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1c1d1f><colcolor=#143cbd> UEFA 유로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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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 | 16강 | 8강 | 준결승 | 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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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역대 UEFA 유로 |
라민 야말 UEFA 유로 2024 | |
소속팀 | 스페인 (UEFA) |
등번호 | 19 |
기록 | |
선발 6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4도움 우승 | |
개인 수상 | UEFA 유로 2024 베스트 영플레이어 UEFA 유로 2024 도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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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민 야말의 UEFA 유로 2024 활약을 다룬 문서.2. 전망
3. 예선[지역예선]
2023년 9월 9일 유로 2024 예선 조지아전에 전반 44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어 16세 57일의 나이로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다.[2]<nopad> |
유로 2024 예선 경기인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 경기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엉덩이 부상으로 하차했다.
유로 2024 예선 키프로스전에서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그리고 스페인에서 3경기를 출전하면서 영구적으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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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를 앞둔 2024년 6월 9일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무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5-1 대승을 이끌었다.
4. 본선
4.1. 조별 리그[24강]
4.1.1. 1차전 VS 크로아티아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45+2분 왼발 크로스로 다니 카르바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선수와 FC 바르셀로나의 최고 유망주가 만들어낸 멋진 합작골이였다.또한 이 어시스트는 유로 역사상 최연소 도움으로 기록되었다. 후반에는 전반에 약간씩 막혔던 드리블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주며 그바르디올을 주력으로 털거나 크로아티아 선수 네 명 사이를 뚫는 등 16살의 나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플레이를 하며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신의 메이저 대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이 경기에 출전하면서 16세 338일로 유로 역사상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갱신했다. 종전 기록은 폴란드의 카츠페르 코즈워프스키가 유로 2020에서 17세 246일의 나이에 출전한 것이나 가볍게 갱신했다.
4.1.2. 2차전 VS 이탈리아
2차전 이탈리아전에서 혼자 중앙 돌파로 순식간에 알바로 모라타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크랙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4.1.3. 3차전 VS 알바니아
3차전 알바니아전에서는 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벤치에서 출발해 72분에 페란 토레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4.2. 결선 토너먼트
4.2.1. 16강 VS 조지아
16강 조지아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완벽한 크로스로 파비안 루이스의 골을 도왔다. 이로써 이번 대회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경기 6개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4.2.2. 8강 VS 독일
8강 독일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독일의 오른쪽 박스에서 좁은 틈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넣어 다니 올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어시스트로 대회 도움왕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는 스페인이 2:1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는 무시알라와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놓고 벌이는 진검승부였는데 야말의 완승으로 끝이 나게 되었고 영플레이어상 수상이 매우 유력해졌다. 8강 기준 14개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옵타가 기록을 집계한 이래로 월드컵과 유로 통틀어 10대 선수 중 가장 많은 기회 창출 기록이라고 한다.4.2.3. 4강 VS 프랑스
종전 기록은 과거 스위스의 요한 폰란텐이 유로 2004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18세 141일에 넣은 골이였고 이 역시 더 가볍게 갱신해 버렸다. 이외에도 후반전에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하나 기록하고 수비 가담까지 실수 없이 하는 등 16살의 나이로 유럽 강팀 중 하나인 프랑스를 뒤흔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스페인이 프랑스에게 2:1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고 야말은 이번 경기 MOM을 수상하였다. 역시 유로 역사상 최연소 경기 MOM 수상이다.
4.2.4. 결승 VS 잉글랜드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 전반전에는 루크 쇼에게 드리블이 번번히 막히며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이 시작 되자마자 미친 단독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다 제끼고 니코 윌리암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이후 대회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고 단독으로 대회 도움왕에 선정되었다. 아쉽게도 MVP는 로드리가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 MVP 기록은 무산됐다.
5. 총평
총평하자면 야말 본인이 스페인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각인시킨 대회로, 본인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단순히 유로 최연소 기록들을 갈아 치우는 것만 아니라 이번 유로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폼을 보여주었다.해외에서는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 당시의 펠레를 언급할 정도였다. 클럽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엔 국대에서 주전이 되어 유로에서 또 한 번 스텝업을 한 모습을 보여 24-25 시즌과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팬들이 더 기대하게 만든 대회였다고 할 수 있다.
[지역예선] [2] 이로 인해 17세 62일의 가비를 제치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최연소로 데뷔한 선수가 되었다. 여담으로 유럽 최연소 국가대표 데뷔는 15세 264일로 라민 야말보다 한 살 많은 에네스 살리다.[3] 종전 기록은 17세 304일에 득점을 기록한 가비.[4] 특히 이 경기에서 최근 발표된 nxgn2024의 1,2위인 야말과(1위) 엔드릭(2위)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였는데 결론적으로 야말은 3골에 모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으며 엔드릭은 후반 동점골을 넣으며 둘 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24강] [6] 2024년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 AC 밀란 소속, 마이크 메냥이 방향을 읽고 뛰어봤지만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궤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