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5-13 15:51:35

혐짤


1. 설명2. 유형
2.1.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2.2. 일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2.3. 확장된 의미
3. 나무위키에서4. 용어 사용에 대한 비판5. 외국에서의 취급6. 대표적인 혐짤7. 관련 문서

1. 설명

'혐오스러운 짤방'의 줄임말이며 문자 그대로 보는 이로 하여금 혐오감과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시각 테러물을 총칭한다.

혐오감을 느끼는 이유는 관찰자가 평소에 오감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과는 괴리가 있는, 즉 '이질성'에서 비롯된 것인데 인간의 경험, 그리고 그에 따른 익숙하지 않은 느낌을 획일화하여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대상을 두고도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데 또 어떤 사람은 혐오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므로 관찰자는 혐오감을 느끼지만 다수가 똑같이 느끼는 게 아닌 한 일단 자신만 회피하는 것으로 멈추고 '자신의 혐오감을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회피할 것을 '강요'하지는 말자.' 관찰자의 예상과 다르게, 상대는 혐오감을 느끼지 않고 그 대상을 자연스럽다고 받아들이거나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물론 상대측에게도 어느 정도의 유연함 내지 관용이 필요한데, 특히 관찰자가 공포 같은 감정을 느낄 경우에는 당장 감정적으로는 동조하기 어렵더라도 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해줄 필요는 있다.

면역이 어중간하게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중독성 있다고 하며 진짜 혐오스러운데 왠지 계속 보게 된다고 한다.

단순히 혐짤을 유포하는 행위 자체는 불법이 아닌데, 이는 혐오감의 기준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것이 원인인 듯하다. 캣쏘우 사건의 범인이 '혐오스러운 사진을 올렸다'라는 점은 법적으로 처벌되기 힘든 이유 중 하나. 다만 이를 반복적으로 유포하면서 상대방이 참지 못할 정도로 인내심의 한계를 도달하게 하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 제1항3호(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법률이야 어찌됐든 이런 걸 일부러 모으는 이상한 웹 사이트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웹 사이트는 강도 높은 혐짤을 올리는 걸 금지하고 있다. 아니면 최소한 경고를 다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다만 나무위키에선 해당 규정이 없으므로 혐짤을 올려도 되고, 올린 걸 복구하는 건 일부 혐짤을 빼면 반달 행위니 토론을 통해 특정 사진을 올리지 못하게 하는 합의는 가능하니 토론을 잘 이용하자.

2. 유형

2.1.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

보통 매우 지저분하거나 불쾌한 질감으로 징그러운 것, 무서운 것, 지나치게 잔인한 것 등을 혐짤이라고 부를 수 있다. 고어물이나 다소 기괴한 일러스트, 혐오스러운 외양의 동물 관련 짤이 대표적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여주는 행위는 자제해두자. 미성년자는 말 할것도 없고, 상당수의 성인들조차 이러한 매체를 보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당연히 성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기괴한 사진 및 피와 살이 튀기는 고어물이나 노골적인 장면에 충격을 받지 않는 건 아니기 때문.

이 문서 하단의 예시는 징그러운 짤방의 전형이며 피부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것이 많다. 이 경우 분장용 왁스를 바르고 도구로 눌러주어 자국을 만드는 것이다. 알아두면 덜 혐오스러울지도. 게다가 내부에 내용물이 들어있다. 이역시 분장.단순히 철판에 총탄 자국이 막 나있는 것에 대해서 징그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1] 인간은 피부나 어딘가에 구멍이 생긴 것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인터넷에서는 이런 걸 환공포증이라고 부르지만 의학계에서 정립된 질병명은 아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공포증이다. 다만 '공포증'이 아닐 뿐, 혐오감을 느끼는 것 자체는 거짓말이 아니다.

2.2. 일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른 특성상 혐짤의 범주에도 시각이 매우 다르다. 간단한 예로 각종 '혐오' 동물에 관한 짤들이 있는데 특히 해당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이 동물들을 혐짤 취급하는 것을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곤충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곤충 사육 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또한 '나비, 장수풍뎅이같은 건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곤충류는 다 싫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가뭄으로 갈라진 땅이 혐오스럽다는둥 천차만별이다.

문화권에 따라서도 혐짤의 범위는 달라질 수 있으며 문어낙지는 서양권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다. 특히 영화 올드보이를 본 서양인들이 가장 혐오스러운 장면으로 뽑았던 것은 최민식이 자기 혀를 자르는 장면이나 치아를 뽑아버리는 장면 등이 아니라 산낙지를 우걱우걱하는 장면이었다.[2]

2.3. 확장된 의미

디시인사이드 인물 갤러리에서는 이상하게 나온 사진이나 순간캡쳐, 성형 전 사진도 혐짤에 포함된다. 이런 경우는 혐짤이라고 하면서도 해당 인물에게 인간미가 느껴진다며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염장을 심하게 지르는 짤방을 혐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게임계에서 인간을 포기한 수준의 스코어나 행성파괴급 무기의 스크린샷을 올리거나 할 때도 그런다. 예를 들어 전략 시뮬에서는 특정 진영의 사기적인 유닛의 사진이나 MMORPG류의 게임에서 남들은 평생을 해도 얻을까 말까하는 초 유니크 아이템을 얻는 장면의 스크린샷이 있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겐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마저도 혐짤이 될 수 있다.

또는 그 존재만으로 혐오스럽다고 취급되는 존재의 경우 평범한 사진만으로도 혐짤 취급을 받는다. 어떤 마스코트처럼...

코스프레여자 사진에 남자 얼굴을 합성한 것도 혐짤로 취급된다. 이 경우에 해당되는 유명한 혐짤로는 디시 스갤윤열공주가 있었다.

어떤 경우엔 욱일기 등이 혐짤 취급당한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나 문제가 있는 대상의 사진을 보고도 쓰기도 한다.

3. 나무위키에서

나무위키에서는 기본적으로 편집지침/특수 문서 4.3문단에 위배되지 않는 한 문서 내에 혐짤을 직접적으로 올려도 되지만, 보기 싫은 사람들을 배려해서 최소한의 선택권을 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음의 준비 좀 하게 주석을 달아서 설명도 적어주거나, 아예 처음부터 링크 처리 한다든지... 그도 그럴 것이 후술하듯 '혐오'에 대한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 물론 혐오스럽다고 생각되는 사진의 경우는 문서 토론을 통해 사진 존폐를 판단해 내리거나 링크 처리를 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은 하지 말자.

문서 훼손에도 사용되며, 문서에 진짜 똥 사진을 올리거나[3], 오줌/노상방뇨 문서에 소변 보는 사진을 올리거나, 구토 문서에 진짜로 오바이트하는 사진이나 토사물을 올리는 경우 등이 있다. 그보다도 더 혐짤스러운 것이라면 실사 포르노 움짤을 올려놓는다든지[4], 고어한 사진을 올려놓는다든지...

물론 위에서 '문서 내에 혐짤을 직접적으로 올려도 된다' 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술했듯이 사람마다 혐오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하는 말이지, 명백한 문서 훼손 수준의 콘텐츠를 올렸다간 아래 규정에 의거해 기간차단될 수 있다.
* '편집권 남용'이란 편집권을 문서를 훼손하기 위한 목적으로나 규정에 위배되도록 남용하여 원활한 문서 작성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 다음 행위들은 편집권 남용에 포함된다.
* 불쾌감을 주는 글·사진·영상물 게시
나무위키:기본방침/이용자 관리 방침 2문단

또한, 처음부터 혐짤만을 올릴 목적으로 나무위키에 온 경우 무기한 차단도 가능하다.[5]

4. 용어 사용에 대한 비판

애초에 사람마다 가치관도 다르고, 그로 인해 혐오스럽다고 느끼는 것에 대한 범주도 다르기 때문에[6] 별로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다. 특히나 혐짤이라고 부르는 것들 대부분은 우리 인간을 기준으로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곤충이나 기타 절지동물[7], 파충류들이 전부 혐오스럽다고 해서 인간에게 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혐오스럽다 느끼더라도 인간에게는 티끌만한 해조차 주지 못할 동물들이 적지 않으니 무작정 겁을 먹지 말아야 한다[8]. 더군다나 이런 식의 지나친 혐오감은 특정 생물에 대한 비하와 생명에 차등을 두는 행위로까지 번질 수 있다.[9] 나무위키에서도 종종 이러한 견해 차이 때문에 수정전쟁이나 토론이 벌어지기도 한다. [10] 이규보의 '슬견설'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라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식으로 각종 생물에 대한 혐오감이 극단에 치닫는 과정에서 각종 도시전설과 잘못된 정보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악효과도 있다. 당장 환공포증 항목만 봐도 그 폐해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과민반응을 모두에게 강요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문제가 있다. 가령 어떤 영화를 보고 다른 이들에게 이 영화 정말 재미없다는 식으로 과다포장해서 퍼뜨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이거 혐짤'이라고 '보지 말라'고 하는 식으로 보여주지도 않고 '혐오'를 지나치게 강조하는것은 오히려 사람에 따라 별거 아닐수도 있는 대상에 대해 쓸데없이 혐오감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기형이나 질병 관련 사진[11]이나 못생긴 사람의 사진, 시체 사진의 경우에도 문제가 있는데, 기형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며[12] 시체사진을 올리는 것은 명백한 고인드립이다. 못생긴 사람을 놀리는 것 또한 명백한 인신공격에 해당된다. 또한 미술 관련 혐짤의 경우, 실제로는 꽤나 영향력 있는 미술가들[13]도 있기에 해당 미술가의 팬이라면 오히려 역으로 혐짤 취급을 못마땅해 할 수 있다.

다만 이는 보는 사람의 원초적인 감정에 기인하는 것이기에 보고 혐오감을 느끼지 마라고 말할 수는 없다. 결국 당사자의 깊은 사연이 있는 사진을 다른 이에게 하여금 혐오감을 느끼도록 업로드하는 것이 문제.

5. 외국에서의 취급

"Not Safe For Work"(약어로는 NSFW)로 불리며 적당히 옮겨 보면 '직장에서 클릭 금지'가 된다. 물론 딱히 직장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라면 모두 해당된다. 다만 NSFW가 붙은 자료에는 여기서 설명하는 말 그대로의 혐짤뿐만 아니라 므흣한 동영상이나 사진 짤방도 포함하며, 오히려 'NSFW'라고 이야기하면 혐짤이 아니라 성적인 자료로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직장에서는 원칙적으로 혐짤 같은 것을 보면 안 되지만, 예외적으로 직장에서도 혐짤 같은 것을 보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인터넷상에서 혐짤 같은 것들을 검열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혐짤을 보는 공무원들(주로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이 그렇다. 비단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공무원들이 그렇다.

즉, 한국어로는 하면 '뒤통수 주의', '엄빠주의', '후방주의' 정도에 가깝다. 실제로 언사이클로피디아 영어판에서는 야한 문서 경고틀 이름이 NSFW다. 정도가 심한 매체의 경우에는 Not Safe For Life의 약자인 NSFL이 대신 붙으며, 이 경우에는 야한 의미를 포함하지 않으니 주의.

구글 등의 해외 검색 엔진에서 NSFL를 검색할까봐 미리 말하지만, 호기심으로라도 검색하지 말자. 미리 말하자면 뼈가 드러난 사진이 가장 약혐으로 보일 정도(절대로 검색해서는 안될 검색어의 5단계 수준)의 이미지가 한 페이지를 꽉 채우고 있다.

유머적이거나 비유적인 의미로써의 혐짤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은 cursed image 정도가 있다. 특정 작품의 제목과 함께 이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빵터지는 그림이 많이 보일 것이다.

일본에서는 혐짤이라는 단어를 그로테스크와, 사진을 가리키는 의미인 화상의 합성어인 'グロ画像(구로가조우)'로 사용한다.

6. 대표적인 혐짤

상술했다시피 사람마다 혐오감을 느끼는 것은 아주 제각각이라 어떤것이 '혐오'스러운지는 딱 잘라서 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론 이런 의견차나 윤리관 차이 때문에 혐오 언급을 하는것 자체가 자칫 키배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여기에는 혐짤이라고 자주 언급되는 예시만 언급하도록 한다.

7. 관련 문서



[1] 심지어 종이연필로 구멍을 낸 것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도 존재한다.[2] 여담으로 사실 최민식이 혀를 자르고 치아를 뽑는 장면은 실제로 나오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앞뒤 정황만 나왔을 뿐. 자세한 건 올드보이(2003) 문서 여담 문단에 나온다.[3] 다만, 똥 문서는 관련 토론 합의 때문에 진짜 똥 사진을 올리려고 시도하면 토론 합의 위반으로 제재된다.[4] 진짜 포르노 사진을 올리면 상술한 특수 문서 편집지침으로 제재된다.[5] 이용자 관리 방침 1문단에 의거, 정상적인 위키 활동 의사가 없다고 판단된 경우 최대 무기한으로 차단할 수 있다.[6] 그도 그럴 것이 당장 파충류절지동물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는 달리 애완용 파충류와 절지동물은 애완동물 시장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동 대상 과학 서적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7] 곤충과 절지동물의 경우에는 먹는 것에서 기인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8] 더군다나 혐짤 취급을 받는 생물들 중에는 애초에 쉽게 접하기가 힘든 생물도 상당히 많다.[9] 예일대학에서 '포유류가 왜 무척추동물을 무서워 하는가'에 대해서 연구를 한 적이 있고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 위키방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해당 논문에는 다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같은 논리적 오류가 몇몇 있었다. 애초에 혐오감이란 감정이 개체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관련 연구가 여럿 나오더라도 자기들끼리 의견 통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더군다나 이런 연구가 있다고 해서 생명에 대한 혐오가 정당하다는 건 절대 아니다.[10] 나비 문서가 대표적인 예. 원래는 문서 맨 위에 여러 종류의 나비가 나오는 움짤이 있었지만 나비를 포함한 곤충류가 혐오스럽다는 주장이 나와 토론이 열렸었다. 나비 사진을 전부 축소하거나 링크로 대체하자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굳이 다소 눈아픈 움짤이 맨 위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합의되어 적당히 수정되었다. 더군다나 자기 기준에서 혐오스럽다는 이유로 사진을 링크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여기저기에서 나오고는 있지만 크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11] 예시로 할리퀸 어린선에 걸린 아기 사진 등.[12] 과거 서커스 등지에서 기형을 지닌 사람들을 전시하던 '프릭쇼'가 현대에 와서 왜 지탄을 받는지를 예로 들 수 있다.[13] 예를 들어 즈지스와프 벡신스키 등.[14] 특히 절지동물은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혐오를 받고, 유럽 지역에서는 연체동물 등도 혐오를 받는다.[15] 특히, 터진 벌레의 경우 매우 혐오스러울 것이다.[16] 물론 의료인들은 그러한 광경을 눈으로 직접 보는 일이 많으며, 학도들도 교과서나 과제 검색으로 한 번씩은 보게 된다.[17] 이쪽은 형사들이 직접 접하는 일이 많다.[18] 니켈로디언에 특히 자주 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