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c82018><colcolor=#fff> 무카라 | |
| 소속 | 포르카카 마을 |
| 사용 도구[1] | 메탈브레스 포르카 스피어 |
| 성우 | 신용우[2] |
[Clearfix]
1. 개요
우리 인간과 별바다 거인들과의 우정은, 영원히 계속될 거야. |
페루루의 먼 조상으로, 4천년 전에 레드블리츠, 시에로, 머슬하이드, 기간트렉스와 유대를 다졌으며 기간트렉스에게 선물 받아 메탈브레스의 소유자로서 활동했다.
고대의 인물인만큼 현재는 고인이며, 과거에는 지적이고 자상한 면 뿐만 아니라 메탈브레스의 현 소유자인 준 그랜트와 비슷하게 활발하면서도 비범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메탈카드봇S
4화: 시에로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인간과 메탈카드봇들의 우정의 맹세로 시에로, 레드블리츠, 머슬하이드, 기간트렉스의 신체에 포르카카 마을의 증표를 새긴다.[3]6화: 머슬하이드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포르카카에서 노을을 지켜보다 돌연 머슬하이드에게 마을의 부둣가까지 경주를 제안하는데, 머슬하이드가 인간은 자신들에게 승부가 되지 못한다 말하자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 아니냐며 받아친다. 경주가 시작되자 자연스레 잔디길을 내려가는 머슬하이드를 보고는 비웃더니, 비탈길을 타고 내려가 주택가의 지붕을 발판 삼아 지름길을 타고 먼저 부둣가에 도착한다. 이후 도착한 머슬하이드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자 인간은 메탈카드봇에 비해 약하지만 가슴 속에 품은 마음 만은 같다며 주먹 인사를 나눠 우정을 다진다.[4]
9화: 기간트렉스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기간트렉스와의 우정의 증표로 메탈브레스를 건네받으며, 기간트렉스, 머슬하이드, 시에로, 레드블리츠를 차례로 봉인한다.10화: 페루루와 손을 맞잡고 각오를 다진 준 그랜트의 메탈브레스가 빛나자, 그 뒤에서 사념체의 형태로 등장한다. 준의 어깨를 잡고 메탈카드봇과 인간의 미래를 맡긴다는 전언을 남기며, 블루캅 트리니티를 소환하도록 돕는다.
11화: 레드블리츠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포르카카에서 야영을 즐기다가 스펠란자 호가 추락하는 것을 보게 되며, 이후 시간이 꽤 지난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서는 레드블리츠와 연을 날리며 대화를 나눈다. 레드블리츠와 기간트렉스의 관계가 마치 아버지와 아들 같다며 '가족'의 개념을 심어주고, 자신 때문에 스펠란자 호가 추락했다며 낙담하는 레드블리츠에게 그 덕분에 자신들이 만나게 된 것이며, 기간트렉스는 그것이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12화: 준의 메탈브레스와 접촉한 페루루의 포르카 스피어에 저장된 홀로그램 메세지로 등장하며, 스펠란자 호 일행이 깨어날 때는 자신을 비롯해 우정을 나눴던 인간들은 세상에 없겠지만 지구에 있는 모든 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란다는 전언을 남긴다.
3. 어록
스펠란자 호의 친구들, 너희가 깨어날 때 쯤이면 우린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을 거야. 하지만 우리의 후손들은 너희 곁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 부디 우리의 후손, 아니, 이 행성에 사는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주길 바랄게. 우리와 그랬듯이.
S 12화[5]
S 12화[5]
내 친구를... 구해줘.
S 22화
S 22화
4. 여담
- 비록 현재는 고인이지만, 그의 의지는 사념체의 형태로 남아있는 것인지 블루캅 트리니티를 소환하도록 준에게 말을 건네거나, 사망 당시에는 알 수 없었던 기간트렉스의 폭주를 멈춰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1] 4천년 뒤 페루루에게 전해졌다.[2] 조한, 덱스터, 플래시벡터와 중복.[3] 4천년이 지나 이 증표가 흐려진 것에 시에로는 낙담했으며, 이후 시에로를 비롯해 머슬하이드, 레드블리츠, 기간트렉스의 증표도 준과 친구가 된 이후 다시 새겨졌다.[4] 머슬하이드는 준이 자신과 승부를 하던 도중 자신이 갈 수 없는 길로 도망치는 것, 이후 자신을 친구하고 부르며 주먹 인사를 하는 것에서 무카라를 겹쳐본 뒤 스스로 봉인 되었다.[5] 페루루의 포르카 스피어 내부에 녹화된 메세지로, 이후 22화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