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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a2128><colcolor=#fff> 페루루 PERURU | |
소속 | 포르카카 유적지(관리인) |
사용 도구[1] | 포르카 스피어[2] 무카라의 메탈브레스[3] |
가족 | 조상 무카라 어머니 마루루 삼촌 |
성우 | 강은애[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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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 페루루. 포르카카 유적의 관리인이야. |
준 일행 앞에 갑자기 나타난 포르카카 유적지의 관리인으로, 4천년 전에 살았던 메탈브레스의 주인 무카라의 직계 후손이다. 무카라가 소유하고 있던 특별한 힘을 지닌 메탈브레스를 이어받아 보관하다가 적합자인 준에게 건네고 준 일행의 조력자가 되었다.
2. 특징
유적지에서 도난당한 석판 카드 4장의 행방을 쫓아서 포르카카 마을에서 모우타운까지 찾아왔으며, 조상들로부터 유적지와 4장의 석판들을 지키는 사명을 이어받아 메탈카드봇들의 존재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안나와 비견될 정도로 기특한 행실과 착한 마음씨로 유리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아 거진 딸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조상의 영향인지 준처럼 메탈브레스를 사용할 수 있으나 준과 메탈카드봇들간의 우정을 증명할 겸 그에게 메탈브레스의 사용권을 양도하고 그를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 준의 엉뚱함에 당황하거나 질려하기도 하지만, 블루캅이 직접 소중한 친구라고 언급한 준의 선함을 믿고 그를 매우 적극적으로 도우며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고 있다.
자신의 조상과 마찬가지로 칼날이 마키나시움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장창인 포르카 스피어로 무장하고 있으며, 여타 인간 등장인물들과 궤를 달리할 정도로 탁월한 전투력과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어 메탈카드봇들에게도 겁없이 달려들어 창을 꽃는다.
이런 부류의 캐릭터들에게 주로 주어지는 클리셰와는 달리 현대에서 나고 자란 만큼 스마트폰과 같은 현대 문물에 매우 익숙하다. 또한, 준이 풀지못한 수학문제도 척척 풀어내는 등[6] 비범한 모습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메탈카드봇S
1화: 망토를 뒤집어쓴 채 모우타운 시내를 활보하다가 짐과 부딪히자 째려보고 떠난다. 이후 준 그랜트가 레드블리츠의 석판과 접촉하자 페루루가 소유한 메탈브레스도 반응하고, 이에 크게 당황하며 신호가 이어진 곳을 향한다. 부활한 레드블리츠와 대치중이던 와일드가디를 석판을 훔친 자의 동료로 여겨 다짜고짜 포르카 스피어를 찔러 마비시켜버리는데, 블루캅과 레드블리츠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준과 블루캅이 서로를 '친구'로 여기는 것을 보고는 자신이 차고 있던 메탈브레스를 건낸다.2화:
3화: 준과 블루캅이 시에로를 다리 밑으로 유인하자 시에로를 포르카 스피어로 찌르며 제압한다.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준이 자신의 한정판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어 다툰다. 거기다 그 뒤로 준의 비매너적인 행동이 계속되자 단단히 삐친다. 그때 글로버로부터 메탈카드봇 운송 업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그를 만나는데 스카이갤럽은 그녀에 대한 과할 정도의 호감을 표현해 부담스러워한다. 준과 시에로가 스카이갤럽과 싸우려 하자 스카이갤럽에 탑승해 준과 대적하는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결국 스카이갤럽과의 협공으로 시에로를 쓰러뜨리게 되고 준에게서 아이스크림 10개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16화:
17화:
18화:
19화:
20화:
21화:
22화: 의도치 않게 포르카 스피어에서 빛이 나더니 무카라에 메시지가 출력되고 기간트렉스는 그걸 보고 진정되는가했지만 오거나이저에 의해 더욱 폭주해버린다. 이때문에 기간트렉스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스펠란자 호 대원과 블래스트레인, 딥바이트, 록크러쉬가 제제해 막아냈고 기간트렉스가 제압되자 상처에 포르카 스피어를 꽂는다. 그러자 다시 무카라의 전언이 출력되고 기간트렉스는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며 이성을 되찾는다.[7] 준이 건네준 메탈브레스를 받아 기간트렉스르 봉인시키려는데[8] 플레임노바의 난입으로 플레임노바에 강제로 탑승하게 되고 메탈브레스가 작동해 플레임노바의 봉인을 풀게 된다.
23화: 플레임노바의 몸 속에 갇힌 채로 스펠란자 호 안으로 들어온다. 메탈브레스 속에 있던 글로버가 불러 겨우 깨어나 상황을 파악하고 글로버를 셋업해 플레임노바 몸 속에서 탈출하지만 플래시벡터에 의해 메탈브레스를 잃어버리게 되고 글로버를 타고 도주한다.
24화:
25화:
26화:
4. 대인관계
4.1. 인간
- 무카라: 4천년 전 인물인 만큼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작중 자주 자신의 선조라 언급한다.
- 마루루: 모우타운에서 지내며 자주 연락하는 어머니를 부담스러워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연락하게 된다. 연락을 자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이지 모녀 관곈 전혀 나쁘지 않다.
- 유리: 준의 어머니. 딸을 갖고 싶어했던 터라 페루루를 친딸처럼 대접해준다.
4.2. 메탈카드봇
- 기간트렉스: 정신이 온전치 않을 땐 되려 무카라의 후손이라는 말을 듣고 더 분노했으나 S 22화에서 기간트렉스의 상처를 치유해줘 그의 정신을 되돌려 놓았을 때 그녀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 스카이갤럽: 인간에게 상처받은 스카이갤럽의 심정을 이해해주고 대신 사과까지 해주었기에 스카이갤럽은 크게 감명 받아 페루루에게 큰 호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페루루는 부담스러워하는 '아가씨'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때문에 준과는 대립하는 관계임에도 페루루에게는 호의적으로 대했으며, 플레임노바와 뜻을 함께 할 때에는 페루루의 단호한 태도로 잠시나마 적대했으나 머지 않아 플레임노바를 배신하며 동료가 되었다.
5. 여담
- 메탈카드봇의 조감독 겸 디자이너인 안유진이 직접 디자인 원안을 맡은 캐릭터이다.#
- 피클을 질색하는 준과는 달리 피클을 매우 좋아한다.
[1] 무카라로부터 전해졌다.[2] 22화 이후 마키나시움 칼날 부분이 산화해 더는 사용이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3] S 1화에서 소유하고 있다가 준에게 한동안 양도하였다. 그러다 S 22화에서 기간트렉스를 봉인하기 위해 준이 페루루에게 넘겨주었으나 플레임노바에게 납치당하였고, 글로버와 함께 도주하던 도중 히든카드봇의 수중으로 들어가고 말았으나 24화에서 스카이갤럽이 돌려준다.[4] 자사의 또다른 작품인 캐치! 티니핑 시리즈에서 제니, 바네핑, 아아핑을 맡았으며 같은 감독인 오서로의 또다른 작품 내 마음은 무지에서 어피치를 맡는다.[5] 켄트와 중복.[6] 포르카카 마을에서는 이정도도 느린 것이라고 한다.[7] 기간트렉스를 치유시킨 뒤 포르카 스피어의 마비침 역할을 하던 마키나시움이 산화해 돌이 되어버려 더는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8] 무카라의 후손인 만큼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