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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12a10><colcolor=#fff> {{{#000 플레임노바 フレイムノヴァ | FlameNova}}} | |
| 비클 모드 | 소방 사다리차(본체) 덤프트럭, 굴착기, 헬리콥터(드론) |
| 웨폰카드 | 블레이즈 아머 |
| 소속 | 스타 가디언즈,(대원), → 히든카드봇,(대원), |
| 테마 컬러 | 검은색, 빨간색 |
| 디자이너 | 자연침대 & 카레카롱 & Guiltyfish |
| 성우 | 박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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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 가디언을 쓰러뜨리고 싶은가? 그럼 내가 도와주지. |
2. 특징
본체의 비클모드는 로젠바우어 판터 3세대 8x8 기반의 소방차로, 방수호스 대신 사다리가 장착되어 있다.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광산용 덤프트럭, 굴착기, 소방헬기와 결합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인 로봇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며, 플레임노바 본체가 머리부터 가슴 및 어깨, 덤프트럭이 가슴 장갑과 허리와 허벅지, 굴착기가 양 다리, 헬리콥터의 앞부분이 오른팔, 뒷부분이 왼팔을 구성한다. 플레임노바의 소방차 사다리, 굴착기의 쇼벨,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는 각각 왼팔과 오른팔의 무장으로 장착되며, 로봇 모드의 이마와 양 옆에는 화염 형태의 각인이 새겨져있다.
전직 스타 가디언으로 블루캅의 상관이었다. 과거에는 훈장을 3번 수여받을 정도로 용맹한 대원이었으나 모종의 죄를 저질러 스타 가디언즈에서 제명되었고 합체 기능이 봉인되어 수감되었다. 스타 가디언 시절에는 화염 각인 대신 스타 가디언 심볼이 있었는데, 중죄인이 되어 제명당하고 처벌받을 때 소멸되었다
또한 메탈카드봇은 보통 눈에 해당하는 부분이 모니터로 여러 색상에 눈동자는 새까맣게 표현되는데, 플레임노바는 유일하게 비클 / 로봇 모두 눈동자가 검은색 테두리에 모니터와 똑같은 초록색 단색으로 채워져 있다. 이는 플레임노바의 흑화를 나타내는 장치로, 과거 스타 가디언이었을 적에는 여타 메탈카드봇들처럼 눈동자가 단순 검은색으로 표현되었다.
능글맞고 오만한 성격을 가졌으며, 직접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상황을 본인의 의도대로 이끌어가는 지략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노리는 히든카드봇 세력과 협력하고 있으며, 스펠란자 호에 잠들어 있는 메탈카드봇들을 깨워 지구를 침략해 메탈카드봇들의 왕국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2.1. 전투력
훈장을 3번이나 수여받은 전직 스타가디언인만큼 최상위급 강함을 자랑한다.3. 무장 및 기술
- 웨폰카드 - 블레이즈 아머
흉곽에 장착하는 황금색 갑옷 형태의 무장. 블루캅 트리니티의 흉곽 아머와 형태가 유사하며, 마찬가지로 메탈카드의 문양이 새겨져있다. 갑옷 곳곳에 화염을 분사하는 버너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를 사용한 고열의 화염방사 공격이 플레임노바의 주특기다.
- 염동력(가칭)
차량 형태에서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형태로 페루루에게 사용해 강제로 탑승시켰다.
- 사다리
사다리 끝의 포구에서 화염탄을 발사한다. 기간트렉스가 치유되어 정신을 차리고 준 일행 및 페루루와 화해하자 페루루를 납치하면서 기간트렉스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사용했다. 합체형태에서는 헬기 로터와 결합해 왼팔에 장착한다.
- 쇼벨 암
오른팔에 장착되는 쇼벨 암. 긴 리치와 가동, 그리고 끝의 버킷에 달린 클로를 활용해 먼 거리에서도 몰려오는 적들을 단숨에 후려갈겨 처리하거나 상대를 붙잡아 공격을 봉쇄하는 용도로 쓴다.
- 플레임 임팩트
블레이즈 아머의 버너에서 분사되는 화염을 구체 형태로 압축하고, 초고열 화염탄을 쇼벨 암으로 붙잡아서 지면에 내리쳐서 폭파시킨다.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19화: 스파크비트와 블루캅이 대결하던 와중 스카이갤럽과 연락을 시도했고, 이후 스카이갤럽에게 운송되어 벡터와 비트 형제 앞에 모습을 드러내 스타가디언을 타도하기 위한 연합을 편성하려 한다.20화: 스카이갤럽과 벡터 & 비트 형제에게 메탈브레스에 대해 설명해준다.
21화: 준에게서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되찾겠다는 기간트렉스에게 이전에 블루캅 트리니티한테 진적이 있지 않냐며 도발하고, 준 일행을 꾀어내기 위한 작전을 기간트렉스에게 귀뜸해준다. 이후 난전이 벌어진 모우타운 부둣가에서 준 일행과 히든카드봇과의 전투를 여유롭게 관망한다.
흐흐흐흐흐... 싸워라. 내 야망의 실현을 위해!
22화: 여전히 메탈카드봇들의 전투를 지켜보기만 하고 개입하지는 않는다. 기간트렉스의 오거나이저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오거나이저의 폭주는 계획에 없기는 했다며 잠깐 당황했다가도 이내 여유를 찾고 계속 지켜보다가, 기간트렉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준이 페루루에게 메탈브레스를 돌려주자 본색을 드러내 사다리에서 광탄을 발사해 기간트렉스의 시야를 가리고는 페루루를 납치한다. 곧이어 메탈브레스를 통해 데우스 마키나에 의해 봉인되어있던 자신의 힘을 해방시키면서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 다른 메탈카드봇들을 전부 마비시키고, 자신이 사역하는 덤프트럭, 굴착기, 헬기를 소환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이라 선언한다.[1]
23화: 드론 비클들과 합체하여 본래 모습을 되찾는 데 성공하며, 기간트렉스에게서 떨어져나온 오거나이저를 줍고는 기간트렉스를 조롱한 후 납치한 페루루를 돌려달라는 준에게 돌려받고 싶으면 힘으로 뺏어가라고 도발한다. 덤벼드는 스펠란자 호 대원들을 오른팔의 포크레인 클로를 사용해 한 번에 날려버리고, 사격을 준비하던 딥바이트와 블래스트레인은 더 빠른 사격으로 쓰러뜨린다. 기간트렉스가 덤벼들었지만 포크레인 암으로 렉스 암을 붙잡아 화염을 봉쇄하고는 그대로 잡아당긴 후 사다리에서 화염탄을 발사해 제압하고, 그의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웨폰카드 블레이즈 아머를 소환하고는 플레임 임팩트를 시전해 메탈카드봇들과 인간까지 모조리 날려버린다. 이 때 플레임노바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스펠란자 호에 잠든 20억 메탈카드봇들을 모조리 깨워 인간들을 말살한 후 지구를 메탈카드봇의 왕국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듣고 덤벼오는 준의 메탈카드봇들을 보고는 오거나이저를 켜고, 자신을 따르기로 한 벡터와 비트 형제, 스카이갤럽과 함께 스펠란자 호로 이동한다.
이후 블루캅의 언급으로 과거가 드러나는데, 플레임노바는 과거 스타 가디언즈 소속이었으며, 블루캅의 상관으로서 마키나 십자 훈장을 3번이나 받을 정도로 용맹한 대원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플레임노바는 데우스 마키나에에 반기를 들어 마키나 행성의 성역에 침입해 메모리 코어를 훔치려 했다가 실패했고, 이로 인해 그는 성역에 침입한 중죄인으로 낙인찍혀 스타 가디언즈에서 제명[2]당함과 동시에, 메탈브레스의 힘으로 신체가 조각조각나 로봇 모드로 합체하는 능력을 반영구적으로 봉인당하는 형벌을 받아 수감되었다. 탈출 포트도 주어지지 않았는지 마키나 행성이 폭발하면서 블루캅은 그가 죽은 줄 알았고 까맣게 잊어버렸지만 간신히 도망쳐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히든카드봇들과 함께 스펠란자 호로 이동한 후, 4천년의 세월 동안 다 낡아버린 스펠란자 호를 보고는 일단 엔진부터 고치자면서 함교를 벗어난다.[3] 엔진 룸에 도착하자마자 페루루가 글로버를 소환해 도망치지만, 페루루는 이제는 쓸모가 없어졌으니 그냥 가게 내버려두라며 넘어간다.[4]
5. 어록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기간트렉스, 당신 덕분에 제 몸을 되찾게 되었네요.
오~ 아직 싸울 힘이 남았다니, 데우스 마키나가 당신에게 스펠란자호를 맡긴 이유를 알겠군요. 하지만, 그만 물러나 줘야겠다!
S 23화
오~ 아직 싸울 힘이 남았다니, 데우스 마키나가 당신에게 스펠란자호를 맡긴 이유를 알겠군요. 하지만, 그만 물러나 줘야겠다!
S 23화
6. 완구
7. 여담
- 이름의 유래는 화염을 뜻하는 영단어 'Flame' + 신성을 뜻하는 영단어 'Nova'로, 풀이하면 '타오르는 신성'이라는 의미이다.
- 피닉스파이어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소방차에서 변신하는 메탈카드봇이지만, 소방차라는 모티브만 같을 뿐 세세한 사항은 전부 피닉스파이어와 상반된다.
- 대부분의 매체에서 선역으로 그려지는 소방차형 메카임에도 악역이라는 점과 한때 주인공이 속한 조직의 전 상관이란 점은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센티널 프라임을 연상시키며, 마침 센티널 역시 비클 모드가 로젠바우어 판터 기반이다. 또한 특유의 능글맞고 오만하면서도 지략적인 성격은 트랜스포머 ONE의 센티널 프라임과 비슷하다.
- 외형은 화염 속성에 양 다리에 캐터필러가 있고 오른팔에 굴착기 팔을 추가로 장비해 무기로 쓴다는 점에서 용자지령 다그온의 파워 다그온 ~ 슈퍼 파이어 다그온과 흡사하며, 흉곽의 덤프트럭 그릴과 양 어깨의 소방차 조종석, 그리고 군모를 쓴 머리의 외형을 이어보면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듀크 파이어와도 흡사해보인다. 또한 소방차를 기반으로 했고 헬기와 소방차 사다리가 팔을 맡는 것은 저스티스 타이탄과 흡사하다.
- 메탈카드봇 시리즈 최초로 합체 형태가 기본형이 되는 메탈카드봇이다. 이전의 헤비아이언과 기간트렉스도 비클 모드가 분리된 후 합체를 통해 변신하긴 했으나, 플레임노바의 경우 별개의 비클 여러 대로 합체해야만 로봇 모드가 되는 최초의 사례이며, 합체하지 않은 비클 형태의 개별 변형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드론 비클들과 합체하는 블루캅 트리니티[5]와도 차별화된다.
[1] 블루캅은 다가오는 3대의 차량을 보고는 플레임노바의 정체가 떠오른 듯 경악한다.[2] 이때 머리에 있던 스타 가디언즈 심볼이 사라진다.[3] 덕분에 함교 구석진 곳에 있던 1기의 메탈브레스는 목격하지 못했다.[4] 이때 플래시벡터의 공격으로 메탈브레스를 떨어뜨리는데, 이는 스카이갤럽이 회수한다.[5] 완구상으로는 블루캅 트리니티도 동봉된 블루캅의 개별 변형이 불가능하지만, 그 경우는 기존 블루캅의 변신구조와 충돌되는 합체구조 및 과도한 기믹으로 인한 내구도 저하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제외된 것이다.[6] 헤비아이언은 지구를 마키나 행성과 비슷한 환경으로 테라포밍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다. 헤비아이언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하나 있다면, 헤비아이언의 계획은 "목적이 달성되면 인류가 멸망한다"는 것으로 따로 목표하는 바가 있으나 그 목표가 이뤄지면 따라오는 결과가 인류의 멸망이라 문제지만, 플레임노바의 계획은 "인류를 말살시키는 것이 목적"이라 대놓고 지구인을 타겟으로 삼은 만큼 한층 더 악질적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