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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16:52:05

바위깨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격투=, 물리=,
파일=7세대 바위깨기.png,
한칭=바위깨기, 일칭=いわくだき, 영칭=Rock Smash,
위력=40, 명중=100, PP=15,
효과=펀치로 공격한다. 50% 확률로 상대의 방어를 1랭크 떨어뜨린다.,
변경점=4세대: 20 → 40 위력 상승,
성능=랭크, 성질=접촉)]

1. 소개2. 실전3. 입수 방법4. 기타

1. 소개

포켓몬스터기술로 2세대 기술머신 08번, 3~4세대(+ORAS) 비전머신 06번, 5~6세대 XY 기술머신 94번이다. 2세대에서 기술머신, 3세대부터는 비전머신으로 등장하다 5세대에서 기술머신 94번으로 다시 강등당했다. 6세대에서는 ORAS 한정으로 임시로 비전머신이 되었다. 7세대에서는 포켓라이드가 도입되면서 기술머신 리스트에서조차 아예 잘렸다. 시리즈 대대로 필드에 있는 금간 바위를 부술 수 있다.[1]

비전머신이 아닌 기술머신이라고 익혀둘 필요가 없다고 여길 수 있지만, 기술머신으로 나온 경우에도 바위깨기를 써야만 들어갈 수 있는 각종 숨겨진 장소와 중요한 도구들이 존재하니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 특히 6세대의 경우, 안 쓰면 챔피언로드를 비롯하여 스토리 진행에 막히는 구간이 있다.

바위를 깼을 때 일정 확률로 도구를 얻을 수 있으며,[2] 야생 포켓몬이 튀어 나오기도 한다. 나오는 포켓몬은 디그다, 꼬마돌, 데구리, 크랩, 킹크랩, 노고치, 단단지, 돌살이, 거북손손. 나오는 도구와 포켓몬은 버전과 지역별로 다르다.

6세대에서는 금 간 바위와 별도로, 금 간 벽이라는 길막 요소가 있다. 챔피언로드황폐해진 호텔에서나 쓰이는 요소인데, 역시 바위깨기로 부술 수 있다. 때문에 '기술머신이니까 필요없겠지'라고 생각했던 유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5세대에서 타격귀가 자력으로 배우며, 7세대부터 여러 포켓몬들에게 자력기로 풀리기 시작했다.

2. 실전

부가 효과는 좋지만, 위력이 너무 낮아 실전에서는 구경도 못할 성능으로, 어디까지나 스토리 도중 필드 사용을 전제로 익히는 기술이다. 일단 하늘의은총과 조합하면 맞힐 때마다 방어를 1랭크씩 내리는 좋은 기술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더 좋은 조합들이 많아서 쓰이지 않는다. 게다가 위력, 타입, 명중률이 같은데다 100% 공격을 랭크 업시켜 주는 그로우펀치 때문에 볼 일이 더 이상 없어졌다.

참고로 40이라는 위력도 4세대에서 오른 거고, 3세대까지는 위력이 20이었다. 테크니션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자속 보정을 받으면 90의 위력을 낼 수 있는데, 스토리 중이라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이다.

참고로 많은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으나, 그 중 대부분이 비전머신(3~4세대) 내지 기술머신(2, 5~6세대 XY)으로 배우며, 자력으로 익히는 포켓몬은 타격귀 하나 뿐이다. 기술머신조차도 짤린 7세대에서는 좀 더 늘어났다.

타입을 제외하고 위력과 확률이 2배씩 늘어난 불꽃채찍이 등장하였다.

위력과 부가 효과를 생각해 보면 바위를 일격에 때려부수는 터프한 기술이 아니고, 그냥 바위가 깨질 때까지 열나게 후드려 까는 기술인 것 같다. 그래도 효과가 2배니까 괴력과 같은 위력을 내는 거긴 한데

3. 입수 방법

4. 기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공격력이 없어진 대신, 전방의 벽을 무너뜨리는 기술로 변경. 지능을 모두 뚫어서 나오는 스킬인 '어디라도 갈 수 있어'와 폭발계 기술, 펄기아의 무한궤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벽을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게다가 그 특성 때문인지 PP도 99나 된다. 아직 펄기아를 구하지 못했다면 벽 발굴용으로 좋은 기술이지만, 기술칸을 하나 잡아먹는데다 무한궤도를 활성화시킨 펄기아가 여러 가지로 월등해서(크기 제외) 그리 좋진 않다.

포켓몬 퀘스트에선 왜인지 주먹이 아니라 기합으로 공격하는 기술이 되었다. 위력은 매우 낮지만 쿨타임이 굉장히 짧고 공격 판정도 투사체가 아닌 공격 중 가장 넓다. 기술 설명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공격용이 아닌 지형물 정리용 스킬이다. 지형물이 남아있으면 중요한 기술이나 일반 공격이 지형물에 대신 맞아버릴 수도 있기에 의미가 없는 기술은 아니다. 그런데 많은 스킬이 지형물을 관통하는 능력이 있고, 그깟 일반 공격 한 번 막히는걸 방지하겠다고 귀중한 스킬 한 칸을 이것으로 채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커다란 바위가 길을 막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아무 포켓몬을 꺼내면 그 포켓몬이 파밍하듯 바위를 깨 준다.

[1] 5, 7세대 제외. 5세대에서는 아예 금 간 바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필드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다만 야콘로드에서 바위깨기를 배운 포켓몬을 달라는 NPC가 있다. 7세대는 켄타로스 라이딩이 바위를 부수는 역할을 대신한다.[2] 기력의조각, 4색 조각, 하트비늘, 별의조각. 4세대 HGSS 한정으로는 PP회복과 각종 화석종이 등장한다. 참고로 바위깨기를 배운 포켓몬이 선두인 경우 도구가 나올 확률이 5% 상승하고, 특성이 날카로운눈, 흡반, 자력 특성일 경우 5% 상승한다. 이 두 효과는 중첩된다.[3] 도라지시티, 금빛시티, 인주시티의 세갈래 길. 꼬지모길막하던 장소[4] 이렇게 극초반에 무조건 입수가 되게 사양이 바뀐 건 리메이크 비상의 피죤이 날개쉬기를 쓰기 때문, 이걸로 때려잡으라는 의도도 있을 듯.[5] 자전거 상점 건너편 민가. 보라시티 위쪽 도로에서 바위에 막힌 NPC가 이 집의 위치를 말해주므로 막 뒤적이고 다닐 필요가 없다.[6] 원작에서 바위깨기를 준 NPC는 본작에서 보라힐즈 7호실에 거주하며, 바위깨기를 주는 꿈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