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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æa civitas fidelissima 니스, 가장 신의 있는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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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옹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 ||||
데파르트망 | 알프마리팀 | ||||
아롱디스망 | 니스 | ||||
INSEE 코드 | 06088 | ||||
IATA 코드 | NCE | ||||
지리 | |||||
면적 | 71.92㎢ | ||||
인구 | 348,085명(2021년) | ||||
인구밀도 | 4800명/㎢ | ||||
시장 | |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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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로 촬영한 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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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구 34만, 근교인구 100만의 프랑스 제5의 도시로 파리를 위시로 마르세유, 리옹, 툴루즈 순. 그 뒤에는 낭트, 스트라스부르, 릴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 도시랑 상당히 비슷한 도시가 있는데, 바로 부산. 특히 해운대가 그러하며, 이곳을 방문해본 사람들도 해운대와 니스가 비슷하다고 평하는 경우가 많다.
2. 어형
이름은 고대에 근처에 정착한 그리스인들이 원주민 리구리아인들 상대로 크게 전투에서 이긴 이후 승리의 여신 니케를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따서 니카이아(Νίκαια)라 지은 것이 시작이다. 이것이 라틴어 Nicaea(니카이아)를 거쳐 Nice(니스)가 되었다. 'Nice la Belle(니스 라 벨)이라고도 하는데 '미도(美都)' 혹은 '아름다운 니스'라는 뜻이다.이탈리아어로는 Nizza(니차) 또는 Nizza Marittima(니차 마리티마)이다. 유래는 니스와 같다.
영어로도 'Nice'라는 표기를 그대로 쓰는데, 일반 형용사 'nice'와 동철어이다. 그래서인지는 모르나 'Nice ville'로도 자주 쓰인다. 안 그래도 기후가 온화해 영국, 미국의 은퇴한 부자들도 많이 사는 곳인지라 정말로 "나이스한 니스"라며 아재 개그를 치기도 한다.
라틴어 이름인 니카이아는 현대 튀르키예의 이즈니크인 고대의 그 니카이아(니케아)와 철자가 같다. 그러나 어원은 다르다. 현대 튀르키예에 있는 고대의 그 니케아는 도시 설립자인 마케도니아의 장군 리시마코스의 아내 니카이아에서 따온 것이다.
3. 역사
1543년 프랑스-오스만 군의 포위
중세와 르네상스 초창기에는 제노바 공화국이나 그 반대 세력이 자주 드나들었으나 1388년 사보이아 백작 아메데오 7세의 정복 이후 사보이아 백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1526년 사보이아 공작 카를로 2세가 니차 백국을 창설했다.[1] 그러나 프랑스 왕국의 이탈리아 반도 침공 최단루트에 위치한 사보이아 공국의 특성상 프랑스의 침공을 자주 받았으며 1543년에는 하이레딘 바르바로사와 프랑스 해군의 침공을 받아 항복하면서 도시가 대대적으로 약탈당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에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나폴레옹 전쟁 등 프랑스의 지속적인 침공을 받아 함락당했다가 돌려받기를 반복하다가 1860년 3월 24일 체결된 토리노 조약에 따라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이 중앙이탈리아 연합주를 합병하는 조건으로 사보이아 가문의 고향인 사보이아와 함께 프랑스로 양도되었다.
오랫동안 사보이아 공국과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영토였던터라 이탈리아 문화가 혼재하여 프랑스 본토와는 다소 문화적 차이가 있다. 니스가 고향이었던 주세페 가리발디는 니스의 이탈리아 재할양을 공약으로 내걸어 이탈리아계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 의원으로 선출되어 프랑스 의회에서 연설하려 하기도 했으나 프랑스 의원들의 저지로 무산되었고, 이후 프랑스는 이탈리아계 주민들을 가혹하게 탄압하여 니스의 프랑스화를 추진하였다. 이탈리아 국경과 매우 가깝고[2] 프랑스로 양도된 이후에도 이탈리아계 주민들이 거주[3]한다는 이유로 제2차 세계 대전 때 비시 프랑스 시기 이탈리아 왕국 감독 하의 영역과 이탈리아 본토 사이의 비무장지대에 속했으나 이탈리아가 금방 토해냈다. 그리고 1947년 체결된 파리 조약으로 이탈리아는 니스 인근의 텐다(Tenda)[4]와 브리가 마리티마(Briga Marittima)[5] 등 산악지대를 프랑스에 추가로 할양해 현재 프랑스-이탈리아 국경이 완성되었다.
4. 관광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니스, 코트다쥐르의 겨울 휴양지 |
영어 | Nice, Winter Resort Town of the Riviera | |
프랑스어 | Nice, la ville de la villégiature d’hiver de riviera | |
국가·위치 |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니스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2021년 | |
등재기준 | (ii)[6] | |
지정번호 | 1635 |
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영국인의 산책로(La Promenade des Anglais) 해변은 니스를 대표하는 관광지프롬나드 데 장글로해변, 특이하게도 이곳 해변은 검은 자갈이 깔려져 있고, 표현주의 화가로 유명한 앙리 마티스의 콜렉션이 있는 앙리 마티스 미술관도 여기에 있다.
니스 공항 주변에 설치 되어있는 표지판. 2021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가 확정이 되자 시청에서는 최근에 니스를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라고 홍보하는 조형물, 표지판 또는 포스터를 시내 곳곳에 설치했다.
유네스코에 해변로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를 세계유산으로 신청했고 2021년 정식으로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관계자는 "이 해변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이어주는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현재 생물학적 연구나 진화연구에 활용되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어 뉴스
5. 교통
1년 내내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로,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에는 니스 코트 다쥐르 국제공항을 향해 수많은 항공사들이 계절편을 띄워 관광객들로 도시가 북적거린다. 니스가 워낙 프랑스 구석에 자리한 대도시인 탓에 파리, 리옹을 비롯해서 낭트, 툴루즈등 주요 도시들을 잇는 국내선 노선도 많다. 니스 국제공항에는 에어 프랑스와 이지젯등이 이용하는 제2터미널과 기타 외항사들이 이용하는 제1터미널이 있는데, 두 터미널간에는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니스 트램으로도 두 터미널과 공항 바로 다음 역인 Grand Arenas역[7]까지 무료로 이동이 가능하다.니스에는 세 개의 철도역이 있는데, 그 중에서 중앙역의 역할을 하는 역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니스 빌역이다.[8] 니스에서 유일하게 TGV가 정차하는 역으로 마르세유 경유 파리 리옹역 행 TGV와 칸[9], 그라스, 모나코 등 주변 도시들을 잇는 TER 또한 이 역에서 운행한다. 프랑스 주요 도시들까지의 소요시간은 마르세유 2시간 반, 리옹 4시간 40분[10], 파리까지 6시간이다.[11] 또한 과거에는 이탈리아행 국제열차도 다녔으나 현재 모든 이탈리아행 열차는 이탈리아의 국경도시인 벤티밀리아까지만 운행한다.
니스의 중심지는 마세나 광장(Place Masséna)으로 니스 시내를 돌아다니는 버스들이 한데 모이는 곳이다.[12] 노면전차도 있으며 2022년 현재 3호선까지 개통되었고 2호선의 서쪽 연장 격인 트램 4호선이 계획중이다. 2007년 니스 최고의 번화가인 장 메드상 대로(Avenue Jean Médecin)를 완주하는 트램 1호선이 최초로 개통되었고 이어 2019년 12월 14일에 니스 서쪽의 니스 국제공항 2터미널역/CADAM역[13]에서 동쪽의 Port Lympia역까지 니스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트램 2호선이 완전개통되었다. 트램 2호선은 Alsace-Lorraine역부터 Port Lympia역까지 3.2km 구간을 지하 터널로 굴착해 부분적으로 지하철처럼 운영된다.[14] 트램 2호선이 개통되며 니스 국제공항에서 니스 시내 중심부와 구도심 방면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니스 국제공항 2터미널역에서 생티시도르(Saint-Isidore)[15]를 잇는 니스 트램 3호선도 운행중이다.[16] 운임은 전구간 동일하게 1.5유로이고, 공항까지도 단일요금이다. 휴대폰의 Nice Ticket 앱으로 표 10장짜리 묶음을 구매하면 10장에 10유로로 구매할 수 있다.
니스 성 언덕 동쪽에 위치해 있는 니스 항구에서[17] 코르시카와 사르데냐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코르시카 번호판을 단 차량이 많은 이유 중 하나.
위 짤에서 보는 것처럼 니스가 속해 있는 알프 마리팀 주 내에서 대중교통, 특히 버스 위주로 여행을 하려고 하면 명심해야 하는 것이, 한국과는 달리 주 내에 여러 회사가 각각 지역을 담당해서 운행을 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간을 여행하려고 하면 환승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니스 시내 위주로 여행할 목적이라면 노면전차나 "LIGNE D'AZUR"라고 명시되어있는 주황색 버스를 타면 상관이 없으나,[18][19] 광역 버스 위주로 여행을 하려면 니스 빌역 맞은 편에 있는 ZOU! 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해당 안내소에서 르노에서 운영하는 카셰어링, 공공자전거나 공공 스쿠터 대여 서비스 관련 문의도 제공한다.
쉽게 생각해서 시내 버스와 광역 버스를 구분하는 방법은, 시내 버스 노선 번호는 주로 한 자리나 두 자리이지만, Zou!같은 광역버스는 아래 짤에 나온 것 처럼 노선 번호가 항상 세 자릿수이다.
일부 광역버스는 LIGNE D'AZUR 시내버스와 같은 주황색 도색이지만,
6. 사건/사고
6.1. 2016년 니스 테러
자세한 내용은 2016년 니스 테러 문서 참고하십시오.2016년 7월 14일에 프랑스 혁명기념일 축제를 즐기던 시민들에게 수 미상의 테러리스트가 대형 트럭으로 돌진하여 많은 시민들을 트럭으로 치고 총기를 난사해 최소 73명 이상이 사망한 니스 테러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황색경보를 발령했다가 상황이 점차 해제되어 현재는 프랑스 전역과 같은 여행유의 등급으로 낮춰졌다.
6.2. 2020년 니스 테러
자세한 내용은 2020년 니스 테러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앙드레 마세나와 주세페 가리발디의 고향이다. 니스에는 두 사람의 이름을 딴 광장이 각각 존재한다.[21]연고로 하는 축구단으로 OGC 니스가 있으며, 위고 요리스와 고티에 요리스 형제도 이 지역 출신인데다 이 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영화 트랜스포터 1의 배경이 니스다.
니스 북쪽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는 소피아 안티폴리스(Sophia Antipolis)라는 첨단 과학기술 타운형 도시가 있다. 일명 유럽-프랑스 실리콘 밸리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 70여 개국의 무려 1,300개가 넘는 기업체가 있으며 전문 종사원 수가 3만명에 이른다. 2022년 기준으로 소피아 안티폴리스 뿐만 아니라 알리안츠 리비에라가 위치해 있는 니스 서부에도 재개발이 진행중인데, 스타트업 기업들이 니스 서부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니스의 국제 공항(NCE) 터미널과 라운지에서 여행객 못지 않게 노트북과 모바일 탭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비즈니스 캐쥬얼 차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이유다.
낮 12시에 니스 성 언덕에서 대포를 쏘는 전통이 있다.[22] 이유가 꽤 흥미로운데, 스코틀랜드 영주 토머스 코벤트리 모어 (Tomas Coventry-More) 전 영국군 대령은 1861년에서 1866년 겨울마다 니스에 왔고, 그의 부인이 해변 산책로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 탓에 종종 점심 식사를 늦게 했다고 한다. 그러자 화가 난 토마스 대령은 부인을 일찍 집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시장과 협의해서 니스 성 언덕에서 정오에 대포를 쐈고, 이에 겁이 난 아내는 허둥지둥 집에 돌아와서 토마스 대령과 점심을 준비해야 했다고. 이 전통이 계속 이어져서 현재는 다루기 위험한 대포 대신 큰 폭죽을 이용해서 발사하는데, 시청에서는 필리프 아르넬로라는 (Philippe Arnello) 민간 불꽃 제조업자에게 위탁해서[23] 7월 14일을 제외한[24] 모든 날에 폭죽을 쏘아 올린다고 하니, 니스 여행 시 낮에 갑자기 무슨 폭발소리 일어났다고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안전 문제로 폭죽 점화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는 없다.
모토 GP 월드챔피언인 파비오 쿼타라로가 이 곳 출신이다.
2023년 주니어 유로비전이 니스에서 개최되었다.
[1] 봉건적인 의미의 백국이 아닌 지역 구분을 위한 행정적인 의미였다.[2] 실제로 지리적인 영역은 이탈리아의 리구리아에 속한다. 단테의 신곡 천국편을 보면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을 언급하는 '바로(Varo) 강부터 라인강 까지'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바로 강이 니스 옆을 흐르는 바르(Var) 강이다.[3] 대부분은 1870년대를 전후하여 이탈리아로 이주했으나 여전히 거주하던 소수의 이탈리아계 주민들이 있었다.[4] 현 프랑스 탕드(Tende)[5] 현 프랑스 라 브리그(La Brigue)[6]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7] 마르세유-벤티밀리아 철도의 SNCF 니스-생오귀스탕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신 역사는 트램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연말에 개장 예정이다. 새로운 기차역 주변에 여러 편의 시설들이 지어질 계획이고 니스 서부 교외로 가는 버스터미널도 Grand Arenas역 근처에 지어질 예정이다.[8] 나머지 두 역은 서부의 생 오귀스탱역, 동부의 리키에역으로 TER가 정차한다.[9] 칸 영화제도 이 도시를 거쳐 오는 경우가 많다.[10] 니스발 리옹행 직통 TGV는 모두 리옹 종착 계통으로, 중간 정차역이 많은 완행이다. 따라서 마르세유와 리옹 사이의 아비뇽 TGV, 발랑스 TGV에 전부 정차한다. 반면 니스발 파리 리옹역행 TGV는 마르세유 생 샤를역 이후 파리까지 무정차로 직행한다. 이는 리옹 파르디외역이 고속선에서 벗어나 있어 중간경유를 위해서는 리옹에서 열차 방향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간간히 고속선 상에 위치한 리옹 생텍쥐페리 공항역에 정차하는 편성도 있다.[11] 파리-니스 간의 절대적인 거리가 멀고, 중간에 알프스산맥이 있어 마르세유까지 돌아가야 하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니스가 지리적으로는 이탈리아의 리구리아에 속하는 지리적 요건 때문이다. 이미 파리 리옹역에서 마르세유 생 샤를역까지 750.1km를 기차로 3시간 10분만에 끊는 기적적인 속도임에도 이 정도라 아직까지도 니스-파리, 심지어 더 가까운 니스-리옹마저도 소요시간 면에서 국내선 항공편이 압도적으로 우위이다. 마르세유-니스 구간은 1862년에 개통된 마르세유-벤티밀리아 철도를 큰 개량 없이 계속 사용하는 중이라 아비뇽 TGV에서 분기하는 LGV PACA 고속신선 계획이 있었지만 2012년 취소되었다. 결국 기존선 개량으로 확정되었으나 최소 2030년대까지는 완공이 요원하다. 어쨌건 항공편이 우위일 수 밖에 없다. 다빈치 코드 칸 초청 당시 런던에서 칸까지 열차로 오는 행사를 벌인 것도 홍보성이 강하다.[12] 니스 시내 한정. 니스 북부 외곽이나 다른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지역으로 가는 버스나 Flixbus 시외버스를 타야 한다면 니스 번화가 북동쪽에 있는 Vauban이라는 곳에 "Gare Routière de Nice" 버스터미널이 있다. 경전철 1호선으로 접근 가능.[13] Grand Arenas역에서 각각 공항 방면과 CADAM 방면으로 분기하고, 열차는 각 종점당 1:1로 운행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동쪽의 지선과 동일한 방식.[14] 따라서 1호선과의 유일한 환승역인 장 메드상역에서는 지하역에서 출구로 나간 후 조금 걸어야 대로변 지상의 1호선 승강장이 나온다.[15] 알리안츠 리비에라 경기장이 있는 지역으로 경기장 근처에 이케아를 비롯한 새로운 쇼핑몰이 건설 중에 있다.[16] 니스 국제공항 2터미널역에서 출발해 트램 2호선의 다른 종점인 CADAM 한 역 전의 Dingue des Français역에서 분기해 생티시도르까지 간다. 2호선의 두 지선을 한번에 이어주는 역할도 하는 셈이다.[17] 포르 랭피아(Port Lympia)라고도 불리며, 경전철 2호선 종점이 위치해 있다. 모나코와 망통으로 가는 100번 버스의 버스 정거장이 니스 항구 바로 옆에 있는 가톨릭 성당 앞에 있다. 성당 앞에 노숙자들과 부랑자들이 가끔 자주 돌아다닐때가 있다.[18] 여기서 명심해야 되는 것이 다른 지역을 다니는 ZOU! 광역버스가 있는데 Ligne d'Azur 티켓을 가지고 탑승이 불가능 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니스에서 모나코, 혹은 모나코에서 니스를 가려고 ZOU! 100번 버스를 타려고 할 때 탑승 요금을 기사에게 직접 카드나 현금으로 €1,50을 지불하고 타야한다. Ligne d'Azur나 Envibus로의 환승을 원한다면, 탑승 후 승차권 지불할 때 "Ticket correspondence"라고 말하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고 환승 티켓을 받고 해당 지역버스로 갈아탈수 있다.[19] 다만 노면전차 정거장이나 Ligne d'Azur 승차권 구매소에서 Ticket Azur를 구매하고 먼저 Ligne d'Azur 버스나 노면전차 탑승 후, ZOU! 광역버스로 환승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일 경우에는, 즉 Envibus/Ligne d'Azur -> ZOU! Bus 순서로 탑승시 불가능하다. 가끔 가다 일부 무식한 ZOU! 광역버스 버스 기사들이 Ticket Azur환승 안 된다고 할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직접 승차권을 제시해서 보여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20] 그나마 다행인 것은 LIGNE D'AZUR 시내버스와의 혼동을 피해 웬만한 ZOU! 광역 버스는 도색이 파란색으로 변경이 되었지만 일부는 아직도 주황색 도색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21] 가리발디의 이름을 딴 광장(Place Garibaldi)은 원래 니스를 발전시키고 토리노에서 니스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건설한 사르데냐 국왕 비토리오 아메데오 3세의 이름을 딴 비토리오 광장(Piazza Vittorio)이었다.[22] 말이 대포지 소리만 큰 폭죽을 이용해서 발사한다고 한다. 근데 소리가 굉장히 커서 니스 외곽 도시는 물론 심지어 모나코에서도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23] 2020년 기준 필리프 아르넬로는 은퇴했고, 현재 다른 민간 불꽃 제조업체에서 실시하고 있다.[24] 니스 테러가 일어난 날이자, 아이러니하게 프랑스 최대 국경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