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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3:03:57

YEEZY

<colbgcolor=#000><colcolor=#fff> YEEZY
이지
파일:YEEZY 로고.svg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창업자 칸예 웨스트
주요 인물
의장
칸예 웨스트
CEO
도브 차니
총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
총괄 건축가
비앙카 센소리
산업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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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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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예 웨스트가 전개하고 있는 종합 패션 기업.

2. 역사

2.1. 에어 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IR YEEZY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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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디다스 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didas Yeezy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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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지 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Yeezy Gap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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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독립 이후

2022년 10월 보이콧 직후 그가 신발제조사 스케쳐스로 무작정 찾아와 사업을 같이 진행하려고 했다고 스케쳐스 측에서 밝혔다.[1][2]

2023년 새로운 가정을 꾸린 뒤에는 소셜 미디어까지 전부 정지당한 이유에선지 별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 이 기간동안 이지 삭스[3], 돈다 스포츠[4], 도브 스포츠[5], 돈다 도브스[6] 등의 상표권을 제출했다. 각자 취급 품목이 다르고 그 양이 방대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보아 본인만의 브랜드를 더 크게 확장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 5월 1일에 이지 시즌 10 컬렉션을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했으나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삭스슈즈와 레깅스 등 기능성 의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색감이나 무드는 소위 발렌시아가 스타일의 다크웨어를 고집하고 있다.[7][8]

2023년 7월 3일, LA어패럴의 CEO 도브 차니(Dov Charney)가 YEEZY의 새로운 CEO로 임명 되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도브 차니는 '아메리칸 어패럴'의 설립자인데, 과거 2014년에 성희롱 및 차별 금지 정책을 위반해 해고된 바 있다. 칸예와 도브는 각자 전개하는 브랜드의 무드가 비슷하다는 점, 그리고 부적절 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점 등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9]

2023년 6월과 8월에 진행한 이지 부스트 재고 처리가 큰 인기를 끈 반면, 아디다스는 좋지 못한 실적을 거두고 있던 탓에 계약 연장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지만, 2023년 8월 아디다스 실적 발표에서 CEO가 계약 연장 루머를 부정했다.

12월 13일 고샤 루브친스키가 총괄 디자이너로 임명되었다고 직접 밝혔다.# 고샤 역시 도브, 칸예와 마찬가지로 큰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다.[10] 고샤의 디자인이 유스컬처, 올드스쿨 등 기존의 이지와는 결이 꽤나 다른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어떤 디자인을 선보일지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15일 200달러에 삭스슈즈인 이지팟[11]을 출시하면서 독립 브랜드로서의 YEEZY 홀로 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디다스와의 협업 파기 이후 공식적으로는 첫 번째 컴백 제품이다.# 이지 폼 러너 발매 이후부터 계속 스니커즈의 쉐입을 벗어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12][13]

신발 외에도 VULTURES 1 머천다이스를 출시했다.# 기존의 Yeezy X Gap 의류들이 러셀과 챔피온 빈티지 제품을 복각한 느낌의 쫀쫀하고 핏한 제품들이 상당수였던 반면, 이번 머천다이스는 사이즈가 과장스러울 정도로 박시하며 아라비아 반도베두인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14] 독일 국장이 프린팅되었으며, 고샤 루브친스키가 참여했다.[15]

이후 2024년 1월 발렌시아가[16]에서 삭스슈즈를 선보였는데, 베트멍구람 바잘리아는 2019년에 출시된 본인의 삭스슈즈가 원조라면서 이들을 까내리고 있다.[17]

2024년 1월 30일 모와롤라와의 탱크탑 협업 제품을 28,000원에 출시했다. WET이라는 그래픽이 담겨져 있다. 칸예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지난 2023년 9월 모와롤라 SS24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발매 직전부터 비앙카가 자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18] 비앙카는 사실상 그의 뮤즈이자 모델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2월 11일 모든 제품의 가격을 20달러 균일가로 낮췄다. 이지팟을 200달러에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180달러를 환불해준다고 한다. 이지부스트 협업 말기에서 보여주었듯 본인의 제품을 최대한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19]

또한 같은 날 칸예는 30초 광고 비용이 70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 슈퍼볼 LVIII에 아무런 편집 없는 셀카 홍보 영상을 올리며 이지를 홍보했다. 이후 하루만에 이지팟을 27만 켤레 이상 판매하는 등 12일 기준으로 1,930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2월 22일, 지난 2022년 4분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GAP과의 협업 제품들을 북미 이외의 지역에 20달러에 출시했다.[20] 종류는 숏슬리브, 롱슬리브, 후드집업, 풀오버후디이며, 이 중 후드집업과 풀오버후디는 빠른 속도로 품절되었다. 원가 절감을 극대화한 벌처스 머천과는 달리 이번 제품의 경우 계약 해지로 인한 악성 재고였기 때문에 가격 대비 매우 우수한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위치 설정 한국 기준, 전 상품 29,000원이다. 환율 대비 약간 비싼 편.

3월 9일, 고샤 루브친스키가 디자인한 Black Dog 후드, 반팔티, 양말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동일하게 20달러이다. 출시와 동시에 YEEZY 사이트의 로고가 20달러 현찰 이미지로 변경되었다.

3월 23일, 고샤 루브친스키가 디자인한 Black Dog 후드의 검은색 버전과 FUCK ADIDAS 저지, 검은색 무지 후드가 출시되었다.[21]

6월 26일부로 온라인 판매를 중단했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VULTURES 2 발매 이후 새로운 제품과 함께 온라인 판매를 재개한다고 한다.

3. 여담


[1] 스케쳐스는 칸예의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등을 노골적으로 카피한 전력이 있는 기업이다.[2] 스케쳐스는 칸예 본인이 비하한 유대인 계통 기업이며, 이 사실이 밝혀지자 엄청난 망신을 당하였다.[3] 신발 브랜드로 이지 시즌 10에서 제품 일부가 공개되었다.[4] 의류 및 생활 물품.[5] 스포츠 팀 훈련 및 경기 개최.[6] 스포츠 물품 및 온라인 판매점 관련 상표권.[7] 오버핏 크롭 기장의 발렌시아가 스포티 비 자켓과 가죽장갑, 흑청데님팬츠, 과장된 사이즈의 부츠는 그의 새로운 시그니처 스타일이 되었다.[8] 비슷한 시기 파파라치를 스튜디오에 데리고 오며, 발렌시아가 의류를 직접 해체해가며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9] 칸예는 GAP과 계약하기 이전부터 LA어페럴과 여러 프로토타입 의류 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10] 아동 성추문 관련 기소를 당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타이밍에 패션계로부터 보이콧을 당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휠라와의 협업이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에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다.[11] pods는 그리스어로 '발'이라는 뜻이기도 하다.[12] 아디다스와의 계약 해지로 인해 발매는 무산되었지만, 유출된 미발매 프로토타입 제품의 상당수는 폼 러너와 같은 일체형 폼 소재와 쉐입으로 만들어졌다.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서 스니커즈를 넘어서는 신발을 만들고 싶다며 창작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슷한 결로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서는 지퍼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13] 실제로 스니커즈 시장은 2020년을 전후하여 에어 조던 1, 나이키 덩크, 에어 포스 1을 끝으로 뚜렷한 하향세를 띄고 있는 상황이다. 이마저도 컬러웨이 놀이와 기존 모델 재발매, 복각 외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계에 큰 인상을 남긴 스니커즈는 사실상 발매 5년 가까이 되어가는 이지 700 V2 정도가 마지막이다.[14] 가격의 경우 의류는 80에서 120달러 사이다. 한국으로 주문 시 관세와 배송비 9만원이 별도이므로 배대지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15] 봉제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한 것으로 보아 애초에 20달러 판매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16] 보테가 베네타도 프리-스프링 2024 컬렉션에서 1,100달러에 삭스슈즈를 선보였다.[17] 정식 발매는 베트멍이 먼저 출시한 게 맞으나, 삭스슈즈는 베트멍 이전에도 존재했던 신발이며, 칸예는 2010년대 후반부터 개인적으로 신었던 사진이 공개된 바 있기 때문에 원조를 논하기에는 부적절한 편이다.[18] 모와롤라 창업자인 모와롤라 오군레시는 2020년 이지 갭의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으며, 퇴사 이후에도 칸예, 비앙카와 일본 여행까지 함께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SS24 쇼에서는 칸예의 미공개 신곡을 사용하기도 했다.[19] 본인을 로빈 후드에 빗대고 있다.#[20] YEEZY 사이트에 막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상품명에 YZY GAP이라 적혀있었으나, 추후 GAP 글자가 사라지고 YZY로 변경되었다.[21] 2월 11일 전 상품 가격을 20달러로 인하한 후 2주 간격으로 신제품이 출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