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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0:23:55

주니오르 네그랑

주니오르 네그랑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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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8월
완델손
(포항 스틸러스)
9월
주니오

(울산 현대)
10월
문선민
(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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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시즌 개막 5월
주니오

(울산 현대)
6월
세징야
(대구 FC)
6월
세징야
(대구 FC)
7월
주니오

(울산 현대)
8월
문선민
(상주 상무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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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르 네그랑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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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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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니오르 네그랑 2023.jpg
선전 신청펑 No. 9
주니오르 네그랑[1]
Júnior Negrão
본명 글레이지오노르 피게이레두 핀투 주니오르[2]
K리그 등록명 주니오
출생 1986년 12월 30일 ([age(1986-12-30)]세)
바이아 주 사우바도르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87cm|체중 8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선수 나시오나우 FC (2006~2007)
SC 코린치안스 (2007~2008)
톰벤시 FC (2008~2015)
마두레이라 EC (2008 / 임대)
CF 우스 벨레넨스스 (2008 / 임대)
CR 아틀레티코 카탈라노 (2008~2009 / 임대)
ABC FC (2009 / 임대)
피게이렌시 FC (2010 / 임대)
베이르스홋 AC (2010~2011 / 임대)
FC 로잔 스포르 (2011~2012 / 임대)
과라니 FC (2012 / 임대)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3 / 임대)
아메리카 미네이루 (2014 / 임대)
오에스치 FC (2015 / 임대)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016)
파타야 유나이티드 FC (2016 / 임대)
대구 FC (2017)
울산 현대 (20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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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주뉴/선전 신펑청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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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신교
별명 튀김맨[3], 골무원, 봉수로레반도프스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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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브라질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2005년부터 나시오나우 FC의 유스에서 활동하던 중 2006년 1군으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프로에 데뷔하지는 못했고, 이듬해인 2007년 브라질 세리 A의 명문 클럽 SC 코린치안스로 이적했다.

2.2. SC 코린치안스

2007년 프로에 데뷔하였으나 1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그마저도 44분에 불과했다.

2.3. 톰벤시 FC

2008년 세리 C의 톰벤시 FC로 이적한 후 수많은 곳을 임대로 전전하며 저니맨 생활을 거쳤다. 2008년에는 같은 세리 C 소속의 마두레이라 EC,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명문 클럽 CF 벨레넨스스 SAD로 임대되었으며 이 시기는 기록을 찾을 수 없다.

2009년 세리 B의 CR 아틀레티코 카탈라노로 임대되었고, 이후 같은 리그의 ABC 푸츠볼 클루브로 임대되어 21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0년 세리 B의 피게이렌세 푸츠볼 클루브에서 1경기를 뛰었고, 이후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소속 비어스호트(베이르스홋) AC로 임대되어 18경기 7골을 넣었지만 완전 영입하지 않았다.

2011년 스위스 슈퍼 리그의 로잔 스포트로 임대되었다. 주로 교체로 뛰면서 20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계속 세리 B를 전전했다.

2012년 구아라니 FC - 9경기 1골
2013년 아메리카 FC - 15경기 3골 1도움
2014년 아메리카 미네이루 - 17경기 2골
2015년 오에스치 FC - 24경기 4골 5도움

2.4.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015 시즌 종료 후 드디어 톰벤시와의 계약을 마무리했고, 2016년 타이 리그 1무앙통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파타야 유나이티드 FC로 임대되었고 그곳에서 29경기 20골이라는 무서운 스탯을 쌓으며 해당 시즌 득점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5. 대구 FC

2017년 대구 FC에 입단했지만, 개막전부터 큰 부상을 당해 반 년 동안 재활에만 매달렸다. 그 사이 대구는 주니오의 대체자로 에반드로를 영입했으며 그렇게 팀에서 붕 뜨는가 싶었지만 후반기에 복귀하자마자 엄청난 기세로 골을 넣으며 잔류 경쟁을 하는 팀의 중심이 되었고, 대구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

2017 시즌 최종 기록은 16경기 12골.

2.6. 울산 현대

2018년 공격력 강화를 노리던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 그러나 이적 과정에서 연봉을 올리기 위해 구단들의 영입 경쟁을 부추겼다는 의혹이 있어 팬들의 시선은 영 좋지 않았다. 선수 소개 멘트는 골 폭풍을 몰고 온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 [5]

2.6.1. 2018 시즌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주니오 2018년 K리그 성적
경기 득점 도움 슈팅 유효슈팅 패스 성공률
32 22 1 109 67 73%
시즌 초반 폼이 최악이다. 비시즌 중 몸 관리를 한 건지 의문일 정도로 주력도, 공중볼도, 연계도, 침투도 안 되는 허수아비 수준이다.[6]

4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에서 팀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으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멜버른 빅토리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홈 경기에서는 상대 골키퍼의 킥이 주니오의 몸에 맞고 들어가며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에는 헤딩으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팀은 6:2 대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이후 리그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고, 팀도 3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8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했다. 그러나 부상 복귀 후에는 그야말로 각성, 26라운드 기준 20경기 15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 득점원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았다.

2018 시즌 최종 기록은 32경기 22골 1도움. 말컹제리치의 뒤를 이어 득점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2018 K리그 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6.2. 2019 시즌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주니오 2019년 K리그 성적
경기 득점 도움 슈팅 유효슈팅 패스 성공률
35 19 5 107 74 69.8%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페락 FA전에서 4: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전 막판 김인성의 도움으로 득점했다.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김보경이 얻어낸 PK를 성공시켜 울산의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고, 김인성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2라운드 강원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 7분 만에 한용수의 핸드볼 파울로 선언된 PK의 키커로 나섰으나 김호준의 선방에 막혔다. 그 후로도 김호준, 함석민[7]의 선방쇼와 강원의 수비에 묶여 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상하이 상강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었고, 김보경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울산은 상하이를 1:0으로 꺾었다.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김보경의 스루 패스를 받은 뒤 개인기로 수비진을 무력화시킨 후 선제골을 기록하며[8] 2:1 승리에 기여했다.

5라운드 FC 서울전에서도 선발 출전, 후반전에 신진호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시즌 4호 골을 기록하였다. 주니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팀은 2:1로 승리했다.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6분 믹스의 스루 패스를 받아 부노자와의 경합을 이겨 내고 선제골을 기록하여 김신욱과 함께 득점 공동 1위로 등극했다. 그러나 이후 2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기도 했다.

8라운드 성남 FC전에서 김보경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건드렸다가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엄청난 민폐를 끼쳤다. 결국 이 골이 날아가면서 팀은 0:1로 패배, 전북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ACL 조별리그 4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다. 나이도 적지 않은데 로테이션도 거의 없어 체력 문제가 우려된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김인성의 패스를 받은 후 중앙에서 피지컬로 수비수 4명을 뚫고 슛을 때렸고, 이것이 골키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시즌 6호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퐈이야는 지난 3차전에 이어 오늘도 애국자임을 인증했다.

9라운드 경남 FC전에서 김태환의 패스를 원터치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1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김인성의 좋은 패스로 득점 찬스가 왔으나 본인이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위치에 있었던 이동경에게 넘겨 주어 그의 K리그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이 경기를 비롯한 최근에는 골 결정력 문제에 관한 비판이 불거지고 있다.

1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1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22분 본인이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54분에도 역시 본인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차서 이근호의 골에 관여하였으며 83분 역습 상황에서 깔끔한 스루 패스로 믹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19 시즌 상반기에는 확실히 예년에 비해 경기력이 많이 죽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15경기 6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스탯이지만 2선에서 창출해 주는 확실한 찬스도 많이 놓치고 있으며, 5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나이가 있는 만큼 경기력의 하락은 당연하지만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울산으로서는 아쉬운 게 당연하다. 그래도 시즌 후반기까지는 기회를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 여부는 여름 이적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인천의 수비에 계속 막히며 0:0으로 비기고 있던 85분 굴절된 공을 받아 긴 침묵을 깨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20라운드 경남 FC전에서 2:1로 앞선 후반전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7월 23일 중국 언론에서 장쑤 쑤닝과 협상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상주 상무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도훈 감독은 오보라고 밝혔다. 이적설이 터진 다음 날 열린 2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40분 PK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이근호의 침투 패스를 마무리하며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올해 인천 상대 전 경기 득점을 달성했다. 그러나 무고사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으며 팀은 3:3으로 비겼다.

29라운드 경남 FC전에서 강력한 발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2:2로 맞선 상황에서 이명재의 크로스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경기는 3:3 무승부.

30라운드 강원 FC전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서 김인성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주니오는 득점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이근호가 간신히 살려낸 공을 여유 있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파일:Kleague_POTM_9월 주니오.jpg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K리그 팬 투표에서는 꼴찌였지만 FIFA 온라인 4 팬 투표와 전문가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였다.

35라운드 강원 FC전에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으나, 수원의 타가트도 인천전에서 득점을 추가하여 18골로 동률이 되었다.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1 찬스를 만들었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예술적인 로빙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이후 윤영선을 비롯한 수비진과 김승규 골키퍼의 실책으로 연이어 3골을 먹히며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었던 경기를 제대로 말아 먹었고, 울산은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타가트는 37라운드에서 2골을 추가하며 득점왕은 결국 1골 차이로 타가트에게 돌아갔다.[9]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6.3. 2020 시즌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주니오 2020년 K리그 성적
경기 득점 도움 슈팅 유효슈팅 패스 성공률
27 26 2 96 45 70.4%
파일:2020 주니오.jpg
K리그 최고의 공격수[10]
2019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는 것이 기정 사실이었는데, 2020 시즌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등번호도 9번으로 그대로 유지되었다.

몇몇 루머에 따르면 2부 리그 팀에서 수요가 꽤 있었지만, 본인이 1부 리그를 고집해 일단은 잔류했다고 한다. 팬들은 기대 반 우려 반에서 우려가 조금 더 크긴 한데, 인성 면에서는 전혀 나무랄 데가 없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 과연 언제까지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였으나... 울산이 주니오를 잔류시킨 이 결정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에서야 리그가 무관중으로 개막하였고, 1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전반 7분 김태환의 패스를 받은 후 각이 없었던 상황에서 절묘하게 밀어 넣으며 울산의 시즌 첫 골을 넣었고, 전반전 막판 김인성이 얻어낸 PK를 성공시켜 멀티골까지 터뜨렸으며 후반전 이상헌의 골까지 어시스트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0:2로 지고 있던 53분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후[11] 측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2:2 상황이었던 88분에는 프리킥으로 결승 골까지 터뜨려[12]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고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노쇠화 우려를 무색하게 만드는 중이다. 2라운드 연속 MVP는 덤이다.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강민수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골키퍼가 방향을 완벽하게 읽어서 거의 막히는 공이었는데 어깨 밑으로 빠지면서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는 73분 골문 앞에서 슛을 때렸으나 빗맞은 것이 김인성에게 절묘한 크로스로 연결되어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84분 박주호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밀어 넣으며 쐐기골을 달성, 팀은 4:0으로 대승하였다.

파일:Kleague_POTM_5월 주니오.png
파일:Kleague_POTM_5월 주니오.jpg

5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최초로 통산 2번째 POTM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고, 울산도 전북과 POTM 최다 수상 타이 기록을 달성하며 팀 기록에도 보탬이 되었다.

6라운드 성남 FC전에서 87분 수비진에 둘러싸여 있던 상황에서도 김태환의 크로스를 받은 후 수비 압박을 침착하게 이겨 내고 낮게 깔아 차며 결승골을 넣었다. 올 시즌 득점률이 경기당 1골 이하로 내려간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무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7라운드 강원 FC전에서는 전반 17분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혔고, 2선에서 쇄도하던 정훈성이 재차 날린 슈팅이 골문을 갈랐으나 골대와 부딪혀서 매달려 있었던 주니오의 다리에 맞고 들어가는 바람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민폐를 끼쳤다. 그러나 76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기희의 헤더가 빗맞은 것을 밀어 넣어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으며, 85분 채광훈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를 득점이 없었던 비욘존슨에게 양보하는 멋진 모습도 보여 주었다. 팀은 3:0으로 대승했다.

8라운드 FC 서울전에선 찬스 몇 번을 날려먹기도 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유상훈 골키퍼가 펀칭한 공이 윤종규를 맞고 주니오 바로 앞에 떨어졌고 빈 골문에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기어코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2:0 승리.

9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전에서는 김기희의 퇴장으로 팀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본인도 별 활약 없이 전북의 수비진들에게 지워졌고, 2:0으로 시즌 첫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1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울산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2020년 K리그에서 첫번째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중동에 오퍼가 있었지만 주니오 본인이 울산에서의 잔류 의지가 강했다고 한다. #

11라운드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탈환에 크게 공헌했다. 이로서 전반기에 호남 지역 팀들을 제외한 모든 팀에게 득점포를 가동하였고, 11경기 14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12라운드 강원전에서 페널티킥을 통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13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도 팀의 역전골과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두 골로 K리그 통산 70골을 기록, 라돈치치가 기록한 68골을 넘어섰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무려 17골을 기록하고 있어 이대로 가면 데얀 다먀노비치의 31골을 넘어 시즌 최다 득점기록을 갱신할지도 모른다.[13]

14라운드 부산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비욘존슨의 헤딩이 수비 맞고 튀어나왔고, 이를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파일:Kleague_POTM_8월 주니오 .jpg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5월에 이어서 7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K리그에서 한 시즌에 이달의 선수상을 두번 받는 선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라운드 성남 FC 전에선 본인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홍철의 땅볼 크로스를 훌륭한 위치 선정으로 발을 갖다대 1골, 전반 종료전 PK로 한 골을 득점하여 시즌 19–20호 골을 기록해 작년 시즌 기록한 19골을 넘어섰다. 100경기 동안 73골 9도움, 8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으로 조나탄아드리아노의 76공포를 뛰어넘는, 100경기 출전 당시 기준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18라운드 FC 서울 전에서도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서울의 수비진들이 흘린 볼을 놓치지 않고 깔끔한 위치 선정 능력을 뽐내며 1골을 넣었다.

19라운드 광주전에서 김태환의 낮은 크로스를 다이빙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1라운드 전북전에서는 U-22 쿼터로 원톱 자리에 박정인이 나섰지만 팀이 시작한 지 1분만에 실점하는 바람에 전반 28분만에 교체되어 들어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저번 경기와 다를 바 없이 아쉬운 활약을 보였고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2:1로 지며 영패를 모면하는 데 그쳤다. 그래도 주니오 본인은 2018시즌 기록한 리그 22골을 넘어선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2020시즌 전 구단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것은 덤이다.

22라운드 인천전에서 이동경이 머리로 떨궈준 패스를 구석을 찌르는 완벽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시켜 결승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 승리로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FA컵 4강전 포항과의 경기에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됐으나, 끝내 포항의 골문을 뚫어내지 못하면서 승부는 연장을 넘어 승부차기로 넘어가게 되었다. 승부차기에서 5번 키커로 나서 홈런을 날렸지만[14] 조현우의 활약으로 팀은 승리하게 되었다.

23라운드 대구전에서 힘으로 밀고 들어가며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박한빈의 버저비터 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2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시즌 마지막 현대가 더비에 선발 출전, 허나 드리블이면 드리블 패스면 패스 슛이면 슛 뭐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최악의 폼을 선보였다. 특히 1:1 찬스에서 늦은 판단으로 기회를 3번 넘게 날려먹어 울산 팬들의 뒷목만 잡게 했다. 결국 팀은 김기희의 치명적인 백헤더 미스로 1:0으로 패배, 자력 우승의 가능성을 사라지게 만들었다.[15]

27라운드 광주전에서 훌륭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으나 같은 날 전북이 홈에서 대구를 2:0으로 잡으며 리그 우승이 또 한번 좌절되었다.

초반의 무시무시한 득점 페이스를 후반기에 이어나가지 못해 아쉽게도 리그 26득점으로 경기당 득점이 1이 넘지는 못했고 K리그 MVP도 손준호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으나[16] 3연속 K리그1 시즌 BEST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었고, 본인 커리어 사상 첫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었다.[17]

FA컵 결승 1차전 전북전에서 윤빛가람의 스루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넣었다. 이 골은 무려 2020시즌 울산이 전북을 상대로 넣은 첫 필드골이다. 주니오의 이 골을 시작으로 후반 초반까지만 해도 전북에게 완전히 밀리던 울산이 자신감을 얻고 전북과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FA컵 결승 2차전 전북전에서 홍철의 크로스를 받아내어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하며 전북에게 또다시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ACL 조별리그 2차전 상하이 선화 전에서 선발출전. 하지만 경기 내내 본인에게 찾아온 골 찬스를 주구장창 놓쳐 아직 컨디션이 덜 올라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3:1로 승리.

ACL 조별리그 3차전 퍼스 글로리전에서 후반 막판 김인성의 크로스를 밀어넣어 바로 전 경기의 부진을 싹 날려버리는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기록해 울산의 조 1위 자리를 사수해냈다.

ACL 조별리그 4차전 퍼스 글로리전에서 답답함이 계속 이어지는 와중에 후반 87분 수비라인을 절묘하게 타고 들어가면서 김인성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후반 89분 본인이 직접 쐐기골까지 박으면서 시즌 30호골을 기록했다.

ACL 8강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김민재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냈고,[18] 이로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거기다 전반 42분 상대 수비진의 비어있는 공간 사이로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멀티골까지 성공시켰다.

ACL 4강 비셀 고베전에서 경기 막판 상대 골키퍼의 캐칭 미스를 놓치지 않고 쇄도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 패널티킥을 본인이 잘 마무리하며 팀을 결승으로 인도하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파일:주니오 오열.jpg
결승 종료 직후 오열하는 주니오
ACL 결승 페르세폴리스 FC 전에서 VAR로 얻어낸 2개의 패널티킥 중 하나는 막혔지만 재차 밀어넣었고 하나는 완벽하게 성공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어냈다.[19] 후반 막판에 비욘존슨과 교체된 뒤에도 벤치 바로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한 표정을 지으며 기도했고,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려는 듯 오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ACL에서 7골을 넣으며 알 나스르의 압데라자크 함달라와 동률을 이뤘지만 아쉽게도 출전 시간의 차이 때문에 득점왕은 함달라에게 돌아갔다. 그래도 울산에서의 첫 트로피를 ACL로 장식하는 데 성공했고, 본인의 시즌 스탯 역시도 K리그의 역대 외국인 공격수들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자리잡을 만큼 역대급 기록을 달성하였다. 20 시즌의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아시아 골든글로브 어워즈[20] 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1]

시즌이 끝난 뒤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홍명보가 감독으로 부임된 후 젊은 울산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외국인 선수도 개편될것으로 추정된다. 울산 팬들 중에서는 K리그 득점왕인 만큼 그의 잔류를 원하는 팬들도 있고 한편으로 이제 나이도 나이니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반응도 있다.

결국 1월 28일, 울산을 떠나는 게 확정되었다. 차기 행선지는 CSL의 창춘 야타이행이 확실시 되는 상황.

K리그에서의 최종 기록은 대구 시절을 포함해서 110경기 출전 79골 9도움이다. 경기당 득점률 0.72로 조나탄을 넘어 역대 최다 경기당 득점 및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22]

시즌 시작전만 하더라도 김용세, 슈바 등과 함께 리그 통산 득점 50위권에 있었지만, 한 시즌만에 16위까지 올랐다.

주니오의 인터뷰에 따르면 주니오는 FIFA 클럽 월드컵을 뛰고 싶었고, 울산과 2021년 2월까지의 단기 계약을 희망했으나 울산이 이를 거부하며 만약 재계약을 원한다면 무조건 1년 계약에 사인하라고 했다고 한다.[23] 결국 울산 프런트와 주니오의 이해관계가 안 맞아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며 아쉽게도 2021년에는 그의 모습을 울산에서 볼 수 없게 됐으나 그래도 마지막에 큰 트로피 하나를 얻고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2021년 울산은 주니오가 있었을 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최전방 자원의 사실상의 부재로 인해[]힌터제어, 김지현, 오세훈의 리그 득점을 다 합해도 14골로 12골이나 모자란다.] 코앞에서 우승을 또 놓쳐버렸고, 2022년에는 시즌 시작 전부터 외인 용병 영입에 어려움을 겪은 데다 설상가상으로 오세훈까지 개막을 앞두고 이적해버리면서 제 기능을 하는 톱이 사실상 없게 됐다. 이로 인해 팬들은 더더욱 주니오를 그리워 하는 중. 이제는 그럴 걱정할 필요가 사라졌다.

2020 시즌 - 42경기 35골 3도움
K리그1 - 27경기 26골 2도움 (득점왕)
FA컵 - 5경기 2골
AFC 챔피언스 리그 - 10경기 7골 1도움 (ACL 득점 공동 1위)[25]

2.7. 창춘 FC

4월 22일 다롄 프로와의 1라운드에서 36분경 땅볼로 깔아 찬 중거리 슛이 상대 맞고 굴절되며 자신의 중국 슈퍼리그 1호골을 기록, 창춘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3경기동안 득점이 없기도 했으나, 리그 재개 후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리그 9경기 6골로 중국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8월 3일에 열린 9라운드 상하이 하이강전에서는 후반 교체투입됐음에도 순식간에 멀티골로 전세를 뒤집으며 2:1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26]

10라운드 상하이 선화전에서도 후반 34분 동점골, 후반 41분 PK로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었다. 마루앙 펠라이니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선 건 덤이다.

이후 엘케손에게 득점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12라운드 베이징 궈안전에서 1골과 13라운드 다롄 프로전에서의 멀티골로 12경기 11골을 기록하며 다시 엘케손과 공동 선두가 됐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중국 슈퍼 리그 전반기 MVP를 수상했다. 2위는 엘케손, 3위는 손준호.

후반기 리그가 재개되자 이번에는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등 창춘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니오의 맹활약으로 창춘은 현재 2022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사정권까지 오른 상태다.

경미한 부상이 있었던 건지 연속 골을 넣은 뒤 두 경기에서 명단에서 빠졌으나 복귀전이였던 광저우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경에 교체투입되어 2분만에 또 다시 결승골을 넣었다. 현재까지 15경기 14골이라는 경이로운 스탯으로 중국 슈퍼리그 단독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1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선 득점을 올리진 못했으나 창춘은 최종 성적 4위로 중국 FA컵 결승전 결과에 상관 없이 2022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었고, 주니오 본인도 중국 슈퍼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더 놀라운 것은 창춘이 슈퍼리그 소속으로 득점왕을 배출한 적이 주니오가 처음이라는 것이다.

22시즌 개막전 광저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으면서 2019년부터 4년 연속 소속 팀 개막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작년 리그 성적으로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지만 올해도 조별리그와 CSL의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창춘이 ACL 플레이오프를 기권하면서 주니오는 아쉽게도 아챔에는 나서지 못했다.

작년에 비해 득점력이 약간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허베이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간간히 활약을 해 주고 있으며, 9월 기준 15경기 7골로 득점 랭킹 5위에 위치해 있다. 1위는 16골의 말컹이었다.

2023년 1월 K리그1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것을 기점으로 인천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돌고있다.

며칠 후 같은 리그의 FC 서울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팔로우하였지만 하지만 두 계정 모두 언팔로우하였다.

2023년 1월17일에 인스타에 “2년 동안 고마웠다”라는 말과 함께 글을 올리면서 청춘과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

2.8. 쓰촨 주뉴

2023년 4월 22일, 쓰촨 주뉴 입단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입단한 지 얼마 안 되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포처형 스트라이커.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압박하여 상대 수비진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선수를 막으려고 하면 다른 공간을 비우게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컨디션이 좋은 날은 브라질리언 특유의 개인기를 활용한 드리블, 간결한 퍼스트 터치, 적절한 페인트 모션이 합쳐진 완성형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지 않은 날도 강한 피지컬과 필리포 인자기를 연상시키는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을 기반으로 어떻게든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하는 골무원 수준의 결정력을 보유했다. 양발을 모두 잘 쓰는 건 덤이다.

2019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는 전방에서 대기하다가 전속력으로 뛰는 경우보다 후방에서 체력 안배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고, 그만큼 득점과 오프사이드 수가 줄었으나 2020시즌에는 회춘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과 오프사이드가 다시 함께 늘어나기 시작했다.

다만 공중볼 경합에서 공을 잘 못 뺏는 것과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리는 문제가 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그 오프사이드 때문에 팀 동료들의 골까지 자주 지워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오프사이드 문제는 스트라이커임에도 후방으로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됐고, 2019시즌 울산에는 주니오보다 믿음직한 원톱 스트라이커도 없었다.[27]

다른 강점으로는 페널티 킥 성공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페널티 득점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로 페널티 상황에서 확실한 1골을 보장해주는 선수는 정말 흔치 않다. 예를 들어 2020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8강전 선제골, 4강전 연장 결승골, 결승전 동점골[28]과 역전골 등 타이트한 찬스마다 모두 PK 키커로 등판해서 전부 성공시켰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6. 관련 문서



[1] 네그랑(Negrão)은 '흑인'이라는 뜻을 내재한 브라질의 성씨이나, 본명에서 볼 수 있듯 주니오의 경우 성씨가 아니라 애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브라질 원어민이 발음할 때 R 발음이 뭉개지는 탓에 '네그랑' 대신 '네강 (Negão)'이라고 표기된 자료들도 많은데, 주니오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jrnegrao인 것을 감안하면 '네그랑'이 옳다. 2020 시즌 울산 현대의 선수 출전 목록에서는 주니오의 성을 뒤에 붙여 'Junior Pinto'로 표기하기도 했다.[2] 약간 혼동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선수가 본인의 등록명으로 활용하는 주니오르(Junior)는 성이 아니라 영미권 이름의 주니어(Junior, Jr.)와 같은 역할을 한다. 주니오의 이름은 '글레이지오노르', 모계 성은 '피게이레두', 부계 성은 '핀투'다.[3] 2018 시즌 초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을 두고 히든풋볼이스타박종윤이 부상 이후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 살이 불어났기 때문이라며, 튀김을 많이 먹었냐는 디스 수준의 농담을 나눈 것을 축구 팬들이 좋다고 받아들여 쓴 것이 별명의 유래했지만 정작 주니오 본인은 튀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4]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전 세계의 스포츠 시계가 멈춘 가운데 K리그1 5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얼떨결에 2020년 개막 또는 재개한 전 세계 프로 축구 리그에서 가장 많이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는데, 브라질 언론에서 이 소식을 전하며 '레반도프스키보다 우월하다'는 제하로 기사를 쓴 것을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응용하여 붙인 별명.[5] 2020 시즌 중반기부터 골무원 시험 합격은 누구?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바뀌었다.[6] 다만 이는 주니오의 울산 합류가 늦었기에 많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한 점도 있고, 김도훈 감독의 무한 크로스 전술로 인해 주니오의 장점이 다 죽어버린 게 주 원인이다.[7] 얼굴로 슛을 막은 김호준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8] 상대 수비와 1:1로 맞서는 상황에서 페인팅 동작으로 상대가 중심을 잃어 자빠지게 했고, 침착한 마무리로 넣은 원더골이였다.[9] 다만 여기서 타가트와 득점 동률을 이뤘어도 출전시간이 더 적었던 타가트에게 득점왕이 주어졌을 것이다.[10] 2020년에 새로 바뀐 문수구장 선수 소개 멘트. 이에 걸맞게 본인도 커리어 하이 활약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부터 후반까지 말 그대로 울산을 멱살캐리했다.[11] 주니오의 터치가 4회를 넘어가 이청용의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12] 본인에 따르면 골문을 노린다는 느낌으로 강하게 찼는데 수비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고 한다. 카메라로는 굴절 여부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서 해설진이 착각하기도 하였다.[13] 다만 데얀의 31골은 38경기 체제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시즌이 27경기로 줄은 2020년에 이 기록을 달성하기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14] 이 날 문수구장 PK 스팟의 잔디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영향도 있었다.[15] 다만 이 부진을 본인 탓으로만 돌리기는 힘든 게, fa컵 2차전이 종료된 뒤 10월부터 복근에 염증을 안고 진통제로 겨우겨우 버텨가면서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침 주니오의 부진도 10월 초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딱 들어맞는다. 포항과의 fa컵 4강전과 리그 3차전에 비욘존슨이 선발로 나온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였을 가능성이 높다.[16] MVP 선정 포인트에서 손준호와의 점수 차이가 단 1.17점밖에 나지 않았다. 울산이 우승만 했더라면 수상은 거의 확정이였다고 봐도 됐기에 더 아쉬운 부분.[17] 최종 득점률은 경기당 0.96골인데, 이 기록으로 K리그 역대 득점왕들의 득점률을 갱신했다. 2위는 말컹의 경기당 0.84골.[18] 기습적인 발리 슛에 김민재가 대응해내지 못해 공이 그의 팔에 맞아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19] 특히 첫번째는 울산이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 전반 추가시간에 선언된 PK라 무조건 넣어야 했다. 다행히 득점에 성공해 대등한 조건에서 후반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20] 아시아 골든글로브인데 왜 브라질 국적에 주니오가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대 아시아 클럽 팀에 뛰고있어도 여기에 해당이 된다.[21] 1위는 손흥민, 2위는 사르다르 아즈문, 4위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5위는 윤빛가람이 선정되었다.[22] 50골 이상 기준이며, 범위를 더 낮추면 말컹이라는 괴물이 있다. 말컹은 48골로 경기당 0.76골을 기록했다.[23] K리그의 겨울 이적 시장이 2월 전에 닫히기 때문에, 주니오가 2월까지만 뛰고 가버린다면 울산은 2021시즌 외국인 쿼터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 [25] 그러나 득점왕은 출전 시간이 적은 압데라자크 함달라가 수상했다.[26] 반면 울산이 주니오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영입한 김지현힌터제어는 2021년 8월 3일을 기준으로 둘의 리그 골 수를 합쳐도 5골에 그치고 있어 지금의 그만큼도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7] 2019시즌 득점 순위에서 주니오는 1위 타가트와 한 골 차이로 2위였다. 그러나 상술한 문제로 주민규와 투톱을 이루거나 간혹 결장하기도 하였으며, 김보경이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튀어 나와 골을 넣는 전술을 구사하며 한때 주니오와 동률을 만들기도 하였다. 물론 타가트도 부상에 시달리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FA컵까지 풀타임 출전하는 등 혹사당하며 팀의 공격을 혼자서 캐리했다.[28] 골키퍼에 막힌 것을 재차 슈팅하여 득점하였다.[29] 최초의 이달의 선수상 1년 2회 수상자.[30] 2020년 전북과의 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서 PK로 1:2로 만드는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 막판에 넣은 골이라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고, 전북과의 FA컵 결승전에서 1차전 동점골과 2차전 합산 점수를 역전시키는 골까지 넣으며 간만에 활약했으나 이승기의 멀티골로 본인의 이 활약이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