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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3:27:54

데얀 다먀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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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다먀노비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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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리그 클래식(2013~2017) 로고(가로형).svg 팬타스틱 플레이어
2011년 2012년 2013년
이동국
(전북 현대 모터스)
데얀 다미아노비치
(FC 서울)
김신욱
(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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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다먀노비치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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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역대 득점 순위 To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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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국적 득점
1 이동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13
2 데얀 다먀노비치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184
3 김신욱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6
4 나타나에우 산투스파일:브라질 국기.svg 93
5 우성용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3
6 윤상철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2
6 김은중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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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도훈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5
13 주니오르 네그랑파일:브라질 국기.svg 79
13 양동현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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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김현석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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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파일:독일 국기.svg 71
20 한교원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9
21 임상협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8
22 이기근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5
22 박주영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6
24 마우리시오 몰리나파일:콜롬비아 국기.svg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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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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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리그 40주년 엠블럼.svg
일간스포츠 선정 K리그 40주년 베스트 11
FW
이동국
FW
데얀
MF
염기훈
MF
신태용
MF
유상철
MF
김주성
DF
하석주
DF
홍명보
DF
최강희
DF
박경훈
GK
김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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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의 前 축구 선수
파일:0D47AF87-817C-43EA-B6D3-C137A3B83269.webp
이름 데얀 다먀노비치
Dejan Damjanović | Дејан Дамјановић
<colbgcolor=#eeeeee,#191919> K리그 등록명 데얀
출생 1981년 7월 27일 ([age(1981-07-27)]세)
유고슬라비아SFR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SR 모스타르
국적
[[몬테네그로|]][[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 체중 81kg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1]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FK 디나모 판체보 (1995~1996)
FK 신젤리치 베오그라드 (1996~1998)
선수 FK 신젤리치 베오그라드 (1998~2000)
FK 젤레즈니크 (2000~2003)
FK 라스타 스렘치차 (2001~2002 / 임대)
FK 스렘 야코보 (2002~2003 / 임대)
FK 베자니야 (2003~2006)
FK 라드니치키 베오그라드 (2004~2005 / 임대)
알 아흘리 SFC (2006 / 임대)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7)
FC 서울 (2008~2013)
장쑤 슌톈 (2014)
베이징 궈안 (2014~2015)
FC 서울 (2016~2017)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8~2019)
대구 FC (2020)
킷치 SC (2021~2023)
국가대표 30경기 8골 (몬테네그로 / 2008~2015)
종교 정교회 (몬테네그로 정교회)
서명 파일:데얀서명.pn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4.3. 개인 기록
5. 플레이 스타일6. 은퇴 이후7. 여담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몬테네그로 국적의 前 축구 선수.

K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출전 1위, 외국인 선수 득점 1위, 전체 득점 2위, 유일 3연속 득점왕, 역대 최다 득점왕, AFC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외국인 선수를 떠나 K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라 할 만한 레전드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57경기 187골, 컵대회 포함 380경기 198골이며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기록은 72경기 42골을 기록하였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얀 다먀노비치/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dejan-damjanovicMon.jpg

2008년 10월 15일 레체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으며, 2009년 6월 6일 라르나카에서 열린 키프로스와의 2010 월드컵 예선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그 뒤로도 월드컵 예선에서 맹활약했으나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K리그로 이적한 이후 국가대표에 발탁된 선수 중 하나이다.[2]

이후 장거리 이동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소속 팀에 충실하고 싶다며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했으나, 2011년에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 결국 유로 예선에 차출되었다. 웨일스와의 예선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여 도움을 기록했다.

몬테네그로가 유로 2012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이라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본선에서도 뛸 가능성이 남아 있었고 데얀은 체코와의 1차전에서 선발로 활약하기도 했다. FC 서울은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기간과 유로 플레이오프 기간이 겹쳐서 곤란한 상황이었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싶은 그의 마음을 이해한 최용수 감독은 데얀을 보내주었다. 그러나 몬테네그로는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본선 진출 실패. 데얀은 결정적인 찬스에서 크로스바를 맞추면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는 조커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으며 3월 27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 조커로 투입되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고 후반 31분 집념의 동점골까지 넣으며 감독의 기대에 부흥했다. 특히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의 강함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본인의 A매치 4호 골이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터졌다. 그 후 9월 7일 폴란드전과 12일 잉글랜드전에서 한 골씩 추가했지만 몬테네그로는 우크라이나에게 밀려 사실상 탈락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4.3. 개인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리그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colbgcolor=#fafafa,#191919> 2007 인천 K리그 26 14 1 4 1 0 10 5 2 - 40 20 3
2008 서울 29 15 6 1 0 0 4 0 0 34 15 6
2009 23 14 1 2 0 1 2 0 0 9 5 1 36 19 3
2010 28 13 7 1 0 0 7 6 3 - 36 19 10
2011 30 24 7 3 3 0 0 0 0 9 5 2 42 32 9
2012 42 31 4 2 0 2 [5] - 44 31 6
2013 K리그 클래식 29 19 5 2 1 0 13 7 1 44 27 6
2016 36 13 2 4 1 0 11 5 3 51 19 5
2017 37 19 3 2 0 0 4 3 0 43 22 3
2018 수원 K리그1 33 13 3 4 4 1 13 9 1 50 27 5
2019 21 3 1 3 0 0 - 24 3 1
2020 대구 23 9 3 1 0 1 24 9 4
통산 357 187 43 29 10 5 23 11 5 59 34 8 452 238 59

5. 플레이 스타일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타고난 골잡이라는 점. 187cm의 장신이지만 본래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포스트 플레이나 드리블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며, 전체적인 스피드도 리그 최고의 골잡이라는 명성에 비하면 평범하다. 하지만 동물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위치 선정 능력을 가지고 있고 문전 어느 위치, 어느 자세에서든 골로 연결할 수 있는 탁월한 슈팅 능력과 예측 불가능한 슈팅 타이밍,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이 장점이었다.

슛 파워가 강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냉철한 판단력으로 문전에서 절대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대 수비의 움직임, 골키퍼와의 각을 계산하며 완급을 조절하는 데 능해 슈팅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 볼을 잡았을 때 순간 스피드가 준수했고 타고난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볼 키핑에도 강점이 있었다.

수비에도 적극 가담할 정도로 활동량도 많고, 이타적인 성격이며 패싱력과 시야도 나쁘지 않아서 어시스트가 꽤 많은 스트라이커이다. K리그에서 2선 플레이에 가장 능했던 공격수 중 한명으로, 데얀이 상대 수비수를 끌어 생긴 공간으로 몰리나가 침투해 들어가는 것이 11~13 데몰리션 듀오의 주 공격 루트였다.[6] 이런 플레이가 기복 없이 항상 꾸준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단점은 원톱으로 나설 경우 상대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 이 약점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이 2011 시즌 이후의 슈퍼매치. 마토, 보스나 등 강력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거친 압박을 보여 주는 수비수들에게 밀려 고전했다.[7] 대신 투톱으로 앞에서 뛰어 줄 제대로 된 파트너가 있는 경우에는 슈퍼매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실제로 아래 항목에 후술되어 있지만 박주영과 함께 슈퍼매치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어 있는 선수 역시 데얀이다.[8]

수원 이적 후에는 서정원 감독이 3-4-3 포메이션에 그냥 때려박다시피 데얀을 넣으면서 저 단점들이 부각됐다. 염기훈 크로스면 그나마 양반이지, 헤딩이 장기가 아닌 데얀에게 장호익, 바그닝요, 크리스토밤 등이 부정확한 크로스를 무작정 난사하며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중원에서 공격적으로 공을 전개해 줄 자원조차 여의치 않자 답답해서 데얀이 아래로 내려와 직접 볼 배급에 관여하는 속 터지는 양상이 이어졌다. 대신 이전까지 염기훈 혼자만 가능했던 전방에서의 키핑이 그나마 데얀이 가세함으로 인해서 염기훈의 부담이 덜어지긴 했다.

데얀의 장점을 살리려면 근처에 발밑 연계에 능한 공격 자원이 붙어줘야 했지만 18시즌 전반기에는 그런 자원이 전멸이었다. 게다가 조나탄처럼 팔팔하게 뛰어줄 수 있는 나이도 아니니 2017 시즌처럼 염기훈과의 투톱을 시도해보기도 여의치 않았고. 그나마 후반기 들어 전세진이나 한의권, 엘비스 사리치 등 발 밑 연계에 능한 자원들과 괜찮은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박기동이 일시적으로 폼을 회복하면서 공중볼을 전담해주자 ACL 8강 전북 원정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김종민이 헤딩만큼은 열심히 따 주자 폼이 상승, 20골을 넘기며 상위 스플릿, FA컵 8강 진출, ACL 4강 진출에 막중한 역할을 하였다.

6. 은퇴 이후

은퇴를 선언한 뒤 얼마 되지 않은 2023년 7월 27일부터 네이버스포츠 스토리텔러로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 이 칼럼에 따르면, 수원 이적 후 첫 슈퍼매치가 인생을 통틀어 가장 불편한 경기였다고 회고했다.참고

2024년 1월 31일 진행한 세르비아 현지매체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의 에이전트 역할을 하면서 K리그 젊은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지운FK 추카리치키 임대, 고영준FK 파르티잔 이적을 주선했다고 한다. 또한 인터뷰에서 추가적으로 4명의 한국 선수[9]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K리그와 한국 선수들을 호평하는 발언을 했고 여러모로 국내 선수들의 세르비아 리그로의 이적의 교두보가 되어주고 있다.

7. 여담

* 2024년 11월 16일 FC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과의 청문회를 진행했다. 데얀 본인으로부터의 요청이 있었고 수호신이 이를 받아들여 성사되었다. 그러나 팬들이 원하는 진정한 사과나 반성의 모습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수원으로의 이적은 에이전트 단독으로 진행했다, 7년이나 되었으면 이제 용서해 줄 때가 되지 않았나 등 망언을 일삼으며 왜 여전히 대다수의 서울 팬들이 그를 지지하지 않는지를 스스로의 태도로 보여주었다. 이번 청문회에서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흔들릴 팬들이 많았겠지만, 자기보신과 변명에 급급한 모습만 보여주고 시종일관 다리를 꼬고 방청객들에게 삿대질을 하는 등 무례한 태도로 청문회에 임하면서 그나마 중립이던 팬들도 그에게서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이에 수호신은 2024년 11월 22일 데얀을 레전드선수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 관련 문서



[1] 공식적으로 알려진 구단이 이 정도이며 본인에 따르면 실제로는 더 많다고 한다.[2] 똑같이 몬테네그로 국대에 뽑혔던 라돈치치가 실력은 충분함에도 인지도가 떨어져 벤치나 달구며 제대로 뛰지 못한 것에 비하면 꽤 잘 나가는 편이다.[3] K리그 최초 3연속 득점왕. 참고로 리그 2년 연속 득점왕 기록도 데얀이 유일하다.[4] 주민규도 2021, 2022시즌 K리그 2연속 득점왕에 근접했으나 조규성에 밀려 수상에 실패. 하지만 2년 연속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5] 리그컵 폐지[6] 이 공격 패턴을 가장 잘 막았던 팀이 수원인데, 수원은 센터백들이 박스 밖으로 나가는 것을 철저하게 금지하고 맨투맨 수비는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전담시키는 방법을 썼다.[7] 비슷한 맥락으로 곽희주는 데얀에 대해서 끈질기게 괴롭히고 못살게 굴면 조급해지면서 스스로의 장점인 침착함을 잃어 버린다고 했다. 누군들 안 그러겠냐만.[8] 물론 이는 수원 시절 기록을 포함한 것이다.[9] 울산 HD FC의 윙어, 전북 현대 모터스의 공격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젊은 윙어, FC 서울의 왼발잡이 젊은 센터백이라고 언급했는데, 언론이 잘못 표기할까 우려해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정황 상 각각 엄원상, 송민규, 김주찬, 김주성이 유력하다.[10] 이날 5만여명의 관중이 경기를 보기 위해 입장했다.[11] 보통 킥오프 한시간 전부터 선수들이 피치에 나와서 몸을 푸는데 광저우 선수들이 몸풀러 나올 때까지도 경기장에 도착하지 못한 상황이었다고(...)[12] 코치까지 포함하면 2023 시즌 수원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다 다음 시즌 서울로 이적한 주닝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