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박효신 콘서트에 대한 내용은 I AM A DREAMER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문서: 박효신/앨범 상세
<colbgcolor=#595554><colcolor=#F4F4F4> I am A Dreamer | |
박효신 정규 7집 앨범 | |
발매일 | 2016년 10월 3일 (음원) 2016년 10월 6일 (음반) |
기획사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발매사 | Dreamus |
곡 수 | 12곡 |
재생 시간 | 58:00 |
타이틀 곡 | Home |
Beautiful Tomorrow | |
전곡 듣기 |
[clearfix]
1. 개요
6집 <Gift - Part 2> 이후 6년 만에 발매된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rowcolor=#F4F4F4> 트랙 | 곡명 | 작곡 | 작사 | 편곡 |
01 | TITLE Home | 박효신, 정재일 | 박효신, 김이나 | 정재일 |
02 | 선공개 Shine Your Light | 박효신, Andy Platts[1] | 박효신, 김이나 | Andy Platts |
03 | Wonderland | Andy Platts | 박효신, 김지향 | Andy Platts |
04 | TITLE Beautiful Tomorrow | 박효신 | 박효신, 김지향 | 정재일 |
05 | The Dreamer (I am A Dreamer) | 박효신, 정재일 | 박효신, 김이나 | 정재일 |
06 | 선공개 야생화 | 박효신, 정재일 | 박효신, 김지향 | 정재일 |
07 | 선공개 HAPPY TOGETHER | 박효신, 정재일 | 박효신 | 정재일 |
08 | Li-La (리라) | MELODESIGN | 박효신, 김지향 | Andy Platts |
09 | 선공개 숨 | 박효신, 정재일 | 박효신, 김이나 | 정재일 |
10 | I'm your friend | 박효신 | 박효신, 김지향 | 정재일, 나루 |
11 | 꿈 | 박효신 | 박효신 | 정재일 |
12 | 숨 (Inst.) | 박효신, 정재일 | 정재일 |
2. 선공개
7집 수록곡 중 총 4곡이 선공개 되었다.<rowcolor=#F4F4F4> 야생화 2014년 3월 28일 | HAPPY TOGETHER 2014년 11월 24일 | Shine Your Light 2015년 4월 6일 | 숨 2016년 9월 29일 |
3. 앨범 소개
박효신의 귀환, 드디어 베일 벗는 정규 7집 [I am A Dreamer] 오랜 기다림 끝에 박효신이 돌아왔다. 앞서 ‘야생화’, ‘HAPPY TOGETHER’, ‘Shine your light’ 등 세 차례 발표한 연작 싱글을 통해 뮤지션의 역량을 입증해온 박효신은 6년만에 정규 7집 앨범으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증명한다. 박효신의 이번 7집 앨범 [I am A Dreamer]는 아티스트가 직접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수록된 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해 완성시켜 박효신만의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1번 트랙 ‘Home’부터 마지막 트랙인 ‘숨(Inst.)’까지 각 수록곡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앨범 전체가 박효신이 전하고자 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기존 박효신의 음악을 사랑해 온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들까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 역시 화제다. 천재 뮤지션 정재일과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 플래츠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콜드 플레이, 존 메이어, 톰 오델,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을 담당한 최고의 믹싱 엔지니어들과 아델, 샘 스미스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이 앨범 작업에 합세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6년만에 찾아온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 [I am A Dreamer]는 올 가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
4. 수록곡
4.1. Home
자세한 내용은 Home(박효신) 문서 참고하십시오.반복되는 피아노 건반 소리 위로 휘몰아치는 선율이 단번에 귀를 사로잡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함을 더해가는 ‘Home’은 마치 오디토리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의 웅장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특히 이 곡에서 박효신은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그의 가사 내용에서처럼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불확실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더불어 후반부의 폭발적인 떼창 역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
4.2. Shine Your Light
자세한 내용은 Shine Your Light 문서 참고하십시오.'운명처럼 만난 연인에게 전하는 달콤한 메시지'를 담은 이 곡에서 박효신은 사랑하는 이를 만난 황홀한 감정을 아름다운 비유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우리들의 사랑이 삶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아름다운 고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는 동시에 가수 박효신이 그의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사랑의 노래이기도 하다. 슬플 때나 기쁠 때, 항상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전하는 진심의 고백이기도 하다. |
4.3. Wonderland
|
LOVERS 콘서트 |
4.4. Beautiful Tomorrow
자세한 내용은 Beautiful Tomorrow 문서 참고하십시오.‘Beautiful Tomorrow’는 박효신의 발라드를 기다려온 이들이라면 사랑해 마지 않을 곡으로 이별한 연인을 향한 원망 섞인 미련의 감정을 진솔한 가사에 담아냈다. 특히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더 시티 오브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he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의 연주, 박효신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조화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야생화’에 이어 또 한번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
4.5. The Dreamer (I am A Dreamer)
|
I AM A DREAMER 콘서트 |
LOVERS 콘서트 |
4.6. 야생화
자세한 내용은 야생화(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야생화"는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Gift Part 2]에 이어 무려 4년만에 박효신의 이름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는 신곡으로, 곡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다. 박효신 스스로가 이 꽃을 자신에 의인화했다고 말할 만큼자신의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한 이 곡은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았고, 박효신의 절친인 그룹 긱스의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고, 또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적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
4.7. HAPPY TOGETHER
자세한 내용은 HAPPY TOGETHER 문서 참고하십시오."HAPPY TOGETHER"는 이 각박하고 치열한 세상 속에서 지금까지 잘 버텨낸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내용으로, 삶이 힘들 때 왜 우리가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잘 버텨준 현재의 내 모습이라고 위로하며 스스로를 응원하는 내용의 힐링 곡이다. |
4.8. Li-La (리라)
|
I AM A DREAMER 콘서트 |
4.9. 숨
자세한 내용은 숨(박효신) 문서 참고하십시오.‘숨’은 각박하고 치열한 현실 속에서 꿈을 잊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우리가 과거에 가졌던 작은 꿈과 소망들이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맘을 위로해주고 우리로 하여금 계속해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4.10. I'm your friend
|
LOVERS 콘서트 |
4.11. 꿈
|
JTBC 너의 노래는 |
4.12. 숨 (Inst.)
5. 뷰티풀 투모로우
박효신 7집 타이틀곡 Beautiful Tomorrow와 동명의 블럭 뮤직비디오(Block MV).[2] 대표곡 ‘숨’, ‘Beautiful Tomorrow’, ’Home’을 포함하여 7집에 수록된 9곡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촬영지는 쿠바이며 CGV에서 개봉했다.자세한 내용은 뷰티풀 투모로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성과
- 야생화
- 가온차트 기준 누적 2억 스트리밍 달성 (역대 3번째)
- 가온차트 기준 누적 500만 다운로드 달성
- 가온 연간 디지털 차트 3년 연속 차트인(국내기준) : 연간 3위 (2014), 연간 52위 (2015), 연간 100위 (2016)
- 멜론 연간차트 3년 연속 차트인 : 연간 2위 (2014년), 연간 30위 (2015년), 연간 93위 (2016)
- 멜론 일간차트 430일(약 1년 2개월) 연속 진입
- 멜론 주간차트 통산 101주 차트인
- 멜론 2010년대 시대별 차트 3위
- 멜론 누적 좋아요 수 : 322,795개 (2024년 1월 29일 기준)
- 지니 누적 재생 수 : 75,749,402회 (2024년 1월 29일 기준)
- 숨
- 가온차트 기준 누적 1억 스트리밍 달성
- 가온차트 기준 누적 250만 다운로드 달성
- 가온 연간 디지털 차트 2년 연속 차트인 : 연간 43위 (2016), 연간 96위 (2017)
- 멜론 연간차트 2년 연속 차트인 : 연간 47위 (2016), 연간 72위 (2017)
- 멜론 일간차트 302일 연속 진입
- 멜론 누적 좋아요 수 : 221,513개 (2024년 1월 29일 기준)
- 지니 누적 재생 수 : 45,222,181회 (2024년 1월 29일 기준)
- HAPPY TOGETHER
- 가온 디지털 주간차트 1위
- 멜론 주간차트 1위, 월간차트 8위
- 지니 주간차트 1위
- Shine Your Light
- 멜론 일간차트 1위, 주간차트 3위
- 지니 일간차트 1위, 주간차트 2위
- 2016년 10월 첫 주 멜론 주간차트에 숨 (Inst.)를 제외한 앨범 전곡 차트인
- 2016년 10월 멜론 월간차트 5곡 차트인
7. 선정 및 평가
이즘 선정 2016 올해의 가요 앨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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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 장기하와 얼굴들 | 방백 | 빈지노 | 화지 | |
Press It | 나무가 되어 | 다 큰 여자 | MONKEY HOTEL | 혁명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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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
- 음악 웹진 IZM에서 2016 올해의 가요 앨범 중 하나로 <I am A Dreamer>를 선정하였다.
- 2017 한국대중음악상시상식 최우수 팝-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인고를 겪은 뮤지션은 훈장처럼 빛나는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았다. 시련과 풍파는 혹독했지만 그의 정체성과 보이스는 한결 날렵해졌다. 가장 큰 변화는 깨끗하고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보컬이다. '소몰이'의 풀체스트 기법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면서도 그를 가두는 울타리였다. '눈의 꽃'부터 시작된 창법의 진화는 불안해 보이던 5, 6집을 지나 완전히 정착했다. 두텁고 허스키한 톤을 분쇄하자 다채롭고 고운 입자가 그 자리에 남았다. 뮤지컬을 하면서 정확한 발음과 발성을 익혀 목소리는 더욱 세밀하고 정교하게 손질되기도 했다.
박효신은 데뷔 18년 만에서야 자신의 꿈과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가사에 담긴 의미와 음악의 방향 모두 높게 비상한다.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자유롭게 활강한다. 도전과 자신을 넘어서는 노력은 더 넓은 활로를 개척한다.
izm 평론가 김반야
박효신은 데뷔 18년 만에서야 자신의 꿈과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가사에 담긴 의미와 음악의 방향 모두 높게 비상한다.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자유롭게 활강한다. 도전과 자신을 넘어서는 노력은 더 넓은 활로를 개척한다.
izm 평론가 김반야
그야말로 보컬 팝의 존재가치를 웅변하는 역작이다. 두터운 질감의 편곡과 목소리가 결합해 마치 하나의 선언처럼 마음을 두드리는 ‘Home’을 필두로 앨범의 곳곳에서 이미 절정에 오른 듯한 박효신의 음악적 성숙과 ‘확신’을 느낄 수 있다. 록, 발라드, 소울을 넘나드는 완벽한 가창은 물론이거니와 감정선을 조율하는 정재일의 대편성 편곡 역시 ‘다른’ 수준에 도달해 있다.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김영대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김영대
2017년 겨울의 어느 날이었다. 새벽 1시쯤이었을 게다. 친구들과 술 한잔한 뒤 귀가하던 와중 '숨'을 골라 플레이했다. 1분 30초쯤 됐을까.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거리 한복판에서 말 그대로 펑펑 울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얼굴이 간절하게 밀려와서였다. 그의 외롭고, 지난했던 말년의 생애가 떠올라서였다. 그것은, 이렇게 울다가 내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지독한 울음이었다. 깊고, 뼈에 사무치는 울음이었다.
그렇게 울음을 구토하듯 뱉어낸 뒤 내 안의 뭔가가 정화되는 듯한 느낌에 휩싸였다. 나는 이게 예술이 우리에게 아주 가끔씩 선물하는 구원의 순간 비슷한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체험을 하고 나면 그 음악을 애정하지 않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적어도 나에게 [I Am A Dreamer]는 갇띵반을 넘어선 인생반이다.
배순탁 (음악평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그렇게 울음을 구토하듯 뱉어낸 뒤 내 안의 뭔가가 정화되는 듯한 느낌에 휩싸였다. 나는 이게 예술이 우리에게 아주 가끔씩 선물하는 구원의 순간 비슷한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체험을 하고 나면 그 음악을 애정하지 않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적어도 나에게 [I Am A Dreamer]는 갇띵반을 넘어선 인생반이다.
배순탁 (음악평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