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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b01><colcolor=#fff> 한화생명e스포츠 | ||||
Hanwha Life Esports | ||||
창단 | 2014년 11월 14일 | |||
소속 리그 | LCK | |||
팀명 | HUYA Tigers(2014.11~2015.1) GE Tigers(2015.1~2015.5) KOO Tigers(2015.5~2015.11) Tigers(2015.11~2016.1) ROX Tigers(2016.1~2018.4) Hanwha Life Esports(2018.4~) | |||
모기업 | 한화생명 | |||
대표 | 여승주 | |||
단장 | 김성훈 Kim Seong Hoon | |||
스카우터 | [[박세호|박세호 sayho ]] | |||
감독 | [[최인규(1994)|최인규 DanDy ]] | |||
코치 | [[이재하(1998)|이재하 Mowgli ]]|[[신동욱(e스포츠)|신동욱 Shine ]] | |||
분석 | [[김현식(e스포츠)|김현식 Bibra ]] | |||
주장 | [[한왕호|한왕호 Peanut ]] | |||
약칭 | HLE | |||
우승 기록 | ||||
LCK (2회) | 2016 서머[A], 2024 서머 | |||
KeSPA Cup (1회, 최다) | 2016[A] | |||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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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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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YNOT?! |
2015년 KOO Tigers의 창단 이후부터 역사를 써냈던 것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ROX Tigers라는 팀명으로 쭉 활동했고, 2017년에 멤버가 전원 바뀌었다가, 2018년 4월 16일 한화생명에 팀 인수가 확정되면서 2018 LCK 서머부터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SK telecom T1 | → | ROX Tigers | → | SK telecom T1 |
2016 LoL KeSPA Cup 우승 | ||||
ESC Ever | → | ROX Tigers | → | kt Rolster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Gen.G | → | Hanwha Life Esports | → | 미정 |
준우승 경력 |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
Samsung Galaxy Blue | → | GE Tigers | → | kt Rolster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
Star Horn Royal Club | → | KOO Tigers | → | Samsung Galaxy |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
kt Rolster | → | ROX Tigers | → | kt Rolster |
3. 스폰서
한화생명모기업 | 라이프플러스모기업 | Team RAZER |
WILLBE PLAY의류 | EXTREME | GS안과 |
브룩스 브라더스 | 클렙튼 |
4. 역사 및 역대 시즌
HUYA Tigers | GE Tigers | KOO Tigers |
후야 타이거즈 | 지이 타이거즈 | 쿠 타이거즈 |
2015 | ||
ROX Tigers | ROX Tigers | Hanwha Life Esports |
락스 타이거즈 | 락스 타이거즈 | 한화생명e스포츠 |
2016 | |
5. 플레이 스타일
===# 2017 ~ 2019 시즌 #===아프리카(예전 아나키) 출신의 선수 + 감독으로 구성된만큼 2015 ~ 2016 시즌의 아프리카와 유사한 느낌을 주고 있다. 지나칠 정도의 공격성과 바론 트라이 성애, 적극적인 교전 유도, 예측불허의 전투 결과를 보여준다는 점은 거의 유사하다. 그러나 당시의 아프리카보다 전력이 약화된거 아니냐는 평가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면서, 아프리카의 '전반적으로 강한 라인전'은 실종되어 버렸고, 이로 인해 디테일한 면이 부족한 운영상의 약점만 더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투민족이라는 평가를 받던 한타력까지 특별히 빛나고 있지 못한 상황. 그래서인지 시즌 초반은 미키로 시작해 미키로 끝나거나 상윤이 활약해야 하는 등 캐리 비중이 특정 팀원에게 쏠린 팀의 모습이 됐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에 들어와서 린다랑과 성환도 어느정도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불안정함을 없앴고 경험많은 마이티베어의 영입과 샤이의 주전화로 '클템' 이현우에게 운영의 신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운영능력이 매우 발전했다. 또한 IEM 이후 미키의 기복이 점점 줄어들면서 플옵을 노릴 수 있을정도로 성장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이 컸던 탓에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지만 충분히 서머 시즌 전망을 밝게 볼 수 있게 된 셈.
서머에는 믿었던 미키의 주사위가 시종일관 저타점만 찍다 결국 팀에서 탈주하고, 그 대신 들어온 라바와 크로우는 하나같이 어딘가 모자란 느낌을 보여주는 탓에 허리가 매우 불안정해졌다. 덤으로 운영 측면에서 호평받던 샤이 - 마이티베어 조합이 찢어져 린다랑 - 마이티베어/샤이 - 성환 조합으로 출전했는데 샤이 - 성환 조합은 성과를 거두긴 했으나 기복이 크다는 약점을 드러냈고, 린다랑 - 마이티베어 조합은 1라운드 전패라는 기록을 거두면서 서머 농사가 망해버렸다. 그 와중에도 어떻게 팀을 추스린 탓에 강등은 막아냈지만 다음 해에도 이렇다면 포스트시즌은 커녕 LCK 유지도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
2018 시즌에 들어와서는 강현종 감독하에서 성장하던 린다랑/성환/라바와 항상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던 상윤과 키의 활약으로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평을 듣는다. 2017 시즌에 항상 계속되던 바텀에 의존하던 플레이를 극복하고 상체쪽의 힘으로 이기는 경기들이 많아졌다. 가장 눈부신 성장을 이룬 선수는 성환으로, 자르반이나 카직스를 이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갱킹을 성공시키고 오브젝트를 얻어내는 등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줘 전반적으로 팀 전체에 안정감이 크게 늘었다. 린다랑과 라바도 드디어 LCK에 잘 어울리는 라이너라는 평가가 많으며 바텀듀오는 여전히 든든한 캐리력을 보여준다. 진에어전에서는 운영적으로 진에어를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스프링 6주차까지 끝난 현재, 시즌 전 예상과 달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4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태다. 이후에는 킹존이나 아프리카같은 강팀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패했고, 진에어전에선 잘 나가다 뜬금없이 주사위 1이 나온 듯한 꼴밴픽을 구사하면서 포스트시즌은 결국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2019 시즌부터는 끊임 없는 시야 장악을 통한 정보전에서 한 발 앞서는 것을 바탕으로 예전에는 도박수처럼 보였던 플레이에서 근거가 있는 플레이로 운영을 정착시켰다. 이에 대해 빛돌 해설은 "가장 LPL처럼 보이지만 사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간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역시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다. 특히 정글 장악에 의해 경기의 향방이 쉽게 좌우된다. 1라운드 그리핀과의 경기에선 1경기 타잔을 말리는데 성공하며 글로벌 골드 8천 차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갓이라 불리던 팀을 벼랑 끝 까지 몰고가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SKT전에선 올라프가 밴된 상태에서 클리드의 리신에 아무 것도 못해보고 그대로 게임을 내주더니 전패 굴욕의 진에어에게 바텀 라인전이 터져버려 그대로 폭망할 뻔하다 바론 한타로 기사회생하는등 재미는 보장하지만 쉽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보완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닥공 운영으로 팀컬러를 확실히 정착하며, 속칭 동부 리그로 불렸던 하위권 팀들은 쉽게 잡았지만 그 위의 팀들에겐 역으로 쉽게 잡히는 판독기 팀이 되어버렸다.
한화생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습적인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다. 이미 기습적인 바론 트라이는 한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 한타 위주의 팀에서 운영이 보강된 시절부터 계속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이 본인들 뜻대로 잘 풀리지 않으면 손해를 감수하고 모여서 다이브를 하거나, 바론을 치는 등의 승부수를 던져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다. 이는 이전에 미키가 주도하는 운영에 대해서 클템이 ‘손해보는걸 싫어하는 운영’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당연히 잘 풀리면 대박이지만 안되면 돌이킬 수 없이 망하는, 모 아니면 도 플레이이기 때문에 한화의 강점이자 약점으로 성공해서 역전한 경기도, 실패해서 쫄망한 경기도 수도 없이 많다.
===# 2020 시즌 #===
대대적인 리빌딩과 손대영 감독과 정노철 코치가 부임하면서 ROX 시절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여러 변화가 생겼다. 강현종 감독 시절 고질병이었던 무근본 바론 오더가 사라졌고, 예전에도 장점이었던 난전 능력은 더욱 좋아졌으며, 큐베 - 하루가 가졌던 수비적인 젠지의 이미지와 전혀 달리 탑 베인, 탑 퀸 등 공격적인 상체 캐리 전략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리안 G2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밴픽이 굉장히 변칙적이다.[4] 대표적으로 탑 소라카 - 유미 2힐 조합을 올라프에 몰아줘 죽지 않는 딜탱을 만들거나, 탑 퀸에 유미를 장착해 빠른 기동전을 벌이면서 캐리력을 올려준다거나, 실패했지만 트린다미어 + 카르마/소라카/올라프로 극단적인 밴픽도 시도하고 있다. 시즌 막판 아펠리오스보다 더 OP로 떠오른 바루스도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이런 밴픽에 자가당착에 빠지기도 했고, 여전히 원거리 딜러 쪽 기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지만, 어쨌든 해외 리그의 영향을 크게 받은 공격적인 컬러는 시즌 초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시즌이 지나면서 한화의 고질적인 문제가 드러났는데, 약한 라인전으로 인해 초반부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다닌다는 것. 그리고 이 단점 때문에 시즌 초반에 보여주었던 변칙적인 조합도 힘을 쓰기가 힘들어졌고, 정석적인 조합을 잡더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석/변칙 모두 애매한 무색무취의 컬러로 변해버렸다.
이 문제점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바텀. 라바/제니트/뷔스타[5] 누구 하나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나마 스프링 내내 주전으로 출전한 뷔스타를 제외한 둘은 각각 미드 복귀/계약 종료로 시즌을 끝냈다. 이렇게 하체가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노쇠화된 큐베/고점과 저점 차이가 큰 기복을 보여주는 하루/결정적인 플레이 메이킹을 하지 못하는 템트[6]가 겹치며 상체도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스프링은 재빠른 메타 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고점은 상위권 팀마저 잡아낼 정도로 높으나, 저점은 강등권을 헤맬 정도로 낮은, 신 ROX 시절과 다를 바 없는 주사위형 팀으로 마감했다. 모기업의 압도적인 지원을 받고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과 코치진을 사왔음에도 이전과 별다를 바 없는 성적을 내면서 목표로 내세웠던 롤드컵 출전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 그나마 스프링 이후에 바이퍼를 영입하면서 가장 큰 문제였던 바텀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 만큼, 절치부심하여 서머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서머는 스프링의 킹 슬레이어는 커녕 바이퍼 영입을 하였으나 13억을 들인 돈이 무색하게 힘을 못 쓰는 바텀과 함께 상체가 아에 무너지면서 심지어 템트랑 계약 종료를 왜 했냐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역대급으로 심각한 상태가 되어 전패로 곤두박질쳐서 LCK 11번째 라운드 전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고, 가장 비싼 라운드 전패팀이라는 타이틀도 가져왔다.[7]
서머 2라운드 첫경기에서 설해원 프린스를 잡아내며 매치 9연패를 벗어난다. 그러나 이후 2라운드에서 다시 6연패를 달리면서 최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다이나믹스를 잡아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큐베' 이성진, '영재' 고영재, '하루' 강민승, '미르' 정조빈, '라바' 김태훈, 이중혁 코치와 정노철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다음 시즌을 위한 한화의 영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이후 이적 시장 최대어라 불리는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와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하며 향후 시즌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으며 코치에서도 전성기를 열었던 영혼의 파트너인 하트 이관형 코치도 영입하면서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화제를 불러모았다.
===# 2021 시즌 #===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쵸비와 데프트라는 거물급 미드 - 바텀을 영입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고, 기대에 부응하며 정규시즌 중 무려 1위를 한 적이 있다. 이후 2라운드 중반인 현재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한화생명의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3월 12일 드디어 플옵이 확정되었다!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면 초반엔 미드에서 쵸비가 라인전을 이기면서 중심을 잡는 것으로 시작된다. 보통 탑은 모건이 반반 가면서 걸어잠그는 라인으로 두고, 이에 따라 탱커 챔피언이나 브루저 계열 챔피언을 많이 기용하면서 한타 때의 기여도를 높이게 한다. 바텀 라인전도 데프트 - 뷔스타 듀오가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그림이고, 결국 쵸비 쪽에서 솔킬을 따내거나 혹은 바텀 듀오의 듀오킬이 나오게 되었을 때, 그게 아니더라도 라인전을 이겼을 때 스노우볼을 쭉쭉 굴려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1라운드 때는 이게 전부 안되면서 역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이며 패배했던 경기도 있었는데, 앞으로 경기력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어떻게 보면 바텀이 철옹성처럼 버티고 상체가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담원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혹여나 초반이 어려워지더라도 확실한 캐리 라인이 없어 해멨던 지난 시즌과 달리 쵸비와 데프트가 있기 때문에 잘 안된다 싶을 때는 이쪽으로 몰아주는 방식으로 조합을 짜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라운드 젠지 전 쵸비의 요네 - 아칼리로 이어지는 원맨 캐리 조합이 대표적.
불리한 게임을 역전할 때는 뷔스타의 미친 이니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불리한 와중 시작을 뷔스타가 열고 쵸비가 정리하는 식으로 역전한 경기도 꽤 있었다. 다만 뷔스타가 유미를 픽했을 때는 변수를 만들 수 없다보니 팀이 결국 전체적으로 와르르 무너지는 등 뷔스타의 이니시에 의존해야하는 단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코칭 스태프 측에서도 여전히 변칙적인 밴픽을 한번씩 살리고 있다. 농심 전에서 선보인 미드 릴리아와 비주류 서포터인 잔나를 꺼내 승리를 따내기도 하는 등 변칙 조합도 괜찮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젠지 전에서의 오만한 밴픽이나 간혹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을 보이기도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후자의 경우 탑솔러를 모건으로 고정시키면서 해결된 문제. 그래도 2020 시즌은 팀원들 기량이 약한데 "우리 강팀이야."같은 식의 밴픽이었다면 스프링 초반엔 이랬다가 대체적으로 메타를 따르면서 부진한 라인에게 캐리를 맡기는 극단적인 밴픽보다는 안정적인 밴픽을 짜는 경향이 늘어났으며 쵸비의 챔프풀이 워낙 넓다보니 레넥톤, 사이온, 아트록스, 트리스타나같이 "여차하면 다른데로 돌릴 수 있는데?"같은 심리전을 앞세운 밴픽도 특징이다. 물론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승리로 이어진 경우가 많아서 국내 해설진들은 "쵸비 때문에 골치가 아플 것이다." 란 말을 자주 하는 편.
우여곡절 끝에 스프링을 3위로 마감했다. MSI에서도 담원 기아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LCK에게 배정된 월즈 티켓이 4장이 되었고, 스프링 3위를 차지해 적지 않은 서킷 포인트를 얻은 한화생명은 담원과 젠지를 이어 꿈에 그리던 월즈 진출에 한발 가까워지는 듯 했다.
이겼던 경기는 좀 쵸비 선수가 굉장히 잘해줘서 이겼던 걸로 기억하고, 졌던 경기는 뭔가 다 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졌던 것 같은데[8]
데프트, 2021 롤챔스 서머 1라운드 젠지전 각오 인터뷰에서
데프트, 2021 롤챔스 서머 1라운드 젠지전 각오 인터뷰에서
그러나 서머 개막 후 1주차가 막 끝난 현재의 경기력은 월즈 진출은 고사하고 서머의 플레이오프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참한 수준이다. 우선 기존에도 불안했던 탑과 정글은 상대가 누구든 체급 차이를 보여주며 LCK 최하위급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에이징 커브로 기복이 깊어진 원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체 탓에 혼자서 이니시와 플레이 메이킹을 도맡아야만 하는 신인급 서포터 등 구멍뚫린 팀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결국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2연패로 서머를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밴픽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 보증수표라는 평을 들었던 탑클래스 미드라이너 쵸비를 영입하고도 하위권에 머무르게 생겼다. 결국 쵸비 역시 본인 어깨에 실린 짐이 너무 무거웠는지 3주차부터는 팀과 함께 본인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밴픽 문제의 경우, 한화는 스왑 심리전을 토대로 밴픽을 짜지만 탑, 정글의 기량이 많이 떨어지기에 밴픽의 의도가 많이 무뎌지는 경향이 짙다. 게다가 서머 초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화라는 팀 자체에겐 함정 카드나 다름없는 카르마를 가져가면서 전패를 하는 수렁에 빠지는 등 정체성도 모호하다. 그나마 탑은 두두가 나오면서 모건이 나올 때보다 cs 차가 압도적으로 벌어지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서머 1라운드를 두 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2승 5패 세트 득실 -8로 9위에 쳐져있다. 스프링에 벌어둔 서킷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롤드컵 선발전에 진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플레이오프는 사실상 멀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2라운드 반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가장 문제로 꼽히는 탑과 정글의 체급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 선수들의 기량 성장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만약 올해 월즈 진출에 실패한다면 쵸비와 데프트를 영입하고도 목표 달성에 실패한, 20 서머를 뛰어넘는 최악의 시즌으로 남을 것이다.
서머 2라운드가 절반 가까이 지난 현재, 4승 8패 세트 득실 -9로 9위라는 실로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최하위권에 쳐져있는 팀의 부진 원인을 찾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꼽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감독-코치진의 능력 부재, 두 번째는 탑-정글의 부진. 서머 시즌 들어 다른 팀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 때 스프링 3위의 환희에 취한 것인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었다. 스프링 때에 비해 메타 해석도 타 팀들에 비해 한 발 느렸던데다 팀의 승리 공식을 스스로 파괴하는 밴픽까지 얹혀주면서 팀을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고질적인 후반 운영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고 인게임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이 부분은 온전히 손대영 감독과 이관형 코치의 책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감독-코치를 제외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닌데, 가장 심각한 부분은 탑과 정글로 누가 선발로 나오든 간에 족족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의 체급 성장이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수준. 모건, 두두, 아서, 요한 서로가 서로를 재평가시켜주는 상황이다. 쵸비를 제외하고 그나마 믿음직한 선수였던 뷔스타도 서머 들어 기복이 극심해진 모습으로 팀의 하락세에 기여했다.
시즌 말미에 들어서는 아예 기본적인 팀플레이나 소통이 되고 있는지조차 의심될 만큼 실로 절망적인 팀 합을 과시하고 있다. 이미 다른 선수들에 대한 인게임 신뢰를 잃은 듯 기본적인 플레이 연계조차 되지 않고 있다. 서포터인 뷔스타는 역캐리만 일삼으며 스스로 침몰하고 있고 그나마 초반 갖은 욕을 먹었다가 다시 주전으로 복귀해 나름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던 모건은 전술한 답 없는 팀 합에 한 몫 거들면서 무기력한 모습으로만 일관하고 있으며 에이스인 쵸비마저 집중력까지 떨어진 듯 안일한 플레이나 고립사가 점점 늘어나는 모습이다. 대체로 다른 팀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거나 다음 시즌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보여주는 가운데 나타난 한화생명의 행보는 정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
이로써 한화생명의 2021 서머 시즌은 2020년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실패로 끝이 났다. 탑 클래스 미드라이너 쵸비를 데리고도 하위권에 위치한 성적이 이 팀의 현재 상황을 대변한다. 더 큰 문제는 다음 시즌으로 1년 계약인 쵸비와 데프트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팀 몰락의 주범인 손대영 감독과 몇몇 선수들은 내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어 반등을 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는 상황. 여전히 월즈 선발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의 경기력을 봤을 때 크게 의미없는 수준까지 나올정도로 팬들의 반응도 싸늘한 상황.
하지만 예상을 깨고 5년만에, 한화 인수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T1전에서 데프트가 회춘하고 윌러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2:0 승리후 젠지의 농심전 승리로 선발전을 확보했다. 그후 선발전에서 샌드박스를 3대1로 잡아냈고 농심과의 싸움에서도 3:0으로 승리, 서머시즌 8위팀이 롤드컵 진출에 기어이 성공하는 대반전 드라마를 썼다. 마지막 시드 결정전에서도 T1 상대로 5꽉을 찍으며 분전했지만 결국 패배하여 롤드컵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됐다.
특히 서머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전략전술을 태초부터 뜯어고친 듯 게임을 굴려나가는 방식이 서머의 그 답도 없는 한화생명과는 사뭇 달랐다. 한화의 선발전 경기들을 보면 우선 정글러인 윌러에게 탑 게임을 안 하는 수준이 아니라 카밀 같은 챔피언을 주면서 라인전이 밀리더라도 솔킬각만 주지 않도록 주문하고 초중반을 아예 방치, 중후반 성장으로 스플릿이나 한타라도 잘하게 만들고 탑으로 가지 않는 자원을 바텀으로 돌려 스노우볼을 굴린 다음 한타에서 모건은 어그로 담당, 딜러 보조와 메인 이니시는 뷔스타에게 맡기고 쵸비와 데프트가 이니시를 보조하는 양념을 투하한 다음 딜링으로 싹 쓸어버리면서 그간의 단점을 상당히 개선시켰다. 그 결과 쵸비가 무조건 캐리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줄어들고 시즌 막판부터 폼이 돌아온 데프트는 선발전이 되자 기량을 마음껏 폭발시켜 전성기 EDG 시절이 떠오를 정도로 1인 군단의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뒤따라 뷔스타의 돌아온 날카로운 이니시 각, 윌러는 안 보이는 곳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1인분이 되는 정글러가 되었고 모건도 높은 중후반 기여도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쵸비는 다들 언제나 그랬듯 알다시피 그냥 한화생명의 크랙이자 상수다.
2021년의 한화는 가장 불리할 때마다 미라클런으로 기적을 보여주며 올라오는 팀이다.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쵸비의 기적같은 캐리가 나오며 높은 선발전 포인트를 얻었고, 이로 인해 서머 8위에도 불구하고 선발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또 여기서 서머의 박살났던 경기력이 보완되며 6연승을 달리며 선발전을 뚫어냈고, 4시드에 플레이인을 뚫어내고, 1라운드 1승 2패로 탈락위기에 놓였으나 1년 내내 가장 약점이였던 탑과 정글의 폼이 올라오고, 바론 파워플레이 및 라인전에만(탑 제외) 강하고 운영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뒤집고 스마트한 운영이 되면서 2라운드 3승을 달려버리며 4시드 최초로 그룹을 뚫고 8강으로 진출한다. 중국의 WE 같이 4연속 롤드컵 기회를 차버린 팀이나 FPX 처럼 일순간에 4연패를 박고 흔들려버리며 광탈한 팀과의 가장 큰 차이는 은근히 끈질기고 오래가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롤드컵 8강에서 T1에게 3:0으로 패배하였다. 모건이 라인전부터 밀리진 않았지만, 탑과 정글의 챔프폭의 한계로 인해 메타픽인 유미, 루시안/나미 + 캐리형 탑캐릭에 모든 밴카드를 투자하고 해당 픽이 풀려도 하지 못하였다. 결국 메타에 전혀 맞지 않는 바루스를 잡은 데프트, 레오나와 라칸이 봉인당한 비스타의 침묵, 윌러의 역이니쉬로 종합적으로 처참한경기력으로 이어지면서 한화생명의 2021 시즌은 마무리되었다. 당초 서머 8위로 대규모 로스터 교체가 예상되었지만, 롤드컵에서 8강에 들었기 때문에 향후 선수들에 대한 계약이 애매하게 되었다. 당년을 기점으로 쵸비와 데프트의 계약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쵸비를 잡을 수 있는가, 탑의 부족한 기량을 메꿀 수 있는가, 메인오더를 찾을 수 있는가에 따라 팀의 2022년 행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2 시즌 #===
2021년의 캐리 1, 2옵션이었던 쵸비, 데프트 선수가 나가고 대신해서 젠지 유망주인 카리스와 TT에서 팀원들과 함께 죽 쑤던 쌈디, 개인의 불찰로 인해 신인인 크로코에게 밀려나간 후 주전 자리를 빼앗겼던 온플릭을 영입했다. 때문에 하위권의 성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개막전에서 강팀이라고 평가받는 농심을 역전승하더니 이후 전통의 천적 담원에게 허망하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강팀들과 붙어도 세트 득실 -1은 꼬박꼬박 새겨주는 저력을 과시하며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 대부분이 운영에 대해 미숙하다 보니 여전히 운영 쪽에서는 실수가 다소 있지만 개개인의 체급만큼은 다른 상위권 팀들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올라온 상태이다. 특히 만년 유망주 소리를 듣던 두두의 폼이 좋고, 온플릭도 엄청난 신짜오 숙련도를 바탕으로 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카리스는 라인전에서의 모습이 좋다. 쌈디는 여러 원딜을 잡고 꽤나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온플릭과 함께 승리 1옵션이라고 불리고 있다. 뷔스타는 이니시 각은 여전하지만 유틸형 서포터의 숙련도는 아직도 애매모호한 편이다.
스프링 1라운드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정도의 폼이다. 준수한 체급으로 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터지는 일은 적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심각한 운영을 보여주며 그르치는 경기가 많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정글러 온플릭은 팀의 중심이자 돌격대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후반 운영에 휘둘리다 이니시를 가장한 쓰로잉이 종종 나온다는 문제가 있다. 카리스는 자신이 선호하는 정통 메이지 픽을 잡았을 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현재 명실상부한 1티어 챔피언인 코르키를 다루지 못한다는 치명적 단점 또한 존재한다. 쌈디-뷔스타 바텀 듀오는 초반 좋은 폼이 무색하게 시즌이 진행될수록 아쉬운 모습을 거듭하고 있지만, 탑 라이너 두두가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어주고 있다. 1라운드에 매치 패를 많이 쌓긴 했어도 세트 득실 관리가 잘되어있고, 하위권 팀들 간의 승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은만큼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기 위해서는 한단계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특기할 만한 점이 있다면 20 시즌 스프링처럼 킹 슬레이어로서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는 것. 젠지나 T1, DRX 등 강팀을 상대로는 치열히 맞붙으며 저력을 보여주는 반면 동 순위권 팀이나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그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내주고 있다. 기어이 5주차 때 3위였던 DRX를 압살했으나 9위에 있던 리브 샌박에겐 참패하며 이러한 징크스를 이어나갔다.
다만 시즌 말에는 코로나 변수가 팀을 강타하면서 모든 선수들의 기량이 저하되었고 그대로 매치 패배를 이어가며 꼴찌를 기록하게 되었다.
서머에는 위의 장점들마저 사라지며 단점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스프링에 비해 몇 단계나 스텝업한 두두의 분전으로 인해 두두 원맨팀으로 전락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적인 움직임이 탑 중심으로 게임을 풀려고 하지 않는다. 결국 서머도 꼴찌가 확정되었다.
===# 2023 시즌 #===
이현우[10]: 동부 팀들이 괜히 한화생명을 두려워하는 게 아니에요.
정민성[11]: 한화생명이 사실... 필터링 안 거치고 바로 말하면 파훼가 매우 쉬운 팀이었다? 승리패턴이 2개인데, 사실 그 2개도 조심하면 절대 안 당할 것들이라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매우 쉬웠어요.
이현우: 한화생명은 체급은 정말 좋다. 하지만 정글-서포터로 이어지는 시야 싸움과 운영이 전혀 안된다.
현수환[12]: 제가 2023년 시작했을 때 말했을 건데 한화생명은 무조건 실패한다,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분명히 말했을 거다. 클리드&라이프는 정말로 최악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젠지가 반지 원정대라 불리던 시절, 실패의 핵심 주범이었던 조합이다. 그 좋은 감독, 코치들도 선수 버릇 못 고치고 결국 2년 했는데도 못 고치고 실패했는데 3년 또 한다고 절대 안 달라진다. 다른 일이 있었긴 했지만 그 일이 없었어도 한화는 클리드&라이프를 동시에 영입한 시점에서 롤드컵 절대 못 갔다. 나도 보이는데 팬 분들이 안 보였을 리가 절대 없다.
정민성[11]: 한화생명이 사실... 필터링 안 거치고 바로 말하면 파훼가 매우 쉬운 팀이었다? 승리패턴이 2개인데, 사실 그 2개도 조심하면 절대 안 당할 것들이라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매우 쉬웠어요.
이현우: 한화생명은 체급은 정말 좋다. 하지만 정글-서포터로 이어지는 시야 싸움과 운영이 전혀 안된다.
현수환[12]: 제가 2023년 시작했을 때 말했을 건데 한화생명은 무조건 실패한다,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분명히 말했을 거다. 클리드&라이프는 정말로 최악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젠지가 반지 원정대라 불리던 시절, 실패의 핵심 주범이었던 조합이다. 그 좋은 감독, 코치들도 선수 버릇 못 고치고 결국 2년 했는데도 못 고치고 실패했는데 3년 또 한다고 절대 안 달라진다. 다른 일이 있었긴 했지만 그 일이 없었어도 한화는 클리드&라이프를 동시에 영입한 시점에서 롤드컵 절대 못 갔다. 나도 보이는데 팬 분들이 안 보였을 리가 절대 없다.
결국 직전 시즌에 내리 10-10을 찍고서 칼을 갈던 한화생명은 스토브리그에 결국 칼을 뽑아들었다. 선수들을 두두 포함[13]해서 전부 내보내고, 직전 롤드컵을 우승한 킹겐 & 제카 / LPL에서 귀환한 바이퍼 & 클리드에 KT에서 나온 라이프까지 섞인 새로운 슈퍼팀을 결성했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부터 '5명 중에 누가 오더를 하려고?' 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오더의 부재가 크게 치명적으로 작용해 첫 경기부터 선수들의 각개 라인전에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전했다. 클리드는 자기보다 신인들인 광동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라이프는 홍대병에 걸린 벨트 딩거로 벨트를 쓴다→라이프가 죽는다로 이어지는 노답 운영으로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그나마 우승권 선수들인 제카, 킹겐, 바이퍼를 중심으로 하는 라인전 체급과 한타에서 발휘하는 팀워크만큼은 끝장나게 좋았기에 동부팀을 상대로는 지지 않고 어떻게든 꾸역승을 하면서 해설진에게 "동부 학살자"라는 명칭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서부권팀과의 대전에선 서로 체급이 비슷하기에 이런 체급 싸움이 크게 의미가 없어져서 클리드와 라이프의 우둔한 플레이만 두드러져서 팀적으로 강한 체급을 앞세워 눕기만 하다가 1차 타워 내주고 드래곤 내주고 전령 내주고 2차 타워 내주고 억제기 내주고 바론 내주고 3, 4용 내주고 장로 내주고 쌍둥이 타워 내주고 넥서스도 내주는 강한 체급을 앞세워 맞기만 하다 모든 오브젝트를 다 퍼주는 호구 운영을 선보이며 "그렇게 좋은 체급을 앞세워 맞기만 하다 진다."며 팬들과 해설진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클템 해설은 오죽했으면 한화는 정글과 서포터로 이어지는 시야 싸움과 운영이 전혀 없는 팀이라며 대놓고 비판했으며 당시 KT 코치였던 빠른별 코치는 클템의 개인방송에서 "사고가 나서 제카, 바이퍼한테 킬들어가면 게임을 이기기 너무 힘든데 그거 하나만 조심하면 한화는 파훼하기 너무 쉬운 팀"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래도 스프링 말기에 접어들어선 보다 강한 팀들을 상대로도 나름 1세트씩 뜯어내며 졌잘싸를 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스프링엔 비록 4위지만 LCK 매치 15연패의 절대상성 디플러스 기아를 끝내 꺾으면서 포스트시즌에도 올라갈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스프링에는 비디디가 제카로 룰러가 바이퍼로 바뀐 20~21 클래식 젠지에 가까웠으며 졌잘싸를 할때도 딜러진의 캐리력만 돋보였지 팀적으론 여전히 운영 자체가 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반지 원정대 시절 클리드&라이프 조합이 2년 해도 실패했는데 3년 해도 안되는 이유만 제대로 보여줬다."란 신랄한 반응만 일으켰다.
서머 시즌 중간에는 주전이던 클리드가 사생활 논란으로 사실상의 시즌아웃을 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급하게 2군에서 뛰던 그리즐리를 콜업하게 되었는데, 핵심 포지션인 정글러가 갑작스럽게[14], 그것도 아직 검증되지도 않은 신인으로 교체된 것인지라 콜업 직후에는 플레이오프에만 들어도 다행이라는 비관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콜업된 그리즐리가 전임자인 클리드를 압도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우려를 불식시켰으며[15], 서부 최상위권 팀인 KT와 젠지를 상대로 매치승을 잡아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정규시즌 12승 6패 +13이라는 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플레이오프 또한 3위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1대 3으로 참패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해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결국 병사형 선수들만 모은 운영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대놓고 육성, 탱킹을 천명한 팀들도 있고 신인 선수들이 많이 올라온 LCK 시즌이었던 만큼 리그 수준 저하가 심각했고, 그런 만큼 경험 부족의 선수들이 많아 그들 상대로는 무력을 앞세워 동부 학살자의 면모를 보일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포스트시즌, 선발전에서 6대 0과 2승 이후 전패라는 성적이 서부팀 상대 약세를 끝끝내 극복하지 못했음을 드러냈다. 급하게 투입된 그리즐리 역시 정규시즌에는 소방수의 역할을 해주긴 했으나 가장 중요한 포스트시즌, 롤드컵 선발전은 경험의 자리라는 것을 증명하듯 신인 특유의 좁은 챔프폭이라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져내렸다. 기존 딜러진들도 생각만큼 경쟁력 있는 플레이가 없었으며, 라이프는 체급만 좋은 병사형 서포터라는 인식을 떨치지 못하는 등 1년 내내 고질적으로 보였던 패배 패턴을 그대로 드러내며 멸망했다.
결국 동부 학살자라는 별명답게 동부 상대론 체급을 앞세워 무조건 압승하는데 정작 서부팀에겐 설계 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5.1. 2024 시즌
2023 시즌은 성적만 보면 나쁘지 않으나, 팀 결성 당시의 기대치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한 데다 결과적으로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했고 샐러리캡으로 분위기도 흉흉한 만큼 재작년과 같이 육성 탱킹을 선언하거나 아예 롤판에서 손을 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예상되고 있었다.[16]하지만 스토브리그가 시작하기도 전에 바이퍼가 1년 연장 계약으로 잔류를 확정, 이후 제카까지 2년 연장 계약으로 잔류를 확정지으면서 한화생명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핵심 코어진을 놓치지 않은 상태에서 스토브를 시작하였다.
사무팀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의 부임 시기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져서 이로 인해 팀 분위기가 매우 뒤숭숭해지고[17] 롤드컵은 고사하고 24 시즌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 하에 아예 7월부터 24 시즌의 스토브를 계획하고 이를 추진했다고 한다. 특히나 굉장히 걸출한 선수들이 FA 시장으로 대거 풀리는 것이 뻔한 상황에서 바이퍼와 제카라는 핵심 기둥이 없으면 스토브 자체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24시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어떻게든 재계약 의지를 보였고, 바이퍼와 제카도 한화생명의 이런 투자의지에 진심을 느껴 바로 재계약에 서명하였고 이후 스토브리그가 개막되자마자 1순위 핵심으로 삼았던 젠지 운영의 핵심 주축인 피넛과 딜라이트, 그리고 젠지에서 크랙을 맡았던 도란까지 전부 영입에 성공하면서 2023 시즌의 단점을 전부 보완해내며 스토브리그를 기분 좋게 끝마쳤다.
감독, 코치의 경우에도 한화생명 프런트 내부에선 예상치 못한 악재로 이들이 제대로 된 역량을 내지 못했다란 판단을 내렸고 "젊은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란 모기업의 기초 신념도 있어서 댄디 감독, 모글리 코치도 함께 가게 됐다.
한화생명의 그동안의 영입은 비싼 돈 들여 데려왔지만 논란만 일으키고 사라진 무진, 전성기의 편린만 남았던 큐베, 유망주라기엔 너무 애매한 포텐의 신인 모두아요, 마찬가지로 논란만 일으킨 클리드와 경력에 비해 애매했던 라이프 등 투자 대비 뭔가 아쉬운 성적을 내며 돈은 많지만 헛쓰는 호구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처음으로 하자가 없는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 그리고 롤판에서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그 덕분인지 스프링에서 팀 승리 횟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3위에 안착했다. 정규시즌에서 그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LCK를 2년째 양분하고 있는 T1과 젠지가 워낙 막강했기에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었고 돈값은 확실히 했다는 평. 플레이오프에서도 광동과 티원을 3:0으로 압살하며 승자조에 갔으나 젠지와의 혈전 끝에 1:3으로 아쉽게 패배 후 결승진출전에서 대기하게 된다. 그러나 선수들의 저점과 제우스의 픽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쓸려 1:3 패배하면서 최초 결승 진출과 MSI 진출이 좌절됐다.
이어지는 서머에서도 개막전에서 디플러스에게 한 번 패배하며 삐끗하고, DRX 상대로 세트패를 하는 등 불안한 면모를 보였지만 이후로는 압도적 1황인 젠지 외엔 모두를 체급으로 찍어누르고 순항하면서 천하의 T1도 이번에는 2연승으로 제압하고 구 ROX 이후 최초로 정규시즌 2위 확정 및 플레이오프 2R 자력 진출이라는 호사를 맞이한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체급을 보여 주면서 T1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결승진출전에서 3:0과 3:1로 두 번이나 압살하며 무려 8년 만에 결승 진출 및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었고, 비록 승자조에선 1:3으로 졌지만 끝끝내 결승전에서 19전 0승 19패의 최악의 천적인 젠지를 5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는 데에 성공, 단 한 팀과의 상성관계도 허락하지 않으며 모든 팀을 꺾고 8년 만의 LCK 우승을 거머쥐며 스폰서십 체결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또한 모기업인 한화 기준으로는 1999년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무려 25년 만의 우승을 달성하면서 한화 스포츠단의 잔혹사를 끊을 수 있게 되었다.
24년 서머까지의 플레이스타일을 모글리 코치의 말을 빌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끝까지 가면 우리가 제일 잘해". 제카와 바이퍼라는 롤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세계 최강의 유관 쌍포를 보유한 채로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 도란, 최고의 사령관 피넛, 최고의 이니시에이터 딜라이트가 합세한, 팀워크와 선수들의 폼만 제대로 갖춰진다면 이론적으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마침내 실현시키며 LCK 1시드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작 2024년 월즈에서는 서머 시즌 때의 폼은 어디로 가 버렸는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3라운드에서 젠지와의 격전 끝에 1:2 패배, 4라운드에서는 북미의 FLY한테 한 세트를 헌납하며 겨우 승리를 거두면서 경직된 메타 이해도로 불안한 시선이 계속 나왔다. 결국 8강에서 BLG를 만났는데 작년 월즈 때의 젠지가 빙의한 것마냥 2세트부터 발밴픽을 선보이며 1세트를 이겼으나 다음 세 개 세트를 내리 패배하며 탈락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확실하게 성공한 시즌. 이전까지 돈을 쓰고도 성적을 못내거나, 팀 밸런스를 못맞춰서 기형적인 성적만이 나오고 1년 만에 로스터가 깨져버리거나, 10-10을 찍고 그야말로 멸망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LCK 리그 내에서 젠지, T1과 같이 3강으로 묶일 정도의 강팀으로 거듭나는 데에 성공했으며 끝내 서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2024 시즌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롤드컵에서는 8강으로 아쉽게 탈락했으나, 이전까지의 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LCK 내 강팀 중 하나로 확실하게 발돋움하면서 모기업의 풍부한 지원 하에 더 좋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5.2. 2025 시즌
6. 성적 및 전적
자세한 내용은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성적 및 전적 문서 참고하십시오.구 락스 이후 비밀번호[18]를 찍은 전적이 있어서 당연히 좋은 상성보다는 나쁜 상성이 많다.
상성이 좋은 팀은 서로 식료품 회사 라이벌이자 현재 비빔면 더비를 이루는 농심과 브리온. 농심은 20스프링 승강전 패자전을 시작으로 맞대결서 진 적이 20서머 1라운드, 21서머 2라운드에 불과하며 5전제는 무패일 정도로 초강세이다. 브리온도 21년 복귀후 기준으론 20 케스파컵 때의 패배를 빼면 LCK에서 진 적이 없는 상황. 하지만 22년에는 1승 3패로 상성이 깨졌다. 그러나 다시 23년 스프링에 들어와 두 번의 매치를 모두 잡아내면서 상성 관계를 되돌렸다.
2021 시즌부터는 유난히 DRX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매치 기준 4연승을 거두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육성 탱킹 시즌이 된 2022 시즌에도 2:2로 호각의 전적을 기록했다. 특히 서머 마지막 경기에선 2만 골드 차 관광을 보여주었을 정도.[19]
상성을 잡고 있는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는 팀은 T1
상성이 나쁜 팀은 19년 스프링부터 만난 디플러스, KT, 그리고 매치 19연패를 기록했던 젠지
T1과는 구락스 때부터 5전제서 이긴 적이 전무하고, 풀세트를 가도 졌잘싸 엔딩이다. 정규시즌엔 중요할 때마다 꼭 한 번씩 이겨내며 발목을 붙잡았던 적이 있지만[20] 포스트시즌에선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가 24 스프링 플옵 2라운드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T1이 24 서머에 한화 상대로 4연패를 거두며 23년 이후로는 역으로 상성을 잡힌 상태이다. 실제로 23년에는 한화가 전력차이에도 불구하고 상대전적 동률, 세트 전적 우위를 가져갔으며 도란과 피넛, 딜라이트가 합류한 24년에는 6승 2패 + 4연승 라는 젠지에게 가려졌을뿐 극상성을 보여주며 T1 팬들이 젠지 다음으로 두려워하는 팀으로 손꼽힌다.[21]
젠지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상성잡힌 팀은 디플러스(담원). 상성상 호구인 농심과 브리온조차 한 번씩은 발목을 잡았던 팀인 담원인데 여기는 마지막 승이 19서머 2라운드라 손대영 시기에 LCK CL을 빼면 메이저 대회인 LCK, 케스파컵 매치 승을 챙긴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정규리그든 플레이오프든 매번 비오는 날 먼지 나듯 털렸다. 그나마 23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3대1로 잡아내며 상성을 청산하는가 싶더니...서머에
게다가 T1과 디플러스가 따위로 보일 정도로 강력한 천적이 생겼는데 매치 19연패를 기록했던 젠지이다. 한화가 강력했던 21, 23, 24년 조차 이기긴 커녕 졌잘싸 엔딩에, 심지어 세트 승리로 흠집조차도 내보지 못한 극악의 천적이다. 한화가 만나기만 하면 그냥 지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심하게 깨지고 쳐발리는 극상성 관계지만, 이상하게 그런 와중에 한화가 매치 승리를 거두는 경기가 1킬 빼면 다 한 명이 기록하거나 게임 기록을 따로 제시해야 할 정도의 매드무비로 이긴 게 많아서 실제 전적보다 더 강해보인다. 그래서 하필이면 그 매드무비가 한화는 물론 젠지 팬들에게마저 인상깊게 새겨진 탓에 젠지 팬들도 항상 한화생명만 보면 방심하면 안된다고 긴장을 바짝 한다. 그리고 그 덕에 19연패 중이다. 그리고 매치 19연패를 이어가던 젠지를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꺾으며 마지막으로 잡혀 있던 팀 상성관계까지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만나 1:2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샌박 상대로는 의외로 상당히 고전하는데 아무리 한화가 전력이 빵빵하고, 샌박의 폼이 바닥이거나 발밴픽을 해도 더 털려주면서 더한 나락으로 빠지기 일쑤. 그나마 디플러스와는 달리 그 쪽의 최대 약점인 다전제에서 첫 맞대결이었던 21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이긴 적이 있다. 23 ~ 24에서도 매치승은 한화가 거두지만 꾸준히 세트승을 헌납하며 한화가 방심할수 없는 동부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KT 롤스터 상대로도 2022년은 물론 2023년에도 정규 시즌 4번의 대결+플옵 2번+선발전까지 모조리 전패를 하면서 새롭게 호구 잡혔다. 그러나 이쪽은 조금 기묘한 징크스가 있는데, 바로 스프링 1라운드에 최초로 만나서 이긴 팀이 그 해 내내 이긴다는 것. 2021년도에는 그 해에 치러지는 KT와의 경기를 전부 이겼으며, 그 시작은 스프링 시즌 1라운드였다. 마찬가지로 2022년과 2023년에도 한 해의 시작인 스프링 1라운드에서 모두 졌고, 2024년에는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 2라운드 - 서머 정규시즌 1라운드까지도 전부 이겼다.그러나 서머 2라운드에서 KT에게 2:1로 패배하면서 이 징크스가 깨졌다. 결국 전력차이가 꽤나 크게 나던 24년 서머조차 디플러스 기아 이상의 상성이 되었다. 전력이 한화 우세여도 롤러코스터의 고점으로 고춧가루를 뿌리며 최소한의 매치 승리는 챙기고, 비등하거나 열세일 시 압도적으로 짓밟는 한화의 극상성팀으로 자리매김했다.
7. 구성원
7.1. 로스터 연혁
||<-7><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6b01><bgcolor=#ff6b01> 로스터 연혁 ||
<rowcolor=#24282b> ID | 이름 | 역할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Smeb | 송경호 | Incredible Miracle #1 | 2014년 11월 14일 | 2016년 11월 25일 | kt Rolster | |
Hojin | 이호진 | NaJin Black Sword | 2015년 12월 27일 | 은퇴 | ||
Kuro | 이서행 | 2016년 11월 25일 | Afreeca Freecs | |||
PraY | 김종인 | Longzhu Gaming | ||||
GorillA | 강범현 | NaJin White Shield | ||||
Wisdom | 김태완 | Incredible Miracle | 2015년 5월 9일 | 2015년 12월 7일 | Giants Gaming | |
Sylph | 이재하 | Incredible Miracle #2 TOP | 2016년 1월 6일 | 2016년 3월 9일 | Game Talents | |
Peanut | 한왕호 | NaJin e-mFire | 2016년 11월 30일 | SK telecom T1 | ||
Gen.G | 2023년 11월 24일 | |||||
Cry | 해성민 | N/A | 2016년 3월 9일 | 2016년 12월 28일 | Edward Gaming BOT | |
Shy | 박상면 | CJ Entus | 2016년 12월 21일 | 2017년 12월 5일 | Hanwha Life Esports 스트리머 | |
Lindarang | 허만흥 | Afreeca Freecs | 2018년 11월 20일 | Jin Air Greenwings | ||
SeongHwan | 윤성환 | Beşiktaş | ||||
Mickey | 손영민 | 2017년 6월 8일 | Team Liquid | |||
Sangyoon | 권상윤 | 2019년 10월 23일 | SEORABEOL Gaming | |||
Key | 김한기 | ESC Ever | 2019년 10월 31일 | paiN Gaming | ||
Mightybear | 김민수 | Team Vitality | 2017년 2월 20일 | 2018년 10월 5일 | VSG | |
Lava | 김태훈 | SK telecom T1 SPT | 2017년 6월 28일 | 2020년 9월 30일 | hyFresh BLADE | |
Crow | 김선규 | Rising Star Gaming | 2017년 11월 20일 | MVP | ||
Kuzan | 이성혁 | Jin Air Greenwings | 2017년 12월 27일 | 2018년 10월 5일 | ES Sharks | |
Brook | 이장훈 | N/A | 2018년 6월 5일 | 2018년 11월 19일 | Afreeca Freecs | |
Clever | 문원희 | 2019년 4월 15일 | Awesome | |||
Asper | 김태기 | Gen.G | ||||
bonO | 김기범 | bbq OLIVERS | 2018년 11월 13일 | 2019년 10월 16일 | kt Rolster | |
Tempt | 강명구 | 2019년 11월 19일 | Hanwha Life Esports | |||
Hanwha Life Esports | 2019년 12월 2일 | 2020년 5월 8일 | Team Aze | |||
Moojin | 김무진 | Flash Wolves | 2018년 11월 20일 | 2019년 10월 31일 | ESports Connected | |
SoHwan | 김준영 | Jin Air Greenwings | 2018년 11월 23일 | 2019년 11월 19일 | kt Rolster | |
Thal | 박권혁 | SK telecom T1 | 2019년 10월 16일 | SEORABEOL Gaming | ||
Haru | 강민승 | 2019년 11월 26일 | 2020년 10월 5일 | Kaos Latin Gamers | ||
CuVee | 이성진 | Gen.G | 2019년 11월 27일 | Gen.G 스트리머 | ||
Zenit | 전태권 | kt Rolster | 2019년 12월 2일 | 2020년 5월 10일 |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 | |
Lehends | 손시우 | Griffin | 2020년 11월 17일 | Afreeca Freecs | ||
Vsta | 오효성 | [22] | HLE Academy | 2022년 11월 22일 |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 | |
DuDu | 이동주 | 2020년 5월 11일 | 2022년 12월 1일 | KWANGDONG FREECS | ||
Viper | 박도현 | Griffin | 2020년 5월 18일 | 2020년 11월 17일 | Edward Gaming | |
Edward Gaming Hycan | 2022년 11월 22일 | |||||
Youngjae | 고영재 | HLE Academy | 2020년 5월 28일 | 2020년 9월 30일 | GEN Challengers | |
CaD | 조성용 | 2021년 1월 8일 | HLE Challengers | |||
Mireu | 정조빈 | 2020년 10월 16일 | T1 Challengers | |||
Morgan | 박기태 | Team WE | 2020년 11월 23일 | 2021년 11월 22일 | Fredit BRION | |
yoHan | 김요한 | Gen.G Academy | 2021년 11월 26일 | Riddle Esports | ||
Arthur | 박미르 | Dire Wolves | 2020년 11월 24일 | 2021년 8월 2일 | HLE Challengers | |
Chovy | 정지훈 | DRX | 2021년 11월 16일 | Gen.G | ||
Deft | 김혁규 | DRX | ||||
Riss | 강현 | HLE Academy | 2020년 12월 1일 | 2021년 1월 8일 | HLE Challengers | |
Baut | 한진솔 | |||||
Mask | 이상훈 | RunAway | ||||
Cheoni | 조승모 | HLE Academy | ||||
HLE Challengers | 2022년 7월 11일 | 2022년 11월 22일 | AXIZ | |||
Willer | 김정현 | 2021년 7월 19일 | Liiv SANDBOX | |||
OnFleek | 김장겸 | Liiv SANDBOX | 2021년 12월 7일 | Six Karma | ||
Karis | 김홍조 | GEN Challengers | Fredit BRION | |||
SamD | 이재훈 | Thunder Talk Gaming | 2022년 7월 11일 | HLE Challengers | ||
HLE Challengers | 2022년 7월 25일 | 2022년 11월 22일 | Estral Esports | |||
Zeka | 김건우 | DRX | 2022년 11월 25일 | |||
Kingen | 황성훈 | 2023년 11월 21일 | Dplus KIA | |||
Life | 김정민 | kt Rolster | FunPlus Phoenix | |||
Clid | 김태민 | FunPlus Phoenix | 2023년 9월 21일 | N/A | ||
Grizzly | 조승훈 | HLE Challengers | 2023년 6월 28일 | 2023년 11월 29일 | HLE Challengers | |
Delight | 유환중 | Gen.G | 2023년 11월 22일 | |||
Doran | 최현준 | 2023년 11월 24일 | 2024년 11월 19일 | T1 | ||
Zeus | 최우제 | T1 | 2024년 11월 20일 |
7.2. 스태프 연혁
||<-7><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6b01><bgcolor=#ff6b01> 스태프 연혁 ||
<rowcolor=#24282b> ID | 이름 | 역할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NoFe | 정노철 | 감독 | NaJin White Shield JGL | 2014년 11월 14일 | 2016년 11월 28일 | Edward Gaming |
코치 | Afreeca Freecs 감독대행 | 2019년 11월 20일 | 2020년 11월 16일 | Invictus Gaming 감독 | ||
KangQui | 강승현 | 코치 | The Massive Throwing TOP | 2014년 12월 19일 | 2015년 1월 | Energy Pacemaker |
정규분포 | 이재욱 | 코치 | N/A | 2015년 6월 30일 | 2015년 11월 5일 | 은퇴 |
SSONG | 김상수 | 코치 | NaJin e-mFire | 2016년 11월 30일 | Longzhu Gaming | |
OnAir | 강현종 | 감독 | Afreeca Freecs | 2016년 11월 29일 | 2019년 10월 14일 | DetonatioN FocusMe |
Xero | 신혁 | 코치 | Royal Never Give Up | 2017년 1월 2일 | 2017년 12월 5일 | bbq OLIVERS |
Emperor | 김진현 | 코치 | SEA Serpents BOT | 2017년 12월 27일 | 2018년 11월 20일 | 은퇴 |
LinLan | 호진석 | 코치 | Awe Max SPT | 2017년 6월 5일 | 2019년 11월 18일 | SPEAR Gaming |
Woong | 장건웅 | 코치 | Midas FIO | 2018년 11월 20일 | 2019년 4월 15일 | 은퇴 |
Kezman | 손대영 | 총감독[23] | Rogue Warriors 단장 | 2019년 11월 11일 | 2023년 11월 14일 | N/A |
Sake | 이중혁 | 코치 | Gen.G HOS 프로게이머 | 2019년 11월 26일 | 2020년 10월 16일 | N/A |
Max | 정종빈 | 코치 | HLE Academy | 2020년 5월 20일 | 2020년 11월 19일 | HLE Challengers |
SuDal | 김성진 | 코치 | 2020년 11월 19일 | 2022년 11월 22일 |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 | |
Heart | 이관형 | 코치 | Edward Gaming | 2020년 12월 4일 | 2021년 11월 3일 | Thunder Talk Gaming |
Bibra | 김현식 | 분석[24] | ||||
DanDy | 최인규 | 감독[25] | eStar Gaming 감독 | 2022년 4월 20일 | ||
Key | 김한기 | 코치 | HLE Academy | 2022년 11월 30일 | HLE Challengers | |
Mowgli | 이재하 | 코치 | DRX | 2022년 11월 30일 | ||
Shine | 신동욱 | 코치 | Isurus 감독 | 2024년 12월 19일 |
8. 게임단 산하
8.1.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자세한 내용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문서 참고하십시오.8.2.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colbgcolor=#ff6b01><colcolor=#fff>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창단 | 2019년 3월 7일 | |||
소속 리그 | LCK AS | |||
모기업 | 한화생명 | |||
코치 | [[김동현(e스포츠)|김동현 Sensation ]]|[[조승모|조승모 Cheoni ]] | |||
약칭 | HLEA | |||
우승 기록 | ||||
LCK AS (1회) | 2023 6월 | |||
로스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f6b01><colcolor=#fff> TOP | |||
JGL | 이수민 Hunter | |||
MID | 이정욱 Cracker | |||
BOT | 편민기 Pyeonsik | 김민준 Eclipse | ||
SPT | 박규용 Antimage | 황희상 Aether | }}}}}}}}} | |
팀 컬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 | }}}}}}}}} |
우승 기록 | ||||
2023 LCK Academy Series 6월 오픈 토너먼트 우승 | ||||
Dplus KIA Youth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 Gen.G Scholars |
준우승 기록 | ||||
2023 LCK Academy Series 2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
DWG KIA Youth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 Shadow Cool |
2024 LCK Academy Series 1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
T1 Academy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 뱀의머리 |
2024 LCK Academy Series 7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
OKSavingsBank BRION Academy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 kt Rolster Academy |
2024 LCK Academy Series 9월 오픈 토너먼트 준우승 | ||||
kt Rolster Academy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 T1 Esports Academy Rookies |
- 한화생명 e스포츠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세미프로 팀이다.
- 정글러 Willer만이 아카데미에 소속된 상태로 오래도록 팀구성이 되지 않고 있다가, 2021년 4월, 아카데미 시리즈 3회차에 HLE Academy 팀명으로 시드권을 받아 출전했다.[26] 하지만, 16강 첫경기에서 지난 회차 우승팀을 만나는 바람에 1경기만을 치르고 탈락했다. 이후 한달만에 정글러인 Willer 김정현이 2군으로 콜업되었다.
- 2021년 7월, 아카데미 시리즈 5회차에서는 아카데미 명의 대신 "배밥수빡고"[27]라는 이름으로 시드권 없이 출전했다.[28] 모든 경기를 2:0으로 승리하여 결승까지 올라갔고, 결승전에서 T1 Rookies 팀에게 2:1로 패배 준우승을 기록했다.
- 2021년 8월, 아카데미 시리즈 6회차에 HLE A 이름으로 출전, 16강에서 부산 지역 담원 아카데미 팀을 2: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젠지 아카데미를 만나 탈락했다. 젠지 아카데미가 6회차 우승팀이 되었기 때문에 한화생명 아카데미팀을 방송경기에서 이기고 올라간 팀은 "우승"한다는 묘한 징크스가 생긴 상태다.[29] 이 징크스는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챔피언쉽 (방송 중계 된 4강전에서 한화를 이기고 결승으로 올라간 Shadow EK가 우승)과 2021 케스파컵에서도 유지 되었다. (케스파컵에서는 아카데미 주전 정글러였던 선비가 주전으로 뛰었으며, 방송 중계 된 4강전에서 한화를 이기고 결승으로 올라간 담원기아가 우승했다)
- 21 스토브 중 2군 맥스 코치에 이어 아카데미 담당 센세이션 코치 또한 군입대를 하게 되어 아카데미 운영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었으나, 스카우터 역할을 맡고 있던 키 코치의 포지션 변경과 함께 손대영 감독과 함께 i May의 신화를 쓴 서포터 출신 로드를 영입하여 재정비를 제대로 하였다.
- 2022년 4월 키 김한기 코치가 1군으로 콜업되고, 나그네 김상문 코치가 아카데미 코치로 영입되었다.
- 2022년 7월 2군 경력이 있는 루카럭스와 준민을 제외한 멤버[30]로 KeG서울 대회에 출전하였으나 대진운이 좋지 않아 4강에서 T1 Rookies를 만나 탈락하였다.
- 2022년 8월 아카데미 시리즈 5회차에 시드권을 받아 출전, KeG서울 대회에서 만났던 짜요짜요팀을 16강에서 다시 만났고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8강에서 또다시 T1 Rookies를 만나 2:1 스코어로 탈락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한화생명 소속의 또다른 미드 라이너 연습생인 팬서가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출전하였는데, 이 팀은 2경기 예선 통과 후, 16강에서 상대 팀이 기권을 하여 8강 진출, 8강에서 만난 리브 샌드 박스 아카데미 팀을 2:1 스코어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는 의외의 호성적을 거뒀다.
9. 팬덤
구 ROX를 계승한 팀이므로 구 ROX 시절을 포함하면 LCK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거대한 팬덤을 구축한 팀이었지만 신 ROX로 넘어오면서 공중분해된후 팀 컬러가 완전히 바뀌면서 팬덤도 산산조각이 났다. 특히, 감코진은 물론이고 선수까지 하나도 남지 않아 구락스와 신락스는 이름만 같은 다른 팀이나 다름없어졌고, 구락스 구성 선수들이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보니 바로 다른 팀으로 취업하면서 팀을 갈아타기에도 용이했으며[31], 결정적으로 구 ROX의 선수단과 팀 컬러를 신 ROX보다 더 많이 계승한 18 킹존이 만들어진 적이 있다보니 사실상 과거 팬덤의 명맥이 완전히 끊어져버렸다. 팀이 공중분해되어도 소수의 팀 팬들은 남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 다만 2024년에 구 ROX의 막내였던 피넛이 맏형으로 복귀하면서 당시의 대부분 팬들을 성공적으로 복귀시켰다.신 ROX 초기부터 강현종 감독과 샤이 박상면 선수를 따라 넘어온 구CJ망령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 당시 한화생명 팀팬들이 모인 유일한 팬 커뮤니티였던 한화생명 마이너 갤러리의 모든 완장과 대부분의 이용자 층이 CJ 망령 출신이었다. 거기에 아나키 - 16 아프리카 사단, 극소수만 남은 구 ROX 팀팬 등이 존재했지만 슼삼롱킅 넷이 워낙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롤팬들을 쓸어모으다 보니 팬덤세는 매우 약했다. 다만 이 때부터 린다랑, 성환, 라바와 같은 부진하던 선수들이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팬을 묶어 놓는데 초석을 다졌다.
2019년 스토브리그에서 18 RNG를 이끌었던 손대영 감독이 부임하는 것으로 "강현종, 샤이 나가면 떠나야지."하고 있던 CJ 망령들을 다시 잡아두었으며, 2017 롤드컵 우승 커리어를 가진 큐베와 하루, 그리고 작년 롤드컵 8강 출신 리핸즈를 영입하며 기대를 키우고 독특한 플레이로[32] 코리안G2라는 별명으로 팬덤이 커지고 2020 스프링에서 3강을 상대로 이기며 킹 슬레이어밈이 나오고 구멍으로 평가받던 원딜을 보충하라며 박도현 선생님 밈이 나오면서 팬덤이 커지나 했으나 2020 서머에서 1라운드 전패를 하며 가장 비싼 전패팀이라는 오명을 받으며 결국 팬덤 확장엔 실패했다.
2020년 스토브리그, 변방 리그에서 챌린저를 못 찍어본 아서, 서폿 영입이 없이 뷔스타 사용에 불확실감과 LPL에서 투챔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모건과 2부 리그 TOP3 정글러 요한의 영입에서 많은 실망감을 가졌지만 거대한 개인 팬덤을 가진 쵸비와 데프트를 영입하면서 DRX 팬덤 대다수를 통째로 떼어오는데 성공하면서 상당히 거대 팬덤을 가진 팀이 되는데 성공하고 유튜브 채널도 크게 성장했다. 그러면서 프론트에서 스트리머로 매드라이프, 샤이를 영입하며 프론트도 17년부터 팀에 남아있는 다수의 CJ 망령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쵸비, 데프트 영입 이후로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극소수의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우리도 이제 "갈"의 칭호를 얻을 수 있다면서 좋아하는 중이며 한갈은 입에 붙지 않는다며 한남이나 한남충은 어떠냐는 개드립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찌됐건 2021 시즌 고정 팬만큼은 전체 팬 수 중에 많은 편에 속했다. LCK팀 중 사실상 유일하게 타종목과 확실하게 엮이는데, 그것도 한국 최고의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는 KBO 리그에서도 인기팀에 속하는 우승 이후 다섯 시즌만 가을야구를 맛보고 비번만 찍어도 팬이 많은 한화 이글스이며, 이 팬들이 20년 카트칰의 존재와 결부되어 넘어왔기 때문.[33] 실제 스프링에서 호성적을 거두자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도 이에 대한 부러움과 축하를 하기도 하고 왜 게임 얘기를 여기서 하냐는 글이 올라오면 "야구 좆박는데 좀 어떠냐 같은 한화인데."라며 되려 어그로들을 욕하기도 하고 이후 롤드컵에서 8강으로 마무리하자 야구는 8위따리도 못하고 꼴등하는데(...) 열심히 했다고 하는 등 나름 알려진 편. 덕분에 나이 많은 유저들에겐 "쵸비, 데프트가 류현진과 김태균같은 애들이지?"라며 관심을 사며 에이스의 숙명에 대해 전율하는 등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22년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 10-10을 해버리자 결국 17년도에 유입된 CJ망령들과 소수의 따개비가 붙은 팬들만이 남아서 결국 다 아는 얼굴만 남아서 왜 우린 아직도 여기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을까 하는 결말이 되어버렸다. 다만 '한화' 그 자체를 좋아하는 팀팬들이 여전히 남아서 철새보다는 그대로 눌러앉아서 한탄하다가 내년을 기약하고 있으니 작지만 확고한 팀팬을 가졌다고 평가할만 하다. 이 때문인지 한화생명e스포츠는 레전드 원클럽맨 개인 팬과 팀 팬을 구분할 수 없는 T1, DK를 빼면 팀 팬의 농도가 꽤 높은 편이다. 이 분야에서 매우 독보적인 kt 다음 가는 수준.[34]
23 시즌에는 자금을 풀면서 바이퍼를 리턴시켰고, 22drx의 킹겐,제카와 KT의 라이프를 데려오면서 해당 시즌 팀의 팬층과 선수들의 개인팬들을 집결시키고 있다. 긍정적인 점은 이렇게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하면서 팬들이 절실히 요구했던 감코진의 변화까지 이뤄냈다는 점으로 이 덕분에 기존 팀팬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팬층 역시 끌어모으는 중이다. 게다가 멤버들이 현실 체급이 좋거나 운동에 관심이 많아 졸지에 헬스원정대, 한화체급(물리)생명 밈이 생겼고, 시즌 도중 콜업된 그리즐리도 체격이 좋아 체급이라는 팀 컬러도 확실히 갖춰가는 중.
24 시즌에는 킹겐, 라이프가 떠나면서 헬스 밈은 사장됐지만 스토브리그에서 개인 팬덤이라면 리그에서 최상위로 꼽히는 피넛이 돌아왔고, 23젠지의 도란, 딜라이트를 영입하면서 구락스 및 젠지 팬들이 대거 몰려왔다. 게다가 젠지의 초대형사고로 인해 소위 터지는 팀에서 선수들 잘 주워온다, 사람 없는 호텔이라고 피난민 잘 받는다는 드립이 빵빵 터지는 중.
하술할 한화 이글스 팬덤의 영향으로 본래 응원하는 LCK 팀 외에 '세컨팀'으로 한화생명을 응원하는 경우가 꽤 있다. 젠지, T1, 디플러스 기아는 프로야구를 통한 유입이 거의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며,[35] 상당히 오랫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각각 라이벌리가 강력해 서로를 세컨팀으로 응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팬덤의 규모, 강성 성향으로 인해 공공의 적 내지는 갈드컵의 진원지로 인식되어 국제대회 같은 상황이 아니고서 팀을 초월하는 응원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 반면 한화생명의 경우에는 2021년과 2023년 스타성 있는 선수들과 특유의 팀 컬러, 그리고 최상위권을 위협하지는 못 하는 성적이 어우러져서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면서 다른 LCK 팀을 응원하는 경우 한화생명을 세컨팀으로 응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던 편.
9.1. 한화 이글스 팬덤과의 관계
LCK 모든 팀 중 KBO 리그 구단 팬덤과의 관계가 가장 깊은 팀이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모기업을 공유하는 한화 이글스 때문인데, 현재 LCK에서 한화생명처럼 프로야구단과 모기업을 공유하는 팀은 kt 롤스터밖에 없고, 네이밍 스폰서 등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구단도 Dplus KIA뿐이다.[36][37][38]두 팀 모두 각 리그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고 팬덤의 충성심도 강한 팀인 데다 유튜브 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조회수가 높아서 팬덤 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하다는 요인도 있다. 일례로 2020, 2021년을 빼고[39] 2019년부터 시작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 행사 관련 영상이 양 팀 유튜브에 모두 올라갔고 유튜브 공식계정끼리 서로 댓글을 주고 받았다. 덤으로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구 결번인 김태균 해설위원이 LCK 개막전 직관을 올 정도로 교류가 많다. 다만, 기아 타이거즈의 디플 콜라보 유니폼 같은 굿즈가 딱히 없다는 건 아쉬운 점.
이에 따라 한화 이글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동시에 응원하는 팬이 상당히 많고, 한화생명 경기를 직관할 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편이며, 상술했듯 한화 이글스의 팬인데 기존에 응원하던 LCK 팀이 있는 경우 소위 '세컨팀'으로 한화생명을 응원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2018년 이후 ROX 의 색이 옅어진 한화생명 입장에선 새 팬덤을 형성해야할 필요가 있었는데 야구단과의 연계가 제대로 먹혀든 셈.
2024년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가 서머에 우승하며 25년만에 한화 스포츠단에 우승컵을 들고오자, 팀 원딜 바이퍼가 대전토박이에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밝혀지며 농담조로 성골로 불리며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며 양쪽 팬덤 교류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결국 모기업을 통한 기존 야구단과의 결합으로 한화생명 e스포츠는 전 구단중 가장 지역색을 크게 띄는 팀이 되었으며 BNK와 달리 기존 스포츠단 및 연고지와 연계하여 팬덤의 결속력을 챙기는 데 성공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10. 여담
- 영광의 구 락스를 계승한 팀으로, LCK 역사상 1년만에 전 라인 모든 선수가 교체된, 일명 '공중분해'가 된 네 번째 팀이다. 첫 번째, 두 번째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 삼성 갤럭시 블루, 세 번째는 나진 e-mFire.
- 두 번이나 '정글러' 때문에 팀이 문을 닫게 될 뻔한 정글러 잔혹사가 있다.
- 2019년 : 보노가 15분 지표 전체 1위를 달성하기까지 하는 15분 한체정급 활약을 보여주며 보노생명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덕에 크게 조명되지 않았지만, 사실 스토브 특대어였던 무진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논란까지 만들어 출전조차 하지 못하고 완전한 먹튀가 된 덕에 핫식스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서머 시즌 9위 추락, 승강전까지 가고 간신히 잔류면서 재창단 이후 처음으로 존폐 위기를 겪어야 했다.
- 2023년 : 2022 시즌의 실패를 교훈 삼아 2023시즌 스토브리그에서는 월즈 우승의 주역인 킹겐, 제카를 영입하고 월즈 우승 출신 바이퍼를 LCK에 리턴시키며 화끈한 행보를 보여주었으나, 주전 정글러로 젠지 반지원정대의 핵심 실패 원인이자 이후로도 침체기를 맞이했던 클리드를 영입하여 큰 우려가 되었고, 클리드가 시즌 초반을 말아먹는데 기여를 하다가 시즌 중반에 어느정도 살아나며 고점일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포스트시즌 탈락에 큰 기여를 해버리며 망해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서머시즌 도중 최악의 논란을 일으켜 팀에 물의를 빚고 결국 주전 정글러를 3군에서 끌어쓰게 만들어버렸다. 그나마 급하게 올라온 그리즐리가 정규시즌에서는 클리드보다도 나은 경기력을 보여 전화위복이 됐지만, 신인의 한계가 포스트시즌부터 터진 탓에[40] 월즈 선발전까지 죄다 말아먹고 월즈 진출도 못하게 되었다. 때문에 한화생명 내부에서 게임단 투자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는 상황까지 갔었으니, 한화생명 스포츠마케팅 총괄 유상선 팀장의 끊임없는 설득과 청사진이 없었다면 실제로 투자가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직행할 수도 있었던 사상 최악의 사태였다.
- 지상파 게임 프로그램인 게임쇼 유희낙락에 출연하기도 했다.
- 리빌딩된 2017 스프링부터 2020 서머까지 67666989로 특히 6위를 굉장히 자주 한다. 하필이면 포스트시즌 턱걸이 탈락인 6위만을 이렇게 많이 하는 팀은 유례가 없는 수준. 때문에 핫식스라는 별명이 있었다.[41] 많은 밈을 보유한 한화 이글스와 같은 모기업이라는 점과, 포스트 시즌에는 항상 못 올라가지만 가끔씩 나오는 파괴적인 경기력의 존재로 인해 많은 별명과 밈을 만들어냈다.
- 2019 서머 ~ 2020 스프링 시즌 무렵 이상하게 팀 성적은 좋지 않은데 강팀만 만나면 잡아먹는 양상을 보여주면서 최강한화, 강팀판독기, 킹슬레이어, 팀 사일러스 등의 이미지가 생겼다. 2019 서머 정규시즌 2라운드에는 담원 게이밍이 정규시즌 1위를 달리자마자 2:0으로 셧아웃 시켜버렸고, SKT가 1위로 올라서자 2:1로 승리하고 또 끌어내려버렸다. 마지막에 붙은 그리핀에게는 패배했는데, 당시 기준 그리핀의 순위는 2위였기 때문에 1위가 아니라서 못 이겼다는 식의 얘기가 나왔다. 2020 스프링에는 멤버가 바뀌었음에도 승강전 탈출 경쟁을 하게 되면서 실망을 안겨줬는데, 당시 3강이었던 Gen.G, T1, DRX를 다 한번씩 잡아내면서 킹 슬레이어, 너희...T1이구나? 심지어는 한화가 승강전을 갈 뻔한 이유는 LCK에 강팀이 너무 없어서.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포스트 시즌에는 여전히 올라가지 못하는 답답한 와중에도 별명 부자 팀 이미지는 지켜냈다.[42]
- LCK를 해설하는 김동준 해설이 한화가 슈퍼 플레이를 하거나 화끈한 플레이로 승기를 잡으면 흥분하며 특유의 억양으로 한화생명!"하고 샤우팅 하는데 엄청 찰져서 롤 커뮤니티에선 김동준 해설의 "한화생명!"이 듣고 싶어서 한화가 이겼으면 한다는 반응도 많다.[43]
- 2018년 5월 창단 무렵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도 꾸준히 올라왔었다. 그런데 자꾸 팀 성적이 안나와서 영상팀이 '우리는 하고싶은 게 너무 많다. 그런데 이겨야 영상을 올리는데 계속 지니까 못올리는 영상이 너무 많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2021 시즌 주가 높은 최고의 선수들의 합류로 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팀 성적도 상승하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PD, 편집자들이 좋은 의미로 더욱 바빠졌다. 경기 승리 후 비하인드와 축하 영상이 경이로운 속도로 올라오면서 호평받고 있고, 약빤 썸네일과 재밌는 내용이 많아졌는데 역시 마리한화의 중독성은 최고다, 그동안 이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으셨나[44][45]
선수들의 게임 플레이 편집 영상에선 전/현 소속팀 출신 선수들이 등장하면 자주 셔라웃하며, 아예 이름이 같은 타팀 선수가 나오기도 한다. 담당자와 편집자들이 최신 밈 수용력을 보여주는데 2024시즌에는 노래부르는 인공지능으로 유명한 Suno.AI를 이용하여, 바이퍼 헌정곡(...)을 만들기도 하고, 시즌이 마무리 되면 선수들 중 한 명을 뽑아, 본가로 내려가 일상 컨텐츠를 촬영하기도 한다. 거기에 LCK 우승은 아니지만, 프리시즌 킥오프에서 라인CK를 우승한 피넛과 솔랭 1위를 달성한 제카를 위해, WWE를 이용하여, 축하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46] 2024년 서머 우승 이후엔 관련 다큐멘터리 및 후일담을 계속해서 편집해서 올리면서, 롤드컵 준비 기간 동안 마땅히 볼게 없었던 팬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로 또다시 평가 받는 중.
- 2020년부터 한화생명을 거쳐간 원딜러들은 한화생명을 떠난 직후 우승을 거두는 징크스가 있다. 20년 한화 소속이었던 바이퍼가 21년 EDG로 이적 후 우승, 21년 한화 소속이었던 데프트가 22년 DRX로 이적 후 우승했다. 재밌는 점은 둘 다 이적 후 롤드컵 타이틀을 따냈다는 점이다.
진에어에 이은 원딜사관학교 한화생명이러한 징크스는 2022년 한화생명에서 뛰었던 쌈디와 처니가 이듬해 우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깨지긴 했는데, 어차피 이 둘은 앞선 원딜러들보다 기량이 한참이나 낮은 선수들이라 웬만해선 깨질 수 밖에 없기도 했다.[47]
- 팀 내의 스태프 중에 감독, 코치 그리고 선수들 만큼이나 유명한 인물이 한 분 있는데 바로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조리사 백종순 여사. 자세한 것은 상위항목을 참조.
- 야구단 못지 않게 게임 말고 다른 것들은 다 잘한다는 웃픈 밈이 있다.
- 모든 플레이오프에 올라올 때 못해도 2라운드까지는 진출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2023 시즌 로스터가 확정된 이후 멤버들의 체격이 하나같이 상당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LCK 공식 헬창으로 유명한 킹겐[48], 별명부터가 인간 갈리오인 제카, 어깨 깡패 바이퍼에, 비교적 주목은 덜 받으나 다이어트를 기점으로 헬스에 맛을 들린 라이프까지
클리드를 제외하면 죄다 한 체격 한다. 심지어클리드가 성추문으로 징계를 받고 그 자리에 콜업된 그리즐리가 킹겐과 제카를 상회하는 피지컬을 선보여서 5명 모두 현실 체급이 역대급인 로스터가 완성됐다.# 그러다보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현실 5:5 한타를 제일 잘하는 팀', '같은 기업 야구단에서 투잡 뛸 것 같은 팀'이라는 드립도 나온다. 다만 2024시즌에는 킹겐과 라이프가 팀을 나가고, 그리즐리는 CL로 돌아가면서 비교적 조용해진 밈이 됐지만 한화생명e스포츠가 서머에 우승을 하게 되면서 이글스의 팬들이 "한화라는 이름달고 우승했다고?"라며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제카를 보고 프로게이머 체질이 아니라며 눈독을 들이는등 이 이미지는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창단이후 현재까지도 본인들은 전신인 락스 타이거즈의 후신이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는중이다. 이는 올해 락스의 마지막 선수이자 막내였던 피넛을 데려오면서 절정에 달했고 결국 락스의 마지막 별은 팀에게 8년만에 우승을 선물했다. 그래서인지 구락스팬덤들도 한화를 나쁘게 보지는 않는 편이다.[49][50]
11. 논란 및 사건사고
11.1. 클리드 선수의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자세한 내용은 클리드 인스턴트 메신저 성희롱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11.2. 최우제 이적 관련 진실 공방
자세한 내용은 최우제 이적 관련 진실 공방 문서 참고하십시오.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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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X Tigers 시절 달성.[A] ROX Tigers 시절 달성.[3] HUYA Tigers 시절에는 HUYA, GE Tigers 시절에는 GET, KOO Tigers 시절에는 KOO, Tigers 시절에는 TG, ROX Tigers 시절에는 ROX.[4] 실제로 G2 쪽 선수들은 한화의 경기를 인상 깊게 봤는지 자주 언급하고 있다.[5] 심지어 뷔스타의 주 포지션은 서포터이다.[6] 뷔스타도 POG를 받았는데 붙박이 템트는 시즌이 다 끝나갈 때까지 POG를 받지 못했다.[7] 삼성은 야구단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는 케이스였고, IM이나 스베누, 콩두, bbq, 진에어 역시 적은 자본으로 굴러가던 게임단이었다. 반면 한화는 8억 리헨즈를 필두로 총 60억 어치 이름값 높은 선수와 감독 - 코치를 영입해 팀을 구성했다.[8] 스프링 시즌부터 계속해서 얘기되었던 한화의 가장 큰 문제점.[9] 스프링의 메타는 오른, 레넥톤, 사이온같이 든든한 국밥으로 버텨도 가능한 메타이긴 했으나 팀 차원에서 정글이 탑에 투자를 안하다보니 스플릿에 강점이 있는 챔을 골라도 그걸 살리지 못하는 등 방황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악성 성명문은 결국 서머에 팀을 좀먹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10] LCK 서머 7주차 VS LSB전 승리후 경기를 평가하면서 한 말.[11] 클템 개인 방송인 2024 LCK 스토브리그 전체 팀 핥기 찍어에서 2024 한화생명 로스터를 평하면서 한 말. 정민성 코치는 23년 KT 롤스터의 코치였으며 23 시즌 한화생명은 세트승은 있었어도 매치는 단 한 번도 못 따냈을 정도로 극악의 상성을 보여줬다.[12] 과거 나겜에서 LEC 중계를 하였으며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활동하였다.[13] 원래는 두두와 끝까지 함께 하려 했지만, 큐베 - 모건에 이어 킹겐까지 3연속 탑솔 경쟁에 지친 두두가 스스로 나가기로 결정했다.[14] 스크림도 뛰어 보지 못한 상태로 6월 28일 DK전 바로 전날에 긴급하게 콜업되었다.[15] 클리드는 스프링 내내 강타 스틸 하나만 제외하면 정글 동선 설계에서 참담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모든 궁극기가 빗나가는 세주아니의 최악의 숙련도는 가뜩이나 밴픽 구도도 빡세게 만들었지만 그리즐리는 신인이지만 뛰어난 세주아니 운용을 보여주면서 제카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줬다.[16] 기업이 프로구단을 후원하는 이유가 결국 브랜드 가치 향상인데, 향상은 커녕 치명타를 얻어 맞았기에 롤판에서 나가도 무죄라는 반응까지 있었다.[17] 당시 안 그래도 2군이 좀 침체된 분위기라 2군에서 분위기 전환을 목적으로 그리즐리를 로스터에 올렸는데 1군에 그렇게 사건이 터지면서 선수를 급하게 수혈하게 된거라 아무리 2군보단 1군이 훨씬 중요하다지만 2군을 희생시킨 것과 다름없어서 댄디 감독도 이에 대한 미안함을 인터뷰에서 표하기도 했다.[18] 스포츠 쪽에서는 일정 순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경우 그 숫자를 이어붙여 비밀번호처럼 부르는 문화가 있다. LCK에서는 리그제가 도입된 2015년부터 5강 플옵체제인 20년까지는 5위,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6강 플옵체제시 6등 밑일 때 비밀번호를 붙인다.[19] 2022 시즌에 결국 DRX가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부각되는 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롤드컵 우승팀을 잡은 서머 10등팀 LCK는 도대체 어떤 곳인가[20] 20시즌 스프링에는 2힐조합+ 올라프라는 광전사 조합으로, 23시즌 스프링에선 탱커를 앞세운 든든한 한타 조합으로 2:1 승리를 거둔 바가 있다. 21시즌 서머에는 한화생명 정글러들의 아픈 손가락이던 니달리로 맹수처럼 물어뜯은 윌러의 슈퍼 플레이로 최초로 2: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21] 심지어 젠지와 더불어 T1을 5전제에서 두 번 이상 셧아웃 시켜본 경험이 있는 유이한 팀이기도 하다.[22] SPT → BOT → SPT 포지션 변경.[23] 감독 → 총감독 직책 변경.[24] 분석 → 코치 → 분석 → 코치 → 분석 직책 변경.[25] 코치 → 감독 직책 변경.[26] 출전멤버: 이준영-김정현-박동준-신재윤-박승재[27] 유세민-구관모-신윤환-신재윤-노지성 / 각 선수들의 솔랭아이디 앞자리를 한글자씩 따서 이름을 지었다[28] 한화생명 아카데미 이름을 달고 있지는 않았으나, 기존 한화생명 아카데미 소속으로 확인된 선수가 두명 포함되어 있었고, 신청을 한 사람이 한화생명 아카데미 코치인 Sensation 코치였다.[29] 3회차 - 16강 방송경기에서 한화를 이긴 Fox B 팀이 우승, 5회차 - 결승전에서 한화를 이긴 T1 Rookies 팀이 우승, 6회차 - 8강 방송경기에서 한화를 이긴 젠지 아카데미 팀이 우승.[30] 심수현,조승훈,오영웅,Private Mail,이종현[31] 구 ROX 팬들도 나진에서 넘어온 팬들이 적지 않았던 것도 한 몫했다. 당시 ROX 팬들은 팀보다는 선수 개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미 선수 따라서 응원하는 팀을 옮긴 적이 있다보니 ROX가 분해될 때도 미련없이 응원하는 선수들을 따라간 것.[32] 케스파컵에서 우승팀인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1승을 얻었다.[33] 실제로 팀, 개인리그 동반 우승 당시 21년만에 우승했다고 야구단 감독은 주장의 아버지로, 못 하는 선수는 카트나 시키라는 조롱이 쏟아졌다.[34] 그럴 만도 한 게 여기나 kt나 암흑기가 핫식스 + 10-10 vs 플옵 입구컷 + 우승 직후 승강전 직행, 팀 컬러도 강강약약 도깨비 팀 vs 대퍼, 팀 공중 분해도 몇 차례 있었으며 감코진도 무능하다고 욕먹었던 손대영 vs 강동훈 등 뉴비 팬 고문에 가까운 행보를 유사하게 반복해 왔는데 안 떨어지고 남아 있으면 팀 팬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긴 했다.[35] T1은 과거 SK텔레콤 시절 SK 와이번스와 모기업을 공유했으나 컴캐스트와 합작회사 설립, 결정적으로 SK 와이번스의 신세계그룹 매각으로 관계가 끊어졌다. 젠지는 전신인 삼성 갤럭시가 삼성 라이온즈와 모기업을 공유했으나 KSV 인수로 관계가 사라졌고 LG전자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으나 야구단과의 관계는 거의 없으며 소속 선수인 쵸비는 고향 구단인 SSG 랜더스의 초청을 받아서 시구를 한 적이 있다. 디플러스 기아는 네이밍 스폰서 기업의 자회사인 KIA 타이거즈와 콜라보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팬덤 간의 이동은 미미하고 팀 컬러도 매우 상이해 접점을 강하게 유지하진 않고 있다.[36] SSG 랜더스가 매각 이전 SK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었지만, 당시 T1과 SK와이번스는 딱히 눈에 띄는 교류를 하지 않았다. 물론 이는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설때부터 이미 10여년간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해와 기성 스포츠와 연계가 굳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팬덤이 있었다는점은 고려해야 한다.[37] 옛날 시점으로 범위를 넓혀 보면 SK 와이번스와 모기업이 겹치던 SKT T1, 삼성 라이온즈와 모기업이 겹치던 삼성 갤럭시도 있었다. 현재는 SK쪽의 경우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에 매각해 SSG 랜더스가 되면서 롤 팀과 무관해졌고, 삼성 쪽의 경우에는 롤 팀을 케빈 추에게 매각해 Gen.G Esports가 되면서 야구팀과 무관해졌다. BNK FearX는 부산과 연고지 협약을 맺은 이후 롯데 자이언츠와 MOU를 맺고 있다.[38] 해외+야구 외 타 종목으로 넓혀보면 PSG 탈론,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있고, 없어진 팀 중에도 샬케, 골든 가디언스가 해당된다.[39] 2020년은 코로나 이슈로 모든 프로스포츠가 포스트 시즌 제외 무관중 시절이라 갈 수가 없었고, 2021년엔 선수단 대신 당시 공식 방송인이던 매라와 샤이만 대신해듀오 컨텐츠를 통해 갔었다. 이 와중에 이글스티비 제작자는 쵸비 찾던 건 함정[40] 1년을 바라보고 콜업을 시작한 게 아니라 주전 선수의 이탈로 급하게 이뤄진 콜업인만큼 부족한 경험과 여기서 나오는 챔프폭 문제가 겹쳤다.[41]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우 5위를 굉장히 자주해서 5프리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42] 이 부분은 LCK의 역사와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2018 ~ 2020 스프링 무렵 LCK는 상위권팀들의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얘기가 있었고 그래서 업셋을 자주 당했다. 하지만 2020 서머 상위권 팀 중심으로 플레이 스타일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리그 수준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2020 서머 한화생명은 유의미한 업셋을 이루지 못했다.[43] 2021 스프링 2주차 젠지전에서 2:1로 승리하자 김동준 해설은 한화생명은 강팀이다, 나는 행복합니다 등 한화생명 팬들이 기뻐할만한 멘트를 많이 해주면서 그 기대를 몇 배로 보답해주었다. 이현우 해설의 올해는 진짜 행복한 마음으로 그 노래 부를 수 있겠다는 멘트는 덤.[44] 이전까지의 시즌은 승리가 너무 적어서 비하인드, 승리 라이브, 축하 영상 등을 올릴 기회가 적어서 PD와 편집자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했던 것이다라는 뉘앙스. 실제로 이 시기 나왔던 영상들은 하나 같이 약빤 모습을 보인다. 데프트 LCK 300승 기념 축하 송[51] 한화생명의 이름으로 첫 포스트 시즌 승리 기념 축하 공연[52][45] 또 2023년도부터는 선수들이 패배한 후의 모습도 영상으로 올리고 있는데, 기분좋은 승리의 이면에 가려진 패배 후의 좌절감과 이후의 각오 등이 제대로 드러나는 영상이라 이것도 평가가 아주 좋다.[46] 덤으로 당시 사용된 입장곡의 영상은 도란의 노래 부르는 모습이었다.(...)[47] 재밌는 건 쌈디는 LLA로 건너가 준우승까지는 차지하면서 징크스를 이어갈 뻔도 했다는 점.[48] 3대 350에다가 벤치프레스만 110kg을 친다. 워낙 헬창 밈이 유명해서 이전 DRX때나 이후 DK때나 관련 이야기가 꾸준히 나돌 정도이니.[49] 이는 똑같이 인수했지만 삼성 갤럭시시절에 대해서 스탠스가 어중간한 젠지와는 비교되는부분이다.[50] 이는 구락스시절의 티셔츠가 방송에 종종보이는 것이 이를 분명히 보여준다.
[51] 알파카 마차부 캐릭터인 미라의 돌리랑 도트가 제일 좋아 밈을 데프트의 알파카 밈과 연결지어 만든 축하 송.[52] 쓰인 음악은 마이야 히 밈으로 잘 알려진 O-zone의 Dragostea Din T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