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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젊은 시절 ] | |
이름 | 쿠도 키요시(工藤清志) |
나이 | 40대 중후반 추정 |
이명 | 전설의 야쿠자, 도스[1]의 쿠도[2] |
생일 | 1월 13일 (염소자리) |
신장 | 175cm |
가족 | 아들 쿠도 코세이(工藤亘清) |
소속 | 아모우구미 수뇌부 No.3 (간부) |
전투 스타일 | 복싱, 킥복싱 |
주무기 | 도스[3] |
성우 | 하타케 코헤이[4] 사나래 John Tague |
인의를 모르는 네놈의 시커먼 배때지를 갈라주마!
어디 그 더러운 속알맹이 구경이나 해 보자꾸나!!!
[clearfix]
1. 개요
[ruby(工藤清志, ruby=쿠도 키요시)] 옛날부터 임협을 중요시하던 성격으로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렸던 남자. 전 복싱 동양태평양 챔피언에 빛나는 경력을 가졌으며, 인의를 벗어난 자의 배를 사정 없이 갈라버린다. 하오전쟁에서 키도 죠이치로와 격돌, 선 채로 순직했다. |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야쿠자 집단 "아모우구미" 소속 야쿠자.
2. 상세
아모우구미 소속의 중견급 무투파 야쿠자이고 아모우구미의 NO.3이다. 젊은 시절엔 전직 인파이터로 복싱 동양/태평양 챔피언 타이틀까지 딴 실력자로 야쿠자들의 주요 무기 중 하나인 도스[5]에 능통한 달인이라고 한다. 도스를 투척해서 상대의 가슴팍에 맞힌 다음 그걸 더욱 깊게 박아넣는 야쿠자킥을 즐겨 사용한다. 정통파 싸움꾼의 이미지가 강하고 광인의 이미지는 약한 편.[6] '네놈은 극도로서의 등뼈[7]가 없는 놈이다! 배를 갈라주마!'가 말버릇. 후술할 쿠레바야시 지로와 마주친 적이 있으며, 안면이 함몰되어 쓰러진 이들을 보고, '아까 마주쳤던 그 친구(쿠레바야시) 굉장히 좋은 펀치를 갖고 있구만.'하고 감탄하였다.
더불어 쿠도가 가장 형님이며 그 아래로 노다=오자키/스나가/토가시/와나카=나가세/나구모=사카모토/코바야시/카즈키=아오야마/코토게/키타오카/이이토요=하야미의 서열순이라고 한다. 조직에 25년 이상 전부터 속해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쿠도는 최소 40대 중반 정도의 연령으로 추정된다.[8] 단, 25년전에는 조직명이 아모우구미는 아니었다.[9]
더불어 쿠도가 가장 형님이며 그 아래로 노다=오자키/스나가/토가시/와나카=나가세/나구모=사카모토/코바야시/카즈키=아오야마/코토게/키타오카/이이토요=하야미의 서열순이라고 한다. 조직에 25년 이상 전부터 속해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쿠도는 최소 40대 중반 정도의 연령으로 추정된다.[8] 단, 25년전에는 조직명이 아모우구미는 아니었다.[9]
조직에 25년 이상 속해 있었기에, 조직내에서 꽤 많은 일을 맡는 코토게가 전혀 몰랐던 시체처리 방법도 알고 있다. 보통은 코토게에 의해 여러번 언급된 아스팔트 공장(오오카와 석재 공장)에서 시체를 분쇄해 3000도 이상 초고열 용융로에서 아스팔트와 섞어 흔적도 없이 녹인 후 그걸 도로에 깔아서 DNA조차도 남기지 않는 방법을 쓰며 아스팔트 공장장은 이렇게 시체를 처리해주고 엄청난 돈을 받는다고 한다. 보통은 이리 처리하지만 공장이 노후 기기 정비 때문에 당분간 영업을 정지하자 코토게는 당분간 시체처리가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 아모우구미의 시마 내에서 노약자에게 사기를 치던 놈들을 코바야시와 쿠도가 이미 숙청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코토게는 현장으로 급히 향했으나 이미 형님들이 시체의 산을 만들어놓았다는 사실에 낙담한다. 그러자 쿠도는 조직이 25년 전부터 운영하던(그 당시에도 경찰에게 의심을 받았는데, 운 좋게도 당시 시체가 없어서 위기는 면하고 당분간 크게 운영하지 않았다.) 수산물 가공공장으로 시체를 운반하도록 코토게에게 명령하고, 손수 시체처리의 시범을 보여준다. 그 방법이란 초고성능 냉동고에서 시체를 꼬박 하루동안 꽝꽝 얼린 다음 참치 해체용 절단기로 토막내고 그걸 분쇄육으로 만들어서 토쿄만에 물고기 밥으로 던지는 것이었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쿠도는 죽을 때 도로에 깔리는 것보다 바다로 돌아가는 게 훨씬 멋있다면서 껄껄 웃는다. 참고로 그 수산물 가공공장의 이름은 바로 도스 수산.[10]
텐노지구미의 키도 죠이치로와 대적해서 아사쿠라 쥰과의 혈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한 뒤, 사제들의 회상에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점잖으면서도 인의를 중시하며 엄하게 사제들을 교육했기에, 현재의 아모우구미가 인의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남아있는 것은 쿠도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11] 그의 죽음에 아모우 두목과 아쿠츠 부두목를 비롯한 거의 모든 아모우구미 내 인물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그리워할 정도.
텐노지구미의 키도 죠이치로와 대적해서 아사쿠라 쥰과의 혈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한 뒤, 사제들의 회상에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점잖으면서도 인의를 중시하며 엄하게 사제들을 교육했기에, 현재의 아모우구미가 인의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남아있는 것은 쿠도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11] 그의 죽음에 아모우 두목과 아쿠츠 부두목를 비롯한 거의 모든 아모우구미 내 인물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그리워할 정도.
사실상 아모우구미가 추구하는 “인의를 중시하는 협객”으로서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가졌던 인물이며, 사제들에게 단순히 조직의 형님이 아니라 스승이자 아버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2]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쿠도 키요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아사쿠라를 끝장내는 쿠도 |
아사쿠라가 반쯤 죽여놓지 않았다면, 결과는 과연 어땠을까...
키도 죠이치로
아모우구미의 최강 듀오 전력이라 평가받는 와나카 소이치로와 코바야시 유키사다, 그리고 함께 대표 핵심 전력으로 손꼽히는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등이 활동하기 훨씬 이전 시기부터 활동했던 야쿠자로서 다른 간부들에 비해 전투 활약이 많지 않았을 뿐이지 마찬가지로 조직 내에서 손에 꼽히는 백전연마의 최상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의 실력자들과도 대결이 성립되는 세계관 중상위권의 강자이다.키도 죠이치로
비록 조직 내에서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에 미칠정도는 아니지만 노다 하지메와 스나가 히사야[13], 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와 더불어 아모우구미의 주요 전력이며 텐노지구미 내에 속하는 파벌인 키도파의 NO.2인 아사쿠라 쥰을 상대로 자신도 치명상을 입긴 했지만 승리할 정도로 전투 경험도 풍부하고 노련하고 강하다.
비록 이후에 난입한 키도에 의해 숨을 다하긴 했으나 일전에 치명상만 입지 않았다면 상당히 접전을 펼쳤을 것으로 보이며,[14] 쿄고쿠구미와의 대립중에도 스나가와 태그를 이루어 쿄고쿠구미 최강의 실력자인 이치죠 코메이와 사제인 노지마 카케루를 상대로 승리한 전적도 있다.[15]
야쿠자 측에서도 쿠도보다 확실히 강하다 할 수 있는 인물은 코바야시 유키사다, 와나카 소이치로, 스나가 히사야, 아오야마 루키, 야베 미츠하루, 무구루마 켄신, 이치죠 코메이, 모리와카 토시로, 진나이 켄토, 토가리 겐야, 키도 죠이치로, 시부야 다이치, 마부치 하루토[16], 시이나 카즈미, 야기라 카즈미츠, 이누이 호타로, 이부 하야토, 이노우에 츠무기 정도가 전부이며 이들에게도 쿠도는 까다로운 상대이다.
한구레 측에서도 죠가사키 켄시나 아가츠마 쿄야, 아키모토 시로, 아소 세나 정도를 제외하면 쿠도가 확실하게 밀리는 상대가 없는 편이며[17] 타카죠 렌타로나 히다 코테츠로, 코미나토 케이이치, 시타라 노리아키와 같은 한구레 측 강자들과는 호각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CODE-EL, 엘 페타스 등 암살자 조직의 암살자들과 비교해봐도 톱클래스급이 아니면 쿠도를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대략 야쿠시마루 아키라, 카게로 정도의 조직원과 비등할 것으로 보인다.
4.1. 능력치
- 힘
민첩성 다음으로 돋보이며 이치죠 코메이의 수라화 각성을 가르기도 아닌 찌르기 한 번으로 끌어냈으며[18] 아사쿠라 쥰과의 싸움에서도 복서 출신다운 펀치력과 박치기를 선보이며 전세를 역전시킬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었다.[19]
- 민첩성
복서 출신답게 힘과 동시에 가장 돋보이는 능력이다. 이에 걸맞게 엄청난 속도로 도스를 휘두를 수 있으며, 그 키도와도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잠시 나이프 파이팅이 성립되었었다. 또한 전투 장면에선 빠르다는 주변인물들의 언급과 함께 스피드가 부각돠며, 눈 깜짝할 사이에 상대의 배를 갈라놓을 정도이다.
텐케이전쟁 당시 이치죠 코메이와 격돌했을때 스나가가 만들어 낸 찰나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단숨에 거리를 좁혀 이치죠에게 큰 치명타를 냈었다.[20] 다만 아사쿠라 쥰에 비해선 훨씬 떨어진다.[21]
- 지능
베테랑으로서 어떻게 시체처리를 하는지, 임협은 어떻게 지켜나가는지를 알려주었다. 또한, 코토게 카부토에게 동귀어진 작전과 사제들에게도 자신의 주력 무기인 도스를 이용한 근접전을 훈련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베테랑스러운 모습과는 반대로, 전투 관련 지능은 그저 평범하다. 어디까지나 쿠도의 현란한 공격 패턴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지 순수 공격 자체는 매우 단조로운 축에 속한다. 이는 아사쿠라 쥰과의 전투에서 부각되었는데, 전투 초반에 자신이 날린 공격들이 모두 카운터당하고 역으로 아사쿠라의 독창적인 공격 기술에 당황하여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후배 스나가 히사야가 온갖 기괴한 전술을 사용하여 자신보다 강한 이치죠 코메이와 키도 죠이치로를 고전시킨 것과는 상당히 대조되며, 만약 이치죠가 스나가가 아닌 쿠도와 매치업이 되었다면 쿠도의 이러한 단조로운 공격 방식 때문에 별다른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을 것이다.[22] 이러한 공격은 자신과 힘, 민첩성이 동등하거나 열위인 상대에게는 통할지 몰라도, 강한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3]
또 보여준 모습으로는 불확실한 상황에 도박을 많이 거는 편이다. 쿠도는 필살기로 육참골단 전술을 사용하며, 작중 묘사로 보아 동귀어진까지 각오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이는 자신보다 맷집이 열위이거나 동등한 상대에게는 잘 들어갈 가능성이 크지만, 코토게 카부토가 토가리 겐야에게 그랬던 것 처럼 더 강한 상대에게는 안 먹힐 가능성도 꽤나 크다. 이러한 점은 1vs1 상황에서 좋지 않으며, 코토게의 경우 와나카 소이치로의 지원으로 토가리를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혼자 남은 경우에는 아무리 강한 데미지를 상대에게 주었어도 결국엔 본인이 쓰러져 결국에는 무의미해진다는 것이다. 또 아사쿠라 전에서 도스를 버리고 주먹을 사용하여 데미지를 준 것도 아사쿠라의 경험 부족과 이를 버티기에 부족한 맷집 때문이지, 만약 상대가 키도 죠이치로였다면 이를 대처하여 결국엔 아무런 피해도 못 주고 패배했을 것이다.[24]
4.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스나가 히사야(1) | 승 | 과거 회상 | |
스나가 히사야(2) | 승 | 과거 회상 | |
이치죠 코메이 & 노지마 카케루 | 승 | 이치죠&노지마 중상 및 본인&스나가 경상. 무구루마&쿠가의 난입으로 전투중단 | |
하야미 타이키 | 승 | 연습전, 목도 사용 | |
아사쿠라 쥰 | 승 | 본인 중상, 아사쿠라 사망 | |
키도 죠이치로 | 패 | 본인 사망[25] | |
와나카 소이치로 | 승 | 과거 회상 | |
7전 6승 1패 0무 승률 약 90%[26] |
5. 주변 인물
자세한 내용은 아모우구미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야모토: 아껴던 후배
쿠도 : 하여간에 녀석, 싸움도 잘 못해가지고.
미야모토 : 죄송합니다, 형님...
쿠도 : 그래도 멋지구나. 넌 아무리 궁지 몰려도 절대 신념을 꺾는 법이 없으니까.
미야모토 : 형님...
미야모토 : 죄송합니다, 형님...
쿠도 : 그래도 멋지구나. 넌 아무리 궁지 몰려도 절대 신념을 꺾는 법이 없으니까.
미야모토 : 형님...
- 사타케 히로후미: 힘없는 일반인이지만 아기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린 용기를 높이 사서, 기꺼이 치료비를 지원해줬다.
- 쿠레바야시 지로: 취업사기를 쳐 시마를 어지럽히는 악덕 고용주를 처단하기 위해 코토게와 함께 방문한 회사에서 처음 마주쳤고, 그에게 "참혹한 장면을 볼것이니,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라"는 말을 건넸다. 그 회사의 대표와 전무의 얼굴이 쿠레바야시에게 맞아서 뼈가 완전 으스러진 것을 보고, 좋은 펀치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 노지마 카케루: 텐케이전쟁 중 용감하게 덤벼든 쿄고쿠구미의 사제로, 키타오카에게 직접적인 원한이 없었던지라 가볍게 승리한 후 노지마를 살려주었다. 그리고 노지마는 먼 훗날 쿄엔전쟁에서 아가츠마 쿄야에게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
- 키도 죠이치로: 쿠도는 키도의 강력한 능력을 보고 상당히 경계했으며, 결국 쿠도는 그에게 최후를 맞이하였다. 한편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코토게와 하야미를 살리고자 한 집념과 그걸 지키기 위해 선 채로 사망한 쿠도를 보고서 키도는 쿠도에게 놀라면서 감탄한 것과 동시에 쿠도를 존중하여 코토게와 하야미를 추적하지 않았다. 그 뒤 키도 역시 와나카&코바야시 와의 대결 끝에 사망하면서 본인의 뒤를 따라오게 되었다.
6. 여담
- 쿠도 역시 조직 내에서는 아모우 조장과 같은 간부를 제외하면 가장 연장자에 있는데다가 야쿠자가 되기 전 프로복서이기도 하였고, 아모우구미에서 무려 25년간 야쿠자로 활동을 한 동시에 장성한 아들을 두고 있으니 자신의 다음 가는 고참인 노다 하지메나 스나가 히사야보다도 나이 차이가 꽤 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이쥬인 시게오와 동년배일 가능성이 있다.
- 그가 사망하고 난 뒤, 2023년 텐노지구미와의 전쟁 기념 콜라보 카페를 소개하는 이이토요의 환각으로 키도와 함께 등장한다.
- 조직 내에서 아모우 조장과 같은 최고 간부를 제외하면 형님들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지만 의외로 동료에게 가혹하게 대하지는 않는 편이다. 다른 형님들인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코바야시 유키사다는 사소한 실수라도 폭력을 마다하지 않은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쿠도는 야쿠자에 걸맞은 엄격함은 가지고 있음에도 인의를 중시하고 있어서 자신보다 서열이 한참 낮은 후배 야쿠자들에게도 관대함을 베풀줄 아는 성격이다. 아모우구미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의 노다, 스나가, 와나카같은 조직원들도 쿠도의 훈계 덕분에 마음가짐을 갖추게 되었고 쿠도가 사망했을 때도 자신의 조직 후배들이지만 굉장히 험악하면서도 위험한 성격을 가진 노다와 코바야시조차 모두 진심어린 존경이 담긴 말을 남겼을 정도로 그의 신망이 얼마나 높은 지를 알 수 있다.
- 한편 야쿠자 내 예절주입기 포지션이다보니 한편으로는 쿠가 코테츠의 미래 모습으로 점치기도 한다. 다만 쿠가의 입장과는 또 다른 것이 아모우구미는 정상적인 정신적 지주가 있었기에 쿠도가 계속 예절주입이 가능했던 것이고, 쿠가 쪽은 수뇌부부터 썩어버린 바람에 정신적 지주가 없는 상황이라 쿠가가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입장.
- 쿠도가 사망하여 이루어질 수는 없기는 하지만, 쿠도 생전에는 비슷한 스타일의 시타라 노리아키와의 드림매치도 기대해 볼 법 했었다.
- 쿠도는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경력이 오래된데다가 수뇌부 이하 간부들 중에서도 최고참, 3인자의 지위에 있는 야쿠자다 보니 만약 쿠도가 현재도 생존했다면 사망한 아쿠츠 토시로 대신 부두목 자리에 올랐을 것이다.
- 이후 아모우구미에 아들인 쿠도 코세이가 똑같이 입문한 기념으로, 유튜브 멤버십에 부자끼리 이모티콘이 추가 되었다.
- 2023년 4월 14일 아들 쿠도 코세이의 입문 에피소드때 회상으로 아내가 나왔는데 엄청난 미인이다.
- 아들인 쿠도 코세이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아모우구미의 야쿠자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노다나 스나가같은 고참급 간부들은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형님인 쿠도의 아들인 만큼 (개인적으로는) 귀여워해 주기도 하지만 이제 막 조직에 들어온 신입이라 그런지 야쿠자의 세계에서는 가차없는 혹독한 스파르타식 교육을 강조하기도 한다. 특히 코토게 카부토는, 코세이에게 한구레 조직과의 싸움에 나서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토게의 말을 어겨 한구레 조직과의 싸움에 동참했다가 되려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자 혹독하게 린치를 가하기도 했다. 아직 신입 야쿠자인 코세이의 미숙한 대처가 드러나는 부분.
- 젊었을 때는 셔츠의 단추를 항상 풀고 다녔으나, 나이가 들면서 비전투 중에는 셔츠를 여민다. 물론 전투 중에는 셔츠 단추를 풀어헤친다.
- 사이온지 켄고와 이누이 호타로, 오리온, 이누와시와 함께 야쿠자 쪽에서는 자식을 둔 아버지이다. 다만 사이온지와 이누이, 오리온은 자녀가 딸이지만 쿠도와 이누와시는 자녀가 아들이다.
- 휴버대에서 쿠레바야시 지로의 누나와 더불어 아들을 가진 인물이었고, 이후 엘 페타스의 이누와시 또한 과거시점에서 아들이 있었다는게 밝혀졌다.[27]
- 2024년 1월 생일 특전 영상에 콘도 신페이타, 모리와카 토시로, 이부 하야토와 함께 출연했다. 특히 이부와는 아모우구미와 시시오구미의 갈등이 봉합되지는 않았으나 무난한 대화가 나왔다.
[1] 도스의 더 정확한 설명은 후술한다.[2] 한국판에서는 '단도의 쿠도'로 일컫고 있으나, 한국 총안법에서 규제하는 단도는 검신 15센치부터를 말하므로, 사실상 오역이다. 왜냐면 도스는 검신이 30센치 이상이기 때문이다.[3] 30~45센치의 짧은 검신을 가진 날밑이 없는 일본도를 부르는 명칭이며 야쿠자들의 주요 무기이다. 더 정확한 설명은 후술한다.[4] 코바야시 유키사다, 노다 하지메 등 아모우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5] 도스ドス라 함은 '츠바(鍔 또는 鐔)'라고 하는 날밑('칼코등이'라고도 한다)이 없는 일본도의 속칭이다. 날밑이 없기 때문에 도스를 쓰다가 미끄러지면 사용자 본인의 손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일본도의 검신은 1척(30센치)이하는 단도, 1척부터 2척 사이는 와키자시脇差, 2척 이상은 카타나刀로 규정했는데, 도스는 날길이가 1척 8촌(54센치)의 것을 도스로 불렀으나 쓰기 편하게 점점 짧아져서 현재는 30센치 내외의 검신을 가진다. 날이 30센치보다 긴 도스를 나가도스長ドス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한국 총안법에 의해서 소지허가의 기준이 되는 단도의 검신은 15센치이다. 따라서 한국판에서 '단도'라고 표현하는 것은 사실 맞지 않는 셈. 따라서 30센치나 되는 길이의 날이 붙은 일본도를 현 시점에서 '단도'로 부르긴 어려울 것이다.[6] 와나카와 더불어서 아모우구미의 형님들 중에서는 상당히 점잖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축이다. 이후 2022년 12월 23일에 와나카도 원래는 다른 형님들 못지 않게 미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서, 원래 점잖은 것은 쿠도뿐이었다는것이 밝혀졌다. 당장 와나카도 초창기에는 노다와 코바야시를 합쳐놓은 것 처럼 촐싹대는 기믹이 있었다는 것이 와나카의 아모우구미 입문 초기와 같은 그의 과거 행적을 암시하는 복선이다.[7] 쿠도 본인이 즐겨 말하는 표현으로, 신조나 신념을 말하는 것 같다.[8] 적어도 이쥬인 시게오와 동년배일 가능성이 높다.[9] 본 구미는 코토게가 2년차였을 때 타가시라가 피살된 후, 아모우가 이어받으면서 개명하였다.[10] 여담으로 대중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산에 묻거나 콘크리트를 채운 드럼통에 넣어 바다에 빠트리는 방법들은 산의 경우 나무의 뿌리 때문에 깊게 파기 어려우며 콘크리트 드럼통은 시체가 부패하면서 생기는 가스의 압력이 콘크리트에 금을 가게 만들 정도라 들키기 쉬운지라 잘 쓰지 않는 방법이라고 한다.[11] 알다시피 다른 아모우구미의 간부들 중 사제 시절부터 어느 정도 개념은 잡혀있던 노다 하지메를 제외하면 스나가 히사야,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는 모두 쿠도와 만나기 전까지는 개념인까지도 아니고 인의와도 거리가 먼 편이었다. 특히 와나카만 해도 아모우구미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에는 망나니었다고 하니 쿠도가 없었더라면 이들은 쿄고쿠구미에서 쿠사카 코지로와 같은 외도나 라이징이나 카이엔같은 조직에 몸담는 한구레로 타락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듯하다.[12] 실력 못지 않은 이러한 훌륭한 인품 덕분에 뒷세계에서도 명성이 높았으며, 야쿠자들을 기본적으로 하대하는 그 이쥬인 시게오조차도 쿠도에게는 존대를 했다.[13] 스나가 히사야의 경우 쿠도 본인을 죽기 직전 상태로 만든 아사쿠라 쥰보다도 위에 있는 키도 죠이치로랑 호각으로 싸웠기에 스나가가 우위로 볼 수 있으나 쿠도는 데미지를 상당수 입은 상태에서 붙었단 걸 감안해야 한다. 과거의 스나가는 쿠도에게 압도적으로 털렸었다.[14] 쿠도의 동귀어진 전술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코토게 카부토가 토가리 겐야에게 일격을 먹였던 것처럼, 역전의 베테랑인 쿠도는 키도 죠이치로를 상대로도 승리는 무리라도 중상 내지 빈사 상태로 몰아갈 가능성은 있었을지도 모른다.[15] 물론 노지마 카케루는 사제중에 강한 축에 속할 뿐 같은 조직내의 이치죠 코메이는 물론, 아모우구미의 쿠도 키요시와 스나가 히사야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력이기에 사실상 쿠도와 스나가를 상대로 이치죠가 2:1의 대결을 벌여야 했던 초 열세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치죠는 스나가와 잠시 1:1로 붙었는데 그가 빈병을 밟는 바람에(....) 치명타를 허용했음에도 특유의 미친 반사신경으로 그것조차도 비틀어 맞았는지 멀쩡했고,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였었다. 계속 싸웠다면 이치죠가 이겼을 테지만 이치죠도 고전은 해야한다.[16] 낮 시간대의 마부치 하루토라면 대등하거나 근소우위의 싸움이 성립될 것이다.[17] 이들 중 아소 세나의 경우 민첩성에서 압도적으로 열위이나 상대적으로 낮은 근력과 맷집에 멍청하다 싶을 정도로 낮은 지능과 멘탈 덕분에 백전노장의 야쿠자인 쿠도 입장에서는 충분히 간격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18] 이치죠 코메이의 수라화 각성은 웬만한 부상으론 택도 없고 생명에 직접적인 위기가 와야만한다.[19] 아사쿠라 쥰을 이길 수 있었던 것도 부족했던 스피드를 강한 힘과 노련함으로 커버했기 때문이며, 당장 근거리에서 육참골단전략으로 쿠도가 대응하자 아사쿠라가 일방적으로 압도 당했다.[20] 비록 종이 한장 차이지만 이치죠 코메이는 정확하고 예측이 어려운 스나가 히사야의 사격을 깡으로 피할 정도의 민첩성을 보유한 민첩캐이다.[21] 정확히 말하자면 쿠도는 아사쿠라의 스탯에서 민첩성이 떨어진 대신 힘이 올라간 케이스다.[22] 물론 쿠도는 스나가보다 약하긴 하나 오버룰이 엄청 밀리는 편은 아니다.[23] 또한 죠가사키 켄시 처럼 공격을 대처하여 파훼하는 적에게도 매우 불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보인다.[24] 다만, 키도의 언급과 쿠도의 노련함을 생각한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키도에게 꽤나 타격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이며 결국에는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키도에게 패배하여 전투 장면을 입증할 수 없으므로 정확한 수준은 불명이다.[25] 생사 위기급의 중상이었다는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아사쿠라 쥰 상대로도 상당히 고전한 걸 보면 만전일 상태일 때도 질 확률이 높았겠지만 키도 죠이치로도 아사쿠라가 반 죽여놓지 않았다면 위험했을 거라 평했다.[2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7] 다른 자식이 있는 캐릭터중에서 사이온지 켄고, 이누이 호타로, 모리 코헤이, 오리온은 전부 딸을 가졌다.[28] 이는 아모우도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