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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ational School of Mos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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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ylatskoe 캠퍼스 전경
Roskinka 캠퍼스 전경
<colbgcolor=#44c4cc><colcolor=white> The International School of Moscow
모스크바 국제학교
개교 2007년 4월
유형 국제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사립학교
학교법인 노드앵글리아에듀케이션
소재지 러시아 모스크바
주소 Rosinka Street 12, Krylatskoe, Moscow, 121552 와 Building 41, IRC Rosinka, Krasnogorsky region, Moscow rural, 143442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구조3. 교복4. 학생들과 생활5. 수업6. 등교 및 수업시간(Secondary School 기준)7. House8. 스포츠9. 성적과 난이도10. 스쿨버스11. 동아리12. 자선활동13. 기타14. 코로나-19 관련 영향 및 대책
14.1. 2019-2020 학년도14.2. 2019-2020 학년도14.3. 2020-2021 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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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개교 이후 2015년 처음 졸업식을 했다. 영국국제학교이며 영국 교과과정을 따른다. 8월에 학기를 시작해 7월에 끝나는 3학기제이다.[1]

캠퍼스가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으며 Rosinka와 Krylatskoe가 있는데, Rosinka는 Nursery(유치원생) 부터 Year 6 까지 존재하며 Krylatskoe는 Nursery(유치원생)부터 Year 13(졸업반)까지 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Krylatskoe 캠퍼스로 보낸다.

2. 학교구조

학교가 크지 않으며 밖에서 보면 컨테이너를 연상케하는 느낌이다. Lower campus 와 Upper campus 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다.

Upper campus에 건물은 총 4개로 A block, B block, C block, Science Building 이라고 불린다. A block은 Upper primary(Year 5-6) 학생들이 대부분 사용한다. B block은 Sixth Form 방이 있었으며 Upper campus 학생들 대부분이 사용한다. 급식실도 이 건물에 있다. 현재는 리모델링 되어 Sixth Form 방 대신 과학실 2개와 몇몇 교실들이 생겼다. [2] C block은 Secondary(Year 7-11) 학생들만 사용하며 굉장히 많은 교실들과 미술실, 연극실, 체육관[3], 과학실, Sixth Form Common Room(자습실개념)이 있다. S block (science building) 도 마찬가지로 secondary(Year 7-11) 학생들이 이용하며 이 빌딩같은 경우 과학실 2개밖에 없다.

3. 교복

동복, 하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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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동복은 긴팔 와이셔츠, 마이, 긴바지, 넥타이가 있으며 하복에는 추가로 반바지, 반팔와이셔츠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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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동복은 남학생과 동일하되 긴바지 대신 치마가 있으며 하복은 반팔와이셔츠가 있다. 여학생의 바지주문은 학기 중에 따로 받으므로 미리 물어봐서 주문을 해야한다. 여학생 치마 규정은 무릎을 반 덮는 기장인 무릎 위 7~9cm 정도로 입고 다닌다. 손톱길이 규정도 있다.

신발은 모두 검정 구두를 신어야 한다. 다른 규정보다 신발 규정이 엄격해서 검정구두를 꼭 신어야 한다. 한겨울에는 부츠를 신고 와 학교에서 구두로 갈아 신는다. Sixth Form은 따로 교복은 없지만 비즈니스룩 느낌으로 셔츠와 정장바지를 입는 게 학교 규칙이다.

4. 학생들과 생활

3학기제이며 한학기 반이 끝나면 half term break인 일주일 방학이 있다. 그래서 방학기간은 총합 여름방학 2달, 겨울방학 3주, 3번의 half term break 3주이다.

한 학년의 30% 정도 한국학생들이며 다른 아시아 나라 중에 한국인이 제일 많은 편이다. 한 학년당 보통 2,3개의 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20명의 학생이 있다. Lower campus (Nursery - Year 6) 에는 한 학년에 반 이상이 한국인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Upper campus (Year 7 - Year 11) 에는 한국학생들이 많진 않은편이었다. 그러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AAS가 고학년 운영을 중단하면서, 몇몇 학생들은 ISM으로 넘어왔다.

대부분 러시아한국 학생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러시아와 한국 학생들이 많으며 영국학생들이 매우 적다.[4] 그 외에도 아프리카, 핀란드, 인도, 중국, 일본[5]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다. 그래서 인종차별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된다.

여름방학 전 Residential trip (수학여행)을 가는데 정해진 장소는 없으며 매년 바뀐다.

Year 5,6 학생들에게는 iPad를 수업용으로 제공하고 Year 7부터는 MacBook Air가 제공된다. [6] 학교 Wi-Fi가 있고 학교 어디서든 빵빵하게 터진다. 물론 각종 SNS들은 모두 막아놨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블로그, 텀블러..등. VPN도 막아놨다. 네이버, 카카오톡 등과 같은 한국 사이트나 SNS는 가능하다. 학교에서 알긴 하나 막진 않았다.

학교 Wi-Fi를 연결하면 모니터화면을 ICT 담당 선생님이 다 볼 수 있으니 게임도 못한다. 딱 정말 수업과 숙제용으로 사용한다. VPN은 막아놨다, 근데 chrome extensions에 깔아서 사용할 수 있음 (vpn 쓰면 인스타 등 사용 가능)

5. 수업

Nursery (유치원생)에서는 미술, 수학, 영어, 도덕, 역사 등을 배우지만 대부분 Play time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부분 한국 나이로 6~7살이기 때문.

Primary School (Year 1-6) 학생들 중 Year 1-4 는 수학영어를 중심으로 과학,역사,미술 등을 배우며 Year 5-6로 올라가면 그 과목들을 좀 더 심도있게 배운다. Year 5-6는 중등과정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Secondary School (Year 7-11) 은 한국의 중등,고등과는 다르게 3단계로 나뉘어진다.

Key stage 3 (Year 7-9) 에서는 영어, 수학, 역사, 지리, 과학, 체육, 미술, 연극, 컴퓨터, 외국어를 배운다.
영어,수학,과학 같은 경우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set으로 나뉜다. [7]
여기서 수학과목 가장 높은 set 학생들은 Key stage 4가 되면 IGCSE Maths를 10학년에 보고, 11학년같은 경우 A level 과정을 먼저 선행하는 Furthermaths 시험을 보게 된다.
과학 과목도 비슷하게 가장 높은 set, 그리고 낮은 set이더라도 성적이 매우 좋았던 학생들은 Key stage 4가 되면 Biology, Chemistry, Physics를 따로 배우게 된다.

Key stage 4 (Year 10-11) 부터는 Year 11 마지막에 보는 IGCSE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주요과목인 영어, 수학, 과학을 제외한 다른과목들은 선택해서 들을수있다. 이때 선택한 과목으로 IGCSE 시험을 보니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과목으로는 역사, 지리, 체육, 미술, 연극, 미디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사회학, 비즈니스, 음악 등이 있다.
이 중 4과목을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8] 대신 짜여진 시간표가 있으니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러나 각 과목마다 대부분 두 그룹으로 나눠서 수업하기 때문에 겹친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일부학생들은 3개만 선택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습을 한다.

미술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과목이다.
러시아어는 말그대로 러시아어를 배우는 과목이다. 지금 두 그룹으로 러시아 학생들 (first language), 그리고 러시아 학생들이 아닌 학생들 (second language) 로 나뉘어있다.
비즈니스는 경영학과 관련이 있는 과목으로,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많이 듣는 수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음악은 악기를 1개 이상 다룰수 있어야하며 작곡프로그램을 어느정도 다룰수있어야한다.
체육은 모든학생들이 일주일에 1번 아니면 2번 운동하는 수업을 하며 저 과목 중 체육을 선택하면 이론체육을 배우는것이다.
과학수업은 한국과 굉장히 다르다. 나쁜쪽이 아니라 좋은쪽으로. 화학 같은 경우는 거의 매 수업마다 화학실험을 하며 생물 또한 진짜 심장을 해부하거나 을 해부해보는 실험도 한다.
수학은 key stage 4가 되도 set을 대부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9]. 그러나 여기서 가장 높은 set은 year 10에서 maths 시험, year 11에서 furthermaths 시험 이렇게 총 두개를 본다.
연극은 연극을 메인으로 하는 과목으로,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선택을 하지 않는다.[10]
미디어는 몇몇 잡지, 영화, 게임, 포스터 등등을 보면서 분석하는 과목이다. 상당히 기술적인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므로, 이걸 선택하려는 학생들은 몇몇 중요한 단어들은 따로 노트정리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컴퓨터과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이론이고[11] 하나는 프로그래밍[12]
지리과목은 지리적인 것들을 당연히 가장 많이 배우지만, 어느정도의 사회(social studies)부분도 포함한다.

Sixth Form (졸업반) 에는 영국 대학 준비과정인 A level만 있다. IBAP는 수업도 시험도 없다.
그래서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대학을 가길 원하는 학생들은 보통 Year 11이 끝나고 College로 가거나 다른나라 또는 다른학교로 전학간다.
졸업생들 대학 스펙이 화려한데 '케임브리지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대부분 영국 명문대를 갔다.
수업은 최소 3개에서 최대 5개까지 시간표가 겹치지 않게 과목을 고를수있으며 3개를 선택했다면 2주에 약 10번 내외의 공강이 생긴다.
공강시간에는 따로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이자 common room이 있으며 공부환경이 좋은편이다.

Year 9 까지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EAL수업이 있다. EAL을 듣는 학생들은 외국어나 역사수업 대신 EAL 수업을 듣게된다. 대부분 아시아계 학생들이다.

Year 10-11 학생들은 IGCSE를 준비하기 때문에 EAL이 아닌 Second Language English 과목을 이수한다. 영어과목을 First Language 시험이 아닌 Second Language 시험으로 준비하는것이며 11학년 말 IGCSE 시험을 보기 전까지 Second Language English 시험을 미리봐서 B 이상 받으면 First Language English 시험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보지 않는다.

선생님들은 대부분이 영국인이며 외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그 나라 현지 선생님들이다. 캐나다인, 스페인인도 있다.

6. 등교 및 수업시간(Secondary School 기준)

아침 8시 20분[13]까지 학교에 도착해야한다. 정규수업시작 시간은 8시 40분이다.
20분 부터 40분까지는 Tutor time (한국의 아침조회개념)을 한다.
원래는 한 교시당 수업시간이 1시간 5분이었으나 2019-2020교육과정에서 한 교시당 55분으로 바뀌었다.(그러나 하루당 수업하는 교시가 5교시에서 6교시로 많아져서 학교는 똑같은 시간에 끝난다.)
그리고 2020-2021년도에서 코로나 때문에 한때 휴식시간을 KS3학생들과 나머지를 나눴었다. 이후 휴식시간은 똑같이 가지게 되도록 수정되었는데, 휴식시간 이후 수업들(3교시)는 1시간 5분을 하게 되는 이상한 시간표로 바뀐다. 그리고 휴식시간도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었다.

1교시는 8시 40분부터 9시 35분까지이고 쉬는시간 없이 바로 2교시를 시작한다.
2교시는 9시 35분에 시작해서 10시 30분에 끝나고, 25분 부터 15분 동안 쉬는시간이다.
2020-2021학년이 되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학년마다 쉬는 곳이 따로 정해져있다. 새로 온 학생들은 숙지하는것이 좋다.
3교시는 10시 40분부터 시작해서 11시 45분에 끝나고, 4교시는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시작해서 12시 40분에 끝난다.
여기서 학년마다 다르게 점심을 먹는다. KS3(7, 8, 9)학년은 4교시가 끝나면 밥을 먹기 시작하고 55분동안 점심시간을 가진다.
KS4,5 학생들 기준 5교시는 12시 40분에 시작해서 1시 35분에 끝난다.
KS3학생들 5교시는 KS4,5학생들의 점심시간과 같고, 1시 35분에 시작해서 2시 30분에 끝난다.

7, 8, 9 학년이 점심시간일때 나머지 학년(10-13)들은 계속 수업을 하고, 5교시가 끝나면 점심시간을 가진다. 나머지 학년 점심시간일 때 7, 8, 9학년들은 수업을 한다. 이렇게 룰을 정한 이유는 점심 시간에 학생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라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초창기때 매우 헷갈려했다.
점심시간은 한국에 비해 꽤 늦는편이다.

6교시는 모두 똑같이 갖게 되며, 2시 30분부터 시작해서 3시 25분에 끝난다.

7. House

이 학교에는 총 4개의 House가 있다. 'Romans', 'Saxons', 'Normans', 'Vikings'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Key stage 3 이하 학생들을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다른학년들과 교류를 할수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2016년 전까지는 Key stage 4 학생들도 같이 섞여서 했었는데 덩치도 많이 차이나고 공부할 시간도 더 필요하다보니
똑같이 House 4개로 나누되 딱히 다른학년들과 그룹활동을 하거나 하진않고 그 시간에 숙제나 공부를 한다.

8. 스포츠

축구팀과 농구팀이 있으며 남자팀 여자팀 모두 있다.
시합은 보통 모스크바에 있는 다른 미국계 국제학교인 Anglo American School과 시합을 하곤한다.

9. 성적과 난이도

성적은 KS2 까지는 Bad, Good, Excellent 로 나오며 Key stage 3 부터는 A*,A,B,C,D,E,F,U로 세분화되어 나온다.
러시아에 있는 국제학교 중 가장 공부를
여태까지 학생들 성적은 IGCSE에서 매년 B 밑으로 받은 학생이 없었으며 A level 에서도 B 밑으로 받은 학생이 없다. 올해(2018년) 학생들은 C 이하 받을 수도...
그래서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처음 국제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조금 힘들수도있겠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도 어떻게든 끌어올려 성공시킨다.
선생님들이 학생 한명한명에게 굉장한 노력을 기울이며 열심히 가르친다. 응 아닙니다^^
몇몇 선생님들은 시험에서 90% 이상을 받더라도 school report에서 최고등급 (A* / 9) 을 주지 않는다. 이유는 모든 단원의 내용을 커버하지 않았기 때







문이다. 반면, 점수가 낮은 학생들에게는 종종 등급을 올려서 준다 (예를들어, 몇몇 선생님들은 90%인 학생에게 A를 주면서 60%인 학생에게도 A를 준다.. 일부 선생님들은 지금 당장 파이널 시험을 봤을때 받을 예상점수로 등급을 준다. 따라서, 등급이 비합리적으로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22-23학기 ==> 한국 대학교를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성적인 11, 12,13학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우선 영국학교의 성적체계가 한국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한국은 모든 학기의 성적이 내신성적의 개념으로 대입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의 하나지만(사실상 가장 절대적인 거죠!) 영국은 short term, long term의 성적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 Report는 학생 개인에게 현재의 위치를 알려주고 앞으로 해야할 것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된다. 한국처럼 grade 자체에 목을 매지 않는다는 것이다. ISM에서는 igcse나 A-level에서 오로지 Final 시험(교사가 채점하는 것이 아니고 CIE같은 외부 단체에서 공식적으로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대학에 진학할때 transcrip를 내는데 final성적표만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바로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교과 선생님들은 그야말로 자율적으로 성적을 줄 수가 있는 것이고 한국대학 입시를 생각하면 매우 불리해 지는 것이다. 한국식의 표준화된 성적 체계는 전혀 없다. grade를 주는 것 만큼은 교사의 자율성이 극대화된다고 보면된다. 어떤 선생님은 harsh하게 성적을 줘야 학생이 끝까지 final시험까지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까지 있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짜게 받은 점수로 한국대학을 진학해야 하는 학생들은 답답하고 억울한 것이다.원래 우리는 한국의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하기 위하여 학기별로 나온 성적증명서를 준비해서 제출하려고 했는데, ISM의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 학년에 1개의 성적(CIE 정식 final 시험)만 적혀있는 성적증명서를 뗄 수 밖에 없겠구나 싶다. 실제로 비즈니스 과목과 컴퓨터 과목에서 아무리 중간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심지어는 MOCK에서 A*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long term report에서 그냥 A를 받았다. 그 과목에서는 얼마나 더 잘 해야 A*를 받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 선생님들은 처음부터 그냥 A*는 주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다.히스토리 과목도 성적에 불만을 가지고 선생님께 어필했지만 성적수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측에 문제를 제기하여 여러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었지만 MOCK성적은 중요하지 않으니 final시험을 잘 준비하자는 원론적인 답변을 들었다. 선생님들의 report grade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만 확인할 뿐이었다. 성적표가 나온 이후에는 성적 변경이 어려우니 성적확인을 꼼꼼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 스쿨버스

2020-2021학년도 기준 20개의 스쿨버스가 존재하며 모스크바 대부분을 돈다.
가장 큰 버스는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아파트로 가는 버스인 9호차로 대부분이 한국학생들이다.(사람만 많고 제일 별로임)
현재는 Rosinka로 가는 1-A 버스와 1-B 버스이다.
학교가 끝나고 모든 버스를 타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돔으로 가야하는데, 여기서 버스번호 2번부터 9번까지는 왼쪽, 나머지는 오른쪽 돔을 가서 다른 학생들을 기다려야 한다.

11. 동아리

동아리 또는 After School Activities 는 화요일과 수요일 방과후에 1시간 진행되며 Year 9 까지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듣고 있다.
그 이유는 하교 스쿨버스가 방과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운행하기 때문에 방과후를 하지 않으면 학교로 부모님이나 기사가 데리러와야한다.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가는 학생은 거의없다
Year 10 과 Year 11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늘어나는 추세이다.

12. 자선활동

Charity 자선활동이 있으며 Year 10 이상부터 참여할수있다.
담당 선생님이 러시아인이라 대부분 참여하는 학생들도 러시아인이며 다른나라 학생이더라도 러시아어를 어느정도 할 줄 안다. 담당선생님이 러시아인이어도 영어를 어느정도 할수는있다

13. 기타

이 학교에 다니는 러시아학생들은 대부분 상위 0.1퍼센트라고 보면 된다. 다른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랑은 비교가 안된다
사립국제학교이기 때문에 학비가 어마어마한데 다른 외국에서 온 학생들은 부모님 회사에서 학비를 지원해줘서 다니고 있지만[14] 러시아 학생들은 그런경우가 없기 때문에 한학기에 천만원이 넘는 학비를 모두 내고 다닌다.

재외국민특별전형, 영어특기자, 해외고등학교 졸업자 전형으로 한국 대학을 진학할 예정이면 이 학교는 냉정하게 좋은 학교라고 보기는 어렵다. AP와 Ib 교육과정이 아닌 A level 교육과정이니 1차 마이너스, 다른 국제학교들과 달리 콧대만 높아 성적따기 굉장히 어려운 시스템으로 2차 마이너스, 대학 진학 서류 준비 중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지 않고 서류 하나 나오는데 2주 이상 걸리는게 3차 마이너스.
하지만 영국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면 나쁘지 않다. 영국 대학 진학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지원해주고 면접 준비까지 철저하게 해준다. 여권 여부까지 걱정해줌

구로고 2018년 5월 14일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새로운 로고
최근 학교의 로고를 바꾸었다. 학생들의 반응은 이상하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선생님까지도... 책에다가 슬랜더맨 촉수를 꽂아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이 문서를 가장 처음 작성 한 이후 현재는 위 학교를 졸업 후 재학하고 있지 않으므로 학교 시스템, 분위기가 많이 다를것. 수정 되어야할 사항
현 재학생들의 수정을 요하며, 황무지 수준인 러시아 국제학교 정보를 찾고있을 신입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람.

2020년 3월 19일, 6B반 (6학년) 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었다. 6학년 과정에는 한국 학생도 6명이 있고, 이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퍼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학교 측은 3월 19일에 캠퍼스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3/288435/

14. 코로나-19 관련 영향 및 대책

14.1. 2019-2020 학년도

2020년 3월 19일, 6B반 (6학년) 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었다. 6학년 과정에는 한국 학생도 6명이 있고, 이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퍼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학교 측은 3월 19일에 캠퍼스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3/288435/

이후 계속되는 확산으로, 2020년 여름까지 학교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때 학교는 zoom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KS3학생들을 포함한 그래도 나이가 좀 많은 학생들은 zoom 통화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다른 몇몇 어린 학생들 부모들은 사용하는 법을 몰라 문제를 겪기도 했다고도 한다.

그리고 이 온라인 수업을 한 결과, 모든 IGCSE, A level 시험들은 취소되었고, 나머지 학생들의 성적들은 그전에 봤던 모의시험들(mock test) 결과로 대체되었다.[15]

더불어, 온라인 수업을 약 3개월 동안 한 결과, 예상보다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하게 된 관계로, 2020-2021학년도에 시험을 보게 되는 그때 당시 year 10, year 12 학생들은 상당히 피해를 많이 보게 되었다.

14.2. 2019-2020 학년도

2020년 3월 19일, 6B반 (6학년) 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었다. 6학년 과정에는 한국 학생도 6명이 있고, 이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퍼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학교 측은 3월 19일에 캠퍼스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3/288435/

이후 계속되는 확산으로, 2020년 여름까지 학교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이때 학교는 zoom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KS3학생들을 포함한 그래도 나이가 좀 많은 학생들은 zoom 통화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다른 몇몇 어린 학생들 부모들은 사용하는 법을 몰라 문제를 겪기도 했다고도 한다.

그리고 이 온라인 수업을 한 결과, 모든 IGCSE, A level 시험들은 취소되었고, 나머지 학생들의 성적들은 그전에 봤던 모의시험(mock test) 결과로 대체되었다.[16]

더불어, 온라인 수업을 약 3개월 동안 한 결과, 예상보다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하게 된 관계로, 2020-2021학년도에 시험을 보게 되는 그때 당시 year 10, year 12 학생들은 상당히 피해를 많이 보게 되었다.

14.3. 2020-2021 학년도

학년이 시작하자마자 상당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코로나 확산세로 인하여 개학을 9월달로 연기하였지만, 학생들은 격리기간이 아닌 이상 무조건 학교에 나와야한다. 안나오면 다짜고짜 결석처리 되니까 참고바람
마스크를 쓰는것은 당연히 의무로 바뀌었고, 학교에 있을 동안 최소 2-3번은 바꾸도록 권장되어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업시간과 휴식시간의 약간의 변경이 있었고, 휴식시간에는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학년별로 쉴 수 있는 공간을 정해놨다.

그리고 화상 통화 프로그램이 google meets로 바뀌었다. 대부분 학생들의 반응은 zoom 화상 프로그램이 훨씬 편했다고 하고, 특히나 google meets는 선생님이 google meets를 시작했을때부터 통화가 가능한데, 다른 채팅기능이 없어서 몇번씩 새로고침을 해서 통화가 시작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현재 term 1까지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게 되었고, 같은 학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면 학교측에서 학년 전체를 2주동안 격리시킨다.
여기서 의견이 둘로 나뉘는데, 한쪽은 정책이 생각보다 허접하기 때문에 코로나 확산세가 매우 쉬울거라고 우려하는 의견이었고, 다른 한쪽은 수업을 학교에서 하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이득이라는 의견이다.[17] 이 의견은 또다른 국제학교인 Anglo American School이 완전한 온라인을 선언한 이후로 훨씬 더 강해졌다.
[1] 2020-2021년도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하여 9월달로 연기하였다.[2] 이곳에 ESL[18] 혹은 EAL[19] 교실도 있다.[3] 체육관 같은 경우 지하에 있어서 다른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4] 어디까지나 학년에 따라 다르다.[5] 2022 8월 기준 전 학년에 딱2명 있다[6] 2020-2021 년도에서 7학년 같은 경우 최신 MacBook Air가 제공된다.[7] set가지고 상당히 신경을 쓰는 학부모들이 종종 있는데, 학생들의 성적에 거의 기여를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수준에 따라 학생들을 나누는것뿐.[8] 2020-2021학년도 기준 11학년부터 4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9] 몇몇 특이한 경우 제외[10] 이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사용하면서 감정 표현을 잘해야 하는데, 영어가 제2언어인 한국인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과목이다.[11] 대부분의 컴퓨터 이론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봐도 된다.[12] python, 의사코드, 순서도가 여기에 속한다.[13] 이전에 도착하면 얼어 죽겠는데 20분까지 밖에서 기다려야된다 socialize[14] 그러나 이것도 회사마다 모두 다르다.[15] 2020-2021 학년도도 마찬가지로 모의시험 결과로 대체될 확률이 매우 높다.[16] 2020-2021 학년도도 마찬가지로 모의시험 결과로 대체될 확률이 매우 높다.[17] 당연하게도 이 의견은 대부분 학부모들이 지지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