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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브래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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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탑건 시리즈_로고.png
탑건 시리즈의 등장인물
<colbgcolor=#576c86> 군인 <colbgcolor=#fff,#1f2023> 매버릭 · 아이스맨 · 구스
루스터 · 행맨 · 피닉스 ·
적 진영
민간인 찰리 · 페니
<colbgcolor=#1c0101><colcolor=#ffc755> 브래들리 "루스터" 브래드쇼
Bradley "Rooster" Bradshaw
파일:top-gun-maverick-rooster.jpg
본명 브래들리 브래드쇼
Bradley Bradshaw
TAC 네임/별명 루스터(Rooster)
콜사인 대거 2
탑승기 # 410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84년[1] 6월 27일
가족 관계 닉 "구스" 브래드쇼(아버지)
캐롤 브래드쇼(어머니)
소속 미합중국 해군 VFA-87 골든 워리어즈
직위 미합중국 해군 항공대 전투조종사
계급 대위
격추 기록 회전익기(Mi-24) 1기 (탑건: 매버릭)
총 격추 대수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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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와이스, 애덤 와이스 (유년기)
등장영화 탑건
탑건: 매버릭
해외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노 마모루
}}}}}}}}} ||
루스터(Rooster) 소개 영상
파일:루스터 헬멧_cr.jpg
파일:루스터 헬멧2.jpg
루스터의 헬멧

1. 개요2. 작중 행적3. 실력4. 인간관계5. 기타

[clearfix]

1. 개요

영화 탑건 시리즈의 등장인물. 탑건 1에서 매버릭의 RIO[2]였던 '구스(Goose)' 닉 브래드쇼의 아들이다.

2. 작중 행적

2.1. 탑건

파일:TOP GUN 1986 Rooster & Goose piano.jpg


작품 초중반 구스 일가족이 노스아일랜드를 찾아오자 아빠(Daddy)를 부르며 달려와 안기는 것으로 첫 등장.

아버지인 구스가 선물한 비행기 변신로봇 장난감[3]을 가지고 놀며 가족과 Great Balls of Fire라는 노래를 부르며[4]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고사 이후 미망인이 된 어머니의 앞자리에서 조용히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탑건: 매버릭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해군 항공대 장교가 되었는데, RIO였던 아버지와 달리 조종사가 되었다. TAC 네임은 '루스터(Rooster, 수탉)'인데 아버지의 TAC 네임(Goose, 거위)처럼 집에서 기르는 조류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탑건: 매버릭의 TAC는 모두 배우들이 직접 지었는데 루스터라는 콜네임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런 것치고는 TAC가 아버지 구스를 연상시키는 조류이름인 데다가 똑같이 알파벳 O가 두 개 연속으로 들어있다. 이 O 두 개는 전작에서도 구스가 직접 언급한 부분이다. 성격도 닮아있는 게 포인트.
파일:루스터52.gif

콧수염을 기르고 선글라스를 쓰는 등 전반적인 외형과 인상이 구스를 그대로 재현한 듯 닮았다. 하지만, 모든 사람과 잘 지내던 유들유들한 성격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수탉이라는 TAC 네임처럼 걸어오는 싸움은 지지 않고 맞받아치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도 투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수탉은 성격이 사납고, 피튀기는 싸움을 벌이기로 유명하다.

작중에서는 매버릭, 행맨과 같은 과감하고 개인플레이를 즐기는 성향과 완전히 대비되는, 전작의 아이스맨이 연상되는 도전을 지양하고 안정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이론파 파일럿의 성향을 보여준다. 그도 엄연히 최상위 12인 중 하나에 속한 만큼 비행 실력은 확실히 보증되어 있지만,[5] 작중 임무의 위험성과 임무 목표 달성을 위해서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을 만족하기 위한 훈련 과정에 지독하리만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과거 훈련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다.[6]
파일:루스터57.gif

이 때문에 작중 매버릭에 대한 반발심을 숨기지 않는다. 예고편에서 매버릭을 노려보면서 “제 아버지는 대령님을 믿으셨죠. 전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겁니다.”하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 것처럼 매버릭이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고 여기고 있었던 데다가 이후 4년 간 해군사관학교 입학 원서를 반려시켜[7] 자신의 해사지원을 네 번이나 반려시킨 일로 매버릭을 더욱 원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설정상 나이도 계급에 비해 많은 편이고, 매버릭에게 따질 때도 4년이나 허송세월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한다. 심지어 훈련 도중에 수직 롤링 시저스로 제한고도 한참 아래까지 내려가는 위험천만한 치킨 게임을 걸어오기도 한다. 다만 본편에서는 의외로 루스터 쪽에서 먼저 아버지 일로 원망하는 내색은 하지 않다가 둘의 대립이 극한에 치달았을 때 매버릭에게 내뱉게 되는데, 전후 맥락상 감정이 극에 달해 일부러 매버릭에게 가장 타격이 큰 말들을 퍼부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8]

사실 매버릭이 그동안 루스터의 해군사관학교 원서를 반려시킨 이유는, 일찍이 세상을 떠난 루스터의 어머니인 캐롤의 유언이자 부탁의 내용이, "브래들리가 조종사 되는 걸 반드시 막아달라"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루스터에게 말할 수도 있었지만, 페니와 아이스맨과의 대화에서 "아버지 일로 어차피 평생 날 원망할 텐데 자기 엄마까지 원망해야겠어?"라며 기왕에 원망을 받고 있는 매버릭이 캐롤에게 가야 할 원망까지 모두 안고 있음을 알 수 있다.[9] 작중에서도 '왜 내 앞길을 막았냐'는 루스터의 질문에 매버릭은 '생각이 너무 많다', '준비가 덜 됐다'라고만 했지, 끝까지 어머니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루스터에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루스터는 아이스맨의 장례식에서 매버릭이 진심으로 아이스맨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았고, 모두가 무모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작전을 매버릭이 직접 실현이 가능함을 입증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어 임무 참가 편대원으로 자신이 선발되자 그동안 마음 속 응어리가 풀린 루스터는 출격 직전 복잡한 표정으로 뭐라 말을 건네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항모 내 방송으로 인해 끝맺지 못한다. 계곡 침투 과정에서는 고질병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뒤처지자 "말해줘요, 아빠"라고 되뇌이는데, 그 순간 들려온 "어서, 루스터, 넌 할 수 있어!"라는 매버릭의 목소리에 응답하듯 급격히 가속하여 합류한다[10][11]. 결국 공습을 성공시킨 직후 매버릭이 자신을 대신해 격추됐을 때 복귀 명령을 어기고 날아와 그를 공격하던 Mi-24를 격추한다. 당시 루스터의 시점 상으로는 매버릭과의 앙금을 채 풀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가 자기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것. 그대로 매버릭이 전사라도 했다면 루스터 역시 가장 가족에 가까운 사람을 잃게 되는 것이니 아마 남은 평생에 후회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도 결국 S-125에 의해 격추되고, 사출좌석을 사출해 살아남아 매버릭과 합류한 다음 한뚜까리 한다.

이때의 말싸움이 걸작인데 매버릭이 대체 무슨 생각이었냐 묻자 루스터가 "매버릭 당신이 생각하지 말라면서요!"라며 매버릭의 왕년 시절도 혀내두를 광기 어린 말대꾸를 했고 이에 매버릭이 뭐라 따지지 못할 정도로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젊을 적의 자신보다 더한 짓을 한데다 상관인 자신의 명령에 복종했단 식으로 받아치니 할 말이 없어진 것. 이 때의 배경 묘사도 은근히 개그인데 격추된 루스터에게 매버릭이 달려갈 때는 웅장한 배경음악이 흐르면서 감동적인 재회 분위기로 나가는 듯 하다가, 루스터를 밀쳐 버리면서 음악이 뚝 끊기며 분위기가 바뀐다.

이후 서로 힘을 합쳐 구식 F-14를 탈취,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귀환하면서 두 사람은 그간의 앙금을 풀고 화해하게 된다. '내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매버릭의 감사 인사에, “제 아버지라면 그러셨을 테니까요”라고 대답한다. 아버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이전의 태도와 완벽한 대비를 이루는 대사.

이후 매버릭과 함께 모하비 사막에서 P-51 머스탱을 수리하며, 매버릭이 페니와 떠나자 매버릭이 한쪽에 모아둔 구스의 사진들을 보며 미소 짓고 구스의 사진의 손 부분에 주먹을 들이대면서 끝맺는다.

한편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라'[12]는 말은 루스터가 폭탄을 투하할 때에 다시 한번 듣지만, 매버릭의 전투기가 격추되고 난 이후 루스터가 매버릭을 구해주러 갔을 때 매버릭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벌였냐고 역정을 내자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잖아요'라고 반박하여 할 말을 잃게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F-14기를 타고 적군 5세대 전투기(Su-57)와 도그 파이트를 벌이는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매버릭이 고민하고 있었을 찰나 루스터가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라고 한 번 더 돌려준다.

3. 실력

탑건 최상위 수료자 12인 안에 들었을 만큼 매우 뛰어난 파일럿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선발된 12명 중에서도 행맨과 더불어 유력한 편대장 후보에 올라 있을 정도로 비범한 실력을 가졌다. 다만 아버지를 잃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누군가를 잃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비행속도를 줄이는 등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매버릭이 지정한 훈련 코스를 통과는 했지만 느리게 도착하여 꼬리가 잡혔다고 지적을 받았다.[13]

하지만 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매버릭의 신뢰가 더해지자, 레이저 조준기의 오류로 정확한 조준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너의 직감을 믿으라"는 매버릭의 가르침대로 급강하 중 눈대중으로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쾌거를 달성한다.

4. 인간관계

5. 기타


[1] 브리핑 장면에서 나온 프로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5살이다. 그러나 구스 사망 당시 네 살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설정오류가 살짝 있다.[2] Radar interceptor Operator. F-14의 고성능 레이더와 장거리 미사일 AIM-54 피닉스는 파일럿 혼자서 다루기 복잡했기 때문에 레이더와 무장제어를 후방에 탑승하는 부조종사가 분담하는 방식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동세대 F-14 처럼 크고 강력한 레이더를 장착한 MiG-31이 있다. 2인승 전폭기의 후방석에서 지상타격용 정밀유도병기를 제어하는 역할은 RIO가 아니라 WSO(Weapon Systems Officer, 무장관제사)로 부르며 이 경우 예시로 공중전 및 지상타격을 위한 정밀유도무기를 운용하도록 전폭기로 개량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등이 있으며 탑건 매버릭에선 밥이나 팬보이 처럼 2인승 슈퍼 호넷에 WSO가 타고있는 것이 묘사된다. 작중에서는 훈련이든 실전이든 근거리 교전 상황만 벌어졌기 때문에 후방석의 RIO들은 F-14의 주특기인 장거리 레이더와 피닉스 미사일을 제어하는 모습은 거의 없고, 근접전시 파일럿을 도와 적기를 육안으로 관측하여 회피 기동에 조언하는 역할이 주로 묘사되었다.[3] 이 장난감은 트랜스포머스타스크림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스타스크림은 F-15 전투기로 변신한다.[4] 이는 후속편 탑건: 매버릭에서 파일럿이 된 루스터가 동료들과 펍에서 피아노를 치며 아버지가 불렀던 노래와 같은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오마주된다. #[5] 행맨이 루스터가 팀 리더가 되면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작전에 실패할 것이라고 이죽거리며 신경전을 벌이고, 피닉스가 루스터가 쫓겨나면 행맨이 팀 리더가 되어 같이 작전을 나가야 한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12명의 파일럿 중에서도 행맨과 더불어 유력한 팀 리더 후보로 꼽힌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능력은 뛰어나지만 목표 달성에만 초점을 맞춘 행맨은 저 혼자 쌩하니 달려나가서 나머지 윙맨들이 못 따라가겠다고 속도를 늦춰달라고 요청할 정도였지만, 루스터는 반대로 안정과 동료들이 죽지 않는 것을 신경 썼기 때문에 목표한 시간보다 지나치게 느리게 활공해서 되려 윙맨들이 속도를 더 올려야 된다고 재촉할 정도였다.[7] 미국 해군사관학교는 입학 자격에 연령 제한이 있어서 17~22살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해군 사관학교는 영국 해군의 전통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신분제의 잔재가 남아있다. 해군 사관학교에 지원하는 사람은 명예훈장 수훈자의 자녀가 아니라면 대통령, 부통령이나 거주하는 주의 현직 상원의원 혹은 하원 의원의 추천서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본인이 현역 해군/해병 또는 ROTC 및 JROTC이거나 사망 또는 상이 해군/해병의 자녀라면 숫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해사에 지원을 하면 정치인 추천서가 아닌 별도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루스터는 아버지가 임무 중 사망하였기 때문에 후자의 추천서를 통하는 것으로 지원했으나 매버릭이 추천인원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후술하듯 결국 연령 제한에 걸려 애너폴리스 입학은 실패하고 OCS로 임관했다.[8] 매버릭에게 유일하게 가족에 가까운 존재는 루스터인데, 그런 루스터와 차마 말하기 힘든 이유로 관계가 파탄난 상태에서 당신은 작전 중에 사망해도 울어줄 가족도 없으니 제멋대로 구는 것이고, 아버지는 당신을 믿었다가 그렇게 됐다는 말을 들은 것. 극중 매버릭이 말을 잇지 못하며 가장 참담해 하는 얼굴을 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다.[9] 다만 매버릭은 페니와의 대화 말미에 "사실은, 걘 준비가 안 된 것 같았어" 라고 확실히 짚고 넘어간다. 이후 루스터가 왜 서류를 반려시켰냐고 따지는 장면에서 제대로 설명한다. 즉, 공과 사를 구분 못한 판단은 아니었다.[10] 여기서 페이백은 그렇게 급격하게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페이백은 행맨과의 훈련 당시 행맨의 너무 빠른 조종을 따라가다 모의 산악지형 충돌 판정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 구스에게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빠르지 않은 적절한 스피드를 요구할 수 밖에 없었다. 모의 산악지형 충돌 판정 부분이 매우 짧게 등장했기에 놓치기 쉬운 부분이었지만 배역 보정이 아니었다면 실제 상황에서는 사고로 인해 작전 실패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던 것이고, 루스터가 마음을 다잡는 것과는 달리 긴장감을 더욱 조성하는 일면이 있는 장면이었다.[11] 이 장면은 전반적인 상황과 루스터의 독백은 물론 항공모함 오퍼레이터의 "대거 2가 재합류합니다(Dagger 2 is reengaging, sir)."라는 보고까지 모두 탑건 1의 오마주다.[12] 실제로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요구되는 태도라고 한다. 초음속으로 벌어지는 공중전에서는 0.1초 차이가 승패를 가르기에 한 순간의 망설임은 곧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전투 중 조종사는 오로지 자신의 훈련된 기량과 직감을 믿어야 한다.[13] 실제 투입된 작전에서도 느리게 비행하느라 점점 뒤쳐졌는데, 이내 트라우마를 떨치고 매버릭 편대를 따라잡으려 속도를 올리자 순식간에 따라잡을 정도로 기량 자체는 훌륭하다. 내내 빨리 가야한다고 재촉하며 뒤따라가던 윙맨 페이백이 “맙소사 루스터, 그렇게 빨리는 말고!” 라고 기겁하며 허겁지겁 따라올 정도로.[14] 매버릭이 격추당했음에도 살아있을 거라 믿고 사지에 혼자서 전투기를 몰고 돌진했으며 실제로 매버릭이 헬기에게 공격당하던 와중에 제대로 구해낸다. 물론 그 뒤 격추당해서 매버릭에게 왜 왔냐고 갈굼당하지만 결국 둘이 힘을 합쳐서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할 때 보면 영락없이 사고치려는(?) 철없는 삼촌과 그걸 말리려는 조카 같은 모습이다. 물론 루스터도 구식 전투기인 F-14A로 5세대 전투기 2대와 맞장뜨자는 막나가는 면모를 보여주긴 한다.[15] 이 관계는 작전 초반 장면에서 함축적으로 묘사된다. 루스터가 협곡 구간에서 뒤쳐질 때 "아버지, 알려주세요"라고 독백하자 바로 직후 매버릭으로부터 "생각하지 말고 우선 행동하라"는 조언이 들려오는 장면이 바로 그것.[16] 초반에 페니의 술집에서 재회했을때 피닉스가 "국내에 있었으면서 왜 연락 안 했어?"라고 질문하고 루스터가 "놀라게 해주려고⋯."라고 답하자 당구 큣대로 공을 치는 척하면서 루스터의 배를 쿡 찔러줬다.[17] 탑건 1편에서 탑건스쿨 합격자 명패에 자기 콜사인을 틀리게 적으면 안된다고 하며 "o가 두 개라고." 라고 지적한다.[18] 제작진의 의도인지 영건 6명의 약장은 1~2개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거의 비슷하다.[19] 사이클론이 보여준 자료화면에서는 1☆로 나오는데, 사진에서는 별을 달지 않았다.[20] 사이클론이 보여준 자료화면에서는 1☆[21] 사이클론이 보여준 자료화면에서는 별이 없다.[22] 이 춤을 보고 이수근의 오동잎 댄스 또는 존나좋군?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혹은 TWICEAlcohol-Free를 잘 출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루영지?[23] 재촬영 역시 톰 크루즈의 판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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