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b00000><colbgcolor=#000> 엘리자베스 그린 Elizabeth Greene | ||
<nopad> | ||
이명 | 마더 (Mother) | |
출생 | 1951년 | |
29세 (2008년, 프로토타입 시점) | ||
종족 | 인간 → 러너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 |
직업 | 불명(이전) | |
소속 | 아이다호 주 호프 마을 (이전) 감염체 세력의 수장 (프로토타입) | |
가족 | 아들 파리아(Pariah)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카리 월그런 (프로토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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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토타입의 등장인물. 감염체 세력의 모체인 '하이브 마인드'이다.2. 상세
스토리 초반부에 알렉스 머서가 젠텍 사의 건물 51층(Area 51)에 갇혀 실험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구하러 가서 만난 여성. 언뜻 보기에는 멀쩡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피부 여기저기가 감염체들처럼 뭉그러져 있으며, 등에는 척추 마디마다 플러그 같은 것들이 꽂혀있다. 그리고 몸에는 착 달라붙는 슈트를 입고 있다.
초반에 자신을 구하러 온 알렉스를 툭 쳐서 날려버리고 혼란해하는 그에게 자신의 과거를 보여준 뒤 내가 네 어머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도시로 나가 손에 닿는 모든 것을 감염시키기 시작한다.
엘리자베스 그린은 바이러스의 하이브 마인드와 같은 존재로, 하이브와 헌터를 만들어내며 모든 감염체들을 통제한다. 실제로 스토리 상의 미션에서 헌터와 우두머리 헌터들을 흡수할 경우 영상들 사이에 슬쩍슬쩍, 모니터 밖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엘리자베스 그린의 눈이 대략 1초 간격으로 나타난다. 감염 18일 후의 알렉스 머서가 감염체 군대의 리더라는 표현을 쓴 걸로 봐서는 확실.
또 작중에서 알렉스를 아주 가볍게 벽에 처박아버리는 걸 보면 힘도 무시무시하다. 게다가 바이러스로 이루어져서 그런 건지 맥뮬란박사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는 관절 퇴행, 피부 수축, 근골 퇴화 등의 노화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프로토타입의 배경이 2009년인 걸 감안하면 50세가 넘었을 나이에도 불구하고 외견이 십 대 후반인 걸 보면 불로불사인 듯. 반면에 프로토타입 코믹스에서는 설정은 씹어잡수셨는지 대단히 흉측한 아줌마로 나온다.
이렇게 대단한 능력을 갖춘 것치고는 알렉스의 동생인 데이나 머서를 납치한 뒤, 알렉스와 전면전을 붙자마자 알렉스에게 순식간에 빈틈이 찔려 해독제(Cure)를 투여 당한 걸로 봐서는 싸움에는 별로 능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해독제 때문에 3개나 되는 미션 내내 개고생했던 알렉스와는 달리 투여되자마자 그대로 배출하면서 슈프림 헌터 하나를 만들어 내긴 했지만, 그저 그뿐이다.
그 뒤로 바이러스에 치명적인 블러드톡스(Bloodtox)를 맨하탄 전체에 뿌려대는 블랙 워치를 피해 감염체 전부를 바닥에 주둔시키나, 블랙 워치가 블러드톡스를 땅 밑에 직접 퍼뜨리는 장치까지 만들어 감염체를 도륙내러 오자 흡사 휠구처럼 생긴 거대한 촉수 덩어리로 변이[1]하여 알렉스와 대치한다.
3. 과거
음모의 거미줄과 코믹스를 보면 그녀의 과거에 대해 알 수 있다. 어머니가 히피 공동체로 떠난 후, 1967년에 엘리자베스 그린은 아버지와 함께 아이다호 주의 호프(HOPE) 마을로 이사를 갔다.[2] 이후 마을의 히피 공동체에 적응하던 중 우연히 블랙 워치의 미완성 벙커를 발견하고 침입했다가 연행되기도 하였다.[3]
한편 블랙워치는 1964년 6월 11일부터 '카니발 Ⅱ'을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을 실험체로서 비밀리에 블랙라이트 바이러스에 감염시키고 있었으며, 그린 또한 블랙라이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허나 이전 프로젝트인 카니발 I에서 블랙라이트에 감염된 영장류들이 보였던 증상들[4]이 인간에게도 보일 것이라는 블랙 워치의 예상과는 달리 주민들은 998일 동안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감염된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녀들, 일명 호프 칠드런(Hope Children)이라 불리는 아기들이 그마저도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1968년까지 죽어갔다. 그러나 이는 바이러스가 완벽한 숙주로서 엘리자베스 그린을 찾아냈기 때문이며, 결국 마지막 호프 칠드런인 마이클 K. 앨런(Michael K. Allan)이 죽고 정확히 이틀 후인 1968년 8월 8일에 주민들의 절반이 감염 및 변이되었고[5][6] 엘리자베스 그린은 감염체들의 여왕 개체인 러너가 되어 마을을 장악하였다. 이 당시 그녀의 나이는 고작 19세.
이후 호프의 감염체들은 엘리자베스 그린을 중심으로 하이브 마인드로 연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워커로 강화되어 그린을 보호했고 블랙 워치는 거의 1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1969년 7월 7일이 되어서야 알트루이스틱 작전(Operation Altruistic)을 실행하여 호프의 모든 거주민을 제거하였고 작전을 지휘하던 랜달 대위의 주도하에 마을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하던 그린을 포획하였고 호위하던 워커들을 제거하였다. 이후 그린과 그녀의 아들은 군자산이 되었고 호프 마을의 거주민은 이 둘을 제외하면 전멸하게 되었다.[7]
이후 감염된 영향으로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노화가 일어나지 않고, 유전자 레벨로 war-dialing(워 다이얼링)을 하며 매일 수백 가지의 바이러스 변종[8]을 생산하며 빠른 속도로 진화하며 "다른 것"이 되어가고 있었다.
3.1. 공략
자세히 보면 본체 밑에 조그만 혀 비슷한 것이 꿈틀거리는데, 이것의 피를 다 깎으면 본체가 쓰러져 잠시 동안 본체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엘리자베스 그린은 유전 물질을 잔뜩 뿌리고 땅을 파서 숨다가 일정 시간이 되면 다시 튀어나온다. 계속 이 패턴의 반복이다. 2페이즈 부터는 히드라가 같이 튀어나오지만 대개 군의 공격을 받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혀 같은 부분을 격파하는 데는 머슬매스 풀업+캐논볼이 효과적이다. 캐논볼은 가장 자주 나오는 에너지볼 패턴을 속도로 파쇄하고 딜을 강하게 넣을 수 있기에 효과적이지 그 외 다른 공격 패턴은 뚫지 못한다. 낮은 난이도에선 에어 스톰프도 효과적인데 머슬메스 키고 높은 곳에서 정중앙 노리고 쏘면 한 방에 촉수 3개를 거진 빈사로 만들 수 있다. 하드 난이도에서도 한 번에 5칸까지 깎아먹지만 타이밍 맞추기가 캐논볼보다 어려워서 컨이 좋지 않으면 손이 가지는 않는다. 관통 초토화 공격도 효과적이지만 하드에서도 촉수 3개를 한 방에 터뜨릴 정도로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갈 때도 있고 분명 맞았는데도 한두 칸 깎이고 말 때도 있어서 도박성이 짙다. 본체가 넘어지면 블레이드로 마구 베거나 스트리트 스위퍼로 다단히트를 날리거나 극단적 고통 초토화를 날려줘라.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녹색의 에너지볼을 여러 개 만든 뒤 머서에게 날린다. 이 에너지볼에는 유도 기능이 있어 피하기가 쉽지 않으니 건물 옥상이나 뒤쪽으로 숨어야 한다. 캐논볼의 속도로 추월해서 회피한 뒤 바로 파고들 수도 있지만 바로 밑에 서술할 다른 공격이 날아올 수 있어 위험하다.
- 무수한 콘크리트 파편을 기관총처럼 발사한다. 가까이 있을 경우 이 패턴이 나오는데 위의 에너지볼 패턴과 달리 캐논볼도 튕겨 버리므로 그냥 닥치고 피하는 게 답이다. 딜 박겠다고 무작정 캐논볼 뻥뻥 날리다가는 이거 맞고 땅바닥을 굴러다니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중에 소환된 뒤 머서에게 날아오는 에너지볼과 달리 바로 발사하므로 어찌보면 가장 위험한 패턴. 특히 하드 모드에서 캐논볼이 적중하기 직전에 전탄 맞으면 아머를 입지 않고 피가 어느정도 깎여있을 경우 아드레날린 서지가 켜질 정도로 강력하다.
- 본체 밑의 촉수를 휘둘러 공격하기도 한다. 맞으면 좀 아프긴 하나 원거리에서 싸우는 것이 정석인 그린전에서는 없는 패턴 취급해도 무방하다. 다만 캐논볼 공략 시 우연히 휘두르는 촉수에 맞고 나가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 화면이 슬로우 모션과 함께 한순간 노래졌다가 다시 흑백으로 변하고 나서 엘리자베스 그린이 바이러스 오라를 발산한다.[9][10] 이건 맞았다 하면 일격에 빈사 상태가 되어 버리니 화면 색이 바뀔 때 재빨리 피하자. 게임 안에서 가장 강력한 단일 데미지를 자랑하며, 하드 난이도에선 아머를 입고도 풀피에서 아드레날린 서지가 켜질 정도.
하드모드에서는 엘리자베스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일이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 공략이다. 휩피스트로 짤짤이를 넣으면서 엘리자베스가 쓰러지면 풀차지 스트리트 스위퍼나 크리티컬 페인 데바스테이터 넣어주길 반복하면 클리어. 물론 고인물들은 어려움에서도 타이밍을 칼같이 맞추고 캐논볼이나 초토화 공격 등으로 공략하기도 한다.
글리치를 활용한 버그성 플레이가 하나 있는데, 덩굴 초토화를 사용하고 촉수를 집어넣을 즈음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R키를 연타하다 보면 갑자기 데미지가 와바박 들어가 촉수 3개를 순삭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11] 하드 난이도에서도 10칸이 넘게 깎여나간다. ESC 컨트롤과 병행하여 스코어링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12] 당연하지만 거의 근접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컨이 좋지 않으면 쓰기 힘들다.
해당 글리치를 극한으로 활용한 월드레코드 플레이
이런 식으로 보스전을 치르고 나면, 애벌레가 허물어지면서 본래의 엘리자베스 그린이 나타나지만 대사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떡이 되도록 쳐맞은 뒤 흡수되고 끝.
4. 기타
후속작을 위한 떡밥인지, 아니면 그냥 던져놓은 떡밥인지는 알 수 없지만 코드 네임 '파리아'라는 아들이 있다.[13] 실험체가 되기 전부터 임신해 있던 엘리자베스 그린이 바이러스의 모체가 된 뒤에 출산한 자식으로, 한 때 인간이었던 존재의 육체를 빌린 엘리자베스나 알렉스 머서와 달리 순수한 바이러스로 되어있다고 한다. 알렉스 머서, 제임스 헬러, 엘리자베스 그린은 유전자 게놈의 비코딩 영역이 인위적으로 개방된 형태지만, 파리아는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형태라고 하며 모체인 엘리자베스 그린과 완전히 딴판인 특성[14]을 가진 유전자 개방의 완전판으로, 이 파리아의 형태야말로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궁극점이라고 한다. 외형적으로도 특별한 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고, 기억의 거미줄에서 Hope에서의 실험은 궁극의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것이었고 그 생명체가 '파리아'라는 언급이 있다. 맥뮬란 박사는 알렉스 머서를 막을 수 있는 건 '파리아' 밖에 없다는 말도 했지만, 둘이 마주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도 말한다. 크루세이드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 34년간 억류된 채 살아왔으며 그 기간 동안 다섯 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그 수단은 알 수 없다고 한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초능력을 다루는 것으로 추정된다.크로스 대위가 파리아라는 주장도 있으나 크로스 대위는 이전 감염체의 시야에서는 확실히 인간이었는데다[15] 크로스 대위가 알렉스 머서에게 도움을 준것은 슈프림 헌터에게 흡수된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크로스 대위와는 별개의 일이다.[16] 슈프림 헌터 역시 엘리자베스 그린이 치료제를 맞자마자 생긴 감염체이기 때문에 파리아일 수 없다. 파리아라면 엘리자베스 그린에게서는 튀어나올수 없고 젠텍 혹은 블랙 워치가 소유하고 있어야 정상이다. 더구나 파리아는 블랙 워치조차 그 진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존재인 데다 특성 상 위험성이 너무나 커서 크로스 대위같은 현장 요원으로 부리고 있을리도 없다. 뭣보다 파리아는 머서와 그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 하니 완전 성장하지 않은 머서에게[17] 패배할 정도인 크로스 대위일 가능성은 없는 수준. 파리아라는 이름은 후속작 프로토타입 2에 잠시 언급되나 실제로 나오지는 않았고, 프로토타입 시리즈가 더 나오지 않아 결국은 맥거핀화 되었다.
프로토타입 진행 중 나오는 랜달 장군의 과거 회상과, 엔딩 직전 랜달 장군을 흡수해 볼 수 있는 기억 따르면 당시의 랜달은 엘리자베스가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파리아를 데려간다. 이때 격분한 엘리자베스 그린은 랜달의 팔을 물었고, 감염의 위험을 직감한 랜달은 자신의 한쪽 팔을 잘랐다.[18]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프로토타입] 시리즈 관련 문서 | |
<colbgcolor=#000,#900000><colcolor=#fff> 작품 | |
게임 | 프로토타입(2009) · 프로토타입 2(2012) |
관련 서적 | 프로토타입 · 프로토타입 2(The Anchor · The Survivors · The Labyrinth) · 공식 게임 가이드 |
설정 | |
세력 | 군 세력(해병대 · 블랙 워치) · 젠텍 · 감염체(헌터 · 히드라 · 진화체 · 슈퍼 솔저) · 민간인 |
등장인물 | 주인공(알렉스 머서 · 제임스 헬러) 데이나 머서 · 카렌 파커 · 루이스 게라 · 브래들리 래글랜드 · 안톤 커닉 · 마야 헬러 · 엘리자베스 그린 |
용어 및 개념 | 블랙라이트 바이러스 · 블러드톡스 |
기타 | |
프로토타입 공략 · 프로토타입 2의 발매 전 정보 · 대도서관 프로토타입 2 사건 |
[1] 정확히는 바이오매스로 된 거대한 갑옷을 만들어서 탑승한 것에 가까우며, 본체는 여전히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외형이다.[2] 이때까지 엘리자베스 그린은 일반적인 인간과 다를 바 없었다.[3] 의미심장한 점은 해당 벙커는 블랙라이트 바이러스의 연구소가 될 벙커였으며, 엘리자베스 그린은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이다.[4] 정신적, 육체적인 능력의 강화.[5] 바이러스를 접종받지 않은 주민들도 전염시켰다.[6] 이후 감염자들을 연구한 결과, 기존의 블랙라이트 바이러스(DX-1118)가 아닌 새로운 종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정황상 마을 주민들이 특정 시점에 변이된 것이 아니라 그린이 변종 바이러스로 다시 감염시켜서 변이한 것으로 보인다.[7] 사족으로 이 과정에서 한 명의 또다른 러너가 탈출하여 투 블러프(Two Bluff)를 포함한 인근 마을들을 감염시켰지만 결국 사살당했다.[8] 대부분 무해하며, 일부만 치명적이라고 한다.[9] 엘리자베스와 거리가 제법 있으면 슬로우 모션이나 흑백 효과가 생기지 않는다. 위험한 것이 온다는 걸 감지한 알렉스 머서의 신경이 집중되는 연출인 듯.[10] 게임 내에서 이렇게 완연한 흑백 연출을 내는 공격은 위의 그린이 쏘는 바이러스 오라와 기화폭탄 전차가 발사하는 기화폭탄 뿐이다. 둘 다 맞으면 풀체에서도 한 방에 삼도천 할머니를 목도하는 위력인 걸 보면 어지간히도 위협적인 게 아닌 모양. 다만 기화폭탄은 특유의 슬로우 모션 연출은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 오라보다는 덜 위협적일 듯.[11] 일명 데미지 부스트(Damage Boost)로, 하이브 등 건축물을 제외한(사실 건물에다 써도 어쩌다가 먹히기는 한다) 대부분의 적들에게 통하는 방법이지만 여러 변수에 따라 안 먹히는 경우도 많은 다른 적들과 달리 엘리자베스 그린은 고정형 보스라서 그런지 최대로 입힐 수 있는 데미지가 일정 수준으로 고정된 처음 쓰러졌을 때를 제외하면 모든 페이즈에서 먹혀든다.[12] 초토화 공격을 쓸 때는 슬로우 모션이 되는데 ESC를 한 번 누르고 곧바로 다시 ESC를 눌러 게임으로 돌아오면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 속도로 돌아와버린다.[13] 그런데 이렇게 되면 알렉스 머서에게도 형제가 있다는 의미와도 같은데, 잘못된 우성과 열성의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14] 그린이 생산한 14가지의 바이러스 균주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15] 2회차 플레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개 감염체는 감염체 시야로 볼 때 횐 빛으로 나타나는 데 반해 크로스 대위를 포함, 위협적인 군 세력의 병기나 병사들은 약간 노란빛으로 표시된다. 다만 사실상 감염체나 다를 바 없는 슈퍼 솔저도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워커 미만 잡이라고 하나 엄연히 감염체인 일반인 감염체들도 노란색으로 나오는 걸 보면 좀 애매하긴 하다만.[16] 다만 크로스 대위가 진짜 슈프림 헌터에게 흡수당하고 난 뒤 머서를 도왔는지는 제대로 나온 게 없다보니 불확실. 프리마 가이드에서도 언제 흡수당했는지 밝혀지지 않아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른다.[17] 이 시점의 머서는 체력, 임계치도 최대치가 아니며, 블레이드도 아머도 없는 상태다.[18] 이것이 랜달 장군이 한쪽 팔이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