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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 자모의 일종
ㄷ | ||
<colbgcolor=#ddd,#292929> 이름 | 디귿(디읃) | |
분류 | 자음(예사소리) | |
음성 | <colbgcolor=#e7e7e7,#363636> 어두 | t(d̥)[1] [예사소리] tʷ(d̥ʷ)[3][4] |
모음 및 특정 자음 사이 | d[5] | |
종성 | t̚[6] | |
종성+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 앞 | dʑ[7] s[8] ɕ[9] | |
종성+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 앞 | d[10] | |
비음, 유음 앞 | n[11] ȵ[12] | |
경음화 (된소리되기) | t͈[13] | |
격음화 (거센소리되기) | tʰ[14] t͡ɕʰ[15] |
한글 자모의 세 번째 글자.
ㄴ에 획을 더한 형태이며, 남한에서는 디귿이라고 표기하고 북한에서는 디읃[16]이라고 표기한다.
ㄷ 받침이 붙은 단어는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ㄷ/으로 발음해야한다.[17]
글자의 이름인 디귿에서만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받침은 /ㄷ/이 아닌 /ㅅ/ 소리를 낸다.[18]
목젖으로 콧길을 막고 혀끝을 치조에 대어입길을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파열음이다.
2. 인터넷 및 SNS등에서 축약어로 사용되는 ㄷ
대표적으로 ㄷㄷ가 있으며 덜덜이라 읽고 뭔가 대단해 보인다는 감정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또는 헐이란 표현으로도 쓰이고 ㅎㄷㄷ(후덜덜)에서 ㅎ이 탈락되어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3. 여담
- 과학탐구 시험에서는 ㄷ이 마지막 선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보기>를 가지는 문제가 시험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 된소리 버전으로 ㄸ이 있다. 쌍디귿 이라 읽고 'ㄷ'발음과 비교해 기식이 적은 파열음이다. 북한에서는 된디읃이라 부른다. 조선어 신철자법 제정 당시에는 띠ᄋ\ᅳퟍ[19]으로 불렀다.
- ㅅ이 종성에서의 지위를 잃을 때 표기는 ㅅ이, 발음은 ㄷ이 우위를 차지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굳처럼 일부 외래어에서 비공식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번호판에서 ㄷ이 들어간 글자[20]는 모두 자가용 차량에만 쓰인다.
- 북한에서는 디읃이라고 읽는다.
[1] 다람쥐[예사소리] 관습적으로 무기음으로 표기하나, 사실 현대 서울 한국어에서만큼은 어두에서 ㅌ에 가까운 기식을 가지며, ㅌ과 차별되는 주요 변별 자질은 낮은 음조(F0)이다.[3] 순음화. 뒷내용[4] 공식적인 ㅟ의 발음은 wi가 아닌 y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따지면 아닐 수 있다.[5] 관대, 과도[6] 곧[7] 구개음화+파찰음화. 굳이[구지\][8] 글자의 이름인 '디귿'에 모음 조사가 붙을 때만. (예) 디귿을[디그슬\] 발음하다.[9] 글자의 이름인 '디귿'에 모음 조사가 붙어서 구개음화가 일어날 때만. (예) 디귿이[디그시\] 쓰기 어렵다.[10] 낟알[나달\][11] 맏며느리[만며느리\][12] 구개음화. 나 믿니[민니\]?[13] 잡다[잡따\][14] 그렇지 않다[안타\][15] 거센소리되기+구개음화+파찰음화. 닫히다[다치다\][1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한글 자음 X의 이름은 항상 "X ㅣ ㅇ ㅡ X"이다. 남한에서만 위 규칙에서 벗어난 ㄱ(기역), ㄷ(디귿), ㅅ(시옷)이 있다.[17] 예: 굳은(: 구든)[18] 예시) 디귿을 : << 디그들(X) >> , << 디그슬 (O) >>. '읃'이 아니라 '귿'인 이유는 훈몽자회 문서 참고.[19] 으+ㄸ 받침.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나눔명조 옛한글(이 둘은 여기서 다운 가능), 함초롬체 LVT(아래아 한글 문서 참고) 중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면 이 부분이 제대로 보인다.[20] 다, 더, 도, 두. 과거에는 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