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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GSL Season1 오프닝
1. 개요
- 주최, 주관: 곰eXP
- 후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기간
- 예선: 2014년 12월 15일
- 코드 S: 2015년 1월 7일 ~ 3월 22일
- 사용 맵
- 철옹성[1]
- 세종과학기지
- 만발의 정원
- 회전목마
- 데드윙
- 폭스트롯 랩
- 까탈레나
- 특이사항
2. 예선
32명을 선발한다. 모든 시드가 소멸했기 때문에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코드 A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코드 S를 구성한다.예선 장소는 (스타 2) 스타리그 예선과 같이 인텔 e-스타디움. 비한국인 선수 가운데 스타리그에 출전할 사샤 호스틴·차오진후이(曹晋珲), 스타리그 예선에 도전했던 후샹·샹야오(向瑶)는 여기엔 참가하지 않았다. 루자훙(呂家宏)과 라이언 비스벡(Ryan Visbeck)은 출전했으나
며칠 전의 스타리그 예선에서 벌어졌던 난장판이 재현되었는데, 우승자도 짤 없이 예선부터 다시 치러야 했기 때문에 피해자(?)가 속출했다. 일단 4연준의 전설 어윤수가 침몰했고, 지난 시즌 8강 멤버였던 김도욱·박수호·주성욱·김대엽이 겪지 않아도 됐을 굴욕을 겪어야 했다. 그리고 스타리그와 달리 해외파 선수들의 약진이 조금 더 돋보였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윤영서·최지성·장민철·강초원·강현우는 물론, 안상원까지 통과했다.
예선이 끝나고 양대리그 예선을 동시에 통과한 사람들을 살펴보니 '의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3. 코드 S
본선 시작 이후에도 스폰서가 공개되지 않았다.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이 본선 16강 시작과 함께 스폰서를 공개한 것과는 대조적.[3]선수들의 해외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D조가 가장 마지막 주로 이동하고 F조와 H조의 일정이 한 주씩 앞당겨졌다.
3.1. 출전자
전원 한국인인 관계로 국적 표기는소속 | 성명 | 소속 | 성명 | 소속 | 성명 |
Invasion eSport | GuMiho 고병재 | Solar 강민수 | San 강초원 | ||
Heart 김민혁 | TCM-Gaming | Soulkey 김민철 | First 강현우 | ||
Hack 김영일 | PenguiN 남윤석 | herO 김준호 | |||
MMA 문성원 | Dark 박령우 | Dear 백동준 | |||
TaeJa 윤영서 | Rogue 이병렬 | Super 서성민 | |||
INnoVation 이신형 | 이승현 | Seed 안상원 | |||
MarineKing 이정훈 | Curious 이원표 | PartinG 원이삭 | |||
TY 전태양 | (무소속) | MC 장민철 | |||
Dead Pixels | FanTaSy 정명훈 | Rain 정윤종 | |||
Maru 조성주 | YongHwa 최용화 | ||||
Dream 조중혁 | Terminator 하재상 | ||||
| Panic 한재운 | ||||
(무소속) | Bomber 최지성 |
4. 일정
4.1. 32강
탈락한 선수들은 다음 시즌을 코드 A에서 시작한다.A조 (1월 7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장민철 | 2 | 0 | 남윤석 |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
2경기 | 이병렬 | 0 | 2 | 정명훈 |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승자전 | 장민철 | 2 | 1 | 정명훈 | 만발의 정원, 까탈레나, 회전목마 |
패자전 | 남윤석 | 0 | 2 | 이병렬 | 세종과학기지, 폭스트롯 랩 |
최종전 | 정명훈 | 1 | 2 | 이병렬 | 폭스트롯 랩, 회전목마, 세종과학기지 |
저그전 클래스를 입증했지만 아쉬운 운영과 판단끝에 탈락한 정명훈
시작 전 인터뷰에서부터 "우승도 못해본 것들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다"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한 장민철이 남윤석을 상대로 두번 다 많이 불리했던 경기를 역장과 관문유닛 컨트롤만 가지고 역전해내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반대쪽에선 같은 흐름으로 정명훈이 이병렬을 상대로 완벽한 컨트롤로 승리하며 승자조에 진출한다.
승자조 1경기에선 정명훈의 전진 군수공장이 모선핵에 들키면서 지뢰드랍 빌드가 꼬인것을 장민철이 놓치지 않았고, 불멸자를 대동한 관문 찌르기로 승리를 잡아낸다. 2경기에선 반대로 장민철의 처음 예언자가 지뢰에 폭사하면서 경기가 정명훈에게 기울었고, 정명훈은 그대로 체제를 완성시키고 장민철의 트리플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서 승리를 굳혔다. 3경기에선 장민철의 전진 우주관문이 들키면서 정명훈이 경기를 가져가나 싶었으나, 이번엔 멀티가 아니라 병력을 짜낸 추적자를 진출시켜 예언자와 모선핵의 시간왜곡과 함께 벙커가 완성되기 전 6해병을 완벽히 잘라내고는 후속 공허포격기과 추적자로 병력 생산지역을 장악하는 센스로 경기를 잡아냈다.
패자조 1경기는 서로 뮤링 싸움으로 흘러갔다가 남윤석의 뮤탈이 이병렬의 뮤탈+감염충을 상대로 계속 빨피로 살아남으면서 크게 우위를 가져갔지만, 엘리전 상황임에도 뮤탈이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경기를 내주게 된다. 2경기에선 처음 더블링 러시를 막으면서 남윤석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나갔지만, 바퀴가 호위병력 없이 적진으로 진출하다가 저글링에 싸먹히는 참사를 당하면서 경기가 이병렬에게 크게 기울었고 물량을 뒤집지 못하면서 남윤석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최종전은 정명훈과 이병렬의 대결.1경기에선 지뢰없이 점막위에서 산개하며 교전을 다이기며[4] 정명훈이 승리하면서 정명훈의 무난한 진출이 예상되었으나 2세트 혈투끝에 결국 이병렬이 경기를 가져가고 3경기 정명훈의 아쉬운 판단끝에
중계진이 Australia에서 왔다는 치어풀을 보고 오스트리아를 연발하여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B조 (1월 9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이정훈 | 2 | 1 | 김민철 | 만발의 정원, 회전목마, 세종과학기지 |
2경기 | | 2 | 1 | 강초원 | 세종과학기지, 데드윙, 회전목마 |
승자전 | 이정훈 | 1 | 2 | | 만발의 정원, 데드윙, 회전목마 |
패자전 | 김민철 | 2 | 1 | 강초원 | 만발의 정원, 철옹성, 회전목마 |
최종전 | 이정훈 | 0 | 2 | 김민철 | 회전목마, 만발의 정원 |
내가 돌아왔다
공교롭게도
전체적으로 왕년에 한끗발 날리던 선수들의 대진.1경기에선 김민철이 무슨일이 있는것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2경기는 전체적으로 강초원의 실수를
승자조는 한때 프라임 테란에이스였던 이정훈과 현재 프라임 테란에이스인
패자전에선 김민철,강초원 모두 엄청난 졸전의 향연을 벌이며
C조 (1월 14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고병재 | 0 | 2 | |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2경기 | 정윤종 | 2 | 0 | 한재운 |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승자전 | | 1 | 2 | 정윤종 | 만발의 정원, 폭스트롯 랩, 까탈레나 |
패자전 | 고병재 | 2 | 0 | 한재운 | 까탈레나, 데드윙 |
최종전 | | 2 | 0 | 고병재 | 세종과학기지, 까탈레나 |
승자전의 저주 최종전 징크스가 깨지다
죽음의 C조
고병재는
승자전에서
D조 (1월 30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전태양 | 2 | 0 | 최지성 | 만발의 정원, 회전목마 |
2경기 | 조중혁 | 2 | 1 | 최용화 | 만발의 정원, 회전목마, 세종과학기지 |
승자전 | 전태양 | 2 | 0 | 조중혁 | 까탈레나, 세종과학기지 |
패자전 | 최지성 | 0 | 2 | 최용화 |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
최종전 | 조중혁 | 2 | 1 | 최용화 | 폭스트롯 랩,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전태양과 조중혁의 인연쌓기
양대리그의 특징은, 대진표의 구성에 따라 비슷한 시기에 같은 조에 연달아 두 선수가 첫 라운드에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데 있을 것이다. 이는 자신이 양대리거라는 증거가 됨과 동시에 기세가 좋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
SSL에서도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조라고 평해질 정도의 실력을 가진 조의 멤버가
여기에서 실속을 챙기고 5일 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할 것인지를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조 (1월 21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조성주 | 2 | 1 | 김영일 | 까탈레나, 회전목마, 데드윙 |
2경기 | 강현우 | 1 | 2 | 원이삭 |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승자전 | 조성주 | 0 | 2 | 원이삭 | 데드윙, 회전목마 |
패자전 | 강현우 | 2 | 1 | 김영일 |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철옹성 |
최종전 | 조성주 | 2 | 0 | 강현우 |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
승자전의 저주 최종전 징크스가 깨지다 (2)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원이삭, 조성주의 진출.
원이삭은 세 번째 다전제에서 조성주를 잡아내며 천적 관계를 유지.
조성주는 최종전에서 특유의 난전 능력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했다.
F조 (1월 16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윤영서 | 0 | 2 | 김준호 |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2경기 | 하재상 | 2 | 1 | 이원표 | 까탈레나,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
승자전 | 김준호 | 0 | 2 | 하재상 | 만발의 정원, 회전목마 |
패자전 | 윤영서 | 1 | 2 | 이원표 | 회전목마,세종과학기지, 폭스트롯랩 |
최종전 | 김준호 | 2 | 0 | 이원표 |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
넥슨 아레나에서 한바탕 했던 윤영서와 하재상이 같은 조에 들어갔다.
1경기, 김준호는 점멸 추적자를 통해서 윤영서의 본진을 뒤흔들면서 이득을 챙겨갔고, 윤영서의 치즈러시를 무난하게 막아내면서 1세트를 가져갔고, 2세트에서 거신과 관문유닛 올인을 통해 2:0으로 무난하게 승자전으로 진출한다.
2경기, 전날의 하재상이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1세트에서는 차원분광기를 통해 본진을 테러하는 척하면서 제2확장을 깨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신들린 환류와 폭풍을 통해 이원표의 살바드라조합을 무너트리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하재상은 2베이스 점멸추적자를 했으나, 잘못된 앞점추로 추적자의 일부를 날려먹고, 마지막교전에서 교전위치까지 좋지않아 패배한다. 3세트는 장기전끝에 하재상이 승리했는데, 초반에 하재상이 불사조로 재미를 본 이후 이원표는 촉수와 군단숙주, 타락귀 하재상은 거신,고위기사,폭풍함,모선등을 동원해서 장기간 대치를 하고 있었으나, 하재상의 판단이 빛나던 순간이었다. 지속적으로 광전사
3경기, 모두가 김준호의 압승을 예상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1세트에서 하재상은 점멸추적자, 김준호는 예언자로 시작을 했으며, 추적자로 대치를 하고있었으나, 김준호가 방심한틈을 타서 하재상이 공격을 걸었고 거기서 김준호가 밀리면서 패한다. 2세트에서 김준호는 1세트에서 하재상이 썼던 빌드를 그대로 시전했는데, 하재상은 점멸추적자를 시작으로 4관문올인을 준비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준호는 탐사정생산과 앞마당을 지으면서 추적자가 부족했고, 4추적자로 시간을 벌려고 했으나, 결국 막히고 추적자 수에서 하재상에게 압도를 당하면서 하재상은 처음으로 GSL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4경기, 1세트에서 이원표는 아무것도 해보지못하고 윤영서의 타이밍러시에 무너지면서 패한다. 2세트에서는 이원표가 뮤탈리스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원수급을 방해했고, 뮤탈관리 또한 잘 이뤄지면서 윤영서의 병력을 잡아먹고 승리한다. 3세트에서는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윤영서가 난입을 시도하는 저글링에 맞춰서 보급고를 올려주지 못했고
5경기,1세트에서 이원표는 저글링러시를 통해 김준호의 제2확장을 견제하려 했으나, 김준호의 심시티와 역장으로 저글링의 퇴로가 차단되면서 저글링이 몰살당한다. 이후 히드라를 준비했으나, 김준호의 수비에 막히고 본진의 견제를 막지 못하면서 패배, 2세트에서 김준호는 2방향 견제를 통해 이득을 봤고,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가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G조 (1월 28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박령우 | 2 | 0 | 문성원 |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
2경기 | 안상원 | 0 | 2 | 백동준 |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
승자전 | 박령우 | 2 | 1 | 백동준 | 까탈레나,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
패자전 | 문성원 | 2 | 1 | 안상원 | 회전목마, 만발의 정원, 까탈레나 |
최종전 | 백동준 | 1 | 2 | 문성원 | 까탈레나, 만발의 정원, 폭스트롯 랩 |
알고보니 죽음의 조, 그리고 SlayerS
박령우와 백동준은 꽤나 자주 만나게 되는데, 현 시점에서 이들의 상대전적은 6:5. 박령우가 앞서고 있다.
게다가 박령우를 제외한 세 선수는 해당 대회의 역대 우승자 출신이다. 하지만 우승을 경험하지 않았던 박령우라고 해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기세가 좋은 SKT T1의 멤버이면서 자신이 직접 그 기세의 중심에 들어가 있다는게 관심이 가는 부분.
조 1위로 박령우가 자신의 기세를 증명하며 먼저 16강에 올라갔다. 여기까지는 무난했다.
한편 1경기에서 반응이 3초씩 늦는듯한 실망스런 모습으로 2패하며 패자전에 내려간 문성원은 안상원을 상대로 '아까보단 낫긴 한데 그래도 최종전에선 좀...'스런 느낌으로 최종전에 올라가더니, 느닷없이 전성기의 모습을 회복하며 패승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페이스가 완전히 살아났음을 보여주는듯한 마지막 경기의 트레이드 마크 다방향 의료선 동시컨트롤은 압권.
H조 (1월 23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김민혁 | 1 | 2 | 강민수 | 만발의 정원, 데드윙, 철옹성 |
2경기 | 서성민 | 1 | 2 | 이신형 | 만발의 정원, 까탈레나, 세종과학기지 |
승자전 | 강민수 | 0 | 2 | 이신형 | 폭스트롯 랩, 세종과학기지 |
패자전 | 서성민 | 2 | 0 | 김민혁 |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
최종전 | 서성민 | 1 | 2 | 강민수 | 만발의 정원, 폭스트롯 랩, 까탈레나 |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
이신형이 지난 시즌 우승자의 위엄을 보여주며 1위로 16강에 올라갔고, 강민수가 SSL 8강 통과자인 서성민을 최종전에서 꺾어내면서 조지명식의 기대를 높이게 하고 있다.
4.2. 조 지명식
2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조 지명식에 참여하는 16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입담을 자랑하는 선수들[6]이 많이 포진된 이번 GSL 조지명식에서 2014년 GSL 포인트를 통해서 상위지명자로
전 시즌 우승자에 대한 혜택이 없었던 것을 안타까워했던 GSL측이, 이신형에게 조가 구성된 시점에서 한 번의 자리바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
4.3. 16강
통과한 선수들은 다음 시즌 코드 S에 직행한다. 탈락한 선수들은 다음 시즌을 코드 A에서 시작한다.A조 (2월 11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이신형 | 2 | 0 | 하재상 |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2경기 | 문성원 | 2 | 0 | 박령우 | 데드윙, 만발의 정원 |
승자전 | 이신형 | 0 | 2 | 문성원 | 만발의 정원, 회전목마 |
패자전 | 하재상 | 2 | 1 | 박령우 |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까탈레나 |
최종전 | 이신형 | 2 | 0 | 하재상 | 폭스트롯랩, 데드윙 |
서로에 대한 인연을 여기에서 정리하자
하재상의 언행일치
조지명식에서 무시당한 문성원이 절치부심하여 박령우와 이신형에게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으며 가장 먼저 8강에 진출. 박령우는 문성원에게 패한 뒤에 멘탈붕괴를 당한 것인지는 몰라도 패자전에서 하재상의 우주모함에 당하는 굴욕을 보여주며 패배, 양대리그에서 모두 광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박령우는 양대리그에서 모두 광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거품이라는 말이 나오며 스갤에서 까였다.
최종전에서는 이신형이 하재상을 2:0으로 밀어버리며 8강으로 올라간다.
B조 (2월 13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 2 | 0 | | 만발의 정원, 데드윙 |
2경기 | 전태양 | 1 | 2 | 김민철 | 데드윙, 까탈레나, 폭스트롯 랩 |
승자전 | | 2 | 1 | 김민철 | 만발의 정원, 데드윙, 세종과학기지 |
패자전 | | 0 | 2 | 전태양 | 데드윙, 만발의 정원 |
최종전 | 김민철 | 1 | 2 | 전태양 | 회전목마, 데드윙, 폭스트롯 랩 |
그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
승자전의 경우는 역대 GSL 우승자간의 맞대결이었기 때문에 한 끝 차이의 엇갈림으로 승부가 나는 경우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승자조는 치고 박는 명경기가 이어졌으나, 그 다음 패자조에서는 정말 최악의 경기가 나왔다. 경기력이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던 두 선수였지만 특히
그리고 이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최종전에서는 경기력이 살아난 전태양이 김민철을 2:1로 잡고 진출함으로써 KT는 의도되지 않은 팀킬[7]을 거치지도 않고 2명 모두 8강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후
C조 (2월 25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정윤종 | 1 | 2 | 이병렬 | 만발의 정원, 폭스트롯 랩, 세종과학기지 |
2경기 | 조중혁 | 0 | 2 | 강민수 | 폭스트롯 랩, 만발의 정원 |
승자전 | 이병렬 | 0 | 2 | 강민수 | 만발의정원, 까탈레나 |
패자전 | 정윤종 | 0 | 2 | 조중혁 | 회전목마, 세종과학기지 |
최종전 | 이병렬 | 2 | 0 | 조중혁 | 폭스트롯 랩, 회전목마 |
알고보니 죽음의 조
정윤종과 강민수는 GSL 당시에도 이 시점에서 자주 같은 조에 편성되었던 경우가 많았다.
특히 SSL 8강에 있는 조중혁과 이병렬이 여기에 같이 편성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이며,
조중혁은 챌린지에서 강민수를 3대1로 탈락시킨 경험이 있기때문에 그의 커리어가 어디까지 올라갈지가 궁금해진다.
하지만 오히려 상대전적은 강민수가 앞서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나니 강민수의 SSL 행보가 더욱 더 아쉬워지는 부분이 된다. 1경기는 땅굴, 2경기는 무리군주를 통한 2경기의 완벽한 승리로 인해 이들의 상대전적은 8:4, 더블스코어가 되었다.
정윤종은 패자전에서 탈락했으나 GSL의 특성상 예선으로 추락하는 것은 아니다. 조중혁이 과거의 트라우마[8]를 건드리긴 했지만 그래도 이것이 예선으로 미끄러지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은 그에게는 다행스러운 부분.
조중혁의 경우는 바로 다음날 SSL 8강이 있기 때문에 상승 곡선을 그리던 기세가 끊어진 점은 아쉬운 부분. 여담으로 SSL에서 조중혁이 8강에 진출함으로써 최종전에서 맞붙은 이병렬은 탈락했으나 본인은 올라가는 GSL과 반대가 되는 상황이 나왔다.
D조 (2월 27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조성주 | 2 | 1 | 원이삭 | 데드윙, 회전목마, 폭스트롯 랩 |
2경기 | 장민철 | 1 | 2 | 김준호 | 회전목마,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
승자전 | 조성주 | 1 | 2 | 김준호 | 데드윙, 회전목마, 폭스트롯 랩 |
패자전 | 원이삭 | 2 | 1 | 장민철 | 세종과학기지, 만발의 정원, 회전목마 |
최종전 | 조성주 | 0 | 2 | 원이삭 |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이신형, 최후의 매직. 나는 조성주를 견제하겠다.
32강에 이어 또 만나게 된 조성주와 원이삭.
조성주와 김준호의 경우는, 프로리그 1라운드 플레이오프 이후의 대결이 되어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김준호는 그때의 복수를 성공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 WCS 포인트 랭킹 2위가 되었다.
패자전에서 원이삭은 장민철에게 패승승 승리를 거둔 후 다시 만난 조성주에게 깔끔하게 설욕에 성공.
최후에 웃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묘미를 그대로 보여주며 코드 S 연속 진출을 이어갔다.
4.4. 8강
8강전 1일차 (3월 4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문성원 | 3 | 0 | 전태양 | 회전목마, 만발의 정원, 데드윙 |
2경기 | 강민수 | 2 | 3 | 원이삭 | 만발의 정원, 폭스트롯 랩, 세종과학기지, 까탈레나, 회전목마 |
GSL!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문성원과 하이커리어를 갱신 중인 전태양의 만남은 문성원의 화려한 멀티태스킹에 전태양이 속절없이 흔들리면서 문성원의 승리로 쉽게 끝났고 문성원은 32강 때 비판 받았던 경기력이 언제였냐는듯이 최종전 백동준을 패승승으로 꺾은 후 16강 - 8강 전부 전승으로 9연승의 파죽지세를 선보인다.
원이삭, 기어이 저그를 극복하다
조지명식 당시 강민수를 조중혁의 옆으로 이동하게한 원이삭과 만났다. 강민수는 조지명식 때 도발을 할 정도로 프로토스전에 자신감이 있었고 실제로 원이삭은 군단의 심장 WCS 대 저그전 승률이 5승 10패로 매우 저조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강민수가 1세트 암흑기사에 16기나 되는 일벌레를 잃고도 꾸역꾸역 회복하고 3세트 생더블을 저격한 10못을 통해 먼저 2점을 따냈지만 원이삭은 2,4세트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과 타이밍 감각을 통해 승리를 가져가 따라 붙었으며 5세트 토스의 무덤이라는 회전목마에서 자신의 장기인 불멸자 올인을 하는 척 거신 올인으로 선회해 강민수를 멋지게 속여 승리를 거두었다. 2013 시즌 1부터 2014 시즌 2까지 토너먼트에서 족족
8강전 2일차 (3월 6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이신형 | 2 | 3 | | 폭스트롯 랩, 까탈레나, 데드윙, 세종과학기지, 회전목마 |
2경기 | 이병렬 | 2 | 3 | 김준호 |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데드윙, 회전목마, 폭스트롯 랩 |
조중혁에게 뺨맞고 이신형에게 화풀이
예전 BSL 이후 국내 리그에서는
결과는 승승패패패의 위기를 극복하고 치열한 접전 끝에
접전끝에 4강에 진출한
고 스트레이트 턴 라이트
이병렬은 SSL때와 마찬가지로 또 8강에서 프로토스와 외나무다리 대결을 하게 되었다. 이병렬의 10문 10답으로 인해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냈지만 2:3으로 패배하며 하이커리어 갱신에는 실패했다.
4.5. 준결승
준결승전 (3월 11일, 18일 18시 30분)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
1경기 | 문성원 | 1 | 4 | 원이삭 | 폭스트롯 랩, 철옹성, 데드윙, 회전목마 세종과학기지, |
2경기 | | 4 | 3 | 김준호 | 회전목마, 만발의 정원, 폭스트롯 랩, 데드윙 까탈레나, 세종과학기지, 철옹성 |
GSL of GLORY
미친경기력을 보여주며 파죽지세로 진출한 문성원이지만 상대는 천적이자 수없이 많은 테란을 좌절시킨 원이삭이다.
거기에 두선수 모두 정점을 찍은후 하락세를 걷는듯 했던 선수이다.
특히 원이삭의 경우, 당시 4강의 상대가 정종현이었었는데 두 번째로 올라온 4강에서는 그 역사의 또다른 한축을 담당했던 문성원과 대결한다는 것은 GSL 스토리 내에서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1경기 문성원은 트리플을 원이삭은 앞마당 이후 점추를 준비하여 빌드가 엇갈리게 되었다. 결국 원이삭의 점추를 문성원이 막지 못하고 GG
2경기 거신드랍 이후 2거신 올인 러시를 준비한 원이삭이였지만 문성원은 메카닉 병력과 바이오닉 병력을 섞어서 이를 잘 막아냈고 이후 드랍을 통해 계속 이득을 보면서 한방 병력을 구축했고 원이삭은 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GG
3경기 원이삭은 앞마당 이후 점추를 준비하면서 문성원을 상대로 조금씩 이득을 거뒀다. 문성원은 의료선 견제를 통해서 이를 타파하려고 하지만 원이삭이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잘 막아냈고 결국 쌓여버린 프로토스의 한방을 막지 못하고 GG
4경기 문성원은 2병영을 준비하면서 토스의 앞마당을 취소시킨다. 원이삭은 점추를 준비하지만 문성원이 이를 알고 병영을 늘리면서 수비를 신경쓰면서 원이삭이 불리해지는 듯 싶었으나 원이삭은 예언자를 준비하였고 문성원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는 듯, 예언자에게 많은 건설로봇이 잡히면서 조금씩 원이삭이 유리해져가고 있었다. 그나마 어느정도 쌓인 바이오닉 병력으로 토스의 앞마당에 공격을 갔으나 역장과 과충전, 거신으로 막아내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원이삭 쪽으로 넘어간다. 테크가 늦었던 문성원이였기 때문에 의료선도, 바이킹도, 유령도 늦었고 문성원이 그것들을 다 준비하고 난 이후에는 토스가 조합을 거의 완벽하게 완성되어가고 있었다. 결국 회심의 치즈러시를 선보이려고 했지만 도중에 바이킹이 점추에 의해 끊기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완벽하게 막히게 되어 GG를 친다.
5경기 원이삭은 본진 플레이를 하면서 점추 이후 로공까지 올리면서 문성원의 지뢰 드랍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문성원은 정확히 원이삭의 의도대로 플레이했다. 건설로봇으로 앞마당이 없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랍을 가는 와중에 앞마당 사령부를 가져간다거나 수정탑에 의해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드랍을 강행하는 것을 보면 문성원의 멘탈이 다소 깨진 듯 싶었다. 드랍을 완벽하게 수비한 이후 원이삭은 그대로 문성원의 본진을 공격하면서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원이삭은 2012년 블리자드컵 이후 1221일만에 결승에 진출함과 동시에 장민철 이후 두 번째로 해외 팀 출신 결승 진출자가 되었다.
SSL, IEM의 악몽을 극복하다/철옹성. 그 미지수의 이름
1세트 회전목마에서 김준호의 거신 불멸자 한방 올인을 적절한 잠복바퀴의 활용으로 막아내고 빈집 바퀴로 김준호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면서 승리, 그 기세를 바탕으로 2세트 만발의 정원에서도 김준호의 4차관러시를 무난히 막아낸뒤 역습을 통해서 승리하고 3세트 폭스트롯 랩에서 무리한 바퀴 공격으로 패배하긴 하였으나 4세트 데드윙에서 뮤탈 저글링을 활용하여 3:1 리드를 이끌어 내었다.
하지만 김준호는 5,6세트 까탈레나와 세종과학기지에서
4.6. 결승
결승전 (3월 22일 15시) | ||||
선수 | 승점 | 승점 | 선수 | 맵 |
원이삭 | 3 | 4 | | 회전목마, 데드윙, 까탈레나, 세종과학기지 폭스트롯 랩, 만발의 정원, 철옹성 |
GSL 최초의 로열로더였던 소년, 3년만에 저그의 한을 풀고 정상을 탈환하다.
철옹성의 성주(城主)가 GSL을 정복하리라.
GSL 최초로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리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러기에 더욱 감동적이였던 결승전.[9]
2012 블리자드 컵에서 만나 혈전을 벌였던 원이삭과
3세트 까탈레나에서 무리한 공격 시도가 막히면서 패배하였으나 4세트 세종과학기지에서 바드라살로 원이삭의 점멸 추적자 한방을 막으면서 승리 3:1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그러나 습관성 역전 증후군을 가진 원이삭은 이내 반격을 시작하여 5세트 폭스트롯랩에서
김준호와의 경기에 이어서 다시 한번 7세트 철옹성까지 오게 된
그리고 이 결과로 97라인의 조성주,
5. 결과
순위 | 상금 | 포인트 | 성명 | |
우승 | 40,000,000원 | 2,000점 | 없음[10] | |
준우승 | 10,000,000원 | 1,250점 | 원이삭 | |
3위 | 4,000,000원 | 900점 | 문성원 | 김준호 |
5위 | 2,500,000원 | 600점 | 전태양 | 강민수 |
이신형 | 이병렬 | |||
9위 | 1,500,000원 | 400점 | 하재상 | 김민철 |
조중혁 | 조성주 | |||
13위 | 300점 | 박령우 | | |
정윤종 | 장민철 | |||
17위 | 850,000원 | 150점 | 정명훈 | 이정훈 |
고병재 | 최용화 | |||
강현우 | 이원표 | |||
백동준 | 서성민 | |||
25위 | 100점 | 남윤석 | 강초원 | |
한재운 | 최지성 | |||
김영일 | 윤영서 | |||
안상원 | 김민혁 |
6. 통계
- 32강: 13, 7, 12
- 16강: 6, 5, 5
SSL쪽과 합치면 저그8, 테란8, 토스8로 황밸. 찬양하라 DK - 8강: 3, 3, 2
D멘 - 4강: 1, 1, 2[11]
7. 총평
- 원이삭, GSL 첫 결승 진출.[12]
- 김준호, GSL 4강 진출로 커리어 하이 달성.
- 군단의 심장에서 진행된 GSL에서 처음으로 저그가 토스를 결승에서 꺾고 우승.
- 데이비드 킴, 사상 최강의 황금 밸런스 전설.[13]
이승현, WCS 3750 포인트 달성. 개인 통산 최다 점수 획득.[14]
이승현, 자유의 날개 GSL 우승자 출신 게이머 최초로 군단의 심장 GSL 우승
KT 롤스터, 첫 저그 우승자 배출. [15]
- 철옹성, 그 미지의 승부처.
-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해당 맵은 거의 배제되었다. 그 영향은 모든 맵을 사용하는 4강 이후에서 강하게 드러나게 되는데...
- GSL, 어려운 분위기에도 쏟아진 명경기.
- 스타테일 출신 두 게이머의 아름다운 승부, 그리고 원이삭이 아쉬운 패배를 인정하고 상대를 격려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결승을 더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 좀 크게 확전된 넥마록.[16]
- 무스폰에 연이은 스튜디오 결승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게 마무리지었지만, 최병현, 그리고 우승자 이승현의 파렴치한 행위로 인해 그 이미지가 훼손된 안타까운 리그다. 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케스파컵 시드를 받았는데, 그 대회에서 승부조작을 저질었으니...프릭업 스튜디오에서도 이 대회 우승 사진은 없다.
[1] 자체제작맵[2] 2015 WCS부터 기본 스폰서는 블리자드가 맡는다.[3] 팬들은 반농담 반조소로 "어차피 블리자드 기본 스폰서가 있으니 올해 시즌은 그냥 다 블리자드컵이지 뭐 ㄲㄲㄲ" 이란 의견이 있었다. (2015 블리자드 e-스포츠 정책으로 인해 모든 종목에서 블리자드가 기본 스폰서는 대기로 했기 때문. 이건 차후 온게임넷에서 중계하게 될 히어로즈 오브 스톰WCS와 하스스톤WCS 2015도 동일한 사항이다.)[4] 점막위에선 자극제먹은 해병보다 맹독충의 이속이 빨라 점막위에서 산개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그것도 지뢰나 전차,토르없이 온리 해불만으로!![5] 계시가 걸린 추적자를 몰래 준비하고 있던 암흑성소에 무빙해주어서 셀프 인증을 하고 말았다.[6] 장민철,박령우,하재상,원이삭,강민수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경기 전 B조의 부제가 의도되지 않은 팀킬이었다.[8] 어째서인지 해당 전적은 GSL내에서 소개되지 않았다.[9] 승자도 패자도 경기 이후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정말이다.[10] 승부조작으로 인한 영구제명으로 기록 말소[11] 양대리그 4강 수치 상으로는 황밸인 3:2:3이 되지만 저그는 이승현이 중복 집계되므로 사실 상 양대리그 황밸은 붕괴한다. 하지만 각 리그별로 놓고 본다면 2:1:1의 황밸은 유지된다. D멘[12] 신기하게도, GSL 초기부터 활약해온 원이삭이었지만 GSL 한정으로는 완전히 죽쑤는 캐릭터. 이해가 안간다 싶으면 MSL 시절 김준영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이쪽도 스타리그와 블리즈컨,프로리그까지 문제 없었던 것도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조금 애매한 점은 GSL은 2012년까지는 블리자드컵을 GSL로 규정했었다. 그렇기에 원이삭의 경우는 2번째 진출이라고 볼수도 있다.[13] 양대리그 8강 기준 5:5:5 (이승현의 양대 중복)의 스코어도 있지만 양대리그 결승 진출자를 합쳐놓고 보면 테란2/플토1/저그1에 중복 결승 진출자도 없다!!! (조성주:조중혁/이승현:원이삭) 드디어 DK선생 인생에 최대의 황금기가 온건가 심지어 비슷한시기 세개 대회 우승자마저도 (SSL 테란, IEM 토스, GSL 저그) 세종족이 나뉘어 가졌다.[14] 이승현은 2013년에는 워낙 부진한 탓에 1925포인트에 그치고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도 실패했다.글로벌 파이널 우승에 성공한 2014년에서도 1년 내내 고생해서 모은 포인트가 3250점에 불과했다.[15] 물론 과거 조용호와 박찬수가 있긴 하지만 과거 KTF 매직엔스 시절 우승자였고 이승현은 이적하자마자 저그라인이 약했던 팀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 함으로서 과거 홍진호 이후로 내려져오던 KT 저그의 한을 어느정도 풀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승부조작자에 의하여 팀의 흑역사가 되었다.[16] 일단, 이승현이 이번 우승으로 GSL 3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이미 임재덕의 저그 최다 우승기록은 갈아마셔 버린 상황인데다가, 이번 우승으로 정종현이 달성하지 못한 G5L 트로피에 두발짝 가까워진 상황. 일단 조성주는 이번 스포티비 스타리그 우승으로 WCS Korea(GSL-온게임넷 통합) - SSL로 인한 양대리그 우승 타이틀은 얻었으나, 이번 GSL은 코드 A시드만 얻고 말은 상태. 하지만 조성주는 이번 우승과 GSL 16강으로 양대 시드를 모두 얻었기 때문에 정윤종이 문턱에서 아깝게 놓쳤던 한 시즌 내 양대리그 재패 기록에(스타리그는 박수호를 잡으면서 우승했지만, 그 시즌과 동시대에 열렸던 GSL에선 4강 문턱에서 막히면서 실패했다. 거기다 그 GSL을 우승한 선수가 이승현이다.)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상황. 스2팬들은 이 두명의 97라인이 쓰게 될 역사를장현우는? 아 물론 그쪽은 프로리그부터 어떻게 해보는게 감상해 보는 것도 스2를 재밌게 볼수 있는 거리가 될 것이다.그러니 공허의 유산때는 제발 야외결승 할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