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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4:02:56

하이브 마인드

군체 의식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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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SF 장르에서의 발전3. 현실의 하이브 마인드4. 작품별 하이브 마인드5. 관련 문서

1. 개요

Hive Mind

다수의 개체를 지배하는 하나의 정신을 뜻하는 개념으로, 벌이나 개미 군집이 마치 하나의 생물처럼 기능하는 것을 모티브로 탄생한 개념이다.

다만 모티브가 된 벌이나 개미 군집도 실제로는 태어날때부터의 역할 분담, 페로몬이나 춤 등을 통해 서로 통신하면서 분업이 철저히 유지되는 집단 사회일 뿐, 각 개체의 감각과 의식은 각자 별개로 존재하기에 군체를 하나로 이어주는 정신이 실존하는건 아니다. 아직까지 현실의 자연 상태에서는 하이브 마인드가 발견된 사례가 없다.

번역명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그의 영향으로 주로 "군체 의식"으로 번역되는 편이다.

2. SF 장르에서의 발전

1930년(!) 출시된 SF 소설 최후 인류가 최초 인류에게[1][2]에서 유사한 개념이 등장하는데, 소설의 내용과 함께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현생 인류는 멸종하고, 이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현생 인류보다 더 우월한 인류가 다시 등장했다가 또 멸종하고, 그 이후 또 다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전 세대보다 훨씬 더 우월한 인류가 나오고⋯⋯, 결국 이런 행위가 18번 반복된 끝에 18번째 인류도 멸종하고 끝난다는 작품인데, 여기서 진화를 거듭한 다음 세대의 인류들은 종족 전원이 텔레파시 능력을 얻게 되고, 이것을 이용해 서로의 정신을 연결하여 하나의 거대 자아를 만들어 그 자아의 통제를 받는 사회를 살아가게 된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스타쉽 트루퍼스아라크니드가 이런 식으로 통제된 사회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서 영감을 받은 다른 작가들에 의해 비슷한 개념의 존재들이 알음알음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의 하이브 마인드라는 개념이 정립된 것이다.

물론 작가에 따라 이러한 설정은 세세한 부분에서도 차이가 존재하곤 한다. 아라크니드는 집단지성을 통제하는 절대적 개체인 여왕이 존재했고, 더 나아가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초월체와 그 분신인 정신체는 근본이 공허에 있어 공허의 연결망이 건재하다면 얼마든지 부활이 가능하고, Warhammer 40,000의 하이브 마인드처럼 타이라니드 개체들의 의식이 쌓이고 쌓인 경우도 있다.

SF 매체에서는 하이브 마인드를 가진 종족이 개체마다 개성을 가진 종족인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통의 부재로 갈등을 빚거나 전쟁까지 치르는 경우가 많다.

3. 현실의 하이브 마인드

상술한 바와 같이 자연상에서 등장한 바는 없다. 하이브 마인드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개체간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빠른 시간내로 주고 받을 매개체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생물학 원리로는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없기 때문. 외계생물학이 발전해서 우주 어디선가 양자 얽힘 통신을 자연 진화로 발현한 사례라도 나오면 모를까....[3] 때문에 창작물에서도 텔레파시 같은 초자연적 개념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연계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낸 기술들로 실현되고 있는 개념이다.

지금까지 SF 소설 등에서 고안된 개념들이 과학자들의 연구와 개발에 엄청나게 많은 영감을 선사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IT 씬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여러 기술들을 성립하는 데 아주 큰 기여를 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드 컴퓨팅은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하이브 마인드와 가장 유사한 개념일 것이다.

4. 작품별 하이브 마인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시들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스타쉽 트루퍼스의 아라크니드와 유사한 벌레떼 종족인 경우가 많다. 곤충에 가까운 기괴한 생김세라든지, 생산이 쉬워서 쪽수가 많다든지 등. 단일 개체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1인칭을 '우리들'이라는 식으로 칭하는 경우가 있다. 또 여러사람이 조종당할 때 빙의 당한 것처럼 조종자의 목소리를 내거나 피조종자의 목소리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한 인격을 가진 합체 로봇이 분리 시 여러 기체의 입으로 말할 수 있다.

4.1. Warhammer 40,000의 등장인물 하이브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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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하이브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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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Hive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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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Arcaea의 수록곡 HIVE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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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원판 제목은 Last and First Men ,Olaf Stapledon 1930 ,Project Gutenberg Australia - https://gutenberg.net.au/ebooks06/0601101h.html[2] Last and First Men,DPC(Distributed Proofreaders Canada) https://www.fadedpage.com/showbook.php?pid=20200531[3]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천문학으로서의 우주생물학도 태동기인 현재는 생물학으로서의 외계생물학을 심화 발전시킬 여건을 만드는 것조차 머나먼 미래의 일이다. 더구나 인류가 초은하단까지 진출할 미래에도 저걸 발견할 수 있을지는 짐작조차 불가능. 저런 게 정말 가능할지 여부는 실제 사례를 발견하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이다.[4] 토키사키 쿠루미의 분신들은 다른 시간대의 동일인물이지만 인격이나 생각 등까지 공유하지는 않는다. 그 증거로 3권에서 시도에게 설득되었다가 본체에게 숙청당한 분신이나 단편에서 등장하는 쿠루미 사천왕(...)등을 들 수 있다.[5] 어린 개체는 아직 하이브 마인드가 완전하지 않아 거의 길들인 적이 있으나 히컵이 야생에서의 생존을 위해 무리로 보내주었다.[6] 장에 공생하는 폴드 세균(v바이러스)를 통해 내는 폴드파로 각 개체의 정신이 서로 연결되어 군체가 곧 하나의 생명체나 다름없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여왕급 개체들은 중추신경의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비록 인간이지만 우연히 체내에 폴드 세균이 기생하게 되어 폴드파를 발산할 수 있게 된 감염자를 동족으로 착각하기도 한다.[7] 원시 저그는 무리 우두머리를 따르는 개체들이 있긴 해도, 스스로 강한 자라 판단한 존재를 따르는 거라 논외.[8] 이로 인해 인간들처럼 조직 내 정치, 반란, 내분의 위험성이 늘었고, 또한 정신체와 달리 정신이 그 누구에도 속박되지 않았기에 완전히 산산조각나고도 부활할 수 없게 되었지만 자체적인 전투 능력을 부여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해줬다.[9] POP이 행복도와 윤리관을 가지지 않아 파벌이 없고, 통치자는 불사를 얻는다. 그리고 같은 체제를 선택한 문명과의 우호도 +30 보너스를 받고, 그렇지 않은 나머지는 -30 페널티를 받는다. (하이브 마인드와 기계지능은 서로 다른 정치 체계이므로 -30에 해당.) 기타 보너스는 월간 영향력+1, 직할령 행성+2.[10] 겉으로 보기엔 하나의 반요처럼 보이지만 그 자아는 오니구모의 혼을 매개로 요괴들의 의식이 한데 뭉쳐진 형태로, 실제 백령산으로 도피하기 전 떼어낸 입만 남은 요괴도 나라쿠로부터 분리되기 전까지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다.[11] 게다가 지구인들의 방해를 물리친다 하더라도 지구 파괴까지 불과 몇십분밖에 안 남아서 직접 중지 명령이라도 내려야 할 상황이었다.[12] 하나로 뭉쳐 거대해져 미라주 기간테스가 되어 압도했으나 이내 클로저팀의 활약과 베로니카의 시야장악에 걸린 비위상능력자들인 일반 군인, 경찰, 민간인들의 협력[16] 덕분에 흩어지고, 나중에 이 속성이 해제 되었으나 끝내 또 다시 클로저들에게 섬멸 당한다.[13] 일곱 개체의 드래곤 하이브가 수백마리의 서번트 드래곤들의 의사를 제어하는 방식의 하이브 마인드가 적용되어 있다.[14] 페엑 애니 한정.[15] 판매종료된 가브리엘 비닐 피규어#의 상품설명란에서 적그리스도를 '하이브 마인드 지도자(The hivemind leader)'로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