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실 대한민국 국토 전체에 존재하는 폐건물은 이 목록에 수록된 곳 외에도 공식적으로 90,000여 곳에 가깝다. 2016년 정부가 시행한 전국 공사중단 건물 조사에 따르면 폐건물이나 상가는 387곳이 나왔고,#[1] 공가와 폐가의 경우 전국에 89,227곳이나 존재한다.#폐건물이 문서에 계속 추가됨에 따라 문서가 길어져 지역별로 문서를 나누어 정리하였다.
대한민국 국내 폐건물의 위치 정보 | |||
서울특별시 | 부산광역시 | 대구광역시 | 인천광역시 |
광주광역시 | 대전광역시 | 울산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경기도 | 강원특별자치도 | 충청북도 | 충청남도 |
전북특별자치도 | 전라남도 | 경상북도 | 경상남도 |
제주특별자치도 | |||
과거 목록 |
신규 항목 작성시 근거가 빈약하거나 인터넷에서 유래된 가공의 서술, 혹은 도시전설은 최대한 배제하도록 하며, 독자들은 문서 내에 이러한 서술이 작성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여 읽을 것.
해당 건물의 위치를 파악하기 쉽게 정확한 주소로 표기할 것.[2] 특히 다음 로드뷰의 짧은 주소는 시간이 지나면 잘못된 곳으로 접속되기도 한다. 긴 주소로 등록하자. 지번주소의 경우 건물이 여러 필지에 걸쳐있는 경우 대표적인 지번 하나만 표기하고 옆에 ‘외’를 부기한다.
준공되어 입주가 완료되거나 철거된 건물은 폐건물/과거 목록으로 옮겨서 작성할 것.
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폐건물 발생의 원인의 80~90%정도가 부도, 특히 1990년대에 짓던 건물들이 많다. 그만큼 1997년 외환 위기가 폐건물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친것.
2. 한국
2014년 처음 제정된 국토교통부의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국내의 폐건물 들은 시장 및 도지사(광역자치단체장)가 수립하는 정비계획에 의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참고로 2014년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축 현장이 전국적으로 426곳에 달했다고 밝혔는데, 이후 10여년이 지난 2023년 현 상황을 알고 싶으면, 국토교통부의 공사 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현황 조사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조사는 실제로 분기마다 진행하며, '정보 공개 포털'을 이용해 결제서류 한 장만 공개하는데, 그 보고서 내용이 의외로 광범위하다. 이러한 정보 자료가 있다면 아래 항목을 정확하게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래 틀의 폐교들도 참고하면 좋다.
폐교된 고등교육기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color:#ffffff;" | |
<colbgcolor=#808080> 종합대학 | 광주예술대학교 ''' 이 · 건동대학교 · 경북외국어대학교 · 대구외국어대학교 · 명신대학교 · 서남대학교 이 · 선교청대학교 · 아시아대학교 · 한국국제대학교 † · 한려대학교 이 ''' · 한중대학교 | |
전문대학 | 강원관광대학교 ''' † · 국립세무대학 국 · 동부산대학교 · 대구미래대학교 † · 대전성실전문대학 · 벽성대학 · 서해대학 † ''' · 성화대학 | |
각종학교 | 개혁신학교 ''' † · 한민학교 † ''' | |
사관학교 | 군사영어학교 ''' 국 · 제2사관학교 국 ''' | |
대학원대학 |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 † ·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 이 ''' · 인제대학원대학교 | |
외국교육기관 | 네덜란드 물류대학 광양캠퍼스 ·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 부산캠퍼스 ''' 국 ''' | |
사내대학 | KDB금융대학교 · 현대중공업공과대학 | |
· 사내대학은 평생교육시설이나, 대학에 준하는 취급을 받고 있으며 폐교된 평생교육시설이 미비한 관계로 같이 서술한다. |
3. 북한
- 평양 조용기 심장전문병원
4. 외국
- 가이아나 구 존스타운
- 인민사원이라는 종교 집단에서 만든 마을이지만, 이 마을에서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이 벌어진 이후 그대로 폐가만 남은 마을이 되었다.
- 독일 베를린 지멘스반(Siemensbahn) 철도 구글 지도
- 독일 베를린에 있는 지멘스 社 직원을 위한 전용 철도로 1929년에 만들어졌다. # 그러나 2차대전 시기에 철도 시설이 일부 파괴되었으며, 소련군이 베를린을 점령한 이후 노선의 일부를 철거하였다. 1945년 9월에 일부 제한이 있음에도 운행이 재개되었다. 그러나 복구가 어느 정도 완료된 1956년에 지멘스 본사가 뮌헨으로 이전하였으며, 해당 노선은 베를린에서 사용량이 가장 적은 노선 중 하나가 되었다. 구형 열차가 사용되었으며, 배차 간격도 5분에서 20분으로 늘어났다. 결국 1961년에 건설된 베를린 장벽으로 인해 타격을 크게 입어, 장벽이 건설되고 10년이 지났을 때는 장벽 건설 전에 비해 승객이 75%나 감소하였다. 이에 운행을 축소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회사는 고용 축소를 검토하고 있었다. 이는 1980년에 10일간의 파업을 초래하였으며, 결국 이에 대한 여파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역사(驛舍) 건물과 철도가 현재까지도 방치되어 있다. 지멘스슈타트(Siemensstadt)역은 2008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위를 획득하기도 하였다. 2018년에 지멘스가 지멘스슈타트 역 근처에 연구 캠퍼스를 오픈하였으며, 해당 노선 운행 재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였다. 지멘스는 2025년에 지멘스반 노선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독일어) 지멘스철도 탐방 동영상 참고
- 대만 싼즈 포드 시티 구글 지도
- 대만 신베이시 싼즈구에 있는 리조트 건물. 4개의 원통형이 합쳐진 건물이 17채가 있는데 마치 UFO처럼 생겨서 UFO 하우스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이 곳은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고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 여기에는 뭔가 사정이 있는데, 본래 이 리조트지는 초호화 리조트로 계획돼 화제를 모으며 1978년 첫 삽을 뜰 때부터 사람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면서 그야말로 대박을 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건설 도중 인부가 크레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현장 소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이후로도 건설 현장에서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고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자 항간에는 마을 주민들이 신성시하는 용의 동상을 건설사가 옮기다가 훼손하였고 이 때문에 저주에 씐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렇게 2년 사이 20여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공사를 강행하여 1980년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리조트를 완공시켰는데... 이번에는 저주가 걸린 리조트라는 소문이 퍼져 이미 분양받기로 되어 있던 사람들까지 분양을 포기하고 아무도 분양받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건설사가 부도가 나서 파산크리를 먹고 말았다. 그러자 대만 정부가 이 리조트를 사들이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 부지 기초공사를 하던 도중 해골이 출토되는 일이 일어난다. 이 해골의 정체가 무엇인고 하니, 네덜란드가 대만을 식민통치하던 시절 대만인들이 항쟁하면서 대만인과 네덜란드인이 많이 죽어나갔는데 그 유골이 묻힌 자리가 리조트 건설 부지였다. 건설사에서 이를 비밀에 부치고 유골을 리조트 밖으로 이장하면서까지 리조트 건설을 강행했던 것. 이 사실이 밝혀지자 유골의 저주와 용의 저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며 흉흉한 소문이 더 심해졌고 대만 정부가 이 리조트를 철거하고 정부 관련 시설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리조트 철거에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할 주민들이 되려 극구 반대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리조트가 철거되면 리조트의 저주가 자신들에게 옮겨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주민들이 리조트 철거를 반대하였지만, 결국 2008년 12월 29일에 철거가 시작되어 2010년에 철거가 완료되었다. 해변 리조트와 워터파크를 지을 계획이 있다고 하지만.. 현재도 공터로 방치되어있다.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도 이 리조트에 관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민광장
- 1990년대 초반에 계획되었으며 쿠알라룸푸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할 공공 마천루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경제위기가 닥치고 여러 논란 속에 짓다가 말았으며, 그 후 약 20년 가까이 방치된 상태다. 현재는 비행 청소년 또는 일부 외노자들이 매춘을 하고 있다고.
- 말레이시아 하이랜드 타워
-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에 있었던 고급 아파트단지였으나, 1993년 한 동이 붕괴된 사고 이후 나머지 동도 모두 주민들이 퇴거되어 현재까지도 정글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하이랜드 타워 붕괴사고 참조.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리인산 보르네오 학교
- 1998년 1월에 개교한 학교로, 현재까지도 20년 넘게 존속 중이다. 그런데 왜 폐건물이냐?
사실 여기에는 좀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원래 스리인산 건물은 리카스 지역의 투아란 거리(Jalan Tuaran)에 있었다. 그런데 이건 1998년 개교하자마자 문을 연 중학교 캠퍼스였고, 이후 2000년 콜롬봉의 BDC동(Taman BDC)에 초등학교 및 유치원 캠퍼스를 열었다. 리카스 캠퍼스에 운영되었던 중학교는 비록 학생 수는 100여명도 안 되는 매우 작은 학교였지만, 학생수가 이보다도 훨씬 많은 타 공립학교 및 사립학교들을 뺨치고 당시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명문 학교로 떠올랐으며, 오죽하면 해당 학교들이 스리인산을 부러워했을 정도였다. 이의 뒷배경에는 스리인산만의 전략이 있었는데, 매우 적은 학비와 질 좋은 교육을 통해 코타키나발루 지역의 명문 집안들을 교묘히 노렸다. 하지만 이는 재정적인 문제를 불러 일으켰고, 중학교 측 재단이 더 이상 리카스 캠퍼스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결국 운영권을 포기하기에 이르른다. 이 때 초등학교 측 재단 이사장인 샤리파 합사가 중학교 운영권을 사들였는데, 이후 중학교가 원래 초등학교 및 유치원으로 사용되던 콜롬봉 캠퍼스와 합병하였고, 이후 그 누구도 리카스 캠퍼스를 사들이지 않게 되면서 폐건물로 전락했다. 헌데 왜 철거하지 않았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는데, 철거도 솔직히 공짜가 아니다. 철거비용도 실제로는 어마어마한데, 얼마나 재정적으로 나빴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캠퍼스를 그대로 방치했다는 점을 보면 철거비용조차 댈 수 없었던 모양. 이후 해당 캠퍼스는 비행청소년들의 공간으로 전락하였으며, 그 누구도 손을 대지 않고 있다.일명 말레이시아판 구룡성채여담으로 리카스 캠퍼스의 죽음은 곧 스리인산의 몰락을 초래했으며, 덕분에 스리인산은 오늘날 코타키나발루 최고가 아닌 최악의 학교로 전락했다. 참고로 해당 캠퍼스의 사진은 나와있지 않으며, 구글맵 스트리트뷰로 투아란 거리를 찾아봐도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한 가지 힌트가 있자면 같은 거리에 있는 공립학교인 샨타오 중학교(SM Shan Tao)에서 멀지 않다는 점이다. 정 모습이 궁금하다면 투아란 거리를 직접 다녀보거나, 아니면 지금의 콜롬봉 캠퍼스에 가면 초창기 스리인산 학교 잡지를 구할 수 있으니 해당 잡지를 참조하길. 해당 잡지들을 보면 당시 리카스 캠퍼스의 사진들이 나와 있다.
- 미국 라스베가스 폰테인블루 호텔
- 라스베가스의 스트립 지구에 있는 폰테인블루 호텔도 대표적인 폐건물이다. 라스베가스 거품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너도나도 묻지마 식으로 40~50년이 넘는 낡은 카지노 호텔을 허물고 최신 특급 카지노 호텔로 개축하는 붐이 일었는데 그 중에 하나다. 그 후 라스베가스 거품이 붕괴되고 미국에 불경기가 오면서 건설비를 대지 못해서 외관에 유리만 입힌 상태로 공사가 중단되어 폐건물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이 호텔은 일찍 착공해서 폐건물인 상태이지만 예전 스타더스트 호텔 부지를 허물고 야심차게 계획했던 에셸론 플레이스는 건물을 허물고 골조를 짓던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 미국 시카고 시카고 스파이어
- 시카고에 지상 148층, 611m에 이르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목표로 착공을 하였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취소되었고 결국 지하 층만 완성한 상태로 7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현재 거대한 물탱크 상태로 방치되었으나, 그 뒤 공사하여 2024년 현재 기준으로는 메워진 상태이다.
- 불가리아 부즐루드자 공산당 기념관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주 부즐루드자산에 세워진 기념관 폐건물. 부즐루드자산에는 1868년 불가리아 체트니크 30명이 오스만 제국군 700명과 맞서 싸운 전투가 있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1944년에는 불가리아 파르티잔과 불가리아 파시스트간의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이기도하다. 1973년 1월 23일에 착공했으며 1981년 8월 23일에 개관식을 열었고 당시 국가주석이였던 토도르 지프코프가 와서 연설한적이 있었다. 불가리아 민주화되던 해인 1989년 이후에 폐건물이 되었다.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건축 양식상의 문제로 완공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일본 삿포로시 구 허드슨 연구실
게임개발사 허드슨의 개발사무소쯤 되는 곳이다. 코나미에 인수됨으로써(판권은 코나미가 몰수) 허드슨이 완전히 자취를 감춘 뒤 삿포로 개발실은 폐건물이 되었다. 외국의 심층 레트로 게임 웹진인 하드코어 101에서 취재한 영상.
- 일본 세토우치시 구 카시노 그린팜
- 일명 '수몰 펜션촌(水没ペンション村)'. 원래는 염전이었던 곳을 1980년경 펜션 단지로 개발했다. 이 때문에 펜션이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던 당시에는 배수 펌프를 가동시켜 물이 차는 것을 방지하고 있었지만, 2000년경에 폐업하면서 건물과 시설이 그대로 방치되고 배수 펌프의 가동도 중단되면서 2013년 전후 즈음부터 조금씩 물이 차오르기 시작, 2023년 시점에서는 수몰되어 건물 절반이 물에 잠긴 채 윗부분만 드러나 있는 괴기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이 모습이 유명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사진 촬영지로 각광받기도 했으나, 수몰된 상태로 아무런 사후 조치 없이 방치되어 있는 상태라 악취와 벌레가 창궐하는 문제로 인근 주민들이 여름에도 창문조차 제대로 열지 못하고 지낼 정도로 고통받는 상황. 워낙 심각해서 일본 언론에서도 이곳을 취재했지만, 사유지라는 관계로 관할 지자체인 세토우치시 측에서는 이렇다 할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으며 토지 소유주도 들개의 소굴이 되거나 사람이 드나들다 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는 형편이다.[3] 시 당국도 문제점을 인식하고는 있기 때문에 소유주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중이기는 하나, 여전히 대책 마련은 요원한 듯하다.
- 중국 톈진 골딘 파이낸스 117
- 기네스북 가장 높은 빈 건물로 이름을 남긴 117층(높이 597m)의 폐건물이다. 2009년 착공하였으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경기 악화로 인해 2015년 이후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소유 기업과 시공사마저 2018년 모두 철수하여 현재까지 폐건물로 남아있다.
- 태국 방콕 뉴월드 쇼핑몰
- 본래 이곳은 1980년에 11층 건물로 지어진 쇼핑몰로 많은 사람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나, 알고 보니 본래는 4층 건물로 지어져야 할 것에 7층이나 더 증축된 사실이 밝혀져 결국 1997년 원래의 건축 허가에 따라 증축된 층이 철거되면서 폐업하였다. 이후 1999년 건물 소유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경쟁으로 누군가 건물에 방화를 저질렀다. 이때 진화하는데 물을 많이 쓴 데다가, 철거하면서 지붕이 뚫려 건물 내부에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대량의 물이 고여 모기가 번식하여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호소하였다. 그러자 인근 주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시도 끝에 이곳에 물고기를 방사하였고, 그 결과 물고기가 번식하게 되어 물고기가 사는 건물로 다시 한 번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시 당국에서는 노후된 쇼핑몰의 붕괴 위험을 이유로 건물을 폐쇄하였으며, 물고기들은 검역을 거쳐 인근 호수나 저수지 등으로 방류되었다. 현재는 다시 폐건물로 방치된 상태이다. 이 부분은 2018년 10월 21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하였다.
- Gletscherbahn Kaprun 2
- 오스트리아 카프룬 터널 화재 참사 이후 열차와 역은 그대로 방치중이다.
[1] 다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이 기사의 지도에 가평은 단 한곳이 찍혀있지만, 폐건물/목록/경기 문서의 가평군 부분을 보면 이보다 훨씬 많이 존재한다.[2] https://로 주소를 입력해야 링크접속이 원활하다.[3] 염전을 펜션단지로 개발한 사람이 현 소유주의 부친이었다고 한다. 개발 당시에는 참신한 발상이었지만 점차 이용객이 줄면서 폐업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