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1c1d1f><colcolor=#143cbd> UEFA 유로 2024 | ||||||||
대회 이전 | 유치 과정 · 예선 · 조추첨 · 참가팀 정보 | |||||||
조별 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
결선 토너먼트 | 16강 | 8강 | 준결승 | 결승 | ||||
대회 이후 | 기록실 · 팀별 리뷰 (이탈리아) · 로드리 · 라민 야말 | |||||||
같이 보기: 역대 UEFA 유로 |
1. 개요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1 | 오스트리아 | 3 | 2 | 0 | 1 | 6 | 4 | +2 | 6 | ||
2 | 프랑스 | 3 | 1 | 2 | 0 | 2 | 1 | +1 | 5 | ||
3 | 네덜란드 | 3 | 1 | 1 | 1 | 4 | 4 | 0 | 4 | ||
4 | 폴란드 | 3 | 0 | 1 | 2 | 3 | 6 | -3 | 1 | ||
■ 16강 진출 | ■ 탈락 |
프랑스의 조 1위가 유력해 보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정말이지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네덜란드는 유로 예선에서 더블패를 당했던 것을 설욕할 기회가 왔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1, 2위 싸움을 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오스트리아 역시 과거와 달리 전력이 오르고 있다. 예선에서는 벨기에에게 밀려 2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스웨덴을 홈과 원정 모두 씹어먹어 버리고 더블을 거두었으며 예선 10개 조 중에서 2위 국가 중 가장 성적이 좋아 포트 2에 배정받는 혜택을 누렸다. 포트 3에 강호 네덜란드가 걸린 게 아쉬움으로 작용하게 되었지만 최근 평가전에서 독일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두는 등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위협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패스 A에 속한 4팀 중 우승한 팀이 D조의 포트 4의 자리로 오게 되는데, 냉정하게 폴란드나 웨일스가 가장 유력하다는 평이다. 만약 폴란드나 웨일스가 예선에서의 졸전을 극복하고 리빌딩해 본선에 합류한다면 D조 역시 B조 못지않은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폴란드가 지옥의 웨일스 원정에서 승부차기 끝에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5골이나 폭발시켰던 에스토니아전과는 달리 웨일스전은 빈공에 시달리다가 승부차기로 겨우 진출했다. 다른 E조나 F조와 달리 여기 D조는 강팀인 프랑스, 네덜란드와 다크호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스트리아가 있기 때문에 폴란드는 플레이오프 경기력보다 훨씬 더 개선을 시켜야 한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2024년 3월 26일 평가전에서 이미 본선 진출 확정국인 슬로바키아를 원정에서 2-0 튀르키예를 홈에서 6-1로 이기면서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어 사실상 폴란드는 지옥불에 뛰어들어 온 것이나 다름없다.
6월 평가전 결과는 폴란드가 비록 홈 어드벤티지가 있기는 했지만[1] 우크라이나와 튀르키예를 상대로 2연승 하며 경기력이 되살아나는 모양새이다. 네덜란드는 독일에게 패했지만 본인들 보다 한수 아래팀들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최소 2위는 유력해보인다. 오스트리아는 유로 2024 진출국들과 평가전을 치렀는데 4승 1무로 매우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1992년 덴마크, 2004년 그리스급의 경쟁력있는 언더독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프랑스는 독일에게 패한 것은 그렇다 쳐도 마지막 출정식에서 캐나다와 무승부로 끝낸 것은 매우 아쉽다는 평가이다. 종합적으로 D조 모두 평가전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D조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B조 못지 않은 죽음의 조 다운 모습이다.
여담으로 네 국가 모두 대회 개최국 독일과 국경을 이루고 있으나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으며 독일 동쪽에는 폴란드 서쪽에 프랑스 남쪽에 오스트리아 북쪽에 네덜란드 동서남북으로 나누어져 있다.
2. 팀 전력
2.1. 폴란드
- 예선 성적: 8전 3승 2무 3패 E조 3위 → 플레이오프 패스 A 우승 : 1승 1무[2]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조별리그, 2016 8강, 2020 조별리그
- 최근 유로 성적: 2020년 0승 1무 2패 조별리그 E조 4위
- 대회 개막 전 A매치 5경기 성적
폴란드 | |||
날짜 | 상대국 | 결과 | 도시 |
2023. 11. 21. | 라트비아 | 2:0 승 | 폴란드 바르샤바 |
2024. 3. 21. | 에스토니아 | 5:1 승 | 폴란드 바르샤바 |
2024. 3. 26. | 웨일스 | 0:0 무[3] | 웨일스 카디프 |
2024. 6. 7. | 우크라이나 | 3:1 승 | 폴란드 바르샤바 |
2024. 6. 10. | 튀르키예 | 2:1 승 | 폴란드 바르샤바 |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미하우 프로비에시 | |
폴란드 대표팀은 월드컵 16강을 이뤄낸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와 재계약하지 않고, 그리스와 포르투갈을 이끌며 성과를 낸 페르난두 산투스를 새로 선임했으나 산투스 체제에서 5전 2승 3패로 크게 흔들리며 산투스를 조기 경질하고 소방수로 폴란드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프로비에시를 선임했다. 프로비에시는 잔여 경기 1승 2무 무패를 기록하며 팀을 잘 추스르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폴란드의 유로 5회 연속 진출 기록을 이끌었다. | ||
공격수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FC 바르셀로나 |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부침도 다소 있었지만, 그럼에도 폴란드의 최고 스타이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다. 나이를 감안하면 마지막 유로, 어쩌면 본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지도 모르는 이번 대회에서 폴란드의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너머를 노린다. | ||
미드필더 |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SSC 나폴리 |
뛰어난 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폴란드 중원의 핵심이자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 주역이며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는 폴란드의 월드컵 진출 주역으로 활약했다. 2024-25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이 유력하다. | ||
수비수 | 야쿠프 키비오르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아스날 FC |
2000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월드컵 명단에 들어 메이저 대회를 일찍 경험했고, 일찍이 폴란드 대표팀 주축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본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발이 빠르고 축구 지능이 좋아 풀백으로도 뛸 수 있다. 소속팀 아스날에서도 지난 시즌 부동의 주전이었던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밀어내고 레프트백 주전으로 뛰고 있다. | ||
골키퍼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유벤투스 FC |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잔루이지 부폰의 후임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골키퍼이다. 대표팀에서는 서브 키퍼였던 우카시 파비안스키보다도 활약상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활약상이 좋지 못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드디어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고, 웨일스와의 플레이오프 결승 승부차기에서도 다니엘 제임스의 슛을 선방하며 폴란드를 본선으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슈체스니의 눈부신 선방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2. 네덜란드
- 예선 성적: 8전 6승 0무 2패 B조 2위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조별리그, 2016 예선 탈락, 2020 16강
- 최근 유로 성적: 2020년 3승 0무 1패 16강
- 대회 개막 전 A매치 5경기 성적
네덜란드 | |||
날짜 | 상대국 | 결과 | 도시 |
2023. 11. 21. | 지브롤터 | 6:0 승 | 포르투갈 파루 |
2024. 3. 22. | 스코틀랜드 | 4:0 승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2024. 3. 26. | 독일 | 1:2 패 | 독일 프랑크푸르트 |
2024. 6. 6. | 캐나다 | 4:0 승 | 네덜란드 로테르담 |
2024. 6. 10. | 아이슬란드 | 4:0 승 | 네덜란드 로테르담 |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로날드 쿠만 | |
발렌시아, 사우스햄튼, 에버튼, 바르셀로나 등의 팀의 감독을 거쳤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전임 감독 루이 판할이 암 투병으로 인해 사임한 직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다시 부임해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본선 진출을 이뤘다.[4] | ||
공격수 | 코디 각포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리버풀 FC |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후 리버풀로 이적했고, 기존의 단점까지 보완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공격력이 빈약한 편이라는 평가를 듣는지라 각포의 활약이 중요하다. | ||
미드필더 | 사비 시몬스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RB 라이프치히 |
네덜란드 대표팀의 영건 자원 중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선수로, RB 라이프치히의 2선 자원이다. 라 마시아 출신답게 온더볼 퀄리티가 뛰어나며, 측면 윙어도 소화할 만큼 속도도 빠르다. 대표팀 중원의 핵심 선수이던 프렝키 더용과 퇸 코프메이너르스의 부상 이탈로 인해 더욱 활약이 중요해졌다. | ||
수비수 | 버질 반 다이크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리버풀 FC |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로 2020은 부상으로 참가가 무산되었고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유로를 맞게 된다. 신체적 전성기로써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수도 있다. | ||
골키퍼 | 바르트 페르브뤼헌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쿠만 감독의 부임 이후 꾸준하게 신뢰를 받고 있는 젊은 골키퍼이다. 킥의 정확도가 장점이지만 선방 능력에는 의문점이 남아있다. 본선 기간까지 저스틴 베일로, 마르크 플레컨, 안드리스 노퍼르트 등 1순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골키퍼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
2.3. 오스트리아
- 예선 성적: 8전 6승 1무 1패 H조 2위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예선 탈락, 2016 조별리그, 2020 16강
- 최근 유로 성적: 2020년 2승 0무 2패 16강
- 대회 개막 전 A매치 5경기 성적
오스트리아 | |||
날짜 | 상대국 | 결과 | 도시 |
2023. 11. 21. | 독일 | 2:0 승 | 오스트리아 빈 |
2024. 3. 23. | 슬로바키아 | 2:0 승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2024. 3. 26. | 튀르키예 | 6:1 승 | 오스트리아 빈 |
2024. 6. 4. | 세르비아 | 2:1 승 | 오스트리아 빈 |
2024. 6. 8. | 스위스 | 1:1 무 | 스위스 장크트갈렌 |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랄프 랑닉 | |
라이프치히의 감독 겸 디렉터로 인지도를 알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대행을 맡았다. 2022년에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오스트리아를 유로 2024 본선에 안착시켰다. | ||
공격수 |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 '짭라탄'이라는 별명이 있다. 윙어와 최전방이 모두 가능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최전방으로 뛸 때가 더 많아졌다. 오스트리아 대표팀 최다 출장 기록은 이미 경신 중이며, 토니 폴스터가 44골로 보유하고 있는 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까지 8골이 남은 상태인지라 본선에서 이를 깨뜨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 ||
미드필더 | 마르셀 자비처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정확한 킥과 많은 활동량이 장점인 미드필더다. 예선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로써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오스트리아를 본선으로 이끌었다. 2023년에는 무려 7골을 터뜨리면서 한 해 A매치 개인 최다 득점 수를 기록하는 등 골 감각도 절정에 올라와 있다. | ||
수비수 | 막시밀리안 뵈버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주장이자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했던 데이비드 알라바가 2023년 12월 소속팀 경기 도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유로 출전이 불발되어 비상이 걸렸다. 수비진을 이끌어줄 수 있는 리더가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에 뵈버의 어깨가 다소 무거워질 전망이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뛸 수 있는 멀티성에 후방 빌드업도 좋은 선수이다. | ||
골키퍼 | 하인츠 린트너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
2012년부터 대표팀에 뽑혀온 잔뼈 굵은 베테랑 골키퍼. 근 10년 넘게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대표팀에서 소집돼왔고, 2023년부터는 알렉산더 슐라거에 밀려 백업 키퍼로 지내다가 슐라거가 무릎 부상으로 본선 참가가 불발되면서 현재 유력한 넘버원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국제 메이저 대회와는 큰 인연이 없었는데, 그 설움을 떨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다. |
2.4. 프랑스
- 예선 성적: 8전 7승 1무 0패 B조 1위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8강, 2016 준우승, 2020 16강
- 최근 유로 성적: 2020년 1승 3무 0패 16강
- 대회 개막 전 A매치 5경기 성적
프랑스 | |||
날짜 | 상대국 | 결과 | 도시 |
2023. 11. 21. | 그리스 | 2:2 무 | 그리스 아테네 |
2024. 3. 23. | 독일 | 0:2 패 | 프랑스 리옹 |
2024. 3. 26. | 칠레 | 3:2 승 | 프랑스 마르세유 |
2024. 6. 5. | 룩셈부르크 | 3:0 승 | 프랑스 메츠 |
2024. 6. 9. | 캐나다 | 0:0 무 | 프랑스 보르도 |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디디에 데샹 |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아직 유로 우승은 없는 상태이고 특히 지난 대회 16강에사 복병 스위스를 만나서 패배하며 탈락해버렸기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더욱 노린다. | ||
공격수 | 킬리안 음바페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레알 마드리드 CF |
2020년대 최고의 축구 슈퍼스타이자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다. 월드컵 우승과 골든 슈를 모두 수상했지만 아직 유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첫 유로였던 유로 2020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상당히 중요할 것이다. | ||
미드필더 | 오렐리앵 추아메니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레알 마드리드 CF |
2000년생임에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다. 후방에서의 빌드업 관여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좋은 피지컬까지 겸비해 신임을 받고 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함께할 젊은 중원 조합이 프랑스의 3번째 유로 우승 도전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 ||
수비수 | 테오 에르난데스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AC 밀란 |
AC 밀란의 핵심 수비수이며, 상당한 공격력을 지닌 레프트백이다. 다소 늦게 대표팀에 발탁되었지만 빠르게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다만, 클럽팀과 달리 대표팀 소속으로는 아직 우승 경력이 없는데, 지난 월드컵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아쉽게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패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이번 유로 우승이 간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오와 함께 프랑스의 레프트백을 책임지며 형 뤼카 에르난데스가 챔스 4강 1차전 도중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유로 2024 무대를 밟을 수 없게 되면서 그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라파엘 바란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고,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 윌리엄 살리바 등등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수비진이 있지만 대부분이 부상 이슈로 완전한 컨디션을 유지할지 의문이라는 점에서 수비진의 컨디션 유지가 상당히 중요할 것이다. | ||
골키퍼 | 마이크 메냥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AC 밀란 |
위고 요리스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후 후계자로 자주 나오고 있다. 발밑, 선방 능력 모두 준수하지만 부상이 너무 잦은 게 문제다. 본선에서는 유사시에 알퐁스 아레올라, 브리스 삼바가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지라 본선까지 몸 관리를 어떻게든 유지해야 한다. |
3. 상대 전적
- 폴란드 vs 네덜란드 - 9승 7무 3패 네덜란드 우세
- 오스트리아 vs 프랑스 - 13승 3무 9패 프랑스 우세
- 폴란드 vs 오스트리아 - 5승 2무 3패 폴란드 우세
- 네덜란드 vs 프랑스 - 16승 3무 11패 프랑스 우세
- 네덜란드 vs 오스트리아 - 9승 4무 6패 네덜란드 우세
- 프랑스 vs 폴란드 - 9승 5무 3패 프랑스 우세
3.1. 최근 대결
- 폴란드 vs 네덜란드 - 2022년 9월 22일 UEFA 네이션스 리그 A 2-0 네덜란드 승 (폴란드, 바르샤바)
- 오스트리아 vs 프랑스 - 2022년 9월 22일 UEFA 네이션스 리그 A 2-0 프랑스 승 (프랑스, 파리)
- 폴란드 vs 오스트리아 - 2019년 9월 9일 UEFA 유로 2020 예선 0-0 무 (폴란드, 바르샤바)
- 네덜란드 vs 프랑스 - 2023년 10월 13일 유로 2024 예선 2-1 프랑스 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네덜란드 vs 오스트리아 - 2021년 6월 17일 유로 2020 본선 2-0 네덜란드 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프랑스 vs 폴란드 - 2022년 12월 4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6강 3-1 프랑스 승 (카타르, 도하)
4. 경기 진행
4.1. 제1경기 - 폴란드 1 : 2 네덜란드
UEFA 유로 2024 본선 D조 1경기 2024. 06. 16. (일) 22:00 (UTC+9, 한국 시간)[5] | ||
함부르크 아레나 (독일, 함부르크) | ||
주심: 아르투르 소아르스 디아스 (포르투갈) | ||
관중: 48,117명 | ||
1 : 2 | ||
폴란드 | 네덜란드 | |
<rowcolor=#373a3c,#dddddd> 16' 아담 북사 (A.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 29' 코디 각포 (A. 네이선 아케) 83' 바웃 베호르스트 (A. 네이선 아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코디 각포 |
폴란드 선발 명단 3-4-3 감독: 미하우 프로비에시 | |||||||
GK 1. 보이치에흐 슈제츠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5. 얀 베드나레크 | CB 2. 바르토시 살라몬 ▼ 86' 18. 바르토시 베레신스키 ▲ 86' | CB 14. 야쿠프 키비오르 | }}} | |||
RWB 19.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 CM 10.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 78' 6. 야쿠프 피오트로프스키 ▲ 78' | CM 13. 타라스 로만추크 ▼ 55' 24. 바르토시 슬리슈 ▲ 55' | LWB 21. 니콜라 잘레프스키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26. 카츠페르 우르반스키 ▼ 55' 7. 카롤 스비데르스키 ▲ 55' | CF 16. 아담 북사 16' | LW 20.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 46' 8. 야쿠프 모데르 ▲ 4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11. 코디 각포 29' ▼ 81' 12. 제레미 프림퐁 ▲ 81' | CF 10. 멤피스 데파이 ▼ 81' 9. 바웃 베호르스트 ▲ 81' 83' | RW 7. 사비 시몬스 ▼ 62' 18. 도니얼 말런 ▲ 6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16. 조이 페이르만 15' ▼ 62' 8.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 62' | CM 14. 티자니 라인더르스 | CM 24. 예르디 스하우턴 | }}} | |||
LB 5. 네이선 아케 ▼ 87' 15. 미키 판더펜 ▲ 87' | CB 4. 버질 반 다이크 | CB 6. 스테판 더프레이 | RB 22. 덴절 뒴프리스 | ||||
GK 1. 바르트 페르브뤼헌 | |||||||
네덜란드 선발 명단 4-3-3 감독: 로날드 쿠만 |
팀 스탯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폴란드 | 네덜란드 |
점유율 | ||
36% 64% | ||
슈팅 | ||
10 20 | ||
유효슈팅 | ||
7 4 | ||
패스 횟수 | ||
227 523 | ||
세이브 | ||
2 6 | ||
코너킥 | ||
3 6 | ||
오프사이드 | ||
2 0 | ||
뛴 거리 | ||
114.9km 108.9km | ||
파울 | ||
10 8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대한민국 국내 중계 | ||
캐스터 박종윤 | 해설 이주헌 |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야쿠프 모데르(폴란드) VS 바르트 페르브뤼헌(네덜란드)
- 볼로냐 FC 1909 - 우카시 스코룹스키, 카츠페르 우르반스키(폴란드) VS 조슈아 지르크지(네덜란드)
- 경기 전 예측
- 경기 결과
역시 네덜란드가 전반 1분부터 각포의 슈팅을 시작으로 기선을 제압하는가 했지만 전반 16분 폴란드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코너킥을 레반도프스키 대신 출전한 스트라이커 아담 북사가 헤더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얻었다. 직후 네덜란드의 코너킥에서 버질 반다이크가 기습 발리슛을 때렸으나 슈체스니가 선방해냈다. 이후 전반 29분 네이선 아케가 기습적으로 치고 나간 볼을 받은 코디 각포의 슛이 폴란드 수비에 굴절되어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멤피스 데파이는 수많은 찬스를 얻어 냈으나 그야말로 저질스러운 골 결정력으로 모조리 말아먹었다.
상황을 타개한 것은 네덜란드의 교체카드였다. 후반에 교체투입된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바웃 베호르스트가 교체투입 이후 네이선 아케의 킬패스를 받아 본인의 첫번째 볼터치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스트라이커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추가시간 5분이 되어가던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폴란드의 니콜라 잘레프스키의 강슛을 골키퍼 페르브뤼헌이 막아내며 네덜란드의 2-1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네덜란드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찜찜함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지만 어쨌든 승점 3점을 딴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고 또한 긍정적인 측면은 생애 처음 주전으로서 메이저 대회를 치르는 2002년생의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 상대가 프랑스라는 점에서 골 결정력 문제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프랑스전에서는 오늘과는 반대로 흐름이 바뀌어서 프랑스가 주도하고 네덜란드가 몇 번 안 되는 기회를 살려야 하는 입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변없이 네덜란드가 폴란드를 이기기는 했지만 낮은 골 결정력으로 인해 대량 득점할 수 있던 경기를 힘들게 끝고간 면이 없지 않아 있다.[6]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의 부재에도 선전했으나[7] 오픈 플레이에서 네덜란드의 골문을 뚫을 한방을 갖추지 못했고 결국 그 한방을 갖춘 네덜란드에게 석패를 했다. 물론 주심이 깊은 태클에도 휘슬을 불지 않는 등 경기 내내 너무 관대한 판정을 막 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어서 어느정도 폴란드에 운이 따른 것도 있었다.[8] 반면에 네덜란드는 EPL에서 맹활약하는 아케와 각포가 폴란드의 왼쪽 측면을 완전히 찢어놓으며 승리를 쟁취했다.
4.2. 제2경기 - 오스트리아 0 : 1 프랑스
UEFA 유로 2024 본선 D조 2경기 2024. 06. 18. (화) 04:00 (UTC+9, 한국 시간)[9] | ||
뒤셀도르프 아레나 (독일, 뒤셀도르프) | ||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 (스페인) | ||
관중: 46,425명 | ||
0 : 1 | | |
오스트리아 | 프랑스 | |
<rowcolor=#373a3c,#dddddd> - | 38' (OG) 막시밀리안 뵈버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은골로 캉테 |
오스트리아 선발 명단 4-2-3-1 감독: 랄프 랑닉 | |||||||
GK 13. 파트리크 펜츠 | |||||||
RB 5. 슈테판 포슈 | CB 4. 케빈 단조 90+2‘ | CB 2. 막시밀리안 뵈버 16‘ 38‘ ▼ 59' 3. 게르노트 트라우너 ▲ 59' | LB 16. 필리프 음베네 34‘ ▼ 88' 8. 알렉산더 프라스 ▲ 88' | ||||
CDM 6. 니콜라스 자이발트 | CDM 9. 마르셀 자비처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20. 콘라트 라이머 84‘ ▼ 90+1' 18. 로마노 슈미트 ▲ 90+1' | CAM 19.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79‘ | LW 10. 플로리안 그릴리치 ▼ 59' 23. 파트리크 비머 ▲ 59' | }}} | |||
CF 11. 미하엘 그레고리치 ▼ 59' 7.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59'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15. 마르쿠스 튀랑 | CF 10. 킬리안 음바페 90‘ ▼ 90' 9. 올리비에 지루 ▲ 90' | RW 11. 우스만 뎀벨레 56‘ ▼ 71' 12. 랑달 콜로 무아니 ▲ 7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14. 아드리앙 라비오 ▼ 71' 6.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 71' | CDM 13. 은골로 캉테 | CM 7. 앙투안 그리즈만 ▼ 90' 19. 유수프 포파나 ▲ 90' | }}} | |||
LB 22. 테오 에르난데스 | CB 17. 윌리엄 살리바 | CB 4. 다요 우파메카노 | RB 5. 쥘 쿤데 | ||||
GK 16. 마이크 메냥 | |||||||
프랑스 선발 명단 4-3-3 감독: 디디에 데샹 |
팀 스탯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오스트리아 | 프랑스 |
점유율 | ||
51% 49% | ||
슈팅 | ||
7 14 | ||
유효슈팅 | ||
3 3 | ||
패스 횟수 | ||
419 393 | ||
세이브 | ||
3 3 | ||
코너킥 | ||
6 2 | ||
오프사이드 | ||
0 1 | ||
뛴 거리 | ||
119.4km 112.6km | ||
파울 | ||
18 10 |
대한민국 국내 중계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자 김환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 FC 바이에른 뮌헨 - 콘라트 라이머(오스트리아) VS 다요 우파메카노, 킹슬리 코망(프랑스)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오스트리아) VS 뱅자맹 파바르, 마르쿠스 튀랑(프랑스)
- RC 랑스 - 케빈 단조(오스트리아) VS 브리스 삼바(프랑스)
- 경기 전 예측
- 경기 결과
오늘 프랑스는 제공권이 되는 올리비에 지루를 빼고 킬리안 음바페 톱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 이것이 패착으로 작용했다. 톱으로 뛸 툴이 부족 하다는 것은 당장 이번 PSG의 챔피언스 리그 4강전만 봐도 알 수 있는 선택인데 의아해지는 부분이었다. 더군다나 프랑스의 전개를 책임지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아드리앙 라비오 또한 본래의 능력이 발휘되지 못하며 실수가 잦아 동료와의 합이 맞지 않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결국 전술이 실패한 것을 인정하고 후반에 큰 교체들을 감행했지만 추가 골 없이 자책 골로 찝찝한 승리만을 거두었다. 그나마 수비진은 굉장히 잘해주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오스트리아로서는 유럽의 1대장 격인 프랑스를 상대로 1골만을 먹힌 굉장히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2차전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1골이 먹혀버린 것은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었으며 2차전에서 폴란드만 잡는다면 2위 경쟁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코뼈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당했는데, 출혈이 꽤 심한 것이 다음 경기에 출전은 물론이며 유로를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중이다. 일단 음바페는 수술 대신 안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 밝힌 상태이다.
4.3. 제3경기 - 폴란드 1 : 3 오스트리아
UEFA 유로 2024 본선 D조 3경기 2024. 06. 22. (토) 01:00 (UTC+9, 한국 시간)[10] | ||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독일, 베를린) | ||
주심: 할릴 우무트 멜레르 (튀르키예) | ||
관중: 69,455명 | ||
1 : 3 | ||
폴란드 | 오스트리아 | |
<rowcolor=#373a3c,#dddddd> 30' 크시슈토프 피옹테크 | 9‘ 게르노트 트라우너 (A. 필리프 음베네) 66'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A. 알렉산더 프라스) 78' (PK)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
폴란드 선발 명단 3-4-1-2 감독: 미하우 프로비에시 | |||||||
GK 1. 보이치에흐 슈제츠니 77'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5. 얀 베드나레크 | CB 3. 파베우 다비도비츠 | CB 14. 야쿠프 키비오르 | }}} | |||
RWB 19.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 CDM 6. 야쿠프 피오트로프스키 ▼ 46' 8. 야쿠프 모데르 ▲ 46' 62' | CDM 24. 바르토시 슬리슈 53' ▼ 75' 11. 카밀 그로시츠키 ▲ 75' | LWB 21. 니콜라 잘레프스키 | ||||
CAM 10.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 87' 26. 카츠페르 우르반스키 ▲ 87' | |||||||
CF 16. 아담 북사 ▼ 60' 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60' 64' | CF 23. 크시슈토프 피옹테크 30‘ ▼ 60' 7. 카롤 스비데르스키 ▲ 60' | ||||||
CF 7.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70' 78' ▼ 81' 11. 미하엘 그레고리치 ▲ 8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9. 마르셀 자비처 | CAM 20. 콘라트 라이머 | RW 19.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66‘ ▼ 81' 18. 로마노 슈미트 ▲ 81' | }}} | |||
CDM 10. 플로리안 그릴리치 ▼ 46' 23. 파트리크 비머 ▲ 46' 56' | CDM 6. 니콜라스 자이발트 | ||||||
LB 16. 필리프 음베네 ▼ 63' 8. 알렉산더 프라스 ▲ 63' | CB 15. 필리프 린하르트 | CB 3. 게르노트 트라우너 9‘ ▼ 59' 4. 케빈 단조 ▲ 59' | RB 5. 슈테판 포슈 | ||||
GK 13. 파트리크 펜츠 | |||||||
오스트리아 선발 명단 4-2-3-1 감독: 랄프 랑닉 |
팀 스탯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폴란드 | 오스트리아 |
점유율 | ||
44% 56% | ||
슈팅 | ||
15 15 | ||
유효슈팅 | ||
3 9 | ||
패스 횟수 | ||
315 387 | ||
세이브 | ||
6 2 | ||
코너킥 | ||
4 3 | ||
오프사이드 | ||
0 2 | ||
뛴 거리 | ||
111.8km 113.2km | ||
파울 | ||
15 15 |
대한민국 국내 중계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자 서형욱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 볼로냐 FC 1909 - 우카시 스코룹스키, 카츠페르 우르반스키(폴란드) VS 슈테판 포슈(오스트리아)
- RC 랑스 -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아담 북사(폴란드) VS 케빈 단조(오스트리아)
- 경기 전 예상
- 경기 내용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진 폴란드는 비장의 카드인 레반도프스키의 교체까지 감행하며 분전했지만 후반에 바움가르트너에게 1골, 자비처의 1:1찬스에서 반칙으로 끊어내다 페널티킥을 내주고 아르나우토비치가 이를 성공시키면서 총 2골을 후반에만 더 얻어맞으며 장렬하게 산화해버렸다.
다만 폴란드 입장에서 자비처가 넘어지면서 슈체스니의 얼굴을 가격한 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자비처가 헐리우드 액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심판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다. 최소한 VAR이라도 했다면 이런 논란은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입장에서도 크로스 과정에서 문전에서의 폴란드 수비수가 핸들링 반칙을 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도 경기를 그냥 진행하였다. 어찌보면 양 팀 모두 동일하게 오심 판정을 받은 셈이다.
- 경기 결과
폴란드의 중원은 종잇장처럼 쉽게 찢어지고 벗겨졌으며 공격도 무뎠다. 네덜란드전에 아쉽게 석패했던 경기력은 찾을 수가 없였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폴란드의 공격에 대비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왔고, 후반전엔 전반전과는 다르게 원사이드한 경기를 펼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4.4. 제4경기 - 네덜란드 0 : 0 프랑스
UEFA 유로 2024 본선 D조 4경기 2024. 06. 22. (토) 04:00 (UTC+9, 한국 시간)[11] | ||
RB 아레나 (독일, 라이프치히) | ||
주심: 앤서니 테일러 (잉글랜드) | ||
관중: 38,531명 | ||
0 : 0 | | |
네덜란드 | 프랑스 | |
<rowcolor=#373a3c,#dddddd>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은골로 캉테 |
네덜란드 선발 명단 4-3-3 감독: 로날드 쿠만 | |||||||
GK 1. 바르트 페르브뤼헌 | |||||||
RB 22. 덴절 뒴프리스 | CB 6. 스테판 더프레이 | CB 4. 버질 반 다이크 | LB 5. 네이선 아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24. 예르디 스하우턴 31' ▼ 73' 16. 조이 페이르만 ▲ 73' | CM 7. 사비 시몬스 ▼ 73' 8.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 73' | CM 14. 티자니 라인더르스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2. 제레미 프림퐁 ▼ 73' 2.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 73' | CF 10. 멤피스 데파이 ▼ 79' 9. 바웃 베호르스트 ▲ 79' | LW 11. 코디 각포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7. 앙투안 그리즈만 | CF 15. 마르쿠스 튀랑 ▼ 75' 9. 올리비에 지루 ▲ 75' | RW 11. 우스만 뎀벨레 ▼ 75' 20. 킹슬리 코망 ▲ 7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14. 아드리앙 라비오 | CDM 13. 은골로 캉테 | CM 8. 오렐리앵 추아메니 | }}} | |||
LB 22. 테오 에르난데스 | CB 17. 윌리엄 살리바 | CB 4. 다요 우파메카노 | RB 5. 쥘 쿤데 | ||||
GK 16. 마이크 메냥 | |||||||
프랑스 선발 명단 4-3-3 감독: 디디에 데샹 |
팀 스탯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네덜란드 | 프랑스 |
점유율 | ||
42% 58% | ||
슈팅 | ||
8 16 | ||
유효슈팅 | ||
4 3 | ||
패스 횟수 | ||
361 620 | ||
세이브 | ||
3 4 | ||
코너킥 | ||
3 6 | ||
오프사이드 | ||
4 0 | ||
뛴 거리 | ||
107.3km 105.5km | ||
파울 | ||
13 8 |
대한민국 국내 중계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자 김환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 리버풀 FC - 버질 반 다이크,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코디 각포(네덜란드) VS 이브라히마 코나테(프랑스)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스테판 더프레이, 덴절 뒴프리스(네덜란드) VS 뱅자맹 파바르, 마르쿠스 튀랑(프랑스)
- FC 바이에른 뮌헨 - 마테이스 더리흐트(네덜란드) VS 다요 우파메카노, 킹슬리 코망(프랑스)
- AC 밀란 - 티자니 라인더르스(네덜란드) VS 마이크 메냥, 테오 에르난데스(프랑스)
- 경기 전 예측
B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죽음의 조인 D조에서 가장 빅매치로 꼽히는 경기이다. 예선에서도 만났던 두 팀이 본선에서도 그대로 만난다. 조 추첨 당시 블레즈 마튀이디가 네덜란드를 D조에 추첨하자, 쿠만도 어이없다는 듯 허탈한 웃음을 지었을만큼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예선 더블 트라우마로 꺼리던 프랑스를 또 만나게 되었다. 다만 양쪽 모두 1차전 경기력이 기대치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예상 밖의 전개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다. 음바페의 코뼈 부상의 여파가 어떻게 나타날지 여부 또한 변수.
기본적으로 공-수와 중원 및 골키퍼까지 화려한 멤버들로 조화가 잘 갖추어진 프랑스에 반해, 네덜란드는 그나마 강점이라 내세울 만한 포지션이 버질 반 다이크, 네이선 아케, 덴절 뒴프리스, 위리엔 팀버르, 마테이스 더리흐트[12] 등을 필두로 한 수비진 정도이다.[13] 따라서 네덜란드는 적극적인 볼 소유와 전개를 통한 전술보다는 선수비 후 카운터를 기본으로 한 전술을 택할 가능성이 높고, 객관적인 전력상 비겨도 손해는 아닌만큼 최대한 승점 1점이라도 얻고자 하는 목표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결선 토너먼트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한 두 팀의 대결이다.
앞선 1차전에서 양팀이 모두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이 경기의 승리팀은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특히 프랑스가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 짓고 실시간 피파랭킹 1위를 탈환하며, 폴란드가 조 4위로 확정되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된다. 양팀이 비겨도 폴란드는 조 4위가 확정되기에 폴란드는 무조건 네덜란드를 응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 경기 결과
이번 경기 프랑스는 득점이라도 한 잉글랜드보다 더욱 더 심각하게 부진한 경기력으로 웃음 후보임을 입증 해내었다. 킬리안 음바페가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경기에 임하겠다고 했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봐야했고 이로 인해 프랑스의 파괴력이 급감했다.
프랑스가 슈팅 15개를 날렸지만 유효 슈팅은 네덜란드가 4개로 3개인 프랑스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이를 알수있다. 마르쿠스 튀람을 최전방으로 세운 제로톱 전술은 완벽히 실패했고, 앙투안 그리즈만도 오는 족족 골을 넣지 못하고 빗나가거나 골키퍼에게 막히며 생각 이상으로 부진한 폼을 보였다.[14] 우스만 뎀벨레 또한 나올때마다 실망스러운 크로스나 컷백으로 기회를 무산 시키기 일수였다.
그나마 네덜란드의 멤피스 데파이나 제레미 프림퐁, 사비 시몬스 같은 선수들이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고 수비에만 치중해서 망정이지 다른 팀 특히 1포트다운 경기력을 보이는 독일이나 스페인 같았다면 진작에 결승 골을 먹히고 참패를 당했을 프랑스였다. 토너먼트에 가도 이런 경기력으로는 UEFA 유로 2020때처럼 광탈할 가능성이 크다. 상대였던 네덜란드도 역시 경기력이 썩 좋은편은 아니었고 특히 이번 경기에서도 골 결정력이 좋지않아 도긴개긴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참고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골이 터지지 않은 첫 경기다. 결국 양 팀 모두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유로 2024 조별리그 최악의 노잼이자 전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경기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15]
4.5. 16강 경우의 수
UEFA 유로 2024 D조 경우의 수 | ||||
<rowcolor=#A3D930> 국가 | 승 | 무 | 패 | |
네덜란드 | 7점 (1 ~ 2위) | 5점 (1 ~ 2위) | 4점 (2 ~ 3위) | |
프랑스 | 7점 (1 ~ 2위) | 5점 (1 ~ 2위) | 4점 (2 ~ 3위) | |
오스트리아 | 6점 (1 ~ 2위) | 4점 (3위) | 3점 (3위) | |
폴란드 | 3점 (4위) | 1점 (4위) | 0점 (4위) | |
■ 16강 진출 | ■ 16강 진출 또는 조 3위 간 경합 | ■ 조 3위 간 경합 | ■ 조 3위 간 경합 또는 탈락 |■ 탈락 |
<rowcolor=#fff><colbgcolor=#06c> 경기 | 네덜란드 승 | 무승부 | 오스트리아 승 |
프랑스 승 | 네덜란드(7) / 프랑스(7) 오스트리아(3) 폴란드(0) | 프랑스(7) 네덜란드(5) 오스트리아(4) 폴란드(0) | 프랑스(7) 오스트리아(6) 네덜란드(4) 폴란드(0) |
무승부 | 네덜란드(7) 프랑스(5) 오스트리아(3) 폴란드(1) | 네덜란드(5) / 프랑스(5) 오스트리아(4) 폴란드(1) | 오스트리아(6) 프랑스(5) 네덜란드(4) 폴란드(1) |
폴란드 승 | 네덜란드(7) 프랑스(4) 오스트리아(3) 폴란드(3)[승자승] | 네덜란드(5) 프랑스(4) 오스트리아(4) 폴란드(3) | 오스트리아(6) 네덜란드(4) / 프랑스(4) 폴란드(3) |
■ 1위 진출 | ■ 2위 진출 | ■ 순위 경합 | ■ 탈락 |
프랑스: 3차전에서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최약체 폴란드를 상대하는 입장으로 보면 사실상 16강 확정이다. 승/무면 자력 진출이고 패하더라도 네덜란드가 오스트리아에 승리하면 조 2위로 진출 확정이다. 매우 낮은 확률로 조 3위로 떨어져도 승점 4점을 확보한 상황이라 16강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지난 월드컵에서 3-1로 완승을 거둔 상대라 패배할 가능성이 어지간하면 없다고 봐도 된다.
네덜란드: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승/무면 16강을 확정하지만 패배할 경우 조 3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꽤 크지만, 역시 승점 4점을 확보해둔 상태라 16강 가능성은 높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와 비기더라도 16강 진출이 확정되며, 만약 승리한다는 가정하에 프랑스가 폴란드를 이기지 못한다면 조 1위로 진출도 가능하다. 패배하여 조 3위가 되더라도 4점차 이내로만 패배하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17]
폴란드: 2패로 이미 탈락이 확정되었고, 프랑스전을 이기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3위도 불가능하다. 마지막 프랑스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4.6. 제5-1경기 - 네덜란드 2 : 3 오스트리아
UEFA 유로 2024 본선 D조 5-1경기 2024. 06. 26. (수) 01:00 (UTC+9, 한국 시간)[18] | ||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독일, 베를린) | ||
주심: 이반 크루츨리아크 (슬로바키아) | ||
관중: 68,363명 | ||
2 : 3 | ||
네덜란드 | 오스트리아 | |
<rowcolor=#373a3c,#dddddd> 47' 코디 각포 (A. 사비 시몬스) 75' 멤피스 데파이 (A. 바웃 베호르스트) | 6' (OG) 도니얼 말런 59' 로마노 슈미트 (A. 플로리안 그릴리치) 80' 마르셀 자비처 (A.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마르셀 자비처 |
네덜란드 선발 명단 4-3-3 감독: 로날드 쿠만 | |||||||
GK 1. 바르트 페르브뤼헌 | |||||||
RB 2.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 CB 6. 스테판 더프레이 | CB 4. 버질 반 다이크 | LB 5. 네이선 아케 ▼ 66' 15. 미키 판더펜 ▲ 66'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14. 티자니 라인더르스 ▼ 66' 8.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 66' | CM 24. 예르디 스하우턴 | CM 16. 조이 페이르만 ▼ 35' 7. 사비 시몬스 ▲ 3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8. 도니얼 말런 6' ▼ 72' 9. 바웃 베호르스트 ▲ 72' | CF 10. 멤피스 데파이 75' | LW 11. 코디 각포 47' | }}} | |||
CF 7.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78' 11. 미하엘 그레고리치 ▲ 78'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18. 로마노 슈미트 59' ▼ 90+2' 24. 안드레아스 바이만 ▲ 90+2' | CAM 9. 마르셀 자비처 80' | RW 23. 파트리크 비머 34' ▼ 68' 19.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 68' | }}} | |||
CDM 10. 플로리안 그릴리치 ▼ 69' 20. 콘라트 라이머 ▲ 69' | CDM 6. 니콜라스 자이발트 | ||||||
LB 8. 알렉산더 프라스 | CB 15. 필리프 린하르트 ▼ 69' 14. 레오폴트 크버펠트 ▲ 69' 90+4' | CB 2. 막시밀리안 뵈버 | RB 5. 슈테판 포슈 32' | ||||
GK 13. 파트리크 펜츠 | |||||||
오스트리아 선발 명단 4-2-3-1 감독: 랄프 랑닉 |
팀 스탯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네덜란드 | 오스트리아 |
점유율 | ||
51% 49% | ||
슈팅 | ||
12 9 | ||
유효슈팅 | ||
2 5 | ||
패스 횟수 | ||
350 306 | ||
세이브 | ||
3 0 | ||
코너킥 | ||
5 2 | ||
오프사이드 | ||
1 1 | ||
뛴 거리 | ||
108.2km 112.2km | ||
파울 | ||
10 16 |
대한민국 국내 중계 | ||
캐스터 이인환 | 해설자 김오성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스테판 더프레이, 덴절 뒴프리스(네덜란드) VS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오스트리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도니얼 말런, 이안 마트센(네덜란드) VS 마르셀 자비처(오스트리아)
- RB 라이프치히 - 사비 시몬스(네덜란드) VS 니콜라스 자이발트,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오스트리아)
- FC 바이에른 뮌헨 - 마테이스 더리흐트(네덜란드) VS 콘라트 라이머(오스트리아)
- 볼로냐 FC 1909 - 조슈아 지르크지(네덜란드) VS 슈테판 포슈(오스트리아)
- TSG 1899 호펜하임 - 바웃 베호르스트 (네덜란드) VS 플로리안 그릴리치 (오스트리아)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저스틴 베일로,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네덜란드) VS 게르노트 트라우너 (오스트리아)
- 경기 전 예측
네덜란드의 경우 조 2위로 진출 시, 8강에 진출해도 천적인 포르투갈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에 보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조1위를 사수해야 할 것이다.
경기 전 A, B조 결과에 따라 네덜란드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오스트리아는 5점차 이상 패배만 안 당하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20]
- 경기 결과
오스트리아가 34년 만에 네덜란드에게 승리를 따내는 이변이 일어났다. 거기다 지난 유로 2020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것도 덤이다. 같은 시간 펼쳐진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다크호스 취급받던 오스트리아는 당당하게 D조 1위로 16강으로 향하게 되었다.
네덜란드는 전반 6분만에 도니얼 말런이 자책골을 집어넣으며 어렵게 시작하더니, 난타전을 이어가다 역전골을 허용하며 3위로 밀려났다. 특히 세 번째 실점 이후 수비가 완전히 무너져내리는 장면은 네덜란드의 조별리그를 요약한다고 봐도 손색이 없다.
네덜란드는 득점을 기록해도 그 흐름을 전혀 이어가지 못하며 경기 내내 추격에만 매달렸다. 기껏 동점골을 넣어도 10분만에 다시 실점을 허락하며 수비 전술의 부실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네덜란드의 상대가 독일, 포르투갈이기 때문에 일부러 3위를 택한 것이란 의견도 있지만 이러면 네덜란드는 스페인이란 또다른 난적과 마주해야 하며, 결정적으로 네덜란드는 이 경기를 이기고 조 1위를 해야 비교적 쉬운 상대인 F조의 2위 튀르키예/체코/조지아와 대결할 수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이렇게 네덜란드의 조별리그는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다. 그래도 승점 4점을 확보한 덕분에 3위를 기록하고도 16강에 진출은 했지만, 죽음의 조에서 프랑스와 1위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예측이 무색하게 하는, 갈수록 불안한 경기력으로 토너먼트까지 먹구름이 드리웠다. 반대로 오스트리아는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운만 따른다면 4강까지도 노릴만 한 돌풍의 팀임을 증명했다.
4.6.1. 네덜란드의 16강 대진 시나리오
B조 1위 스페인: 크로아티아 16강 진출 시C조 1위 잉글랜드: 헝가리 16강 진출 시- E조 1위 루마니아: 헝가리 16강 탈락 시
혹은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16강 탈락 시
4.7. 제5-2경기 - 프랑스 1 : 1 폴란드
UEFA 유로 2024 본선 D조 5-2경기 2024. 06. 26. (수) 01:00 (UTC+9, 한국 시간)[21] | ||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독일, 도르트문트) | ||
주심: 마르코 귀다 (이탈리아) | ||
관중: 59,728명 | ||
1 : 1 | ||
프랑스 | 폴란드 | |
<rowcolor=#373a3c,#dddddd> 56' (PK) 킬리안 음바페 | 79' (PK)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우카시 스코룹스키 |
프랑스 선발 명단 4-3-3 감독: 디디에 데샹 | |||||||
GK 16. 마이크 메냥 | |||||||
RB 5. 쥘 쿤데 | CB 4. 다요 우파메카노 | CB 17. 윌리엄 살리바 | LB 22. 테오 에르난데스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8. 오렐리앵 추아메니 ▼ 81' 19. 유수프 포파나 ▲ 81' | CDM 13. 은골로 캉테 ▼ 61' 7. 앙투안 그리즈만 ▲ 61' | CM 14. 아드리앙 라비오 43' ▼ 61' 6.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 6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1. 우스만 뎀벨레 ▼ 86' 12. 랑달 콜로 무아니 ▲ 86' | CF 10. 킬리안 음바페 56' | LW 25. 브래들리 바르콜라 ▼ 61' 9. 올리비에 지루 ▲ 6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26. 카츠페르 우르반스키 | CF 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79' | RW 20.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 68' 7. 카롤 스비데르스키 ▲ 68' 90+2' | }}} | |||
LWB 21. 니콜라 잘레프스키 24' ▼ 68' 25. 미하우 스코라시 ▲ 68' | CM 10.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 CM 8. 야쿠프 모데르 | RWB 19.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14. 야쿠프 키비오르 | CB 3. 파베우 다비도비츠 89' | CB 5. 얀 베드나레크 | }}} | |||
GK 12. 우카시 스코룹스키 | |||||||
폴란드 선발 명단 3-4-3 감독: 미하우 프로비에시 53' |
팀 스탯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프랑스 | 폴란드 |
점유율 | ||
57% 43% | ||
슈팅 | ||
19 10 | ||
유효슈팅 | ||
7 3 | ||
패스 횟수 | ||
456 350 | ||
세이브 | ||
2 7 | ||
코너킥 | ||
11 3 | ||
오프사이드 | ||
1 0 | ||
뛴 거리 | ||
110.5km 116.5km | ||
파울 | ||
12 15 |
대한민국 국내 중계 | ||
캐스터 배성재 | 해설자 서형욱 |
tvN SPORTS 하이라이트 영상 |
- FC 바르셀로나 - 쥘 쿤데(프랑스) VS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 유벤투스 FC - 아드리앙 라비오(프랑스) VS 보이치에흐 슈체스니(폴란드)
- 아스날 FC -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VS 야쿠프 키비오르(폴란드)
- RC 랑스 - 브리스 삼바(프랑스) VS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아담 북사 (폴란드)
- 경기 전 예측
그리고 탈락 확정인 폴란드가 대충 뛸 수는 없는데 이 경기가 레반도프스키의 마지막 국제대회 경기가 될 수 있으며 대패를 하게 되면 전패는 물론 대회 꼴찌라는 불명예가 확정되기 때문에[25]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할 동기부여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고로 양팀 모두 좋은 순위 혹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만약 폴란드가 프랑스를 상대로 승점을 따낸다면 이 대회는 UEFA 유로 1992 이후 32년만에 조별리그 전패팀이 없는 대회가 된다.
- 경기 결과
이미 탈락이 확정된 폴란드였기 때문에 후회가 남지 않을 경기를 했고 PK를 한 번 실축하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지만 리테이크 기회를 놓치지 않은 레반도프스키의 골에 힘 입어 무승부를 기록한다. 이로써 폴란드는 플레이오프 끝에 막차로 올라온 유로에서 유일한 3전 전패팀이 될 뻔했던 위기를 모면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반대로 D조에서 1위를 할 것이라고 기대가 모아졌던 프랑스는 조별 리그에서 1승 2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16강으로 가며 E조의 2위 팀을 상대하게 된다. 공격진은 음바페, 그리즈만 등 스타 선수들이 건재하고 오랜만에 A매치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캉테 등이 포진한 스쿼드로 잉글랜드와 더불어 우승후보 쌍두마차로 손꼽히던 팀이 조별리그 2득점, 그것도 상대 자책골과 PK 득점으로 제대로 만들어낸 필드골이 0개라는 점에서 잉글랜드와 더불어 조별리그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한편 똑같은 독일 무대에서 펼쳐졌던 2006년 월드컵 조별리그 프랑스와 비교하는 의견도 많다. 당시 프랑스도 98-00을 이끈 황금세대, 그리고 그 수장 지단의 라스트댄스라는 명분과 앙리를 필두로 한 호화 공격진을 데리고도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와 한수 아래로 여겨진 한국과 비기는 졸전을 거푸 벌이다 겨우 토고를 잡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으나, 토너먼트에서는 본 실력을 보여주며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이라는 다른 우승후보를 줄줄이 잡아내고 결승까지 오른 바 있다. 토너먼트에 컨디션이 맞춰진 슬로우스타터인지, 아니면 몇 달 전 아시안컵의 한국처럼 참사가 터지기 직전의 전조일지 프랑스를 응원하는 팬들의 불안은 매우 커진 상태로 토너먼트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1위를 했지만 헝가리에게도 무승부를 거두는 등 영 불안한 경기력으로 토너먼트에 진입, 스위스에 승부차기까지 끌려가 패하며 순식간에 대회를 마무리한 아픈 기억이 있는 프랑스다. 프랑스의 경기력이 토너먼트에서도 개선되지 않으면 다시한번 그 악몽을 되풀이할 공산이 크다. 특히 프랑스 입장에선 E조 2위로 만에하나 벨기에가 올라온다면 매우 걱정스러운 부분.[26] 공격력을 끌어올릴 전술을 강구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한편 마스크를 쓴 음바페는 자기가 몸소 닌자 거북이 닮은꼴임을 증명(...)했다.
또한 프랑스는 대회 중 이 경기에서만 홈 유니폼을 입었다.
4.8. 최종전의 시간대별 중간 순위
<rowcolor=#FFFFFF> 시간 | 득점자 | 점수 | 1위 | 2위 | 3위 | 4위 |
킥오프 전 | (4) 1/2[27] | (4) 1/1 | (3) | (0) 4위 확정[승자승] | ||
킥오프 후 | 0 : 0 | (5) 1/2 | (5) 1/1 | (4) | (1) | |
0 : 0 | ||||||
6' | 도니얼 말런 (OG) | 0 : 1 | (6) | (5) | (4) | (1) |
47' | 코디 각포 | 1 : 1 | (5) 1/3 | (5) 1/1 | (4) | (1) |
56' | 킬리안 음바페 (PK) | 1 : 0 | (7) | (5) | (4) | (0) |
59' | 로마노 슈미트 | 1 : 2 | (7) | (6) | (4) | (0) |
75' | 멤피스 데파이 | 2 : 2 | (7) | (5) | (4) | (0) |
79'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PK) | 1 : 1 | (5) 1/4 | (5) 1/2 | (4) | (1) |
80' | 마르셀 자비처 | 2 : 3 | (6) | (5) | (4) | (1) |
5. 총평
당초 예상은 2강(프랑스/네덜란드) 2중(오스트리아/폴란드)이었으나 실상은 1강 2중 1약. 새로운 1강으로 등극한 오스트리아의 돌풍이 돋보이는 조였다. 2경기만에 폴란드의 최하위가 확정되며 죽음의 조 치곤 16강 윤곽이 너무 빨리 잡히기도 했으나, 3차전에서 이변이 연달아 발생하며 조별리그 순위싸움의 묘미를 잘 보여줬다.- 오스트리아: 평가전에서부터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유로 강호들을 상대하기엔 힘들지 않겠냐는 예측이 주를 이뤘다. 프랑스와의 1차전에서 자책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석패할 때까지만 해도 그 예측대로 흘러가는 듯 했으나, 폴란드와 네덜란드를 연달아 잡아내며 프랑스를 제끼고 1위에 등극하는 사고를 쳤다. 이번 조 1위는 토너먼트에서 8강과 4강 상대로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를 모두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다크호스로 등극한 오스트리아가 1992년 덴마크와 2004년 그리스처럼 언더독 팀의 우승까지 도달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단 16강은 튀르키예가 상대로 꽤 해볼만한 경기가 걸렸고, 8강 상대도 루마니아vs네덜란드 승자라서 운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심지어 네덜란드는 이미 조별 예선에서 이겨본 상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16강에서 튀르키예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 프랑스: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한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졸전을 치르고 있다. 유일하게 이긴 오스트리아전부터 끔찍한 빅 찬스 미스를 연발하며 상대의 자책골이 아니었다면 이기지 못했을거라는 평을 받았는데, 네덜란드전에도 찬스를 모조리 날려먹고 오프사이드 판정 덕분에 그나마 패배를 피해가는 눈이 썩을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이번 대회 최악의 팀으로 꼽힐 폴란드 상대로도 빈공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1승 2무로 16강에 향하는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 조 1위 어드밴티지를 죄다 날려먹은 만큼, 지난 대회 충격의 16강 탈락을 재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빠른 시간 안에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 프랑스의 현 주소이다. 현 감독 디디에 데샹도 공격 전술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그나마 죽음의 조별리그 내내 페널티킥으로만 1실점을 허용한 수비진과, 페널티킥으로나마 유로 0골 징크스를 깬 음바페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토너먼트 단계에서는 결정력을 시급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16강은 벨기에가 걸렸고, 프랑스에게 벨기에는 힘겹긴 하지만 적절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 네덜란드: 역시 프랑스처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팀이다. 폴란드전도 겨우 역전승해서 이겼고 프랑스전도 상대가 골결정력이 너무 안 좋아서 실점을 당하지 않은 것이지 그 골이 다 들어갔다면 명백히 네덜란드가 예선 때 프랑스한테 더블을 당할 때처럼 진 경기나 다름 없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전은 네덜란드의 수비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 경기였다. 소속팀에서는 철벽이던 캡틴 반 다이크도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나마 승점 4점을 쌓았기 때문에 토너먼트에 진출은 하였지만 16강부터 강팀을 상대해야 하니 부담감이 커질 수 밖에 없는 네덜란드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F조에서 이변이 일어나면서 네덜란드의 16강 대진 상대가 잉글랜드 대신 루마니아로 바뀌어서 한숨은 돌린 상태다.
- 폴란드: 예상대로 꼴찌로 탈락하였다. 사실 이미 예선 때부터 본선에 진출하는 게 기적이라는 평이 있었으며 겨우 플레이오프를 뚫었지만 폴란드의 선전을 기대하는 팬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처참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24개국 중 2차전만 치르고 가장 먼저 탈락한 팀이 되었으며 이제는 에이스인 레반도프스키의 은퇴가 기정사실이 되어 향후 폴란드를 메이저 대회에서 볼 수 있을지부터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면 강해지는 기존의 징크스도 최종전을 무승부로 장식하며 다소 빛이 바랜 상태.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점은 3전 전패와 전체 대회 꼴찌를 피했고 경기마다 최소 1골은 넣고 탈락했다는 점이다.
[1] 졸전을 치렀던 유로 예선에서도 홈에서 만큼은 무패였다.[2] 결승전 승부차기 5:4 승리[3] 이 경기는 유로 플레이오프 패스 A 결승전 경기로, 승부차기에서 폴란드가 5:4로 승리했다.[4] 이와는 별개로 A매치 기록은 최근 들어 좋지 않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는 체코에 덜미를 잡히는 등, 과거의 유럽 축구 강국의 위상이 상실된 모습이어서 어떻게든 이를 만회하고 다시 한번 유럽 축구 강국으로 되살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쿠만 감독에게 주어졌다.[5] 독일 시간 기준: 2024. 06. 16. (일) 15:00[6] 전체 슈팅 20개 중 유효슈팅 4개.[7] 유효슈팅은 오히려 폴란드가 더 많았다.[8] 특히 문전에서 네덜란드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주심이 패스 길목을 완전히 가로 막아버리는 바람에 찬스를 날리게 만든 것이 가히 압권이었다.[9] 독일 시간 기준: 2024. 06. 17. (월) 21:00[10] 독일 시간 기준: 2024. 06. 21. (금) 18:00[11] 독일 시간 기준: 2024. 06. 21. (금) 21:00[12] 다만 국가대표팀에서는 상당히 부진했던 경력이 많다.[13] 물론, 프랑스에 비해 약하다는 것이지 중원에는 프렝키 더용, 사비 시몬스, 퇸 코프메이너르스 등의 좋은 선수진들이, 공격진에는 코디 각포, 멤피스 데파이 등의 선수진들이 있는 만큼 절대 만만한 수준이 아니다. 다만, 비교 대상이 하필 프랑스인지라...[14] 그리즈만이 부진한 데는 데샹 감독의 포지셔닝에도 문제가 있었다. 데샹은 그리즈만을 좌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는데 부여한 역할은 사실상 공격 지역 프리롤이었다. 문제는 이렇게 되니 그리즈만이 중앙으로 이동하면 측면을 채워줄 선수가 없어서 라비오가 공격진까지 지나치게 올라가는 일이 종종 벌어졌고, 결국 중원에서의 빌드업도 안 되고 정통 공격수가 아닌 라비오가 공격에 가담해봤자 한 일이 당연히 별로 없었다. 물론 그리즈만 본인도 반드시 넣어줘야 하는 찬스를 두어개 놓친 것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15] 하필 한국 시간 기준으로 같은 날 이후 오전 10시에 있었던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A조의 대회 2일차 경기였던 페루와 칠레의 경기도 양 팀이 모두 결정력에서 문제점을 크게 드러내는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조별리그 최악의 노잼 경기라는 평가가 생기고 있는데 바로 한국 시간 기준 새벽 4시에 벌어진 이 경기도 최악의 결정력으로 0:0 노잼 경기가 나와 한국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유로와 코파 모두 같은 날에 노잼 경기를 두 개 연속 봤다는 평가도 많이 생기고 있다.[승자승] 승점 동률시 상대 전적을 우선하는 승자승 원칙 때문에 오스트리아에게 패배한 폴란드는 프랑스를 아무리 크게 이겨도 조 3위를 할 수 없다.[17] A조 3위 헝가리에 다득점에서 앞서있기 때문이다.[18] 독일 시간 기준: 2024. 06. 25. (화) 18:00[19] 네덜란드한테 비록 패배를 당하더라도 다른 조에서의 3위팀 중에서 승점 4점 팀이 많이 나오지 않다면 3위로 밀려나더라도 큰 스코어 차이로만 패배를 당하지 않으면 16강 가능성은 있다.[20] 4점차로 패배하더라도 다득점에서 헝가리에 1점이 앞서 있기에 16강에 진출하게 된다.[21] 독일 시간 기준 2024. 06. 25 (화) 18:00[22] 네덜란드 또한 1승 1무이기 때문인데, 만약 두 팀 모두 3차전을 이기게 되면 서로 비겼기에 득실차로 순위가 가려진다. 그러기에 대승을 해야 유리한 것이다. 혹여나 조 2위를 하게 되면 E조 2위와 만나는데, 여기서 재수없게 벨기에를 만날 수도 있다.[23] 이것도 동시에 오스트리아가 폴란드보다 더 적은 점수차로 승리했을 때만 가능한 경우의 수다.[24] C조 1위는 잉글랜드가 될 확률이 높다.[25] 폴란드와 함께 2차전 종료 기준 유이한 2패팀이었던 A조의 헝가리가 3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이기면서 이 시점을 기준으로 3전 전패를 기록할 수 있는 팀은 폴란드 밖에 없다.[26] 허나 벨기에도 경기력이 영 좋지 않기에 둘이 붙는다면 병림픽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27] 승점이 같은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서로 비겼고 득실차 역시 같아서 다득점으로 네덜란드가 우위.[승자승] [29] 단, 승점이 같은 팀끼리 무승부로 끝날 경우 득실차/다득점 순으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