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켈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
2018 | 2020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58번 | ||||
케빈 조셉 (2002) | → | 조 켈리 (2012~2014) | → | 호세 마르티네즈 (2016~2017) |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56번 | ||||
프랭클린 모랄레스 (2013) | → | 조 켈리 (2014~2018) | → | 트래비스 레이킨스 (2019)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17번 | ||||
카일 파머 (2018) | → | <colbgcolor=#CCCCCC,#323232><colcolor=#005A9C,#62BCFF> 조 켈리 (2019~2021) | → | 한서 알베르토 (2022) |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17번 | ||||
루이스 곤잘레스 (2021) | → | 조 켈리 (2022~2023) | → | 브레이든 슈메이크 (2024~)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17번 | ||||
미겔 바르가스 (2023) | → | 조 켈리 (2023) | → | 오타니 쇼헤이 (2024~)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99번 | ||||
마크 프라이어 (2020~2023) | → | 조 켈리 (2024) | → | 결번 |
조 켈리 Joe Kelly | |
본명 | 조셉 윌리엄 켈리 주니어 Joseph William Kelly Jr. |
출생 | 1988년 6월 9일 ([age(1988-06-09)]세) |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코로나 고등학교 - UCR |
신체 | 185cm | 78kg |
포지션 | 중간 계투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09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8번, STL) |
소속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2~2014) 보스턴 레드삭스 (2014~201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9~2021)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2~20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3~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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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불펜 투수.2. 선수 경력
조 켈리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조 켈리/선수 경력 | ||||||
2012년 | 2013년 | 14 STL | 14 BOS | 2015년 | 2016년 |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2022년 | 23 CHW | 23 LAD | 2024년 |
3. 피칭 스타일
키가 185cm에 마른 체구로 메이저 투수들 기준으로 작은 편이고 KBO리그 평균 정도이지만[1] 현존하는 MLB 투수들 중 최상위권의 구속을 자랑하는 파이어볼러이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무려 102.2마일이다.[2] 구위 및 무브먼트도 훌륭한 편이다.간혹 섞어 던지는 80마일 중후반의 너클 커브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데, 실제로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 체인지업 등을 버리고 직구와 너클 커브만 던진 것이 크게 통했다.
다만 제구가 안 잡힐 땐 그야말로 공만 빠른 쓰로워의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2019 시즌 초반 올라왔을 때마다 불지르기 바빴던 시기에 이런 어이없는 공을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다저스에 온 이후 포시에 제구가 아주 잘되던 너클커브를 버리고 체인지업을 쓰다가 폭투가 엄청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즉 공의 위력은 최고 수준이지만 제구에 따른 기복이 심하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2018, 2020) |
5. 여담
- 한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는 여러 악연으로 얽힌 투수였다. 2013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의 핸리 라미레즈 사구, 2018년 월드 시리즈에서 중요 순간마다 5경기 무실점 등판, 급기야는 직접 입단해서 무피안타 2실점이라는 묘기를 포함한 먹튀짓을 하기까지 하니 참 지독한 악연이다. 결국 FA 첫 해부터 다저스의 2019년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10회초 등판하여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탈락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2020 포스트시즌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다저스도 우승을 하며 악연을 청산해냈다. 2021년에는 임시 마무리로도 활약하는 등 2019년을 제외하고는 다저스에서 쏠쏠하게 잘 써먹었으며, 성사되지는 않았었지만 계약 만료 후에도 다저스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도 있었을 정도로 다저스 생활에도 굉장히 만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 시즌 중간에는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어 복귀했고 2023 시즌 후에는 1년 재계약을 맺었다.[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인 래퍼 Nelly 앞에서 노인 분장을 하고 등장한 켈리
외야에서 요염한 살사댄스를 추는 켈리
미국 국가 The Star-Spangled Banner가 나오는 식전 행사 후 스캇 반 슬라이크와 행사 때 자세로 가만히 서서 '누가 먼저 움직이나' 신경전을 벌였다. 무려 15분이나 지난 후 주심이 해산 명령을 내리자 그제서야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참고로 늘상 하는 정규시즌 경기도 아니고 포스트시즌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에서 이러고 놀았다.
- 가장 유명한 별명은 사이영 조인데, 이게 좋은 의미로 붙은 별명은 아니라는 점.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2015 시즌을 앞두고 사이영을 받겠다고 발언을 했다가 그 해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탈탈 털리자 생긴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
-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할때 켈리가 17번을 오타니에게 양도했는데 정작 양도한 켈리가 아니고 켈리의 아내가 오타니에게 포르쉐 타이칸을 받았다.
그 이유인즉슨, 켈리의 아내는 진작부터 오타니의 광팬이었고, 오타니의 다저스행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뜨기도 전부터 오타니의 다저스행을 염원하면서 남편의 17번 유니폼을 내다버리거나 아들 이름을 '쇼카이'로 바꾸겠다고까지 했다. 결국 이에 감명을 받았는지 포르쉐 타이칸을 선물해줬다고 한다.
[1] 일반인치고는 꽤 크지만 배구선수급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메이저 투수임을 감안하면 작은 축이고 KBO리그 평균 정도이다. 안경에 마른 체형, 작은 체구 때문에 왜소해보이는 이미지가 강하다.[2] 방송화면에서는 104마일로 나왔지만 공식측정기준으론 102.2마일이다.[3] 사실 그럴만한 것이 켈리가 다저스 생활에 상당히 만족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집에서 가까워서였다는 점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