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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9:54:21

P-51 머스탱/대중매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P-51 머스탱

1. 개요

대중매체에서의 P-51 머스탱에 대한 문서이다.

2. 설명

실물과 재현품이 많이 남아있는 P-51 머스탱 특성상. 다양한 실사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며,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전체적인 고증을 잘 지킨 채로 나온다.

3. 영화

3.1. 라이언 일병 구하기

파일:external/www.impdb.org/2014-06-12_13h19_06.png
라이언: P-51이에요!(They're tank busters, Sir. P-51s.)
밀러: (P-51을 바라보며)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것 같군⋯.(Angels on our shoulders.)[1]
부상을 입은 밀러 대위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무심하게 6호 전차 티거에 권총을 계속해서 사격하자 어느 순간 전차가 격파되고, 하늘을 바라보자 P-51이 티거 전차를 격파했음이 드러난다. 이 장면에서 라이언 일병과 존 밀러 대위가 주고받는 대사가 꽤 인상적. 영화가 절정 중 절정에 다다른 그 장면의 충격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P-51은 항공기 동호인이나 밀리터리 동호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제법 눈에 익은 기종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보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도는 밈이나 생략된 이미지에 인해 아직까지도 존 밀러 대위(톰 행크스 분)가 권총으로 전차를 날려버린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실 현실적으로 보자면 당시 항공기의 지상공격용 무장의 절망적인 명중률로는 티거만 정확하게 격파하기는 어려웠다만 권총으로 전차를 파괴하는 건 아예 불가능하다.

3.2. 태양의 제국

파일:087587443.gif
P-51! 하늘의 캐딜락!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서인지[2] 일본군 비행장을 박살내버리며 엄청난 포스를 뿜어낸다.[3] 크리스찬 베일(당시 12세)이 연기한 주인공 제이미가 옥상에서 이 광경을 보며 환호하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이 영화 덕분에 P-51의 별명이 '하늘의 캐딜락'인 줄 아는 사람들까지 생겼다.

3.3. 멤피스 벨

주인공 일행이 탑승한 멤피스 벨을 포함한 폭격기들을 호위하는 호위기들로 등장하는데, 동체에 AJ라는 비행대 코드가 적혀있다. 룩은 이 호위기들을 보고 전투기 조종사들을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파일:멤피스벨 호위기들.png
버지: 세시방향. 꼬마들이다.
"Little friends, three o'clock high."

룩: 아, 나도 전투기 한 번 몰아보면 소원이 없겠네… 자기 혼자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 그게 진짜 비행인데.
"Oh, God. I'd give anything to fly a fighter… You're all alone. You can do anything you want. That's flying."
파일:멤피스벨 호위기들 2.png
룩: 가서 해치워버려, 꼬마들아!
"Go get them, little friends!"
독일 전투기들이 첫 번째로 공격해오는 순간에는 상대하러 뒤로 날아가는 모습과 폭격기 편대 근처에서 지나다니며 싸우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 중 한 대는 Bf 109 한 대의 꼬리를 물고 끈질기게 쫒아가는 모습을 보인다.근데 격추 시키는 모습은 안 나온다
룩: 이런, 꼬마들은 벌써 돌아가나?
"Damn, Our little friends leaving already?"

버지: 연료 떨어질 때를 아는 거지.
"They know when to run out of fuel."

클레이: 바보들이 아니니깐.
"They ain't dumb."
하지만 긴 항속거리라는 머스탱의 위상과 달리 중간에 연료가 모자라다며 철수한다.[4] 이는 시대 배경상 P-47 썬더볼트이 등장해야 하지만 당시 CG 기술의 한계상 실제 비행가능한 전투기를 촬영에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비행가능한 전투기들이 충분히 남아있는 게 머스탱이기 때문이다.

3.4. 레드 테일스

극 초반에 백인 조종사들의 B형이 폭격기를 호위하며 잠깐 나오지만 독일기만 쫒아다니면서 대열을 벗어나 폭격기는 내버려 둔지라 호위에 도움이 안 된 역할로 나왔고, 중후반에 주인공 일행인 터스키기 에어맨 비행대의 탑승기로 D형이 나온다. 이 조종사들은 적기에만 신경쓰지 않고 폭격기들을 잘 호위해낸다.

3.5. 서부전선

파일:801541320.mkv_005002324.jpg
예고편에서는 다수의 편대가 등장해 지상공격을 가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영광의 부대가 영광을 빼고 모두 전멸했다.

그리고 나중에 남복과 영광이 모는 T-34를 공격하는데, 그 특징적인 상어 그림을 알아본 영광이 분노하여 머스탱을 공격한다. 영광의 전면 기관총에 맞아 불시착한뒤 다시 이륙하려하자 부러진 포신에 맞아 방향타가 떨어져 나가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추하게 도주하다가 부러진 다리 밑으로 추락....했지만 가까스로 다시 비행해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3.6. 영원의 제로

적기로 등장. 작중 A6M은 주인공 보정을 받았음에도 무력하게 압도당한다.

3.7. 전송가

초창기 대한민국 공군의 모습을 다루는 만큼 주력기로 나온다.

3.8. 탑건: 매버릭

파일:5saqw831jjj91.jpg 파일:2020-03-28-21_23_57-131-NEW-Top-Gun-2-BEHIND-THE-SCENES-Trailer-YouTube.png
주인공 매버릭, 즉 피트 미첼 대령의 취미로 손보는 개인 비행기로 나온다. 영화의 에필로그에서 매버릭이 루스터와 함께 P-51DMF 정비하며, 페니 벤저민과 P-51을 타고 비행하며 영화가 끝난다. 다만 현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전투용이 아니며, 무기와 무전기가 제거되어있다. 참고로 이 비행기는 매버릭을 맡은 배우 톰 크루즈 본인이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기체이며 조종도 톰 크루즈 본인이 직접 했다.

3.9. 고지전

미 공군의 공중폭격을 맡는 기체로 잠깐 나온다.

4. 드라마

4.1. 일파청

대만 드라마인 일파청에서도 등장했다. 작 중 배경이 국공내전부터 50년대를 주 배경으로 하였고, 실제로 국공내전시기 운용한 기체이기 때문에 등장해도 이질적이지 않다.

5. 소설

5.1.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유진 킴이 설립한 공장에 제품으로 나온다. 유진이 2차대전을 대비하고자 항공기에도 손을 댔는데, 이때 롤스로이스 멀린 엔진을 보고 슬쩍해서(...) 한 번 넣어보라 지시하는 걸로 언급된다. 하지만 유진 본인조차 그렇게 만든 항공기가 머스탱인 줄은 모르고 있었다. 장남인 헨리의 안전을 위해 병역기피 대신으로 쓰려고(...) 개발 부서로 던져버린 건 덤.[5]

랜드리스 시연회 때 미군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뭘 영국군에게 줘야 할지 논의하다가 유진네 기업에서 만들던 거라도 주는 거 어떻냐고 소개했는데, 그제서야 유진은 자기가 엔진 슬쩍해서 만들어 보라던 게 P-51 머스탱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때 만들어진 머스탱은 B형이었는데, 1939년(!)의 P-51 B형은 그야말로 신세계나 다름없는 항공기였고,[6] 직접 몰아본 영국 공군 장성들이 너도나도 달라고 아우성 치는 것이 압권이다. 심지어 직접 몰고 영국으로 돌아가겠단 이도 있었다. 미군도 그제서야 알게 되어 아놀드와 맥나니가 왜 이거 말 안 했냐며 유진의 멱살을 잡기도 했다.(...)

하여튼 미군에 입찰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막 개발이 끝난 항공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공군은 가히 지름신이 강림해 수백 기를 질렀고, 미군도 부랴부랴 머스탱 B형을 대규모로 질렀다. 태평양 전쟁 묘사를 보면 미 해군 항공대에서도 머스탱을 사용했던 모양. 다만 머스탱의 구조상 함재기로는 쓸 수 없어 태평양의 지상 기지에다 대규모로 세워 놓고 발진시켜야 했다고 하며, 이 점은 일본군도 알고 있어, 1940년 과달카날 해전 당시 일본군은 머스탱을 무스탕이라 부르며 머스탱의 항속거리를 경계하긴 해도 함대전에서 직접 마주할 일은 적을 거라 판단했고 실제로 그랬다. 함대전에서는 상대 안 했고 지상기지 공격할 때만 싸웠기 때문.

2차대전 시작 당시 머스탱 B/C형의 어마어마한 항속거리는 가히 전략무기에 가까운 위상을 누렸고, 본작에서는 초반에 영국 본토 항공전이 취소된 대신[7] 영국군이 머스탱을 믿고 전쟁 초반부터 처칠의 주도로 독일 본토 항공전을 벌이며 독소전쟁 초반 루프트바페 전력 상당수를 묶어 놓아 모스크바가 함락되는 걸 막는데 일조했다. 덕분에 원 역사를 한참 능가하는 위상을 자랑하며 본작의 2차대전 초반 연합군에게 큰 도움을 준 항공기가 되었다.

6. 만화 및 애니메이션

6.1. 강철의 연금술사

등장인물인 로이 머스탱의 이름도 바로 이 전투기에서 유래했다.

6.2. 바우트-원

초창기 대한민국 공군을 다루는 만화인 만큼 주력기로 나온다.

6.3. 두리둥실 뭉게공항

트라이사이클 형식의 랜딩기어와 V16 엔진으로 개조된 머스탱이 썬더의 베이스 모델이 되었다.

6.4. 스파이 패밀리

파일:스파이 패밀리 트윈 머스탱 1.jpg 파일:스파이 패밀리 트윈 머스탱 2.jpg
《스파이 패밀리》 2기 오프닝 〈어질어질〉의 한 장면
파일:F-82_twin_mustang.webp
실제 F-82 트윈 머스탱
애니메이션 2기의 오프닝 영상에 F-82 트윈 머스탱이 잠깐 등장한다. 포저 가족이 타고 있던 잠수함 앞에서 나타나 포저 가족이 주익에 갈아타자 이들을 싣고 날아다닌다.

꼬리날개의 구조가 실제와 차이가 있는데, 원래 트윈 머스탱의 수평꼬리날개는 안쪽이 이어져있고 바깥쪽엔 없지만 포저 가족이 뒤에서 주익에 올라타는 장면 때문인지 P-51의 것이 각자 두 개 달린 모습이다.

7. 게임

7.1. IL-2 Sturmovik 시리즈

7.2. 라테일

의인화를 당했는데, 비프로스트의 몬스터로 등장한다. 프로펠러 모자를 쓰고 날아다니며 모티브가 된 전투기 모양의 총을 쏘는 남자아이의 모습. 걸리쉬한 성격을 가진 듯 하다. 패션 아이템도 나왔다.

7.3. 스트라이커즈 1945

본 기체가 등장하며, 스트라이커즈 1945 II스트라이커즈 1945 PLUS에서는 P-38 라이트닝의 지원기체로 등장한다.

7.4. US AAF Mustang

NMK 제작, UPL 퍼블리싱의 1990년작 횡스크롤 슈팅 게임 US AAF Mustang에서 주인공 기체로 등장하여 루프트바페IJN을 상대로 맹활약한다. 이 게임은 이후에 타이토에 의해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Fire Mustang이라는 제목의 이식작으로 발매된다. 상세한 것은 문서 참조.

7.5. 배틀스테이션 시리즈

퍼시픽 한정 전투기 유닛으로 운용 가능하다.

7.6. 큐라레: 마법 도서관

유명세를 감안한 성능인지 최상등급인 슈퍼 레어+ 등급의 마도서로 등장한다. 일러스트도 예뻐서 한 인기하는 마도서.

7.7. 월드 오브 워플레인

미 육군 항공대 트리로 A, D, H형이 6, 7, 8티어로 등장하고 D형의 댈러스 생산형인 K형이 중국 7티어 프리미엄 전투기로 등장한다. 쌍동체 전투기인 P-82B 트윈 머스탱과 F-82E 트윈 머스탱이 8티어 프리미엄 중전투기로, 조셉 앤서니 피터버즈 탑승기 '조세핀'이 7티어 프리미엄 전투기로 등장한다. 클로즈베타 시절에는 H형 대신 제트 엔진이 장착된 사양(P-51JP)이 들어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영국 6티어 프리미엄 기체로 2대가 등장하는데, 1대는 12.7mm 2정과 7.62mm를 장착한 Mk.I이고, 나머지 1대는 머스탱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20mm 4문이 장착된 Mk.IA이다.

7.8. 워 썬더

파일:p-51a_tl.png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51_a-36.png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51_mk1a_usaaf.png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51b.png
<rowcolor=white> P-51A A-36 P-51 머스탱 ♔머스탱 Mk IA
파일:P-51C-10.png 파일:P-51D-5.png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51d-10.png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51d-20-na.png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p-51d-30_usaaf_korea.png
<rowcolor=white> P-51C-10 P-51D-5 P-51D-10 웨트모어 탑승기 P-51D-20 NA P-51D-30
파일:F-82E.png 파일:p-51h-5_na.png 파일:P-51D-20 (TW).png 파일:P-51K (TW).png 파일:J26.png
<rowcolor=white> F-82E P-51H-5-NA P-51D-20 (대만) P-51K (대만) J26
20mm 4정을 단 초기형 머스탱이 미국, 영국 소속으로 나오고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6정을 장착한 D-5형과 D-30형이 4티어로 나온다. 또 M2보다 연사력이 두배 정도 빠른 M3 6정에 추가로 8정을 더 달 수 있는 F-82E 트윈머스탱도 등장한다. 최근에는 H형도 추가되었다. 50구경의 강력한 화력으로 적기를 찢어버린다. 그러나 엔진 피탄시 바로 불타오르는 바베큐 시트가 되기에 운용 난이도가 정말 높은 기체 중 하나이다. H형의 경우 무자비한 성능을 자랑하는 연합군 슈퍼프롭의 대장격으로 독일기라면 프롭기는 물론 초기제트기조차 찢어버리는 비행성능을 자랑한다. 공격기 사양인 A-36 아파치는 기수 2정, 주익 4정에 건팩으로 4정을 추가로 달아 최대 10정의 무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머스탱 초기형 즉 엘리슨 엔진때문에 고공에서의 성능저하가 무척 심하니 땅 파다가 접근하는 전투기가 있다면 헤드온으로 무자비하게 갈아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7.9. 인리스티드

워썬더 개발사의 FPS인 인리스티드에도 전투기로 등장한다. C-10과 D-5형이 등장한다. C-10은 저티어이고 D-5는 폭장량이 커서 폭격화력도 좋은 고티어 비행기다.

7.10. 출동! 에어울프

적기로 등장한다.

7.11.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미군 육군 전투기 트리에 등장했다. 실제 기체가 그랬듯이 이 게임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일단 속도 기동 스텟이 굉장히 높아 고수들이 잡으면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녀석이 출시될 당시엔 이미 옆동네 나치의 Hs 132 급강하 폭격기가 공방을 휘젓고 다니던 시절이였다.

7.12. 시드 마이어의 문명

7.13. 편대소녀

야후 재팬에서 서비스중인 웹게임 편대소녀에서는 4성 미국기체로 등장. 문제는 대체 뭘 기준으로 수치를 정한건지 알 수 없는 기묘한 스테이터스. 대충만 설명하자면 같은 레어도에 속한 전투기 중에선 Yak-3, F6F 헬캣에 비하면 조금 낫고, Ki-100과는 엎치락 뒤치락, P-47 썬더볼트에게는 명중력에서 밀리며, A7M 렛푸체력 제외한 모든 면에서 밀린다.

7.14. 울펜슈타인 시리즈

7.15. SD 세계대전

연합군 공대공 공중유닛으로 등장한다.

7.16. Grand Theft Auto 시리즈

7.17. 파 크라이 5

파일:Far-Cry-5-e.jpg
공개된 스틸샷 중 P-51 머스탱으로 추측되는 기체가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후방에 .30구경 기관총이 장착된 것이 확인된다.

7.18. 전함소녀

특이하게도 중국군 머스탱이 빤스템으로 등장. 국민당군 머스탱이 국공내전후 중공군에 넘어간것이라고.

7.19. DCS World

파일:DCS_P-51D_Mustang_header.jpg
현대 시대를 주요 소재로 삼는 DCS에서 추가 구매 기체 모듈 중 몇 안 되는 제2차 세계 대전 전투기 중 하나로 TF-51는 무장이 없는 훈련기가 무료 기본 기체 중 하나이며, 무기가 있는 단독 유료 모듈로도 존재한다.

7.20. Bomber Crew

DLC인 USAAF에서 전투기 호출 시 폭격기를 지원해준다.

7.21. 도미네이션즈

P-51C가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51 레드테일(도미네이션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2. 배틀필드 시리즈

7.23. Gunship Sequel WW2

파일:P51B.jpg 파일:P51C.jpg
미군 8 티어 전투기 P-51B 머스탱 미군 9 티어 전투기 P-51C 머스탱
파일:P51D 2.jpg
미군 10 티어 전투기 P-51D 머스탱

7.24. 더 크루 2

해당 게임에는 포드 머스탱도 등장하는데 비행기 머스탱과 차 머스탱이 동시에 나오는 게임은 아마 이게 유일할 것이다

7.25. 강철의 왈츠

트윈 머스탱이 등장예정이다.

7.26. 포르자 호라이즌

미국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1세대 포드 머스탱과 레이스를 하는 컨셉의 쇼케이스 이벤트로 잠깐 등장한다.

7.27. 스틸 디비전 시리즈

미군 전용 전투기/전폭기로 B-10, C-10, D-5 형이 등장한다. 폴란드나 뉴질랜드 사단에서도 미군의 공중지원유닛으로 쓸 수 있다.

B, C형은 중기관총이 4정이라 약간 애매하나 D형은 중기관총이 6정이라 공격력이 쓸만하다. 지상에 기총소사만 해도 보병이나 중화기를 잘 제압해준다.

속도가 매우 빨라서 전폭기로 폭탄을 떨구고 빠르게 도망가기도 좋고, 전투기 버전은 도망가는 적 전폭기나 폭격기를 따라잡아 죽이기도 좋다. 500파운드 폭탄이나 1000파운드 폭탄 투하는 독일 중전차 상대로도 살상력이 높아 필수유닛이다.


[1] MBC 방영판의 더빙은 기종명을 모르는 관객을 배려하여 '아군 항공기에요. '하늘이 도우셨군.'으로 바뀌었다.[2] 두 영화에서 P-51이 인상깊게 나온 것은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P-51 팬이기 때문이다.[3] 이륙 중이던 일본군 전투기의 뚜껑을 따버리곤 기지 이곳저곳을 마구 폭격한 다음에, 할게 없으니까 활주로에 기총소사를 한다던가 여유롭게 주인공한테 손까지 흔들어주는 등 일본군을 아주 제대로 관광태운다.[4] 국내 자막판에는 이때 부조종사 룩의 대사에 "프랑스 놈들은 벌써 돌아가나?"라는 자막이 떠서 프랑스인 조종사들로 구성되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이는 리틀 프렌즈의 오역이다. 아마 리틀 프랜치라고 들은 모양.[5] 정작 헨리는 전쟁이 시작되자 장인이었던 어니스트 킹에게 졸라 해군 항공대 전투기 조종사가 되었다. 4번이나 격추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비행 금지당하고 데스크워크에서 엄청 굴러야 했지만.[6] 1939년 당시를 기준으로 머스탱을 능가하는 전투기는 영국군과 독일군 전체를 포함해도 없다시피했다. 특히 항속거리는 가히 압도적.[7] 유진이 고안한 TCG에 빠져 마약을 크게 줄인 덕분에 제정신이 제법 남아있던 괴링이 히틀러에게 건의해 영국 본토 항공전을 취소시켰다. 영국에서 항공전을 치렀다가는 조종사 구출이 불가능해 독소전쟁에서 쓸 수 없다는 이유였다. 이 때문에 본작에서는 1940년부터 후반부터 영국 본토 항공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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