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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8-13 09:25:12

탕드

Tende | Tenda
탕드
행정
<colbgcolor=#fcef3c><colcolor=#2b5df2> 국가 프랑스
레지옹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데파르트망 알프마리팀
아롱디스망 니스
INSEE 코드 06163
인문지리
면적 177.47㎢
인구 2,021명 (2021년)
인구밀도 11/㎢

1. 개요2. 역사3. 기타

1. 개요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알프마리팀 데파르트망의 코뮌. 가장 늦게 프랑스령으로 편입된 곳이다.

2. 역사

격동의 역사를 지닌 마을로 11세기부터 벤티밀리아 백작이 보유했다. 1261년 이곳의 영주인 굴리에모 피에트로 1세 발보와 니케아 제국테오도로스 2세의 딸 에브도키아 라스카리스의 결혼으로 벤티밀리아의 라스카리스 가문이 16세기까지 소유했다. 1509년 사보이아 공국공작이었던 필리포 2세의 사생아 레나토/르네(Renato di Savoia-Villars 1468~1525)에게 넘어갔고 이후 사보이아 공국-사르데냐 왕국에 속했다.

프랑스 혁명 전쟁으로 일시적으로 프랑스 제1공화국-프랑스 제1제국에 속했으나 나폴레옹의 몰락으로 다시 사르데냐 왕국으로 반환되었다. 나폴레옹 3세카밀로 카보우르가 맺은 플롱비에르 협약에 따라 오늘날 니스 아롱디스망에 속하는 니스 백국 전역이 프랑스 제2제국으로 할양될 예정이었으나 이곳은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에 잔존하였고 1861년 이탈리아 통일 선언이 이루어지면서 이탈리아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탈리아 왕국 시대에는 피에몬테주의 쿠네오도에 속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947년에 연합국과 이탈리아 공화국이 파리 조약을 체결하면서 프랑스의 영토가 되었다. 당시 프랑스 제4공화국의 헌법은 주민 동의 없이 영토를 얻어서는 안된다는 조항이 있어 탕드 사람들에게 주민투표를 통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했는데, 93%가 프랑스에 투표하여 무난하게 프랑스령이 되었다. 다만 해당 주민투표에서 이탈리아 귀속을 택할 것 같은 사람들은 유권자에서 배제하여 논란이 있었다.

3. 기타

니스 아롱디스망에 속해있으나 정작 니스 빌역에서 가려면 2시간 20분이나 걸리며 직통도 없다. 오히려 이탈리아 쿠네오에서 가면 1시간 안으로 도착할 수 있다.

원래 지역주민 대부분이 리구리아어의 방언인 텐다어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노년층에서만 통용되고 있다. 대신 대부분 주민들이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