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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1 23:24:45

프로토타입 2/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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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 미션
2.1. YELLOW ZONE
2.1.1. MEET YOUT MAKER2.1.2. THE STRONG SURVIVE2.1.3. OPERATION FLYTRAP2.1.4. BRAIN DRAIN2.1.5. PROJECT LONG SHADOW2.1.6. THE LAB RAT2.1.7. FEEDING TIME2.1.8. SALVATION2.1.9. THE MAD SCIENTIST2.1.10. ORION PHASE 22.1.11. NATURAL SELECTION2.1.12. THE AIR BRIDGE
2.2. GREEN ZONE
2.2.1. ENEMIES AND ALLIES2.2.2. A STRANGER AMONG US2.2.3. THE WHIGHLIGHT2.2.4. A NEST OF VIPER2.2.5. TAKING THE CASTLE2.2.6. A MAZE OF BLOOD2.2.7. ALPHA WOLF2.2.8. FALL FROM GRACE
2.3. RED ZONE
2.3.1. THE DESCENT2.3.2. BURNED FROM MEMORY2.3.3. LAST RESORT2.3.4. FLY IN THE OINTMENT2.3.5. OPERATION FIREHAWK2.3.6. DIVINE INTERVATION2.3.7. LOST IN THE SYSTEM2.3.8. A LAVOR OF LOVE2.3.9. MURDER YOUR MAKER
3. 서브 미션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게임 프로토타입 2의 메인 미션의 줄거리와 공략을 정리한 문서. 때문에 스포일러가 있다.

단순히 일방통행이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누구에게 임무를 받느냐에 다라 분기가 갈린다. 뭐 그래봐야 스토리에 큰 지장도 없지만.

첫 시작은 옐로우 존에서 시작한다.[1]

2. 메인 미션

2.1. YELLOW ZONE

2.1.1. MEET YOUT MAKER

팀원들과 함께 APC를 타고 레드존을 순찰하는 해병대원 제임스 헬러. 다른 해병들이 잡담하는 사이 어떤 차가 한 대 날아온다. 이윽고 APC는 파괴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헬러는 그 곳에서 전작의 주인공, 알렉스 머서를 만난다. 2차 바이러스 사태의 원흉으로 추정되는 머서를 향해 달려들지만 인간의 몸으로는 되려 나가떨어지기만 할 뿐, 이후 머서는 마치 따라오라는 듯 제 갈길을 가는데 이 떄 조작방법을 익히게 된다. 갑자기 플라이어 떼가 나오지만 그냥 이벤트일 뿐이니 무시. 이후 가다보면 브롤러 한 마리가 튀어나와 사람 한 명을 죽이고, 헬기도 나타나는 찰나 머서가 발차기를 날려 헬기를 추락시킨다. 일부러 헬러 쪽에 날리는데 이를 화면에 나타난 커맨드를 입력해 피해야(Dodge) 한다. 좀 더 가다보면 알렉스 머서의 자랑인 거대한 감염체, 골리앗이 나타나 헬러를 압박하는데 이 골리앗은 이후 미션에 등장하는 골리앗과 달리 느리게 움직이니 당황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달리자. 골리앗을 피한 직후 브롤러가 본격적으로 헬러에게 달려드는데, 당황하지 말고 화면에 나타나는 공격 키를 연타하면 된다.[2]

이후 알렉스 머서에게 직접 달려들지만 되려 머서는 그런 헬러를 붙잡고 바이러스를 주입해 엘리자베스 그린과 비슷한 감염체로 만든다.

실험실에서 깨어난 헬러. 룩스 대령과 안톤 커닉 박사가 실험을 위해 제임스 헬러를 가두고 감염체들을 풀어놓는다. 공격키를 연타하여 감염체들을 죽이다 보면 갑자기 불기둥이 솟구쳐 헬러를 구워버리는데, 이를 확인하러 들어간 병사를 역으로 흡수해 회복, 이후 등장하는 감염체들도 전부 죽인 뒤. 중앙의 실험대를 던져서 유리창을 깬 후 젠텍 실험실을 탈출한다.

이후 머서와 다시 만난 헬러. 여기서 머서에게 모든 사태의 진실을 듣게 되는데, 2차 바이러스 유행을 일으키고 헬러의 가족들을 죽게한 건 머서 자신이 아니며 젠텍과 블랙워치의 거대한 생물학 무기 실험의 일환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3] 이를 증명하기 위해 근처에 쓰러져 있던 마크 사이먼 중위를 소개하고 그를 흡수하기를 권고, 헬러는 그를 흡수해 그의 기억을 엿보게 된다.

이 이상한 능력에 혼란스러워하는 헬러에게 머서는 흡수한 생물들이 헬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하며, 원하는 게 무엇인지 묻는 헬러에게 자신은 젠텍과 블랙워치,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박살내버리는 힘을 얻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후 헬러가 준비가 되면 다시 찾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4]

2.1.2. THE STRONG SURVIVE

초반에 블랙워치 대원들을 상대로 흡수와 변신능력을 시험하는 튜토리얼 후 성당으로 가면 헬러의 지인이자 가족같은 존재, 구에라 신부와 만나게 된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뒤 헬러는 건물 옥상에서 갑자기 발현된 탐지 능력을 사용, Q를 누르면 갑자기 화면이 붉어지더니 찾아야 하는 목표가 어디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추적 대상은 붉은 빛으로 빛나며, 추적 대상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배경색이 원래대로 돌아온다.[5] 이후 투시 능력을 활용해 블랙워치 장교를 차례차례 흡수한 뒤 마지막 무너진 다리 위의 장교를 흡수한 후 헬기가 나타나는데 피하면 끝.

2.1.3. OPERATION FLYTRAP

구에라와 통화 후 블랙워치의 실험 장소를 향해 가면 블랙워치 병사들과 저장고 하나가 있는데, 이 저장고를 여니 안에서 브롤러가 튀어나온다. 스페이스 바(콘솔은 X키)를 눌러 회피하고 브롤러를 상대하자. 이전작과 달리 적과 마주한 상태에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자동으로 적의 등 뒤로 가면서 회피하는데,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브롤러가 공격을 한다 싶으면 스페이스 바를 눌러 회피하면서 때리다 보면 알아서 이긴다. 그렇게 브롤러를 처치하면 전작의 헌터처럼 흡수하여 클로를 먼저 얻게 된다. 이후 브롤러 한 마리가 더 튀어나오고 하던대로 하면 된다. 그러면 블랙워치 병사들이 나타나 헬러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미사일 런처를 든 병사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전부 죽이면 장갑차가 나오고, 이를 병사들이 들고 있던 로켓런처로 때려박으면 된다.

이후 교회로 돌아가면 끝.

참고로 PC판 한정으로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블랙워치 병사들이 나타날 때 이들이 반드시 처치해야 하는 표시가 뜨지 않고 일반 적들 판정으로 나와버리는 탓에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다. 아마 멀티코어 문제인건지 일단 미션을 시작하고 점시 알트탭으로 최소화한 뒤 작업 관리자를 키고 프로토타입 프로세스를 찾아 선호도 설정에서 CPU 0에만 체크를 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이럴 경우 버벅이는 건 어쩔 수 없다.

2.1.4. BRAIN DRAIN

초반에 해병대 한 명을 흡수하여 변장한 뒤 기지로 들어가면 전작의 바이러스 탐지기와 비슷한 디텍터가 설치되어 있다. 디텍터의 감시를 피하면서 블랙워치 병사를 흡수하고 기지 내부로 들어가서 룩스를 처치하면 된다. 허나 스토리 진행성 흑막으로 추정되는 존재를 너무 빨리 죽이면 재미가 없으니, 다른 병사의 방해로 죽이지 못하고 그냥 나가게 된다.

기지를 나와 블랙워치가 사람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구에라에게 보고하고, 이윽고 본색을 드러내 주변의 과학자들을 흡수, 전부 흡수한 후 셰필드 박사를 추적해서 흡수해야 한다. 셰필드 박사를 찾으면 장갑차를 타고 도망치려 하는데, 터뜨려서 셰필드 박사를 흡수하면 끝.

2.1.5. PROJECT LONG SHADOW

처음에 룩스 대령의 통화를 받은 후 구에라와 연락한 뒤 블랙워치 기지로 이동. 그 곳에서는 히드라를 살험하고 있었으며 한 과학자가 자극을 너무 세게 준 나머지 갑자기 깨어나 과학자들을 전멸시키고 헬러는 히드라를 죽여야 한다. 주변에 로켓런처와 던질 수 있는 폭발물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자.

전작의 히드라와 비슷하지만 여기서는 가는 촉수같은 걸 내뿜어 헬러를 꿰뚫어 데미지를 입히고 끌어온 다름 내려찍기를 시전하는 패턴이 추가되었으니 조심해야 한다.[6] 빙빙 돌면서 로켓런처 등으로 때려박아주면 알아서 드러눕는다. 물론 촉수 패턴은 보고도 피하기 힘드니 이것만큼은 진짜 조심해야 한다.

그렇게 죽이고 흡수하면 촉수(Tendril) 능력을 획득. 이후 대놓고 새 능력 실험하라는 듯 블랙워치 병사들이 떼를 지어 뭉쳐나오니 꾹 눌러서 블랙홀 공격을 가하면 된다. 이후 웨이브도 마찬가지. 그렇게 군기지를 빠져나오고 따돌리면 끝.

2.1.6. THE LAB RAT

시작하면 다시 룩스와 통화를 한다. 이후 목표지점이 있는 곳으로 가면 근처의 기지에서 헬기가 이륙하는데 이를 부숴야 한다. 다리에 로켓런처를 든 병사가 있으니 어떻게든 얻어서 헬기를 부수면 이제는 장갑차 3대가 나오는데, 이를 촉수 블랙홀 능력으로 부수든 해서 전부 처치하면 오늘의 석식인 벨라미 박사가 나온다. 그렇게 흡수한 다음 군을 따돌리면 된다.

2.1.7. FEEDING TIME

구에라 신부와 통화한 후 실험지역의 기지로 가서 장갑차를 포함한 표시된 적들을 털어먹은 뒤 지휘관을 흡수, 이후 군을 따돌린 다음 다시 기지로 들어가 내부의 블랙워치 병사를 비롯한 인물들을 싸그리 작살내고 흡수해야 할 타깃을 흡수한 다음 그곳의 문을 하나 열면 새로운 감염체, 저거너트가 한 마리 튀어나온다. 저거너트는 행동은 느리지만 공격 하나하나가 강력하고, 잡기 공격부터 특히 그라운드 스파이크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적. 가능하면 정면승부 말고 주변에 폭발물이 한가득 있으니 그거 던져서 깨면 된다. 어떻게든 죽이면 방패 능력을 획득하게 된다. 이후 다시 블랙워치 병사들이 들이닥치는데, 미사일런처를 쏘면 방패를 켜서 튕겨낼 수 있다. 아무튼 기지 탈출하고 따돌리자.

2.1.8. SALVATION

갑자기 구에라 신부가 다급한 목소리로 통화하는데, 아니나다를까 블랙워치가 교회를 점거하여 공격하고 있다. 병사 4명을 죽이면 장갑차 두 대가 도착하는데, 이번엔 장갑차의 무장을 뜯어서 자신의 무장으로 삼는 무기화(Weaponize) 능력을 선보이며 장갑차를 부숴먹는다. 장갑차를 부수면 이제는 헬기가 나타나는데, 역시 병사들이 들고 있던 바주카로 부수거나 하자. 그러면 헬기 두 대와 병사들이 더 튀어나오고 전부 처치하면 이제 장갑차와 헬기 연합이 교회를 부수기 위해 다가온다. 촉수 블랙홀로 부수거나 무기화로 전부 처치한 다음 교회로 들어가면 끝.

2.1.9. THE MAD SCIENTIST

구에라 신부와 통화 후 헬러는 자신을 실험했던 젠텍의 고위직인 커닉 박사를 만나기 위해 기지로 잠입한다. 지휘관을 흡수해서 잠입한 후 기지 내부의 타깃들을 흡수한 다음 저장고에 갇혀있는 브롤러들을 풀어주고 이들을 죽인 다음 커닉을 만나게 되는데...

오히려 커닉은 헬러가 살아돌아온 것을 반가워했으며, 젠텍의 연구원인 버크라는 인물이 헬러를 상대하기 위한 오리온 프로젝트를 개발중이라는 것을 실토한다. 이후 커닉의 연구실을 탈출한 다음 오리온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장소로 가면 통신장비 몇 대가 놓여있는데, 이를 전부 런처로 파괴하거나 하면 전작에서도 나타나 머서를 괴롭혔던, 슈퍼 솔저를 만나게 된다. 이후 달려드는 슈퍼 솔저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내고 잡기 카운터인 백드롭을 선사해 무지막지한 맹공을 퍼붓다 보면 슈퍼솔저의 체력이 다 닳텐데, 이번 작에서는 전작과 달리 흡수가 가능하다. 이후 변전소 여럿을 파괴하라고 뜨는데 전부 파괴하면 이번엔 슈퍼 솔저 2명이 추가로 달려든다. 역시 클로 등으로 몰아치며 방패로 카운터를 넣어주면서 전부 쓰러뜨린 다음, 도주하면 끝.

여러모로 전작의 슈퍼 솔저보다는 상대하기 편해졌다. 전작에선 잡기 커멘드도 짧은 시간만 떠서 대응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는데, 본작에선 잡기 공격을 시전하려 들면 파란색 잔상으로 미리 알려주는 데다가 잡기를 당해도 랜덤한 키가 아닌 좌우이동 키만 누르다 보면 풀린다. 거기다 방패를 활용한 백드롭으로 딜을 넣기 더 좋아진 건 덤. 전작에선 슈퍼 솔저가 머서를 매다꽃았지만 본작에선 그 반대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아무튼 그렇게 오리온 프로젝트는 허무하게 끝이 났지만, 이후로도 이미 만들어놓은 게 많은지 이후 미션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비춘다. 오히려 전작보다 더 자주 나오는 느낌.[7]

2.1.10. ORION PHASE 2

이후 안톤 커닉에게 연락이 오는데, 오리온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건 깨몽이고 비밀리에 2단계 오리온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헬러는 커닉이 알려준 대로 오리온 2단계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장소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2단계 슈퍼 솔저와 대결을 펼치게 되며, 기존의 1형태보다 월등히 강한 신체능력으로 헬러를 압박한다.[8] 다만 패턴 자체는 다를 게 없어서 여전히 방패와 백드롭 먹이면 알아서 간다. 오히려 주변의 병사들이 성가시다. 그렇게 2단계 슈퍼 솔저도 흡수하면 헬러의 몸이 붉은 빛을 발하다 갑자기 쓰러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깨어난 다음 새로이 얻은 능력인 '바이오매스 폭발 초토화' 능력을 사용해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이후 병사들을 흡수한 다음 임계 게이지를 전부 채우면 슈퍼 솔저가 여러 마리 나오고 심지어 브롤러까지 튀어나와 난장판이 된다. 초토화 공격과 각종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주자.

그렇게 전부 쓸어버리면 버크 박사가 도망가는데, 흡수한 뒤 도망치면 끝. 흡수하면 커닉 박사의 실체를 알 수 있게 된다.[9] 이후 커닉은 헬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2.1.11. NATURAL SELECTION

커닉은 헬러에게 자신은 결백하다고 항변하지만, 이미 헬기 두 대를 매복시켜 놓은 상태. 주변의 병사의 미사일런처를 삥뜯어서 헬기를 부수면 이제 장갑차 2대가 등장. 슈퍼 솔저도 같이 나온다. 무기화를 써서 포탑을 뜯어서 부수던가 하자. 2번째 장갑차를 부수면 지휘관이 튀어나오는데, 이를 흡수한 다음 지정된 기지로 가서 연료 탱크를 전부 부순 다음 커닉 박사가 탑승한 헬기를 격추시키면 된다.

이윽고 커닉 박사와 대면하는 헬러. 하지만 커닉 박사는 사실 머서가 젠텍을 부수기 위해 내부에 심어둔 '진화체'라는 존재였으며, 마치 헬러와 비슷하게 신체를 칼날로 변형시켜 싸운다.

이후 헬러와 첫 번째로 대면한 진화체, 커닉 박사와의 대결. 헬러와 비슷한 존재인지라 노인네답지 않게 매우 민첩하고 괴력의 힘을 휘두르며 상대해온다. 대부분의 적들이 다 그렇듯 스페이스 바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으니 회피하면서 싸우자. 간혹 내려찍는 강공격을 시전하면서 회피하라는 커맨드가 뜨는데, 이를 회피하면 칼날이 땅에 박혔는지 가만히 있는데 이 때 공격하면 매우 강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활용하자. 이는 나머지 대부분의 진화체들도 공유하는 부분이다.

그렇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고 흡수하면 끝. 기억 속에서 머서에게 젠텍 CEO의 후임으로 사브리나 겔러웨이가 적합하다고 보고한다. 이후 머서가 헬러의 앞에 나타나는데, 커닉은 자신의 계획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었기에 화를 낸다. 이에 헬러는 이런 놈들이 더 있다고 알려주지 그랬냐며 항변. 이에 머서는 자신과 같은 진화체는 어디에나 숨어 있다며 진화체로 이루어진 자신만의 군대를 만들어 젠텍과 블랙 워치를 부숴버리겠다고 한다. 이에 헬러는 "바이러스도".라고 머서를 떠보는데 알렉스가 갑자기 "뭐?"라고 하며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머서 본인은 이것 또한 계획에 있는 것이라며 이제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고 떠난다. 이후 갑자기 구에라 신부에게서 연락이 오는데...

2.1.12. THE AIR BRIDGE

구에라 신부는 헬러에게 그린 존으로 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린 존으로 가기 위해선 지정된 장소에서 조종사를 흡수, 그곳에 놓여있는 헬기를 타고 그린 존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이 헬기는 직접 조종하는 게 아니라 마치 워프 게이트처럼 곧바로 맵상에서 지정한 장소로 도착하는 식이다.[10]

그냥 그린존으로 이동만 하면 되는 미션이다.

2.2. GREEN ZONE

2.2.1. ENEMIES AND ALLIES

그렇게 그린존으로 도착한 헬러. 여기는 나름 청정지역이라 그런지 나름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는데... 그 말이 무색하게 브롤러와 전차가 쌈박질을 하는 장면이 스쳐지나간다... 이후 구에라 신부는 헬러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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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이러스를 퍼뜨린 건 알렉스 머서가 맞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블랙워치가 생체실험을 자행한 건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였다.[11] 이에 격분한 헬러는 본격적으로 머서에게 반기를 들게 된다. 이 때 헬러는 커닉 박사의 기억 속에서 젠텍의 CEO자리가 유력한 사브리나 겔러웨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냈고, 이에 겔러웨이에 관한 브리핑을 듣기 위해 라일리 중위가 연설하는 장소로 향한다.

이후 장갑차를 타고 지정된 장소로 가서 감염체들을 쓰러뜨리자. 첫 웨이브는 잡병들만 나와 그냥 밟아도 되지만 그 다음 장소에선 브롤러에 저거너트까지 나와서 골치아프다. 그래도 장갑차의 화력이 좋아서 괜찮은 편.[12] 그 다음 장소에선 브롤러만 3마리 튀어나온다. 전부 쓰러뜨리고 다시 지정된 장소로 가면 이제는 히드라가 튀어나온다. 히드라는 저거너트보다 체력이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미사일 몇 번 쏘면 죽는 건 변함없지만. 이후 라일리 중위로부터 겔러웨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성공한다.[13]

2.2.2. A STRANGER AMONG US

겔러웨이의 사무실에 도착한 헬러. 하지만 당장 죽을 생각이 없었던 겔러웨이는 헬러에게 진화체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녀는 진화체들이 어디 숨어있는지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나, 유일하게 '롤랑'이라는 진화체만큼은 추적하지 못했다고 한다. 헬러는 커닉에게 통수를 맞은 전적이 있어 달갑지 않았지만, 일단 믿어보기로 한다.

이후 겔러웨이가 알려준 대로 지정구역에 도착한 헬러는 그곳에서 타겟을 은밀흡수한 다음[14] 대피팀의 팀원들과 함께 구역을 정화해 나간다. 변신이 풀리지 않아야 하며, 감염체들을 가능하면 군인의 무기로 죽여야 한다. 주변에 무기가 떨어져있으니 그것들로 상대하자. 처음에는 잡병들만 나오지만 구역을 지날수록 브롤러는 물론 히드라까지 등장한다. 마지막 웨이브가 시작되는 장소에서는 추락한 헬기에서 떨어져나간 무장들이 있는데, 이걸 들면 주위의 병사들이 "그걸 대체 어떻게 드는거냐"고 묻는데 이에 헬러는 "요즘 단백질을 좀 먹어서"라고 답변하는 센스를 보인다.[15]

그렇게 감염체들을 전부 처치하고 이후 그곳에 있던 VIP들을 전부 몰살하면 끝...이 아니고 갑자기 본색을 드러낸 롤랑이 기습하여 잠시 기절. 이후 현장을 벗어나면 끝. 이후 롤랑에게서 직접 통화가 오는데 롤랑의 조롱에 너는 반드시 찾아서 죽인다며 응수한다.

2.2.3. THE WHIGHLIGHT

구에라 신부는 블랙워치가 완벽한 치료제인 화이트라이트라는 약품을 개발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에 의심을 가진 헬러는 갤러거를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그를 찾아가 흡수하려 하지만 그는 진화체였고, 헬러는 그를 추격한다.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치지만 되려 헬러가 헬기의 무장을 뜯어서 그걸로 헬기를 격추한 다음 추락시켜 1대1 대결을 벌이게 된다.

공략법은 여타 초중반부에 나오는 진화체들이 다 그렇듯 커닉 박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공격을 피하고, 반격을 넣고의 반복. 간혹 블레이드 토네이도를 쓰지만 그놈이 그놈. 물론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그렇게 그를 흡수하면 새로운 능력인 블레이드를 선보인다. 이후 블레이드 토네이도 실험하라고 깔아놓은 병사들 썰어재낀다음 도망가면 끝.

2.2.4. A NEST OF VIPER

겔러웨이는 헬러에게 롤랑의 은신처를 알려준다. 이후 롤랑이 갑자기 통화를 하여 헬러를 조롱하지만 쿨하게 씹고, 이후 롤랑의 둥지를 지키는 히드라를 처치한 다음 레어[16] 내부로 진입한다.

내부로 진입하면 롤랑이 그를 저거너트와 브롤러 2마리와 함께 맞이하고, 이들을 상대해야 한다. 저거너트의 공격은 정면승부가 힘드니 초토화능력과 던지기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브롤러는 크게 상관없지만 저거너트가 시도때도 없이 파편을 날려대서 귀찮다. 체력이 떨어지면 적당한 곳에 숨어서 감염체들을 흡수해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그렇게 저거너트까지 쓰러뜨리고 흡수하면 해머피스트라는 능력을 얻게 된다. 전작의 해머와 달리 상당히 쓸만하다.

그렇게 저거너트까지 흡수하고 레어에서 나오면 다이빙 사용해보라고 주변에 병사들을 잔뜩 깔아놓았는데, 전부 죽이고 탱크까지 터뜨려주자. 그러면 롤랑이 직접 상대하기 위해 튀어나온다. 커닉과 비슷하지만 좀 더 빠르다. 그리고 방패 2단계마냥 몸에서 가시를 내뿜어서 공격을 방어하기도 한다. 공중 공격 시 유의. 그래도 1대 1이라서 공략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은 편.

그렇게 롤랑을 흡수하면 방패가 한 단계 강화되어, 방패 자체에 반격기능이 생기게 된다. 그의 기억을 들여다보면 화이트라이트라는 약물에 무슨 수작질을 가한 듯한 떡밥을 투척한다.[17]

2.2.5. TAKING THE CASTLE

커닉 박사의 후임으로 지목된 카렌 아처라는 박사가 현재 그린 존에 있다는 소식을 구에라에게 받은 헬러는 룩스의 브리핑 장소로 향한다. 이후 푹스로부터 아처 박사를 호위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를 역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원들을 흡수하지만 그럴듯한 정보를 얻지 못한 상태. 이후 아처의 팀원들이 전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라일리는 헬러를 소탕하기 위해 슈퍼 솔저와 전차를 대동하지만 되려 전차를 탈취당하거나 하는 등 고난을 있는대로 겪고 결국 본인까지 흡수당해 죽어서도 정보꾼 신세가 되어버리는 최후를 맞는다.

주변의 슈퍼 솔저를 조심하면서 탱크를 탈취해서 싸우거나, 해머를 이용해서 부숴도 된다. 이후 룩스로부터 아처 박사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는다.

2.2.6. A MAZE OF BLOOD

룩스로부터 아처 박사의 마지막 동료인 구티에레즈의 존재를 알아낸 헬러. 이후 그를 찾는 도중 병사 하나가 다른 동료 2명을 바이오 봄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는 그를 쫓기 시작한다. 추적기능으로 그를 찾아 쓰러뜨리고 흡수한 다음 바이오 봄 능력을 획득한다. 완전히 흡수당하지 않은 그 바이오봄버를 역으로 바이오 봄으로 만들어서 던져버리는 건 덤.

이후 아담 기지로 가 지휘관을 바이오 봄으로 폭발시키면 아처 박사의 관계자인 진화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역시 크게 다르지 않고, 상대하던 대로 상대하자. 혹은 주변에 병사들이 많으니 바이오 봄을 꽃아 던져서 공격해봐도 좋고. 주변에 미사일 런처를 발사하는 병사들을 조심.

이후 구티에레즈 박사를 찾으면 진화체인 그가 다른 진화체 2명을 대동하며 맞이해준다. 무려 3명의 진화체를 한꺼번에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난해하다. 공중을 못 때린다는 점을 이용해 해머피스트의 다이빙 능력을 사용하거나, 블레이드 토네이도로 큰 데미지를 먹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진화체들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기모으는 도중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블레이드 토네이도보다 데미지가 좀 약해도 그냥 다이빙으로 내다꽃기만 해도 알아서 골로 간다. 혹은 구티에레즈 하나만 남았을 때 써도 좋다. 초토화를 날려주면 한 번에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좋지만 기모으는 도중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2.7. ALPHA WOLF

이제 본격적으로 아처 박사와 대결해야 할 차례. 록스 대령이 헬러에게 아처 박사의 소재를 알려준다. 기지에 진입하자마자 유독 물질이 가득한 탱크를 부수고 유독 가스가 새어나온 탓에 괴로워하는 아처 박사와 대결에 돌입한다.

가스 탱크를 부술 때에는 변신을 해제하면 안 되고, 방독면을 쓴 현장 과학자 한 명을 흡수하여 가스를 차단한 상태에서 바이오 봄을 이용해 부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바이오 봄으로 인해 기지 내부가 난리가 나기 때문에 이리저리 흩어지다보니 은근 노리고 터뜨리기는 힘드니 빠르게 깨고 싶다면 런처로 부수자. 아니면 바이오 봄 맞고 주위병력이 몰살당한 틈을 타 남은 것들을 미사일 런처로 부수던지.

그러면 아처 박사가 괴로워하며 튀어나오는데, 장치를 가동시켜 가스를 밖으로 내보내고 본색을 드러내 헬러와 대결하기 시작. 아처 박사는 기본적인 공격능력에 더해 브롤러를 소환하는 소위 '팩 리더' 능력을 가진 진화체이다.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브롤러를 2마리 소환하는데, 브롤러와 더불어 진화체까지 상대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블레이드나 클로를 이용한 근접전보단 점프공격을 추천한다. 해머의 다이빙 능력이 상당히 좋다.

체력이 더 깎이면 이제는 4마리가 나온다. 역시 정면승부는 추천하지 않고, 해머 다이빙으로 견제하면서 싸우는 것을 추천. 멀리 떨어져있을 때 그라운드 스파이크 능력을 사용해도 좋다. 아니면 초토화 능력을 써줘도 되고. 어떻게든 브롤러 4마리를 모두 죽이면 다시 아처 박사만 남고, 하던대로 싸운 다음 흡수하면 끝. 이 때의 기억을 통해 아처 박사가 화이트라이트에 머서의 피를 주입하는 수작을 부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8]

이후 시설을 탈출한 헬러를 맞이하는 슈퍼 솔저와 병사들. 이에 헬러는 아처 박사를 흡수함으로서 얻은 팩 리더 능력을 통해 시간을 벌고 탈출하면 끝.

2.2.8. FALL FROM GRACE

화이트라이트에 수작질을 부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헬러는 화이트라이트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화이트라이트를 방출할 계획을 세운다. 이후 지휘관으로 변장해 화이트라이트를 방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를 듣지 않자 직접 방출하는데... 갑자기 병사 세 명이 쓰러지더니 머서의 진화체로 변신하여 헬러를 습격한다. 공격을 회피하면서 초토화 능력 혹은 팩 리더 능력과 다이빙 능력 등을 통해 견제하자. 세 마리나 존재하는데 근접전을 벌이기엔 리스크가 제법 크다. 어쩌다 한두 마리만 남게 되면 블레이드 토네이도나 클로로 압박하면 좋다. 이후 쓰러뜨린 진화체를 통해 블랙워치가 화이트라이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편 구에라로부터 거대한 화이트라이트 창고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 헬러. 이 꼬라지를 보고 헬러는 만약 젠텍과 블랙워치가 이 화이트라이트를 풀어놓는다면 도시 전체가 진화체로 가득 찰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론에 도달하기에 충분했다.

그 댸 갑자기 머서가 나타나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헬러를 벌하기 위해 헬러를 습격하여 죽이려 하나... 이미 상당히 강해진 편인 헬러는 오히려 머서에게 저항하여 자신의 몸에 꽃아놓은 팔을 역으로 떼어버리고, 화가 난 머서는 이전에도 헬러를 습격한 적 있던 거대한 감염체, 골리앗을 불러낸다.

골리앗은 화이트라이트 저장고를 부수기 위해 돌진한다. 통상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고, 반드시 약점을 노려야만 공략이 가능하다. 주로 거대한 팔을 이용한 돌진 공격을 구사하거나, 거대한 팔을 내리치거나, 얇은 팔을 히드라처럼 휘두르거나 내리찍어 큰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어느정도 공격하다 보면 갑자기 중심이 흐트러져 다리의 약점을 노출하는데, 이를 재빨리 공격해서 터뜨려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다. 체력 자체는 높지 않아 금방 터지지만. 2번째 페이즈에선 얇은 팔을 내리찍으면 팔이 땅에 박혀서 잠시동안 약점을 드러낸 채로 가만히 있으니 역시 이를 노리고 공략해야 한다. 두 번째 약점까지 터뜨리면 돌진 공격을 쓰지 않지만 높이 점프한 다음 마치 해머토스처럼 주먹에 무게를 실어 내리찍는 공격을 가한다. 이 패턴을 사용하면 잠시 경직되어 마지막 약점인 머리를 공격할 기회가 생긴다. 그렇게 머리의 체력까지 전부 떨구면 골리앗을 흡수할 수 있다. 흡수 모션은 헬러가 눈알에 팔을 박아넣어 흡수한다음 머리를 통째로 뜯어버린다. 그 거대한 거체가 순식간에 흔적만 남긴 채 흡수당하는 장면이 압권.

이후 현장을 벗어나면 구에라 신부가 아지트에 감염체들이 쳐들어왔다고 다급하게 연락을 한다. 이후 헬러는 구에라를 구하기 위해 아지트로 돌아가지만, 이미 구에라 신부는 누군가에 의해 목숨을 잃은 상황. 이에 헬러는 크게 슬퍼한다. 허나 슬퍼할 새도 없이, 갑자기 구에라로부터 언급만 되었던 정보요원, 아테나로부터 연락이 들어온다. 그 아테나라는 인물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작에서 머서를 도왔던 데이나 머서로, 아직 마야 헬러가 죽지 않고 레드존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마야를 찾기 위해 레드 존에 돌입하며 후반부가 시작된다.

2.3. RED ZONE

2.3.1. THE DESCENT

블랙 워치가 데이나의 소재를 알아내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헬러는 곧잘 레드 존으로 가기 위해 옐로 존에서 그린 존으로 넘어가던 방식을 사용해 레드 존에 돌입한다. 이후 데이나 머서의 아지트를 찾기 위해 일시적으로 블랙 워치와 협력. 마치 전작의 Men Like Gods 미션과 비슷하게 헬기를 타고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가던 도중 데이나 머서의 위치 추적 장비가 공격당할 위기에 처해 다가오는 감염체를 쓰러뜨려야 한다. 저거너트가 여럿 몰려오는데, 헬파이어 미사일로 조져버리면 된다. 간혹 파편을 집어던지는데, 이 때 이를 미사일을 쏴서 방어 가능하도록 커맨드 입력 창이 뜬다. 굳이 입력 안하고 회피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커맨드로 막는 게 좋다. 측면이나 후면에서 날아오는 것도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저거너트에히드라까지 여러마리가 튀어나오는데, 역시 저거너트와 다를 바 없이 파편만 던지지만... 그래도 맞으면 아프니 가능하면 커민드 입력으로 방어하자.

이후 저거너트와 히드라까지 전부 죽이면 골리앗이 트럭을 부수기 위해 직접 닥돌하는데, 재빨리 포인트로 착륙하여 요원들을 구출해야 한다. 구출하지 못하면 미션 실패. 이후 요원들을 지정된 장소에 착륙시킨 다음 데이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데이나의 아지트로 향하면 된다.

2.3.2. BURNED FROM MEMORY

데이나로부터 블랙워치가 화이트라이트를 폐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헬러는 블랙워치를 도와 화이트라이트를 폐기하게 된다. 맵 곳곳에 흩어진 화이트라이트 통을 소각로에 집어넣어 폐기하는 미션으로, 중간중간에 여러 감염체들이 방해한다. 브롤러는 물론 저거너트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해머피스트와 초토화를 활용해서 견제하자. 브롤러는 잘 피하면서 블레이드나 클로로 상대해도 상관없는데 저거너트가 문제다.

이후 화이트라이트를 운반하는 트럭을 브롤러와 진화체가 습격한 탓에 다시 일일이 주우러 가야 한다. 굳이 싸울 필요 없으니 화이트라이트 통만 집어서 처분하는 게 좋다. 팩 리더 능력으로 완전하진 못하지만 시선을 돌리는 것도 좋다. 그렇게 브롤러의 견제를 뚫으면서 화이트라이트 통을 파기하고 화이트라이트 사태는 막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화이트라이트가 전량 폐기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헬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아무튼 군을 피해 도망치면 끝.[19] 이후 데이나가 헬러에게 연락하지만 갑자기 통신상태가 불안정해지더니 이내 전화가 끊기고 겔러웨이로 연락원이 바뀌는데 이 대 '파이어호크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2.3.3. LAST RESORT

파이어호크 프로젝트의 주요 인사인 켄트렐 사령관의 기지를 부수어야 한다. 지정된 연료 탱크를 부수면 된다. 연료 탱크를 부수면 슈퍼 솔저를 비롯한 여러 병력들이 몰려오는데 귀찮으면 초토화 능력으로 날려먹고 전부 죽이면 켄트렐 사령관이 탄 헬기 한대가 날아가다 플라이어에 의해 추락한다. 이후 추락 지대로 가면 브롤러를 비롯한 감염체들이 헬기를 공격하는데 이를 보호해야 한다. 나중에는 저거너트까지 튀어나오니 조심. 전작에서 블러드톡스 펌프를 지키는 미션처럼 한대 때리면 관심을 돌릴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하자.

그렇게 전부 죽이면 여성 진화체 한 명이 브롤러를 대동하고 나오는데, 이 진화체는 지금까지의 진화체와 다르게 본격적인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가진 능력은 휩피스트로, 방패없이 그냥 막싸움 걸려다간 무시무시한 채찍 신공에 정신 못 차리고 얻어맞다가 드러눕는다. 헬러가 멀리 있을 경우엔 촉수를 전방으로 뻗어 공격하고, 가까이 있으면 스트리트 스위퍼를 갈기거나 특유의 커맨드 뜨는 그 공격을 가한다. 혹은 파편을 집어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방패엔 막히고, 아니면 공중에 있는 것만 아니면 닷지로 피해버릴 수도 있으며,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는 점 때문인지 행동이 묘하게 여타 진화체보다 느리다. 아예 초근접해서 구석에 몰아넣고 클로로 마구 갈겨대도 그만. 아니면 팩 리더 능력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도 된다.

그렇게 죽이고 흡수하면 마지막 능력인 휩피스트 능력을 획득한다. 이후에는 역시나 능력 실험용 헬기가 도착하고, 이후 전부 파괴하면 마침내 켄트렐 사령관을 흡수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켄트렐 사령관을 흡수하면 파이어호크 작전으로 인해 150만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2.3.4. FLY IN THE OINTMENT

파이어호크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는 소식을 겔러웨이로부터 듣게 된 헬러. 그 중 한 명인 엘리스 사령관의 기지에 잠입하여 헬기를 탈취하고 엘리스 사령관을 헬기에 태워 회의장으로 이동하는 임무를 맏는다.

이동하는 도중 플라이어 무리를 마주치게 될 것이다. 이 플라이어 무리는 이전 미션에서 보았듯 공중에서 헬기를 직접 공격하기 때문에 재빨리 처치해야 한다. 한 마리의 대미지는 크지 않지만 여러 마리가 동시에 달려들면 위험하다. 기관포와 로켓포를 이용해서 죽이면 된다. 이후에는 히드라까지 덤벼오며 다 죽이고 나면 그 다음 장소에선 히드라에 저거너트까지 협공해 엘리스의 헬기 한 대를 격추시키고, 플레이어는 헬기가 완전히 터지기 전에 이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 이후 엘리스 사령관은 준비된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며, 이동하는 도중에도 히드라를 비롯한 적들이 꾸준히 튀어나온다.

헬리콥터를 착륙시킨 다음[20] 히드라가 튀어나오는데, 히드라는 무시하고 이제 도망치는 파이어호크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을 흡수해야 한다. 그렇게 전원 흡수하고 도주하면 끝.

2.3.5. OPERATION FIREHAWK

신경가스 살포를 비롯해 열압력탄을 장비한 헬기를 이용해 맨해튼을 초토화시키는 작전인[21] 파이어호크 작전을 막기 위해 헬러는 기지에 비치된 열압력탄을 장착한 블랙호크 한 대를 탈취하고 헬기를 서서히 격퇴해나가기 시작하며, 종극에는 열압력탄을 보관한 창고를 파괴하여 파이어호크 작전을 완전히 수포로 돌리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열압력탄 보관소를 파괴하더라도 일단 열압력탄 헬기를 전부 파괴해야 한다. 타고있는 헬기로 부수거나, 아니면 열압력탄을 조심하면서 끝장내기를 사용해서 격퇴하면 좋다. 어떻게든 보관소를 마지막에 파괴하거나 아니면 보관소를 먼저 부수고 헬기를 전부 파괴하고 하는 말이 압권인데, "총알을 한데다 싹 몰아넣으니까 좆망하는 거지, 니네 엄마가 불쌍하다 ㅉㅉ(...)."

이후 헬러는 겔러웨이가 있는 곳으로 다시 향한다. 이후 겔러웨이는 함께 뉴욕 제로를 떠나자고 설득하지만, 헬러는 이를 거부한다.

2.3.6. DIVINE INTERVATION

룩스 대령을 통해 마야를 데리고 있는 인물이 그리핀이라는 이름의 요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헬러.[22] 이후 마야의 위치를 알고 있는 그리핀 요원을 흡수하기 위해 그를 쫓아간다. 하지만 그리핀을 호위하던 이들 중 3명이 진화체였고, 헬러는 별 수 없이 이들과 싸운다.

그 중 그리핀 요원을 납치한 진화체 한 명을 쫓아가야 한다. 마치 데이나를 납치한 우두머리 헌터를 쫓는 미션이 떠오른다. 물론 이유는 다르긴 하지만... 중간중간에 히드라가 공격해 오지만 무시하고 쫓아가자. 그렇게 쫓아가다보면 메디슨 스퀘어 가든 옥상에서 싸우게 되는데, 3명이나 되므로 정면승부를 하기 보다는 휩피스트를 통한 원거리 공격이나, 해머피스트 다이빙을 이용하거나, 주위에 떠다니는 헬기를 하이잭해서 공격해도 된다. 여기 있는 진화체도 간혹 브롤러를 소환하니 주의. 다만 4마리까지 소환하는 아처 박사와 달리 2마리만 소환한다.

그렇게 진화체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그리핀 요원을 흡수하면 된다. 그렇게 그리핀 요원은 마야를 생체실험하기 위해 카슨 박사에게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분노게이지 MAX 상태가 되어버린 헬러는 속으로 쌍욕을 퍼붓는다.

2.3.7. LOST IN THE SYSTEM

이후 룩스를 죽이기 위해 룩스의 기지로 향하는 헬러. 그러나 룩스가 통화하는 도중[23] 룩스 본인의 딸에 관한 대화를 몰래 듣고는 주저하는 도중, 룩스가 뒤를 돌아보자 이미 라일리로 변신한 상태. 이에 헬러는 카슨 박사의 소재에 관한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며, 카슨 박사를 처치하기 위해 펜 역의 기지로 떠난다. 이후 기지 내에서 골리앗이 출몰했다는 소식에도 아랑곳않고 카슨을 흡수하면[24] 마야를 뉴욕 제로보다 훨씬 먼 곳으로 데려가 DNA 심층 조사를 위해 그녀를 해부할 것이라는 기억을 엿본다. 이에 분노 게이지가 OVER가 된 헬러는 쌍욕을 퍼붓는다.

이후 기지 밖에 나가 골리앗과 싸운다. 그 때와 공략 자체는 다르지 않으니 그 때처럼 약점을 노려 처치하면 된다.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흡수한 다음 남은 감염체들도 마저 죽이면 그 다음은 일단 탈출해야 한다. 경보를 해제한 다음 헬기 착륙 지점으로 가서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진화체들의 습격을 받아 헬기는 추락하게 되어 유일한 이동수단마저 사라지게 되었다.[25]

당연히 진화체들과 싸워야만 하는 헬러. 이 때 마야 헬러가 머서의 계획에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초토화 능력을 쓰거나 해머 다이빙, 휩피스트, 블레이드 토네이도를 활용해서 상대한 다음 전부 쓰러뜨리면 특별한 목적이 있다는 머서의 말과 헬러가 이를 꼭 보았으면 한다는 기억을 보게 된다.

이후 룩스를 만나는 헬러. 처음에는 라일리 중위의 모습이었으나 대체 누구랑 일하는 거냐는 룩스의 역정에 본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헬러는 룩스를 죽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같은 아버지로서 마야를 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부탁한다.

2.3.8. A LAVOR OF LOVE

데이나에게 마야의 소재에 관해 물어보지만, 데이나조차 이를 알지 못했다. 이 때 룩스 대령이 다급한 목소리로 헬러를 부르는데, 젠텍 본사에 묶여있는 마야를 보여준다. 사실 룩스가 마야를 납치하는 데 일조한 인물이었던 것'. 뒤통수를 제대로 맞아 크게 분노한 헬러는 무턱대고 젠텍 본사 건물에 쳐들어갔으며, 그곳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 하나 도저히 부서지지 않아 애를 먹던 도중, 저거너트 한 마리가 튀어나와 헬러와 싸운다. 하지만 별 힘 들이지 않고 저거너트를 흡수한 헬러는 등에서 바이러스 오라가 일렁이는 수준까지 힘을 극한으로 끌어모아 저거너트의 통제권을 얻어 자신의 힘으로 부수지 못하는 강력한 강도의 문을 부수는 데 활용한다. 이 때 헬러의 공격력이 실로 어마어마해졌는데, 일단 공격하기만 하면 전차고 브롤러고 슈퍼 솔저고 와장창 터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26] 주변의 슈퍼 솔저와 기갑장비 등이 거저너트를 공격하기 때문에 이를 지키면서 싸워야 한다. 저거너트들이 문을 부수다 보면 죽기도 하는데, 젠텍건물 밖의 저거너트를 쓰러뜨려 흡수하면 다시 통제권을 얻어 문 부수는 데 활용 가능하다.

그렇게 젠텍 건물 안에 들어가서 룩스와 만난 헬러. 헬러는 단지 마야를 만나러 온 것 뿐이라는 말에 룩스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자신을 호위하던 블랙워치 요원을 역으로 쏴 죽이고, 마야의 위치를 알려준다. 사실 룩스의 납치극은 일부러 마야를 찾아오게 하기 위한 자작극이었고, 룩스는 네 딸과 함께 맨해튼에서 더나라는 말만 남기고 그냥 떠난다. 아무래도 같은 아버지이다 보니 헬러에게 동질감이 생긴 듯 하다. 그렇게 룩스와의 길고 긴 악연은 끝이 났지만...

그런 룩스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있었으니 바로 사브리나 갤러웨이. 헬러가 찾아내기 전에 겔러웨이가 먼저 마야를 낚아채서 젠텍 시설을 탈출하고 머서에게 데려간다. 기껏 찾았다고 생각했더니 다시금 눈앞에서 놓쳐버린 헬러의 입장에선 분통 터질 일. 이후 전작의 Crossing the T 미션 시작시와 비슷한 연출로 젠텍 건물을 빠져나와 미션 종료.

2.3.9. MURDER YOUR MAKER

머서의 위치를 알아내 마야의 행방을 묻는 헬러. 이에 머서는 아직 무사하다고 한다. 헬러는 단단히 화가 나서 갈기갈기 찢어서 흡수한 뒤 위치를 알아내겠다고 하자 머서는 무섭다면서 능청을 떨며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것도 있어야 한다며 이윽고 머서가 왜 이런일을 벌였는지 설명하는데, 인류는 쇠퇴하고 있다며 이들의 육체와 정신을 하나로 통합할 것이며, 고통도 전쟁도 없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기 위함이었다. 당연히 헬러 입장에선 개소리나 다름없었던 지라 그저 딸을 내놓으라고 할 뿐. 하지만 머서는 그럴 생각 없다면서 마야 또한 헬러와 마찬가지로 질릴 만큼 뛰어난 저항력을 지닌 숙주여서 마야를 엘리자베스 그린과 비슷한 감염체들의 리더, 즉 신세계의 어머니로 만드는 것이 자신의 최종 목적임을 밝힌다. 이후 자신을 호위하던 겔러웨이를 포함한 모든 진화체들을 전부 흡수해버린 뒤 헬러와 전투에 돌입한다.

기본적으로 쓰러뜨릴 때마다 다시 일어나 무장을 바꾸고 덤비는 방식. 손 삐끗해서 맞으면 정말 아프지만 화면에 뜨는 커맨드만 잘 따라주면 거의 안 맞고 깰 수 있다. 또, 방패로 일반 공격을 막으면 거의 100% 카운터가 들어가니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웬만하면 머서가 들고 있는 무장과 같은 무장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은 무장을 든 채 머서를 공격하면 '내가 그거 쓰고있잖아!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공격하라!'라고 하면서 카운터를 날린다. 이걸 모르는 경우 1단계에서 처음부터 블레이드로만 싸우다가 머서를 제대로 상대하지 못한 채 카운터만 주구장창 맞고 죽는 경우도 있다.

기술의 다채로움이나 발동 시간은 머서 쪽이 훨 빠르다. 대개는 공격 속도가 빠른 발톱이나 강력한 체공 기술을 지닌 해머, 원거리 짤짤이가 편한 채찍을 자주 쓴다. 일단 머슬매스는 쓰지 않기 때문에 촉수 능력이 카운터 당할 일은 없으나 촉수의 평타는 매번 씹히고, 블랙홀 공격도 뒤나 옆에서 공격하거나 머서가 휘청이는 도중 혹은 넉백 당하는 도중에만 통하기 때문에 짬짬이 딜링하는 용도가 아니면 크게 쓸모는 없다. 물론 대미지 자체는 높으므로 그라운드 스파이크를 사용하는 도중이나 해머등으로 공중에 높이 뜬 경우 시도해 볼만하다.

특수 연출로 무작위로, 혹은 머서의 체력이 바닥일 경우 공중에 뛰어 올라 헬러를 공격하고 이를 피하거나 막고 반격하는 버튼 액션이 있는데, 이를 실패하면 체력이 크게 깎이나 성공하면 머서가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며 여기에 잡기를 걸거나 카운터 능력으로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이것으로 머서의 체력이 전부 깎일 경우 쓰러졌다 일어나며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고, 플레이어와 머서의 체력이 모두 회복된다. 하지만 insane 난이도에서는 진짜 쥐꼬리만큼 회복되니 주의.

1페이즈에서 드는 무기는 블레이드. 블레이드를 휘둘러 공격하거나, 혹은 무작위로/체력이 거의 닳을 경우 블레이드 에어 슬라이스를 쓴다. 손 삐끗해서 맞으면 전작의 에어 슬라이스의 위력을 생으로 체감 가능하니 커맨드를 입력해 반드시 피하자. 그 외에는 방패에 전부 막히는 공격들 뿐이기 때문에 발톱과 카운터에 주구장창 맞다가 나가떨어진다. 발톱으로 몰아치다 블레이드 휘두른다 싶으면 방패로 막고 카운터를 날리면 된다.

그러면 2페이즈에 돌입하며 풀피가 되는데, 2페이즈에서 드는 무기는 휩피스트. 시작하자마자 헬기 하나를 낚아채고는 "자, 잡아봐라!"라고 말한 뒤 헬러에게 투척. 역시 화면에 뜨는 커맨드를 입력해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역시 방패로 막으면서 카운터를 날리는 것이 좋은 전법이다. 발톱으로 몰아치다 채찍 휘두르면 방패로 막고 또 발톱으로 갈갈이하다보면 깨진다. 다만 간혹 머서가 바이러스 오라를 일으키면서 그라운드 스파이크를 2번 걸기도 하는데, 그냥 회피 한 번에 피할 수 있으니 반드시 피할 것. 체력이 떨어지면 채찍으로 잡기를 걸고 빠르게 근접하는 공중 공격을 쓴다. 이번엔 화면에 뜨는 대로 방패를 들고 막아도 된다.

이후 3페이즈에 돌입하면 해머피스트를 들고 싸우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플라이어 떼거지를 부르는데, 커맨드 입력에 따라 초토화 공격을 쓰면 전부 치워버리는 게 가능하다.[27] 해머 공격은 강렬한 충격파를 대동한 공격이기에, 방패로 막을 생각은 하지 말고 차라리 채찍으로 짤짤이를 거는 게 더 낫다. 이 페이즈에선 그라운드 스파이크 공격횟수가 3번이 된다. 간혹 해머토스나 캐논볼을 쓰는데 역시 회피하자. 체력이 떨어져도 해머토스를 쓰는데 역시 회피한 다음 카운터 공격을 먹이면 그만.

4페이즈는 그냥 QTE가 전부라서 별 것 없다. 그냥 화면에 뜨는 커맨드로 막고서 공격 버튼으로 팔을 잘라버리자. 블레이드 들고 덤볐다가 팔이 잘린 머서가 채찍을 휘둘러도 역시 막고 팔을 잘라버리면 된다. 최후의 발악으로 해머를 들고 달려들겠지만 또 막고 이번엔 아예 두 팔을 뽑아 버리자, 머서가 아무리 갤로웨이를 비롯한 여러 진화체를 즉석에서 흡수해도 헬러에게 패배한다는 것을 체감하고 프로토타입 최후의 명대사를 외친다.
"흠. 먹이사슬의 정점에 온 걸 환영한다."
그렇게 머서를 발톱으로 흡수하면 최종 보스전이 마무리된다. 이후 머서의 기억 을 들여다보는데 머서가 데이나와 대화하면서 자신은 죽음을 초월했으며 헬러도 마찬가지이나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뿐이라는 말과 함께 마야의 위치를 알게 된다.

이후 맨해튼의 거의 모든 감염체를 촉수를 뿜어 박멸하고 마야를 구출하는데 성공한 헬러였지만[28] 이미 너무나도 변해버린 헬러를 보고는 두려워한다. 헬러는 옥상에서 씁쓸하게 서있는데 딸인 아마야가 다가와 헬러의 손을 잡고 그제서야 헬러는 웃으며 아마야를 안으며 가족이 진정으로 재회하게 된다. 이를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데이나 머서는 이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라는 프로토타입 시리즈 전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사를 날린다.

3. 서브 미션

메인 미션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이벤트 미션. 다만 순수 이벤트 전인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는 어느정도 개별적인 스토리를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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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진짜 시작점은 레드존이긴 한데 이는 튜토리얼이므로 사실상 예외.[2] 어지간한 기갑병기도 상대하기 힘든 브롤러를 그냥 칼 한자루로 죽이는 헬러의 전투능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3] 이를 증명하듯 이후 흡수하는 인원들의 기억을 보면 블랙워치와 젠텍이 인간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벌인다는 끔찍한 기억들을 엿보게 된다.[4] 이 때 뭐라도 좀 걸치지 그러냐는 머서가 웃음 포인트. 이후 헬러는 바이오매스 능력으로 머서가 그랬듯 직접 옷을 만들어낸다.[5]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6] 전작의 컨셉 아트에서도 병사 한 명을 촉수로 꿰뚫어 죽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긴 하다.[7] 전작에선 161명만 만들어졌지만 본작에서는 더 많은 숫자를 미리 만들어놓았을 수도 있다.[8] 2단계 슈퍼 솔저는 실험실에 있던 헬러의 유전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유전자를 이용해 개발해낸 슈퍼 솔저로, 단 1개체만 성공했다.[9] 사실 커닉은 헬러를 도와주려는 게 아니라 그의 힘을 사실상 시험하고 있었고, 슈퍼 솔저가 헬러를 없앨 것이라 생각했다.[10] 물론 타서 조종할 수도 있긴 하다.[11] 블러드톡스를 다시 만들자니 이미 머서는 면역이 되버린데다 시설 자체가 통째로 날아가버려 쓸모가 없어졌기에 새로운 물질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12] 전작과 달리 토우미사일을 한 번에 4발을 쏘는데, 이걸 맞으면 브롤러는 빈사고 저거너트도 눈에 띄는 피해를 입는다.[13] 동시에 헬러와 구에라 신부가 제 1급 위험인물로 지정되었단 사실도 알게 되었다.[14] 경고를 울리지 않는 것이 전제이기 때문에 경보가 울리기만 해도 게임 오버다.[15] 단순 개그로 들릴 수 있지만 사실 헬러가 생명체를 흡수해서 힘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발언이다.[16] 전작의 하이브를 계승하는 장소로, 건물을 감염시켜 만들어진 하이브와 달리 지하 시설이 감염되어있는 점이 특징. 또한 부숴도 다시 생기는 하이브와 달리 한 번 부수면 두 번 다시 활성화되지 않는다.[17] 머서가 화이트라이트에 관한 걸 알고 있기에 100%다.[18] 즉, 화이트라이트 자체가 무시무시한 감염 물질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19] 참고로 전화받는 동안에도 진화체가 쫓아오는데, 어째선지 이 때는 진화체가 헬러를 공격하지 않고 팩 리더로 소환한 브롤러에게 두들겨 맞기만 한다...[20] 전작에서 렌달 장군의 기지였던 그 곳이다.[21] 전작의 핵으로 도시를 지워버리려던 파이어브레이크가 떠오르는 부분.[22] 참고로 브리핑 도중에 파리아라는 이름이 잠시 지나가듯 나타난다.[23] 아마 통화대상은 그의 아내로 보인다.[24] 카슨이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 흡수 자체는 수월하다.[25] 이러는 도중에도 카슨 박사가 어디있냐는 진화체의 말에 원래 모습으로 변하며 "외출 중이시다, 새끼야!"라며 날려버리는 장면이 개그.[26] 저거너트가 이 정도의 힘이 있어야 통제할 수 있는 감염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다.[27] 간혹 가다 한두 마리 남는 경우도 있긴 하다.[28] 데이나도 같이 갇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