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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7:34:44

29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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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국도 29호선
National Route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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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보성IC[1]
종점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황금산교차로[2]
총 구간 330.4km
경유지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정읍시,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군산시
충청남도 서천군, 부여군, 청양군
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군

1. 개요2. 경로3. 차로 현황4. 고속도로 접속5. 주요 구간별 설명
5.1. 보성 - 광주 구간5.2. 광주 - 담양 구간5.3. 담양 - 정읍 구간5.4. 정읍 - 김제 구간5.5. 김제 - 군산 구간5.6. 군산 ~ 홍성 구간5.7. 홍성 ~ 서산 구간
6. 도로명

[clearfix]

1. 개요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보성IC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종축 국도이다. 1981년에 지정되었다.

2. 경로

경유지는 보성군 - 화순군 - 광주광역시(동구 - 북구) - 담양군 - 순창군 - 정읍시 - 부안군[3] - 김제시 - 군산시 - 서천군 - 부여군 - 청양군 - 예산군[4] - 홍성군 - 서산시이다.

3. 차로 현황

보성군-광주광역시-담양군 구간, 정읍시-군산시 구간, 청양군-서산시 구간이 왕복 4차로 이상이고 잔여 구간은 왕복 2차로이다. 이 중 부여군-청양군 등은 일부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공사중이다.

4. 고속도로 접속

보성군에서 남해고속도로 (보성 나들목), 광주광역시에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 문흥 분기점), 담양군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 나들목), 정읍시에서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 군산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나들목), 서천군에서 서해안고속도로서천공주고속도로 (동서천 나들목, 동서천 분기점), 부여군에서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 나들목), 청양군에서 익산평택고속도로 (청양 나들목), 홍성군에서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와 만난다.

5. 주요 구간별 설명

5.1. 보성 - 광주 구간

29번 국도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구간이다. 예로부터 광주광역시에서 화순군, 보성군, 장흥군, 고흥군을 잇는 전남의 주요 도로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 거기에 광주광역시 - 화순군 구간은 화순이 광주의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밤낮과 방향을 불문하고 통행량이 급증하였다. 이따금 호남 유수의 헬게이트를 소환해 주었던 너릿재터널도 이 구간에 있다. 물론 과거보다 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이지 그 명성은 어디 안 가서 통행량은 여전히 적지 않다.

광주 - 능주 구간은 상당히 일찍부터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었으나, 그 이남인 능주 - 보성 구간은 2010년 11월 11일까지 왕복 2차로로 남아있었다. 화순 주민의 말에 따르면, 명절 때 차들이 밀리면 차들이 이양면까지[5] 밀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사고가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지금은 광주 - 보성 전 구간이 고속화되어 1시간 안에 오갈 수 있으며, 대리사거리의 고가차도와 신너릿재터널 구간까지 완공되어 남계마을 앞까지 무정차로 오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남계마을 입구, 베르디움2차 입구, 주남마을 입구(월남공영차고지가 있는 곳), 녹동마을 입구 이렇게 신호가 총 4번 있는데, 그 구간만 지나고 나면 지원교차로를 통해 광주제2순환도로가 연결되어 상무지구수완지구를 포함한 여러 지역을 신호 대기 없이 다닐 수 있다.

뒤이어 남해고속도로(영암 - 순천)이 지어지면서 보성 나들목에서 이 도로와 연결되었는데, 전남 중남부 3군으로 이어지는 교통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전통적으로 광주에서 벌교, 고흥에 갈 때는 화순읍에서 동면 방향으로 22번 국도를 타다가 사평면 방향 15번 국도로 갈아타고 서재필공원, 곡천삼거리, 석거리재 등을 거쳐서 갔는데 사평면부터는 선형이 매우 좋지 않았다.[6] 하지만 지금은 29번 국도를 타고 보성 나들목까지 내려가 고속도로로 갈아타서 벌교 나들목에 갈 수 있게 되었으므로 편의성과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이동거리는 29번 - 남해선 조합이 22번 - 15번 조합보다 3km 정도 길지만, 대신 도로의 질이 넘사벽이라 차이가 없다고 해도 될 수준이다. 사실 남해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도 이 경로의 국도판인 29번 - 2번 국도 조합을 이용하면 키로수는 좀 더 멀어지지만 약간의 시간단축 효과가 있었다. 그 구불멍텅한 15번 국도와 달리 신나게 밟을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2번 국도 보성 - 벌교 구간은 왕복 4차로 이지만 신호등이 있는 평면교차로 이기 때문에 빠르게 달리기엔 부적합하다.

광주에서 장흥에 갈 때도 마찬가지. 원래는 29번 국도를 이양교차로 까지만 타고 가다가 빠진 다음 신리삼거리에서 청풍 방향 839번 지방도로 빠져 곰치재, 장평 봉림리, 장흥호 등을 지나서 갔었지만, 지금은 마찬가지로 29번 국도를 타고 보성까지 가서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장흥에 갈 수 있게 되어 속도가 향상되었다. 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도 이 경로의 국도판인 29번 - 2번 조합을 이용하면 역시나 구불멍텅한 839번 지방도와 달리 신나게 밟을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 단축 효과가 있었다. 지금도 금호고속 광주 - 장흥 노선 중 상당수 버스는 29번 국도와 2번 국도를 경유하는 경로로 달리고 있다.[7] 다만 벌교 방면과 달리 이쪽은 29번 국도 - 남해고속도로 조합이 그렇게 우위에 있다고 보긴 힘든 게, 29번 국도 - 남해고속도로 조합이 29번 국도 - 839번 지방도 조합보다 10km 넘게 우회한다. 게다가 839번 지방도도 확장 및 개량되고 있으며 현재 장평교차로까지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그래서 과거에 구불구불 산을 넘어서 장평까지 가야 했지만, 지금은 곰치재터널이 뚫려서 훨씬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그리고 순천, 여수에서도 목적지가 광주 남부(대략 상무대로 이남)인 경우 29번 국도 - 남해고속도로 조합으로 가는 게 호남고속도로로 가는 것보다 근소하게 짧고 통행료도 덜 든다.

물론 도로가 이렇게 급 좋아지다 보니 피를 본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서부경전선. 그 중에서도 경북선 따위 씹어먹는 전국 최악의 선로 상태를 보여주는 보성 - 광주송정 구간. 옛날에는 도로가 '그거 먹는거임?' 수준으로 매우 상태가 구렸고 철도가 광주 도심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시외버스에 밀리지는 않는 경쟁력을 보여 주었으나, 2000년도에 광주 도심구간이 이설되고 나서 수요가 뚝 떨어져 버렸고 이 도로의 개량까지 완료되면서 확인사살. 지금 서부경전선은 하루 4왕복으로 운행 중이며, 그마저도 열차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운행 시간대가 매우 엿같아서 보성에서 광주를 갈 때 대중교통을 타려면 주로 버스를 이용한다.

화순 이남으로는 통행량이 급격하게 적어져, 고속도로급의 도로 상태와 맞물려 과속하는 사람이 많다. 이 구간에서는 시외버스도 기본 105 ~ 110km/h 밟고 다니고, 자가용은 130 ~ 140km/h도 잘만 밟고 다닌다. 보성에서 광주시계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으며 남광주교차로까지 38분 컷은 기본이다(...). 하지만 원래 80km/h 제한으로 설계된 도로였다는 걸 보여주듯 곳곳에 급커브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과속을 하다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과속 사고도 많이 발생했는데, 2013년 11월에는 쌍봉교차로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로 고흥에서 친지 결혼식에 갔다가 광주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던 일가족 5명이 사망하고, 그 다음달에는 용두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4명이 사망해 한 달동안 총 9명이 사망하자, 경찰도 어지간히 충격을 많이 받았던지 이후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를 많이 설치하고 시설물도 보강했으며, 쌍봉교차로는 이 사고로 원래는 삼거리였던 교차로를 막아 이후에 입체교차로를 만들었다.[8] 그러니 항상 주의하면서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자.

이양면 람덕마을 쪽에 상하행선이 쩍 벌어지면서 분리되는 구간이 있다. 원래 길을 4차로로 확장하기엔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 뚫기도 좀 그랬는지, 기존 도로는 남행 차로로 돌리고 북행 차로를 좀 떨어진 곳에 새로 지어서 그렇다. 그 때문에 이 구간의 남행차로에는 기존의 우측진입 구간이 왼쪽으로 진출하는 구간이 되었다. -근데 는 왜 원래부터 왼쪽으로 진출하도록 설계했을까? 역시 광주광역시는 답이 없다.-

화순 이남 구간을 이용하는 시외버스 노선으로는 광우고속의 광주 - 보성 직통, 금호고속 광주 - 장흥 - 회진 노선 대부분, 그리고 2016년 여름에 개통한 보성 나들목 경유 광주 - 고흥 - 녹동 노선이 있다.

화순 - 능주 왕복 4차로 구간을 다니다 보면 버스정류장이라는 명목으로 길가에 공간이 생기는데, 여름철이 되면 거기서 과일, 주로 복숭아 장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그 일대에서 복숭아가 많이 난다. 이후 더 안전한 곳에 과일 판매대를 따로 만들었고, 수요가 있다고 봤는지 2015년 들어 능주농협에서 아예 도로가에 농협 하나로마트를 개업했다(...). 사실 이건 선례가 있는데, 2차로 시절에도 이양면소재지 바깥을 지나가는 도로가에 이양청풍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장사가 잘 되었다. 물론 왕복 4차로 확장 이후로는 보성행 차량들이 마트 앞을 거치지 않게 되면서 매출이 줄어들었으나, 곰치재를 넘어 장흥으로 가는 차량들은 여전히 마트 앞을 지나가고 있어 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석강휴게소 등 슈퍼마켓이 있는 사설 휴게소나, 주유소 등이 길가에 종종 있다. 참고로 현재 이양청풍농협에서 보성 방향으로 주유소, 세차장, 하나로마트가 생겼다.

보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중요한 도로이나, 오히려 이 도로 때문에 손해를 보는 점도 있다. 보성은 능주 - 보성 구간이 왕복 2차로 였을 때에도 쭈욱 이 도로 덕분에 광주 통근권에 들게 되어, 보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각급 학교 교사들 중 다수가 광주에 살면서 출퇴근한다. 굳이 보성에 집을 두고 살아야 할 필요가 없다. 물론 공무원들에게 대놓고 위장 전입 스킬을 쓰게 하지

신너릿재터널 개통 덕에 정체는 많이 해소되긴 했으나, 여전히 남광주행 차로의 지원교차로 진출 램프는 여전히 많이 막힌다. 차라리 화순공설운동장-앵남리-노대동 코스로 우회하는 게 마음 편하다 그리고 너릿재터널은 길을 하나 더 뚫어서라도 해결했지, 이건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하다(...). 대낮에도 차 몇 대씩 서 있는 건 기본이다.

-그리고 광주 남구의 모 가발집에서 광고 현수막을 많이 붙여놓는 도로이다. 전남 전역에 붙이기는 하는데 특히 이 도로에 많이 붙인다.-
이름 진출방향 접속도로 비고
초당교차로 보성읍, 장흥, 벌교 2번 국도
덕림교차로 보성읍, 겸백 895번 지방도
춘정교차로 보성IC, 미력, 복내 18번 국도, 남해고속도로
보성녹차터널
신기교차로 명봉, 노동
예재터널
(람덕) 람덕마을
람덕터널 [10]
괴화교차로 괴화마을
쌍봉교차로 매정리, 쌍봉사 843번 지방도 [11]
송정교차로 이양, 청풍, 장흥 839번 지방도
이양교차로 이양, 청풍, 장흥
금능교차로 금능리, 복내 58번 지방도
입교교차로 풍암리, 강성리 [12]
용두터널 [13]
우봉교 (지석천)
석정교차로 춘양, 도암
화림교 (석정천)
춘양교차로 춘양, 도암 818번 지방도 [14]
광대교 (석정천)
도산교 (지석천)
모산교차로 능주, 한천 822번 지방도 [15]
지석천1교 (지석천)
능주IC 능주, 도곡
지석천2교 (지석천)
(만수) 만수리 [16]
(백암) 백암리
백암교차로 화순산단, 연양리
연양철도육교 (경전선)
화순IC 동복, 사평, 벌교 22번 국도 [17]
화순천교 (화순천)
대리1교차로 화순공설운동장 [18]
대리2교차로 화순읍, 화순역, 남평 55번 지방도
교리교차로 화순읍, 구 너릿재터널 22번 국도 [19]
중촌IC 이십곡리
신너릿재터널 [20]
선교교 (남문로)
내남교 (광주천)
내지교차로 구 너릿재터널, 교동마을 22번 국도 [21]
(주남) 월남공영차고지, 주남마을
(녹동) 녹동마을, 녹동역
지원교차로 광주대학교, 문흥JC 2순환로
소태역교차로 천변좌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원지교교차로 천변우로, 증심사 [22]
학동삼거리 방림동, 증심사 [23]
남광주교차로 백운동, 문화전당, 서방사거리 22번 국도

광주 도심구간은 남광주교차로 - 서방사거리 구간의 필문대로가 29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여담으로 필문대로서암대로, 죽봉대로, 대남대로와 합쳐 광주 도심을 고리 모양으로 둘러싸 '제1순환도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1981년부터 1990년까지는 화순 이양 이남으로는 장흥 장동으로 가는 지금의 839번 지방도가 29번 국도였고 보성으로 가는 지금의 29번 국도가 839번 지방도였는데, 1990년에 서로 바뀌었다.

5.2. 광주 - 담양 구간

고속도로 바로 옆(또는 근처)를 지나가는 멋진혹은 빡치는 구간.

국토부가 짜고 친 것처럼 고속도로 옆만 지나간다. 호남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옆을 지나가며 신기하게도 이 구간을 지나면 고속도로와는 바이바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중간에 산지도 없어서 확실히 달리기는 좋은 구간이다.
이름 진출방향 접속도로 비고
서방사거리 남광주교차로, 문화전당, 유스퀘어 서암대로, 중앙로
서방삼거리 동부교육청
말바우사거리 북구청, 두암동 서방로
무등도서관사거리 용봉동, 두암동 면앙로
문흥지구입구교차로 문흥지구 서하로
문화사거리 동광주IC, 2순환로 각화 나들목 호남고속도로, 각화대로
문흥JC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2순환로
(석곡) 국립5.18민주묘지
(보촌) 창평, 고서 60번 지방도, 죽향대로
보촌대교 (호남고속도로, 석곡천)
원강교차로 창평, 고서 887번 지방도
유산교차로 용전동, 양지리 송강정로
유산교 (증암천)
연동교차로 수북, 봉산 887번 지방도
기곡교차로 대덕, 창평 창평로
제월교차로 제월, 영천, 오봉
제월교 (오례천)
담양공고교차로 담양IC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로
백동사거리 장성, 대치[24], 옥과 24번 국도, 13번 국도, 15번 국도 [25]
담양읍삼거리 남원, 순창 24번 국도
중파사거리 장성, 대치
신남정사거리 담양군청
향교교 (영산강)

5.3. 담양 - 정읍 구간

담양에서는 향교교를 지나고 추청삼거리를 지나야 이 구간을 체험할 수 있다.

정읍에서는 내장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29번 국도로 갈 수 있다. 원래는 순창구간까지 길이 꼬불꼬불했지만 지금은 길을 아예 새로 만들어서 이전보다 선형이 훨씬 좋아졌다.[26] 여담으로 답동삼거리에서 우회전 혹은 직진하면 내장산으로 갈 수 있다. 좌회전 혹은 우회전 하면 당연히 29번 국도가 이어지게 된다.

또 용치삼거리에서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해야 계속해서 29번 국도로 갈 수 있는데 이 길도 역시 꼬불꼬불하다. 그래도 다행스런 점이 있다면 다른 도로의 에 비해서 운전하기 쉽다는 점.

참고로 담양 - 정읍간 이동은 이 국도보단 15번 국지도, 1번 국도 조합을 이용하는 것이 훨 낫다. 선형도 좋고 15번 국지도가 왕복 4차로이다.

5.4. 정읍 - 김제 구간

왕복 4차로다. 중간에 김제 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벽골제가 있으며, 꽤 긴 거리가 직선으로 뻗어 있다.

백산교차로에서 30번 국도랑 도중에 병행되었다가 옥정교차로에서 다시 나뉜다. 2020년 부안군 백산면 ~ 정읍시 영원면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및 이설 공사가 완공되었다. 2021년 김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연정교차로 ~ 흥사교차로 구간이 준공되었고, 그 중 29번 국도 구간은 연정교차로 ~ 신곡교차로 구간이다.[27]

5.5. 김제 - 군산 구간

동군산IC-김제 시내 접속도로[28]. 자동차 전용도로다. 제한속도는 80km/h
과속 단속 카메라가 거의 없는 구간이다. [29] 대야교차로를 통해서 서천군(21번 국도랑 병행된 29번 국도), 전주시(21번 국도)로 갈 수 있다.

대야 교차로에서 직진하면 동군산 나들목이 나온다.

5.6. 군산 ~ 홍성 구간

서천군까지 21번 국도랑 병행하다가 하굿둑사거리에서 나뉜다. 여기서부터 부여, 청양을 지나 홍성까지는 원래 2차로였으나, 서천군 한산면과 부여군 임천면 소재지에서 우회도로를 4차로로 냈으며, 이후 부여 은산 ~ 장암[30]과 청양 ~ 홍성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됐다. 70km 도로인데 시내버스가 80km로 달리고 경차가 140km로 달리는 기적의 구간[31]

5.7. 홍성 ~ 서산 구간

최근 서산시 고북면 ~ 홍성군 갈산면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어 전 구간이 4차로로 이루어저 있다. 종점 인근인 대산읍 일대에서는 38번 국도와의 중첩 구간이 많다.

다른 구간 못지않게 커브가 쓸데없이 많다. 도로가 좋다고 무조건 달리다가는 사고가 나기 십상이니 주의해야 한다.

본래 종점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552-23(現 황금산2교차로) 일대였으나 2016년 12월 황금산교차로까지 약 1.7km 구간이 연장됐다. 직선으로 더 가면 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육상으로의 연장은 불가능하고, 대신 향후 태안군 이원면까지 교량 건설이 장기 계획으로 있다. 대신 여기는 38번 국도로만 지정돼 있어 이 교량이 개통돼도 29번 국도 구간은 변하지 않을 예정.

독곶리 시점부터 서산시내까지 과속 단속 카메라가 무수히 많으며 약 2~3km당 1대 꼴로 있어 사실상 과속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거기다가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출퇴근하는 차량과 화물차와 엉켜버려 출퇴근시간대에 대산읍내에서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며 벗어나는데 30분, 심지어 1시간 정도 걸린다. 과거 서산 - 대산 구간의 제한속도가 80km/h으로 지정되었으나, 모든 구간에서 50~70km/h로 하향했다.

6. 도로명

화보로-너릿재로-남문로-필문대로-동문대로-죽향대로-중앙로-추성로-죽녹원로-추월산로-가마골로-순정로-내장산로-충정로-영원로-부령로-하원로-석지로-아리랑로-금만로-새만금북로-금강로-장산로-충절로-은암로-충절로-대청로-충절1로-충절로-소방로-충절로-충절로170번길-충절로-충절로646번길-충절로-남부순환로-내포로-중앙로-서해로-충의로-평신1로


[1] 일부 지도에는 초당교차로로 기재되어 있다.[2] 38번 국도의 기점도 같이 위치해 있다.[3] 백산면을 살짝 지나간다.[4] 광시면을 살짝 지나간다.[5] 광주에서 이양면을 가려면 화순읍 - 능주면 - 한천면 - 춘양면을 지나야 나온다. 화순읍에서 이양면까지 약 20여km나 된다. 이양면은 화순군에서 마지막 구역이며, 조금만 더 가면 보성군으로 넘어간다.[6] 대부분 왕복 2차로 인데다, 특정 구간은 내리막 급커브가 계속 되는 곳도 있다.[7] 진월동을 거치는 노선은 나주, 영암으로 가므로 해당 없고, 학동을 거치는 노선 중 능주, 이양, 청풍, 장평 등을 다 서면서 가는 소수의 완행 시간대나, 직통 시간대 중 장평을 경유하는 차를 제외하면 전부 29번 국도를 보성까지 다 타고 배산 쪽으로 간다.[8] 특히 광주 방향으로 카메라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는데, 광주 방향 예재터널을 나오면 얼마 안 가서 나오는 표지판이 '과속 집중 단속 구역 여기서부터 24km' 이며, 쌍봉교차로 직전에는 카메라가 두 대, 지나고 나서 카메라 한 대, 송정교차로 - 이양교차로 사이에도 세 대가 연속으로 나타난다. 또한 용두터널 광주 방향으로 나오자마자 과속 카메라 한 대가 나타난다. 반면에 같은 길이의 하행 구간은 상행 구간보다 덜하다. 최근 하행 구간 입교교차로 - 쌍봉교차로 구간에 구간단속이 설치되었다.[9] 화보로는 초당교차로부터 너릿재터널(구터널)까지, 남문로는 그 뒤부터 남광주교차로까지이다.[10] 광주방향만[11] 평면교차로였으나 이후 개조되었다.[12] 입교 구간은 길이는 짧지만 보성 ~ 능주가 2차선이었을 때도 왕복 4차로였다.[13] 보성행 차로를 타고 터널을 지나면 휴게소가 하나 있다.[14] 광주 방면으로만 왕래 가능하다.[15] 한때는 광주 방면으로만 왕래 가능했지만 양방향 전체 왕래 가능하게 개선되었다.[16] 광주 방면으로만 왕래 가능하다.[17] 화순IC ~ 남광주교차로 사이는 너릿재 구간을 제외하고 22번 국도와 중첩이다.[18] 대리고가차도는 대리1, 대리2교차로를 한번에 넘는다. 진출하려면 미리 옆으로 빠져나가야 한다.[19] 화순읍 방면은 광주 방면으로만, 구너릿재터널은 보성 방면으로만 왕래 가능하다. 이외에 구너릿재터널과 화순읍은 이어진다.[20] 내지교차로~교리교차로까지는 신너릿재터널 개통 이후로도 도로명주소가 없었다가 최근에 '너릿재로'라는 도로명주소를 부여받았다.[21] 광주 방면으로만 왕래 가능하다.[22] 증심사 쪽으로는 일방통행로라 이쪽으로 나오지는 못 하고 들어가는 것만 가능하다.[23] 증심사 쪽으로는 일방통행로라 이쪽으로 들어가지는 못 하고 나오기만 한다.[24] 담양군 대전면의 별칭. 대전광역시와 구별하기 위해서 현지에서는 '대치'라고 많이 부른다.[25] 여기서 담양읍삼거리까지 방금 언급한 세 도로와 함께 4중합체된다(...). 담양읍삼거리를 지나서도 3중합체크리(...).[26] 정읍시 내장교차로 ~ 순창군 쌍치면 신성교차로 구간 21번 국도랑 만나는 구간이다.[27] 이 두 구간의 고속화로 인해 정읍 ~ 군산 간 도로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 명절기간 우회도로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28] 이 도로의 존재로 인해 서울 방향은 동군산 나들목을 이용하나 서김제 나들목을 이용하나 별 차이가 없다.[29] 물론 시점 부근인 김제에 1개 있긴 하다. 그러나 커브길이 많으니니 과속은 하지 말 것.[30] 은산면규암면 소재지를 우회하면서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 나들목과 접속한다. 이 구간은 규암을 지나 장암면 입구에서 다시 2차로로 변신[31] 청양읍에서 홍성읍까지의 구간인데, 청양군 비봉면과 홍성군 홍동면 금당리, 홍성읍 구룡리 일대를 우회하긴 하였다. 고암교차로 이후 홍성읍 증심지로 들어가는 구간(충절로)은 역재교차로 북서쪽부터 왕복 2차로이기 때문에 갈산면이나 서산으로 가려면, 고암교차로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해서 가 주길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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