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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윙 Darkwing / ダークウィング | |
| 알트 모드 | 사이버트론 제트기 |
| 소속 | 아이아콘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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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ONE에 등장하는 다크윙.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ONE
이후 아이아콘 5000 레이스 선수로 출전. 경기 중 난입한 오라이온과 D-16을 무시하며 한 대 치고 가며 최선두로 달리고 있었으나. 열배출구를 통해 날아온 오라이온과 D-16에게 깔리며 순위권에서 떨어지고 만다. 경기 종료 후에는 분노한 상태로 재등장하여[3] 방금 전의 경기 건과 광산 일 건에 대한 앙갚음으로 오라이온과 D-16을 지하 50층에 가둬버린다. 나중에 오라이온이 돌아왔을 때 한 광부가 경주에서 생긴 부상으로 죽은 줄 알았다고 한 걸 보면 센티넬에게는 둘이 죽었다고 거짓 보고를 한 듯.[4]
영화 후반부에 다시 등장해 광부들에게 할당량을 채울 때까지 휴식 없이 일하라는 지령이 내려왔다며 작업을 종용하지만 오라이온이 난입해 숙소 구석의 오락기에 처박혀버리면서 기절해 리타이어한다. 그 후 등장은 없다.
3. 기타
- 해즈브로의 트랜스포머 디자이너 마크 메이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증언에 따르면, 마크 메이허의 상사가 자료를 보여주며 "이 녀석이랑 닮은 G1 비행형 디셉티콘 캐릭터가 있냐?"라고 물어본 후 다크윙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즉, G1의 드레드윙 멤버인 다크윙이 모티브인게 아니라 그저 원본 다크윙이랑 닮아서 이름이 다크윙이라 붙은 것.
- 예고편에서는 중후한 목소리에 무뚝뚝한 상사 모습을 보여준 반면 본편에서는 그런 모습 따위는 없고, 그냥 아랫 사람들을 갈궈대는 다혈질 꼰대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다.
- 레이서답게 몸에 스폰서 로고 비슷한 문신이 여러 개 있다. 작중에서도 오라이온 팩스와 D-16의 방해가 없을 땐 나름 선두에서 치고나가고 있었다. 나름 잘 나가던 레이서였던 모양. 스폰서까지 받는 입장에서 광부 둘 때문에 순위가 떨어졌으니 그렇게 노발대발 했던 것도 나름 이해가 된다는 의견도 있다.
- 다크윙과 동일한 타입의 경비병들이 극 초반에 등장하는데, 다크윙과 동일한 타입의 봇들은 아이아콘에서 경비 및 관리직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리더가 된 오라이온과 D-16와의 악연으로 인해 영화를 본 관객들이 훗날을 걱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나 디는 진실을 알고는 센티널에게 조금이라도 붙어먹었던 패거리는 눈에 불을 켜고 죽이려들고 있고 성격 좋기로 소문난 오라이온마저 저 녀석 정말 맘에 안들어라고 까내렸다. 오토봇, 디셉티콘 대장 양측 모두에게 단단히 찍혔기에 어느 편에 붙던지 눈칫밥과 고생길은 확정인 셈. 거기다가 센티널 패거리들은 오토봇과 디셉티콘 모두가 이를 갈고 노리고 있을테니 더더욱. 그나마 다행이라 할 점은 만난다면 바로 죽음 확정인 메가트론[5]과 다르게 옵티머스의 경우 다크윙이 진심으로 고개 숙이고 속죄한다면 자비를 베풀어줄 가능성이 있다. 다크윙도 센티널의 추악한 진실을 몰랐을 것이며 결국 센티널의 악습이 만든 결과물임을 잘 보여준 캐릭터이다. 또한 다크윙이 유독 그런 면이 강조된 것 뿐이지 그가 등장하기 이전에도 광부들을 낮게 취급했던 사이버트론인들도 제법 등장했었다.[6]
- 해외 팬덤에서는 뜬금없이 밈이 되기도 했다. 다크윙이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거리며 "광부 놈들(miners)!"이라고 외치는 대사의 발음이 하필이면 "미성년자 놈들(minors)!"과 비슷한 바람에 특정 성향의 선정적인 글이나 짤이 올라오면 댓글창이 금세 다크윙으로 도배가 되는 걸 볼 수 있다.[7]
[1]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에서 사운드웨이브를 맡았다.[2]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 부도라를, 프라임에서는 보겔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그라운드파운더를, 사이버버스에서는 그림록, 쇼크웨이브, 더지, 프라울, 블러전, 크로아톤을, 어스스파크에서 쇼크웨이브를 맡았다.[3] 오라이온과 D-16에게 깔리기 직전 최선두로 달리고 있었는데, 이들의 난입으로 레이스 성적이 엉망이라 화가 난 것. 하지만 아이아콘 5000이 폭력과 장애물이 규칙의 일종으로서 허용되는 대회이고 오라이온과 D-16 모두 선수로 인정됐으니 엄연한 사적제재이고, 센티널 프라임이 귀빈실로 모시라는 손님을 박대했으니 명령 불복종까지 저지른 셈이다.[4] 이것도 자기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한 센티널의 명령이고, 그들이 죽었다는 거짓 정보 자체가 센티널의 농간이라는 시각도 있다. 광부들의 생산량이 늘었기에 영웅으로 선전할 목적이었다면 다크윙의 독단이 맞으나 그가 선전과 우상화로 권력을 독식하는 만큼 새로운 영웅의 출현을 경계했을 수도 있다.[5] 메가트론 입장에선 옵티머스와 척을 지고 사이버트론 전체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세력으로 갈라진 지금, 병력과 인력 하나 하나가 귀하기 때문에 일단은 살려두고 디셉티콘으로 받아줄 순 있으나 메가트론만큼이나 센티널 패거리에게 이를 갈고 있는 다른 하이 가드들이 그를 곱게 봐줄리도 없고 같은 공동체로 인정해주지도 않을 것이다. 이러나저러나 디셉티콘에 붙는건 다크윙에게 고통스러울 것이다.[6] 특히 작중 초반부 등장한 경비병의 경우 오라이온 팩스를 보자 변신도 못하는 광부놈이잖아? 라며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7] 같은 단어가 들어간 센티넬과 알씨의 대사도 종종 쓰이지만, 이를 갈며 으르렁대고 울부짖는 다크윙의 분노가 너무 강한 임팩트를 남겨서(...) 제일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