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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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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모 및 기호3. 개인적 특징4. 사생활5. 웹툰 작가 및 화가6. 방송 관련7. 기타

[clearfix]

1. 개요

기안84의 각종 여담 및 말말말들을 모아놓은 문서.

2. 외모 및 기호

3. 개인적 특징

4. 사생활

5. 웹툰 작가 및 화가

6. 방송 관련

괴로운 걸 알면서도 뜨거운 너에게 가고 싶은 나는 뭘까
그렇게 데이고 데였는데 고통스러운 걸 알면서도
뒤돌아서면 나는 네 생각이 난다
미지근한 사람에게도 가봤지만 그 편안함은 금방 미적지근 해 지고
나는 뜨거운 네가 또 생각이 난다
타 죽을 만큼 매력적인 너에게로
나는 또 한마리 불나방처럼 날아간다||

7. 기타

==# 말말말 #==
몽글몽글한 감정들은 꺼지는 느낌인데
외로운 감정은 선명해집니다
이게 맛으로 따지자면
단맛 신맛 짠맛은 당연하게 익숙하게 받아들여도
매운맛은 늘 충격적이잖아요?
매번 새롭구 매번 놀랍구 매번 좀 아프구
이게 단맛 신맛 짠맛은 맛으로 혓바닥이 느끼는데
이 매운맛은 원래 맛이 아니래요
통증으로 느끼는거라 그래서
외로움이라는 것이 감정의 영역이 아니라
통증의 영역이 아닐까 #
여기에 있으면서 드는 생각이
재수 기숙학원이라는 느낌이
이 세상의 재밌는 모든 게 제거된 무균실
재미가 제거된 이곳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좀 간절한지 다시 한 번 마음을 느끼게 되네요 #
삐까번쩍한 아파트 속에서 대부분이 대출이자를 내면서 살고 있다. 저 새 아파트가 올라가면 저기에 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올 테고 그럼 또 새로운 대출을 받아서 그 새로운 대출을 갚기 위해서 살 테고
어쩌면 우리네 인생은 대출을 갚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 같네요 #
근데 내가 느낀 게 뭐냐면
만화가 그리고 싶어서 그리는 거랑
'이 얘기가 꼭 하고 싶어' 그래서 만화를 그리는 거랑
요건 천지 차이야
그냥 '난 만화가가 돼야지 그러니까 이제 뭐하지?'
이러면 잘 안 되더라고
'아 나 가수 할 거야 그러니까 노래 뭐 만들지?'
이렇게 되면 안 되는건데
그게 한 끗 차이인데 그게 제일 큰 거 같어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안8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문서
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때[53] 주제가 풀소유인데 왜 풀소유냐
나는 명예, 재물, 이성...
근데 불교에서 말하는 '무소유'까지도 소유하고 싶어해
그래서 나라는 사람이 풀소유라고.. #
아 이거 좀 아니지 않아요? 아 이거 안 돼. (중략) 그니까 제 생각엔 (촬영을) 좀 더 빡세게 했어야 했다. 그리고 저는 혼자서 또 막 뛰어다니고 했어요. 좀 화도 났어. '왜 같이 뛰지 못하는 건데. 이것 밖에 안 돼?' #
그 분[54]은 전의경들의 영웅이에요. 요즘 보면 책임을 현장에 미루려고만 하니까 답답하죠. 전의경은 진압하는 훈련을 받았고, 명령대로 했을 뿐입니다. 책임은 위에서 져야죠.

사실 진압이 시작되면 때리는 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시위대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씻지도 못하다보니 사람이 그렇게 되죠. 그들에겐 시위가 왜 벌어졌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니까.
2009년 노병가 연재 당시 한 인터뷰
그러나 기다림 뒤에 오는 행복은 그다지 길거나 생각 같지는 않았다. 노는 것도 지겨워 질때쯤,
'혹시 까먹은 건가? 너무 오랫동안 잡혀지내서 자유를 이용하는 방법 같은 걸 잊어먹었나?
그러니까 원래는 날 수 있는데 말이지.. 계속 갇혀 있어서 닭처럼 된 건가?'
술 쳐마시는 닭, 버라이어티를 보는 닭
놀고 먹는 닭, 새들을 바라만 보는 닭
"나도 올라갈거야. 두고 봐라. 진짜"

그러나 그가 어떤 자극을 받았을 때
그는 다시 닭장 안으로 끌려가 버렸다
지금까지 갈고 닦은 뻗치기 실력으로 무식하게 또 버티고 버텨낼 뿐
전역이라는 희망을 바라보고 버티던 그는 어느덧 회사원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지금 회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기안84 단편선 대기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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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상파에서 방영하는 나혼자산다 때문에 아주머니들이 먼저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단골로 먼저 나오는 반응이 '실물이 잘생겼다'는 반응이다. #1 #2[2] 기안84가 '유보화의 남편'이 여자친구가 없던 시절에 '유보화의 남편'과 동거한 적이 있는데, 이때 유보화가 어쩌다가 끼게 되었고 세 명이서 친해졌다고 한다. 현재 유보화는 현 남편과 부부인 상태.[3]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시언도 '기안이 입고 있는 저 옷을 나도 입고 싶다'라고 언급했을 정도. 패션 화보의 목적을 생각하면 대성공이다.[4] 동거를 했던 이말년이 말하길 편의점 치킨을 좋아한다고 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편의점을 돌면서 싹쓸이해오며, 오히려 치킨을 시켜먹는 것보다도 비쌀 정도.[5] 말년을 자유롭게에서 했던 신조어 퀴즈에서 주호민과 침착맨은 대부분의 신조어 뜻을 맞췄지만, 그는 하나도 못 맞췄고, 태계일주2에서는 2022년 후반에서부터 유행했었던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를 모르고 있었다는 모습을 보여준다.[6] 2023년 기준, 침착맨, 주호민, 주우재, 빠니보틀, 덱스, 곽튜브 등등. 그 외에도 여러 BJ이나 스트리머들이랑 친분이 있거나 유튜브 영상을 같이 찍은 적이 있다.[7] 기안84의 친한 형들인 주호민이말년도 모두 탈모인이다.[8] 키도 180 정도의 장신이고, 운동을 해서 근육량도 많은 편이다.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지 묻히는 부분이다.[9] 이때 별명이 기안동 카오클라이였다고 자평했다. 무에타이 대회에도 출전한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두들겨 맞고 패배 한뒤, 친구들이랑 순대국 먹고 1시간 동안 울었다고 한다.#[10] 물론 방송특성상 립서비스를 포함한 평가일 것이다.[11]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니란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12] 본인이 친구들이랑 있을 때나 사석에서 비속어를 꽤 쓴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유튜브의 일부 영상을 보면, 삐-처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욕이 꽤나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나혼산 당시에 사적으로 친해진 현 태계일주 PD에게도 노빠꾸로 욕을 박은 적이 있다[13] 가끔 쓸 때도 있긴 하다. 금오도로 그림을 그리러 갔을 때 "어우 XX, 언덕 XX 많네"라고 말한 적도 있다.[14] 그래서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나작침 1호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2023년 이후로는 질투대상에 빠니보틀포함된 모양 침착맨이 언급하기로는, 기안84는 관심없으면 아예 언급도 안 한다고 한다. 기안84의 이때까지의 행보를 보면, 이 질투심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보다는 예능으로 풀어내거나 에너지로 삼거나 경쟁심으로 작용했었던 경우가 많았다.[15] 방송에서 오락실 태그2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상대방 헤이하치의 왼어퍼투를 1타를 백대쉬로, 2타를 시계횡으로 피하고 초풍으로 띄우는 장면은 철갤에서도 잘한다고 감탄하는 댓글이 많았다.[16] 원래 어린이집을 하던 곳이었는지, 창문에 캐릭터 스티커가 잔뜩 붙어있었고, 가구도 없어서 거실은 소파와 TV뿐이었으며, 침실은 또 언제 이사갈지 모른다는 이유로 침대 외에 방에 있던 컴퓨터나 기타 물건은 전부 이사해서 온 그대로. 그나마 정리 비슷하게 된 곳이 서재방이지만, 거기도 책꽃이에 과 자료 같은 게 가지런히 꽂혀있는 것 외에는 역시나 황량한 상태다.[17] 인스타 내용을 보니, 가솔린 1.6, 디젤 2.0 둘 다 타 봤다.[18] 수동 변속기 모델이라고 한다.[19] 훗날 이말년과 주호민이 밝히기로는 구청에 저거 불법 아니냐고 민원넣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폐차해버린 것이라고 한다. 물론 자동차를 재도색하는 것에 위법성은 없다.[20] 180,000km를 주행한 차를 중고로 구매했다. 때문에 구매 1주일만에 차에 말썽이 생겨 센터를 갔는데, 하필 센터 이름이 '아파요'였다. 덕분에 무지개 멤버들에게 제대로 놀림 당했다.[21] 지선버스마을버스와 똑같은 색이다. 박나래는 이걸보고, 마을버스 출발한다고 했다.[22] 해당 영상이 GV80 6인승 광고와 섞여서 그렇지, 영상에서 기안이 타고 다니던 GV80 5인승은 기안84가 구매한 차가 맞다. 두 차의 실내 색상과 휠을 비교해가며 '아 저거 고를걸'하고 미련을 갖는 모습도 있었다.[23] 파일:3399923_cN2_99_20161225160103.jpg
2016년 KBS 연예대상
[24] 패션 테러리스트들이 평소엔 패션 테러를 일삼아도 드레스 코드는 챙긴다.[25] 파일:0000041192_001_20171229220000775.jpg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26] 파일:0003928617_001_20181229224818221.jpg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27] S22를 쓰기 전까지만 해도 수입에 비해 저렴한 폰을 사용 중이었고, KT 통신사를 사용했다. 딱히 폰에는 관심이 없는 듯.[28] 주호민이 썰을 풀었는데, 결혼식에 늦지 않기 위해 김준구와 결혼식장 근처 호텔에서 묵었는데 정장을 챙겨오지 않았고, 정장을 가지러 집에 다녀오려 하자, 김준구가 "안 늦으려고 여기서 잤는데 지금 집을 다녀온다니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온 힘을 다 해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기안은 근처 양복점에서 한 벌을 사려 했으나, 비싼 명품 양복점밖에 없어 그냥 입고 왔던 맨투맨을 뒤집어 입었다고 한다. 굳이 뒤집어 입은 이유는 너무 화려한 옷이었기 때문... 뒤집으니 검은색밖에 안 보여 결혼식에 흔히들 입고 오는 캐주얼한 옷차림이 되어 큰 위기는 넘겼다.[29] 영통구와 권선구는 거의안나오고 주로 팔달구나 본인이 거주한 장안구 위주다.[30] 2011년 켠김에 왕까지에 같이 나왔을 때에는 기안84가 이말년에게 "형이 원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하루에 몇십만원씩 주면 이렇게 게임(켠왕) 계속할래? 만화를 접어야 한다고 해도?"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말년은 "그럼 나 할래."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의 대답처럼 몇 년 후에 이말년은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31] 주호민 작가가 기안84에게 '너 사무실에 갇혀서 그림 그린다는데 진짜냐'고 물으니까, 말 없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다고 한다.[32] 정확히 말하면, 사무실에 감금된게 아니라 네이버 본사(그린팩토리)에서 숙식했다고 한다. 기안84와 한때 동거했었고, 친한 형인 이말년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기안84가 하도 지각을 자주하자, 김준구 대표가 사무실에 있게 해줄테니 여기서 그리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했고, 이에 네이버 건물에서 살면서 잠은 숙직실에서 자고, 본사에 있는 샤워실에서 씻고 하는 생활을 한동안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내보니 살만하고, 이말년 말에 따르면, 기안84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지내는 것이 좋아서 6개월동안 눌러앉았다고 한다. 그래서 웬만해선 식언하지 않는 김준구 대표가 나가라고 했다고.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에서 기안 본인이 첨언한 바에 따르면, "밥도 맛있고 샤워도 할 수 있고" 해서 계속 살게 됐고, 벗은 옷은 샤워할 때 샴푸가 씻겨나온 물로 빨래를 하는 등 지내다가 건물이 좀 답답하기도 하고, 슬슬 나가란 눈치를 줘서 나가게 됐다고 한다.[33] 그것 때문에 기안84가 분개해서 인터스텔라를 까는 트윗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안티들의 합성이다.[34] 그가 인정한 작품들이 '신과함께 저승편'이랑 '외모지상주의 초기 1년 연재분' 등등인걸 감안하면 커트라인이 높은 편이다.[35] 분류한다면 소상이다. 깎아 만든 것은 조각상, 흙이나 점성이 있는 무언가를 붙여서 만든 것은 소상(소조상)이라고 한다. 뼈대가 있는지 없는지는 무관하다.[36] 테라코타는 흙으로 만든 것을 낮은 온도에서 구운 것이다. 우기명상은 건조시키기만 하고, 불에 구운 게 아니므로 테라코타가 아니다.[37] 찰흙을 물이 아닌 기름에 갠 인더스트리얼 클레이를 사용했으면, 쉽고 정밀 작업이 가능했을 것이나, 해당 재료는 공업 디자인(자동차 디자인에 쓴다), 조소 전공자가 아니면 잘 모른다. 심지어는 회화 전공자인 기안84도 몰랐으니, 일반인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마르지 않고 잘 갈라지지 않기 찰흙에 비해 압도적으로 작업이 편하다. 알고 있으면 안 쓸 리가 없다) 다만, 그 재료를 알고 있을 제품디자인 전공 김충재가 도와준 걸 보면, 방송 재미를 위해 일부러 찰흙을 쓰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38]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그래픽 성능이 우수한데, 직업상 그림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이 부분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39] 고글이 연상되는 거대한 안경을 낀 흑백사진.[40] 실제로 꽤 오랫동안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서 기안은 '그냥 싫다, 사람은 싫은데 어떤 장면은 웃긴다' 등의 반응이 자주 나왔으며, 페미니즘이 가장 극성일 때 기안은 인터넷과 댓글을 보지 않았고 공황을 심하게 앓으며, 한번은 '사람들이 전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얘기하곤 했다. 22~23년 즈음부터는 이미지 자체도 많이 반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6년때부터 기안84를 좋아한 여초 커뮤니티도 있었고, 이 여초 커뮤니티의 애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41] 당연하게도, 호불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그를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싫다' 수준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예 못 나오게 만들려고 시도 한다거나 저주를 퍼붓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다.[42] 방송 3사의 비연예인 대상 수상자는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 2019년 KBS 박주호(슈퍼맨 아빠들 단체 수상)가 있으며, 단독 수상은 방송 3사 통틀어 기안84가 최초이다.[43] 초기에는 여성층이 아주 많았으나 놀랍게도 별명이 흼블리였다 그나마 희석된 분위기로 바뀐 듯하다.[44] 보통 웹툰과 같은 디자인업계는 배우면서 일한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열정페이가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법정 최저시급 주는데로만 가도 잘 들어갔다고 할 정도며, 혹 열정페이가 아니더라도 디자인 작업의 특성상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시간에 비해 임금이 낮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과거 이런 문제가 심했던 게임업계 쪽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처우가 점차 좋아지는 추세다.[45] 심지어 아직 기안은 업무 강도에 비해 임금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작품 많이 팔리면 직원들 월급을 올려줄 거라고 말한 적도 있다.[46] 커피믹스 같은 여러 소모품들이다.[47] 30대에 들어서 본인이 잘 먹고 잘 살게 되니, 약자 편에 서서 만화를 그리는 것이 기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긴 시간을 바쳐온 만큼 만화를 그리는 것이 힘들고, 40대가 되면 마감, 마감, 또 마감인 생활을 벗어나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48] 이 날 방송에서 기안84는 공황장애와 자신에 대한 악플에 많이 시달렸는지 시종일관 위축되어 있었고, 웃다가도 나쁜 생각이 떠올라 괴로워하기를 반복하는 불안정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을 매우 안타깝게 했다. 녹화 방송으로 진행했는데도 말실수를 할까봐 지나치게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으며, 본인은 웃으며 가볍게 말했지만 내용은 전혀 가볍지 않은 "매일 술을 마시면서 지낸다. 술을 마셔야 기분이 좋아진다.", "(욕먹으니까) 아무것도 못 해. 뒤져야 하나..."란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침착맨과 주호민이 혹여나 방송을 실수로라도 켜놓았을까봐 조급하게 둘에게 재차 확인시키거나, 인터뷰가 마무리 될 것 같으니 지나치게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49] 기안84는 과거 솔비에게 "전공자도 아닌데 왜 그림 그려요? 전공자들이 싫어해요."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었는데, 이 논란은 방송이 꺼진 상태에서 사실상 사석에서 한 이야기를, 구태여 기안84를 비난하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시도한 솔비의 소속사 대표가 본인 망언에 더해진 것이었고, 논란이 너무 커지자, 결국 솔비 소속사 대표가 사과문을 올리며 사건은 종결되었었다. 지금은 시간이 꽤 흘러 잊힌 사건이지만, 지금와서 보면, 당시 발언은 자신이 욕먹은 경험으로 인한 걱정 혹은 순수한 질문이었으리라 추측할 수도 있다. 다만,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빚은 여느 논란들과 같이 안타까울 정도로 구설수를 부르는 기안84 본인의 부족한 말재간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다.[50] 예시로,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는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었고(사실 이쪽은 전 소속사 사장이어서 친분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박명수도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면식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박명수 역시 해투에서 만난 인연이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희철과도 친하며, 위너의 이승훈과는 최근에 태계일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51] 817회, 818회, 819회[52] '고향사랑기부제' 최대 한도가 500만 원이다.[53] 1회 개인전[54] 시위현장에서 “왜 맞고만 있나? 내가 책임진다! 밀어버려!”라는 지휘방송. 이 내용이 나온 회차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매스컴에선 미친 경찰이라고 못박았지만, 우리 편이 없었던 우리들에겐 최고의 순간이었다”라는 내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