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소울크래시.gif,
한칭=소울크래시, 일칭=ソウルクラッシュ, 영칭=Spirit Break,
위력=75, 명중=100, PP=15,
효과=맞으면 기가 꺾여버릴 것 같은 기세로 공격한다. 상대의 특수공격을 1랭크 떨어뜨린다.,
성능=랭크, 성질=접촉)]
6세대에서 페어리타입이 처음 등장한 이후 Z기술을 제외하면 치근거리기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페어리타입 물리기다.
아무래도 유일했던 페어리타입 물리 기술인 치근거리기가 모든 물리형 페어리타입 포켓몬의 이미지에 어울리지는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서 만든 듯한 기술로 보이지만,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는 배우는 포켓몬이 오롱털 뿐이었다. 다음 세대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패러독스 포켓몬인 무쇠무인이 새롭게 배우게 되었다.
위력은 치근거리기보다 낮지만, 명중이 100으로 안정적이고 100% 확률로 특공을 감소시킨다. 물리형 페어리 매지컬플레임[1]이라고 보면 될 듯. 다만 치근거리기를 자력으로 배우는 오롱털과 달리 무쇠무인은 치근거리기를 아예 배울 수 없기 때문에 페어리타입 물리기는 이것 뿐이라서 선택지가 없긴 하다.
스바에서 대부분의 기술 이펙트가 매우 형편없어진 와중 이 기술은 큰 차이가 없다.
애니메이션에서 마리의 오롱털이 사용하는데, 인게임 애니메이션처럼 허리의 핑크색 빛 같은 것이 생기면서 타격하는 기술로 묘사되었다.
[1] 실제로 위력과 명중률 그리고 효과까지 같고, 다른 건 타입이 불꽃에 분류가 특수, PP가 10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