려고만 했으면 라이도우를 박살내는 건 일도 아니었는데 왜 카스미가 탈주닌자까지 돼서 복수하러 나갔는지는 정말 미스터리. 공식 스토리에서도 류가 일부러 친구인 하야테의 복수를 카스미에게 양보했다고 한다. 하긴 디멘션즈의 DOA2 스토리에서 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말 안 듣고 오빠찾아 뛰쳐나간 걸 보면 이 브라콘 아가씨가 복수를 다른 사람 손에 맡겼을지도 의문이다.
또한 이타가키의 말에 따르면 무기를 안 쓰고 순수하게 체술로 싸우는 것만으로도 류의 힘은 60% 이상 봉인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DOA의 다른 캐릭터들이 그나마 류와 대등하게 치고 박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페널티적인 설정인 듯. 즉 DOA에선 4할의 힘만으로 텐구를 때려잡는 등의 대활약을 펼쳤다는 거다. 그런데 그 체술로만 싸운다는 것도 많이 봐주면서 싸우는 것 같다. 일례로 이즈나 드롭은 닌자 가이덴에서 사용하면 원래 웬만한 적은 골통이 수박 깨지듯 박살난다.[30] 근데 DOA에선 그런 일은 없으니. 물론 DOA의 캐릭터들은 다들 고층 빌딩에서 떨어져도 멀쩡한 괴물들이긴 하지만.
3.2.1. DOA 1
1편의 모습은 사실 스파 제로판의 가이와 매우 흡사하다[31]. 둘 다 각자 세계관에서 최강급에 속하는 강자라는 점도 흡사하고 둘 다 닌자다. 거기다가 둘다 반강 떨구기를 사용한다.카스미가 도주닌자가 되고 한창 도망다닐 때 류에게 가서 추적의 손길을 피했다고 한다. 일단은 카스미의 보호자이고 실제 스토리상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카스미 돌보기에 바쁘다(…).
디멘션즈의 스토리 모드에 따르면 DOA1 시기[32] 결승까지 갔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2위에 머물렀다고 한다. 1위는 당연히 카스미. 결말부 영상을 보면 카스미와 열공진풍살 대결을 벌이는 라이도우에게 쿠나이를 날려 카스미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카스미를 중심으로 경기장이 폭발하자 잠시 피해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 카스미가 자신의 카타나만 남겨두고 사라져있자 아야네와 함께 찾으러 간다. 무려 하야부사가 감싸고 도는지라 아야네도 뭐라 할 수 없는지, 하야부사가 먼저 떠나고 남은 아야네가 카스미가 남기고 간 카타나를 노려보며 볼멘 소리로 '모든게 네가 바라는 대로 되네.'이라고 말하기도.[33]
3.2.2. DOA 2
최종보스인 텐구 반코츠보(万骨坊)를 잡기 위해 출전. 반코츠부는 그냥 놀이삼아 인간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DOATEC 회장인 페임 더글라스를 일격에 끔살시켜 버린 놈이었으며, 최고위 텐구인 만큼 그야말로 반신에 가까운 존재였으므로 용검을 가진 용의 일족의 후예 류 하야부사 말고는 상대할 수 있는 자가 없었다. 그렇기에 이번만큼은 류가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디멘션스에선 스토리가 변경되었는데, 페임 더글러스를 지켜주던 라이도우가 카스미와 싸우는 사이, 도노번의 밀명을 받은 베이먼이 페임 더글러스를 저격했다. 반코츠부는 '소환'되었는데, 이는 시리즈 3편의 보스인 겐라가 세뇌된 이후, 하야부사가 있는 한 흉계를 꾸미는 족족 먹히지 않을 것임을 알고 하야부사를 무환천신류에서 떼어놓기 위해서 소환한 매개물. 실제로 반코츠부는 소환 직후 아야네를 세뇌하는 등 깽판치고 다니면서 하야부사가 겐라의 흉계를 막지 못했다. 뭐, 발동되니까 발동 된 채로 잡아버렸지만(...).
물론 장르가 격투이기 때문에 류로 끝까지 가도 싸우면서 용검을 빼들거나 하진 않는다…이래서 용검은 왜 차고 나왔냔 소리를 들은거다.
그 외엔 DOA1편과 2편의 사이에 DOATEC의 최기밀연구소를 급습, 카스미를 구출했고 함께 카스미의 클론들을 처리했다. 근데 이 천방치축 아가씨는 류가 자길 구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오빠 보겠다고 대회 출전했다가 결국 류에게 제지당했다(…). 디멘션즈에선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하는데 카스미가 말을 안 듣자 빡쳐서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 이 점 때문에 서양에선 점수가 깎이기도…
이후 아야네에게 "잘해봐라"라는 말을 하는데, 카스미 보호에 열을 올리는 류의 평소 태도를 볼 때 카스미를 죽이려는 아야네에게 저런 말을 하는 것은 이상하긴 하다. 그러나 카스미와 아야네의 복잡한 관계 및 엔딩에서 나오는 모습 등을 종합해서 해석해 보면 아야네가 카스미를 못 이길 거라고 생각했거나, 설사 아야네가 이겨도 카스미를 죽이진 못할 것이라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마 아야네가 카스미에 한 번 깨져봐야 무리하게 뒤쫒지 않을거라 판단한 듯. 디멘션스 기준으로는 카스미가 자신의 실력을 아야네에게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으며, 그 때문에 아야네가 겐라의 밀명을 받고 추가 지원도 없이 홀로 카스미를 쫒아다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판단은 옳아서 카스미에 개발린 아야네는 카스미 추적을 그만두고 DOA3편 시점에서 패신문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DOA 3편에서 하야테와 합쳐서 겐라의 음모를 저지한다. 어쩌면 그 시점에서 이미 겐라가 뭔가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을지도.
3.2.3. 그 이후
이후 DOA3편이나 4편에서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데, 단지 카스미의 보호 및 무환천신류와 DOATEC의 대결에 한몫 거들기 위해 출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간간히 나오는 데모에서도 여전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으며[34], 특히 4편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의 포스는 과연 우주 최강의 닌자답다. 다만 4편 스토리 모드의 최종보스 카스미 알파의 경우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보니 카스미와 류 중에서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카스미로 플레이할 시엔 "네가 뿌린 씨앗, 스스로 거두도록 해라!"라며 카스미에게 넘기지만 류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괴물을 없애는 게 나의 일이다!"라며 카스미를 보내고 자신이 직접 발라버린다. 다만 엘레나의 엔딩을 볼때 카스미에게 알파를 맡기고 자신은 도노반을 추적하러 간듯.DOA5에선 스토리 비중이 별로 크지 않아서 서포트 캐릭터에 가깝다. 직접 나서기보단 하야테나 아야네 등이 위험하면 도와주는 정도.
하지만 그럼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데, 무장 헬기를 무슨 참새 잡듯이 박살내고 카스미 알파 여럿을 단신으로 박살낸다.[35] 마지막에는 하야부사로 변한[36] 알파-152와 기공파 대결까지 한다. 결과는 대폭발! 벌충이랄지 이 부분 연출이 간지는 난다.
반면 스토리가 재정립된 디멘션스에서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면모를 더욱 강력하게 과시한다.
DOA3에 해당하는 챕터 3편에서는 일단 하야테를 구해놓고, 정신 못차리자 한번 두들겨 패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자 이번엔 카스미를 데리고 와서 하야테랑 붙여준다. 하야테가 정신을 차리자 패신문으로 돌아갔다가 세뇌된 아야네가 카스미 알파와 함께 습격해오는데, 하야테와 함께 가볍게 제압한다. 그리고 마침내 나서서 겐라를 쳐바르려고 하는데 하야테가 하도 아득바득 굴어서 분신으로 좀 놀아주고, 열공진풍살 함 쏴봐라 라며 도발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겐라를 하야테가 꺾을 수 있는지 테스트 해주는 듯한 모습이다(...).
그러나 하야테와 놀고 있는데, 어느새 크리스티가
DOA4에 해당하는 챕터 4, 5편에서는 진짜 슈퍼 닌자가 뭔지 보여주는데, 검 한자루 뽑아들고 무장 헬기와, 무장 드론 수십대를 썰어버린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는지 아야네를 만나 전략지침을 알려주고, 트라이타워에 침투한 카스미를 도와주고, 헬기타고 도망가는 DOATEC 간부를 헬기째로 싹쓸이 한다. 엘레나의 계획도 싹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트라이타워를 클라이밍 하고 있던 잭에게 엘레나 구출을 의뢰한 것도 정황상 하야부사일 가능성이 높다. 카스미와 하야부사, 베이먼, 크리스티 말고는 엘레나의 계획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 카스미는 전쟁저지와 카스미 Alpha-152를 처리하느라 바쁘고 크리스티는 엘레나 편이 아니다. 따라서 남는건 하야부사와 베이먼 둘 중 하나인데, 잭이 트라이타워를 클라이밍하는 시점에서 트라이타워에 남아있던 인물은 하야부사다. 5편에서 무환천신류랑 엘레나와 함께 얘기하던 도중 흥분한 하야테에게 엘레나가 책임지려고 했다는걸 알려주며 실드쳐준 것도 하야부사.
전체적으로 내가 싹 다 처리할 수 있는데 무환천신류 일이라 무환천신류에 맡긴다.라는 이미지.
원래도 그랬지만 DOA5편 이후부터는 스토리 끝에서 하야테와 아야네를 도와주는 카스미를 도와주는 류의 포지션으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해결사의 해결사 포지션. 악당 입장에서 봤을때 카스미가 최종보스라면 류는 진 최종보스나 히든보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지도?
3.2.4. 성능
4편까지는 말이 필요없는 강캐이자 개캐이자 사기캐. DOA 시리즈가 밸런스가 편중된 탓도 있다지만 류는 특히 심하다. DOA4까지는 시리즈 내내 미친듯한 고성능을 자랑하는데다 이즈나 계열을 제외하고는 조작 및 운영에 큰 어려움도 없다.[37]특히 아야네와의 태그 팀의 성능은 태그 매치가 나온 이후 모든 시리즈에서 절륜하다. 이 아성을 뛰어넘은 태그 팀은 3때의 레이팡 - 겐푸 태그 팀이 유일했으며 그나마 비등비등한 정도였다. 국내 톱 클래스 DOA 대회에서 한 방 콤보가 나오기도 한 실로 극악의 조합. 뭐 유저도 15프레임 엘보를 보고 홀드하는 괴수였지만(…). 참고로 이 유저가 한 말이 '아 13 프레임까지는 해보겠는데 10 프레임은 보고 홀드 못하겠어요(…).'
여담이지만 도발중에는 도게자가 있다.
2편부터는 칸다치 오토시(神立落とし)라는 모션이 간지나는 배후 던지기도 추가되었는데 전방으로 도약하고 양발로 상대의 머리를 잡은 채로 백덤블링을 하는데 이때 상대를 양발로 끌어당겨 들어올리다가 그대로 상대를 엎어버린다. 특히 2편과 3편에서는 아주 높이 백덤블링을 하여 상대를 아주 높이 들어올리기까지 하고 상대를 엎을 때 그대로 상대의 머리를 밟으며 얼굴을 땅에 박아버리는 것이 아주 간지나는 나머지 워낙 비현실적이어서인지 4편에서는 백덤블링을 할 때 상대를 높이 들어올리지는 못하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면서 상대를 양발로 끌어당겨 상대를 엎어서 상대의 얼굴을 땅에 박아버리는 것으로 바뀌었기에 다소 멋이 떨어졌다. 그러다가 5편부터는 2편과 3편만큼 높이 들어올리지는 않지만 땅을 양손으로 디디지 않고 양발로 상대를 뒤로 내팽개치듯이 엎어버리는 것으로 4편보다는 간지나는 편이다. 이와는 별개로 일단 배후 던지기가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이 아닐 뿐더러 칸다치 오토시보다 데미지가 높은 배후 던지기도 있어 존재의 큰 의미는 없는 편.[38]
DOA5에서는 엄청나게 허약해졌다… 기본 데미지 자체가 구리다. 일단 쓸만한 공격 문제 이전에 공격력 자체가 구리다.
데미지 잘 뽑던 기술은 다 사라지고, 결정적으로 반격기 이즈나가 투 커맨드로 들어가야 하고[40] 좀 숙달되면 널널하게 들어가던 레버 조작을 손가락에 불나게 뺑뺑 돌려줘야 할 정도로 어려워졌다. 하야부사의 상징이기도한 반격기 반강을 아주 폐기물로 만든 하야시에게 저주를 퍼붓는 하야부사 유저들의 원념이 자자하다. 일단 캐릭터 선택할때 나오는 능력치를 보면 홀드와 잡기는 5점 만점인데 타격기와 파워는 3점이며 Move는 4점에 스피드는 2점밖에 안된다(…). 그나마 1점짜리가 하나도 없는게 다행이긴 하지만 대충 잡기가 5점인 캐릭터들이 티나 암스트롱이나 배스같은 캐릭터들이다. 하지만 저 캐릭터들이 다양한 잡기 기술이 있는데 비해 하야부사는 공중 잡기가 추가된거 빼곤 평범한 잡기들이다. 또 여기에 따르면 하야테보다 타격기와 스피드가 딸린다(…).[41] 홀드로 먹고 살려고해도 DOA5에서 홀드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고 되어 있는 판이라 홀드 5점 따위가 뭔 소용인가 싶을 지경(…).
슈퍼 닌자면서 잭이나 잔리같은 일반인보다 느린데다가 파워나 타격기가 허약하게 만들어졌으니 슈퍼 닌자도 옛말이 된것 같다(…). 얼마나 황당한 상황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슈퍼 닌자보다 티나가 파워가 강한데다가 잔리는 이미 하야부사보다 타격기도 강하고 크리스티는 잡기와 홀드를 제외하면 하야부사를 모두 능가한다(…). 그나마 능력치 총합은 모든 캐릭터들중 가장 높은 편이긴 한데 그러면 뭐하나(…). 본래 잡기 계열보단 만능캐에 가까웠던 하야부사를 시스템 덕을 못보게 조정해버린 하야시덕분에 이미지가 팍팍 깎여나가고 있다. 안그래도 닌자 가이덴3로 약해졌단 소리를 듣는 판인데…이젠 중거리에서 거리 봐가며 싸우고 은형인에서 파생되는 기술로 먹고 살아야 된다.
그래도 슈퍼 닌자로 플레이하겠다는 사람은 이 공략 참조
이 공략에선 나쁜 소리는 안하지만… 그래도 쓰기 힘든 상급자용 캐릭터란 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7P등으로 파생되는 특수기 자세인 은형인에서 8P(혹은 K)로 나가는 텔레포트 기술이 CPU 공략에는 좋기 때문에 티나와 크리스티 등의 특수 코스튬을 언락하는데에는 레이팡과 함께 탁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DOA5U에 새로 등장한 모미지와 레이첼과 태그팀 조합이 있다. 태그 잡기의 경우 모미지->류의 경우 더블 이즈나 드롭을 시전하며 류->레이첼의 경우 둘이 신나게 밟다가(...) 레이첼이 하이힐로 꾹꾹 밟는 것으로 마무리.
...그런데 공식 대회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강캐 톱 3에 드는 위엄을 선보였다. 타격, 잡기, 홀드, 중거리 모두를 갖추고 있는데다가 특기인 이즈나 드롭때문에 천정이 있는 스테이지에선 미친듯한 위력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C 티어밖에 안되는 것으로 평가받기도 하다. 즉 유저빨을 좀 타는 듯.
거기다가 센다이 지역 공식 토너먼트에선 하야부사가 우승했다. 오사카 지역에선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결론적으론 모두 골고루 가진 만능캐에 가깝지만 익숙해지지 않으면 약캐.
3.2.5.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공격력 | A 타격쪽도 부실하진 않지만 잡기의 공격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콤보 또한 공중잡기로 마무리하는 콤보는 데미지 뿐만아니라 벽OR기믹을 터트려 더 막강한 데미질 줄수 있어 유틸성또한 뛰어나다. |
리치 | B 엘보가 1.79M로 월등히 길고 PK, P+K 등등 중거리에서 깔아둘만한 기술들이 많아 수비적으로 플레이에는 좋지만 상대의 헛친 공격을 윕퍼니시 할만한 리치 긴 기술이 모두 선딜이 길어 마땅히 써먹기가 힘들다. |
홀드 | A 상단, 중단, 하단손 익스퍼트 홀드(통칭 홀즈나)를 보유하고 있고 성공한다면 띄워서 콤보를 넣어주는 루트 OR 추가 커맨드 입력으로 이즈나 오토시로 이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둘다 데미지가 강력하다. 중단킥 익스퍼트 홀드도 있지만 데미지가 약간 셀뿐 특별한 점은 없고 은형인 자세에서 나오는 홀드는 상대의 상중단 킥, 펀치공격을 모두 홀드가 가능하지만 딱히 데미지는 없고 뒤로 순간이동해서 우세한 상황을 가져갈 뿐이라 잘못 사용하면 되려 크게 당할수 있다. |
패턴 | B 막강한 가드브레이커로 상대의 가드를 굳히고 조금이라도 망설이는 상대에게 고데미지 잡기를 넣어주는 패턴과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은형인 패턴으로 상대의 정신을 휘젓는게 주 패턴. 다만 은형인 패턴은 은형잡기를 제외하곤 모두 횡에 취약한점이 약점. |
기본기 | B 10F의 잽과 13F 엘보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캐릭보다 중단싸움이 약간 부족하지만 빠른 중단 가드브레이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6KP,66K) 주도권을 먼저 챙겨간다면 근접전에서 부족한점은 없다. 다만 상대의 가드를 부술 하단기가 마땅치가 않은게 저평가 받는다. |
잡기 | S 잡기캐릭 프레임 + 공중잡기 + 천장잡기 + 이즈나 오토시 + 리셋잡기(카운터시 스턴 확정) + 오펜시브홀드 다 가지고 있다. |
운영난이도 | 보통 은형인자세가 초보들에겐 난해할수 있지만 캐릭 자체의 스펙이 빵빵하고 DOA라는 게임에 이해만 한다면 조작쪽에선 크게 어려운점은 없다. 다만 고랭으로 갈수록 가드를 부수기위해 잡기를 사용하다 타격에 카운터를 맞는경우가 더 많아지니 위험을 감수해야하는점이 운영쪽이 어려워 질수 있다. |
류 하야부사의 기술표
3.2.5.1. 타격기
판정 좋은 엘보부터 시작해 고성능의 스턴기를 다수 보유하고 상단을 회피하면서 들어가는 기술도 많아 카운터 내기도 용이하다. 대부분의 기술의 판정이 매우 좋고 사정거리까지 길어서 악독하기 짝이 없다.중하단 바리에이션도 많아서 가드나 홀드하기가 난감해 수비측은 항상 압박을 느끼게 된다. 특히 7k라는 섬머솔트 킥 계열의 기술은 지가 무슨 AT필드라고 웬만한 상대방 타격기는 다 씹어버린다. 가드당했을 때도 상대를 조금 밀어내기에 막혀도 안심. 정확한 프레임상 5프레임의 손실이 있어 막힌 후 바로 기본잡기에 걸리지만 그 찰나의 프레임을 치고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지라 거의 대놓고 쓴다.
디멘션즈에서 4P+K는 풀차지했을 경우 장풍을 쏜다. 참고로 DOAU 등에선 그냥 손으로 날려버리기만 하는 기술이었다. 5편에선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 4P+K로 파워 블로우라는 게 나가는데 적중시키면 공중으로 퍼퍼퍼퍼퍽 쳐올린 다음에 장풍을 먹여 바닥에 꽂아버리는 간지 작살 연출이 나온다.
5편에선…미묘했다. 파워와 스피드가 어정쩡하다는 평가였지만 한편으론 중거리도 강력하기에 거리를 봐가면서 싸운다면 쏠쏠하다. 즉, 인파이팅보단 거리를 봐가면서 견제하며 접근하는 편이 좋다.
3.2.5.2. 잡기
류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이즈나 오토시(이즈나 드롭)가 대표적이다. 연출을 보면 상대를 잡아 공중으로 던지고 인술을 써서 잠깐 없어진 뒤, 공중에서 다시 나타나 상대를 낚아채 기합성과 함께 공중에서 수평회전하며 지면에 머리부터 박아버리는 기술. DOA2부터는 상대가 절벽을 등질 때 이즈나 오토시가 성공할 경우 통상보다 훨씬 우렁찬 기합성을 내며 공중회전수가 많아지고 위력도 타격감도 훨씬 높아진다.[42][43] 또한 상대를 하늘 높이 던지는 기술이라 천장이 있는 맵에선 던져진 상대가 천장에 부딪히고 뚝 떨어지는 것으로 끝났지만, 4편부터는 천장이 있는 맵에서는 떨어지는 상대를 잡아서 다시 뛰어올라 벽으로 박도록 변경되었다.3단 커맨드지만[44] 공중에서 액션이 연출되므로 당하는 쪽에선 풀지도 못 하고 그냥 손가락 빨며 구경해야 한다. 쓰는 쪽에선 공중으로 던진 다음 그냥 아날로그 스틱만 빙글빙글 돌려주면 웬만큼 타이밍이 어긋나지 않는 한 커맨드가 들어가기에 사용도 간편하다.[45] 하이 카운터와 낙하 지형이 겹친 이즈나 드롭의 데미지는 가히 환상.
4에서는 오펜시브 홀드(OH) 기술이 캐릭터마다 생겼는데 류의 경우 66잡기로 대쉬 중 발동이라 사용이 간편하다. 이것 외에도 8잡기는 멀리서 날아오는 목 감아 던지기[46]인데 거리 계산만 잘 하면 기습으로 좋다.
심지어 5의 대전 영상을 보면 공중잡기까지 추가되었다.
5에선 사실상 잡기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잡기 성능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반강 떨구기는 여전한데다가 그외 여러가지 잡기의 성능이 좋기에 4까지와는 운영을 달리해야 한다. 특히 46잡기가 발동이 빠르기에 추천. 또 천정이 있는 맵에선 반강 떨구기의 데미지가 뻥튀기되기 때문에 특히 좁은 House같은 맵에선 미친 데미지를 자랑한다.
태그 교체기를 보면 이즈나 드롭이 주특기답게 이즈나 드롭 커맨드의 공중 던지기로 적을 태그 상대에게 넘기거나, 역으로 태그 상대에게서 적을 넘겨받아 그대로 이즈나 드롭을 사용해 적을 내려찍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티나에게서 태그를 받을 경우이며, 티나가 자이언트 스윙을 하면 류가 이즈나 드롭으로 상대를 받아 그대로 땅에 박아버린다.[47]
3.2.5.3. 반격기
킥 계열은 평범하나 펀치 계열 반격시엔 모두 이즈나 드롭으로 이어지기에 연습만 잘 해둔다면 상대방은 펀치 쓰기가 정말 싫어지게 된다. 이즈나 드롭은 기본 데미지도 높은데다가 하이 카운터라도 뜰 시엔 정말 지옥을 보게 된다. 게다가 낙하 지형까지 겹치면 멋지구리한 연출과 함께 체력 게이지의 절반이 날아가는 아찔한 경험도 하게 되므로 당하는 쪽에선 패드를 던지게 된다.5편에선 이즈나 드롭 반격기는 모조리 고급 홀드로 바뀌었기 때문에 쓰기가 더 힘들어졌다.
3.2.5.4. 특수기
3까지는 물구나무를 서는 특수자세가 있었다. 4부턴 은형인이 생기면서 그냥 모션 중에 나오는 자세로 되거나 물구나무 서기에서 파생되는 기술이 삭제되거나 했다.7P나 2PK등으로 은형인이란 특수자세로 들어갈수 있다. 공격을 한뒤 이 자세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엘보나 텔레포트 킥등 다양한 기술이 파생되면 닌자 가이덴의 이즈나 드롭을 맨손버젼으로 바꾼듯한 기술도 쓸수 있다. 홀드도 가능하고 잡기도 가능하다.
5편에서 하야부사의 성능이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지라(...). 사실상 하야부사를 쓰려면 은형인을 쓰는데 익숙해지는 것이 필수다. 은형인에서 파생되는 공격들은 상당히 발동이 빠르니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심리전 스킬이 중요하다. 은형인에서 8P나 K, 혹은 8잡기를 쓰면 사라졌다가 나타나서 적을 공격하는데, P는 약간의 딜레이 이후 적의 바로 위에서 나타나 공격, K는 라이더 킥 하듯이 약간 거리를 두고 대각선으로 공격하며 잡기는 목감아 던지기를 한다. 물론 상대가 읽고 상단 공격을 하면 소용없지만(…).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공격하면 카운터가 뜬다. 이 은형인으로 이어지는 기술이 많기 때문에 DOA5에서 류를 잘 쓰려면 은형인을 잘 써야 한다.
3.3. 닌자 가이덴
진정한 슈퍼 닌자 전설의 시작. 그냥 일당백이며, 무한의 칼질로 중귀경이고 흑룡이고 사신이고 닥치는 대로 썰고 다닌다. 2008년 6월 발매된 닌자 가이덴2에서는 한층 더 강화된 액션성으로 돌아왔다. 액션의 살벌함은 거의 고어물 수준인데[48], 캐릭터의 성격은 침착하고 이성적이며 웃어른을 대할 때 공손한지라 묘한 갭이 있다. 또한 아직 젊기 때문에 간혹 성급히 상황에 뛰어드는 경우도 있다.
DOA 3편까진 그래도 "좀 센 닌자" 정도의 이미지였지만[49] 닌자 가이덴에선 원작인 닌자 용검전에서 보여준 퇴마닌자스러운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주었고 이타가키가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류 하야부사란 이름의 슈퍼 닌자"라고 개발 초기부터 컨셉을 잡은 바람에 DOA와는 안드로메다 수준으로 이미지와 묘사가 동떨어지게 된다.
무거운 숙명을 짊어진 최강의 닌자로서, 인류를 위협하는 사악한 적들과 처절하게 맞서 싸우며 피와 살이 난무하는 수라의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는 그 압도적인 포스는 실로 전율을 불러일으킬 정도. DOA에서의 묘사는 닌자 가이덴의 류에 대한 모독이다.
여자한테 두들겨맞는 DOA에서의 이미지와 너무도 갭이 큰지라 팬들 사이에선 '류는 DOA에 참가할 땐 힘조절을 하고 있다.'란 설이 암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타가키가 공인했다.[51] 무기를 안 들면 힘이 60% 봉인된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무기를 다루는 실력은 그야말로 초인급이다.[52] 일단 길에서 줍는 무기를 잘 쓰는 건 액션 게임 주인공이니까 그렇다치고 넘어가려고 해도, 정작 황당한 점은 그런 무기들이 낫을 이어붙인 쌍절곤이나 100파운드나 나가는 대검, 자기 몸보다도 더 큰 대낫 등 제대로 쓰는 게 가능한지나 의문인 무기라는 것. 이런 무기들을 아무데서나 주워서 능숙하게 사용하는데다 대부분의 무기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이즈나 드롭이 들어간다. 어떤 무기든 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실제로 무기 중에 목검이 있는데 실력만 키우면 목검 하나만으로 닌자무쌍 찍기도 가능하다(…). 이걸로 모자라서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야구 방망이로 싸울 수도 있게 되었다. 게임이 게임이다 보니 목검보다 닌자무쌍 찍기는 쉽다.
사신(邪神) 바즈다를 단신으로 발라버린 저 시점에서 천하무적. 이미 인간의 영역 같은 건 까마득히 초월했다. 이미 이전에도 비그오르와 흑룡을 단신으로 박살냈는데, 라이도우나 텐구, 겐라나 카스미 Alpha-152 등의 DOA 역대 보스들 따위는 한마디로 장난 수준(…). 저런 괴수까지 발라버린 초인이 일반인들 격투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 자체가 반칙이다.[53][54]
다만 스토리상으로 닌자 가이덴 이후에 속하는 패미컴용 닌자 용검전 시리즈에서는 아이린이 쏜 마취총에 맞아 기절하고, 아이린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쓴 채 주변인들에게 멋지게 이용당하거나, 자신의 카피에게 기습받아 패하는 등 무력한 면도 조금 있었다.[55] 물론 자퀴오고 흉마천제고 바이오노이드고 간에 결국 혼자서 다 쓸어버리는 점은 변함없지만. 사실 닌자 용검전에서도 강하긴 했지만 현재처럼 은은히 간지를 풍기며 절대적 강자의 포스를 내기보다는 종래의 모범적인 주인공 상에 더 가까웠다. 그러나 DOA2에서[56] "선배" 내지 "초월자" 격의 캐릭터로 등장한 뒤부터 무적최강이란 이미지가 강해지다가, 이후 출시된 닌자 가이덴에서 절대자로서의 포스를 완성시켰다. 이런 이미지에 반해버린 팬에겐 DOA를 하면서 여캐가 뒷전(…)이 돼버리기도 한다.
DOA에서도 닌자의 길은 험난한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사실 닌자 가이덴에서 그 점이 틈틈히 드러난다. 일례로 닌자 가이덴 블랙의 첫 부분에선 웬 닌자를
작중 모습을 보면 닌자답게 비정하고 독한 면모도 있다. 특히 1편의 경우 비그오르 제국에까지 쳐들어간 건 흑룡환이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물건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챕터 3의 개요나 레이첼과 만나서 도쿠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에서 유추해 보면 결국 근본적인 이유는 일족의 복수를 위해서였다.[58] 그리고 류의 복수극에 휘말린 비그오르 제국은 국가원수까지 죄다 사망테크를 타버린다(…). 그렇지만 땅거미 일족의 부흥을 위해 온몸을 바친 겐신같은 인물에게는 경의를 표하고 명복을 빌어주기도 한다. 다큐멘터리인 Way of the Warrior에 따르면 자신에게 전력을 다해 덤벼드는 상대를 존중하고 그들의 혼이 다음 생애로 갈 수 있도록 빨리 고통을 멈추게 하기 위해 멸각시킨다고 한다.[59]
닌자 가이덴에서는 굉장히 차갑고 냉철한 성격이었으며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무게가 실려 있었지만[60] DOA, 특히 디멘션즈에 오면서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위에서 서술한 대로 하야테를 상대로는 하야테를 약올리면서 도발하거나 카스미가 말을 안 듣자 빡쳐서 따귀를 때리고, 아이린이 납치당하자 눈이 뒤집혀서 쫓아가는 등 감정표현이 많아졌다.[61] 이런 점 때문에 닌자 가이덴의 쿨한 류에게 반한 팬들이 DOA를 더욱 싫어하기도 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닌자 가이덴의 시대는 닌자 용검전보다 과거의 시점으로 류가 수행(…)을 하고 있는 시점의 이야기이다.
물론 농담이지만, 일설에는 류가 닌자 가이덴 시절의 모험 때 수집한 각종 아이템[62]으로 이후 골동품 가게를 차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제작진의 코멘트에 따르면 궁극의 남성 히어로를 목표로 했다고 한다.
3.3.1. 전투력
…보통 이런 거나,
이런 것들하고 싸우는 닌자는 없다.
그리고 검 한 자루만 들고 거대 불상이나 자유의 여신상과 맞짱뜨는 닌자도 없다.[63]
아래는 작중에서 류가 행한 미친 짓(?)의 예.
- 언덕 위의 송전탑에서 전선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지면서 비그오르 제국의 내부에 잠입했다.
이것이 슈퍼 닌자가 잠입하는 방법.[64] - 사이보그 개조병사와 중화기를 쏴대는 적들을 검 한 자루 들고 도륙.
- 전투용 헬기의 기관총 세례를 검 한 자루로 죄다 튕겨내 버렸다. 이에 경악했는지 헬기는 공격을 포기하고 군사기지로 이동(…).
- 탱크와 전투용 헬기 등을 활 하나만 가지고[65] 파괴했다. 그 후엔 로켓 런쳐들을 피해가며 전파탑의 레이더도 활로 쏴서 파괴했다.
- 이후 달리는 열차 위에 서서 다른 열차와 충돌하자 그냥 뛰어내렸다. 근데 이후 미션이 시작되는 부분을 보면 충돌하기 직전에 뛰어내리고 무사했던 모양.
- 도크의 저주를 받아 마신화가 되는 상황에서 용검과 자신의 멘탈로 마신화를 억누르며 싸웠다.
- 중귀경 중 하나인 마르버스, 마신들의 근원인 비그오르를 쓰러뜨린 뒤에[66] 얼마 안 돼서 푹 쉬다가 나타나 흑룡환으로 버프받은 무라이를 쓰러뜨렸다.[67]
- 세계를 멸망시킬 거라는 흑룡과 싸울 때 쓴 무기는 화살과 진용검뿐.
- 납치된 소냐를 구하러 갈 때 한 빌딩에서 다른 빌딩으로 활공해 창문으로 뛰어들어서 침투했다.
- 터렛이나 대공포를 파괴하는데 필요한 무기도 오직 화살뿐.
- 수십 미터의 덩치를 가진 마신들의 몸을 멸각으로 아예 박살내 버린다. 류가 몇 번 치다 보면 몸통이 터지고 사지가 인수분해(…).
- 2에서는 구름 위를 비행하는 헬기 위에서 뛰어내려 비행요새 다이달로스에 침투.
- 기합만으로 북해도와 그 연안 바다를 모조리 날려버리기도 하였다.
- 이후 추락하는 다이달로스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탈출해 설원에 착륙했다.
이때 소냐도 무사했던 걸 봐서 역시 슈퍼 닌자의 짝이 되려면 여자쪽도 슈퍼해야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 수뢰가 가득찬 물 위를 수상비로 뛰어다니면서 로켓 런쳐를 피하고 병사들 수십 명을 썰어버렸다(…).
- 이제 용 두 마리를 화살로 잡는 것 정도는 놀랍지도 않다.[68]
- 화산의 분화구 속에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뛰어내리는 기행도 저질렀다(…).
- 용암 속에 잠수하고 헤엄까지 친다. 체력이 줄어든다지만…이거 진짜 인간 맞아?!
- 그리고 3에서 기어이 넘어선 안 될 선을 넘고 말았다(…). 아무리 그래도 용으로 변신하는 인간이 어디 있어?!
모탈 컴뱃의 리우 캉이 있지 - 3편에선 툭하면 고공낙하를 하는데 전투기에서 뛰어내려서 다른 전투기로 갈아타기도 한다.
하긴 헬기에서 뛰어내려 공중전함에 착지하기도 했는데 그 정도야 뭐…. 이젠 수리검을 던지면서 하늘도 날아다닌다. 일명 류 하야부"새".
업적을 대강 요약하자면…
- 1편에선 사실상 인간을 초월한 괴물 종족의 나라 전체를 상대로 싸워서 종국엔 괴멸시켜 버리고, 일개 병사부터 국가원수까지 죄다 쓸어버렸다.
- 2편에선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도시를 점령한 사대 마신을 격퇴하고, 끝내 마계로 쳐들어가 사신(邪神)까지 쓰러뜨린다.
쉽게 말해 대략 이런 활약이 일상인 인간.
이쯤 되면 닌자라기보단 완전히 인간을 넘어선 초인. 흔히들 양키가 생각하는 일당백의 닌자를 그대로 나타낸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작중 나타나는 성격 등은 냉철하고 과묵한 스타일의 평범한(?) 주인공이지만 게임에서 나타나는 크레이지하고 하드코어한 액션이 워낙 강렬하다 보니 게임상의 액션이 일종의 캐릭터성이 돼버린 경우다. 거기다가 닌가의 액션이 워낙 폭력적이다 보니 오히려 조용한 류가 더 위압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류의 게임의 주인공은 대개 순수 인간이 아닌 아버지가 악마나 신이라거나 하는 설정이 붙어 있지만 류에겐 그런 거 없다. 인류 최강종이라는 용의 일족이긴 하지만 그래봐야 본질은 인간이고 다른 게임의 주인공들이 적과 싸우기 위해 혈통의 힘이나 특수한 아티팩트의 힘을 빌리는 전개가 나오는데 비해 류는 용검의 업그레이드[70]인 진용검을 후반에 쓰게 된다는 것을 빼면 그런거 없이 평소의 수련의 힘으로 다 썰고 다닌다.[71]
오히려 혼혈이 아닌 순수 인간이기 때문에 더 강함이 돋보이는 것도 있다. 사람들이 안경잽이 샌님인 고든 프리맨이 무쌍을 찍는 것을 보고 그 강함을 칭송하는 것처럼.
…그렇긴 한데 게임 난이도가 엄청 높다 보니 초보가 잡으면 맷집만 센 샌드백이 될때도 있다(…). 이렇게.
이걸 바꿔 말하면 고수가 잡을 경우 그야말로 우주 최강의 슈퍼 닌자가 된다는 뜻. 특히 마스터 닌자 난이도 시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이건 뭐 괴물이 따로 없다(…). 닌자 가이덴이란 게임 자체가 게이머가 류가 가진 모든 능력을 활용할것을 강요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 선택이 아니다. 가장 낮은 난이도에서도 기본적으로 비연이나 질풍이나 여러가지 기술은 쓸줄 알아야 플레이가
위의 동영상을 보면 솔직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들 전부가 떼거지로 덤벼봐야 상대도 안 될 것 같다[72]. 비록 난이도가 어렵다 해도, 류는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이미 다 가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 류의 먼치킨성은 특이하게도 설정이 아니라 실제 게임 내에서 그 무지막지한 적들을 다 쓰러뜨릴 수 있다는 데서 느낄 수 있는 것.[73] http://deepsea.egloos.com/5119494 데빌 메이 크라이 이후 유행한 Extreme Action[74]의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작중 파워업해서 재등장하는 보스들을 몇 번씩이고 연달아 쓰러뜨렸으며 닌자 가이덴 2의 최종보스인 사신 바즈다도 2차례에 걸쳐 발라버린다.[75] 그 무적의 포스를 보자면 왠지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능력을 가진 것 같다.[76]
패배한 것도 닌자 가이덴~닌자 용검전을 종합하여 딱 네 번이다. 숙적 도쿠와의 첫만남에서 보통 용검으로 맞서다가 등에 칼맞고 사망한 것[77],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에서 역시 보통 용검으로 이쉬타로스와 싸우다가 쓰러진 것[78], 닌자 용검전2에서 아슈타와 처음 붙었을 때 죽을 뻔한 것, 그리고 닌자 용검전3에서 자신의 클론에게 패한 것.[79] 물론 리매치에서 다들 관광보낸다. 특히 도크의 경우는 원래 상태에서 한 번 박살내고 혼령 상태에서 또 박살내서 소멸시켰다. 대신 도크가 건 마신화의 저주 때문에 후반부 내내 고생하지만.
각 작품의 최종보스도 설정상 보통 강한 게 아니다. 1편의 최종보스 격인[80] 신성황제 비그오르는 2편의 최종보스인 사신 바즈다의 본체나 다름없는데다가 모든 마신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재였다.[81] 또한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의 최종보스인 흑룡은 중귀경인 니케조차 공포에 질려 "이젠 다 끝났다. 더 이상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마신도 인간도 전부 멸망이다."라며 한없이 절망한 존재.#
닌자 가이덴에서는 마신제국을 단신으로 쓸어버리고 재앙의 검인 흑룡환을 부숴버렸으며,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에서는 칠흑의 어둠이자 절망의 존재인 암흑의 용을 격퇴, 그리고 닌자 가이덴 2에서는 사신상으로 인해 부활한 고대의 사신 바즈다를 끔살. 결국 닌자 가이덴에서만 세계를 구한 것이 세 번이다.
…그런데 1편과 드래곤 소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정작 숙적인 땅거미 일족은 류를 운만 좋은 애송이 취급하고 있다(…).[83] 작중 나오는 문서들의 내용에서 볼 때 땅거미 일족은 오직 조 하야부사만을 위협으로 여기고 류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이타가키의 표현에 따르면 류 하야부사란 인물은 "그냥 닌자가 아니라 초인(超忍), 슈퍼 닌자입니다."라고. 그야말로 이 캐릭터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한마디이자 상징 그 자체. 그의 말대로 류 하야부사는 이미 처음부터 생존과 살육(…)에 필요한 스킬은 다 가지고 있다. 사실상 게임 내에서의 파워업은 체력업, 인술 획득 등을 제외하면[84] 류가 강해지는 게 아니라 무기가 강해지는 거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파워업 이벤트는 진용검 각성뿐이며 류 본인이 파워업한다는 묘사는 없다.[85]
또 이타가키는 '류 하야부사는 이미 완벽합니다. 그가 죽는다면 모든 것은 유저의 탓입니다. 분하시면 실력을 키워주세요.'란 희대의 명언으로 유저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86]. 루리웹에서는 한때 '이 인간을 잡아서 마스터닌자 난이도를 플레이시킨 다음 죽으면 한 대씩 때려주겠다'
아예 게임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 주인공은 류 하야부사라는 이름의 슈퍼 닌자라고 했으니 류 하야부사란 캐릭터는 닌자 가이덴 그 자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하지만 하야시가 닌자 가이덴3를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결국 스핀오프 작품인 야이바: 닌자 가이덴 Z에서는 주인공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으니(…).
2편에선 전작보다 Bad Ass 성향이 강해져서 오만하게 인간을 깔아뭉개는 사신들에게 묵직한 한마디씩 날려주면서 그들을 쓰러뜨리고 못을 박는 말들도 포스가 넘친다. 대사만 보면 평범한(?) 정의파 대사인데 말투가 인정사정없는 게 일품. 악당들이 하는 말을 "너희가 하는 개소리는 들어줄 시간 없다."라는 듯 다 받아치는 데서 간지를 느낀 팬들도 많다. 특히 2편은 인정사정없는 살벌한 액션이 위주였기 때문에 더더욱 잘 어울렸다. 거기다가 눈도 독기서린 눈빛으로 디자인되어서 눈만 드러내는 디자인이 아주 효과적이었다.
3.3.2. 3편의 변화
최신작인 3편에선 왜인지 사신검을 들고 티저에 나온데다가 오른팔에 무슨 생물이 기생한 듯 괴이하게 변한 상태. 또한 로브를 뒤집어쓴 정체모를 괴인과 대립 구도를 이루는 듯 하다.
마침내 공개된 설정은 "가면의 섭정에게 '살육의 흉수'의 저주를 받은 류는 지금까지 죽여온 사람들의 신음소리며 킬러의 카르마로 인해, 사람을 죽이면 죽일수록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있기에 류는 계속 사람을 죽일 수밖에 없다…"라는 것. 일단 공개된 설정을 보면 약해진 류의 무력은 역시 저주 때문이라 추측된다.
TGS 2011에서 보여준 트레일러는 충공깽. 동료들이 학살당한 뒤에 항복하고 목숨을 구걸하는 적을 자비없이 베어넘긴다. 그리고 적은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내뱉은 뒤 사망.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선 여전히 화려한 공격을 보여주었다. 다만 적들이 전작만큼 살벌하지 못한 게 문제.
사실 이 컨셉이 아무 배경도 없이 갑자기 나온 것은 아니다. 전작에서도 비록 이타가키가 크게 부각시키진 않았지만 작품 곳곳에서 용의 일족이 가지는 무거운 숙명, 살벌하고 처절한 닌자로서의 삶 등 다크한 분위기의 소재가 꽤 많이 묻어나오긴 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쿨시크한 모습만을 보이며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가지고 있었던 류가 3편에선 난데없이 그런 쪽으로 고뇌를 한다고 하니 팬들 입장에선 황당해 보이는 것. 일부 영상 등에서도 절대무적의 간지폭풍 히어로에서 고뇌와 갈등이 섞인 인간적인 히어로로 변했다는 걸 강조하지만 하야시의 부족한 광고능력 때문에 여러모로 이상하게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인간의 탈을 벗어던졌다. 아무리 용의 피를 이어받은 용의 일족이라지만 그렇다고 화룡으로 변신하다니...[90]
부들부들 떨면서 필사적으로 류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적들의 모습을 보면 애처롭기까지 하다.
그리고 이번 3편에선 맨얼굴이 자주 등장한다. DOA나 외전격인 드래곤 소드라면 몰라도 닌가1, 2에선 전혀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던 류였는데…왠지 신비성이 팍팍 줄어버렸다.
참고로 기계문을 열 때는 크레토스마냥 힘을 써서 강제로 열어버리는 등 작중 일부 장면에선 과연 슈퍼 닌자스러운 강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린 아이 하나를 팔에 안은 상태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을 물리친다거나…
하야시 버전의 류 하야부사는 겉은 냉정해도 속은 뜨거운
또한 온갖 무기를 다 다루던 전작들과 달리 3편에선 검이 주무기.
끝내 닌자 가이덴 3가 메타크리틱 50점대 중반을 찍는 망작이 되고 말자 덩달아 류까지 고인으로 취급당하고 있다.
전투력부터 성격까지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다 보니 아예 2편까지의 류와 3편의 류를 다른 인물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오히려 게스트 출연인 무쌍 오로치 2에 나오는 류 하야부사가 전작들처럼 쿨시크한 모습을 보여줘서 '진짜 류 하야부사는 무쌍 오로치 2로 갔고, 닌가3에 나오는 류는 가짜다.'라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판이 되었다.
3.3.3. 야이바: 닌자 가이덴 Z
이나후네 케이지 제작의 스핀오프 작품. 아직 트레일러밖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류에게 죽었다가 사이보그화돼서 부활한 닌자이니만큼 이 작품에선 류가 최종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하지만 실제로는 5미션의 보스. 보스전은 멀리서 류가 쏘는 화살을 피해가며 좀비를 던진뒤 접근후 QTE다. 이걸 몇번 반복하면 야이바가 접근하다가 류의 화염룡 인술에 맞게 되고 낙하하면서 싸우는 영상이 나온다. 처음엔 야이바가 우위를 차지하는 듯했지만 곧 류가 카운터 이후 이즈나 드롭을 날리는데...거의 핵폭발에 가까운 연출이 나온다. 어찌어찌 야이바는 살아남았고 다시 하야부사와 싸우게 된다. 다시 야이바가 우위를 차지하나 싶었지만 모미지가 방해하게 되고 이를 피해 하야부사를 추적하는 파트 이후 다시 싸우게 되는데 하야부사를 쓰러뜨리려는 순간 모미지가 용의 눈을 던져준 덕분에 진용검 각성, 류가 인술을 다시 쓰자 류에게 카운터로 일격을 먹이고 지형파괴로 인해 모미지가 위기에 처하자 류는 모미지를 구하기 위해 야이바에 뒤를 내주게 된다. 그러나 델 곤조의 난입과 류가 자길 어떻게 해도 좋으니 좀비 사태를 해결할수 있는 공식이 담긴 노트를 가지고 가라고 하자 델 곤조를 엿먹이고 본의 아니게 하야부사와 모미지를 구해주게 된다. 그리고 야이바에게 '덕분에 살았군. 너에게 선한 면도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하자 야이바는 '완전 헛짚었어, 멍청한 놈' 하고 츤츤거린다.
최후에는 야이바가 미스 먼데이와 함께 좀비 큐어 공식을 들고 날라버리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일단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했으니 어쩔수 없이 우위를 내주긴 했지만 챕터 하나를 통째로 하야부사와의 싸움에 쓰고 마지막도 하야부사가 진 것이 아니라 모미지를 구하려다 싸움이 중단되고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 셈. 근데 게임이 X망해서 이젠 진짜 시리즈 존속이 간당거린다.
4. 명대사
- 내 앞에 서 있는 여인. - 닌자 용검전의 엔딩에서 아이린이 포스터에게 받았다는 대가가 무엇이냐고 묻자 하는 말.
- 네놈이 하는 말도 질렸지만 네놈을 보는 것도 질렸다. - 닌자 용검전2
- 어둠이 너를 집어 삼킬 것이다. - DOA의 승리대사
- 봐줬다.(...) - DOA의 승리대사
- 나의 순수한 의지를 꺾을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DOA의 승리대사
- 닌자의 길은 길고 험난한 것이다. - DOA2에서 오빠 보겠다고 나서는 카스미를 싸움으로 말리려 하면서 하는 말
- 하야테에게 약속했다. 너를 죽게 할 순 없어! - DOA2에서 위험한데도 나서겠다는 카스미를 만류하며 하는 말
- 예전의 악몽이 떠오르나 보군. 네놈에게 다시 닥친 죽음의 냄새다. - 알렉세이가 류를 보고 불쾌하면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하자 맞받아친 말
- 나약해 빠진 악의 최후다. - 알렉세이를 척살하고 남긴 한마디
- 악귀퇴산! 정의의 불꽃이 너를 집어삼킬 것이다. - 불의 마신 제도니우스를 불태우면서 하는 말
- 사인왕(邪忍王) 겐신, 지옥으로 돌아가시지. - 마신으로 부활한 겐신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며 하는 말
- 너는 죽어서도 그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엘리자베스! - 엘리자베스가 죽은 겐신을 모욕하자 분노하며 내뱉은 일갈
- 어둠이 걷히고, 밝은 빛이 넘치는 동이 튼다… - 닌자 가이덴 시그마 2에서 최종보스 바즈다를 쓰러뜨리고 소냐에게 하는 말
- 어둠은 언젠가 사라지는 운명…나에게는 아직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다. - 닌자 가이덴 시그마 2의 엔딩에서 카스미에게 하는 말
- 손은 양손으로 부딪히면 소리가 난다. 그렇다면, 한 손만으로 나는 소리는 어떨지 생각해 보라는 건가…선의 길은 시노비의 길과도 통한다. 생각해 보지. - 무쌍 오로치 2에서 핫토리 한조의 "외팔의 소리를 들어보라..."라는 질문에 답하는 말. 호감도 상승 후 다시 대화하면 한조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한조, 외팔의 소리를 들려주마. 한쪽 손을 내밀어 봐라."라고 답해준다. 그리고 한조는 류의 이 답변을 이해하고 감탄한다. 그러니까 한조가 한쪽 손을 내밀면 류도 자신의 한쪽 손으로 마주쳐서 소리를 내겠다는 뜻이다. 즉 협력의 의미.
5. 코스튬 일람
5.1. 오리지널 닌자 가이덴
5.2. 닌자 가이덴 블랙
5.3. 닌자 가이덴 2
- 전설의 검은 매 - 디폴트
- 검은 피 - 수행자 클리어
- 타입 20 - 무사 클리어
- 검은 표범 - 현자 클리어
- 닌자의 기상 - 마스터 닌자 클리어
- 마신닌자 - DLC
- 쉐도우 워커 - DLC
- 바이오메탈 - DLC
6. 타 작품에서
6.1.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시리즈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진삼국무쌍 8 이후와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이후는 제외 | |||
천계 인물 |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 |||
1 | 오로치, 달기 | |||
마왕재림 | 복희, 여와, 태공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 진 오로치 | |||
Z | 삼장법사, 무사시보 벤케이, 백백목귀, 우귀 | |||
2 | 카구야, 스사노오, 나타, 주천동자 | 류 하야부사[3U], 아킬레우스[3U], 아야네, 네메아, 잔다르크[3U] | ||
SPECIAL | 아베노 세이메이 | 레이첼 | ||
HYPER | 신농 | 모미지 | ||
Ultimate | 타마모노마에, 응룡, 나타(과거), 구미호, 혼돈 | 카스미, 스테르켄부르크 크라나하,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 ||
3 | 제우스, 아테나, 아레스, 페르세우스, 오딘, 미즈치 | |||
Ultimate | 가이아, 하데스, 양전, 스포일러 | |||
틀: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틀: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
테크모가 코에이랑 한길을 걷는다 싶더니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 스페셜에서 처음 게스트로 참전. 류가 내준 미션을 클리어할 시 그의 무기인 용검을 쓸 수 있게 된다.
무쌍 오로치 2에서 아야네와 함께 아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 직접 싸우러 나섰다!!! 또한 등장과 동시에 중간보스인 타이라노 키요모리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과연 슈퍼 닌자다운 임팩트를 과시했다. 양덕들 사이에서는 여포는 상대도 안 되는 가히 척 노리스급의 인물로 여기고 있다.[98] 매발톱, 이클립스 사이드, 무상신월곤 같은 무기만 동원했으면 혼자서도 모조리 털어버릴 수 있었는데 그냥 용검만 사용함으로서 적당히 힘조절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각에선 류가 워낙 넘사벽인지라 DOA, 무쌍 오로치 2의 진 최종보스는 사실 류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본계 캐릭터라서 조작은 전국무쌍식이라 무쌍난무는 무쌍오의. 캐릭터 타입은 힘형이며 특기는 연속공격. 트레이드 마크인 이즈나 드롭도 여전히 건재하다. 그리고 테마곡은 닌자 용검전 1편 시절의 "선렬의 류"를 어레인지한 것으로, 멋진 어레인지로 대단히 호평받았다. 사실 닌가 시리즈에서 나온 적은 없지만, 류 본인과 굉장히 잘 어울리기는 한다.
실제 성능도 최강 클래스에 속하지만 오리지널에서는 여와, 얼티메이트에서는 아야네, 타마모노마에, 혼돈 같은 존재로 인해 독보적인 최강은 아니다.
통상 공격은 거의 전방을 대부분 커버가능한 데다가 공격속도가 빠르고 속성이 적용되는 마지막 공격의 범위가 나쁘지 않아서 견제용으로 공격하기 좋지만 공격범위가 좁은 것이 단점이다. 차지 1은 전방위를 전부 커버하면서 마지막에 속성까지 때려박는 기술로, 가장 큰 장점은 빠른 발동속도. 범위가 나쁘지 않으면서도 공격 이동력도 나쁘지 않으며, 속성까지 들어간다. 차지 3은 전방에 빠르게 연속공격을 때려넣는 기술. 범위가 좁은 대신 발동이 빨라 속성공격을 빠르게 때려넣을 수 있는 장점이있다. 단, 범위가 좁기 때문에 잘못 맞추면 허공에 손짓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 차지 4는 하야부사의 주력기술로 거의 전방위를 연속공격으로 커버하며 대부분의 적들을 공중으로 띄워 공격하는 강력한 기술. 단점이라면 속성이 마지막에만 붙기 때문에 데미지 자체는 이즈나드롭에 비해서 조금 밀린다. 하지만 결코 약하진 않다.
차지 2는 하야부사의 18번인 이즈나드롭. 문제는 막타인 잡고 내려찍는 과정에서 속성이 적용되는데 이게 다단히트가 되면서 속성이 중첩된다. 즉 잡힌 1인 한정으로 말도 안되게 데미지가 들어감과 동시에 흡생흡활이 무지막지하게 중첩되면서 쓰기 전에 개피였던 하야부사가 쓰고난 뒤 풀피가 되는 웃기도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익숙하지 못한사람에게는 공중에 띄운 다음 잡기가 좀 힘들 수 있으므로 참고. 또한 선풍을 달면 상대의 거리가 멀어져서 잘 안 잡힐 수 있다. 유폭은 선풍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좀 영향이 있다는 평.
타입 액션은 인법 화염룡의 술. "악귀 퇴산!"과 동시에 주변에 화속성데미지를 준 다음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화염구를 날려 속성공격을 때려박는 기술. 랜덤성이 좀 있다는점만 뺀다면 상당히 좋은 기술이나 이동력이 없으며 무쌍오의는 연속으로 적을 베어가면서 전진하는 기술로 기술의 이동성이나 범위나 공격력이나 모두 출중하기 때문에 수라난이도에서도 쓰는 게 나쁘지 않을 정도. 진 무쌍오의가 되면 마무리할 때 파마열풍인을 날린다. 울티메이트에서 추가된 공중 타입 액션은 닌가3 첫 스테이지의 활공 포즈로 활공하다가 적에게 닿으면 멸각을 날리는 기술. 데미지 자체는 크지 않고 노려 맞추기도 어렵지만 긴급 탈출용이나 이동용으로 매우 쓸만하다. 원전은 닌가3 레이저스 엣지의 무사사비(날다람쥐) 다이브->멸각이라나.[99]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아야네와 함께 참전해서 그렇지 않아도 이세계를 홀로 헤매는 것은 아닌 처지였는데, PSP 이식판인 스페셜에서 레이첼이 따라오더니 하이퍼에서는 모미지가, 얼티메이트에서는 카스미까지 따라와서 DOA쪽 캐릭터만 5명이 되었다.
특별 관계 무장은 무사시보 벤케이, 아야네, 좌자, 핫토리 한조.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오리지날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얼티메트에서 아킬레우스와 잔다르크와 함께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이번작에서는 스피드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첫 등장은 6장에서이며, 슈퍼닌자에 걸맞은 명성답게 달기도 최강의 원군이라 칭하며 하야부사를 부른다. 하야부사는 연합군과 싸운 뒤, 그들의 힘을 인정하고 연합군에 합류한다.
무쌍 오로치 3 얼티메이트 전용 테마곡
6.2. 무쌍 스타즈
이번에도 참전한다. 본작에선 아야네와 함께 닌자 가이덴 팀으로 참전하며, 전장에서 아야네 및 카스미와 적으로 만날 시 특수대사가 존재한다.스토리는 무쌍 스타즈의 오리지날 캐릭터 타마키, 시키, 세츠나 3인 중 시키의 편에 서서 싸우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이상 타 세력에선 사용할 수 없다. 처음 시작시 고를 수 있는 캐릭터 중 한명이며, 처음 캐릭터 선택창에서 하야부사를 골랐을 시 갑작스럽게 무쌍 스타즈의 세계에 날려보내진 상황에서 아야네, 윌리엄과 합류, 이후 샘에서 시키와 만나 그와 함께 싸우게 된다. 처음 캐릭터 선택창에서 하야부사가 아닌 다른 시키 루트 캐릭터를 골랐을 경우[100], 아야네를 영입하면 하야부사를 영입할 수 있는 배틀이 생성된다. 이쪽의 경우 하야부사는 독자적으로 이 세계의 상황과 정보를 수집하고 다녔으며, 합류 직후 시키에게 상황설명을 듣지 않고도 세계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통찰력도 돋보이는데, 시키에게 합류하기 전부터 이 세계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 말고도 절친했던 남매와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하는 시키의 속사정을 직접 물어보지 않아도 이해한다.[101] 다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진행 가능한 루트에서는 다른 모든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공기화...동료 영웅들 사이에서는 '항상 복면을 쓰고 다니는 남자' 같은 이미지가 있는 듯(...). 조작 캐릭터가 하야부사일때 친애도가 최대인 영웅들이 목욕탕에서 하야부사를 만날 때 대부분 "하야부사씨도 복면을 벗는구나" 비슷한 반응을 보여준다.
성능은 역시 슈퍼 닌자 답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2차지와 5차지에서 이즈나 드롭이 나가는데, 무쌍 오로치 2의 중첩 데미지에 비해선 본작의 낙하하면서 들어가는 중첩 데미지가 매우 약해졌으나, 충격파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기 때문에 잡졸을 쓸어담기 매우 편해졌다. 4차지와 1차지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6차지의 경우 앞으로 거의 날아가듯 돌진하면서 여러번을 베는데 데미지가 매우 뛰어나다. 점프 시 강공격 버튼을 짧게 누르면 2차지와 5차지와 같은 사양의 이즈나 드롭이 나가며, 강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가까이 있는 무장에게 절기를 시전한다. 호밍이 되고 공격력도 괜찮기에 나름 쓸만하다. 공중 약공격은 비연인데, 데미지 자체는 그저 그렇지만 착지할때까지 상당히 빠르게 날아간다. 이 점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비연을 사용하면 거의 버그에 가까운 속도로 말도 안되는 거리를 날아가는 인간 탄환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무쌍난무는 닌자 가이덴에서 보여주던 화염룡 인법.
팀 편성에서 플레이 캐릭터가 아닌 멤버로 편성해 두면 사용할 수 있는 히어로 스킬은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데, 브레이브가 높은 무장 한명에게 점프 강공격의 그것보다 더 긴 절기를 꽂아넣는다. 데미지가 강해 자주 쓰게 된다. 플레이어의 브레이브가 8 이상일 경우 강화된 히어로 스킬인 슈퍼 닌자 절기를 시전할 수 있는데. 일반 절기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일반 절기보다 몇번 더 베고 마지막엔 이즈나 드롭까지 날린다. 적이 빈사일 경우 바로 즉사시키는 특성까지 붙어 있어 더욱 좋다.
7. 기타
- 엠파이어지에서 뽑은 최고의 게임 캐릭터 50명[102]중 50위#로 류와 함께 단 둘 뿐인 동양계 캐릭터…인데 둘 다 이름이 류. 닌자 용검전 1편 당시 둘이 동일인물인줄 안 북미인들이 꽤 있었다고 하더라. 거기다가 북미판에선 아버지 이름도 갑자기 켄 하야부사가 되놔서….
- 패미통 게임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30위에 올랐다. 또한 The Age라는 잡지의 '엑박 게임 최고의 캐릭터 50명'를 꼽는 투표에선 10위에 등극했다.
- 은근히 하렘 마스터가 될 기질도 보인다. 공략당한 여인들 소꿉친구인 쿠레하와 그녀의 동생이자 제자인 모미지[103][104], 닌자 가이덴1의 히로인인 레이첼, 닌자 용검전과 닌자 가이덴2의 히로인이자 류의 공식 연인인 소냐 = 아이린 등 이미 네 명의 여인과 심상치 않은 관계. 거기다가 3편의 미즈키 맥클라우드의 경우는 은근슬쩍 청혼까지 했다. 역시 슈퍼 닌자는 특별하다. 디멘션즈에서는 라마리포사도 그에게 관심을 표했을 정도. 또한 팬픽 계열 2차 창작에선 카스미랑 이어지는 내용도 많으며, 무쌍 오로치 2에서 아야네와 주고받는 대화는 왠지 아야네가 데레데레하는 듯한 분위기까지 풍긴다.[105] 일단 진히로인을 따지자면 1편 엔딩과 3편에서 쿠레하의 묘비에 묵념하는 것을 볼 때 1편에서 쿠레하가 죽지 않았다면 쿠레하와 이어졌을 법한 분위기다. 무라마사가 어려서부터 류와 쿠레하를 떼어놓는 건 불가능했다고 말할 정도니.
- 참고로 공식 매체에서 연결되는 여인들은 다들 류보다 연상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우선 소냐 = 아이린의 경우 CIA 요원인지라 당시 아무리 많아 봐야 23세 이전이었을 류보다 연상일 가능성이 높고 항공 자위대 소속인 미즈키 또한 류보다 더 연상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레이첼의 경우 나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1편 당시 류의 나이는 겨우 20~21세로 추정되기 때문에 역시 류보다 나이가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 워낙 인간을 넘어선 활약을 보이다 보니 서양에선 가끔씩 "류는 인간이 아니다."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 듯.
- 의외지만 DOAX2에서도 언급된다. 아야네가 황금 풍뎅이 아이템을 가지고 놀때 류를 언급하며 잭도 류를 언급한다. 잭은 의외로 류의 골동품 가게의 단골인듯.
- 무쌍 오로치에서는 "익숙해지면 대담한 의상을 입은 여자를 보고 당황하지 않을거다"라는 발언을 하는데 아무리봐도 doa 때문에 여성의 노출에 익숙하다는 느낌.
- 게이머즈에선 스컬로케이한테 DOA 관련으로 별로 닌자답지 않다는 이유로 폭풍같이 까였다. 물론 이후 스컬로케이의 운명에 대해선…
- 모닝글로리에서 생산해 낸 공책이 물의를 일으켰는데, 배경을 경복궁의 근정전으로 한 채 닌자 캐릭터를 합성해 마치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을미사변을 연상시킨다는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
그리고 닌자 가이덴 1편을 플레이해 봤던 사람은 알겠지만 저 닌자 캐릭터의 자세나 생김새는 99% 류 하야부사다. 캐릭터 저작권 도용 + 역사 상식 부족 등 어디부터 까야 할 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 총체적 난국인 상황.
- 위의 설명에서도 나와 있듯이 마신황제고 사신이고 쿨하게 쓰러뜨리는 닌자 가이덴에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간지폭풍인지라, 그냥 이리 끼고 저리 끼며 뒷처리 담당이 된 DOA에서의 스토리를 싫어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DOA보다 나중에 나온 닌자 가이덴이 너무 류를 무적으로 만들어 놔서[106] 생기는 괴리.[107] 하지만 DOA5편에선 여태껏 싸워 왔던 개조인간이나 생체병기 같은 존재들이 발전을 거듭했는지 상당히 강해진지라 슬슬 닌자 가이덴에서만 드러내던 진짜 실력을 발휘할지도?![108]
- 또한 닌자 가이덴 자체가 데빌 메이 크라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라 그런지 단테와 VS논쟁이 붙는 경우가 많다. 악마도 울게 하는 마인 VS 사신을 때려 잡는 슈퍼 닌자
- DeviantArt에선 류를 가상의 연인 기믹으로 둔 여성 작가들이 여럿 있다. 사실 팬픽 쪽으로 가면 류x카스미라거나 무쌍 오로치 2 이후 유튜브에 뜬 류x장성채 등 꽤 많다.
- 인왕의 3번째 DLC에서 조상인 진 하야부사가 보스로 등장한다.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 도전 가능하다.
인왕 2의 2번째 DLC에서도 더 옛적 조상이었던 렌 하야부사가 등장한다. 닌자 보스들은 본작에서 유독 까다로운 편인데[109]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역겨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1] 닌자 용검전 OVA를 보면 뉴욕에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강의 골동품 가게 사장.[2] 하야부사 닌자 클랜의 가장 높은 등급으로 이 등급의 닌자는 조 하야부사와 류 하야부사 둘 뿐이다.[3] 조 하야부사가 1편 이후 당주의 상징인 용검을 류에게 물려주면서 자연스럽게 당주 직을 맡게 되었다.(1편에서는 그냥 잠시 맡겨둔 것.)[4] DOA3 스토리 엔딩을 보면 경치 좋은 데서 낚시를 하고 있다.[5] 위키백과에는 隼龍(하야부사 류)라는 표기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중화권에선 龍隼(류 하야부사)이라는 표기가 더 선호된다. 하야부사가 성이기에 일본 국적의 일본인이므로 하야부사 류가 된다.[6] 하야부사류 오의이기도 하다.[7] XBOX판 닌자 가이덴에 시리즈 3편이 전부 수록되기도 했었다.[8] 이후 골동품 가게를 하고 있는 듯.[9] 실제로 그 당시에 이타가키는 닌자 용검전을 몰라서 직접 닌자 용검전을 플레이했다.[10] 춘부장 이름이 조 하야부사다.[11] 하지만 겐신이 류를 "하야부사 류"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한다. http://sin3gi5ru7.egloos.com/2715999 참조.[12] 용의 일족이 대대로 내려온 일족인데다가 조 하야부사는 일본 매체에서 묘사되는 동양인답게(…) 갈색 머리에 갈색눈이다. 물론 코가 오똑하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조 하야부사가 백인이라고 우기는 양덕들도 있다.[13] 무라이가 모계 쪽의 삼촌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게 치자면 결국 어머니도 일본인이다.[14] 애시당초 그 턱시도가 류의 복장 중 유일하게 닌자복이 아닌, "동양스럽지 않은" 옷이다. 그럼 닌가의 그 스판 옷은 동양적이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15] 아야네가 있지 않나…라고 해도 아야네는 아버지(라이도우)가 눈이 벌건데다가 머리야 염색하면 되니까(…).[16] 근데 아무도 겐푸가 벽안이라는 사실은 지적하지 않는다. 노인에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더러운 세상.[17] 특히 하야시가 제작한 작품에선 인간의 눈이 아니다(…).[18] 가장 섹시한 캐릭터 순위에서 류가 선정되었을때 그의 녹색 눈이 언급된다.[19] 예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갈포드. 그 외에도 어려서 고아가 되어 길러졌다는 닌자 마스터즈의 나츠메나, 닌자는 아니지만 발도술을 쓰는 소울 칼리버의 세츠카 같은 캐릭터가 있다.[20] DOA1편, 닌가1/닌가2 오리지널을 제외하면 모든 출연작에 추가 코스튬으로 나온다.[21] 엑박용 닌자 가이덴은 리부트라서 설정이 많이 다르다.[22] 처음에는 아이린에게 마취총을 맞는 등 사이가 험악했지만, 이내 사이가 좋아져서 아이린은 그녀의 상사인 포스터가 류를 죽이라고 하는 명령을 거부했다.[23] 무리도 아닌 게 당시 닌자 용검전은 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했다.[24] 다만 세가 마크III로 등장했던 닌자 가이덴과는 일정 정도의 연관성을 갖는다.[25] 그러나 이를 이기면 what the...말고도 다른 대사를 한다.[26] 북미판에선 Solitary Super Shinobi(혹은 Ninja). 캐릭터 설명에는 The Modern Day Ninja(현대의 닌자)란 명칭도 붙는다.[27] 사실 아야네는 존댓말만 쓰는게 아니라 아예 존경까지 한다. 류의 전투력을 생각해 보면 아야네가 존경할만 하다.[28] 참고로 류가 DOA와 닌자 가이덴 시리즈를 통틀어 웃는 장면은 이 장면이 유일하다.[29] 심지어 이걸 다뤄본 적도 없이 그냥 상자 안에 있던 걸 주워다가 휘두르면서 마신들을 도륙내고 비그오르 제국을 멸망시킨 후에 내린 평가이다.[30] 시그마에서는 많이 약화됐지만 오리지널 판에서 이즈나 드롭은 즉사 판정이다.[31] 운동복스러운 복장에 운동화.[32] 참고로 DOA1은 류가 닌자 용검전, 닌자 가이덴 다 합쳐서 용검을 들고 나오지 않은 유일한 작품이다. 이는 DOA1편이 닌자 용검전의 미래 시점으로 설정되었다는 증거다. 닌자 용검전2에서 아이린을 살리는 대가로 용검이 소멸하였으므로, 이후 시점에선 용검을 들고 나올 수가 없기 때문. DOA2편에서 노선이 변경된 지금은 아무래도 상관없게 됐지만.[33] 라이도우에 대한 복수 포함. 당연하지만 라이도우는 사실 아야네가 더 잡고 싶어했다.[34] 디멘션즈에선 용검으로 겐라를 단숨에 베어버리며 위기에 빠진 하야테와 아야네를 구하고, 필살의 일격을 날릴 틈을 준다.[35] 실제 게임에서는 한 판만 싸우지만 직전에 카스미 알파가 들어있는 시험관이 무수히 많이 나왔다가 플레이가 끝난 후 나오는 영상에서는 그 시험관이 모두 열려있고 하야부사가 숨을 고르고 있다.[36] 모든 닌자 캐릭터로 변한다.[37] 오죽하면 어떤 팬은 인간 최종병기라고 한다. 그만큼 사기성이 크다는 것.[38] 다만 칸다치 오토시보다 데미지가 높은 배후 던지기가 있다 해도 4편까지 존재했던 낙룡장 뿐이었으며 데미지 차이도 그리 크지 않았다. 또한 5편부터는 배후 던지기가 뒤던지기(裏投げ)와 칸다치 오토시 이 둘밖에 없기에 자주 볼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의미있는 편이다.[39] 사실 4편의 하야부사가 원래 닌자캐가 강한 역대 DOA 중에서도 사상 최강으로 강하긴 했다. 거의 날로 먹다시피할 정도로 강했다. 어떻게 보면 5편의 하야부사가 밸런스 패치를 당한 건데 이 정도의 갭은 너무 심했다는 의견이 많다.[40] 참고로 DOA5의 홀드는 4에 비해서 더 쓰기도 어렵다. 4편까지는 반격기 이즈나의 커맨드가 2, 3단계의 커맨드만 어려운 정도였는데 5편에 와서는 1단계도 어려워지기까지 했다. 쓰기도 어려운 홀드를 초고속 타격기가 난무하는 와중에 따닥으로 넣어줘야 한다. 이런 게 어딨어![41] 다만 하야테도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게 타격기만 5점이고 아쉽게도 스피드가 4점이어서 닌자 패거리들 중 5점짜리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 물론 DOA 게임 특성상 여존남비를 기본으로 깔고 살기 때문도 있지만...[42] DOA1/DOA2~DOA3/DOA4~DOA6 를 비교해 보면 통상 이즈나의 기합성이 제각각으로 다른데 절벽 이즈나 성공 시의 우렁찬 기합성은 시리즈를 거듭해도 그대로 고정되고 있다. 참고로 꼭 벽이 없는 절벽이 아니더라도 낮은 벽이 있는 절벽 등에서도 성공할 경우 통상보다 훨씬 우렁찬 기합성을 내며 공중회전수가 많아지고 위력도 타격감도 훨씬 높아진다.[43] 그러나 DOA6에서는 절벽 시스템이 없어져 이러한 강화 효과를 볼 수 없어졌다.[44] 1단은 공중으로 던지고, 2단은 공중에서 잡은 후 내려찍기를 시작하며, 3단 커맨드를 입력해야 빙글빙글 돌면서 데미지가 높아진다.[45] 디멘션즈에선 아래 스크린에서 커맨드 눌러서 사용도 가능하니 더더욱(…).[46] 아케이드판 닌자 용검전의 그 기술.[47] 티나의 자이언트 스윙으로 인해 상대가 벽 쪽으로 날아갈 경우 벽에 박아버린다.[48] 아무리 적이라지만 팔다리를 자르고 목을 날려버리는 일을 예사로 해대니…[49] 반신적 존재인 텐구를 박살내었다곤 하지만 그거야 다른 캐릭터로 진행하면 다른 캐릭터로도 가능하니…[50] 사실 이타가키가 굳이 아야네를 닌가에 등장시킨 이유가 카스미는 부드러움과 강함이 조화된 성격인데 닌가의 세계는 살벌한 세계라 날카로운 아야네가 더 어울린다고 한걸 보면 아예 두 작품의 분위기부터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니…어디까지나 '팀 닌자'가 만든 세계관 내에서 그렇다. 실제로는 닌자 용검전부터 나왔기 때문에 훨씬 이전부터 등장했던 캐릭터가 맞다.[51] 무기를 안 쓰는 류는 6할 이상의 힘이 봉인된다고 한다. 빡쳐서 용검 들면 순식간에 몰살이다(…).[52] 애초에 슈퍼 닌자라서 못 다루는 무기가 없다는 설정이니…[53] 애초에 싸우는 적들 대부분이 인간이 감당할 만한 존재가 아니다. 닌자 가이덴2의 중간보스인 알렉세이만 해도 뉴욕 전역을 번개로 뒤덮었으며 제도니우스는 러시아 군대를 혼자서 전멸시켰다.[54] 심지어 승리대사 중에 봐줬다라는 대사가 있다(…). 한 유저는 이 말을 듣고 건방지다고 생각했는데 닌자 가이덴을 해보고 진짜로 봐줬다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55] 하지만 이건 그나마 류의 카피였기 때문에 가능했을지도(…). 그리고 엑박용 닌가가 일종의 리부트라서 닌자 용검전의 이야기도 그 상태로 진행될지는 미정이다.[56] 1편은 스토리 모드 같은 게 없었으니…[57] 거기다가 무라이는 "이제 여기서 수련하면 너도 아버지를 이해할 거다."라고 얘기한다. 그러니까 그 죽이려고 덤빈 게 신고식쯤 된다는 것. 그게 신고식이라는 무라이나 쿨시크하게 받아들이는 류나….[58] EGM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도쿠에게 처음 패배했을 때 류는 이미 사망했지만 직후에 나타난 매의 혼령이 류를 복수자로서 다시 부활시켰다고 한다.[59] 라고 하지만 닌가2와 닌가3RE에서 멸각을 써 보면 어떤 무기를 쓰건 간에 적의 몸뚱아리를 난도질해 버린다. 빨리 고통을 멈추게 하려면 깔끔하게 목을 베어버리는 것이 상식이겠지만...[60] 일례로 알렉세이가 류에게 '이 냄새…기억나는군. 용의 일족이 풍기는 고약한 냄새다.'라고 하자 류는 '예전의 악몽이 떠오르나 보군. 네놈에게 다시 닥친 죽음의 냄새다.'라며 쿨하게 맞받아친다. 그리고 알렉세이를 조져버린 후 또 한마디, '나약해 빠진 악의 최후다.' 오오 슈퍼 닌자.[61] 무쌍 오로치 2에서도 아야네와 한조의 대화를 보면 아야네가 "류 님은 속에 뜨거운 투지를 감추고 있다."는 얘기를 한다. 하야시가 류 하야부사의 컨셉을 이렇게 잡은 듯. 반대로 한조의 내면은 텅 빈 무(無) 그 자체라고.[62] 황금 풍뎅이, 수정 해골 등.[63] 사실, 위에 나온 것들을 검 한 자루만 들고 비슷하게 전부 다 상대해본 닌자가 류 하야부사 외에 딱 한 명이 존재하긴 하다. 단지, 류 하야부사가 워낙 넘사벽급의 슈퍼 닌자라 상대적으로 스케일이 아주 조금 부족할 뿐이지 이 쪽도 만만치 않게 괴물 닌자다.[64] 이 장면은 DOA4에서 잭이 패러디한다.[65] 비록 화살이야 폭약화살이나 철갑탄이었다지만.[66] 참고로 비그오르 제국에 도착했을 때가 밤이고 성당에서 나올 때의 시간이 저녁쯤. 그리고 이후 다시 밤이 되는 걸 보면 밤새도록 싸우고 다녔다는 걸 알 수 있다.[67] 게다가 이때쯤이면 많은 유저들도 아이템이 떨어진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아이템을 안 쓰고 무라이를 잡는 이들도 많다(…). 다행히 최종보스 버전의 무라이는 난이도가 올라가도 부하를 데리고 나오진 않는다.[68] 시그마에선 전에 쓰러뜨렸던 흑룡을 또다시 잡는다. 두 번 죽는 조상님.[69] 어떤 의미에선 넘어섰다. 아무리 서양에서 닌자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다지만 그렇다 해도 대개는 '닌자는 암살자.'라는 인식 정도지, 그래서 닌가하면서도 "왜 잠입 안 하냐?"며 까기도 하지만.저렇게 마신이고 군대고 혼자서 다 때려부순다고는 생각 안 한다.[70] 업그레이드라고 하기도 뭐한 게 진용검이 용검의 원래 모습이다. 즉 평소에는 힘을 빼놓은 용검을 들고 다니는 것.[71] 물론 타고난 것도 어느 정도 있다. 닌자 가이덴 3 후반부에는 시리즈 역사상 두 번째로 사람이 북적북적한(...) 하야부사 마을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어린 아이들이 뛰어노는데 건물을 맨발로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넘으면서 논다. 용의 후손이자 인류 최강종이라는 설정이 아주 조금 도움이 되긴 했다.[72] 닌자 패거리가 5~6명 덤비면 되지 않겠냐는 얘기도 있지만 류는 그런 닌자 수십 명이랑 싸워서 이겼다(…). DOA4의 엔딩 영상이나 시그마의 아야네 플레이등을 보면 다른 닌자들도 강하긴 한데 류만은 자기 독자 게임이 있는데다가 그 독자 게임에서 보여주는 활약이 좀 무식하게 강하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정말 애매해진다.[73] 물론 설정상으로도 인류 최강종인 용의 일족이긴 하지만, 류 본인이 자신의 힘은 혈통이 아니라 수련에서 온다고 언급.[74] 위키백과에서 쓰인 단어로 주인공의 강함을 강조하는 난이도 있는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들을 지칭하는 말.[75] 거기다 사실 1차전으로 끝낼 수 있었는데, 바즈다가 류의 상처에서 난 피를 맞고 완전체로 부활한 것을 또다시 박살냈다.[76] 류 하야부사 曰, "나의 강함은 수련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는데…대체 어떤 수련을 하면 저렇게 되는 거냐?![77] 앞서 설명한 것처럼 류의 사망 직후 매 형상의 혼령이 등장해 류가 복수할 수 있도록 다시 부활시켜 주었다. 이 때문에 나중에 도크와 재전을 벌이면 도크가 "또 너를 죽여야겠느냐."라며 위협하기도 한다.[78] 직후에 모미지가 용의 눈을 보내서 진용검으로 관광시켜 버렸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이것을 패배라 할 수는 없다.[79] 닌자 가이덴이 리부트라서 예전 닌자 용검전과의 관계가 희미한 만큼 이것은 정사에 포함되지 않을지도 모른다.[80] 무라이가 최종보스이긴 하지만 사실 무라이와의 대결은 뒷마무리에 가까웠다. 그 위치나 상징적인 요소로 볼 때 실질적인 최종보스는 비그오르.[81] 게다가 당시의 류는 마인화의 저주를 억제하느라 몸상태가 최악이었다.(이성을 잃고 완전히 마신이 된다면 강력한 힘을 얻겠지만 류는 당시 이성을 지키기 위해 마신의 힘을 거부하고 용검의 힘과 자신의 멘탈만으로 마신화를 거부하고 있었다. 즉 비그오르와 싸울 때 마신화로 인한 어드밴티지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비그오르와 싸우고 끝내 쓰러뜨리고야 말았으니...[82] 류가 속한 용의 일족은 고대의 용족의 후손이다.[83] 2편에서 땅거미 일족의 일기를 보면 알 수 있다.[84] 그나마 이것도 강해진다고 보기엔 좀 그렇지만.[85] 다만 결국엔 인간인지라 진용검을 못 들면 강한 마신을 상대하기엔 약간 무리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닌가1에서도 무라마사가 "진용검이 아니라면 무리다."라고 얘기하고, 드래곤 소드에선 그냥 용검 상태로 싸우다가 죽을 뻔도 했다. 하지만 서술했다시피 애시당초 진용검이 원래 상태이니 평소의 류는 페널티를 안고 싸우는 셈.[86] 다만 닌자 가이덴2때는 "류의 강함은 유저에게 달려있습니다"란 얘기를 하기도 했다[87] 위의 미친 짓(?) 리스트를 보면 3편에서의 모습이 얼마나 어이없는지를 알 수 있다. 하늘에서 뚝 떨어져 나타나고 특수개조 병사도 때려잡는 인간이 일반(?) 테러리스트 하나 잡기 위해 살금살금 움직인다니…거기다가 탱크 보스가 난입하자 우회해서 골목으로 피신한다(…). 탱크 두 대를 활로 쏴잡던 슈퍼 닌자는 어디 갔냐?! 물론 이번엔 검으로 탱크 다리를 베어버리며 싸우는 걸로 봐서 여전히 강한 것 같긴 하지만.[88] 하지만 후에는 가면의 섭정이 건 살육의 흉수 때문에 용검이 오른팔에 흡수된 것이란 설정이 밝혀진다.[89] 그런데 사실 살육의 흉수는 위에 나온듯이 사람을 죽인 것으로 고통을 주는 저주다. 1시절때 마신화처럼 정신력으로 억눌루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용검도 빼앗겨서 용검의 힘으로 버틸 수도 없으니 꼭 저주를 이기지 못한다고 뭐라 할 순 없다.[90] 닌가3에서 류가 체력 회복을 하는 방법은 인법 뿐인데 그 인법이란 게 류가 화룡으로 변해서 사람을 잡아먹는 것. 카니발리즘 돋네!!! 그런데…하야시는 분명 류는 괴물이 아니라 싸우는 인간이라고 했는데 이러면 자기 말을 자기가 부정하는 셈이 된다(…).[91] 티라노사우루스와 흡사한 외형이며 연금술로 부활시켰다고 한다.[92] 그러나 이 때는 공룡의 몸통박치기에 의해 좁은 통로로 날아가버려 맞서 싸우기 힘든 상황이었단 점을 감안해 변호할 수는 있다. 실제로 도주 중에 비치되어 있던 미사일을 역이용해 대폭발을 일으켜 공룡을 바닥 밑으로 추락시켜 버렸으며, 이후 또 한 번 습격해오자 그 때는 완전히 발라버렸다. 그래도 전작보다 약해보이는 건 사실이지만.[93] 두 작품 모두 대사는 같으나 포스는 천양지차로 다르다. DOA 쪽은 거의 허무개그에 가깝지만 하긴 용검 빼들 것도 없이 그냥 두들겨 패서 죽였으니.닌자 가이덴에서 이 대사를 하는 장면은(온갖 고난을 겪고 힘에 눈이 먼 숙부를 죽이고 난 뒤 레이첼과 쓸쓸히 이별하는 장면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무겁고 장엄한 분위기가 흐른다. https://youtu.be/1DzceGGyiKM?t=193 참조.[94] 이것은 영문판에서 나온 대사로, 일본판에서는 "닌자도 인간에 불과하다."라는 대사였다.[95] 정확한 번역은 "글쎄"라는 그냥 이 한마디다.[96] 플라즈마 블레이드도 딸려온다. 이 복장은 DOA2 얼티밋에서도 쓸 수 있다.[97] 시노비의 호츠마와 흡사하다. 사실은 미션 모드에서 마신닌자 복장을 고르면 적 마신닌자들이 입고 나오는 복장이다. 마신닌자 2P[98] 왜냐하면 그 이전에 무쌍 오로치 2에서의 여포는 해당작 스토리에서 다른 작품에 비해 위상이 많이 추락한 상태로 등장한다. 항상 자신이 최강이다라고 자부심을 가졌던 여포가 왠 가냘퍼 보이는 기계인간에게 압도적이면서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나서는 대놓고 "약하네."라는 말을 들으면서 여포의 자존심이 와장창 박살나고 이 후, 그런결과는 인정못한다며 떼를쓰거나 자신을 묵사발낸 나타에게 과할 정도의 집착을 하는 등, 작중 내내 보기 흉한 추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성능도 다른 무쌍 무장이 압도적으로 좋은 무장도 있었던것도 덤. 다만 이 위상은 다행히 무쌍 오로치 3에서 다시 회복된다.[99] 다만 우귀 같이 큰놈은 안잡힌다.[100] 시작 배틀이 같은 윌리엄은 제외.[101] 본인이 등장하는 전용 엔딩에서는 무쌍 스타즈에 등장하는 영웅을 통틀어 진엔딩 루트 전에 윌리엄과 함께 진짜 배신자가 누군지를 자력으로 알아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윌리엄 외에 진상을 스스로 알아내는 캐릭터는 하야부사 뿐이다.[102] 다만 이게 엠파이어지가 선정하다 보니 고든 프리먼이 마리오를 누르고 1위를 먹을 정로 양덕 취향이란 것은 고려해야 한다.[103] 닌자가이덴 Z에서 야이바가 폭발의 충격으로 추락하는 모미지와 그런 모미지를 구하려는 류를 보면서 "모미지가 죽는다면 류 녀석은 자신이 죽는 것보다 고통스러울 거다."라고 언급한다.[104] 국내외 여러 비공식 팬투표에서 류의 파트너로 압도적인 1등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린: ???[105] 하지만 류 본인이 닌자 용검전과는 달리 여자에 관심있는 모습을 전혀 안 보인다. 레이첼에겐 "내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얘기를 하긴 했는데 은근히 쌀쌀맞으며, 소냐의 경우 닌가2에선 소냐 혼자 달라붙는다는 인상이 강하다. 대신 DOAD에선 아이린이 납치되자 그 즉시 구하러 가지만.[106] 닌자 용검전에서도 강하긴 했지만 닌자 가이덴은 하필 동시대에 나온 DOA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차이가 나는지라...[107] 하야테 역시 1편까지만 해도 여고생에게 깨진 놈한테 허리 박살난 병신 취급을 당했지만 시간이 흘러 3편까지 제작되고 돼서야 어느 정도 류의 라이벌다운 묘사가 생기게 되었다. 사실 하야테의 전투력이 상향조정되지 않으면 역으로 이딴 놈과 라이벌 취급을 받는 류의 이미지마저 깎이게 되니…[108] 알파가 류까지 카피한다. 게다가 둘 다 기공파를 쏘자 연구소가 박살.[109] 모든 보스들이 그렇지만 주인공보다 모든 스펙에서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공속도 미친듯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