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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0 Plus Generation | 50歲 以上 世代중년 중 만 50세 ~ 64세인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한마디로 중년 중에서도 노년에 가까운 세대라는 뜻이다.[1][2]
사실 세대라고 하기보다는 연령대에 가깝긴 하다.
2. 언제부터 유행이 되었나?
이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시점은 2010년대 중반, 2014년 무렵쯤이다. 50~64세를 대상으로 하며 경우에 따라 50대만 또는 50~69세라고 쓰이기도 한다. 65세부터 대부분은 노인이라고 간주하므로 이 세대는 중년 말기라는 것이 상징적이라 이렇게 쓰이게 되었다. 이 단어가 쓰이기 이전인 2013년까지는 60~64세도 노인으로 봤다.3. 현황
이들은 2024년 기준으로 1960년생~1974년생이다.이 세대 바로 위와 함께 유튜브를 가장 많이 보는 연령층이며[3], 이 중 1968년생부터 1974년생까지는 어렸을 때 컬러 TV를 봤으며, 1967년생까지는 어렸을 때 흑백 TV를 봤었다. 이들이 학창시절 때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었다.[4][5] 또 이 중 65세(1959년생)부터 60세(1964년생)까지는 보릿고개를 제대로 느꼈다. 물론 59세(1965년생)부터는 보릿고개를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 모두 어렸을 때, 즉 1960~1970년대 저소득의 어려움을 경험해봤던 마지막 세대이다. 현재 이들의 자녀 세대도 대부분 10대 후반~30대가 되어있는 상태다.[6] 1960년~1962년생의 자녀의 경우 현재 대부분 30대이며 손주도 많이 봤고[7], 최소 20대 후반이다. 평균적으로 1965년생까지 자녀가 30대가 많으며 1966년~1974년생은 자녀가 20대가 더 많고 손주를 본 사람이 적다. 1974년생조차도 첫 자녀는 2000년~2007년생 정도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가 대부분이며 물론 자녀의 수를 감안하면 그 이하도 있다. 그리고 50대 초반의 경우 자녀가 중학생도 있다. 국회의원 평균 연령대를 보면 이 세대가 많다.[8]
3.1. 50플러스 세대 초반(50세~54세)
2024년 기준 1970년생 ~ 1974년생이다.이들은 명백히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세대이지만, 50플러스 세대 중반과 함께 외환위기를 경험해봤다는 점에서 동병상련이다. 또한 1989년~1990년대 초반에 성인이 되었으며 1990년대부터는(대졸 기준) 사회생활을 해보기 시작한다.[9] 1990년대에는 이들이 청년, 2000년대에도 이들이 젊은 30대였으나 2010년대부터 중년이 되고, 2020년대에 50대를 보내 몸의 건강 악화가 시작되는지라 상당히 도움이 필요하다.[10][11] 게다가 자녀들도 대다수 고3이거나 20대이다. 이전 세대만큼은 아니나 이들까지는 영유아 사망률이 높아 호적과 1년 차이나는 경우도 다소 보인다. 그리고 50살 이상이면 경우에 따라(주로 노안일 경우) 노인 취급을 받기도 한다.[12] 기본적으로 이들은 X세대에 겹치기도 한다. 2024년 기준 이들은 진보층이 많은 편이다.
3.2. 50플러스 세대 중반(55세~59세)
2024년 기준 1965년생 ~ 1969년생이다.이들은 이제 더 이상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해당 나이부터 취업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대신 빠르면 복지를 받는 첫 번째 세대이며 아직 노인은 아니지만 57~59세, 특히 세는나이 60살인 59세(1965년생)은 노년으로 취급받기도 한다.[13] 이들은 1980년대 중후반에 성인이 되었다. 운동권의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며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에 30대를 보냈다. 해당 시기와 맞물려서 2010년대까진 사회 생활을 하다가 50대 중후반으로 접어든 2020년대를 기준으로, 하나 둘씩 퇴직을 하고 있다. 아직은 그래도 일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2024년 기준 기본적인 세대 구분으로 보든, 전체적인 여론조사 결과로 보든 반으로 진보층이 더 강한 편이며 65~66년생 여자는 보수가 아직 강하며, 이들은 586세대에 포함된다.[14] 2010년대 후반만 해도 보수에 가까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 나이대도 진보화 되고 있다. 이들의 자녀들은 20대가 많으나 65~66년생의 경우 30대인 경우도 많다.
3.3. 50플러스 세대 후반(60세~64세)
2024년 기준 1960년생 ~ 1964년생이다.이들까지는 노인정에 들어갈 수 있으며, 환갑 이상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로 취급받기 시작하는 나이이다. 또한 발달심리학에서도 노년기의 초반이다. 그러나 몇몇 법으로는 중년기의 최후반이라고 한다. 즉 중년기와 노년기의 과도기이다. 이제 이 세대부터는 노년기에 접어들었으며, 심한 경우 허리(척추)가 아플 수도 있다고 한다.[15] 이들은 1979년~1983년에 성인이 되었다. 2010년대 초반에 50대가 되었고 2020년대 초반에 60대가 되었다. 이들의 자녀는 대부분 30대이지만, 20대 후반도 있다. 이들은 아직까지 보수이지만, 64년생이 환갑이 되면서 차츰 진보화 되기 시작했다.
4. 관련 문서
[1] 한편, 또 다른 중년인 40대는 영포티라는 신조어로도 지칭된다. 다만 영포티라는 말은 40대를 비하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2] 세는나이로는 51살 이상으로 진짜 50플러스, 즉 50살을 초과한 사람들을 뜻한다.[3] 2020년 이후 기준. 2010년대 중~후반에는 초등학생~20대 초반층이 유튜브를 가장 많이 봤다.[4] 이는 윗 세대 및 아랫 세대 중 30대 중후반~40대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이 세대까지는 중학교는 대부분 나왔다.[5] 지금의 초등학교, 중학교 의무 제도는 35세인 1989년생들부터 적용되었다.[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촛불 집회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세대가 지금의 20대 및 30대, 즉, 50플러스 세대의 자녀 세대다.[7] 1960~1962년생의 경우 손주는 대부분 미취학이나, 여성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도 있다.[8] 미국, 일본, 한국 60년대생의 삶 캡쳐[9] 따라서 이들 세대가 아슬아슬하게 외환위기 이전에 취업에 성공, 대기업의 신규 임원층이다. 외환위기 직전은 문민정부의 세계화와 맞물려 취업 등이 1990년대 초반보다 더 쉬워진 세대인데 외환위기 직후야 뭐 설명이 필요 없으니. 실제로 1996년도 졸업자와 1998년도 졸업자의 사회진출은 정말 극과 극이다.[10] 이 나이대부터는 노화로 육체가 약해지기 때문에 각종 질병, 질환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순간 사망률이 2배 이상 급증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11] 이 나이때만 해도 30대 중반 내지 후반이면 40대같이 보였다.[12]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이들은 노인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13]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은 55세 이상쯤이면 노년으로 보는 편이다. 게다가 손주도 늘어나는 시기이며 노안이거나 자연인, 범죄자 같이 꾸미지 않거나 1990년대 및 그 이전의 경우 이들은 사실상 노년으로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동안일 경우 아직도 40대로 보이기도 한다.[14] 69년생은 과도기로 586에 포함되지 않을 때도 있다.[15] 특히 노안일 경우 완전한 노인으로 보이며, 1990년대까지는 이 시기부터 완전히 노인이었고 2010년대 초반까지는 사실상 노인에 해당되었다. 여담으로 이들이 30대인 1990년대만 해도 현재의 40대와 비슷해 보인다.[16] 60~64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