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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4:27:13

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사촌 동생의 뒤치다꺼리를 하게 되었다~
ルベリア王国物語
~従弟の尻拭いをさせられる羽目になった~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소설 1권.jpg
장르 판타지, 드라마, 순정, 악역 영애
작가 시온
삽화가 나기 카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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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오버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오버랩 노벨스 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0. 12. 25.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6.1.1. 발매 현황
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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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로맨스 판타지, 악역 영애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시온(紫音), 삽화가는 나기 카스미(凪かすみ).

2. 줄거리

왕족의 피를 이어받으면서도 근위대에 소속된 알비스는 졸지에 국왕 폐하에게 불려가 명문 공작 영애 에리나와의 약혼을 통보받는다.
왕세자 지랄드의 약혼자였을 그녀는 학원 창립기념 파티에서 일방적으로 그에게서 파혼을 선언받았다고 한다. 사태를 무겁게 본 국왕은 왕태자를 폐적하고, 알비스는 왕족으로 돌아가게 된다.

에리나와의 상견례를 마친 뒤 정략이라 하더라도 이번엔 서로를 알고 싶어 하는 그의 소망에 응하기로 한 알비스.
몰래 들어온 성시 데이트나, 탄생제의 파티를 거듭하는 사이에, 건강한 행동이나, 단둘이 있을 때에 나이에 상응하는 표정을 보이는 엘리나의 모습을 알아, 알비스의 기분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천히, 그렇지만 착실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
이것은 어떤 왕국의 두 사람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소설 1권.jpg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소설 2권.jpg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소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2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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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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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넌 10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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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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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3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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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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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사촌 동생의 뒷수습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ルベリア王国物語
~従弟の尻拭いをさせられる羽目になった~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코믹스 1권.jpg
장르 판타지, 드라마, 순정, 악역 영애
작가 케이코(螢子)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오버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YNK미디어
연재처 코믹 가루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가루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프트코믹스
연재 기간 2021. 02. 12.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24. 07.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2023. 07. 03.) [60]

6.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루베리아 왕국 이야기~사촌 동생의 뒷수습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
01권 02권 03권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코믹스 1권.jpg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코믹스 2권.jpg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코믹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4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7월 03일
04권 05권 06권
파일: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코믹스 4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7. 외부 링크



[1] 형제로 오빠 라이언이 있다.[2] 이건 요즘 로맨스 판타지에서 벌어지는 혼약파기 클리셰를 비판하고 파괴했다고 볼수 있는데, 사실 절대 왕정이 아닌이상, 공작이라는 직위가 왕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국가에서 지니게 되는 권력이 높으면 높았지, 결코 낮지 않을 수 없는 구조다. 그런데 대의명분도 근거도 없이 왕자의 독단으로 혼약을 파기하고 그 책임을 왕가에서 배상해야 하는데 공작 영애한테만 책임지라고 하는것은 리트아드 공작과 그를 따르는 귀족 세력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선전포고이기 때문에 최악에 경우에는 왕국에 내란이 발생할 수도있는 사태가 벌어진다.[3] 보통은 이런 경우 의무를 이행한 다음 리리안을 측실로 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물론 에리나도 애인을 들이겠지만)[4] 게다가 부친에게 빈틈을 보여 그렇게 된거라고 한소리 들었다.[5] 알비스 생일 파티 도중 둘만의 시간을 가질때 암살자가 독화살로 저격했다. 원래 에리나를 노린것이나 알비스가 대신 맞는다.[6] 이 시기의 차남이란 후계자인 장남이 만약의 사태에 사망했을 경우 대비한 스페어(예비)에 가깝다.[7] 사실 이 부분은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현대 한국인이 봤을 때 거리감이 들 수도 있는데, 작중의 모든 인물들이 "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고 단정해버리기 때문이다. 시대와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계층의 차이는 존재하나 명목상 차별은 헌법 레벨에서 금지한 한국이나 기타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와는 영 맞지 않는 부분.[8] 사실 차남이기에 지라르를 빼면 계승권 3위로 위에 부친과 장남 형이 있지만 부친은 이미 기혼자에 에리나와 나이차가 있고 형은 이미 결혼을 한 상태.[9] 엄밀히 말하면 평등해야 한다는 말 자체는 옳지만 지라르가 그런 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서 나온 말이 아니었다는 게 문제다 후술하겠지만 알비스한테 자기 황태자 자리를 빼앗아갔다며 불평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왕족으로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살아왔으며 딱히 왕태자로서 모든 이가 평등할 수 있도록 무언가 노력했단 묘사조차 없는 지라르의 입으로 나올 만한 소리도 아니고. 코믹스판에서 알비스는 누구든 같은 신분이 된다면 나라가 멸망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왕정시대에서 신분제 철폐라는 것은 결국 엄청난 피를 불러오게 된다. 실제 역사에서의 사례를 봐도 신분제의 철폐는 곧 혁명을 불러온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이 과정에서 흘리는 피는 상상을 초월하며 결과적으로 국력을 약화로 인한 국가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지라르의 이러한 주장이 무리라고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물론 현대 사람들 입장에서 평등을 주장하는 것 자체는 틀렸다고 볼 수 없지만 그 뒷감당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무책임하게 이런 말을 한다는 건 작품 내, 외부를 봐도 그리 납득할 근거가 없는 셈이다.[10] 사실 프랑스 혁명도 평민들이 감당하기 힘든 어마어마한 세금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 신분제도에 대한 불만이 직접적인 이유였다고 보기는 힘든 구석이 있다.(다만 간접적으로는 충분히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세금으로 죽어나가고 있는데 귀족들은 화려한 궁전에서 고급 술이나 안주를 먹으면서 춤이나 추고 있으니.) 미국도 어디까지나 본국인과 식민지인의 차별대우 때문에 독립전쟁이 벌어진 거지 신분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거기다 그마저도 조지 워싱턴이 승기를 잡기 전까지는 본국을 지지하는 세도 만만찮았다.[11] 공작가 차남이지만 이미 형이 가문을 잇게 되고 근위대에 근무하여 여러 개인적 일은 혼자하였는데 이젠 기본적으로 시중받으며 해야하는 것. 게다가 초장부터 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청천벽력 같은 명령들이 국왕에게 들었는데 에리나 약혼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에리나가 지라르의 약혼녀라는 점에서 엄청나게 당황했다. 곧이어 유일 직계 후계자인 지라르의 폐적 이야기를 듣자 예절스럽지 못하게 당황했다.[12] 다른 라이트 노벨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에서도 주변 귀족들이 남 주인공에게 측실 공세를 해두는데 이쪽은 주인공 부부 외 왕족이 전부 전멸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왕족을 늘려야 할 판이다.(또 세계관 특징상 혈통 마법이 국력으로 중시되는 세계관이고) 다만 아직 지라르와 알비스 외 (여성이지만) 직계 왕족 2명 있고 방계도 있는 판에 에리나의 뱃 속의 애가 남아인지 여아인지 판명되지 않았는데 측실을 권하는 건 꽤 성급한 이야기다.[13] 본디 루베리아 왕족 성을 받아야 하나 페적되면서 그냥 지라르다.[14] 문책하는 국왕인 부친에게 당당하게 신분제 철폐사상을 주장했다. 길베르크는 지라르를 설득했지만 궤변만 주구창창 말해서 이쯤되면 재교육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15] 다만 정황상 지라르의 생각은 정말로 신분제도를 완전히 철폐하자는 게 아니라 내가 왕태자인 상황에서 밑엣것들을 평등하게 만들면 뽀대도 나고 리리안에게 잘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추측된다.[16] 귀족 대우를 받을수 있지만 한번 갇히면 평생 나올수 없다, 현실에서도 유럽 왕족이 탑에 유폐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 왕권에 위협은 되는데 대놓고 죽이기 좀 어려운 경우다. 그런 취급 당하는 지라르는 대체...답이 없다 인증 대표적으로 런던 탑.[17] 보통 폐적했다고 유폐시키지 않는다.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인 율리우스만 봐도 알다시피 타국과 정략결혼 '도구' 또는 조약 체결후 파기시 죽여도 되는 인질로 써먹을 용도가 있기 때문 그래도 유폐시킨거 보면 신분제 철폐주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8] 참고로 율리우스는 공국 전쟁 이후 공국의 불평등 조약을 맺을때 공국의 남은 왕족과 정략 결혼을 위한 맞선을 보지만 율리우스는 진정한 사랑 마리에 포우 라판을 위해 맞선장에서 일부로 난동을 부려 호르파트 왕국의 체면을 먹칠 왕국는 공국의 상대로 조약을 체결할 때 크게 양보할수밖에 없었으며 왕국의 귀족들은 전 왕자인 율리우스를 사형시키라고 길길이 날뛰었다.[19] 라고는 하는데 이게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만의 설정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인지(즉, 현실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에서도 공국이 망해서 자국령으로 편입된 처지라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 인수하려 한 것일 뿐이다.[20] 이후 에리나 암살 미수 사건 때 독화살을 알비스가 대신 맞으며 소동이 일어나고 이에 대한 중진들의 회의때 알비스를 노린게 아닌 것이라고 확신한 이유가 이제와 지라르를 추대한다 해도 이득볼 귀족이 없으며 신분제 폐지를 주장하는 지라르를 따를 귀족이 없다고 단언하였다. 이 녀석이 본성을 숨기고 리리안을 측실로 삼은 뒤 왕위에 올라 신분제를 폐지하겠다고 공표하면 귀족들에게 폐위당하는 반정이거나 아예 왕조가 멸망하는 역성혁명 엔딩이 넘 뻔하다.[21] 이 전에 이복누나 리티가 면회와서 지라르의 뺨을 쳐버렸다.[22] 기사를 지망하던 알비스가 왕태자가 된 것은 그의 아버지인 국왕의 명령으로 인한 강제적이었다는것, 왕태자비 후보인 에리나와 왕태자였던 그에게 국왕의 첩보 요원인 '그림자'가 상시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리리안이 에리나에게 괴롭힘 당했다고 주장했을 때에는 항상 지라르가 주변에 있었고, 일개 지방귀족의 영애인 그녀가 면식도 없는 지라르를 비롯한 유력 귀족가의 후계자들의 사적인 상황을 너무 상세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23] 원작에서는 공략 대상 1위 근데 실상은 뇌가 아메바 수준인 어느 멍청이 왕자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 이 바보왕자는 아직 휴전중인 왕국에서 적대 국가가 남아있음에도 보여주기식 무료급식(이게 진짜 위선적인게 무료급식을 배풀면서도 국고를 낭비하는 사치를 하였다. 재무대신이 그렇게 선의를 배풀고 싶으면 사치품을 팔아 베풀라고 뒤로 깔 정도) 때문에 국고 상황이 어렵다고 하자 국군을 없애자라는 히로인의 말에 넘어가 귀족회의 안건에 주장하는 미친 짓거리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작자는 왕자다. 국군이란 다시 말하면 왕의 군대인데 앞으로 왕이 될(차남이라 2순위다.근데 모친이 첫째보다 직위가 높다고 지가 왕이 될거라고 시부렸다.) 잉간이 지라르 이상으로 미친 짓을 한 것.(정확히는 둘 다 신분제 철폐나 국군 폐지는 왕권 왕의 권위를 약화시키는게 아니라 소멸시킬 수준의 미친 짓거리다. 그걸 직계왕족이 하고있으니...)[24] 이런 미친 짓거릴 하다 왕 자리에서 퇴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표트르 3세, 다 이기던 다국가 전쟁 7년 전쟁프로이센 왕국의 팬질로 누가봐도 패전국이었던 프로이센을 승전국으로 만들었으며 이런 황제의 독단적인 결정은 귀족들과 군인들의 반발을 크게 불러왔다. 이후 이게 빌미가 되어 폐위된다.[25] 본디 정략결혼의 의미가 애정은 뒷전으로 양 가문의 '이익'을 고려하여 행하는걸 감안하면 영애들의 독신 유행은 혼란 맞다. 게다가 다른것도 아니고 전 왕태자인 지라르와 유력 귀족가의 후계자들이 야회에서 벌인 일방적인 혼약 파기 및 리트아드 공작영애에 대한 무고한 단죄 사건이라는 확실한 명분도 있으니, 루베리아 귀족들 입장에서는 영애들의 독신유행 현 상황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26] 다만 알비스 입장상 어린 시절부터 왕태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현 국왕(지라르 부친) 치세 아래서 더 교육 받아야 한다고 생각 중이다.[27] 본인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후에 실상이 드러나는데 에리나와 갈등이 있었지만 그저 아카데미의 선배로서 후배인 리리안에게 간단한 주의를 준 게 다였고, 에리나와 그녀의 추종자들에게 괴롭힘 당한 것도 본인의 덜렁거림으로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구른 걸 주인공병에 걸린 리리안 본인이 어림짐작으로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28] 학원에 며 칠밖에 입학하지 못한 남작 영애가 다른 귀족 도련님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고 있어서.[29] 이때 알비스가 추궁하기 위해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왕족에 대한 예의를 무시하는 건 물론 허락하지 않는 애칭으로 알비스를 부르는 무례를 저지르고, 여신의 문장을 들먹이며 알비스가 살아남으려면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둥 알 수 없는 헛소리를 지껄이며 살기위해 지라르를 배신하겠다는 개드립을 치는 그녀의 충공깽의 언행에 알비스는 그녀에게 깊은 환멸감을 느꼈다.[30] 게임대로면 여신의 힘은 리리안이 받아야 했었고 알비스가 죽을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 결국 맥거핀화 한다.[31] 그 과정에서 알비스가 독화살을 맞아 부패한 귀족들을 일부 척살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만약 알비스가 독화살을 맞고 사망했다면 정상적인 후계가 없는 왕국은 큰 혼란에 빠진다. 목표 에리나가 독화살에 맞고 사망해도 마찬가지.[32] 사실 자살한 게 아니라 리리안 탈출을 도와준 조력자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외딴 섬의 수도원을 단련을 하지 않은 귀족 영애 혼자서 탈출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웠고 설사 도망친다고 해도 훈련된 경비병들의 추적을 따돌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33] 또 다른 간접적 피해자가 있는데 바로 지라르의 시종. 지라르에게 따끔하게 충고를 하지 않았다고 왕궁에서 찬밥 신세가 되었다. 알비스가 지라르는 어린 시절 따르던 시종의 충언을 듣지 않게 되었다는 독백을 봐선 충고를 하긴 했는데 지라르가 충언을 들어처먹지 않아무시하여 인생 망가진 케이스. 비슷한 입장에서 부친에게 책망만 받고 넘어간 에리나에 비하면 진짜 억울한 케이스.[34] 원래 극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에 카리안누 왕녀가 알비스를 상대로 약을 먹일려고 한게 리리안이 소지한 것과 비슷하여 보류. 일단 리리안 목에 거짓말을 하면 통증이 느껴지는 목걸이를 강제로 착용시킨 상태다.[35] 정확히는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지라르 하나뿐만 아니라 다수의 공략 캐릭터들까지 공략하려고 하다가...다만 이 역하렘 은 루베리아의 공략 대상자들에 비해서 집안과 연이 끓어지고 평민으로 격하되었음에도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이래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여러분.[36] 또는 지라르를 공략하지 말고 적당한 공략 캐릭터 1명을 공략하고 끝냈다면 잘먹고 잘살 길은 있었을지도 모른다.[37] 자식은 1남 2녀다. 1남 지라르는 정실 실비아에게서 2녀는 측실에게서 얻었다.[38] 사실 감성적이든 이성적이건 지라르는 심각한 짓을 저질렀는데 바람으로 인한 억지로 누명을 씌우며 공작 영애와의 약혼파기는 둘째치고 왕권주의 사회에서 신분제 철폐를 주장했다.(리리안과 결혼하기 위한 신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라지만 과했다. 이 빡대가리가 그걸 생각할리가) 이건 왕국 최고 권력자인 국왕의 권위에 도전 또는 반역하겠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애당초 왕자라는 입장상 심각한 범죄라도 저지르지 않는한 폐적까지 가지 않는걸 감안하면 지라느는 왕권주의 사회에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게 맞다.[39] 이 발언을 리리안이 유혹하고 함락한 유력귀족 가문의 후계자들이 이 주장을 찬동했는지 죄다 집에서 자유연애하고 싶으면 평민이 되어라 하며 내쫓겨났다고 한다.(...)[40] 이것이 루베리아 왕국에선 크나큰 분기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일부 썩은 귀족들이 다루기 어려운 알비스 말고 지라르가 다루기 쉽다고 음모를 꾸몄다.[41] 어느 쪽이든 그 과정에서 당연히 지라르 처형은 덤.[42] 다만 지라르가 친 사고(왕정시대에 신분제 철폐주장)는 알비스로 수습하는게 낫지 남동생 리티로 수습이 어렵다. 거기에 남자면 알비스의 견제 상대가 되어버린다.[43] 원래부터 에리나에 대해 마음에 들어서 귀여워했던 점도 한몫했다.[44] 한달 간 알비스는 차기 왕태자 자리로 에리나는 학원생활로 둘이 만나는 일이 없었는데 이를 본 귀족들이 멋대로 알비스는 차기 왕태자 자리 및 에리나와의 약혼을 납득하지 않는다는 등 또는 전례(지라르)의 일로 또 약혼이 파기되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45] 왕위 계승권 순위가 보편적으로 아무리 여성이라지만 지라르 외 남형제가 없을경우 리티가 다음 계승자인데 왕제인 록웰이 계승권 2위인 것을 보면 여성의 권한이 낮다는 것을 알수 있다.[46] 이점 가지고 지라르는 리티를 업신여겼다. 어릴 때부터 인성이 보였다.[47] 이후 밝혀진 사실은 루베리아 왕국에선 노예매매가 금지인데 타국 마라나 왕국에서 새로 취임한 재상이 신규적 노예매매를 금지하자 비합법적 노예의 가격이 올랐다. 이전부터 이를 가지고 루베리아 왕국 주민들을 노예로 팔며 행방불명자로 만들었다. 루베리아 왕국 입장에선 반드시 척결해야할 암적 존재들인데. 예시로 마기바르바드왕국의 왕 아부마브 사르자는 나라빚을 갚고 돈 벌(외화) 생각으로 자국민을 타국의 노예로 판다는 미친 계획을 하려고 한다. 이 정보가 국내에 퍼졌을 땐 피의 축제가 날 뻔했다.(다행히 알리비바가 활약하여 아부마브를 폐위시키고 왕국을 공화정으로 탈바꿈 시켜 진정시킨다.)[48] 본의는 아니지만 결과만 보면 의뢰주들을 왕족 암살미수로 만들어버렸다. 초나라 귀족들도 오기만 죽일려고 했지 초도왕의 시신을 훼손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49] 자자가 암살자로서 실력이 뛰어나서 쉽게 잠입한건지 의뢰주들이 도운 건지 미지수.[50] 에리나와 결혼해도 되지만 측실로 격하하는 의미. 하지만 이는 알비스가 원해도 실현 불가능한게 이미 왕국 2인자 가문과 확정된 약속을 타국의 왕족과 결혼한다 하여 파기할 수 없기 때문. 알비스에게 청혼을 부탁하는건 괜찮지만 정황상 둘 모두가 정실이라면 모를까 에리나를 측실로 격하하라고 요구하는건 무례하며 왕국에 새로운 풍파를 불러 일으킬만한 위험한 짓이다.[51] 마라나 왕국 재상이 암약한 것으로 추정된다.[52] 홍차에 반응하여 나온 향이 어질어질 하다고 한다.[53] 마라나 국왕은 병에 걸려 혼수상태고 마라나 왕가는 이미 재상파가 실권을 잡은 상태라 큰 반발이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마라나 왕국및 타국에선 루베리아 왕태자 독살 미수 사건으로 소문났다...이 둘이 폐적되자 어린 다른 왕족이 왕태자가 되었다.[54] 타이밍 하나 기가 막히게 영 좋지 않았는데 건국제라 루베리아로 파견온 타국의 외교관 및 왕족들이 너무 많았었다. 손님이 마라나 왕국 하나였다면 음모론으로 물타기할 수 있었겠지만 목격자가 너무 많아서...설득력 없는 설득. 또 루베리아 측은 마라나에 많은걸 요구했지만 마라나는 카리안누와 가리바스를 폐적시키는 행동을 보여서 어느 정도만 챙긴걸로 나온다.[55] 댄스를 권하면서도 알비스의 약혼녀 에리나를 이름으로 그냥 부르는 결례까지 저질렀다.(코믹스판에서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카리버스를 부르라며 그냥 터놓고 부른다. 엄청난 실례) 예법을 따른다면 크게 친하지 않는 이상 에리나를 보고 리트아드 영애, 또는 에리나 '양'으로 불러야 한다. 말을 아껴야 할 타국의 여왕조차 마리나의 왕태자는 예의를 모른다고 당당하게 한소리 할 정도.[56] 현실로 예를 들자면 비슷한 삼국지조조가 있다. 정확히는 장수의 항복을 받고 손님으로 접대받는 와중 장수의 숙모를 건드렸다.(...) 삼국지연의에선 장수가 이 일로 빡쳐서 기습했고 정사 삼국지에선 조조가 장수의 숙모를 건드는 김에 장수를 노골적으로 암살하려다가 장수가 눈치채 조조를 기습해서 죽을뻔했고 아들 조앙, 측근 전위마저 잃었다고 나온다. 결국 연의건 정사건 조조가 한 짓은 조조를 환대하던 장수의 체면을 심각하게 깍는 결례였고 고대시대나 현대의 평가는 조조가 접대의 관습을 어긴 심각한 외교적 결례로 보고 있다.[57] 이로 인한 근자감이 상당했는데 내(카리버스)가 이놈(알비스)보다 더 높으니 에리나는 날 선택할거라는 제멋대로인 생각. 그런데 에리나가 명확하게 알비스를 연모한다고 하자 니가 그러면 안되지 라면서 알비스는 어차피 국왕의 꼭두각시고 국왕이 자신과 결혼하라고 명령하면 어쩔거냐는 개소리를 한다. 정작 마리나 왕족들은 재상의 꼭두각시다 또 가정이라고 쳐도 영 현실성 없는 가정인데 지라르의 뒷수습을 위해서 알비스와 에리나를 결혼시킨거다 어떠한 명분도 없이 갑자기 에리나와 가리바스를 결혼시킨다면 그땐 장난치냐고 리트아드 공작가에서 반란 확정이다.[58] 딱히 카리안누의 범죄에 공범인건 아니지만 알비스와 에리나에게 무례하게 군 것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는 카리안누 관리 감독 소홀이라는 명분일수도 있다.[59] 다만 어디까지나 새로운 노예를 금지한다는 것이지 기존의 노예는 거래되고 있다.[60]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