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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5:15:16

Samsara(둠)/적 특성




1. 개요

클래식 둠 시리즈의 MOD Samsara에 등장하는 각종 FPS게임별 적 특성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문서다.
Reincarnation 2.0 버전 기준 설명이며, 등장하는 적들은 Remixer 애드온을 깔면 나오는 적들이다.

특기사항으로 퀘이크처럼 캐릭터가 3D모델인 적들은 전부 원본의 3D모델을 그대로 사용한다. [1]

2. 원작 게임별 적 특성

2.1. 클래식 둠 시리즈 계열

둠 등장 몬스터
좀비맨 샷건 가이 임프 핑키데몬 스펙터
로스트 소울 카코데몬 바론 오브 헬 사이버데몬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둠 2: 헬 온 어스 추가 몬스터
헤비 웨폰 듀드 헬 나이트 아라크노트론 페인 엘리멘탈 레버넌트
맨큐버스 아크바일 슈츠슈타펠* 커맨더 킨* 아이콘 오브 신
*id 사의 다른 작품(울펜슈타인 3D, 커맨더 킨) 캐릭터 카메오 출현
둠 + 둠 2 확장팩 레거시 오브 러스트 추가 몬스터
구울 밴시 쇼크트루퍼 마인드위버
바사고 타이런트


대부분 원작의 적이 등장하나, 옵션에 따라 일부 MOD에서 등장하는 개조된 적들도 간혹 나오게 할 수 있다. 그중 몇몇은 원본에 비하면 강화된 적들이다.
2.0 Remixer는 둠 + 둠 2가 나오기 전에 개발된 버전이라 레거시 오브 러스트 관련 적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쇼크트루퍼와 비슷한 외관의 변종좀비가 있긴 있다. (그러나 스펙은 그냥 좀비맨의 스킨 배리에이션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플라즈마를 쓰는 변종좀비 역시 있다. (여성형, 남성형 둘다 플라즈마 좀비가 있다)

2.2. 첵스 퀘스트

아동대상 게임인 덕분인지(?) 투사체형 적의 경우 탄속도 느리고 대체로 동종 클래스 스폰에 비해 쉬우나, 예외로 아크바일 스폰으로 나오는 적[2]은 매우 강력한데 가끔 봇처럼 움직이면서 통통 튀는 투사체를 발사하므로 의외로 위협적이다. 그리고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스폰되는 보스는 끊임없이 기본졸개를 소환해서 속전속결을 하지 않으면 필드가 기본졸개로 뒤덮이게 될 것이다.

2.3. 헤러틱 시리즈

2.3.1. 헤러틱(게임)

2.3.2. 헥센 1

헤레시아크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무적화를 쓴다. 만일 일부 체력표시 MOD를 병용해서 플레이할시, 헤레시아크를 조준했을 때 체력바가 뜨지 않으면 무적이라는 것을 더 쉽게 알 수 있다.

2.3.3. 헥센 2

대부분 위협적이지는 않다. 몇몇 상급 야크 인간들은 허공답보를 하며 요상한 원거리 투사체를 날리는데 왜인지 포즈가 헥센 2가 나온지 훗날에 나온 어떤 노래의 춤을 연상케 한다.

2.4. 울펜슈타인 3D

원작뿐 아니라 확장팩의 배리에이션, 그리고 토텐코프 MOD의 추가 적들까지 스폰테이블에 불러올수 있다.
일부 토텐코프계열 추가 적, 투사체 계통 공격하는 보스들(e.g. 오토 기프트마허)을 제외하면 원작처럼 거리와 대미지가 반비례하기 때문에, 붙어서 맞을수록 대미지를 크게 입기 쉽다.
덧붙여 이쪽의 SS는 울펜슈타인 3D 원작 그대로라, 둠2 비밀레벨에 나오는 SS와 별개의 적으로 취급된다.

그렇다고해서 토텐코프MOD 계열 적도 만만히 볼게 아닌게, 상급 슈츠슈타펠 병사들은 대미지가 높은 StG44를 연사하며, 전신을 무쇠로 도배한듯한 메카노이드 뮤턴트는 소형 적임에도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하는 MG42를 발사한다. [3]
그리고 토텐코프MOD계열이건 원작계열이건 한스 그로스 계열 적들은 특성상 근접할수록 기절초풍할 대미지를 안겨주므로, 거리를 벌려서 싸우는 게 중요하다. 좁은 통로에서 그로스 계통이 스폰되기라도 하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2.5. 듀크 뉴켐 3D


옵션을 통해 확장팩에 등장한 일부 적 배리에이션도 스폰되도록 할 수 있다. 프로텍터 드론의 축소광선은 듀크뉴켐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라도 예외는 없다.

2.6. 마라톤 시리즈

원작 관련 정보는 문서의 적 관련 문단 참조.

포어 잡졸들중 포어 트루퍼 메이저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탄발사기를 발사하므로 주의.
그리고 드리니울 마이너/메이저는 데몬 스폰으로 나오는데, 공격은 근접 주먹질이 전부지만 마이너는 체력이 500이고 메이저는 체력이 1000이라 한 몸빵하므로 주의.
그리고 플레임 사이보그 메이저는 유도성 통통 튀는 유탄을 발사하므로 은근히 신경쓰이게 만든다. 중하급 사이보그는 해당이 안되지만, 상급 사이보그, 특히 최상위인 마더 오브 올 사이보그는 처치시 엄청난 방사피해를 입히므로 거리를 벌려서 처치해야 한다.

2.7.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인간병종들은 히트스캔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초반에 의외로 위협적이다. 로우 가드 정도야 최약체라 문제될건 없지만 스트라이크 팀은 굴러간 뒤 권총을 속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다가, 라이트닝 가드는 보통 난이도에서도 미사일을 쏘는 개체가 출현할 수도 있으므로 요주의.[4]

깡통로봇의 종류도 더 늘어서 유저모드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는 비행로봇같은 것도 추가되었다.

엘 오스쿠로는 1차형태와 2차형태(머리통만 여러개로 늘어나서 뱀처럼 움직이는 버전)가 별도의 보스로 분리되었다. 어느쪽이든 난적인데, 인간형태의 경우 시도때도없이 공중을 방방 뛰어다니며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2차형태는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2.0에서 보스중 하나인 세바스찬 도일이 아무 움직임도 없이 제자리에서 돌기만 한채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2.8. 블레이크 스톤

울펜슈타인 계열에 해당하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투사체 공격형을 제외한 몬스터들의 총기공격은 거리별 대미지 반비례 보정을 받아 근거리에서 마주치면 위험한 적이다. 특히 STAR 트루퍼는 원작처럼 죽은척을 자주 하므로 아예 적을 인수분해할 수 있는 고화력 무기로 박살내는 게 속편하다.

액상형 외계생물체는 바닥을 흘러다니다(?) 공격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낼때 피격판정이 생기는 건 공통적이지만 원작과 달리 폭발물 대미지도 먹힌다. 그러나 은근히 짜증나는 게 모습을 드러내는 게 잠깐뿐이라 어지간해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잘 피한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투사체 자체의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

2.9. 블러드(게임)


여기서도 광신도(회색 로브)는 특히 요주의해야 하는 적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둠의 헤비 웨폰 듀드를 상회하는 원거리 히트스캔 공격을 지속하기 때문. 기본 신도(갈색 로브)역시 공격속도가 느리다고 보기 힘든 적이다.

대미지를 입으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광신도 사제(붉은 로브)는 인간형태일 때 일부 캐릭터의 폭발무기로 인수분해하면 변신도 못한채 터트리는 게 가능하다.

2.10. 스트라이프(게임)

고급 적들보다 초반 적인 디 오더 병사들이 동 티어의 적들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이다. 디 오더 병사들의 기관총 점사는 제법 거리가 벌어져도 노아머 기준 20~30정도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최소 카코데몬 스폰으로 여겨지는 에일리언 스펙터는 공중을 날아다니는데 재빨리 피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시질과 같은 투사체를 발사하지만 스폰되는 개채마다 발사하는 시질 투사체의 레벨이 다르다. 좀더 상급 몹의 스폰으로 나오는 경우 풀업 시질의 공격을 하는 에일리언 스펙터가 생성될수도 있다.

2.11. 퀘이크 시리즈

2.11.1. 퀘이크(게임)


확장팩에 나오는 적들도 포함해서 나온다.
좀비는 원작과 달리 딱 한번만 부활하는데 한번 부활한뒤 원작과 달리 아무 무기를 사용해 처치해도 완전히 죽이는 게 가능하다. 물론 폭발물로 처리하면 부활하기전에 미리 죽일 수도 있다.

레버넌트 유도로켓보다 훨씬 똑똑한 유도탄을 날리는 보어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슈브 니구라스(!)도 보스 스폰으로 나오는데, 원작과 달리 온갖 몹을 소환한다. 즉 아이콘 오브 신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 속전속결을 하지 않으면 쉠블러같은 체력이 높은 몹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2.11.2. 퀘이크 2


확장팩에 등장하는 베타 스트로그를 포함한 적들까지 스폰된다. 브레인스는 원작 사양을 따라가 방어력만 높은 호구인 오리지널 그대로지만, 베타 브레인스의 경우 리마스터에 추가된 촉수 잡아끌기와 레이저를 다 쓴다.

2.12. 이레디케이터

데몬 계열 스폰중 분 비터는 미친 이동속도로 달려와서 물어뜯는다. 따라서 폭파계열 무기 사용에 부담을 준다. 다만 물어뜯기전에 선딜이 조금 있으므로 입을 벌리려는 순간 살짝 뒤로 빼면 피할 수 있다.

중간보스급 스폰중 하나인 로토 드로이드는 반사되는 투사체를 발사하는가 하면 지뢰도 깐다.

2.13. 코리도 7

울펜슈타인 계열과 마찬가지로 히트스캔 적은 거리별 대미지 반비례 특성이 있다.

눈깔계열[5] 적들은 거리만 벌리면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공중을 날수 있다는 특성때문에 생각치 못한 일격을 당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
중간티어급 적중 하나로 네러우(Nerraw)[6]는 맷집이 좀 있고 근접에서 강한 히트스캔 공격을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못본채 기습당할 수도 있다.
바론 오브 헬에서 스폰될수 있는 종류인 니람(Eniram)[7] 강화판인 니람 보스(Eniram Boss)는 공격 자체는 피하기 쉽지만 (단 멀리서 맞으면 코리도7 런처 특성상 큰 대미지를 받을 수도 있다) 맷집이 2000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2.14. 레벨 문 라이징

저티어 등급중 유닛 쇼크트루퍼의 레이저는 투사체중에서 속도가 매우 빨라 히트스캔 적 상대하는 것처럼 상대해야 한다.
그리고 아크바일 스폰으로는 호버바이크 탄 캐릭터도 있는데, 체력도 공격력도 별로라 동종계열 스폰중에선 가장 호구로 보여진다.

2.15. 스타워즈: 다크 포스

대부분 위협적이진 않으나, 트랜도샨족은 스토커 충격포를 쓰는데 명중률이 엉망이지만 제대로 맞으면 큰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므로 유의. 다크 트루퍼 시리즈들은 요주의. 보통 바론 오브 헬로 스폰되는 페이즈 1은 원작처럼 어지간한 공격은 척척 막고 반사한다. 그리고 보바 펫은 다크 트루퍼만큼 세지 않지만 공중 적들중에서는 빠른 축에 속한다.

2.16. 인 퍼슈트 오브 그리드

사족으로, 해당 게임에 나오는 적들(특히 로봇류)은 다른 둠 토탈컨버전 MOD에서도 종종 그래픽이 차용되는 모양.

데몬 스폰인 익타렐 부족 광전사는 방패를 들면서 공격을 막는데 대략 헥센의 센타우르와 비슷하지만 막는 건 센타우르보다 더 잘 막는다. 공격할 때 '보얏! 보얏!'하는 목소리가 압권.(...)

바론 오브 헬 스폰중 하나인 익타렐 부족 대사제는 5-way 투사체를 날린다.

2.17. 디스럽터

테러리스트 엘리트같은 적은 간혹 공격을 몇번 하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스파이더 마인드마스터 스폰으로 나오는 보스계통은 동종 몬스터 스폰보스몹중 가장 호구로 여겨진다.

2.18. 위치헤븐

상당수는 근거리로만 때우는 적들이라 거리만 벌리면 위협적이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아르고소니아 부족전사들중 파이크를 던져대는 적은 꽤 위협적인 원거리 적인데, 던지는 파이크 투사체가 매우 빠르고 공격 텀도 잦은데다 대미지도 만만치 않으니 주의할 것.

땅속에 숨다가 공격하는 그림자 개도 나오는데, 모형 스캔으로 제작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도트로 그려져있어서 은근히 위화감이 있다.
최하급 적이 아닌 이상 처치시 낮은 확률로 15아머를 회복하는 아다만트 링이 드랍되며, 매우 낮은 확률로 100초간 적을 도망가게 만드는 아이템이 드랍되기도 한다.

심지어 점프 스케어로 나오는 이상한 유령얼굴까지 별도의 적으로 나온다. 카코데몬 스폰으로 분류된다. 갑툭튀한다는건 똑같지만 단순히 효과에 불과했던 원작과 달리 엄연한 몬스터라는 차이점이 있다. 카코데몬 스폰지 주변에 이놈이 스폰되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게 전부이며 체력도 80에 불과해서 카코데몬류의 탈을 쓴 병풍에 불과하다 원작은 깜놀하게 만들기라도 했지. 아무런 공격능력이 없는것 같아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대미지를 받게 되긴 한다(...)

2.19. 하프라이프


Samsara에서 취급하는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1과 그 확장팩들까지라 그 범위에 해당되는 적들만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정식판에서 등장하지 않은 적도 일부 등장한다.
원작의 검열판에서 등장하는 로봇병사는 아크바일 스폰인데 그만큼 일반 유해 환경 전투 부대원들보다 훨씬 강력하다.

니힐란스는 원작과 비슷하게 뚜껑이 열렸을 때 집중타격하면 금세 쓰러트릴 수 있다.[8] 뚜껑이 열렸다면 피격판정에 해당하는 아무데나 맞춰도 상관없다.

2.20. Shadow Warrior


여기서도 투명 닌자는 맷집이 형편없지만 특히 요주의해야 할 적이다. 도사는 수문장의 하위호환이지만 저티어 적들중에서는 은근슬쩍 자주 보이는편인데, 이동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200이나 되는데다가 붙으면 지팡이로 막 후드려패는데 그것조차도 만만치 않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수문장과 확장팩에 나오는 도사는 원작처럼 죽이면 시체를 터트리는 게 이득이다. 어떻게보면 원작보다도 그렇게 하는 게 더 이득인 이유는 낮은 확률로 BFG류 무기가 드랍되기 때문이다.[9]

2.21. 사이버메이지

초반 적중 마법 광신도(Cultie)는 별볼일 없어보이지만 가끔 강력한 화염 투사체나 웨이브를 던지기도 하는데 맞으면 의외로 적지않은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다.

보통 데몬 스폰으로 나오는 파워드 굴리라고 전격 초능력을 쓰는 구울(...)같이 생긴 적이 있는데 이 언데드가 쏘는 전기에 조금 스치기만 해도 맞으며 20정도의 대미지를 꼼짝없이 받게 된다. 그래서 이 언데드를 상대할 때는 언데드의 투사체를 넓게 피해야 할 필요가 있다.

페인 엘리멘탈 기반 스폰인 호버 경찰차가 1.0에서 악명이 높았었는데 사거리는 짧지만 플레이어를 추적해오며 강력한 히트스캔 공격을 하는데 문제는 경찰차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서 다른 페인 엘리멘탈 기반 스폰과 비교해도 규격외급으로 터무니없이 상대하기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2.0에서는 속도도 느려지고 오히려 거의 호구급으로 전락했다.

사족이지만 당시 고사양에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했던 오리진 시스템즈의 게임답게 1995년 게임임을 감안하면 적 캐릭터들이 고해상도로 그려졌으며 심지어 시체 그래픽조차 바라보는 방향마다 다르게 보이도록 한 디테일이 엿보인다.

2.22. 파워슬레이브

아누비스 좀비는 임프계열 스폰이지만 맷집이 135로 은근히 높은 편이다. 일반 샷건은 2~3발맞아야 죽는다.
바스테트는 데몬 스폰답게 근접몹이지만 가끔 땅속으로 숨었다가 솟아오르는 특성이 있다.
페인 엘리멘탈계열로 스폰되는 생물체 몹중 붉은 벌 괴생물체는 빠른 속도로 무조건 플레이어에 붙으려 하는데다가 강력한 반유도 투사체를 날려서 파워슬레이브 계열에서는 보스를 제외하면 매우 위협적인 적이다.

2.23. 레드넥 렘페이지

데이지 메이(치어리더)의 재주넘기(...) 근접공격은 한번 걸리면 어떻게보면 원작초월 수준으로 수십대의 대미지를 받을 수도 있으니 접근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외에도 폭주족이 오토바이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단독으로 주행할 때도 있고, 데이지와 같이 타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오토바이답게 속도가 빠르며 기관포를 난사하는데 데이지와 동승한 경우 폭발하는 폭죽(?)까지 던져서 더 위협적이다.

에일리언 헐크는 쓰러트리면 원작과 달리 아무 공격을 일정정도 가하면 시체를 터트릴 수 있어서 굳이 폭발무기를 써야 할 부담이 사라졌다. 대신에 시체 자체의 내구도는 200씩이나 해서 다른의미로 폭발물이 필요할 수도 있다(...) 다만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2.24. 007 골든아이

골든아이 게임답게 소련군 잔당과 그들과 결탁한 야누스 군단이 주적이다. 특이사항으로 Remixer 본 애드온과 또다른 별도의 애드온이 있는데, 왜냐하면 여기 나오는 적의 모델팩은 별도로 쳐도 용량이 좀 있는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쪽 관련 별도 애드온을 깔아야 Remixer 적 섞기 등에서도 007 관련 적들을 볼 수 있다.

로스트 소울계통으로 스폰되는 제트팩 야누스 부대원은 무조건 맵의 최상단으로 날아가는 습성이 있는데 벽 너머 천장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모르고 지나가면 급습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거기다 로스트 소울 계통 스폰중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케이스이며 그중에서도 원거리 대미지가 강력한 편이다.

2.25. 카타콤 3D

아주 옛날게임답게 적들 대부분이 동종에 비해 거의 호구다. 그나마 조심해야 할 적이 파라오얼굴같이 생긴적과 공중을 떠다니는 눈알정도다.

특이할만한 적으로 나무개미(Treant)(?)라는 적은 죽으면 시체 그래픽이 불타는 형상인데, 1.0에는 시체 근처에 서면 약한 불 대미지를 피아 불문하고 입을 수 있게 되어서 사실상 이 몹을 죽이면 불장판 하나가 생성되는 셈이었지만 2.0에서 플레이어만 불장판 대미지를 입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2.26. 기타 적들

사실상 원작 둠2의 비밀 레벨에 등장하는 슈츠슈타펠에서 스폰될수 있는 테이블의 적들이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일부 저티어 적들이 둠2 SS 스폰테이블에 중복되나, 고유의 스폰 배리에이션도 있는데, 이 스폰 배리에이션이 나름대로 진귀하다.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초기작인 싸이클론에 등장하는 파워아머(?) 병사들, 캡스톤 소프트웨어의 초기작인 오퍼레이션 카운트다운에 나오는 테러리스트들, 마라톤(게임) 개발 극초기판에 등장하는 외계생물체, Hostage droid라는 요상한 자폭 로봇, Shadow Warrior의 보팔 래빗 등이 스폰된다. 가장 압권은 호버탱크 3D에 나오는 탱크와 대체역사 시간선에 나오는 울프스톤 3D의 팔레트 스왑된 소련군...(스펙은 울펜슈타인3D판 원본의 SS를 따라간다)
[1] 과거 이 모드와 비슷했던 이온즈 오브 데스가 원작의 모델링을 캡쳐해 스프라이트로 만든것에 대비된다.[2] 동일한 그래픽의 적이 바론 오브 헬 스폰으로 나오지만 이쪽은 미묘하게 덩치가 좀 더 크다.[3] 둠의 좀비류 적 그래픽을 개조한 것으로 보여서 요상한 소총을 쏘는 것처럼 보이지만, 처치시 MG42를 드랍한다.[4] 설령 권총을 든다고해도 인접한 몬스터와 접촉하면 미사일로 무장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하드 난이도 이상이어야만 미사일 쏘는 라이트닝 가드가 스폰되는 사양이었다.[5] 구형 드론, 눈깔 드론, 눈깔 외계인[6] 워런의 철자를 뒤집은 것이다. 코리도 7의 적들 이름은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7] 마린의 철자를 뒤집은 것이다. 코리도 7의 적들 이름은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8] 이온즈 오브 데스의 니힐란스는 뚜껑이 열렸음에도 꽤나 많은 대미지를 줘야 쓰러트릴 수 있는 것에 비하면 꽤 쉬워졌다.[9] 이는 원작에서 도사를 터트리면 수문장의 머리를 노획할 수 있는데, 하필이면 수문장 대가리가 Samsara에서는 BFG 포지션으로 배정되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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