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올림픽 축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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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목 제외) | |||||
1900 파리 (아마추어 클럽대항전) | 1904 세인트루이스 (아마추어 클럽대항전) | 1908 런던 | 1912 스톡홀름 | ||
<rowcolor=#202020,#DFDFDF>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제1차 세계 대전) | (축구 종목 제외) | ||||
1920 안트베르펜 | 1924 파리 | 1928 암스테르담 | |||
<rowcolor=#202020,#DFDFDF>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제2차 세계 대전) | (제2차 세계 대전) | ||||
1936 베를린 | 1948 런던 | 1952 헬싱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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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멜버른 | 1960 로마 | 1964 도쿄 | 1968 멕시코시티 | 1972 뮌헨 | |
<rowcolor=#202020,#DFDFDF> 21회 | 22회 | 23회 | 24회 | 25회 | |
1976 몬트리올 | 1980 모스크바 | 1984 로스앤젤레스 | 1988 서울 | 1992 바르셀로나 | |
<rowcolor=#202020,#DFDFDF> 26회 | 27회 | 28회 | 29회 | 30회 | |
1996 애틀랜타 | 2000 시드니 | 2004 아테네 | 2008 베이징 | 2012 런던 | |
<rowcolor=#202020,#DFDFDF> 31회 | 32회 | 33회 | 34회 | 35회 | |
2016 리우데자네이루 | 2020 도쿄 (연기) | 2024 파리 | 2028 로스앤젤레스 | 2032 브리즈번 | |
<rowcolor=#202020,#DFDFDF> 36회 | |||||
2036 미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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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A조 | B조 C조 | D조 | 토너먼트 8강 | 준결승 동메달 결정전 금메달 결정전 | ||
여자 | 조별리그 E조 | F조 | G조 | 토너먼트 8강 | 준결승 동메달 결정전 금메달 결정전 |
올림픽 남자축구 | ||
본선 진출국 | 16개국 | |
우승 | 브라질 U-24 팀[1] | |
준우승 | 스페인 U-24 팀 | |
3위 | 멕시코 U-24 팀 | |
득점왕 | 히샬리송 | 5골 | |
이전·이후 대회 |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 2020년 도쿄[2] | 2024년 파리 |
1. 개요2. 경기장3. 본선 진출국4. 조 편성5. 선수 명단6. 개막 직전 평가전7. 대회 진행8. 최종 순위9. 팀별 리뷰
9.1. 조별리그 팀
9.1.1. 16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3패)9.1.2. 15위 사우디아라비아 (D조, 3패)9.1.3. 14위 온두라스 (B조, 1승 2패)9.1.4. 13위 프랑스 (A조, 1승 2패)9.1.5. 12위 호주 (C조, 1승 2패)9.1.6. 11위 루마니아 (B조, 1승 1무 1패)9.1.7. 10위 아르헨티나 (C조, 1승 1무 1패)9.1.8. 9위 독일 (D조, 1승 1무 1패)
9.2. 준준결승팀9.3. 4위팀9.3.1. 일본
9.4. 동메달 팀9.4.1. 멕시코
9.5. 은메달 팀9.5.1. 스페인
9.6. 금메달 팀9.6.1. 브라질
[clearfix]
1. 개요
2020 도쿄 올림픽의 축구 종목 중 남자축구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경기장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경기장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요코하마시 | 도쿄도 | 사이타마시 |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72,327석) | 도쿄 스타디움 (49,970석)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63,700석) | |
가시마시 | 미야기현 | 삿포로시 |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42,000석) | 미야기 스타디움 (49,133석) | 삿포로 돔 (41,484석) |
- 개최 경기장의 상세 소재지, 명칭, 규모 등은 다음과 같다.
도시 | 경기장 | 규모 | 비고 | 홈팀 |
도쿄도 | 도쿄 스타디움 | 49,970석 | 종합운동장 | FC 도쿄 도쿄 베르디 |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 72,327석 | 종합운동장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 63,700석 | 축구전용구장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 42,000석 | 축구전용구장 | 가시마 앤틀러스 |
미야기현 미야기군[3] | 미야기 스타디움 | 49,133석 | 종합운동장 | 없음 |
홋카이도 삿포로시 | 삿포로 돔 | 41,484석 | 축구, 야구장 겸용 돔경기장 | 콘사도레 삿포로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는 개최지 도쿄를 포함하여 총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 중, 도쿄 스타디움을 제외한 나머지 5개 경기장은 지난 2002 FIFA 월드컵을 치른 경기장이기도 하다. 남자축구 4강전 2경기는 사이타마, 가시마에서 개최되며, 동메달 결정전은 사이타마 스타디움, 결승전 및 시상식은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미야기 스타디움과 삿포로 돔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장은 서로 거리도 가깝고, 도쿄 주변의 베이스캠프로부터 오가기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삿포로의 경우에는 도쿄에서 국내선 비행시간만 1시간 30분[4] 걸리는, 그리 가깝지는 않은 거리인만큼 삿포로 경기시 2주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B조에 걸리면서 조별리그 중 삿포로나 센다이를 왔다 갔다 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또한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과 미야기현의 미야기 스타디움에서는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는 와중에도 유관중 경기가 계획되어 있는데, 이바라키는 주간 경기에 한해 학생 단체 관람만 허용하기로 했고, 미야기는 경기장 정원의 50% 이내 또는 최대 1만 명 이하 수준의 관중을 받기로 했다.
3. 본선 진출국
- 굵은 글씨는 지난 대회에도 진출한 국가이다.
대륙 | 국가 | 예선 대회 | 대회 기간 | 티켓 수 | |
개최국 | 일본 | - | 2013년 9월 7일[5] | 1 | |
유럽 (UEFA) | 스페인 | 2019 UEFA U-21 챔피언십[6] | 2019년 6월 16일 ~ 30일 | 4 | |
독일 | |||||
루마니아 | |||||
프랑스 | |||||
오세아니아 (OFC) | 뉴질랜드 | 2019 OFC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 2019년 9월 21일 ~ 10월 5일 | 1 | |
아프리카 (CAF) | 이집트 | 2019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2019년 11월 8일 ~ 22일 | 3 | |
코트디부아르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
아시아 (AFC) | 대한민국 |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 2020년 1월 8일 ~ 26일 | 3 | |
사우디아라비아 | |||||
호주 | |||||
남미 (CONMEBOL) | 아르헨티나 | 2020 CONMEBOL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 2020년 1월 18일 ~ 2월 9일 | 2 | |
브라질 | |||||
북중미 (CONCACAF) | 멕시코 | 2020 CONCACAF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 2021년 3월 18일 ~ 30일 | 2 | |
온두라스 |
대륙 | 국가 | 통산 진출 횟수 | 연속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기록 | |
개최국 | 일본 | 11회 | 7회 | 2016 | 동메달(1968) | |
유럽 (UEFA) | 스페인 | 11회 | 1회 | 2012 | 금메달(1992) | |
독일 | 10회 | 2회 | 2016 | 은메달(2016) | ||
루마니아 | 4회 | 1회 | 1964 | 8강(1964) | ||
프랑스 | 13회 | 1회 | 1996 | 금메달(1984) | ||
오세아니아 (OFC) | 뉴질랜드 | 3회 | 1회 | 2012 | 조별리그(2008, 12) | |
아프리카 (CAF) | 이집트 | 12회 | 1회 | 2012 | 4위(1928, 64) | |
코트디부아르 | 2회 | 1회 | 2008 | 8강(2008)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3회 | 2회 | 2016 | 조별리그(2000, 16) | ||
아시아 (AFC) | 대한민국 | 11회 | 9회 | 2016 | 동메달(2012) | |
사우디아라비아 | 3회 | 1회 | 1996 | 조별리그(1984, 96) | ||
호주 | 8회[7] | 1회 | 2008 | 4위(1992) | ||
남미 (CONMEBOL) | 아르헨티나 | 8회 | 2회 | 2016 | 금메달(2004, 08) | |
브라질 | 14회 | 4회 | 2016 | 금메달(2016) | ||
북중미 (CONCACAF) | 멕시코 | 12회 | 3회 | 2016 | 금메달(2012) | |
온두라스 | 5회 | 4회 | 2016 | 4위(2016) |
- 2020 도쿄 올림픽 축구(남자) 지역예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지역예선 문서를 참고바람.
원래 올림픽이 열릴 해였던 2020년에 만 23세(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선수로 엔트리를 구성하되, 연령 제한을 초과하는 선수(와일드카드)는 최대 3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 이렇듯 올림픽 축구의 연령 제한은 만 23세이지만, 올림픽이 1년 순연되었기 때문에 연령 제한도 만 24세로 늘어났다. 기존의 연령 제한 초과 선수(와일드카드)도 만 25세(1997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이상으로 역시 1년 상향 조정된다.
본래 올림픽 축구종목 최종 엔트리는 골키퍼 2명을 포함한 총 18명으로 구성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골키퍼 3명을 포함한 총 22명으로 최종엔트리 인원이 확대되었다.
4. 조 편성
4.1. 시드 배정
- (괄호) 안은 과거 5회 올림픽 성적과 대륙별 최종예선 성적을 합산한 점수이다.
순번 | 시드 1 | 시드 2 | 시드 3 | 시드 4 |
1 | 일본[8] (개최국) | 멕시코 (23.4점) | 이집트 (8.2점) | 호주 (2.2점) |
2 | 브라질 (34.2점) | 독일 (12.0점) | 뉴질랜드 (6.4점) | 프랑스 (0.0점) |
3 | 아르헨티나 (27.0점) | 온두라스 (11.8점) | 코트디부아르 (3.6점) | 루마니아 (0.0점) |
4 | 대한민국 (24.8점) | 스페인 (8.4점) | 남아프리카 공화국 (2.6점) | 사우디아라비아 (0.0점) |
시드 배정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과거 5회 올림픽 성적과 올림픽 대륙별 최종예선 성적을 반영한다. 승점은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이며, 토너먼트에서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린 경우 무승부로 처리한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획득 승점의 20%,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획득 승점의 40%,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획득 승점의 60%,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획득 승점의 80%,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획득 승점의 100%를 반영하여 합산하고 올림픽 대륙별 최종예선을 1위로 통과한 경우 5점을 가산한다. 이 계산법을 대한민국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으며[9], 24.8점이 된다.
{[(2승ⅹ3점)+(0무ⅹ1점)+(1패ⅹ0점)]ⅹ0.2}[2000년]+{[(1승ⅹ3점)+(2무ⅹ1점)+(1패ⅹ0점)]ⅹ0.4}[2004년]+{[(1승ⅹ3점)+(1무ⅹ1점)+(1패ⅹ0점)]ⅹ0.6}[2008년]+{[(2승ⅹ3점)+(3무ⅹ1점)+(1패ⅹ0점)]ⅹ0.8}[2012년]+{(2승ⅹ3점)+(1무ⅹ1점)+(1패ⅹ0점)}[2016년]+5점(대륙별 예선 1위 가산점)[2020년]=24.8점
2021년 3월 31일(한국시간) 기준으로 모든 대륙의 예선이 종료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시드 배정 산출 점수는 일본을 제외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15개국 중에서 세 번째로 높은 점수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시드 1을 확정지었다.4.1.1. 조편성 경우의 수
포트 | A | B or C or D | ||
1 | 일본 | 대한민국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2 | 멕시코 or 온두라스 | 독일 or 스페인 | ||
3 | 이집트 or 뉴질랜드 or 코트디부아르 or 남아공 | |||
4 | 프랑스 or 루마니아 | 호주 or 사우디아라비아 |
- 같은 대륙의 국가는 서로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없다.
- 이러한 원칙으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본과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없으며, 상위 순번인 독일과 스페인은 각각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에만 편성되며, 하위 순번인 프랑스와 루마니아는 각각 일본과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만 편성될 수 있다.
- 시드 1 국가를 기준으로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 일본: 일본은 개최국이기 때문에 A조에 자동 배치되며, 시드 2 국가 중에서 멕시코나 온두라스만 만날 수 있고, 시드 3 국가 중에서 한 국가만 만나며, 시드 4 국가 중에서 프랑스와 루마니아만 만날 수 있다.
- 브라질: 브라질은 일본을 제외한 시드 1 국가 중에서 먼저 추첨되어 B~D조 중 하나에 배치되며, 시드 2 국가 중에서 독일이나 스페인만 만날 수 있고, 시드 3 국가 중에서 한 국가만 만나며, 시드 4 국가 중에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만 만날 수 있다.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이 배치되고 남은 두 조 중 하나에 배치되며, 시드 2 국가 중에서 독일이나 스페인만 만날 수 있고, 시드 3 국가 중에서 한 국가만 만나며, 시드 4 국가 중에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만 만날 수 있다.
-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추첨이 끝나고 남은 마지막 조에 자동 배치되며, 시드 2 국가 중에서 멕시코나 온두라스만 만날 수 있고, 시드 3 국가 중에서 한 국가만 만나며, 시드 4 국가 중에서 프랑스와 루마니아만 만날 수 있다.
4.2. 조 편성 결과
순번 | A조 | B조 | C조 | D조 |
1 | 일본(개최국) | 뉴질랜드 | 이집트 | 브라질 |
2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대한민국 | 스페인 | 독일 |
3 | 멕시코 | 온두라스 | 아르헨티나 | 코트디부아르 |
4 | 프랑스 | 루마니아 | 호주 | 사우디아라비아 |
5. 선수 명단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참가팀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6. 개막 직전 평가전
- 최종 엔트리가 확정된 7월 2일 이후 경기이며, 평가전을 치르는 모든 팀들은 U-24 대표팀이다.
- 한국(B조)은 아르헨티나(C조), 프랑스(A조)와 평가전을 한다. 일본은 기린컵(U-24) 대회 형식으로 평가전을 한다.
일시(UTC+9)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장소 | 비고 | |
2021년 7월 3일(토) | 00:15 | 사우디아라비아 | 0 : 0 | 우간다 |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2021년 7월 6일(화) | 00:10 | 사우디아라비아 | 2 : 0 | 우간다 |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2021년 7월 11일(일) | 00:00 | 루마니아 | 1 : 1 | 사우디아라비아 | 모고쇼아이아 경기장 (일포브주 모고쇼아이아, 루마니아) | |
2021년 7월 12일(월) | 18:00 | 호주 | 0 : 2 | 뉴질랜드 | ZA 오스프리 스타디움 (치바현 이치하라, 일본) | |
19:30 | 일본 | 3 : 1 | 온두라스 | 요도코 벚꽃 스타디움 (오사카부 오사카시, 일본) | ||
2021년 7월 13일(화) | 19:30 | 대한민국 | 2 : 2 | 아르헨티나 | 용인미르스타디움 (경기도 용인시, 대한민국) | [무관중] |
23:00 | 루마니아 | 0 : 0 | 사우디아라비아 | 모고쇼아이아 경기장 (일포브주 모고쇼아이아, 루마니아) | ||
2021년 7월 15일(목) | 18:00 | 호주 | 1 : 0 | 뉴질랜드 | ZA 오스프리 스타디움 (치바현 이치하라, 일본) | |
2021년 7월 16일(금) | 04:00 | 브라질 | 5 : 2 | 아랍에미리트 | 카라조르제 스타디움 (보이보디나 자치주 노비사드, 세르비아) | |
20:00 | 대한민국 | 1 : 2 | 프랑스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 [무관중] | |
2021년 7월 17일(토) | 17:00 | 독일 | 1 : 1 | 온두라스 | 키미이데라공원 육상경기장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일본) | [18] |
19:20 | 일본 | 1 : 1 | 스페인 | 미사키공원 구기장 (효고현 고베시, 일본) |
7. 대회 진행
7.1. 조별리그[16강]
7.1.1. A조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A조 문서 참고하십시오.순위 | 팀명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일본 | 3 | 0 | 0 | 7 | 1 | +6 | 9 | ||
2 | 멕시코 | 2 | 0 | 1 | 8 | 3 | +5 | 6 | ||
3 | 프랑스 | 1 | 0 | 2 | 5 | 11 | -6 | 3 | ||
4 | 남아프리카 공화국 | 0 | 0 | 3 | 3 | 8 | -5 | 0 | ||
■ 결선 진출 | ■ 탈락 |
7.1.2. B조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B조 문서 참고하십시오.순위 | 팀명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대한민국 | 2 | 0 | 1 | 10 | 1 | +9 | 6 | ||
2 | 뉴질랜드 | 1 | 1 | 1 | 3 | 3 | 0 | 4 | ||
3 | 루마니아 | 1 | 1 | 1 | 1 | 4 | -3 | 4 | ||
4 | 온두라스 | 1 | 0 | 2 | 3 | 9 | -6 | 3 | ||
■ 결선 진출 | ■ 탈락 |
7.1.3. C조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C조 문서 참고하십시오.순위 | 팀명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스페인 | 1 | 2 | 0 | 2 | 1 | +1 | 5 | ||
2 | 이집트 | 1 | 1 | 1 | 2 | 1 | +1 | 4 | ||
3 | 아르헨티나 | 1 | 1 | 1 | 2 | 3 | -1 | 4 | ||
4 | 호주 | 1 | 0 | 2 | 2 | 3 | -1 | 3 | ||
■ 결선 진출 | ■ 탈락 |
7.1.4. D조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D조 문서 참고하십시오.순위 | 팀명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브라질 | 2 | 1 | 0 | 7 | 3 | +4 | 7 | ||
2 | 코트디부아르 | 1 | 2 | 0 | 3 | 2 | +1 | 5 | ||
3 | 독일 | 1 | 1 | 1 | 6 | 7 | -1 | 4 | ||
4 | 사우디아라비아 | 0 | 0 | 3 | 4 | 8 | -4 | 0 | ||
■ 결선 진출 | ■ 탈락 |
7.2. 토너먼트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토너먼트 대진표 (남자) | ||
8강 | 준결승 | 동메달, 금메달 결정전 |
대한민국 3 : 6 멕시코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7/31 20:00 | 멕시코 0 (ET) 0 브라질 (1 pen. 4) (가시마 스타디움) 8/3 17:00 | 금메달 결정전 브라질 2 (ET) 1 스페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8/7 20:30 |
브라질 1 : 0 이집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7/31 19:00 | ||
일본 0 (ET) 0 뉴질랜드 (4 pen. 2) (가시마 스타디움) 7/31 18:00 | 일본 0 (ET) 1 스페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8/3 20:00 | 동메달 결정전 멕시코 3 : 1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8/6 18:00 |
스페인 5 (ET) 2 코트디부아르 (미야기 스타디움) 7/31 17:00 | ||
여자 토너먼트 보기 ▶ |
7.2.1. 8강전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8강 문서 참고하십시오.7.2.2. 준결승전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준결승 문서 참고하십시오.7.2.3. 동메달 결정전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동메달 결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7.2.4. 금메달 결정전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축구(남자)/금메달 결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8. 최종 순위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20] | 비고 | |
1 | 브라질 | 6 | 4 | 2 | 0 | 10 | 4 | +6 | 14 | 금메달 | |
2 | 스페인 | 6 | 3 | 2 | 1 | 9 | 5 | +4 | 11 | 은메달 | |
3 | 멕시코 | 6 | 4 | 1 | 1 | 17 | 7 | +10 | 13 | 동메달 | |
4 | 일본 | 6 | 3 | 1 | 2 | 8 | 5 | +3 | 10 | 4위 | |
5 | 대한민국 | 4 | 2 | 0 | 2 | 13 | 7 | +6 | 6 | 8강 | |
6 | 뉴질랜드 | 4 | 1 | 2 | 1 | 3 | 3 | 0 | 5 | ||
7 | 코트디부아르 | 4 | 1 | 2 | 1 | 5 | 7 | -2 | 5 | ||
8 | 이집트 | 4 | 1 | 1 | 2 | 2 | 2 | 0 | 4 | ||
9 | 독일 | 3 | 1 | 1 | 1 | 6 | 7 | -1 | 4 | 조별리그 | |
10 | 아르헨티나 | 3 | 1 | 1 | 1 | 2 | 3 | -1 | 4 | ||
11 | 루마니아 | 3 | 1 | 1 | 1 | 1 | 4 | -3 | 4 | ||
12 | 호주 | 3 | 1 | 0 | 2 | 2 | 3 | -1 | 3 | ||
13 | 프랑스 | 3 | 1 | 0 | 2 | 5 | 11 | -6 | 3 | ||
14 | 온두라스 | 3 | 1 | 0 | 2 | 3 | 9 | -6 | 3 | ||
15 | 사우디아라비아 | 3 | 0 | 0 | 3 | 4 | 8 | -4 | 0 | ||
16 | 남아프리카 공화국 | 3 | 0 | 0 | 3 | 3 | 8 | -5 | 0 |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우승국 |
브라질 |
2번째 우승 |
9. 팀별 리뷰
최종 순위 순으로 정리하였다.9.1. 조별리그 팀[16강]
9.1.1. 16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3패)
남아공은 이번 대회의 최약체라는 이름과 예상에 맞게 3전 전패에 조 꼴찌로 탈락했으며, 최종 순위도 꼴찌를 기록했다.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약체인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때문에 선수 몇 명이 경기에 뛰지 못하는 핸디캡이 발생해서 운도 안 따라줬다. 하지만 그래도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크게 박살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끝까지 버텨서 일본을 지치게 만든 끝에 겨우 1실점만 허용해서 졌지만 잘 싸웠다가 무엇인지를 증명하였다. 이후 프랑스를 상대로는 선제골을 넣고 프랑스가 동점골을 넣을 때마다 다시 골을 넣어서 도망치는 등 프랑스도 농락하는 등 3득점이나 하면서 잘 싸웠다. 비록 이후에 1실점을 허용해 버려서 아쉽게 3대4로 패했지만, 그래도 이 경기 역시 잘했다고 해 줄 수 있었다. 여기까지 2패를 기록했지만 아직 탈락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멕시코를 이기고 일본이 프랑스를 잡아주면 1승에 승점 3점만 챙기고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멕시코에게는 힘도 써보지 못 하고 결국 무너지면서 3전 전패로 씁쓸하게 광탈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22]. 비록 평가전에서부터 약체로 찍히고 잘 싸우다가도 경기력 부족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여러 불운이 따라준 데다가 어쨌든 실력으로 예선을 뚫어서 본선에 진출한 걸 감안하면 그래도 무조건 못 한 것 만은 아니었으니 잘 싸워 줬다는 평가를 받을 만 하다.9.1.2. 15위 사우디아라비아 (D조, 3패)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만에 본선에 진출했지만, 조 편성 운이 안 따라줘서 3전 전패를 면하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과 준우승국 독일, 아프리카의 복병 코트디부아르를 만나버렸으며, 탈락이라는 예측이 강했다. 비록 예상대로 가장 먼저 탈락 확정은 물론 3전 전패 조 꼴찌로 탈락은 했는데다 아시아 팀들 중 유일하게 승리와 승점 획득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매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남아공과 같이 잘했다고 해줄 만 했다. 비록 첫 경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자책골을 넣어서 코트디부아르가 1대0으로 앞서 나가게 만들고, 세 상대팀 중에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만만해 보이던 코트디부아르에게도 지긴 했지만, 잘 했다는 평가를 해줄 만하다. 또한 대회 전체 꼴찌로 면했다.9.1.3. 14위 온두라스 (B조, 1승 2패)
온두라스는 지난 대회에서의 남자축구 부문에서 4강에 진출한 팀 중 하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이 팀이 과연 지난 대회 4강 진출팀 중 하나가 맞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로 대회 내내 너무 한심한 모습만을 보였고, 특히 수비가 문자 그대로 쓰레기 그 자체였다. 또한 한국전에서 보여준 더티플레이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 장면이었다[23].이렇게 부정적인 부분들만 한 트럭인 온두라스였지만, 그나마 유일하게 긍정적인 면 딱 하나는 수비와는 대조적으로 공격만큼은 준수했다는 것이다.
9.1.4. 13위 프랑스 (A조, 1승 2패)
프랑스는 8강에 손쉽게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히려 허무하게 광탈했다. 첫 경기인 멕시코전은 치열하게 싸우다가 승리, 무승부 아니면 패배여도 최소한 아쉬운 패배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전반전에서는 0대0으로 그럭저럭 버티다가 후반전에서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멕시코에게 4골이나 내주고 허무하게 털렸다. 이후 남아공전에서는 남아공이 여러 악조건에 시달리던 데다가 엄청난 약골 팀이어서 프랑스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만 하는 상대였다. 하지만 선제골 먹히고 끌려 다니다가 겨우 4대3으로 이겼다. 이후 일본전을 앞두고 그리즈만과 뎀벨레의 인종차별 문제가 터져서 프랑스가 일본에게 어그로를 끌자 결국 독기가 잔뜩 오른 일본이 프랑스를 철저히 4대0으로 짓밟아서 참교육을 해줬다. 그렇게 프랑스는 남아공을 상대로만 겨우 이기고 나머지는 처참하게 패배해서 씁쓸하게 귀국 준비를 해야 했다. 사실 그 이전에 프랑스의 경기들을 보면 선수들은 하나같이 지냑을 빼면 도대체가 열정적으로 경기를 뛸 의지들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16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실점을 기록하면서 수비적으로도 문제가 상당했다는 점도 증명했다. 더군다나 차기 올림픽은 바로 본인들이 개최국이기도 한데, 그러한 체면을 이 축구 부분에서 이렇게 단단히 구겨버렸다. 그나마 골을 많이 넣은 앙드레피에르 지냑만이 호평을 받았다.[24]9.1.5. 12위 호주 (C조, 1승 2패)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3년만에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에 성공한 호주는 사실 지역예선 때 너무나도 빌빌거려서 본선에 턱걸이로 진출했기 때문에 실력은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운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따라줘서 실력이 아닌 운 하나로 올라 왔다는 느낌이 강했다. 실제로 지역예선은 호주 입장에서 상대하기 쉬운 상대들만 골라 만난 끝에 최종 3위로 본선에 진출한데다가 조 편성은 굉장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조 편성이었기 때문에 옆 조의 사우디처럼 3전 전패를 당할 것 같은 느낌이 컸다. 하지만 시작부터 아르헨티나를 2대0으로 잡아버리면서 이변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게 다였다. 이후 스페인과 이집트에게 허무하게 털리면서 아르헨티나라는 대어를 상대로 이긴 기쁨을 누리자마자 바로 조 꼴찌로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옆 조의 사우디와는 반대로 1승을, 그것도 톱시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챙겼는데다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이사온 이후 올림픽 축구에서 마침내 첫 승을 기록했으니 그것 하나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9.1.6. 11위 루마니아 (B조, 1승 1무 1패)
1964 도쿄 올림픽 이후 무려 57년만에 올림픽 축구 본선에 이름을 올린 루마니아는 그 대회에서의 8강 신화 재현을 꿈꿨지만, 하필이면 대회 전부터 유럽 구단들의 잇따른 차출 거부로 인해 유럽 예선 당시의 주축 선수들을 불러모으는데 실패했고, 여기서부터 예감이 불안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부리그 선수들까지 끌어모으는 고생 끝에 어찌저찌 팀을 꾸렸으나, 자국 선수가 손수 넣은 골이 없다는 것이 약점이었다[25]. 본선 시작 전에는 가장 꺼려지는 팀으로 꼽혔으나, 되레 본선 시작 후엔 오히려 최약체로 꼽혀도 할 말이 없어졌을 정도로 못해도 너무 못했다.9.1.7. 10위 아르헨티나 (C조, 1승 1무 1패)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톱시드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제대로 싸우지를 못 했다. 첫 경기에서는 C조 내에서 제일 만만한 최약체에 승점자판기이자 먹잇감에 불과한 호주를 상대로 충격적이게도 2대0으로 털리고, 경기 중간에는 한 명이 퇴장 당하는 굴욕까지 겪으면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기록했다[26]. 이후 이집트를 상대로 이겨서 잠시 목숨을 연장시켰으나, 스페인을 상대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오히려 선제골을 먹히고 끌려 다닌 끝에 겨우 동점골을 넣긴 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해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으며, 결국 조 3위로 광탈하고 말았다. 톱시드 팀들 중에서 유일한 탈락팀이라는 창피한 타이틀은 덤. 또한 여기까지만 봐도 알겠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이 팀이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연달아 제패한 팀이 과연 맞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지경이다.[27]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의 성인 대표팀과의 전력이 너무나도 크게 차이가 나는 관계로[28] 이러한 결과가 어느정도 예상되었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9.1.8. 9위 독일 (D조, 1승 1무 1패)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은 브라질과 독일이 이번 대회에서는 한 조로 묶였는데, 그것도 첫 경기부터 서로 맞붙게 되었다. 결과는 브라질의 4대2 완승. 이후 독일은 사우디전을 승리하고 사우디를 탈락시키며 본인들은 며칠 더 버티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최종전에서는 본인들에 비하면 다소 약체에 속하는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이기지 못하고 무재배를 하면서 조 1위로 여유롭게 8강에 간 브라질과 달리 본인들은 탈락하고 말았다. 게다가 이 팀이 과연 지난 대회 준우승팀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3경기 내내 너무 못 했고, 또한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막스 크루제와 막시밀리안 아르놀트도 한심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그나마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나딤 아미리만이 유일하게 돋보였다. 사실 독일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선수 선발 문제 때문이었는데, 이미 도쿄 올림픽 직전부터 UEFA 유로 2020과 UEFA U-21 챔피언십 때문에 선수 발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림픽 대표팀 감독인 슈테판 쿤츠는 1월에 올림픽 후보 명단을 100여명이나 정해 두었지만, 모두가 차출을 거부하고 취소했으며, 그 결과 18명 남았다고 인터뷰하며 선수 발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출처.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종전의 18명에서 4명이 늘은 22명까지 출전이 가능했으나, 차출 어려움으로 인해 독일 올림픽 대표팀은 기존처럼 18명만 출전하게 되었고, 결국 이게 광탈의 결정타가 되었다[29]. 물론 저거 외에도 크루제와 아르놀트의 삽질도 또다른 원인이긴 했지만...[30]9.2. 준준결승팀[8강]
9.2.1. 8위 이집트
하필이면 같은 조에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라는 2강 팀들이 있었고, 그나마 해볼만한 팀이라고는 호주 하나 뿐이어서 이집트에게는 여러모로 불리했지만, 운빨로 아르헨티나를 밀어내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8강에서는 9년 전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남자축구 부문에서 한 조로써 맞서 싸운 바가 있는 브라질과 맞붙게 되었는데, 비록 전반전에 실점한 이후 끝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면서 8강에서 대회를 마쳤지만, 그래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국대 선배들이 당한 3전 전패라는 충격스런 굴욕을 후배들이 만회해 주기는 하였다.9.2.2. 7위 코트디부아르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축구 본선에 이름을 올린 코트디부아르는 이번에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상대 스페인을 상대로도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장전까지 간 끝에 체력을 너무 소진하면서 연장전에서 3실점이나 하며 이번에도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흠이라면 더티플레이. 초창기 유럽 축구 수준으로 선수들을 때려눕히는 모습이 몹시 잦았는데, 이 모습만큼은 확실히 고쳐야 할 것이다.
9.2.3. 6위 뉴질랜드
호주가 아시아로 떠난 자리를 차지하며 오세아니아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해 온 팀이었지만, 국제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을 사야만 했던 뉴질랜드. 하지만 이번 대회 8강 진출을 통해 보다 확실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8강에서 개최국 일본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비록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치른 4경기 중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탄탄한 수비력은 그 어떤 팀과도 꿀리지 않았다.9.2.4. 5위 대한민국
자세한 것은 김학범호 및 김학범호/2021년 및 김학범호/선수단 선발 논란 문서 참고.9.3. 4위팀
9.3.1. 일본
이 팀의 이번 대회에서의 행보를 네 글자로 요약하자면 용두사미라는 사자성어가 딱 어울릴 것이다. 16강 조별리그에서부터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에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와 한 조에 속했고, 그나마 해볼 만한 팀은 약체 남아공 정도여서 한국과 달리 죽음의 조이자 꽤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오히려 조별리그를 3전 전승에 조 1위로 깔끔하게 통과하면서 그런 우려를 말끔하게 씻었고[32], 순식간에 우승후보 중 하나로 평가가 올라갔지만, 토너먼트에서부터가 본격적으로 문제였다. 8강에서는 약체 뉴질랜드와 싸우게 되었는데, 뉴질랜드의 늪 축구에 고전하며 전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연장전을 넘은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고, 승부차기 끝에 어렵게 4강에 갔다. 이후 4강에서는 역시 연장전까지 간 끝에 체력을 지나치게 소진해버려서 똑같은 처지가 된 스페인과 맞붙게 되었는데, 4강에서도 경기 내용은 8강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고, 결국 연장까지 간 끝에 마르코 아센시오한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금메달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한편 동메달 결정전에서의 상대는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이후 53년만에 재회하게 된 멕시코로 결정되었다[33][34]. 동메달이라도 목에 걸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힘을 낸 일본이었지만, 8강전과 4강전 모두 연장 혈투를 벌인 체력적인 부담은 시작부터 집중력을 흐트려놓았다. 거미손 기예르모 오초아가 지키는 멕시코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으며 도리어 전반 초반부터 2실점이나 해 버렸다.이후 후반전에 또 한 골을 실점하면서 스코어는 순식간에 3대0으로까지 벌어졌고, 그러다가 한참 지나서야 미토마 카오루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은 추격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3대1로 종료되었고, 결국 일본은 노메달로 대회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 도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순간부터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도쿄 세대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와일드카드도 성인 대표팀 핵심 선수들까지 발탁에 가히 꾸릴 수 있는 최정예 멤버로 도전하는 등 누구보다 공을 많이 들여온 일본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이 대회 아시아팀들 중 2024 파리 올림픽의 남자축구 본선에서는 유일하게 두 대회 연속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35]
9.4. 동메달 팀
9.4.1. 멕시코
조별리그에서 일본한테 2대1로 패한 것이 흠이었지만, 일본전 외에 다른 경기들은 무난하게 치렀다. 8강 상대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6대3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역시 문제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이런 멕시코에게도 우려스런 상황은 있었는데, 바로 다소 불안한 수비력과 진정한 강호와 맞붙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지금껏 이긴 상대들도 핫바지에 불과한 남아공과 대한민국, 그리고 대회 전부터 다소 맛이 간 상태였던 프랑스여서 진정한 강호와의 다툼은 브라질과의 준결승이라는 평이 대세였는데, 브라질과 시종일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연장전까지 상당히 치열하게 맞섰지만, 승부차기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결국 패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가는 수밖에 없었다. 동메달 결정전 상대는 개최국이자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패한 바가 있는데다 2주 전 조별리그에서 맞붙어서 패한 바가 있는 일본. 이제야말로 53년 전과 2주 전의 복수를 할 절호의 기회였지만, 아무래도 그때와 달리 이번에는 일본이 반대로 개최국인데다 이미 일본이 이긴 바가 있는 만큼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워 보였는데, 멕시코가 3대1로 이기면서 두 가지를 모두 갚아주고 동메달도 목에 걸고 유종의 미도 거두는 데에 성공하였다.9.5. 은메달 팀
9.5.1. 스페인
조별리그에서의 경기 내용이 다소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또한 다른 유럽 팀들이 전부 조별리그에서 물을 먹은 가운데 홀로 유럽축구의 자존심을 살리며 유럽축구의 마지막 희망으로 남았다. 그런 기대에 부응하듯이 8강 상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연장까지 간 끝에 5대2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개최국 일본을 1대0으로 꺾으며 2000 시드니 올림픽 이후 21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자국에서 열린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2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36] 과연 스페인이 29년 만에 올림픽 축구를 제패한 유럽 국가가 될지가 관심사이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연장전까지 간 끝에 패하면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에 웃지 못하고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결승전만큼은 수준급이었다는 호평이 대세였다.하지만 결정력 면에서는 UEFA 유로 2020에서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같이 매우 아쉬운 모습이 보였다. 미켈 오야르사발은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준 바 있고, 라파 미르와 다니 올모를 비롯한 다른 공격진들도 결정력이 아쉬웠다. 한 마디로 한 명의 부재가 팀의 우승 기회를 놓친 매우 안타까운 팀이라고 볼 수 있다.[37]
9.6. 금메달 팀
9.6.1. 브라질
조별리그부터 시작해서 결승전까지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오른 브라질은 다른 남미 라이벌들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가장 먼저 올림픽 축구 2연패를 하는 것을 보고 샘이 났을텐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하여 똑같은 남미의 올림픽 축구 2연패 제패국이 되면서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제 이 멤버들이 장차 성장해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빛내게 될 별들이 될지도 관심사다.[1] 올림픽 2회 연속 우승[2]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1년 연기[3] 센다이시와 가깝다.[4] 대한민국 기준으로 보면 서울에서 칭다오 혹은 후쿠오카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5] 도쿄 올림픽 개최 확정일[6] 유럽은 예선 참가일 기준으로 대회 연령을 표기한다.[7] 오세아니아 시절 6회 포함[8] 여담으로 점수를 구해보면 14.8점이 나온다.[9] 이 계산법에 따라 모든 출전 국가는 0 ≤ 시드 배정 산출 점수 ≤ 59의 범위를 갖는다. 0점은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상황에서 2020 올림픽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하며, 59점은 2000년부터 2016년까지 5회의 올림픽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하고 2020 올림픽 축구 대륙별 최종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경우를 의미한다.산술적인 수치이며 남녀 올림픽 축구를 모두 포함해서 전승으로 5회 연속 우승한 국가는 없다[2000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 [무관중] 당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모든 프로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무관중] [18] 이 경기 도중 독일의 조던 토루나리가를 향한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갑작스레 중단되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16강] [20] 승부차기 승리 및 패배는 무승부로 처리한다.[16강] 조별리그[22] 심지어 자신과 같은 아프리카 팀들 그리고 3번 포트 중에서 남아공은 자기 혼자 8강에 못 가고 탈락했다.[23] 대한민국에게 자그마치 6대0으로 참패를 했는데, 먹힌 골들 중 딱 절반인 세 골은 페널티 킥이고, 심지어 퇴장까지 나왔다.[24] 실제로 지냑이 아니었으면 유일하게 이긴 경기인 남아공전도 못 이길 뻔했다.[25] 온두라스전의 득점은 상대의 자책골로 인한 득점이었고, 한국전에서는 자기 선수가 직접적으로 공을 넣긴 했으나, 그건 자책골이었다.[26] 실제로 호주는 아시아에서 강호라지만, 그건 국가대표 이야기고, 올림픽 대표팀은 이야기가 다르다. 올대에서는 그렇게 강호가 아니며, 실제로 지역예선에서도 한국에게 얻어맞고 우즈베키스탄에게도 털릴 뻔 하다가 침대축구를 펼치는 매너없는 행위까지 벌인 끝에 겨우 이겨서 턱걸이로 간신히 본선에 진출한 팀이다.[27] 실제로 메시가 크게 활약해서 금메달을 딴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는 바로 다음 대회부터 죽을 쑤기 시작했다. 2012 런던 올림픽은 아예 지역예선에서 탈락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본선에 진출은 했지만 이 때도 조 3위 대회 11위로 탈락했다.[28] 애초에 올림픽 대표팀에 특급 유망주가 한명도 없었다.[29] U-21 우승 주역인 플로리안 비르츠, 루카스 은메차, 리들레 바쿠는 차출되지 않았는데, 클럽팀 입장에서는 한 선수를 여름에 2개 대회에 내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고, 특히 비르츠와 바쿠는 팀 내 주전들이며, 은메차는 최근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이 확정되었고, 진행되고 있는 프리 시즌에 참가해 팀에 적응하는 것부터가 우선이기 때문. 대신 우승 멤버인 니클라스 도르슈와 아르네 마이어가 발탁되었다.[30] 이미 두선수는 성인 대표팀과는 사실상 멀어진 상태였다. 아르놀트는 2014년 데뷔전을 치른것을 제외하고는 대표팀에 뽑히지 않고 있고 크루제 역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하여 2016년을 기점으로 대표팀에서 축출된 상태이다. 차라리 토마스 뮐러나 마르코 로이스와 같은 선수들을 와일드카드로 사용했다면 조금은 나아졌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8강] [32] 특히 프랑스전 4대0 낙승이 최고 압권. 반면 프랑스는 이 충격적인 결과는 물론 조별리그 광탈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한순간에 놀림거리가 되었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프랑스가 일본전을 앞두고 앙투안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가 인종차별스런 발언을 해서 참교육을 당해버렸기에 자업자득인 것도 있지만...[33] 당시에는 일본이 이기면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데 성공했다.[34] 더불어서 일본과 멕시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만났었는데, 당시에는 일본이 2대1로 이겼다.[35] 호주는 아예 조별리그에서 1승도 못 하고 광탈했고,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8강에서 탈락했다.[36] 사실 스페인이 결승에 가게 될지 못 가게 될지는 반신반의인 상황이었는데, 스페인에게는 모든 연령대 대표팀에게 존재하는 개최국을 만나면 좌절한다는 호스트 징크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8강 상대 코트디부아르는 개최국이 아니어서인지 뚫는데에는 성공하였지만, 4강 상대 일본이 개최국이었기 때문에 징크스에 따라 운 나쁘면 여기서 멈추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되레 그 징크스를 여기서 타파하고 결승에 가는데 성공했다. 다만 결승 진출 성공과는 별개로 경기력은 생각보다 별로 좋지 못했다는 게 흠이었다. 솔직히 이겼으니까 망정이지 만약 못 이겼으면 징크스가 고대로 유지될 뻔했다.[37] 실제로 9월 26일 파티는 복귀하자마자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골을 넣으면서 결정력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