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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9:56:10

테라 레이드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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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맥스 레이드배틀과의 차이점3. 해금 및 확률4. 플레이 방법
4.1. 준비
4.1.1. 싱글 플레이4.1.2. 팀 플레이
4.2. 배틀4.3. 포획과 보상4.4. 유의 사항
5. 추천 포켓몬6. BGM7. 일반 테라 레이드배틀8.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9. 고난도 6성 보스 포켓몬10. 기타11. 관련 문서

1. 개요

テラレイドバトル / Tera Raid Battle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콘텐츠.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맥스 레이드배틀을 계승한 플레이어끼리 협동하여 야생 테라스탈 포켓몬과 전투하는 배틀 시스템이다.

레이드 배틀의 등급에 따라서 상대 포켓몬의 HP가 정해지며, 다음 관계식을 따른다.

||<table bordercolor=#3861ad><table bgcolor=white,#1c1d1f><rowbgcolor=#3861ad><rowcolor=#ffcc00><|2> ★ ||<|2> HP ||<|2> 레벨
(→포획시) ||<|2> 개체치
(최소) ||<-5> {{{#!wiki style="margin:-2px"


또한, 배틀 중에 배리어가 쳐지는 패턴이 2종류 있는데, 시간이든 체력이든 반 이하가 된 시점에서 배리어를 전개하고 각종 기믹이 발동된다.

이 때, 이 배리어가 전개되어 있을 때의 위력 감쇄율은 다음과 같다.
배리어의 기술 위력 감쇄 후 비율
테라스탈하지 않은 경우 20%
테라스탈한 경우 비자속 공격 35%
자속 공격 75%
이하 데미지 계산에서 나오는 소수점 아래 자리는 반올림하여 처리한다.

예를 들어서 만약에 순수하게 데미지 계산시 데미지가 132가 들어가는 기술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배리어가 쳐진 상태에서 이쪽이 테라스탈하지 않았다면 132의 20%인 26이 실제 데미지로 계산되며, 테라스탈을 한 경우에 테라스탈 타입과 다른 타입의 기술이었다면 35%인 46, 테라스탈 타입의 자속보정을 받는 기술이라면 99가 실제 데미지로 계산되는 것. 게다가 이 감쇄율은 이벤트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는 최강의 피카츄로, 피카츄 자체가 종족치가 안 좋다는 점을 고려한건지 자그마치 감쇄율 99%, 테라스탈시의 자속공격 120%를 걸어뒀을 정도.

2. 맥스 레이드배틀과의 차이점

턴제로 진행되던 맥스 레이드배틀과 다르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기술을 쓸 수 있다.

광역기가 단일 대상에게만 영향을 주도록 바뀌었다. 지진 같은 광역 기술을 사용해도 아군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않게 되었으며, 반대로 상대의 광역기 한번에 아군 파티가 동시에 휩쓸려 나갈 일도 없어졌다.[1]

자연적으로 생성된 빛기둥을 전부 깨면 새로운 빛기둥 8개가 생성되는 맥스 레이드배틀과 달리, 테라 레이드배틀은 그 날에 생성된 결정 동굴(=레이드)를 전부 깨도 다음 날이 될 때까지 결정 동굴이 추가로 생성되지 않는다. 레이드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는 아이템도 없고, 레이드로 나오는 포켓몬도 완전 랜덤이라서 특정 포켓몬을 노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대신 하루에 생성되는 레이드의 수는 전작보다 훨씬 많고, 여차하면 타임슬립을 해도 된다.

응원 시스템도 맥스 레이드배틀과 차이가 크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자신의 포켓몬이 쓰러진 다음 턴에만 응원이 가능했고, 응원의 효과는 랜덤인 데다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있었다. 하지만 테라 레이드배틀에서는 아무 때나 자신의 턴을 소비해서 응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응원의 효과가 세분화 및 고정되었다. 아래는 사용 가능한 응원의 목록이다. 2.0.1 패치로 상태 창에서 응원의 남은 턴 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응원은 한 플레이어당 최대 3번 사용 가능하며, 같은 응원을 여러 번 사용해도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추가로 NPC 플레이어 중 1명은 반드시 첫 턴에 철통 방어를 사용하며 플레이어가 3명이면 확정적으로 사용한다.

4명의 플레이어 중 단 한 명만 배틀 기믹(다이맥스)을 사용할 수 있었던 맥스 레이드배틀에서와는 달리, 테라 레이드배틀에서는 4명의 플레이어 모두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배틀 기믹(테라스탈)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테라 레이드배틀에서는 맥스 레이드배틀과 달리 가방에서 아이템을 꺼내 쓸 수 없지만, 솔로 플레이 중이라면 도망가기 버튼으로 레이드를 포기하고 나올 수 있다.

3성 이상의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은 숨겨진 특성으로 나올 확률이 있다. 전작에서는 같은 굴에서 나오는 포켓몬이어도 일부는 숨겨진 특성을 얻는 것이 불가능했고, 여러 굴에서 나오는 포켓몬이어도 특정 장소에 있는 굴에서만 숨겨진 특성을 얻는 것이 가능한 포켓몬도 있었다.

포획도 변경되어 이제는 참여자도 확정 포획 보정을 받으며, 이벤트 개체들도 모두 확정 포획이 가능하다.

3. 해금 및 확률

당연하지만 처음부터 5성(★ 5개), 6성(★ 6개) 레이드가 해금되는 것은 아니며,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한 후부터 풀리기 시작한다. 매일 자정/새로운 포켓포털 뉴스를 받을 때마다 레이드 동굴이 초기화되며 각각의 비율에 따라 분포된다. 1~5성 레이드들은 밑의 표를 따라 별의 등급이 정해진다.
시기 ★★ ★★★ ★★★★ ★★★★★
~뱃지 2개 80% 20% 0% 0% 0%
뱃지 3~6개 30% 40% 30% 0% 0%
뱃지 7개~ 20% 20% 30% 30% 0%
더 홈웨이 클리어 후 0% 0% 40% 35% 25%
배틀 스쿨 워즈 1회 우승+4,5 성 레이드 10회 완료 0% 0% 30% 40% 30%

한편, 6성과 7성 레이드는 위의 확률표를 따르지 않으며 맵상 아이콘의 겉표지가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걸 통해 구별할 수 있다.

6성 레이드는 5성 레이드를 5번 이상 할 경우[2] 지니어가 연락을 하며 검은 색의 동굴이 최근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위험하니 절대로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이걸 생까고 한 번 레이드를 성공하면 그때부터 6성 레이드가 열린다. 6성 레이드는 스위치 기체의 시간으로 하루에 딱 한 개만 생긴다.

7성 레이드는 이벤트 전용 레이드이며, 6성 레이드가 해금된 후부터 참여할 수 있다. 포켓포털에서 뉴스를 받는다는 옵션을 선택해야만 맵 상에 생긴다. 특정 기간 동안만 존재하며 한 계정당 한 마리만 잡을 수 있다. 가끔씩 이벤트를 복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그 포켓몬을 포획한 뒤부터는 다른 사람의 레이드에 참가해도, 복각된 이벤트에서 개최해도 포획을 할 수 없다.

4. 플레이 방법

4.1. 준비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색상의 보석으로 이루어진 동굴을 발견할 수 있는데[3], 맥스 레이드배틀의 다이맥스굴처럼 빛을 뿜어내기에 찾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동굴 가까이에 다가가 말을 걸면 그 테라 레이드배틀에 나오는 포켓몬이 나온다. 포켓몬을 선택하고 혼자서 배틀할지, 동료와 배틀할지 정할 수 있다.

4.1.1. 싱글 플레이

맥스 레이드배틀과 동일하게 서포트 트레이너들이 참가한다. 대다수가 미진화체를 들고 오거나 도움이 안 되는 기술만 남발하던 전작의 AI와 달리, 본작의 AI 트레이너들은 난이도가 높은 레이드에서는 모두 진화체를 사용하며 기술배치도 상당히 좋아졌다. 실드에다가 변화기를 써서 턴을 날리는 것은 전작과 똑같지만, 테라 레이드배틀의 실드는 전작과 달리 타격 횟수가 아니라 들어가는 대미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쥐꼬리만한 딜을 넣는 NPC들이 삽질을 하나 마나 별 차이는 없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NPC는 죽어도 데스카운트 차감이 없어서 어쩌다 끼어나오는 보조기 덕을 보면서 나만 잘 살면 된다.

이러한 솔플 개선에 더불어, 랭업을 해도 쓸모가 없으며 랭업할 시간에 그냥 공격기로 패는 것이 편하던 전작과 달리 사전 빌드업을 통해 큰 대미지를 주거나 흡수기로 장기전을 고려하는 등 전략이 필요할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하다보니 랜덤매칭 뛰느니 솔플하는 게 낫다라는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랜덤매칭에서는 공략을 잘 모르는 유저가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빌드업 도중에 때려서 랭크 초기화 패턴의 타이밍을 앞당기거나 데스카운트를 헌납하여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AI는 레이드 포켓몬이 오기/승기나 자기과신 같은 일부 포켓몬 외에는 짤짤이만 넣다가 데스카운트 차감 없이 기절할 뿐이다. 심지어 위협 포켓몬은 자주 기절하면 기절할수록 공격력 랭크를 더 많이 깎아주며, 변화기나 기술 부가효과로 상태이상을 걸어 빌드업 시간을 벌어주는 등[4] 랜덤에서 만난 영어권 트롤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하 5성 레이드가 해금될 경우 최종적으로 변경되는 NPC의 포켓몬 목록이다.

4.1.2. 팀 플레이

4.2. 배틀

제한 시간 내 레이드 포켓몬을 쓰러트리는 것이 주 목표로,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행동하지 않고 각자 원하는 타이밍에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스피디하게 진행을 할 수 있지만, 서포터들이 셋업을 전부 마칠 때까지 기다린 후 딜러가 강력한 일격을 꽂아넣는 것도 가능하다. 단, 테라스탈은 공격기를 3번 맞춰야만 가능하다. NPC가 아닌 아군의 포켓몬이 기절할 경우 5n(n은 기절한 횟수)초 후에 다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남은 시간이 차감되는 페널티를 받는다. 포켓몬을 쓰러트리면 포획할 수 있는데, 전작과 달리 레이드를 연 사람이 아니더라도 포획률 보정을 받아 원하는 볼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레이드 포켓몬의 HP가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거나 제한 시간이 일정 시간 이하로 남게되면 보호막이 생성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보호막이 깨질때까지 받는 데미지가 크게 감소하며 모든 변화기를 무효로 받는다. 테라스탈한 포켓몬으로 공격하면 데미지 감소 패널티가 완화되며 공격 기술의 타입이 테라스탈 타입과 일치하면 더욱 크게 완화된다. 즉, 상대의 약점을 찌르는 테라스탈과 해당 테라스탈에 맞는 공격기를 사용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격기나 죽기살기, 길동무 등의 즉사 및 즉사에 준하는 기술은 통하지 않는다. 상태이상 도트 데미지나 카타스트로피, 분노의앞니 등의 HP 비례 데미지는 피뻥이 적용되기 전의 HP를 기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일반 공격기술로 패는 것이 낫다. 다이맥스와 달리 테라스탈 포켓몬은 무게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다리걸기, 풀묶기 등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트롤링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자폭이나 희생 기술은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플레어드라이브 같은 반동기는 수십배로 뻥튀기된 HP에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랭업하고 반동기를 누르면 사실상 자폭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4.3. 포획과 보상

포획 방법은 전작의 맥스 레이드배틀과 동일하다. 전작과 달리 포획률은 발견자든 참가자든 100%로 무조건 잡을 수 있다.

보상으로 레이드 포켓몬과 관련된 유실물, 레이드 포켓몬과 같은 타입의 테라피스, 경험사탕과 금구슬 등의 환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5성 레이드부터는 전작에선 구하기 어려웠던 성격 민트류 아이템[5]과 특성캡슐, 은색병뚜껑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고, 현재 최고의 난이도인 6성 레이드에서는 여기에 더해 금색병뚜껑과 특성패치까지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5성 이상의 레이드부터는 상대한 레이드 보스에 따라 그에 맞는 색깔별 비전스파이스 아이템[6]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이 비전스파이스를 이용하여 샌드위치를 만들면 색이 다른 포켓몬을 조우할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포획한 레이드 포켓몬의 개체값은 등급에 따라 일정 갯수만큼 최고의 개체값을 갖는다. 3성은 2V확정, 4성은 3V확정, 5성은 4V확정, 6성은 5V확정, 7성은 6V확정이다.

4.4. 유의 사항

특이하게 제한 시간이 존재하는데, 이 시간 안에 상대 포켓몬을 처리하지 못하면 당연히 레이드 실패가 뜬다. 다만 기술 사용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후술할 보스의 특수 패턴 연출, 테라스탈 포켓몬이 공격하기 전에 테라스탈이 빛나는 연출, 심지어는 테라스탈이 충전되지 않은 채 발동 시도 시 경고 메시지가 출력되는 것 등 정말 모든 상황에서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심지어 경고 메시지는 출력 후 조금 있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의도된 페널티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

여기에 추가로 일정 피해를 입게 되면 테라스탈한 상대 포켓몬 상대 주변으로 방어막이 생성되며 체력의 일정 부분이 반짝이는 이펙트에 둘러싸이고, 그 부분을 다 깎아낼 때까지 방어력이 매우 크게 상승한다. 보호막 발동 타이밍이 되면 일단 모든 플레이어의 턴 진행을 선택창이든 뭐든 일절 건들지 못하도록 정지시키고 상태이상 해소, 랭크 변화 초기화, 테라스탈 에너지 흡수 등의 추가기믹을 2 ~ 3개씩 사용한다. 즉 한 명이 괜히 어중간하게 때려서 배리어 생성 단계까지 가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자기 턴은 씹히는데 1분여 동안 레이드 포켓몬만 신나게 턴을 5 ~ 6번 연속으로 쓰면서 게임을 터뜨리는 걸 두 눈 뜨고 쳐다만 봐야될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4명이서 한 번에 때려서 어떻게 해보겠다는 전술은 통하지 않는다.[7]

아군 포켓몬이 기절할 경우 5초간 전투 이탈+시간 차감으로 페널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생존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한다. 테라스탈 후에도 자속 보정이 남는지라 상대 포켓몬의 원래 타입에 불리한 포켓몬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고, 레이드가 길어진다면 방어, 치유 응원을 적절히 사용하여 아군의 체력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윗 문단에 언급되었던 방어막 생성 패턴의 또 다른 조건이 남은 시간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이며, 시간 소모의 가장 큰 원인이 아군 포켓몬의 기절[8]이므로, 서포터 포켓몬 역시 방어 스텟에 투자를 해 주어야 한다.

한편 기술 한 번에 상대 포켓몬을 기절시키면 방어막을 보지 않고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처음 두 턴은 공격 응원 혹은 자체 랭업기와 싫은소리, 금속음 등의 디버프를 사용해 준비하고 세 번째 턴에 고위력기를 사용해 일격에 쓰러뜨리는 전략이 등장하였다.[9] 커뮤니티 등에서 암호를 통해 레이드에 참여할 경우 대개는 이 전략을 사용하므로 처음 두 턴은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엔딩을 본 이후로는 3성 이상의 레이드만 등장[10]하며, 4성부터 레이드 보스 포켓몬에게 방어막 패턴이 추가되고 5성부터는 4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확 뛰어올라 6성부터는 공략용 포켓몬을 준비한 플레이어들이 멀티로 합을 맞춰 도전하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AI의 포켓몬은 기절해도 시간 페널티를 받지 않아 생각보다 여유가 있고, AI의 수준도 전작에 비하면 꽤 개선되었고 레이드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거의 대부분 약해빠진 포켓몬들만 가지고 나왔던 전작의 AI와는 달리 이번작의 AI는 난이도가 높은 레이드일수록 최종진화형을 들고 오거나 미진화체라도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을 들고 오기 때문에 자신이 준비한 공략용 포켓몬이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레이드라면 난이도가 높더라도 솔플이 가능하다. 물론 랭업기와 랭크다운기를 혼자 가지고 와야 해서 포켓몬이 심하게 제한된다는 문제가 있지만 말이다.[11]

전작에서의 맥스 레이드배틀과는 달리 이번 작은 전체적으로 턴제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 각각의 플레이어의 턴대로 진행하게 된다. 즉, 이쪽이 때리면 저쪽도 이쪽을 때리고, 이쪽이 기술 선택에 시간을 지체하고 있으면 다른 플레이어들만 저쪽과 각자 서로 치고받을 뿐 이쪽은 영향이 없는 것. 다만 레이드 포켓몬 전용 패턴들[12]의 경우 이 원칙을 무시하고 모든 플레이어의 턴 진행을 정지시킨 채[13] 진행하게 된다. 일단 여기서 각 플레이어 간 턴 소비/우선도에 관한 불균형이 발생하며[14], 날씨 기술, 랭업기[15]의 경우에도 필드 전체 적용이라 각자 턴 진행을 한다는 기본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 해당 메시지 출력 동안 턴 진행이 봉인되며, 서버와 플레어들 간의 거리에 따라 상술한 기믹에 의한 지연이 더 심화된다. 즉, 레이드 포켓몬 전용 패턴들이나 광역기, 날씨기술 발동 이후[16] 자신은 턴 선택도 뭣도 안 되는 상황에서 레이드 포켓몬만 할거 다 하고 지지고 볶고 하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심심찮게 말이 나오고 있는 레이드에서의 턴 씹힘 현상의 정체.[17]

이런 전용 패턴들은 주로 레이드 포켓몬의 HP 감소에 따라 발생하므로 중간중간 흐름이 끊기느니 차라리 버프와 디버프를 떡칠하여 한 턴에 잡아내거나, 잡지는 못해도 최대한 대미지를 욱여넣고 보호막이든 디버프 무효화든 한 번에 다 본 뒤에 재정비하는 빌드가 유행이다. 턴씹힘 현상과 더불어 효율상으로도 4인 딜러파티보다는 1딜 3버프, 2딜 2버프와 같은 조합이 좋기 때문에 보통 주력 딜러로는 2단계 디버프와 고위력 공격기를 가진 코라이돈미라이돈, 자신의 공격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배북과 HP 유지를 위한 드레인펀치를 채용한 무쇠손, 마찬가지로 배북을 채용하여 자속으로도 여러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천하장사 마릴리 [18], 사기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며 나쁜음모도 배우는 타부자고 등이 사용된다. 서포터로는 짓궃은마음 오롱털이나 전통의 막이 블래키와 같이 싫은소리 및 거짓울음 등으로 방특방을 낮추고 벽을 까는 버퍼들을 자주 채용한다.[19] 합을 맞춘 파티를 짜서 도전할 경우 숨겨진 특성을 가진 나이킹 4인 파티도 강력하다.

다만 맥스 레이드배틀과는 반대로 테라 레이드배틀에선 배리어가 쳐져 있어도 기술의 부가효과로 인한 랭크다운은 그대로 먹혀 들어가기 때문에, 빛의장막과 리플렉터를 친 뒤 찬물끼얹기소울크래시, 매지컬플레임으로 레이드 포켓몬의 공특공을 6랭크 하락시키고 장기전으로 가는 방법도 유효하다. 이 때 추천되는 포켓몬은 물리몬 레이드라면 찌리배리가 찬물끼얹기+리플렉터를 습득하며, 특수몬 레이드라면 가디안 등 매지컬플레임과 벽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포켓몬이다. 혹은 애시드봄으로 방어막이 있든 없든 계속 특방을 깎는 방법도 있는데 이 전술이 유리한 포켓몬은 스트린더, 카디나르마, 킬라플로르, 무쇠독나방 등이 있다.

추가로, 레이드 보스 포켓몬의 기술 PP는 무한이기 때문에 PP를 전부 소진시켜서 발버둥이 나가게 만드는건 불가능하기에 이 점을 유의해야한다. 또 별 개수를 불문하고 모든 레이드 보스는 체력 돼지이기에 일격 처치가 가능하거나 거의 빈사상태로 만들어 실드 째로 날려버릴 선으로 만들 수준이 아니라면 반동기는 사실상 자폭기다..[20] 마찬가지로 고정대미지 기술도 겨우 100 정도 수치는 모기딜 수준이므로 도움이 안 되며, 레이드 포켓몬에게 적용되는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나 회복은 보정 이전의 체력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5. 추천 포켓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라 레이드배틀/추천 포켓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BGM

BGM
[include(틀: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음원,
060_테라레이드배틀=, 060_테라레이드배틀_제목=테라 레이드배틀!, 060_테라레이드배틀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061_테라레이드배틀에서승리=, 061_테라레이드배틀에서승리_제목=테라 레이드배틀에서 승리!, 061_테라레이드배틀에서승리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신나고 흥겨우면서 중독성 있는 BGM으로 본작에서 가장 호평받는 BGM 중 하나다. 또한 이번에 작곡으로 참여한 토비 폭스의 스타일이 듣자마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두드러진다는 평. 또한 전주에 깔리는 멜로디는 팔데아의 대공에서도 들리는 멜로디로 테라스탈이 에리어 제로로부터 기원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46초~58초 구간에 8비트 반주가 깔리는 구간이 있다.

7. 일반 테라 레이드배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라 레이드배틀/일반 테라 레이드배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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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

발매일 이후 순차적으로 특정 포켓몬이 출현하기 쉬워지거나, 특정 테라스탈타입을 가진 포켓몬이 많이 출현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이 개최됩니다.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의 결정은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결정과 비슷하지만, 특별한 오라를 두르고 있습니다.

온라인 연결[21]을 통하여 특정 포켓몬이 전 지역에서 등장하거나 기존에 등장하지 않던 포켓몬이 등장, 추가보상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의 시작과 종료는 일반적으로 UTC 0시(한국시간 9시)에 이루어지며, DLC 지역인 북신의 고장과 블루베리 아카데미 내에서는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이 발생하지 않는다.

노력치가 분배된 상태로 출현하는 레이드 포켓몬은 포획하면 노력치가 초기화되지만 지닌 도구가 소모되지 않았다면 같이 들어온다.

로컬 멀티 플레이 시 반드시 연동된 굴이 일치해야만 매칭이 가능했던 맥스 레이드배틀과 달리 이번엔 포켓포털 뉴스 정보가 일치하지 않은 유저나 닌텐도 어카운트를 연동하지 않은 유저라도 이벤트 레이드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를 이용해서 원하는 레이드를 별도로 보존해서 개최할 수 있다. 단, 레이드 백업용 세이브로는 이상한 소포를 받지 않게 주의.

||<table bordercolor=#3861ad><table bgcolor=white,#1c1d1f><rowbgcolor=#3861ad><rowcolor=#ffcc00> 기간(KST) ||<width=160px> 포켓몬 || 등급 || 테라스탈 타입 ||<width=90px> 성격 || 비고 ||
볼드 처리된 레이드배틀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은 최초 1회만 포획 가능. 복각시에도 이전에 포획했다면 재차 포획할 수 없다.
※ ★7을 제외한 일반 포켓몬 중 일반 굴에서 출현하지 않는 포켓몬은 밑줄 표시.

9. 고난도 6성 보스 포켓몬

이렇게 공략법을 알면서도 6성 레이드에서 솔플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거나 멀티에서조차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포켓몬들이 있다. 턴을 소모하지 않고 랭크업을 쌓거나 별다른 트리거 없이 매우 빠르게 랭업을 쌓는 포켓몬, 랭크업 스윕을 카운터하는 기술배치를 지닌 포켓몬들이 그 예시다. 대표적인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그 중 하나인 타부자고는 속임수와 악의파동에 약점을 찔려서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고, 그나마 많이 쓰이는 특수 어태커인 미라이돈이나 님피아, 위유이가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으로 나오면 다행이지만 땅 타입이나 독 타입 등 약점을 찔리거나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타입으로 나오면 솔플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극악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정 물리형으로 깨고 싶다면 클리어참 무쇠손을 사용하면 되는데, 클리어참으로 간지르기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속임수 한방에 죽지 않는데다가 배북을 친 후 드레인펀치를 누르면 쉽진 않아도 클리어할 순 있다. 다만 이것도 격투를 반감하는 타입이 나오면 깰 수가 없기에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고 블래키가 간지르기를 사용하지 않고 속임수만 사용하면 죽기 때문에 운에 맡기는 전략이라는 단점이 있다.
저승갓숭(의기양양 특성)정도가 뽑아볼 만한 패이긴 한데, 정작 저승갓숭은 고스트/격투 타입이라 속임수를 1배로 받아서 똑같이 1방에 죽을 위험성도 크고 격투나 고스트에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이 나오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건 매한가지다.
이와 더불어 손톱갈기를 일반기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망나뇽처럼 공격 6랭크업에 금방 도달하는데, 전술한 특성 때문에 위협 특성을 가진 NPC의 포켓몬을 데려가도 특성을 바꿔버리지 않는 한 랭크업을 늦추는 게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머까오의 공격력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실전에서는 어중간한 내구를 가졌다면 올라간 공격 랭크 때문에 금방 스윕당하기 일쑤이다. 철벽을 쌓았다고 해도 이미 피가 많이 까여서 별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크고 아머까오가 만에 하나 랭크업을 무효로 만들어 버리기라도 하면 아머까오보다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가장 무난한 클리어 방법은 특수 어태커 천진몬을 사용하는 것인데[22] 문제는 천진몬은 SV 기준 단 셋뿐이며, 그 중에서 특수 어태커는 도깨비불+플레어송을 사용하는 라우드본 하나뿐이다. 게다가 불꽃이 막히는 타입이 뜨면 이기기는 커녕 사용하기도 힘들다. 상대의 랭크업을 모두 초기화시키는 흑안개나 클리어스모그를 사용하는 포켓몬을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 루가루암(황혼의 모습)무려 110의 스피드를 가지고 도발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석 방법인 '랭크업이나 디버프 후 강한 한방을 날린다는 전략'이 원천 봉쇄된다. 딜러도 랭크업을 못하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무엇보다 서포터들은 도발이 풀릴때까지 발버둥밖에 사용할 수가 없다는 치명적인 손해가 발생한다.[23] 더군다나 루가루암의 공격력도 낮은 편이 아니라서 공격도 꽤 아프게 들어온다. 결국 서포터 3명이 발버둥으로 자멸하고 뒤이어 메인 딜러도 죽고 부활하자마자 루가루암이 선공으로 다시 도발을 써서 시간 부족으로 클리어에 실패하는 일이 부지기수로 발동한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솔플이 굉장히 어려운 6성임에도 솔플이 오히려 더 추천될 정도로 멀티 한정으로는 역대 최악의 난이도라고 평가받는다.
이는 현실적으로 보면 테라 레이드배틀에서 멀티와 솔로 플레이의 특성과 지향점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판단력이나 전술에서 한계가 명백한 AI 플레이어를 대동하는 솔로 플레이는 혼자서 사실상 랭크업이나 디버프 등 서포팅과 딜링을 전부 수행해야 하는데, 보스의 AI가 상당히 집요하게 방해하기도 하고 변화기나 상태이상기를 사용 가능한 딜러는 소수이다 보니 솔로 플레이로 원턴킬이 가능할 정도의 선작업을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클리어가 가능한 범위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테라 레이드 특성상 플레이어의 리타이어는 곧 시간 지연으로 이어지고 AI의 리타이어는 시간 지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시간 문제에서는 좀 더 자유롭다. 반면 멀티 플레이는 참여하는 구성원 전부가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연계 플레이가 훨씬 쉽고 다양한 서포터와 딜러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하나 하나가 전부 실제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리타이어할 때마다 제한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멀티 플레이에서의 클리어 전략은 대부분 폭딜을 중심으로 한 원턴킬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본작의 테라 레이드배틀에 탑재된 AI의 성능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고 들고 오는 포켓몬도 나쁜 편이 아니다 보니[24]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는 멀티가 좋지만,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지구전에서는 솔로 플레이도 괜찮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황혼폼 루가루암의 경우 워낙 빠른 속도로 딜러들의 랭크업과 서포터들을 봉인해버리다 보니 구조적으로 대단한 수준의 폭딜을 한번에 넣는 것은 불가능해지고, 이것이 오히려 딜탱을 기반으로 한 솔로 플레이 중심 템플릿이 훨씬 더 잘 먹히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솔플에서 그나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멘탈허브를 단 무쇠손을 사용하면 된다. 무쇠손은 루가루암의 모든 기술을 반감으로 받는데다가 물리내구도 굉장히 높은 편이기에 안정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멘탈허브를 가진채로 도발을 씹고 배북을 누른 뒤에 고스트 테라만 아니라면 드레인펀치만 난사하면 된다. 그러면 깎이는 체력보다 차는 체력이 많아서 보다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또 다른 해결책으로는 타부자고가 있는데, 타부자고의 특성으로 도발을 무효화한다는 걸 이용하여 루가루암이 도발로 턴을 낭비할때 랭업과 디버프를 한 뒤에 큰 대미지를 주면 된다. 다만 타부자고는 깨물어부수기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루가루암이 한번 깨물어부수기를 사용하면 그 뒤로 깨물어부수기만 사용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멀티로 하고 싶으면 팀 전원이 도발당하는 것을 막아주는 아로마베일을 보유한 포켓몬을 서포터로 가져오는 것을 권장한다. 현재 아로마베일 보유 포켓몬 중 본 게임에 존재하는 포켓몬은 암컷 퍼퓨돈바우첼로, 서포트 기술을 더 많이 배우는 바우첼이 조금 더 유리하지만 암컷 퍼퓨돈도 찬물끼얹기진흙뿌리기 정도는 배우므로 둘 다 나쁘지 않다.* 저승갓숭특성이 오기로 고정되기 때문에 디버프를 한다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데다가 랭크 다운 부가 효과도 터지는 순간 게임을 터뜨리기에 운에 매우 크게 좌우하고, 더군다나 기충전도 있고 화력 자체가 매우 강한 편이라 급소 맞고 한방 컷이 나는 일이 부지기수라 솔플 멀티 할거 없이 극악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자속기인 고스트 타입은 일관성이 매우 좋다는 특징이 있고 격투 타입은 반감이 많지만 반대로 찌르는 약점도 많다는 특징이 서로 조화를 이뤄서 저승갓숭의 공격을 반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도 난이도를 매우 상승시키는 요인이다.[25] 다만 일반기로 분노의주먹을 쓰지는 않고, 인파이트가 최대 위력일 경우 인파이트를 난사해대기에, 물리내구가 높은 무쇠손같은 포켓몬으로 버티면서 회복하면 은근히 딜이 잘 박히기는 한다.
특성을 사용할 경우 불면이나 의기양양 특성이 있는 포켓몬을 내세울 수 있다. 좋은 예시로 저승갓숭이 있는데, 내구가 괜찮아서 속임수 정도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데다가 가장 큰 문제인 버섯포자를 특성으로 무효화하기 때문에 뽀록나가 계속 버섯포자만 쓰며 턴을 날릴 때 벌크업싫은소리를 통해 뽀록나를 수월하게 쓰러트릴 수 있다. 노말 타입이나 악 타입이면 드레인펀치로 안정성있게 플레이가 가능하며, 그 외 타입, 특히 에스퍼나 고스트일 경우 한껏 위력이 올라간 분노의주먹으로 뽀록나를 도륙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악 테라스탈일 경우 속임수가 좀 아프게 들어오고 특히 급소를 맞으면 벌크업의 방업이 무력화되면서 한방컷이 나서 레이드를 말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100% 완벽하진 않다.
사실 버섯모육파리처럼 수면기가 가능한 포켓몬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이미지를 주지만, 아무래도 속임수로 자기 혼자 100레벨 수준의 딜링이 가능하고 풀 타입은 독 기술로 썰어버리는 뽀록나의 악명이 가장 높은 편.
멀티로 한다면 아군 전원을 버섯포자로부터 보호하는 신비의부적을 들고 오는 것을 권장하며, 신비의부적 사용자 중 추천할 만한 포켓몬은 약점을 찔리지 않고 내구도 괜찮은 망나뇽과 파비코리 정도가 있다. 일렉트릭필드미스트필드는 뽀록나가 주기적으로 까는 그래스필드에 쉽게 덮어씌워질 뿐만 아니라 비행 타입이나 부유 특성인 포켓몬은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비추천. 스위트베일 특성은 아예 수면 방지가 패시브로 적용되나 유일한 보유자인 달코퀸이 오물폭탄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역시 위험하다.

여담으로 6성은 아니지만 5성의 경우 클리어스모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5성이 더 위험한 경우이기도 하다. 클리어스모그의 랭크 초기화 효과는 클리어참이나 은밀망토로도 커버가 안 되는데 랭크업 하면 다음턴에 날라오는 패턴이라서 랭크다운 선에서 끝내는 것이 힘들다면 5성은 발도 들이지 말자.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다만 레이드 보스의 특수 패턴으로 나가는 일부 기술은 광역기 판정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2] 정확한 횟수는 플레이어마다 다르다.[3] 보석의 색은 그 테라 레이드배틀의 포켓몬의 테라스탈타입의 색깔이다. 다만 6성 이상의 레이드일 경우 무조건 검은색이다. 설정상으로는 팔데아의 대공에서 흘러나오는 에너지가 관여하고 있으며, 간혹 이 에너지가 너무 과하게 집중되면서 색이 검게 변질된거라고.[4] 예를 들면 찌리베리나 노고고치가 걸어준 마비가 행동을 제한시켜 랭업 쌓는 동안 죽을 고비를 넘겨준다든가 올리르바가 깐 그래스필드 덕분에 빨피로 생존한다거나 가디등이 걸어준 화상이 적의 딜량을 극한으로 적게 해주는 등 6성레이드는 NPC도 중요한 요소가 되어준다. 블래키의 싱크로로 하품이 반사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타부자고가 아니면 플레이어가 자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더시마사리 등이 독을 걸긴 하는데 딜은 0에 가깝다. 소금절이도 마찬가지니 뻘짓은 하지 말자.[5] 럭키즈에서도 판매하지만 하나당 2만원이라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다.[6] 레전드 루트에서 주인 포켓몬을 잡고 얻었던 그 비전스파이스 맞다. 다만 레이드에서 얻는 비전스파이스는 피크닉 재료 아이템으로 들어온다.[7] 그러니까 4명이 동시에 버튼을 눌러 봤자 결국 밀리초 단위의 차이는 나기 마련이고, CPU는 피통이 보호막 발동 조건에 이르는 순간 이걸 캐치해서 나머지 플레이어들의 턴 진행을 전부 정지시키고 보호막+@ 패턴을 실행하는 것.[8] 다행히도, NPC 포켓몬의 경우 기절 시 시간 차감이 되지 않는다.[9] 해당 전략을 쓰면 일격에 쓰러뜨리지 못하더라도 체력이 많이 깎여나가므로 보호막이 켜져도 후속타로 잡을만하다. 쓰러지거나 버프가 지워지지 않는다면 랭업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10] 아래 이브이 이벤트 역시 1~5성이 뜰 수 있으나, 엔딩 이후에는 사실상 3~5성의 이브이 이벤트만 볼 수 있다.[11] 다만, 이럼에도 트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드닐레이브 레이드인데 불꽃 포켓몬이 불꽃 기술만 난사해서 열교환을 계속 터뜨려준다거나, 켄타로스 상대로 급소기를 사용해 분노의경혈 특성을 발동시키는 등의 상황이 펼쳐지는 등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 미라이돈을 쓰려 하는데 특성으로 그래스필드를 까는 올리르바를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다시 도전해도 NPC의 포켓몬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 똑같은 상황을 또 볼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런 경우에는 게임을 껐다가 다시 켜서 NPC 포켓몬을 바꾸거나 다른 레이드를 돌고 와서 NPC를 바꾸는 걸 추천한다.[12] 보호막 패턴, 특성 무효화, 랭업 무효화, 디버프/상태이상 해소[13] 이미 버튼을 눌렀다면 기술이 나가지 않고, 버튼을 누르기 전이면 아예 선택창이 사라져서 버튼을 누를 수조차 없어진다.[14] 4인이 전원 2턴을 쓰고 한 명이 버튼을 빨리 눌러서 3턴째에 기술을 써서 보호막 패턴을 유발한 플레이어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4턴째가 진행되나, 3턴째에 보호막 패턴 때문에 자기 턴이 씹힌 나머지 플레이어는 이후 선빵친 플레이어가 4턴을 진행할 때 자신들은 3턴째가 진행된다. 문제는 디버프 무효, 특성 무효, 랭업 무효 등 다른 전용 패턴들에도 이런 방식이 적용되므로, 경우에 따라 턴 차이 격차가 더 커지게 된다. 즉, 재수없으면 다른 사람 5, 6턴째에 자기만 1턴째 기술 버튼도 누르지 못한 상태일 수도 있는 것.[15] 즉, 랭업기의 경우도 4명 중 1명의 턴에만 대항해서 썼어도 나머지 3명의 턴까지 막으면서 랭업기 문구가 나온다. 재수없으면 자기는 첫턴에 랭업기 하나 썼는데 게속해서 컨트롤이 막힌 끝에 (자신의)2턴이 와서 보니 저쪽은 3용춤까지 쌓은 상황일 수도 있는 것.[16] 당연히 회선이 느리면 첫 턴째 선택창을 봤을 때 이미 보호막 발동 피통에 도달했을 수도 있으니, 첫 턴부터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17] 나머지 원인은 응원을 두 명이 동시에 눌렀더니 프리징이 걸리거나, 아니면 그냥(…) 프리징이 걸려서 레이드가 진행되지 않는, 레이드 매커니즘 외적 문제.[18] 다만 물타입 기술을 사용해야할 때, 코라이돈과의 상성은 좋지 못한편이다. 쾌청을 깔고 들어오기 때문. 하지만 바위 타입이 아닌 경우엔 마릴리가 더 위력을 내기엔 좋으므로, 비바라기로 쾌청을 지워버리면서 위력을 올리는 방법도 좋다.[19] 단 6성 레이드는 숨특이 있는 경우 숨특으로 나오는 포켓몬이 대부분이기에 미러아머 아머까오, 오기 저승갓숭 등 숨특이 까다로운 포켓몬은 스킬스왑 등 다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20] 역으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드레인펀치를 비롯한 흡수기는 주목받는다.[21] 유료 회원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포켓포털」→「이상한 소포」→「포켓포털 뉴스를 받는다」의 과정을 거쳐서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인터넷 멀티 플레이는 유료 회원만 가능.[22] 앞서 언급했듯 아머까오의 물방은 굉장히 단단한 데다 디버프가 불가능한 특성이기 때문에 어중간한 랭크업으로는 1타가 거의 불가능하다.[23] 그나마 멘탈허브 등 도발을 씹는 방법이 있긴 하다. 대신 루가루암이 다시 도발을 날리는 잠깐 사이에 빠르게 서포팅을 시도하지 않으면 그대로 쓸려나가는 건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 보스의 AI 자체가 상대가 도발 상태가 아니면 도발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어서 멘탈허브로 도발을 씹어도 곧바로 도발이 날아온다.[24] 그러다 보니 도깨비불을 쏴서 물리형 레이드 보스를 완봉시키는 둥실라이드, 윈디찌르호크, 켄타로스 등의 위협몬들 등 플레이어가 AI가 자주 들고 나오는 포켓몬의 덕을 보는 경우도 많다.[25] 이 조합을 둘 다 1배 미만으로 받아내는 타입은 극히 제한적인데, 특성을 제외한다면 오직 노말/고스트뿐이다. 그러나 노말/고스트인 히스이 조로아크는 포켓몬 홈과의 연동이 되지 않거나 DLC를 구매하지 않으면 데려올 수 없으며 그마저도 승부굳히기에 약점을 찔리고, 애초에 조로아크의 내구는 1배는 커녕 반감을 맞아도 죽을 정도로 내구가 허약하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는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는 포켓몬이라 의미가 없다. 그나마 특성까지 포함하면 정화의소금 콜로솔트가 테라스탈하면 타입에 따라 고스트, 격투를 모두 반감으로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테라스탈을 나오자마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오자마자 약점인 인파이트 맞고 리타이어할 위험이 크다. 그 외에는 얄짤없이 저승갓숭이 전부 1배 이상으로 때릴 수 있다.[26] 6성 헤라크로스의 공격기는 메가혼, 인파이트, 난동부리기인데, 라우드본은 메가혼을 0.25배로, 인파이트와 난동부리기를 아예 무효로 받는다. 자기과신으로 인한 공격 랭크업은 천진 특성으로 씹고, 째려보기는 클리어참으로 무효화한다.[27] 아주 희귀한 상황으로 오롱털에스퍼/드래곤 테라스탈 보만다는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하다. 카운터치기 위해서는 속임수가 필수적인데, 자기과신으로 공격력이 올라갈수록 속임수의 데미지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상성으로 역린을 흘려보내고 기술배치가 악 또는 페어리 타입을 저격하기 쉽지 않기에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악/페어리 타입 아르세우스 역시 같은 방법으로 쉽게 클리어하는것이 가능하다.[28] 당연한 것이, 맹독이 아닌 일반 독은 턴마다 체력이 1/8씩 깎이는 정도이기 때문에 적절한 회복 수단(이를테면 드레인펀치 등 흡수 스킬, HP회복 등의 회복 스킬, 먹밥 등의 도구) 만 있으면 큰 페널티는 아니지만, 수면은 걸리면 깨어날 때까지 아무것도 못한채 그대로 턴을 헌납해야 한다.[29] 뽀록나는 오물폭탄을 사용하기에 이 경우 30%가 된다.다만 같은 확률인 폭풍의 혼란은 거의 매번 터지는데 이건 정말 더럽게 안터진다[30] 팔데아지방의 포켓몬 중 오물폭탄을 1배 이하로 받는 포켓몬은 같은 뽀록나, 공푸리, 육파리가 끝이다. 풀/강철 타입 포켓몬이 있다면 버섯포자와 오물폭탄을 전부 무효화하고 에너지볼은 1/4배라서 그나마 쉽게 돌파할 수 있겠지만, 너트령종이신도는 팔데아도감에 없다.[31] 레이드 보스에게 적용되는 체력 비례 기술들이 다 그렇듯이, 본래 체력의 1/3을 깎는 기술이기 때문에 레이드 버프로 올라간 체력 기준으로는 티도 안 날 지경이다.[32] 배리어가 생성되면 도발로 어떻게든 해 보겠다는 전법이 아예 안 먹힌다![33] 킹드라의 물/드래곤 타입 공격기를 기본적으로 모두 반감하는 포켓몬은 물/강철인 엠페르트와 물/페어리인 마릴리와 풀/페어리인 엘풍 밖에 없다. 그마저도 엠페르트와 엘풍은 테라 레이드용으로는 부적합한 포켓몬이고 러스터캐논은 반감하지 못하는 걸 감안하면 실질적 대응책은 마릴리만 남아있는데 마릴리의 내구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마릴리로도 버티기 힘들때가 많다.[34] 예를 들어 드래곤타입 테라스탈의 누니머기, 타입을 바꿔 상성이 유리해지는 특별한 테라스탈타입도 지니고 있으며 후반 나페산 지역에서 등장하므로 초반에 정상적인 루트로는 잡을 수 없다.[35] 이와 더불어 핫삼, 야도킹, 팬텀, 왕구리, 밀로틱 등 통신진화가 필요한 포켓몬이나 대도각참, 돌핀맨 같이 진화 방식이 까다로운 포켓몬들도 등장하고 다른 사람이 여는 테라 레이드배틀에 참여해 마기라스, 삼삼드래, 드래펄트, 무우마직, 윽우지 등 반대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포켓몬도 잡을 수 있으므로 도감을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36] 단 같은 레이드에서 같은 롬으로 여러 번 포획할 경우 동일 개체가 다수인 것으로 인식되어 복제 제재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 애초에 받겠다고 대기하는 다른 사람들도 줄을 설테니 포획에 성공했다면 조용히 나가주자.[37] 그나마 상성상 맞지 않는 포켓몬은 사전에 걸러낼 수 있지만, 포켓몬의 레벨이나 기술배치는 사전에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 때문에 기술배치까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무리더라도 레이드에 참여하는 포켓몬의 레벨은 확인할 수 있게 해 주거나, 고등급 레이드에 참여 시 최소 레벨 제한을 걸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온다.[38] 참고로 남청의 원반에선 주인(타로, 네리네, 미모사, 리파, 칠리, 뽀삐, 테사, 네모)의 성별을 따라가듯 수컷보단 암컷이 반대로 더 많다. 단 유일하게 시아노만큼은 성별이 정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