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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8:59:31

키케 에르난데스/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키케 에르난데스

1. 개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키케 에르난데스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메이저 데뷔를 가졌다.

3. 마이애미 말린스

시즌 도중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후 시즌 종료 후 오스틴 반스 등과 함께 디 고든, 댄 해런 등을 대가로 로스엔젤레스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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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5 시즌

2015년부터 다저스에서 자주 출장하기 시작했으며 주전은 아니지만 플래툰으로 꽤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타격은 홈런 등 장타 생산 능력이 좋고 수비도 준수하다. 발도 빠른 편이다. 시즌 최종성적은 76경기 202타수 7홈런 22타점 .307이다.

4.2. 2016 시즌

2016년에는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며 주전이 아닌 대주자, 대수비, 대타 등으로 나섰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9경기 7홈런 18타점.

4.3. 2017 시즌

작 피더슨의 결장이 잦아지면서 자주 출장 중이다. 외야 유틸리티로도 자주 나오고 있다. 그러던 7월 31일 류현진이 등판한 샌프란시스코 전 7회 1사 1, 3루 상황에서 브랜든 크로포드의 희생플라이성 타구를 포구하고 홈으로 정확히 송구해 더블 아웃을 잡는 창조병살을 선보였다.

이후 커티스 그랜더슨이 트레이드로 오면서 출장기회는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틸리티로 좋은 활약하기를 다저스 팬들은 바라고 있다.

그랜더슨이 퇴물이 되었고 피더슨마저 부진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으며 본인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셋 중에서는 그나마 잘한다. 플래툰으로 자주 출장 중이다. 시즌 최종성적은 140경기 출전 타율 0.215 11홈런 37타점.

2017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2루타 1개를 기록했고, 팀은 디비전시리즈를 3승 0패 스윕으로 NLCS에 진출했됐다.

10월 19일, 2017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2회에 호세 퀸타나를 상대로 본인의 첫 번째 PS 홈런을 솔로 홈런으로 터트렸고, 3회 헥터 론돈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7:0으로 벌렸다. 마지막 9회에도 마이크 몽고메리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총 3홈런 7타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1] 다저스 타자가 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한 것은 프랜차이즈 최초라고 한다.[2] 더불어 한 경기 7타점은 챔피언십 시리즈 신기록이다.

2017년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5:4로 뒤진 10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켄 자일스를 상대로 동점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팀은 11회 조지 스프링어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며 7:6 패배.

이후에도 출전은 꾸준히 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렸으나 다르빗슈 유의 방화로 7차전에서 무기력하게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4.4. 2018 시즌

4월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는 7회말 류현진의 타석에 대타로 들어와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점수를 2대0으로 벌렸으며 4대0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이틀 뒤 4월 23일에는 코리 시거를 대신하여 선발 유격수로 출장,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워커 뷸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또한 타석에서도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4월 31일에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한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아웃되자 크리스 테일러가 주전 유격수로 맞게 되면서 외야에서 활약할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후 5월 20일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이 팀의 스윕을 결정짓는 결승 홈런이 되면서 더욱 값진 홈런. 얼마 뒤인 5월 26일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월 24일 메츠전에서는 6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으며 또한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7월 20일에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9회 초 2사 주자 두 명이 나가있는 3대2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중앙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스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6대4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홈런이 없었으면 끝내기 패배를 당했을 수도.

7월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시리즈 2차전에서 7타수 무안타로 상당히 부진했던 가운데, 연장 16회까지 가서 경기가 상당히 길어지자 더 이상 쓸 투수 자원이 없던 다저스가 결국 키케를 투수로 데뷔시켰다. 이로써 키케는 포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에서 뛰어 본 선수가 되었다. 첫 타자인 닉 윌리엄스를 우익수로 나섰던 코디 벨린저가 호수비로 잡아줬으나, 결국 제스무엘 발렌틴호르헤 알파로에게 연속 볼넷을 주고 트레버 플루프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맞으며 패전 투수로 자신의 첫 등판을 마쳤다. 여러가지로 그의 경력에서 잊고 싶을 하루가 되었다.

8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말, 선발등판한 류현진의 타석 때 대타로 나와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2-2 동점을 만드는 동시에 류현진의 패전을 면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경기에서는 9회에 데이비드 페랄타가 친 우전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 아웃 카운트를 올려주며 켄리 잰슨의 두 경기 연속 세이브를 지원해내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145경기 402타수 103안타 21홈런 52타점 3도루 50볼넷 78삼진 .256 .336 .470 .806 fWAR 3.3 bWAR 2.8을 기록하면서 지난시즌보다 거의 모든 부문의 성적이 좋아졌다. 플래툰임에도 불구하고 타격감을 잃지 않고,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6년 연속 지구 우승에 기여하였다.

10월 4일 2018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6회말에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6-0 승리에 기여했고, 2차전에서는 1회초 1사 3루의 위기에서 타석에 있었던 프레디 프리먼의 타구를 전진 수비 시프트로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클레이튼 커쇼의 커리어 통산 첫 포스트시즌 무실점 경기를 지원했다.

다만 챔피언십 시리즈 들어선 3차전 패배 후 "우리는 오늘 에너지가 없었다. 팬들도 에너지가 없었다. 오늘은 스스로를 다저라고 칭하는 이들 모두에게 나쁜 하루였다" 발언과 야스마니 그랜달을 옹호한답시고 “관중들이 정말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나와 해봐라. 포수 마스크 쓰고 엄청나게 많은 무브먼트를 일으키는 시속 99마일(159㎞)의 브레이킹볼을 잡아봐라.”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오죽했으면 본인은 물론 팀 동료들이 해명하고 수습하고 있을 정도. 팬들도 키케의 저런 발언들이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지나치다고 보고 있다. 그래도 다음 날 첫 타석에서는 환호가 나오기는 했다.

하지만 이런 발언이 무색하게 이후 나머지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 시리즈에서는 그냥 못하고 있어서 입 털지말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다. 특히 2018년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서는 좌투수 데이빗 프라이스를 의식해서인지 3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초구 병살로 찬물을 끼얹는 건 절정. 결국 팀은 이번에도 월드 시리즈 우승에 실패하며 역적에 등극한다.

시즌 후 미일올스타전에 출장하였지만 병살타를 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4.5. 2019 시즌

오프시즌에 다저스의 주전 라인업에서 2루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8시즌 맹활약한 키케 에르난데스를 주전 2루수로 낙점한다고 발표하였다.

3월 28일 애리조나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4월 3일 샌프란시스코 전에서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다저스 구단 최초로 개막 7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4월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조시 헤이더를 상대로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6연승을 하드캐리했다.

4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는 시즌 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6월 23일 현재 타율은 .208로 지난 시즌보다 훨씬 부진하고 있으며, 결국 플래툰 선수로 다시 밀려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코리 시거가 부상을 당했는데도 키케의 비중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맥스 먼시가 키케의 주 포지션인 2루수로 자주 나오고 키케는 벤치에 머물렀을 정도.

7월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타수 4안타 2홈런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7회 케일럽 퍼거슨, 딜런 플로로, 조 켈리가 단체로 말아먹으면서 팀은 6대7로 역전패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맹타를 펼치고 있다. 후반기 10경기동안 .406/.500/.656 2홈런 9타점 6볼넷 6삼진을 기록 중이다.

7월 29일 스윙 도중 손목 부상을 입었고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을 털고 8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시리즈 1차전에서 복귀전을 가졌고, 안타를 기록했다.

8월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0:2로 뒤진 9회말 코리 시거의 동점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중전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8월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서는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8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는 2루타를 2개 기록하였다.

9월 20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서는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10월 6일 NL 디비전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10-4 승리에 기여했다.

4.6.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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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FA가 될 예정이다. 7월 23일 개막전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8-1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전 4안타 5타점 다저스 타자는 키케가 1999년의 라울 몬데시에 이어 두 번째다.

10월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NLCS 1차전에서 0-1로 뒤진 5회말, 상대 선발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이번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이 홈런이 유일한 득점일 정도로 타격 부진에 시달리며 1-5로 패배.

10월 18일 NLCS 7차전에서 2-3으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 대타로 나와 천금 같은 동점 솔로 홈런을 뽑아냈고, 팀은 7회에 터진 코디 벨린저의 역전 결승포에[3] 힘입어 2년 만에 월드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10월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WS 1차전에서 5-1로 앞선 5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들어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10월 21일 WS 2차전에서는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23일 WS 3차전에서는 8회초 선두타자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월 24일 WS 4차전에서는 2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2로 앞선 6회초 2사 1, 2루에서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쳐냈다. 팀은 7-8로 패배.

10월 25일 WS 5차전에서는 8회말 대수비로 출전했다.

10월 27일 WS 6차전에서도 8회부터 대수비로 출전했고, 팀은 3-1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순간 코리 시거와 함께 포옹하며 기뻐했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됐고, 본인의 SNS에 소속팀을 알 수 없음을 암시하는 모자를 합성해서 올렸다. 다저스의 팬들 다수는 그 동안 준수했던 활약을 보여줬던 적이 많았던 유틸리티라서 2020년 시즌의 타격 부진을 감안해도 꽤 좋은 오퍼를 받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고, 그 때문에 다저스에서는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많이들 예측을 했었다 보니 그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고맙다는 반응과 함께 새로운 팀에서는 꼭 주전으로 뛰길 바라며 훈훈하게 격려를 해 주고 있다.[4]

5. 보스턴 레드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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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보스턴과 2년 $14M에 계약하며 6년간 몸 담았던 다저스를 떠나게 되었다.

5.1. 2021 시즌

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중견수, 리드 오프를 책임져주며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했으며 잰더 보가츠의 휴식일에는 간간히 유격수, 2루수로도 나오는 등 슈퍼 유틸리티의 모습 어디 안간다는 것을 입증했다.

정규시즌 성적은 134경기 585타석 508타수 127안타(2루타 35, 3루타 3) 20홈런 60타점 84득점 1도루 .250/.337/.449 OPS .786 OPS+ 108 bWAR 5.0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는 5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5안타 중 하나는 홈런, 그리고 나머지 3개의 안타는 2루타로, 총 4안타가 장타였는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역사상 한 경기에 4개의 장타를 기록한 4번째 선수가 되었다.[5]

3차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 두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 세 번째 타석에 그린몬스터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보스턴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포스트시즌 7연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단일 포스트시즌 2경기 8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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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 9회말 경기를 끝내는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보스턴의 챔피언십 시리즈행을 결정지었다. 한마디로 디비전 시리즈를 씹어먹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1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는 1회초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2회말 마이클 브랜틀리의 잘 맞은 타구를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대량실점을 막아내더니, 3회초 타석에서는 곧바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4회초에도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서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려 3안타째를 기록했고, 9회초에는 또 다시 솔로포를 터트려 총 4안타를 몰아쳤다. 이날 활약으로 에르난데스는 최근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무려 13안타를 몰아치는 괴력을 보이고 있는데, MLB.COM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4경기 13안타는 역대 MLB 포스트시즌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6]

2차전에는 홈런을 때렸다.

ALCS에서도 26타수 10안타 3홈런 .385/.407/.846 OPS 1.254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은 아쉽게 월드 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5.2. 2022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작년에 비해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아쉬웠던 시즌. 1년 10M 재계약을 하면서 블룸 사장이 2022년보다는 좋은 팀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제는 팀 프랜차이즈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떠났다는 것.

5.3. 2023 시즌

잰더 보가츠가 떠나며 비어버린 유격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임시로 한동안 유격수를 볼 것으로 보인다. 키스톤 콤비로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트레이드로 영입되었다.

기존 주전 유격수였던 잰더 보가츠의 이적과 대체자였던 트레버 스토리가 1월에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전반기에 출전이 어려워졌고 이 때문 주전 유격수로 출전 중이었는데, 심각한 송구 문제로 인해 6월 중순까지 실책만 14개를 기록했고 결국, 파블로 레예스에게 유격수 자리를 사실상 뺏기고 말았다. 세이버 중 하나인 OAA가 -7로 매우 좋지 않았었다. 보스턴 측은 레예스 → 장위청 → 트레버 스토리 순으로 유격수를 맡긴다는 계획이다.

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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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5일, 닉 로버트슨저스틴 헤이근먼을 상대로 트레이드되며 다저스로 복귀했다. 반 시즌 잔여연봉 $3.6M 중 $2.5M을 레드삭스가 보조하는 형태. 이적한 사이에 그가 달던 14번이 길 호지스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서, 8번을 달게 되었다.

6.1. 2023 시즌

7월 27일, 3년 만에 돌아온 다저 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7]

8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날리며 다저스 복귀 후 첫 타점을 올렸고, 6회초에는 좌익수 수비에서 좋은 수비까지 선보이며 공수에서 날아다녔다.#

8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2차전에서는 8회말 1사 만루에서 후안 소토의 느린 땅볼을 집어 1루로 송구한게 악송구가 되며 3:3 동점이 되는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하며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8월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3차전에서는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어제의 실수를 만회했다.

8월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4차전 6회초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며 2020년 9월 12일 이후 약 3년만에 다저스 소속으로 정규 시즌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8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1차전에서 2회초 선제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다저스 이적 후 매 경기 타석에서 알짜배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멀티 히트 포함 3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올시즌 보스턴에서 WRC+ 60에 그쳤으나, 다저스 이적 후 139를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로 돌아온 이후에도 더그아웃 분위기 메이커를 여전히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데, 특히나 베이스에 출루하면서 특유의 엉덩이춤을 선보이기 시작하자 이게 선수단 사이에서 밈이 된 건지 프레디 프리먼조차도 2루타를 치면 이 엉덩이춤을 시전하는 희귀한 장면이 보여지기도 하고 있다.[8]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6회말 1사 2,3루에서 대타로 나와 전진 수비를 뚫는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다저스 쪽으로 가져왔다.#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2회말 동점 적시타와 9회초 3루 수비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좋은 수비까지 선보이며 다저스 복귀 후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원정 3차전에서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9회초 생일 자축포를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5일에는 이적 후 약 한 달 만에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 파크를 방문했다. 무키 베츠와 마찬가지로 첫 타석에서 기립박수를 받았고 6회초에는 3:3 동점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갔다. 다저스 이적 후 26경기 16타점을 기록했으며 득점권에서 20타수 7안타로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다.

9월 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회초 4:3 역전을 만드는 솔로포를 날렸다.

결국 이번 시즌 보스턴에서는 그야말로 재앙이었지만 다저스로 돌아오고 나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과 함께 공수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6.2. 2024 시즌

2월 26일, 다저스와 1년 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키케와의 재계약에 앞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된 마누엘 마고의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재밌는 이야기로 다저스의 프런트가 협상을 질질 끌자 키케가 "그런 식으로 할 거면 나 양키스로 갈 거야!"라고 삐졌다가 겨우 설득해서 1년 계약에 성공했다고 한다.

4월 16일 워싱턴과의 홈 2차전에서 5회말에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5월 1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1차전에서 7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5월 20일 애리조나와의 홈 1차전에서 3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6월 7일 뉴욕 양키스 원정 1차전에서는 수비 실책과 견제사까지 당하며 X맨 노릇을 했다. 이날 중계사인 애플TV와 경기 중에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하필 그때 땅볼 타구가 날아오고 실책을 저지르자 이 장면으로 인해 경기 중인 선수에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맞느냐는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경기 도중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선수는 보상으로 1만 달러를 챙긴다고 한다.

6월 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좋은 수비와 5회초 우월 결승 솔로포를 날리며 어제와 다르게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여담으로 이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만루포 포함 멀티 홈런을 때려냈는데, 이로써 다저스는 한 팀에서 두 명의 에르난데스가 같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

7월 2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3:4로 끌려가던 9회말 켄리 잰슨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날렸고[9], 5:6으로 맞선 10회말 2사 2루 풀카운트에서 동점 적시타까지 때려내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주역이 되었다. MLB 역사상 한 경기에서 9회 동점홈런, 10회 동점타, 11회 결승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키케가 최초라고 한다.

8월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팀이 9회 초 빅이닝을 만들며 10:0까지 점수차를 벌리자 9회 말 깜짝 투수로 등판하여 10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8월 2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0:3으로 끌려가던 5회말 동점 쓰리런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팀도 9회말 오타니 쇼헤이의 끝내기 만루포가 터지며 역전승했다.

8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오랜만에 중견수로 나와 5회초 2루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해냈고, 5회말 타석에서는 0의 균형을 깨는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9월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회초 시즌 10호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9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7회말 시즌 11호 투런포를 날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9월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7회말 대타로 나와 태너 스캇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고, 후속 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우전 안타로 역전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9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2차전에서 2회초 시즌 12호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10월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3루수 겸 8번 타자로 나와 멀티 히트를 날리며 가을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10월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DS 5차전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그리고 팀도 2:0으로 승리하며 2년만에 NLCS에 진출하면서 이 홈런이 결승 홈런이 되었다. 이 홈런으로 키케는 포스트시즌 통산 14호 홈런을 기록하며, 현역 통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하루 전에 이 날 선발 등판을 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카페로 데리고 가서 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최고의 투수인가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변을 토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야마모토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본인도 야마모토를 지원하는 결승 홈런을 기록하는 그림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

10월 13일 뉴욕 메츠와의 2024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7번 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가을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고 팀의 9:0 대승에 보탬이 되었다.
10월 16일 NLCS 3차전에서 9번 타자로 나와 6회초 4:0으로 리드를 벌리는 투런 홈런을 날리며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다운 모습을 이어갔다.[10]포스트시즌 원정 경기 최소 75타석 이상 OPS 순위현역 타자 포스트시즌 홈런 순위
10월 17일 NLCS 4차전에서도 3회초 3:1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를 날리며 NLCS 4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팀도 10:2 대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10월 20일 NLCS 6차전에서 8회말 10:4를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팀도 승리하며 홈 팬들 앞에서 2024년 월드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10월 25일 2024년 월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출장하여 5회말 3루타를 기록하고 윌 스미스의 희생 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해 선취점을 기록했다.

10월 28일 WS 3차전에서 6회초 4:0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팀도 4:2 승리를 거두며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10월 29일 WS 4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10월 30일 WS 5차전에도 역시 선발로 출전,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개인통산 2번째 우승이자 팀의 통산 8번째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날 팀은 5회와 8회에 모든 득점을 기록했는데, 모두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 포문을 열어준 것이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7. 국가대표 경력

7.1.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정규시즌 개막 전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로 참가하였고, 대회 내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첨병 역할을 수행하며 조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7.2.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8.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키케 에르난데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9423A>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4 HOU/MIA 42 134 30 6 3 3 13 14 0 12 21 .248 .321 .421 .742 1.1 1.4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5 LAD 76 218 62 12 2 7 24 22 0 11 46 .307 .346 .490 .836 1.5 1.7
2016 109 244 41 8 0 7 25 18 2 28 64 .190 .283 .324 .607 -0.1 -0.1
2017 140 342 64 24 2 11 46 37 3 41 80 .215 .308 .421 .729 0.7 1.2
2018 145 462 103 17 3 21 67 52 3 50 78 .256 .336 .470 .806 2.8 3.5
2019 130 460 98 19 1 17 57 64 4 36 97 .237 .304 .411 .715 0.8 2.0
2020 48 148 32 8 1 5 20 20 0 6 31 .230 .270 .410 .680 0.3 1.1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1 BOS 134 585 127 35 3 20 84 60 1 61 110 .250 .337 .449 .786 3.7 5.0
2022 93 402 80 24 0 6 48 45 0 34 71 .222 .291 .338 .629 0.4 0.9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BOS/LAD 140 508 110 23 0 11 57 61 4 34 97 .237 .289 .357 .646 -1.1 -0.1
2024 LAD 126 393 83 16 0 12 44 42 0 27 77 .229 .281 .373 .654 0.7 1.3
MLB 통산
(11시즌)
1183 3896 830 192 15 120 485 435 17 340 772 .238 .308 .405 .713 10.9 18.1

8.1. 포스트시즌 성적

파일:MLB 로고.svg 키케 에르난데스의 역대 ML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결과
2015 LAD 4 13 4 0 0 0 3 0 1 2 4 .308 .400 .308 .708 DS 탈락
2016 6 8 0 0 0 0 0 0 0 3 2 .000 .273 .000 .273 CS 탈락
2017 13 25 8 1 0 3 6 8 0 5 4 .320 .452 .720 1.172 WS 준우승
2018 15 41 5 0 0 2 3 3 2 5 14 .122 .217 .268 .486 WS 준우승
2019 3 7 3 1 0 1 2 3 0 1 2 .429 .500 1.000 1.500 DS 탈락
2020 17 28 6 1 0 2 3 4 0 2 8 .214 .290 .464 .750 WS 우승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결과
2021 BOS 11 49 20 4 1 5 9 9 0 1 6 .408 .423 .837 1.260 CS 탈락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결과
2023 LAD 3 8 3 0 0 0 0 2 0 0 0 .375 .375 .375 .750 DS 탈락
2024 14 51 15 0 1 2 11 6 0 4 11 .294 .357 .451 .808 WS 우승
MLB 통산
(9시즌)
86 230 64 7 2 15 37 35 2 23 51 .278 .353 .522 .875 WS 2승 2패
2CS 3DS

[1] 키케 에르난데스가 3홈런 인생경기를 펼친 이 날 그의 아버지가 아픈 몸을 이끌고 리글리 필드까지 직관을 왔었다고 한다.[2] 정규시즌에는 흔히 있는 일이다. 우리에게 제일 친숙한 한경기 3홈런은 최희섭의 다저스 시절 2005년 6월 12일에 기록했던것[3] 이때, 키케가 홈런 치고 들어오는 벨린저와 어깨빵을 하는 과정에서 벨린저의 어깨가 탈골되었다.[4] 여담으로 2021년에는 다저스가 레드삭스와 인터리그 매치업을 갖지 않아서 2021년 첫 다저 스타디움 원정 방문시 우승반지 수여식을 별도로 치러준 작 피더슨알렉스 우드, 제이크 맥기 등과는 달리 키케는 우승반지 수여식을 치르지 못했는데, 이 때문에 빈 스컬리 등과 마찬가지로 구단에서 따로 키케의 전용 우승반지를 우편으로 보내줬다고 한다.[5] 1999년 마이크 스탠리, 2004년 마쓰이 히데키, 2011년 알버트 푸홀스.[6] 이전 기록은 1990년 빌리 해처, 1995년 마퀴스 그리솜, 2004년 마쓰이 히데키, 2020년 랜디 아로자레나의 포스트시즌 4경기 11안타[7] 분위기 메이커답게 복귀전부터 더그아웃에서 춤을 추며 존재감을 알렸다.#[8] 다만 이 춤의 시작은 프레디 프리먼이라고 알려졌는데, 춤 자체는 휴식일에 선수들이 다 같이 텍사스에 있는 맥스 먼시의 집에서 놀다가 나온 아이디어라고 한다.[9] 올시즌 잰슨의 첫 피홈런이다.[10]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15번째이자 다저스 소속으로 10번째 때려낸 포스트시즌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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