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 Gras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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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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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5df2><colcolor=#fff> 행정 | |||
행정단위 | 코뮌 | ||
레지옹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 ||
데파르트망 | 알프마리팀 | ||
아롱디스망 | 그라스 | ||
앵테르코뮈날리테 | CA 페이드그라스 | ||
INSEE 코드 | 06069 | ||
인문지리 | |||
면적 | 44.44㎢ | ||
인구 | 48,708명(2020년) | ||
인구밀도 | 1,100명/㎢ | ||
시장 | 제롬 비오 | ||
의회 의석 | 42석 |
1. 개요
그라스(오크어: Grassa)는 프랑스 동남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 알프마리팀 데파르트망의 코뮌으로 그라스 아롱디스망의 중심도시이다.2. 경제
그라스는 지금은 프랑스 향수 산업의 중심지지만 본래 중세 시기에는 가죽 생산이 주력 산업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죽 교역과 가죽 무두질이 중심이었다. 그라스산 가죽 제품은 그라스와 제휴를 맺은 이탈리아의 제노바나 피사로 수출되었고, 르네상스 시기에는 장갑, 핸드백, 벨트를 생산하였다. 하지만 무두질은 그 과정에서 나는 악취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가죽에서 나는 특유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조향 기술이 발달했다. 그래서 그라스에서 생산된 가죽 장갑에 향을 입히기도 했으며,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그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프랑스에서 가죽 제품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면서 그라스는 가죽 산업이 쇠퇴하고 향수 산업이 주력이 되었다.그라스를 연고로 하는 프랑스의 향수 기업으로는 갈리마르, 몰리나르, 프라고나르[1]가 있다. 2018년에는 유네스코에서 그라스의 조향 기술을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3. 대중매체
- 소설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중 후반부에 해당하는 3~4부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1] 로코코 화가 장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