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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879b,#000><colcolor=#fff> 강다겸 [ruby(御, ruby=ご)][ruby(幸, ruby=こう)][ruby(大, ruby=だい)][ruby(也, ruby=や)] | Diego Kang | 姜大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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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모습은 외모 부분 참고. | ||
예명 | DG | |
나이 | 22세[1] → 23세[a] | |
소속 | HNH그룹 (이전) PTJ 엔터테인먼트 (사장) | |
직업 | 연예인 (이전)[3] 기업인 |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언급] | |
성우 | 남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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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ROUTE (Afterpayback) - Diego |
최회장을 도와 HNH그룹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10명의 천재들 중 한 명이다. 현재는 신분을 세탁해서 PTJ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으로 가수와 배우 일을 겸직하며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의 초반부터 등장한 인물이지만, 여러모로 베일에 쌓여 있다가 300화 이후로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큰 스포일러임과 동시에 작품의 최중요 인물인만큼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다른 세대의 인물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5]
==# 정체 #==
이지훈(박태준 유니버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동명의 크루에 대한 내용은 이지훈(크루) 문서 참고하십시오.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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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김갑룡✝︎ | 일인써클 이지훈 | |||||||||||
✝︎: 현재 사망한 인물 | }}}}}} |
<colbgcolor=#d1180b,#000><colcolor=#fff> 이지훈 [ruby(伊, ruby=い)][ruby(崎, ruby=ざき)][ruby(志, ruby=し)][ruby(遠, ruby=おん)] | James Lee | 李智勛 | |
이명 | 1세대의 전설 (Legend of the 1st generation) 일인써클 (One-Man Club) |
나이 | 19세[6] |
소속 | 문성중고등학교 (3학년) |
격투 스타일 | MMA (올라운더)[7][8] |
특성 | 경지 (속도, 기술, 힘)[9][10]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
활동 시기 | 1세대 |
300화가 넘는 긴 연재 기간 동안 작품의 최중요 떡밥이자 주인공 박형석이 가진 새로운 육체의 진짜 주인으로 추정되던 인물이 꽤 오래전에 잊힌 DG로 밝혀지게 된 것이다.
2. 특징
과거 문성중고등학교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HNH그룹의 회장인 최동수의 트레이닝을 받아 싸움과 격투기, 공부 뿐만 아니라 그림, 시, 테니스, 골프, 수영 등 사실상 모든 분야의 천재로서 고등학교의 드넓은 트로피 장식장을 모두 자신의 트로피로 채울 만큼 엄청난 천재성과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그리고 그러한 능력에 걸맞게 밑바닥에 있던 최동수를 HNH그룹 회장이라는 굴지의 기업인의 자리까지 끌어올려 준 일등공신이자, 동시에 가장 큰 견제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며 이지훈 또한 최동수의 이러한 움직임을 미리 눈치채고 일해회 회장인 유진이나 홍경영 등과 연계하며 최동수를 역으로 견제하고 있는 중이다.
상기한 천재성을 바탕으로 일개 심부름꾼도 4대 크루 헤드급에 버금가는 위용을 보여준 0세대와 전쟁의 세대였던 1세대 간의 유착을 끊어버림은 물론, 피 튀기는 혈전의 시대였던 1세대를 단신으로 평정하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이후 그대로 잠적, DG 강다겸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로 신분세탁해 연예계로 가버렸고, 자신의 이름과 인적사항은 박형석의 새로운 육체가 쓰도록 만들었다. 이 탓에 당시 1세대의 왕들은 이지훈에게 은혜, 혹은 원수를 빚지게 되었고 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지훈을 찾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여태까지의 행적과 범죄 행각 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살인죄[11] 및 신체 훼손[12]을 일으킨 흉악범임이 드러나자 최종 보스가 되는 등 완벽한 악인이다.특이사항으로 홍재열, 코우지, 최수정, DG, 그 밖에 초창기 재원고 등장인물 등 외모지상주의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학원물보다는 격투물, 느와르물로 변해버린 탓에 점차 등장 빈도가 줄어들어 묻힌 거나 다름없게 된 캐릭터는 상당히 많았지만, 이렇게 다시 작품의 최중요 인물로 재활용되는 경우는 이지훈(=DG)의 사례가 처음이었기에 공개 당시 큰 파문을 일으켰다.
2.1. 성격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가장 사악한 빌런 중 한명이다. 범죄 목록도 엄청난데 연쇄살인, 특수상해[13], 거액의 비리 및 살인 청탁 등 중죄들을 무수히 저지른 인면수심의 악인이다.특히나 강다겸은 이지훈 시절이나 지금이나 본작에서도 말 그대로 가장 냉혈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명백한 악인임에도 제자들에 대한 애착과 안타까움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 박종건[14]이나 역시나 악인들이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도규[15], 김준구[16], 유진[17] 등에 비해 그러한 모습조차 없어서인지 등장할 때마다 호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18][19][20] 최동수 역시 인간미가 없는 사이코패스로 등장하나, 이쪽은 기업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외적인 이미지는 챙긴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다겸 쪽이 더 심각하다. 굳이 따지자면 최동수가 사이코패스의 극치라면 이지훈은 소시오패스의 극치라고 볼 수 있다.[21]
빅딜 잡기 이후 주인공 박형석와는 일시적 동맹 관계를 맺었으며 종건 잡기에서도 일해회-얼라이드 연합을 맺는 등 우군화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기도 하나[22] 그 진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무언가 숨기는 듯 한 연출이 보여 현재까지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종잡을수 없는 캐릭터이다.
2.2. 외모
은퇴 전 |
1세대 시절 |
은퇴 후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강다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강다겸/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 관계
347화까지만 해도 선인형인 캐릭터로 나오면서 우호 관계가 상당히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악행과 범죄 이력이 드러나고 일해회와 완전히 동맹을 맺자 인간관계가 그야말로 파탄났다. 최종 보스급 악역인 최동수보다도 믿을 만한 우군이 더 적은 수준이다.특히나 본인이 직접 폐기한 1세대 왕들과는 그야말로 최악의 적대관계이다. 본인 스스로 1세대를 '낭만이고 뭐고 없는 잔혹한 전쟁의 세대'로 평했는데, 실제로 왕들이 하나같이 한신우만큼이나 낭만이 넘치는 모습으로 나오자 이지훈이 본인의 적들이라 일부러 저런 식으로 표현했다는 여론이 많아졌다.[23]
5.1. HNH그룹
- 최동수 - (우호→적대). 스승, 표면상으로는 상관이지만 사실상 적대 관계. 과거부터 자신을 키워줬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현재는 최동수와 비밀리에 서로를 경계하며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가[24] 최동수의 명으로 유진을 잡아가려는 종건을 막아서면서 공개적인 대립관계가 되었다.[25]
- 최수정 - (우호). 친구이자 과거 동료.
- 박종건 - (우호→적대). 과거 동료, 비즈니스 관계, 현재 적대 관계. 빅딜 잡기에서도 서로 대치했으나 싸움은 벌어지지 않았고 종건 잡기에서도 그를 처리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 김준구 - (우호→중립). 동료이자 비즈니스 관계. 같은 일해회 편이라 이 쪽은 적대하지는 않을 듯. 하지만 현재는 준구가 배신하긴 했지만, 둘 다 최동수를 적대하기에 중립적인 관계이다.
5.2. 김갑룡 주먹패
(적대). 일단 접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인물 셋과는 적대관계이다.- 김갑룡 - 적대관계. 본인이 살해한 대상.
- 권백호 - 적대관계. 작중에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권백호가 김갑룡과 같이 같은 날에 죽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권백호의 죽음에도 관여했을 것이다.
- 박진영 - 적대관계. 본인은 최동수를 처리하기 위해 박형석까지 포섭해서 그를 만날 생각이었으나 다른 수단이 생기자 깔끔하게 포기하고 자신 때문에 미쳐버린 것에 유감을 표하는 등 대놓고 적대적이진 않으나 박진영에게는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이지훈이란 이름을 들어도 발작을 일으킨다고 한다.
5.3. 1세대[27]
김기태와 나재견을 제외하고는 1세대를 자신의 손으로 종결시킨 것은 물론 신체부위도 가져갔기에 대부분 적대관계이다.- 마태수 - (적대). 과거 1세대의 막을 내리기 위해 안산의 왕으로 불리던 마태수를 찾아가 그에게서 승리를 거뒀고, 그 댓가로 다시는 주먹을 쥐지 못하게 손가락을 가져가려 했으나, 그의 간곡한 부탁에 손가락 대신 오른눈을 가져가게 된다.[28]
- 지공섭 - (적대). 지공섭의 과거 회상에서 지공섭이 이지훈 앞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있는 장면이 나왔다.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지훈과의 전투 중 오른 다리를 잃게되었을 가능성이 높기에 악연으로 추정되고 있었고 곽지창의 과거회상에서 이지훈 본인이 지공섭에게 다리를 가져왔었다는 말을 하면서 사실이 되었다.[29]
- 왕석두 - (적대). 왕석두의 이지훈이 마음대로 끝낸 1세대가 아쉬웠다는 대사와 과거시절엔 없었던 눈관련 장애가 있는것으로 봐서 그도 이지훈의 피해자 중 한명으로 추측 되고있다.[30]
- 곽지창 - (적대). 곽지창의 과거 회상에서 이지훈에게 제압당한 장면이 나왔으며 이미 김기태에게 서울의 왕 자리를 빼앗기고 충청으로 물러났는데 거기서도 자신을 박살내러 온 이지훈한테 패배하자 본래라면 신체를 뜯어내 가져가려 했으나 너무 불쌍하단 이유로 자비를 베풀어 곽지창에게 절망을 선사해 마음을 부숴버렸다. 이 때문에 곽지창은 이지훈만 떠올리면 분노 상태에 돌입해 진지해지며 본 실력으로 싸우게 되고 박형석이 이지훈을 카피하자 더더욱 표정을 싸늘하게 굳히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곽지창에게 있어 역린 그 자체가 되었다.
- 나재견 - (우호). 첫 대면 때는 서로 대립하긴 했으나, 나재견이 이지훈에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현 시점에서 이지훈이 박형석에게 부산의 왕 처단을 위해 나재견을 붙여준 것을 보면, 꽤나 우호적인 관계로 보인다.
- 육성지 - (적대). 두 번이나 동료 제의를 하거나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잠깐의 라이벌 인정 등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모양.
- 김기태 - (우호). 김기태와 함께 김갑룡을 살해하기도 하였고, 1세대를 종결낼 때도 서로 협력하였다. 현 시점에서도 같이 '어떤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 진랑 - 불명. 1세대 시절엔 진랑이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 만나지 못했다. 다만 이지훈과 김기태가 진랑의 처단을 위해 박형석을 보낸 걸 보면, 우호적인 관계일 가능성은 없다.
5.4. 2세대
- 박형석 - 일단은 협력 관계. 자신이 4대 크루를 통합하라는 목표를 부여한 대상으로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 다만 유진을 두고 박형석과 재원고 일원이 종건과 뜻이 같게 되면서 적대 관계가 되었을 줄 알았으나, 이후 두개의 몸을 알아내기 위해 박형석과 동맹하여 협력 관계가 된다. 허나 박형석은 아직 경계 중이다. 동시에 강다겸이 유진과 완전 동맹을 맺게 되었고 자신의 우군인 김기명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죄자임이 드러났으니 적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31] 다만 박진영이 일해회에 잔류선언을 하고 박형석도 큰 대가를 치르면서까지 유진과의 동맹을 결성하면서 한 배를 같이 타게 됐다.
- 김기명 - (적대). 자신이 살해한 김갑룡의 아들. 하지만 직접 본 건 빅딜 잡기 최후반 쯤에 본 게 전부고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 김기명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최악의 적대 관계.
- 장현 - (적대). 원나잇 3편에서 그와 만나서 잠깐 대치하고, 귓속말로 무언가를 알려주면서 더 이상 적대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떠났다. 지금은 장현이 일해회를 배신했으니 적대관계이다.
- 유진 - (비즈니스). 비즈니스 관계이자 표면적인 협력 관계. 빅딜 잡기에서 일시적인 협력 관계라고 언급했으나 과거 자신의 약점과 최동수의 약점을 알고있는 유진과 함께 최동수를 처리하기로 하면서 최동수의 리타이어 이전까지는 확실한 동맹관계가 되었다.[32][33]
5.5. 그 외
- 홍경영 - (중립). 따로 만난다는 언급을 통해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진과 협력관계인 이상 현재로선 적대 관계로 추정되지만 종건 잡기에선 어느 정도 협력하는 모습은 보였기에 중립적인 관계이다.
- 알렉산더 소피아 - (중립). 아직 관계는 없지만 강다겸은 소피아를 알고있고 강다겸이 홍경영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것으로 추정되므로 이쪽과도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역시 홍경영이 유진 쪽과 적대이므로 이 쪽도 적대 관계 추정되긴 하나 종건 잡기에서 최동수라는 공공의 적을 두고 있기에 중립적인 관계일 듯 하다.
- 쁘렉딱 - 마찬가지로 아직 관계가 없지만 강다겸과 이은태가 싸울때 쁘렉딱의 금지기술을 알아본것으로 보아 과거 쁘렉딱과의 싸움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최근 화에 자신의 애제자인 이은태에게 치명타를 주고 죽이려고 했으므로 둘이 만난다면, 적대 관계는 거의 확정.
6. 어록
그것보다 준구씨, 반말하는 버릇 좀 고칠 수 없어요?
310화.
310화.
1세대 스타일로 가야겠네.
364화.
364화.
포기해요, 안산의 왕. 당신이 졌어요.
무너지지 않는 신체, 단련으로 만든 오른 주먹, 당신을 인정해요. 하지만 이제 1세대는 끝나야 해요.
이대로 놔두면 당신은 달라지지 않겠지. 다시 주먹을 쥐고 상대를 찾아 싸우겠지. 그래서 저는 말이죠.
다시는 주먹을 쥐지 못하게 손가락을 가져갈 생각이에요.
366화.
무너지지 않는 신체, 단련으로 만든 오른 주먹, 당신을 인정해요. 하지만 이제 1세대는 끝나야 해요.
이대로 놔두면 당신은 달라지지 않겠지. 다시 주먹을 쥐고 상대를 찾아 싸우겠지. 그래서 저는 말이죠.
다시는 주먹을 쥐지 못하게 손가락을 가져갈 생각이에요.
366화.
...이런. 모든 걸 속였다고 생각했는데, 트라우마는 못 속이나 보네요.
367화.
367화.
분명 말했을 텐데, 당신은 자신을 믿기에 강한 거라고.
내게 복수를 하겠다고 믿던 자신을 버렸으니 전보다 약할 수밖에.
슬프네요.
이번에는 나를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34]
368화.
내게 복수를 하겠다고 믿던 자신을 버렸으니 전보다 약할 수밖에.
슬프네요.
이번에는 나를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34]
368화.
적을 그만 만들고 싶은데, 다시 적이 많아졌네요.
종건, 막을 수 있겠어요?
427화.
종건, 막을 수 있겠어요?
427화.
빅딜과 번너클 분들, 저는 기회를 줄 겁니다.
여러분들의 생사를 이 세 분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이 쓰러질 때까지 유효타 한 대.
제게 유효타 한 대를 맞춘다면, 여러분 모두를 살려드리겠습니다.[35][36]
428화.
여러분들의 생사를 이 세 분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이 쓰러질 때까지 유효타 한 대.
제게 유효타 한 대를 맞춘다면, 여러분 모두를 살려드리겠습니다.[35][36]
428화.
제가 유진씨를 죽일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
432화.
432화.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에 감을 잡을 수 있겠어요. 강자인 당신 덕에 감을 잡았어요. 지금 세대에서 당신 같은 강자는 아직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런 시골에서 만날 줄이야.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에 일찍 넘었어요.
492화.[37]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에 일찍 넘었어요.
492화.[37]
우리의 목적은 붉은 종이를 손에 넣고 당신을 쓰러뜨리는 것.
종건 잡기, 잡았다 종건.
515화.
종건 잡기, 잡았다 종건.
515화.
7. 평가
- 원나잇III 이전[38]
강다겸과 이지훈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이었기에 이지훈의 정체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 박형석의 큰 몸의 원주인설이나 박지호의 수감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인물[39]이라는 추측 등 여러 추측이 있었으며[40] 1세대의 전설이라는 이명에 맞는 여유로운 포스 등으로 기대를 모았다.
- 원나잇III 이후[41]
이지훈의 정체가 강다겸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독자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겼다.[42] 1세대의 전설에 걸맞게 마태수와 지공섭을 압살했고 현 시점에서도 마태수를 다시금 압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급에 걸맞는 퍼포먼스였다는 평가가 대다수.[43] 신비주의 최강자 포스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여유로움과 압도적인 카리스마 덕분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였으며, 현시점의 분홍머리 강다겸은 마치 신과 같은 묘사로 압도적인 최강자의 포스, 과거의 빨간머리 이지훈은 어린 나이에 1세대를 평정한 천재이면서 적의 신체를 가볍게 훼손할 만큼 잔혹한 포스를 내보였다.
- 빅딜 잡기~일해회(1계열사)
그러나 빅딜 잡기에서의 등장으로 그 이미지가 살짝 깎이게 된다. 빅딜의 편에 서서 일해회를 폐기하려던 박종건 앞에 등장하며 어둠을 몰아내고 빛이 깔리는 연출은 좋았지만 그 뒤에 정면샷이 너무 부담스럽게 나와 '뭔 엘프게이를 그려놨냐'는 댓글이 베댓이 되었을 정도.[44] 그 후 종건과는 싸우지도 않고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를 상대로 양학만 하다가 한 대를 맞아 굴욕짤이 생긴 것 역시 평가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게다가 다른 보이지 않는 공격 사용자와 함께 싸울 때 쓸데없이 말을 너무 많이 하는데다[45] 전투 묘사 또한 별로였기에 호평을 받지 못했다. 전쟁 이후에도 최동수에게 약점이 잡히고 유진에게 휘둘리며 죽이겠다는 어줍잖은 협박만[46] 내놓는 장면 역시 이미지에 타격을 주었다. 다만 종건과의 싸움은 종건 쪽에서 최동수의 명령으로 복귀한 것이고 재원고와의 싸움 역시 강자의 포스는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셋의 성장을 보여주어야 했기에 납득되는 부분이었다.[47]
명절2 편에서는 前서울의 왕이었던 곽지창을 압살하며 다시금 포스를 세웠다. 이 때문에 현재의 강다겸은 별로지만 1세대 시절 이지훈은 기대된다는 여론도 생겨났다. 그러나 일해회(1계열사) 편에서는 김기태가 결코 이지훈의 밑이 아니었다는 지공섭의 언급으로 인해 위상이 한차례 실추되기도 했다. 1세대의 범접할 수 없는 절대자에서 김기태와 우열을 알 수 없게 되었기 때문.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바로 직후의 에피소드에서 터지는데...
먼저 그의 성격적인 부분. 쓸데 없이 많아진 허세[48]와 처참한 대사 퀄리티[49]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는 개뿔 웬 상황파악 못하고 지가 최고인 줄 아는 잼민이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럼에도 육성지를 압도했다면 모를까 한 차례 다운되며 이미지는 그야말로 나락을 찍었다.
그렇게 전투력 쪽에서도 큰 타격을 입었을 뿐 아니라 다음 화에서 이지훈을 다시 일으켜 성장캐로 만들겠다고 작품의 근간을 뒤흔든 원흉이 되어 최악의 문제를 발생시켜 버리게 됐다.[50] 차라리 육성지가 그 정도로 강했고 이지훈이 성장하는 묘사 없이 진심으로 임해 육성지를 쓰러뜨렸다면 이지훈 혼자만의 이미지 타격으로 그칠 것을 이지훈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냈을 뿐 아니라[51] 만화 전체의 평가까지 나락으로 빠뜨렸다. 이후 김기태에게 단련받는 묘사로 인해 사실 이지훈이 김기태 아래가 아니었냐는 반응 역시 나오고 있다. 부가적으로 이후 1세대 왕들의 등장으로 인해 타임라인 문제가 더욱 커져 함께 비판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이후에도 천신명을 죽이러 와서는 필사적으로 지키거나 나재견한테 먼저 싸우쟀으면서 바로 다음 화에 꼬리 내리는 등 비상식적인 모순의 행적 등이 겹쳐 이미지가 폭락해버렸다. 이런 모습들 때문에 1세대 시절 이지훈의 이미지는 나락에 빠지고 차라리 현재의 강다겸의 모습이 더 성숙해 보여 낫다는 평가도 생겼다.[52] 게다가 육성지에게 팀에 들어오라고 제안했다가 거절 당하거나 이후 1세대들이 육성지를 구하기 위해 집합하는 모습 때문에 사실 그냥 1세대 공식 왕따일 뿐이었을 거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53] 심지어는 이전부터 있던 도주 밈에 이어 또다시 왕들에게서 도주해 여러 이유로 까이게 된다.[54] 여러모로 천량 편의 최대 피해자.
- 종건 잡기~부산
종건 잡기에서는 무형석과의 매치가 잡히며 그나마 나아지나 싶었지만 정작 무형석과는 몇 합 겨루어보지도 못하고 종건에게 상대를 빼앗긴다. 이로 인해 또다시 이미지 실추를 겪었는데 무의식은 강한 상대에게 우선적으로 반응하기 때문. 즉 박형석은 이지훈이 아닌 종건을 더 강한 상대로 인식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55] 이후 흑발로 염색하며 그나마 개성있던 디자인 마저도 잃어버렸다는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큰형석이나 장현 같은 미남형 인물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기 때문. 심지어 부산 편에서는 바뀐 그림체가 큰 혹평을 받으며 회생의 기회조차 희미해졌다.
부산 편에서는 아예 과거 흐지부지 났던 육성지에 이어 부산의 왕 진랑 마저도 싸우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며 또 다시 위상이 하락했다. 게다가 김기태, 나재견과는 동맹관계가 확정되며 이들과도 싸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확실히 잡은 메이저급 왕은 곽지창, 지공섭, 마태수 밖에 없게 되었다.[56] 심지어 김기태, 내재견과 동맹을 맺은 것은 일인 써클이라는 이명과도 안어울려 더 까이는 중. 1세대 전설 타이틀 또한 단순히 빈집털이를 한 것이라는 반응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김준구와 무형석이 종건에게 패배, 이도규 등 기타 세계관 최강자로 평가받던 인물들 역시 위상이 내려갔고 최종 보스 후보인 최동수가 사망하며[57] 김기태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후보이자[58] 차기 빌런 중 하나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향후 위상을 회복할 지 아니면 더욱 나락으로 떨어질 지는 전적으로 작가에게 달려있다.
8. 최동수와 동일인물설
강다겸이 최동수의 두번째 몸이라는 추측이 있다. 근거로는 두 개의 몸에 대해 알고있는 점[59], 비슷한 구도를 보여준 점[60], 같이 있는 장면 혹은 하나가 통화할 때 나머지 하나는 눈을 보여주지 않거나 눈을 감고 아무 말도 없는 점, 둘이 같은 경지에 오른 점, 빅딜잡기에서 굳이 최수정을 통해 전파한 점 등이 있다. 일해회와 강다겸의 협력관계 또한 자신의 약점을 알기위해서 또는 박진영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라는 설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두 개의 몸 문서의 최동수와 이지훈 관련 가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기타
}}} || ||<rowcolor=#fff> 류시경(좌측), 이지훈(우측) |
- 모두가 알다시피 G-DRAGON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지만 일해회 에피소드부터는 외형이 전혀 달라졌다. 이는 박형석과 장현도 마찬가지다.
- 1세대의 다른 인원들이 극중 복수 등을 위해 이지훈을 찾고 있다고 나오지만, 아무리 신분 세탁을 했다고 한들 얼굴을 드러내고 연예인이자 공인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못찾고 있고, 마태수 역시 처음에는 못알아본 것을 보면 성형수술을 한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64]
- 원래의 정체가 이지훈이라는 것이 밝혀진 뒤로 작화가 바뀌며 점점 외모가 박지훈과 비슷해지고 있다. 실제로 박지훈은 핑크색을 좋아함과 동시에 검은 옷을 즐겨 입으며 이는 강다겸이 전투원으로 활약하기 이전에 검은 후드를 입던 모습과도 유사하다.
- 보유 차종은 아우디 R8 1세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부가티 시론[65] 이다. 외에도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타고 다닌다.
- 박형석, 장현과 더불어 공식 최고 미남 중 한 명이다. 신분을 바꾸면서 얼굴을 바꿨다고 하지만 과거 시절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정확히는 얼굴 인상을 바꾼 듯하다.[66]
-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진 베이스모델인 지드래곤같은 패션타투가 있었으나 설정 변경인지 지금은 없는 상태. 설정 변경이 아니라면 일종의 헤나일 것으로 추정된다.[68] 애초에 작가가 등장인물들의 타투 모양도 자주 바꾸거나 까먹는(...) 지경도 있어서 진짜 타투가 없어진지는 현재 시점의 강다겸의 팔을 자세히 묘사할때나 오피셜이 날 듯 하다.
- 10명의 천재들 중에서도 독보적이며 최동수가 가장 아낀다는 말을 했었다.
- 이지훈일 시절에 최동수가 아낀 인물이라고 한 만큼 최동수와 공통적인 면모가 존재한다.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 싸울 때엔 항상 막대사탕을 입에 물며 싸우는 편이고 냉혹하고 잔학하게 상대가 싸움을 못하도록 박살을 내버리며[69] 사업가로서의 재능이 그야말로 엘리트라 불리울 수준이다. 그리고, 같은 스피드의 경지 소유자이다.
- 존댓말 캐릭터이다. 웬만하면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하며[70] 자기보다 어린 종건과 준구가 반말을 하는데도 존댓말을 쓴다. 다만 아예 친구로 지내는 최수정이나 박형석한테는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빅딜 잡기편에선 박형석에게 존댓말을 하고있다. 단순한 오류인지 아님 박형석에 대한 강다겸의 심정의 변화인지는 불명. 오류가 아니라면 과거에는 박형석을 무시했기에 반말을 했다면, 이제는 박형석을 자신의 계획을 도울 협력자로써 대등하게 취급하기로 했기에 존댓말을 하는 것일수도 있다.[71] 또한 1세대 시절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던 육성지에게는 잠시 동안이지만 반말만 했던 걸 보면[72] 자신이 상대와 대등하거나 혹은 우월하다는 여유가 있을 때에만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73]
- 강다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과거에 그를 공포에 질리게 만든 한 인물이 주목받고 있다.#[74] 그 후 빅딜 잡기 에피소드에 참전하면서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장현과 더불어 이지훈을 전투 시작도 전에 도주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식으로 사용되는 중.
- 정체가 밝혀지면서 나이에 대해 논란이 생겼다. 1년 전인 'PTJ 엔터테인먼트' 에피소드에서 23세였던 장우동이 '소풍' 에피소드에서 이지훈에게 형이라고 부른 것을 보아 현재는 최소 25세일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지훈 자신이 모든 과거를 바꾼 것을 생각했을 때 이 또한 조작된 신분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나이까지 조작했다면 장우동보다 어려도 이상하지 않다.[75] 한때 175화 '박형석의 정체 (02)' 편에 경찰이 "너랑 같은 나이에 들어갔는데, 걘 지금 스물셋이야."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그는 이지훈을 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 인물이 이지훈일 가능성은 432화에서 유진의 언급에 의해 사실상 부정되었다.[76] 유진의 언급을 감안하면 최동수가 뒤를 봐주고 있기에 이지훈은 경찰에 검거되었을 가능성이 없기 때문. 다만 176화에서 박형석이 이지훈에 대해 조사하러 다니다가 이웃 할아버지에게서 원래 살던 사람이 5년 전에 이사 갔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원래 살던 사람은 이지훈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단 박태준 작가의 언급으로 1세대 안산의 왕 마태수는 23~24세임이 확인되었다. 같은 1세대인 이지훈 역시 비슷한 나이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310화와 490화에서 3년 전 시점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나왔고, 천량편에서 다른 1세대들이 어린애, 꼬맹이 취급하는 것으로 보아 3년 전 당시 19세, 현재 시점 22세임이 확인되었다.[77][78] 이로 보아 아마 1세대 중에서도 가장 어린 편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전적에서 장현과의 싸움에 '강다겸 도주'라고 적힌 적이 있었다. 이에 외갤 등 커뮤니티에서는 장현>이지훈 이라는 밈이 만들어졌다. 이후 빅딜 잡기에서 둘이 다시 만났을 때도 쓰러진 장현을 보고 PTSD가 와서 도망칠 것이란 말도 있었다. 심지어 작중 행적 문서에서도 강다겸이 장현에게 정체를 밝혀 목숨을 구걸하며 퍼블릭에게 도망쳤다는 어이없는 서술이 있었다. 역시 나무위키를 까는 밈이 되었다.
- 홍두표 등이 신이라고 표현한 점, 간결하고 깔끔한 전투방식으로 상대를 압살하는게 신이 인간을 제압하는 것이 연상되는 점 등에서 신으로 비유되곤 한다.[79]
- 정체가 밝혀진 이후 개명 후 이름인 강다겸보다 진짜 이름 이지훈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 1세대 시절 왕들과의 과거 전투 장면이 나올때마다 장소가 화재현장이기에 화염 능력자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과거의 모습은 멋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반면 현재의 분홍머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으나, 천량편에서 이미지가 망가지는 바람에 현재의 모습이 오히려 재평가를 받고 있다(...). 흑발로 디자인이 변경되자 개성이 없어졌다, 장현이랑 뭐가 다른거냐는 소리를 듣게 되며 더더욱.
- 잔혹한 성품과는 별개로 본인은 딱히 살인 자체를 선호하진 않는듯하다. 유진의 언급으로도 수많은 써클들을 폐기하고 다녔으나 살인은 하지 않았다고 하였고.[80] 494화에서 본인도 손에 피를 묻힐 필요가 없으니 좋다고 하기도 했다.
10. 애니메이션
[1] 현 시점에서 3년 전인 천량 편에서 교복을 입은 채 등장하였고, 23~24세인 다른 1세대들이 꼬맹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22세임이 사실상 확정났다. 자세한 것은 기타 문단에서 후술. 일단 20세인 종건, 준구보다는 나이가 많다고 언급했다.[a] 531화 이후 시점[3] 518화에서 은퇴했다.[언급] [5] 큰형석이 의식 불명 상태일때 인적사항에 적힌 이지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정도로 여러 베일에 쌓인 비밀의 인물들에 대해 알고 있는 듯.[6] 강다겸으로 신분 세탁하기 전, 1세대 이지훈으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했던 3년 전 시점 기준. 육성지나 나재견이 대놓고 자신들보다 어린애 취급하고 있는걸로 보아 1세대에선 제일 어린듯하다.[7] 일단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장면을 보면 태권도와 무에타이, 카포에라는 확실히 능숙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엄청난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발차기 위주로 싸우며, 수많은 트로피를 보면 타격은 물론 그래플링도 능숙히 다룰 것이고,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레슬링 기술인 허리케인라나를 사용했기에 그래플링에도 굉장히 능숙한 것은 확실하다.[8] MMA 기반 전투원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효율과 정석의 극치를 달리는 간결한 전투방식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개싸움적인 모습은 커녕 그라운드 싸움조차 일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속도와 기술만으로 싸웠던 육성지와의 전투에서는 지금에 비하면 꽤나 난폭하고 거칠게 싸운 편이었는데, 힘의 경지를 얻고 기술의 경지에 숙련도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전투방식이 간결하게 정제된 것으로 보인다.[9] 이지훈 본인이 속도와 기술 즉, 재산이 2개라고 했다. 보이지 않는 공격은 속도와 기술의 경지를 조합한 바리에이션으로 추정된다.[10] 492화에서 육성지와의 전투를 통해 힘의 경지에도 도달하였다.[11] 김기태와 함께 김갑룡을 살해했다. 그의 칼이라 불린 권백호 또한 같은 날에 죽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그 또한 이지훈을 비롯한 공범에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12] 마태수와 지공섭은 각각 한쪽 눈과 다리를 이지훈에게 잃었으며, 이런 식으로 신체가 불구가 된 1세대 왕들 역시 다수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13] 그 외의 1세대들도 특수 상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14] 특히 강다겸과 전투하려던 박바이 트리오보고 나서지 말라며 보호해주려 했고 박형석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해줬다. 박형석 또한 이지훈은 경계하는 반면에 박종건에게는 종건이 형이라 하면서 어느 정도 친분이 생겼음을 보여줬다. 심지어 싸우기 직전 박형석이 싸우지 말고 협력하자고 설득하기도 했다.[15] 장현의 딸인 장예나를 납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코스프레도 해주며 놀아주고 말도 가르치면서 사실상 친할아버지처럼 대신 키워준거나 다름 없으며 절친인 박진영이 미친 모습을 보고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리고 김연우가 위기에 처할 때 즉시 구출하러 왔다.[16] 감정이 없는 사이코패스로 연출되지만 비밀친구인 서성은, 천태진을 구해주거나 박종건을 끝까지 자신의 절친으로 여기는 등 자기 아군에게는 확실히 챙겨준다. 아군이 전혀 없는 이지훈과는 확실히 다르다.[17] 본작의 메인 빌런 위치에 있지만 부하들에게는 특유의 낭만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방을 회유할 때에도 분명히 상대방이 꼭 필요한 대가를 제공하며 부하들, 특히 형인 유성과 절친인 방만덕에게는 진짜로 애착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여줘왔다.[18] 이지훈 시절의 전투씬(그마저도 육성지전으로 딱 한번이다)을 제외하면 독백이 나온적이 단 한번도 없다! 최동수와 유진같은 최종 보스 후보들이 독백이 하도 많이 나와서 심리상태가 대략 유추 가능한 것과는 완전 반대된다. 심지어 그 독백도 육성지의 전투력을 보고 감탄하거나 분석하는 내용들로만 차있어서 현재까지는 도무지 이 인물의 심리상태를 알 방법이 없다.[19] 그와 별개로 밝혀진 악행의 정도는 종건이나 준구, 최동수가 강다겸보다 훨씬 더하다. 종건의 경우 야마자키파에서 죽인 사람만 한둘이 아니며, 준구와 함께 진행한 4대 크루 사업 역시 손에 꼽는 악행이다. 그리고 최동수는 이 셋이 저지른 범죄들을 대부분 총괄했음은 물론 직접적으로 저지른 범죄 역시 상당하다.[20] 물론 아직 밝혀진게 없어서 이지훈이 훨씬 더한 악행을 저질렀을 수도 있다.[21] 명절편에서 자신의 죄가 들통나자 당황한 것을 보면 강다겸은 최소한 자신이 죄를 저지른 것은 인지하고 있다.[22] 이 때 자신의 약점을 지우기 위해 곽청호와 팽진양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3] 일부 팬덤 사이에서는 이지훈이 1세대 왕들 사이에서 사실상 왕따(...)라 저런 식으로 스스로 해석하고 저들을 배척하는 것이라는 조롱을 하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는 이지훈은 왕따를 넘어서 왕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므로 저 정도의 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24] 최동수의 강다겸이 너무 커버렸다는 언급과 강다겸이 최동수의 적인 홍경영 회장, 일해회 유진 등과 내통하는 모습[25] 이후 유진의 언급으로 최동수가 강다겸의 이지훈 시절 살인을 미제사건으로 은폐해주고 그걸 빌미로 부려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지훈이 왜 최동수를 도왔고 배신하려 하는지도 밝혀졌다.[26] 또한 이 셋은 최동수와도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27] 강다겸이 과거 1세대 시절 이지훈으로 활동하면서 싸운 1세대 왕들이 대부분이므로, 대다수의 1세대 인물은 강다겸을 이지훈이라고 알고 부른다.[28] 마태수에게는 갑자기 쳐들어와 자신을 장애인으로 만든 원수이지만 이지훈은 승리 후 그에게 조언도 해주고 재대결에서도 그를 멋쟁이라고 치켜세워주는 등 나름 인정은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29] 이후 지공섭의 제자인 이진성과 유진을 두고 적대관계가 되면서 과거 이지훈과 지공섭이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그려질것으로 예상된다.[30] 다만 작가 개인 유튜브에서 왕석두의 특징중 하나인 박치기를 설명할 때, 박치기를 많이 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또 강다겸이 그랬다는 건 아닐 수 있다.[31] 더 큰 문제는 박형석에게 박진영을 찾으라고 한 의도가 안 좋은 의미로 불확실해졌다는 것이다. 박진영이 이도규와 만났을 때 보인 상태로 봐서는 박진영 역시 김갑룡을 살해한 강다겸과 적대 관계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도 그를 찾으라고 한 것은 자신의 범죄를 묻어버리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다. 허나 박진영이 김기명 덕에 기억을 되찾자 이러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32] 하지만 100% 장담할 수 없는 게 박형석이 2개의 몸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유진에게 알리지 않는 점에서 숨겨진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단의 강다겸이 최동수의 2번째 몸이라는 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유진은 이지훈의 배신으로 살해당할 것으로 보이며 페이크 최종 보스를 넘는 위치로 올라갈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질 것이다. 이 설을 제외하고 봐도 일해회가 박진영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문제로 협력이 깨질 확률도 다분하다.[33] 또한 강다겸은 얼라이드와 종건에게서 유진을 구해주면서 먼저 은혜를 베풀었으나, 유진은 역으로 강다겸의 약점을 이용하며 동맹을 제안했기에 강다겸 입장에서는 당장 자신의 비밀을 아는 인간을 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손을 잡았을 뿐일 가능성이 크다.[34] 그 말마따나 현재의 이지훈은 전성기가 조금 지나서 본인 스스로도 약해진 상태라 말했고 실제로 마태수의 주먹에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태수는 이지훈에 대한 복수심에 미쳐버려 한 쪽 손만 쓰는 싸움법을 버리며 죽이기 위한 더티 복싱으로 덤벼들었고 그 탓에 이지훈에게 발전한 게 하나도 없이 퇴화되었다고 조롱을 당하며 압도적으로 쳐발려 안현성의 앞에서 패배를 당하는 망신과 굴욕을 겪는다. 똑같이 이지훈의 신체훼손으로 강제은퇴했지만 이전보다 성장한데다 자신의 경지를 포함한 모든 것을 제자로 삼은 이진성에게 남김없이 사사하여 좋은 스승의 모습을 보인 덕분에 1세대 중 곽지창과 함께 평가가 좋은 지공섭과 상반괴는 결과를 맞이했으며 이 싸움을 계기로 본인도 느낀바가 있는지 자신의 2세대 후계자인 안현성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었다.[35] 앞서 호스텔 잡기에서 김부장이 채원석에게 유효타 세 대를 조건으로 떠나 주겠다는 제안을 걸었던 적이 있다. 강다겸 본인의 자기확신을 볼 수 있는 대목.[36] 심지어 김부장은 경지가 없던 4대크루 헤드급인 채원석에게 유효타 3대라는 조건을 걸었는데, 강다겸은 무려 1세대 왕급으로 강해진 재원고 3인방에게 유효타 1대라는 조건을 건 것이다.[37] 육성지에게 압도당하고 벽을 만나 힘의 경지를 각성한 후의 대사. 천신명 말마따나 1세대의 애송이였던 이지훈이 세대에 대해 언급한다던가, 경지를 일찍 얻었다는 2개의 몸으로 대표되는 외부적 요인이 없으면 나올수 없는 대사로 인해 이지훈=최동수라는 추측에 강력한 근거를 제시했다.[38] 정체 공개 전[39] 5년 전에 교도소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는 언급이 짧게 나왔다.[40] # 이지훈이 강다겸이라는 추측도 소수였지만 있기는 했다.[41] 정체 공개 후[42] 초기의 등장인물이 재활용 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런 식으로 세계관 최강자의 정체였다는 반전은 처음이었다.[43] 보이지 않는 공격 연출이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이후에 등장한 보이지 않는 공격 사용자의 전투 묘사가 워낙 형편없어서 묶여 까이는 것이지 이지훈과 마태수의 전투만 보면 의외로 타격감도 있고 이어지는 묘사도 나쁘지 않다.[44] 이 장면 하나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빨간머리 이지훈은 세계관 최강자 포스를 유지하는 반면 분홍머리의 현 시점은 그다지 호감가지 않는다는 여론도 상당해졌다.[45] 이 쪽이 밈으로 대표되는 것 뿐 이지훈 역시 싸울 때 말이 많다. 게다가 이후 천량 편에서 이지훈이 육성지와 싸울 때 너무 말을 많이 한데다 대사 퀄리티 역시 별로였기에 현재는 한신우보다 더 까이기도 한다.[46] 이에 유진은 당당하게 죽여보라며 그를 죽일 수 없는 이유를 댄다.[47] 여담이지만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강다겸 도주 밈에 이어 이 시점에 까불지 말라며 팔을 휘두르며 뛰어오는 마태수를 이지훈으로 바꿔 '까..까불지 마세요!!'라는 대사로 바꾼 짤이 유행해 이지훈을 까는 밈으로 자리잡았다.[48] 빅딜 잡기 때의 한신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부자연스러운 경지에 대한 언급과 자신의 경지에 대한 과한 자부심을 드러냈으며 '속도와 기술. 제 재산은 2개죠.' 같은 괴상한 대사 퀄리티로 혹평을 받았다.[49] 어느 정도냐면 '육성지씨 맞죠 천량의 왕 육성지'로 시작하는 해당 회차의 모든 대사 자체가 밈으로 쓰일 정도.[50] 물론 진짜 원인은 애초에 작품을 만들며 타임라인이란 뿌리를 무시한 박태준 작가이다.[51] 1세대를 평정하기 전에 김갑룡을 잡았다는 셈인데 육성지에게 맞고 다운되는 정도로는 아무리 늙었다 한들 김갑룡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김기태 혼자 김갑룡을 잡고 이지훈은 응원만 했거나 막타만 친 거 아니냐는 추측이 진지하게 제기되기도 했다.[52] 상단의 평가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전까지만 해도 강다겸 쪽보다 이지훈이 더욱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에피소드가 얼마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53] 이 역시 설정 변경의 영향이 컸는데, 1세대 설정의 첫 등장 때만 해도 1세대는 낭만 따위 없고 죽이지 않으면 죽는 잔혹한 세대였으나 정작 까고 보니 이 말을 한 이지훈 본인 빼고는 왕들 대다수가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이지훈 본인만 친구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밈이 생겨났다.[54]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런 밈이 있는 걸 보면 얼마나 이미지가 실추 됐는지 알 수 있다.[55] 현재의 이지훈이 홍두표와의 싸움에서 '옛날처럼 안된다'는 말을 한 적이 있기에 현재는 과거보다 약해진 상태이고 재단련을 통해 과거의 전투력을 회복한다고 하면 그나마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56] 나재견의 경우 그나마 이중 스파이라는 가설이 있기에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동맹관계가 되기 이전에 싸워 봤을 수도 있다.[57] 아직 그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떡밥이 있지만 당분간은 작품에서 퇴장할 것이다. 이지훈과 동일인물이라는 설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58] 김갑룡, 야마자키 신겐, 박종건, 무형석과 함께 최강자 후보로 평가 받지만 김갑룡과 신겐은 사망, 박종건은 수감, 무형석은 종건의 전략에 패배해 위상이 크게 실추되었다.[59] 다만 430화에서 강다겸 또한 두 개의 비밀에 찾고있기에 가능성이 줄어들었다.[60] 한 손을 주머니에 집어 넣고 사탕까지 무는 모습이 유사하다.
[61] 류시경은 강북동고의 몰락편 후반에 강북서고 + 강북동고와, 강다겸은 빅딜 잡기 편 후반에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와 대치하였다.[62] 류시경은 김수현, 한재하, 강석, 이지현의 협공으로, 강다겸은 박형석의 전투센스를 통한 변수 공격에 유효타를 허용하였다.[63] 류시경은 알고보니 강북북고에서 강북동고로 잠입한 스파이라는 반전을, 잊혀진 캐릭터였던 줄 알았던 강다겸은 사실 정체가 1세대의 전설 이지훈이였다는 반전을 선사했다.[64] 다만 이때 강다겸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탓에 어지간하면 알아차리기 어렵긴 하다.[65] 시론은 원래 2인승이지만 작중에서는 2+2인승인지 운전기사를 두고 본인은 그 뒤에 타고 다닌다.[66] 사실 이 만화에선 헤어스타일 하나 바꾸는 것으로도 얼굴 인상이 웹툰 외적으로 크게 변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장현.[67] 359화에서 박형석이 수영장에서 나오는 강다겸의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68] 외지주의 등장인물중 베이스모델이 있는 인물들은 중반부 이후에 일부러 차츰 기존 모델과 많이 다른 작화로 바뀌어가는데 그 일환일 수도 있다.[69] 최동수는 젊은 시절 김갑룡 주먹패의 심부름꾼인 최민식을 묵사발을 내버리며 한국에 계속 있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해외로 강제추방을 시켰고, 강다겸은 이지훈일 시절에 1세대의 왕들을 때려눕히는 걸로 모자라 다리를 철근에 깔리게 만들어 박살내 절단시키거나 눈깔을 파내 외눈으로 만드는 등 신체 한 쪽을 회복불가능 수준으로 없애는 잔학무도한 마무리를 가했다.[70] 다만, 유진처럼 완전한 존댓말은 아니고, 중간 중간 반말이 섞인 반존대 느낌이다.[71] 다만 자신 회사의 휘하 아이돌들에게도 반말을 쓰는데 패턴이 어떤 것인지 불명. 혹은 반말을 쓸 때는 강다겸으로써 상대를 대하는 것이고, 존대를 할때는 이지훈으로서 상대를 대하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72] 재수없다, 귀찮다, 아까도 이렇게 당하지 않았냐는 등 짜증 섞인 반말을 사용했다.[73] 다만 박형석에게 이지훈 본인에 대해 얘기해줄 때 말투까지 바꿨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평소에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반말을 쓰지만 신분을 숨길 필요가 없을 때는 본래의 말투로 돌아온다고 봐도 이상할 것은 없다.[74] 해골이 강다겸의 비밀을 알아냈을 가능성이 있는데 432화에서 유진에 의해 언급된 이지훈의 범죄이력을 스토킹을 통해 알아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75] 마침 100화에서 강다겸이 장우동보다 늦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는 떡밥이 있었다.[76] 다만 언급된 이 인물의 연령대를 감안하면 강다겸과 관련이 있는 1세대 왕일 가능성은 존재한다.[77] 2세대를 '꼬맹이' 라고 칭한다는 점이나 231화에서 종건과 준구에게 한 언급을 감안하면 21세 미만은 아니다. 또한 작가가 1~2살 차이로 세대가 바뀌는건 아니기에 1세대와 2세대 사이인 1.5세대가 존재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감안하면 2세대보다 1~2살 많은 20~21세는 명백히 1세대가 아니다.[78] 1.5세대인 한신우가 22세이긴 하나, 한신우는 신원이 불분명한 고아였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1.5세대 중 22세인 인물은 한신우가 유일하다.[79] 특히 종건과 이지훈은 빅딜 잡기에서 종건 쪽에는 어둠이, 이지훈 쪽에는 빛이 깔리며 귀신과 신의 대립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80] 물론 그뒤에 깁갑룡을 살해했다고 말한다.
[61] 류시경은 강북동고의 몰락편 후반에 강북서고 + 강북동고와, 강다겸은 빅딜 잡기 편 후반에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와 대치하였다.[62] 류시경은 김수현, 한재하, 강석, 이지현의 협공으로, 강다겸은 박형석의 전투센스를 통한 변수 공격에 유효타를 허용하였다.[63] 류시경은 알고보니 강북북고에서 강북동고로 잠입한 스파이라는 반전을, 잊혀진 캐릭터였던 줄 알았던 강다겸은 사실 정체가 1세대의 전설 이지훈이였다는 반전을 선사했다.[64] 다만 이때 강다겸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탓에 어지간하면 알아차리기 어렵긴 하다.[65] 시론은 원래 2인승이지만 작중에서는 2+2인승인지 운전기사를 두고 본인은 그 뒤에 타고 다닌다.[66] 사실 이 만화에선 헤어스타일 하나 바꾸는 것으로도 얼굴 인상이 웹툰 외적으로 크게 변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장현.[67] 359화에서 박형석이 수영장에서 나오는 강다겸의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68] 외지주의 등장인물중 베이스모델이 있는 인물들은 중반부 이후에 일부러 차츰 기존 모델과 많이 다른 작화로 바뀌어가는데 그 일환일 수도 있다.[69] 최동수는 젊은 시절 김갑룡 주먹패의 심부름꾼인 최민식을 묵사발을 내버리며 한국에 계속 있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해외로 강제추방을 시켰고, 강다겸은 이지훈일 시절에 1세대의 왕들을 때려눕히는 걸로 모자라 다리를 철근에 깔리게 만들어 박살내 절단시키거나 눈깔을 파내 외눈으로 만드는 등 신체 한 쪽을 회복불가능 수준으로 없애는 잔학무도한 마무리를 가했다.[70] 다만, 유진처럼 완전한 존댓말은 아니고, 중간 중간 반말이 섞인 반존대 느낌이다.[71] 다만 자신 회사의 휘하 아이돌들에게도 반말을 쓰는데 패턴이 어떤 것인지 불명. 혹은 반말을 쓸 때는 강다겸으로써 상대를 대하는 것이고, 존대를 할때는 이지훈으로서 상대를 대하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72] 재수없다, 귀찮다, 아까도 이렇게 당하지 않았냐는 등 짜증 섞인 반말을 사용했다.[73] 다만 박형석에게 이지훈 본인에 대해 얘기해줄 때 말투까지 바꿨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평소에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반말을 쓰지만 신분을 숨길 필요가 없을 때는 본래의 말투로 돌아온다고 봐도 이상할 것은 없다.[74] 해골이 강다겸의 비밀을 알아냈을 가능성이 있는데 432화에서 유진에 의해 언급된 이지훈의 범죄이력을 스토킹을 통해 알아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75] 마침 100화에서 강다겸이 장우동보다 늦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는 떡밥이 있었다.[76] 다만 언급된 이 인물의 연령대를 감안하면 강다겸과 관련이 있는 1세대 왕일 가능성은 존재한다.[77] 2세대를 '꼬맹이' 라고 칭한다는 점이나 231화에서 종건과 준구에게 한 언급을 감안하면 21세 미만은 아니다. 또한 작가가 1~2살 차이로 세대가 바뀌는건 아니기에 1세대와 2세대 사이인 1.5세대가 존재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감안하면 2세대보다 1~2살 많은 20~21세는 명백히 1세대가 아니다.[78] 1.5세대인 한신우가 22세이긴 하나, 한신우는 신원이 불분명한 고아였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1.5세대 중 22세인 인물은 한신우가 유일하다.[79] 특히 종건과 이지훈은 빅딜 잡기에서 종건 쪽에는 어둠이, 이지훈 쪽에는 빛이 깔리며 귀신과 신의 대립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80] 물론 그뒤에 깁갑룡을 살해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