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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9 19:50:29

오픈 3D 엔진

O3DE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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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3D Engine
오픈 3D 엔진
파일:O3DE_Black.svg파일:O3DE_White.svg
개발사 Open 3D 재단
리눅스 재단
출시일 2021년 6월 6일
최신 버전 25.10.0 (2025/10/15)안정판
유형 게임 엔진
기반 언어 런타임 C++, Python, Lua
스크립트 C++, Python
그래픽 API DirectX 12 | Vulkan | Metal
타겟 플랫폼 PC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모바일 iOS | Android
라이선스 아파치 라이선스
MIT 라이선스
요금 없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itHub 아이콘.svg파일:GitHub 아이콘 화이트.svg
1. 개요2. 엔진 구조

1. 개요

오픈 3D 재단 및 리눅스 재단이 개발하고 있는 3D 게임 엔진.

전신은 아마존 게임즈크라이엔진을 기반으로 개조해 만든 럼버야드로, 2021년 5월에 럼버야드의 개발을 중단하고 리눅스 재단이 럼버야드를 포크해 만들어진 엔진이다. 럼버야드와 비교하면 이름대로 오픈 소스가 되어 상업적 무료 이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기업들의 후원[3]을 받고 있다.

다만 개발 환경이나 난이도가 Godot Engine에 비해 진입장벽이 있는데다 메이저 엔진인 언리얼 엔진유니티와는 달리 큰 커뮤니티 풀이 없다는 단점이 커 특히 솔로 인디 개발자나 소규모 팀들은 선택을 꺼리는 편이다.

2. 엔진 구조

O3DE의 전신인 럼버야드크라이엔진 3.8 버전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조해 만든 엔진이였다. 크라이엔진은 모듈화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4]로 악명이 높았고, 럼버야드 역시 크라이엔진의 구조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었다. O3DE도 럼버야드를 포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초기에는 기존 럼버야드와 별반 다를 바가 없었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크라이엔진의 코드베이스를 완전히 뒤엎고 컴포넌트화된 독자 구조로 변화하는 리팩토링이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크라이엔진의 기반에서 시작했을 뿐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 엔진이 되었다.

기존 크라이엔진의 코드베이스는 사실상 흔적 정도[5]로만 남게 되었고 엔진의 각 모듈의 인터페이스의 확장이 가능해졌으며, Gems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기능들을 엔진 코드 베이스에 직접적으로 끼워넣을 필요가 없는 개발이 가능해져 공식으로 제공되는 몇가지의 Gems을 끼워넣는 정도로도 어느 정도 게임의 틀은 갖춰지는 편이다.

럼버야드에서 막 포크된 당시만 해도 에디터와 코드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었던 데다, 템플릿과 같은 게임의 PoC 구현을 위한 기능도 제공되지 않았으나, O3DE로 독립한 이후 착실히 로드맵을 제공해 나가며 노코드 기반 개발과 여러 게임 장르들의 템플릿도 제공되는 등 느리게나마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1] 출처[2] 출처[3] 럼버야드를 개발했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인텔 및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무려 언리얼 엔진의 개발시인 에픽게임즈도 이 엔진에 후원을 해주고 있다.[4] 크라이엔진의 코드 베이스는 애초에 게임 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기보다는 그래픽 테크 데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가 약 2년 뒤 그래픽 파트에 이것저것 덧붙이면서 게임 엔진으로 변모했으나 애초에 단순 테크데모를 위한 코드에 각종 기능이 덧붙여지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엔진 컴포넌트들의 의존성이 매우 강한 모놀리식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다 크라이시스와 같은 FPS 게임을 개발하며 나온 코드들을 엔진이라는 상품으로 팔다보니 멀티플레이어 로비 시스템이 엔진의 코어에 박혀있는 등 지나치게 얽혀 있어 확장성이 매우 떨어졌다.[5] 코드베이스의 'Legacy' 디렉터리에 엔진간 이식의 편의성을 위한 별도의 인터페이스 래퍼로만 남아 있는 수준이며 이 코드는 컴파일에 사용되지도 않고 빌드 시스템 또한 WAF가 아닌 CMake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