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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 게임즈의 게임들인 용과 같이 시리즈[1]에 등장하는 가상의 번화가.2. 상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유흥가 가부키초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원래는 카부키쵸와 매우 흡사한 것은 어디까지나 우연의 일치라는 공식 입장을 고수했으나, 용과 같이 0 발매 전 인터뷰 영상에서 요코야마PD가 실수로 카부키쵸라고 발언해버리자 아닌 척 해왔지만 어차피 다 알죠? 라면서 그냥 인정해버렸고, 그 이후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카부키쵸를 모델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이 점은 카무로쵸 이외 직접 언급되는 다른 지역들 전부 마찬가지.실제 카부키쵸의 모습에서 살짝 변형을 시키거나 어느정도 과장, 생략한 부분이 있어 구글맵이나 스트리트뷰만 돌려놓고 보면 전혀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카부키쵸를 잘 아는 사람이 보면 화면만 봐도 "아 여기구나!"할 정도로 닮았다. 실제로 일본 여행을 가서 카무로쵸와 카부키쵸의 비교인증샷을 찍는 양덕도 제법 있다. 식당가와 주점, 유흥업소, 배팅 센터, 극장 등이 있으며 중심가에는 고층 빌딩인 밀레니엄 타워가 있다. 북쪽에는 사이노카와라(삼도천)가 있다.
실제 카부키쵸와 가장 다른 점이라면 양아치와 야쿠자들이 지나치게 많다는 것. 그것도 인적이 없고 음침한 골목이 아니라 대로변에서 달려드는데, 게다가 1~2편은 거리 하나하나가 별개의 구역처럼 되어 있다보니[2] 적들이 있는 구역에 들어가면 곧바로 달려들고 떠나면 증발하는 촌극도 벌어진다. 그나마 후기 시리즈에서는 근접하면 주인공을 쳐다보다가 "뭘 쳐다봐?"라며 쫓아오는 식으로 개연성이 생겼다. 저지 아이즈에서는 폭력사건 정도는 카무로쵸에서 흔한 일이라며 아예 공식으로 선언해 버렸고, 심지어 총 한 자루 사는 것도 카무로쵸면 어렵지 않다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길 가던 양아치 레벨에서도 권총이나 일본도를 들고 있는 인간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특히 조직범죄 쪽으로 가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본토인 일본 야쿠자는 물론 한국계 조폭과 중국계 삼합회까지 나타나서 한중일 삼국지를 찍기도 한다. 경찰이 있긴 하지만 누아르물 특성상 하는 일이 거의 없거나, 오히려 조폭과 결탁하여 무법지대 양산에 일조하기도 한다. 그나마 다테 마코토 등을 비롯한 소수의 정의로운 경찰이 목숨 걸고 활동하는 것이 전부.
도시의 대외 이미지가 엉망이라는 건 알긴 아는지 7편에서는 카무롭이라 불리는 토끼를 닮은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어 이미지 개선을 시도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또한 실제 가부키초의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의 고증.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했다.
2.1. 작중 사건사고
- 용과 같이 1: 밀레니엄 타워 내부의 펜트하우스에 있는 금고 안 100억엔이 폭발에 휘말려 죄다 지나가는 시민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다.(아키야마 슌이 이때 돈을 열심히 긁어모아서 다시금 재기할 수 있었다.)
- 용과 같이 2: 오미 연합의 침공으로 개판이 되고, 진권파의 폭탄 소동(과거에 몰살당한 조직원들 숫자만큼의 엄청난 폭탄을 깔아 놨다. 양은 30개 이상.)으로 떠들석해지기도 하였다.
- 용과 같이 3: 하마자키의 사주를 받은 사화 패거리들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 용과 같이 4: 아키야마 슌이 흑막을 모으기 위한 미끼로서 옥상에 1000억엔을 올려놨고 이후 주인공 일행이 타고온 헬기 바람에 죄다 휘날려 또 지나가는 시민들의 선물이 되었다. 이어서 경시청 부총감의 비리를 까발리는 기사가 수록된 호외들도 덤으로 휘날려 해당 인물은 현장에서 자살.
-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 관서 '격투기 단체' 아수라가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래곤 히트를 말려 죽이기 위해 하급 멤버들을 동원해서 카무로쵸의 싸움꾼과 양아치들을 보이는 대로 털고 다니고, 아수라의 사이트 "비천" 에 있는 "복수호조회" 란 불법 게시판을 통해 인간 사냥이 개시되어서 "포인트"를 벌어 돈을 만져 보고자 하는 개쓰레기 인간 사냥꾼들마저 판을 치는데다 도지사란 작자가 카무로 보안 서비스라는 희대의 막장 정치깡패 집단을 만들어 네온 불빛들이 죄 꺼진 유령 도시가 되기도 한다...
- 용과 같이 OF THE END: 두 사람때문에 좀비가 들끓어 개막장 상황이 되었다.
- 용과 같이 5: 관서에서 또 원정 온 오미 연합의 카나이 카몬을 위시한 오사카 흥업 조직원들이 카무로쵸 힐즈와 카무로쵸 한복판을 장악해 싸움판을 벌이고, 쿠로사와 일파[3]가 지하수로와 카무로쵸 시내에서 깽판을 칠 뿐만 아니라 마지마조 조직원으로 위장하여 주인공 4인방을 노리고 기관단총을 난사하는 등, 시리즈 내에서 꼭 대형사고가 한두번씩은 터진다. 이 사건 때문에 뉴스 화면에는 기어이 키류의 얼굴이 뜨고 말았다. 거기다 나중에는 마다라메 타다시와 야하타가 이끄는 후쿠오카의 야마카사조, 홋카이도의 키타카타 다이조가 이끄는 키타카타조, 그리고 오미 연합의 와타세 마사루가 이끄는 와타세조 조직원들이 우르르 몰려와 일개 사채업자 한 명에게 단체로 감사 인사를 하는 일대 장관이 연출되기도.
- 용과 같이 0: 아직 동성회가 약화되지 않은 시기라서 그런지 도지마조가 키류를 족치겠다고 들쑤신 것 외에는 어디가 터져나가거나 벌집이 되거나 하는 트러블이 없었다. 뭐 시바우라 부두 쪽에서 일협연합과 도지마조 하부 조직 시부사와조가 충돌해서 양쪽이 적지 않은 사상자가 나긴 했다.
- 용과 같이 6: 모종의 세력에 의해 아세아 거리가 불타고 그 자리에 중국 마피아 제왕회가 진출하여 차이나타운이 생긴다. 그리고 중국 마피아 진출 후에는 동성회와 제왕회 간의 이권싸움이 발생해 하루 걸러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막장 지역이 된다. 2편에 나왔던 진권파도 6편에서는 카즈키와 유우야가 운영하던 호스트바인 스타더스트를 아예 접수하기까지 한다.[4]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두더지'라 불리는 야쿠자만 노려 눈을 적출해 살해하는 엽기 연쇄살인범이 설치고 있으며, 절도단이라 불리는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그냥 모여서 절도를 하는 존재들도 있다. 두더지를 쫓는 야가미를 살해하기 위해 동성회 하부 조직 마츠가네조가 날뛰기도 하고, 한밤중에 대놓고 공례회가 마츠가네조 조직원을 총살하면서 두 조직 간의 전쟁이 벌어지는 등 여전히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다.
- 용과 같이 7: 오미 연합과 경찰이 결탁을 맺은 후 '카무로쵸 3K 작전'에 의해 동성회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경찰과 오미 연합에게 지배당한다. 다행히도 엔딩 시점에선 오미 연합도 사라져 무주공산의 상태가 된다. 여러 군소 조직들을 찍어누를[5] 동성회나 오미연합과 같은 거대 세력이 사라진 상태니만큼 차기작에서는 여러 조직들 간의 알력 싸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준폭력단 ‘RK'가 동성회가 사라진 카무로쵸를 집어삼키려 한다. 구성원 대부분이 길바닥 양아치들이다보니 최소한 체면치례라도 했던 동성회가 양반으로 보일만큼 막 나간다. 심지어 이놈들은 7편의 주무대인 요코하마 이진쵸까지 집어삼키려고 들면서 그 과정 중 야가미와 충돌하게 된다.
- 용과 같이 8: RK도 사라진데다 8편의 주요 사건이 하와이, 요코하마 이진쵸 쪽이라 이제까지 이동할 수 있었던 지역 치고는 본편에서 비중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성룡회가 과거 동성회 본부를 본인들의 도쿄 지부로 삼은 것도 있는데다 키류의 엔딩 노트 관련으로 카무로쵸로 잠시 이동하는 것과 최종 결전 장소가 밀레니엄 타워이기 때문에 그 곳 한정으로만 시끄러운 일이 일어났다.
2.2. 시설
시리즈에 따라 출입이 불가능하거나, 출입은 되더라도 스토리 상 별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거나 상점 역할만 하는 경우가 있다.2.2.1. 아지트
- 세레나 (セレナ / Serena) (0편 ~ 2편) → 뉴 세레나 (ニューセレナ / New Serena) (3편 ~)
용과 같이 시리즈 전통의 아지트. 시리즈 대대로 키류 카즈마를 비롯한 메인 캐릭터들의 만남의 장소로 쓰이는 스낵바이다. 제로에서 키류가 우연히 들어갔다가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소개로 레이나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 이후로 키류가 자주 이용하게 되었으며, 1편에서 마담인 레이나가 사망한 뒤 2편에서 관리가 안 된 채로 허름한 상태로 있었으나,(전기는 들어왔다) 3편에서 새로운 마담이 가게를 열어 뉴 세레나로서 영업중이다. 4편에서는 마담이 개인 사정으로 가게를 돌보지 못하여 다테가 장사를 대신 맡고 있었다. 5편에서는 다시 마담이 복귀. 6편 시점에서는 그 마담과 다테는 재혼해서 부부가 된 사이다. 7편에서는 다테가 최종결전을 앞두고 카무로쵸에 온 주인공 일행을 뉴 세레나에 머물도록 허락해 준다.
여담으로 시리즈 전통으로 세레나 뒷골목은 시리즈에서 여러차례 싸움이 벌어지는 장소로 애용됐으며[6] 저지 아이즈에서도 세레나에 입장할순 없지만 여러 번 세레나 뒷골목에서 싸움을 하게 된다.
- 스카이 파이낸스 (スカイファイナンス / Sky Finance)
아키야마 슌의 아지트이자 사무실. 세레나와 같은 건물 옥상 바로 밑층에 있다. 사무실 책장 뒤에 약 천억엔에 달하는 비자금을 숨긴 비밀금고가 있으며, 모종의 음모로 털린다. 6편에서 중국 삼합회 제왕회에서 아키야마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암살하려 하자 아키야마가 휴업했으며, 저지 아이즈 및 7편 시점에서도 여전히 사무실은 휴업인 상태이다.
- 하츠시바회 사무실 (劇場地下 / Theater Underground Office)
4편부터 등장한 카무로 극장 지하 2층에 있는 하츠시바회의 본부. 노숙자들을 몰아내는 것도 모자라 등쳐먹었으나 아키야마에게 조직이 개발살나면서 회장이 도망가 빈집이 되고, 이후 카무로쵸에 막 도착한 사에지마 타이가에게 키도 타케시가 아지트로 소개한다.
- 고향 (故郷 / Homeland)
4편부터 등장한 타니무라 마사요시의 아지트. 아시아 거리 안에 소재한 중국집으로 자오가 운영하고 있다.
제로 시절에는 타치바나 테츠와 오다 준이 아시아 거리의 인맥을 이용해 잠시 은신해 있을 때 아시아 거리의 화교들 중 원로인 친과 이 곳에서 교섭을 하려다 일본인(키류)에 대한 반감으로 결렬되기도 했고,[7] 최후반에 경계가 풀린 뒤로는 여기서 세라 마사루와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에서는 아시아 거리 자체가 홀라당 타는 사건이 일어나서 이곳도 박살났다. [8]
- 야가미 탐정 사무소 (八神探偵事務所 / Yagami Detective Agency)
저지먼트 시리즈의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가 3년 전 모종의 일로 변호사를 그만두고 개업한 사설 탐정 사무소. 야가미는 여기서 단순히 탐정 의뢰만 받는 것이 아니라 의식주까지 해결하는 힘든 생활을 한다. 용과 같이 7편, 8편에서도 사무소는 존재하지만, 정작 들어가지는 못한다.
2.2.2. 스토리 관련
- 밀레니엄 타워 (ミレニアムタワー / Millennium Tower)
용과 같이 시리즈 전체에서 늘 스토리와 연관되었던 카무로쵸 중앙부에 있는 고층 빌딩. 이 건물의 부지 중 '한 평의 공터'(カラの一坪)이라는 명칭의 땅이 제로에서 벌어진 암투의 요인이 됐다. 이유는 도지마 소헤이의 도지마 조 간부 3인방 쿠제, 아와노, 시부사와가 경쟁적으로 부지들을 사들이며 내부 경쟁을 벌였는데, 딱 한 곳 때문에 개발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으니 그게 한평의 공간이다. 이로 인해 한평의 공간을 차지하려고 동성회 내부에서 싸움이 벌어져서 여러 사람이 휘말렸다. 결국 한 평의 공터 상속자가 온갖 위협과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고통을 겪으며 어찌저찌 살아남은 후 일협연합에 땅을 팔면서 밀레니엄 타워가 세워질 면적이 확보되고, 바로 작업이 시작된다.
이후로는 타치바나 테츠의 원혼이라도 서린건지 시리즈 내내 두 번이나 폭발하고 야쿠자들의 싸움질이 벌어지고 사람이 죽어나고 헬기가 총질을 하는 등 그야말로 저주받은 빌딩의 모습을 보여준다.
키류가 출소한 1편(2005년)에는 이미 완성되어 서 있었는데, 세레나 점장 레이나 말로는 5년 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용과 같이 극). 여담으로 현실에는 밀레니엄 타워에 해당하는 건물이 없었으나, 2015년에 '신주쿠 토호 빌딩'이라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면서 비슷해졌다. 고질라 모형이 있는 그 빌딩으로, 현재는 카부키쵸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접을 받고 있으며, 아랫층엔 영화관, 윗층엔 호텔이 들어와 있어 카부키쵸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바꾼 빌딩으로 평가받는다. 일본의 새로운 청소년 문제로 떠오른 토요코 키즈들이 돌아다니는 곳이기도 하다.
- 코인 로커 (Coin Lockers Kamurocho)
밀레니엄 타워 근처에 있는 코인 로커. 시리즈를 막론하고 여기에 물건을 넣는 사람들은 모두 열쇠를 분실한다.[9][10] 따라서 키류 등의 주인공들이 카무로쵸 곳곳에서 로커 열쇠를 주워다가 로커 안에 있는 내용물을 접수하는 것이 용과 같이의 전통. 아무 쓸모 없는 하찮은 물건부터 환금성이 있는 아이템,[11] 무기, 방어구, 개조무기 제작에 필요한 레어 소재들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열쇠를 모아 따보는 게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오사카 소텐보리, 오키나와 등의 무대가 등장하면서 그러한 장소에서도 코인 로커가 등장하지만 열외 없이 주인들이 열쇠를 분실한다. 7편에서는 이 코인 로커가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12]
- 삼도천변 (賽の河原 / Purgatory)
카무로쵸 북쪽의 니시 공원(한국어 자막판은 서부 공원)에 있는 화장실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노숙자들이 부대끼며 살고 있는 노숙자들만의 지하 아지트.[13] 지하로 들어가면 삼도천 꽃장수가 경영하는 지하 투기장과 각종 도박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1편 중반에 라우 카 롱의 사주를 받은 길거리 갱스터 군단 화이트 엣지, 블러디 아이, 블루 Z에게 대규모로 습격당해 반 강제적으로 와해당하고 2편부터 동성회 주관 하에 카무로쵸 힐즈로 재개발된다. 하지만 지하의 유흥시설들은 꽃장수의 입김이 닿기 때문인지 몰라도 5편까지 변함 없이 개근. OF THE END에서도 등장해 키류 스토리에서 생존자들의 피난처가 된다. 제로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아직 공원이 개방되어 있고, 지하철역이 건설되기 전이라 지상만 구현되어 있다. 노숙자들도 모두 지상에서 산다. 6과 저지 아이즈부터는 카무로쵸 힐즈가 완공되면서 삼도천의 주인인 삼도천 꽃장수도 등장하지 않다 보니 별다른 출연이 없다.
인게임에서는 일본 전통 양식으로 된 다리와 건물 등 요시와라 유곽을 그대로 재현하여 묘하게 아름다운 공간이지만, 현실이었다면 지하인데다 고인 물 때문에 심각한 악취가 날 듯하다. 물론 투기장이나 도박장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문적으로 경영하는 꽃장수이니만큼 악취야 당연히 고려했을 것이다.[14]
- 카무로쵸 힐즈 (Kamurocho Hills)
삼도천변 지상에 새로 지어진 복합 종합 건물. 2편에서 동성회를 탈퇴한 마지마 고로가 조직원들을 이끌고 세운 '마지마 건설'이 추진하였으며, 마지마가 동성회에 복귀한 3편에서도 공사가 이어진다. 이후 5편에서 완공되었지만[15], 6편에서는 호텔 앞 거리 및 힐즈 가든 전체가 공사중이라서 접근조차 할 수 없으며, 저지 아이즈 이 후부터는 접근은 할 수 있지만 들어갈 수도 없고, 딱히 힐즈 관련 서브스토리도 없다.
- MEB
캬바쿠라와 관련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일종의 안내소. 굳이 올 필요도 없고 일본어를 모른다면 더더욱 올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일어를 안다면 얘기가 달라지는 게 이곳에선 캬바쿠라 아가씨들의 취향을 알 수 있으며 안내를 부탁해서 비용을 할인받을 수도 있기 때문. 극1에서는 중요도가 매우 상승했는데 캬바클럽에 들어가려면 무조건 MEB에서 소개를 받은 뒤에야 들어 갈 수 있다. MEB을 거치지 않으면 모르는 가게라면서 들어가지 못한다.
- 풍당 회관 (風堂会館 / Fudo Hall)
동성회 카자마조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한자에서 보다시피 카자마(風間)와 도지마(堂島)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텐카이치 거리에 있으며 2편부터는 카자마조가 밀레니엄 타워로 사무소를 이전하면서 다른 업체가 입주한다. 7편시점까지 건재했으나 8편부턴 야키토리 가게가 들어섰고 풍당 회관 간판도 내려갔다.
- 에모토 의원 (柄本医院 / Emoto Medical Clinic)
텐카이치 거리 마츠야 옆 건물 2층에 있는 작은 무허가 병원. 노중년 의사인 에모토가 운영하고 있으며 다친 사람이라면 야쿠자든 외국인이든 가리지 않고 고쳐준다. 서브스토리에서 가끔 얼굴만 비추는 정도로 거의 비중은 없지만,[16] 카무로쵸에는 여기 말고는 병원이 없기 때문에 부상자가 자주 생기는 이 게임 특성상 시리즈 내내 꾸준히 등장은 한다.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는 부상도란게 존재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들를 필요성이 생겼다.
- 도원향 (桃源郷 / Shangri-La)
소프랜드로 용과 같이 1&극의 후반부에 방문하는 장소. 큰 건물 전체가 소프랜드일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한번 노는 데 100만엔이 필요한 곳이다. 그러나 1편에서 야쿠자 항쟁에 휘말려 폐허가 되었고, 2편부터는 소유권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 업체도 들어서지 않았다.[17] 결국 3편 이후로는 경찰이 동성회와 삼합회의 항쟁에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는 틈을 타 양아치와 노숙자들이 서식하면서 무법지대, 사실상 던전이 되었다. 6편에 의하면 무려 10년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었다고. 7편에서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카스가 이치반이 갓난아기일 때 이곳에 버려졌다가 도원향 직원들이 주워서 같이 자식처럼 돌봤다고 한다.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가기 전 도원향 앞을 둘러보고 갔던 카스가는 출소한 뒤 도원향이 폐허로 방치된 것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18]
원문의 도원향도 영문판의 샹그릴라도 이상향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1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폐허로 등장한다는 점은 아이러니 그 자체이다.
- 용신회관 (龍神会館 / Ryujin Hall)
문신업소. 이 곳에서 키류와 니시키야마의 문신이 그려졌고 용과 같이 3 서브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주인장 우타보리가 시마부쿠로 리키야의 미완성 반시뱀 문신을 완성시켜준다. 용과 같이 ONLINE에서는 카스가 이치반 또한 이 곳에서 문신을 그렸다고 나오지만 이치반의 문신에 우타보리의 서명이 없는데다 정사인지도 불명이다. 우타보리의 후계자가 그려줬다면 말이 되기는 하지만.[19]
- 바 파라다이스(BAR Paradise) →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핑크거리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1편의 서브스토리 F컵의 가격에서 키류에게 수면제탄 술을 마시고 삥뜯으려다 눈치챈 키류에게 역관광 당한다. 그 후 문을 닫았는지, 2편부터는 서브스토리 Be My Baby에서 곤다와라 조장이 애호하는고상한 취미아기 체험 업소로 바뀌는데 이 서브스토리가 임팩트가 대단했는지 7편에서 해당 서브스토리에 등장한 곤다와라 조장이 딜리버리 헬프로 재등장한다. 양쪽 다 서브스토리 전용으로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다.
- 나오미의 관 (ナオミの館 / Naomi's Palac)
4편과 5편에 등장하는 노인 여점술자 나오미의 점집. 그러나 점집은 사실 페이크고, 실은 꽃장수와 같은 정보상이었다. 스토리상 비중은 공기 수준이지만 타니무라 서브스토리에서는 대활약한다. 코인로커 열쇠와 유료보상 담당인 밥 우츠노미야에 대해서 놀리듯이 소개하기도 한다.
- 소다치 도장 (曽田地道場 / Sodachi Dojo)
4편에서 등장하는 제자를 무도가로 키우겠다는 꿈을 가진 소다치 야스오 관장의 도장. 제자를 키워 투기장에 출전시키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사에지마가 긴급대피를 위해 딱 한번 들르며, 이후에는 컴플리트를 노리지 않으면 올 일이 없는 정도이다. 5편에서도 사에지마가 빵에 가기 전 다시 한번 들르면 도장 식구들과 정겨운 스파링을 한 번 뛰고[20] 찝쩍대는 야쿠자들도 대신 다 작살내 줄 수 있는 서브스토리가 존재한다. 6편에서는 소다치가 도장이 위치한 건물이 땅값이 오르자 도장을 팔았다고 한다.[21]
- 드래곤 히트 (ドラゴンヒート / Dragon Heat)
제3공원 앞 구키구미 사무실 지하에 위치한 지하 격투장.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창설되었고(이 당시까지만 해도 드래곤 히트라는 이름이 붙기 전) 젊은이들이 힘을 시험하기 위한 장소로도 사용되었고 하나야의 지하 격투장처럼 별의별 놈들이 다 모여(심지어는 주일미군 병사까지!!) 승부를 벌이는 곳. 현재는 구키구미 소유의 격투장이다. 15년 전엔 헝그리 복서 노기 토오루(아마미야 타이산)가 전설의 9연승까지 도달했다가 10연승을 앞두고 공수가 마사(토도백화점 상무이사 츠츠이 마사토시)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고 10연승이 좌절. 이후 우쿄 타츠야가 기어이 10연승을 도달하여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파이터가 되었다. 1편에서 구키 류타로 사후엔 니오카구미의 니오카 코조가 드래곤 히트를 먹었지만 2편에서 아들 류쇼가 다시 되찾았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인재 부족으로 시달리는데 하필 드래곤 히트를 다시 먹으려는 니오카와 연합한 아수라가 원정을 와서 인재라고 할 수 있는 인간들을 죄다 습격하고 다녀 상황이 더욱 나빠졌다. 이후 아수라 팔부중과의 시합이 몇 번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나중엔 또 도지사 츠루미 타다시가 검찰을 동원해 구키구미 사무실을 털어 권리서와 도장을 빼가는 통에 또 문을 닫는 우여곡절을 겪다 엔딩 와서 다시 부활. DJ 리쿠오의 말마따나 하도 많이 승률이 뒤집히는 곳이라 있어 보이는 선수라고 해도 그 선수에게 무작정 돈을 걸었다간 그냥 개털리기 쉬운 곳이라 한다.
- PC Mantai
넷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본식 종합 PC방 시설. 분점 개념인지 몰라도 한국식 PC방과 흡사한 곳도 있다. 6편에선 여기서 라이브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저지 아이즈에서는 별 다른 기능은 존재하지 않지만 야카미의 조력자인 츠쿠모 마코토가 메인과 서브에서 간접적으로 관여해서 꼭 한 두 번은 가야 한다.
- 애플파이 (あっぷるパイ / Apple Pie)
스타더스트 옆 건물의 2층에서 운영하는 섹시 술집. 6편에서는 별 다른 기능은 존재하지 않고, 저지 아이즈에서는 대학생 아라자토 마도카와의 프렌드 이벤트가 있다.
- 고양이 카페 (Nyan Nyan Cafe)
말 그대로 고양이 카페. 흑표 시리즈에서 무술가 츠카하라의 손녀가 고양이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으로 처음 언급된다. 츠카하라는 도망친 고양이를 모아 달라고 하며, 모아온 수에 따라 훈련 비용을 깎아준다. 제대로 등장한 것은 6편부터. 6편에서는 서브스토리에서 고양이 카페의 부흥을 위해 도망친 고양이들을 모아와야 하고,[22] 저지 아이즈에선 그 때 키류가 주워온 고양이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 곳 이 외에도 고양이 관련 컨텐츠가 생겨났다.
- 겐다 법률 사무소 (源田法律事務所 / Genda Law Office)
시치후쿠 거리 북서쪽에 위치한 법률 사무소. 야가미가 변호사로 있을 때 이 사무소에서 근무했었으며, 변호사를 관둔 후에도 이곳을 종종 찾아가 일을 의뢰받아 생계를 유지한다.
- BAR 텐더 (BAR テンダー / Bar Tender)
타이헤이 거리에 있는 오래된 바. 야가미가 20년 전에 처음 카무로쵸에서 와서 일했던 곳이며, 댄디한 마스터가 혼자서 가게를 꾸려나가는데 편안한 분위기로 단골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불법 카지노에서 활약하는 갬블러 마리 누님이 이 바의 대표적인 단골.
- KJ 아트 (KJ Art)
용과 같이 제로 시점에선 사가와 츠카사의 비밀 사무소가 있었던 건물이자 저지 아이즈에서 공례회의 아지트 겸 프론트 기업이 있었던 건물. 저지 아이즈 시점에선 대외적으로는 카지히라 그룹의 소유로 되어 있다. 저지 아이즈 중후반에 공례회가 박살나고 카지히라도 몰락함에 따라 이곳도 망했는지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 시점에선 스토리 초중반에 이곳으로 바토탐정사무소가 이사오며 카이토 마사하루가 잠입 액션을 벌인다.[23]
- 샤를 (シャルル / Charles)
공원 앞 거리에 위치한 게임 센터. 동성회 마츠가네조의 히가시 토오루가 운영하며, 불법적인 거래가 간혹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게임 센터이다. 여기서 사무소에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인 캡슐 장난감을 뽑을 수 있다.
- 잉어 아내 (Konban Wife)
시치후쿠 거리에 위치한 실내 낚시터. 지하에는 카무로서의 부패 형사인 아야베가 운영하는 카지노 라망이 있다. 그러나 작중 후반에 아야베가 살인 혐의로 체포되면서, 공교롭게도 아야베가 운영하는 카지노도 경찰에게 적발되었고, 그 탓인지 7편에서는 폐업되었다.
- 무슈 리 (ムッシュ・リー / Monsieur Lee)
호텔 거리 최북단에 위치한 버려진 러브호텔. 후생노동성이 관할하는 비밀 인체실험 연구실이다. 저지 아이즈에선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매우 심각한 메인 스토리 관련 장소였으나, 후속작 로스트 저지먼트에선 사오토메 츠키노 걸프렌드 사이드 케이스에서 탈옥한 변태 사중주(변태 삼총사 & 그레이트 임팩트)가 자칭 일본 전국에서 모인 변태들의 독립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봉기를 일으킨(...) 장소로 나오며 당연히 야가미가 쳐들어 가서 변태 사중주를 다시 한 번 모조리 박살내고 츠키노를 구출해 온다.
2.2.3. 상점
- 돈키호테 (ドン・キホーテ / Don Quijote) (0편 ~ 6편)
실제 가부키초에 존재하는 그 돈키호테. 각종 식음료와 생활용품을 싸게 팔고 있지만 이 게임에선 퀘스트 아이템 구입이나 어쩌다 근처에 있다가 뭘 사야겠다 싶은 경우를 빼고 거의 올 일이 없다. 개조무기 시스템이 생긴 3편 이후에나 가끔 소재 구하러 오는 정도. 매장 내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 중에 한국어 버전도 있으며 게임상에서도 구현되어 있다.
제로의 극중 시점인 1988년에는 실제로 다이와은행(現 리소나 은행)이었고, 해당 매장인 돈키호테 신주쿠히가시점(現 가부키초점)이 생긴 건 2000년 겨울이다. 워낙 상징적인 곳이라서 무시하고 넣은 듯.
참고로 처음부터 제휴가 된 게 아니라 개발도중에 제휴를 체결했는지, 1편의 경우 돈키호테 앞에서 전투에 돌입하면 돈키호테가 있어야할 자리에 돈키호테 대신에 가라오케777[24]이라는 노래방이 있다. 참고로 용과 같이 1편 맵을 다 뒤져봐도 전투시의 맵을 제외하고 가라오케777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상의 매장으로 대처하려다가 개발도중에 제휴가 체결되어서 건물 모델링을 교체하는 전투용 맵 수정이 누락된 듯.
아쉽게도 7편부터는 제휴가 안되었는지 1장(2000년)에서는 해당 장소가 공사중이고, 2장(2019년)부터는 카무로신경찰서가 자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소텐보리에 위치한 돈키호테 역시 소텐보리 배틀 아레나로 바뀌었다. 참고로 1장에서의 공사현장에 대한 언급이 별도로 없어서 어련히 "돈키호테 공사중인가 보구나."[25]라고 생각한 유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 공사장 안내표를 보면 공사 명칭이 돈키호테가 아니라 '카무로쵸 개발계획'(神室町○丁目開発計画)이라고 되어있는 걸로 봐서 애시당초 7편의 세계관에서 돈키호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26][27]
돈키호테가 사라진 걸 두고 장르 변경에 불만을 가졌던 유저들 사이에서 "망겜이라서 돈키호테에게 버림받았다."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매장별 초회특전에서 돈키호테 구입 전용 특전도 있었던 걸 보면 딱히 그런 건 아닌 듯하다.
- 코토부키 약국 (ことぶき薬局 / Kotobuki Drugs)
말 그대로 체력 및 히트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약을 파는 가게.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는 체력 외에도 부상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올 일이 많지만 다른 시리즈에서는 회복 아이템이 스토리 진행 중에 넉넉하게 나오기 때문에 거의 올 일이 없다. 하지만 음식점, 술집 컴플리트를 노리는 사람이라면 해당 약국에서 파는 소화제랑 술 깨는 약들이 큰 도움이 된다. 6편부터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로스트 저지먼트에서 다시 재등장하였다.
- 에비스야 (えびすや / Ebisu Pawn)
나카미치 거리에서 핑크 거리로 빠지는 골목에 있는 전당포. 캬바걸들에게 사줄 명품이나 플레이어가 장비할 무기와 방어구, 기타 아이템을 판매한다. 본작은 일반적인 RPG와 달리 아무 가게에서나 아이템을 팔 수 없다보니,[28] 급전을 마련할 때 자주 찾게 된다. 참고로 전당포이긴 하지만 판매와 매입만 하고 담보대출은 취급하지 않는다. 즉 한 번 팔아버리면 되돌려받지 못하니 아지트의 아이템 박스를 최대한 활용하자.
- POPPO (ポッポ)
일반적인 편의점 1. 카무로쵸에 있는 4개의 편의점 점포 중 3군데를 차지하고 있다. 잡다한 아이템을 취급하며 잡지 코너에서는 실존하는 잡지도 볼 수 있다. 저지 아이즈에서는 지점당 7천엔어치 물품을 구입하면 한정판 레코드를 입수할 수 있다.
- M스토어 (Mストア / M Store)
일반적인 편의점 2. 호텔 거리 입구에 딱 한 점포 존재한다. 6편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 르 마르셰 (Le Marche)
쇼와 거리 동쪽에 있는 명품 취급 전문 상점. 캬바걸들에게 선물용으로 주는 비싼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 마일 스톤 (Milestone)
카무로쵸 지하에 있는 명품가게. 용과 같이 4에서만 등장하며 드레스와 원피스 등 캬바걸들에게 선물용으로 주는 의상을 구매할 수 있다.
- 빔 (Beam)
핑크 거리 북쪽에 있는 비디오, DVD 렌탈 가게. 카운터 뒤에는 불법 무기상점이 있으며 특정한 암구호를 대면 이용할 수 있다. 3편부터는 무기점이 분가해서 개조무기용 레시피 입수와 로커 키 회수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용무 끝. OF THE END에서는 아키야마가 전용 무기 '마케도니아 슈터'를 얻는 곳으로 나온다.
- 무기점 (Weapon Shop)
빔에서 분가해 나온 불법 무기상점. 3편에서는 빔 근처의 주차장에 작은 트럭 안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지만 4편에서는 크레인으로 차째로 들어 올려 건물 옥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4편에서는 주인공별로 파는 무기가 다르다.
- 웍스 카미야마 (ワークス上山 / Kamiyama Works)
서부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카미야마의 무기 개조 상점. 개조무기를 만들기 위해 존재하며 컴플리트를 위해서는 자주 들락거려야 할 것이다. 4편에서는 교도소에 있다가 탈옥한 카미야마의 형이 옥상에 가게를 차린다. 원래 있던 동생 카미야마 렌지는 무기를, 형 카미야마 렌타는 방어구 개조를 하는 것으로 분할되었다. 형제라고는 하지만 동종업계라서 썩 좋지 않은 모양.
덧붙여 형 렌타의 경우 용과 같이 3에서 무기 관련 스킬을 알려주는 자신의 스승 요나시로 쇼지를 소개해 주기도 한다.
- 용호반점 분점 (龍虎飯店 / The Dragon & Tiger)
0편 당시 밀레니엄 타워가 들어서기 전의 재개발 구역에 있던 중화반점. 사실 음식점은 위장이고 주로 무기 거래를 하고 있다. 다만 본점의 점주에게 아직 배우는 중이라 무기 제조 등은 할 줄 모른다고. 즉 본점에서 무기가 해금되면 지점에서도 해금되는 형식이다.
2.2.4. 음식점/주점
- 적우촌/아카규마루/아카우시마루 (赤牛丸 / Akaushimaru) (0편 ~ 1편, 6편, 7편) → 마츠야 (松屋 / Matsuya) (2편 ~ 5편, OTE) → 요시노야 (𠮷野家 / Yoshinoya) (로스트 저지먼트 ~ )
규동 전문점. 1편에서는 가공의 음식점이었으나 2편부터 실제로 존재하는 규동 체인점인 마츠야로 변경되었다. 제로부터 라이센스가 종료되어서 다시 아카규마루로 돌아왔다가, 로스트 저지먼트부터 요시노야와 제휴를 맺어서 요시노야로 변경. 여담으로 PS2 시절의 1,2편을 보면 매장 2층에 AKAGYU라고 써있는 걸로 봐서 '아카규마루'가 정식 명칭이었지만, 작품 내에서 가게 이름을 직접 음성으로 말하는 부분이 없어서 일본인들도 훈독으로 착각하여 '아카우시마루'라고 읽는 경우도 많았고, 이걸 반영했던 건지 아니면 제작진 측에서도 원래의 명칭을 잊어버린 건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서는 '아카우시마루'가 정식명칭으로 등장한다.[29] 요시츠네의 이명인 우시와카마루(牛若丸)와 한자 표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아카우시마루로 읽히기가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 스마일 버거 (スマイルバーガー / Smile Burger)
나카미치 거리 중간에 있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가게.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절부터 운영해왔을 정도로 유서 깊다.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는 이곳에서 알바를 할 수 있다. 선택지 중에 "스마일 주세요"라고 하면 점원이 미소(smile)를 지어주는 것도 있다.
- 텐고쿠켄 (天極軒 / Tengokuken) (0편) → 큐슈 일등성 (九州一番星 / Kyushu No. 1 Star) (1편 ~ )
핑크 거리에서 센료 거리로 가는 골목에 있는 라멘 가게. 1편/극 시점엔 가게 지하에 카지노가 존재했다. 애시당초 이 시절엔 이게 본래 목적이고 라멘 가게는 어디까지나 위장 사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맛도 없었다고. 2편부턴 카지노가 사라지고 평범한 음식점으로 변모한다.[30] 이후 맛집으로서 꽤 유명해졌는지 3편에서는 가게 이름을 딴 컵라면을 발매했고,[31] 4편 서브스토리 중에는 의욕 넘치는 알바생이 라멘의 맛을 개선해야겠다며 노력한 결과 흑돈코츠 라멘을 발명하자 주인장이 노력을 알아보고 메뉴에 추가한다.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는 이곳에서 알바를 할 수 있다. 용과 같이 0에서는 텐고쿠켄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타 작품에 비해 매장 면적도 훨씬 넓다.
- 젤라테리아 (ジェラテリア神室 / Gelateria Kamurocho)
무인편부터 등장한 텐카이치 거리 북쪽에 있는 젤라또 가게.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는 이곳에서 알바를 할 수 있다. 극1과 제로에선 타코야키 가게로 변경되었다.
- 카페 알프스 (アルプス / Cafe Alps)
나카미치 거리 남쪽에 있는 카페.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절부터 운영해왔을 정도로 유서 깊다. 그래서인지 메뉴도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파는 등 좀 옛날스러운 편이다. 작중에서 별다른 비중은 없었지만 3편의 서브 스토리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져 약간 비중 상승.[32] OTE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주요돈줄인 하세가와 레이코 선생이 여기 눌러앉아 계시기에 자주 찾게 된다. 저지 아이즈에서는 야가미가 이 곳에서 마츠가네조에게 두들겨 맞는 이벤트가 있고, 7편에서는 아라카와 마스미의 과거 회상에서 비중 있게 다뤄진다. 나름 장사가 잘 되는지 5편에서는 삿포로 츠키미노와 나고야 킨에이쵸에 분점을 내기도 한다.
- 굿 카페 (Good Cafe) (1편) → 카페 센트럴 (Cafe Central) (2편) → PRONTO (プロント) (3편 ~ )
나카미치 거리에 있는 경식당. 3편부터 일본에 실존하는 레스토랑인 PRONTO로 변경되었다. 2편까지는 음료 위주의 음식점인, 카페 알프스와 비슷한 포지션의 장소. 0에서는 소바집이 대신 있다.
- 스시 긴(寿司 吟 / Sushi Gin)
쇼와 거리 서쪽에 있는 초밥집. 용과 같이 2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후속 시리즈에서도 개근하고 있다. 제로에서는 키류를 통해 낚은 물고기로 초밥을 만들어달라고 하여 인연도를 높일 수 있으며, 서브스토리 완료시 부동산 아일랜드에서 부동산으로 추가된다.
- 바커스 (バッカス / Bacchus) (0편~1편 전반부) → 밴텀 (バンタム / Bantam) (1편 후반부 ~ )
밀레니엄 타워 우측에 있는 술집. 1편에서는 바커스라는 이름이었지만 하루카를 노리고 온 악당들 때문에 죄없는 마스터와 손님들이 끔살당해 가게가 망하고 오너가 바뀌면서 밴텀이란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1편의 사건 이후로 손님이 팍 줄어서 마스터를 포함한 주변 상인들은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는데, 오미 연합의 센고쿠가 이를 대신 갚아주는 조건으로 키류의 제거를 제안했다. 하지만 일반인 대여섯 명이 모인다고 도지마의 용을 이길 리가 없었고 패배한 후 사정을 이야기하고 고개 숙여 사과하는 마스터에게 키류는 손님이 줄어버린 것은 1년 전의 사건을 일으킨 자기 탓이라고 되려 사과하고는 가게를 포기하지 말고 언제나 손님들에게 맛있는 술을 대접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키류와 인연이 있었기 때문인지 오미 연합 향룡회의 습격에 휘말리기도 했다.
음주와 다트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보같이/바보 같아를 부르는 캐릭터들이 다메다네를 부를 때, 나온 장소가 바로 이 술집이기도 하다.
- 쉐라크 (シェラック / Shellac)
챔피언 거리에 있는 술집.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절부터 운영해왔을 정도로 유서 깊다.
- 파레스 (パレス / pALES) (1편) → 아천사(亞天使 / Earth Angel) (0, 2편 ~ )
챔피언 거리에 있는 술집 2. 프리퀄인 제로에서는 아천사였다. 그러다 1편에서 사와무라 유미가 있던 클럽 아레스의 짝퉁으로 pALES[34]라는 간판을 걸고, 마담도 유미의 예명인 '미즈키'라는 예명으로 아레스를 찾는 손님들을 낚았었으나, 불운하게도 니시키야마의 부하들까지 낚이는 바람에 미즈키(유미)로 오인하여 납치 후 고문 끝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35] 결국 경영을 포기한다.
2편 이후로 아천사로 되돌아갔는데, 쉐라크와 다른 점이 있다면 파는 술들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과 주인은 '아코'라는 예명의 오카마.[36]
3편의 서브스토리에 등장하여 전 시리즈에 걸쳐서 유일하게 키류 카즈마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그 분이 4편에는 여기에 취직했다. 저지 아이즈에서도 방문하면 오카마 사장인 아코가 그 모습 그대로 있어서 의도하지 않게 반가움을 준다. 7편에서는 이치반 일행이 닉 오가타와 만난 장소이기도 하다.
- 한래 (韓来 / Kanrai)[37]
한식점. 주 메뉴는 갈비와 호루몬(곱창)을 비롯한 야키니쿠이지만, 한식 전문점인지라 김치가 기본 메뉴에 있고, 돌솥 비빔밥이나 육개장 국밥도 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들려 식사가 가능하다. 최초 등장은 용과 같이 2. 처음 등장시에는 떡볶이나 파전도 판매하는 한식당이나 다름없는 곳이었으나, 3편부터 고기 위주로 메뉴가 개편되어 야키니쿠가 메인인 음식점이 되었다. 제로와 극에서는 1층에서 바로 식당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극2, 6에서는 내부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로딩화면을 거친 후 2층에 있는 음식점 내부로 들어간다. 배용준의 패러디인 '이루전'을 만나는 서브 스토리를 여기서 받을 수 있다. 늘 손님이 붐비는 것으로 보아 카무로쵸 주민들은 물론 다른 곳에서 온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맛집명소로 추정된다. 거품경제 시대인 1988년이 무대인 제로 때부터 있던 터줏대감이라면 터줏대감으로 거품경제를 거치고도 살아남았다. 4편에서는 사에지마가 식당 앞에서 두 남녀의 대화를 엿들으며 불고기에 맥주를 곁들여먹는 걸 상상하며 입맛을 다시는 모습이 나오고, 5편에서는 감옥에 들어가기 전 이곳에서 갈비와 곱창을 주문하여 마지마 고로와 함께 식사 겸 대화를 나눈다.[38] 그런데 고로는 처음 먹어보는 곱창 맛에 홀딱 반해 본격적으로 먹으려고하나 이미 타이가가 주문한 갈비와 내장 3인분을 모조리 먹튀한지라 열 받아서 바로 10인분을 따로 주문해버린다.
- 이키나리! 스테이크 (いきなり!ステーキ / Ikinari Steak)
6편부터 나오는 스테이크 전문점. 저지 아이즈에서 여기서 처음 식사를 하면 웬 점원이 식사평을 물어보며 가게를 홍보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사장. 음식점도 실존하고 있으며, 사장 역시 본인이 직접 페이스 모델과 성우를 담당하였다. 야가미는 못 알아보지만[39] 다른 점원이 사장에게 회의시간이 됐다며 찾아오자 그제서야 알아차린다. 말 그대로 사장이 직접 게임에 등장해 적극적으로 PPL을 했다.
- 스시잔마이 (すしざんまい / Sushi Zanmai)
횟집. 실제로도 존재한다.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밀레니엄 타워의 정문 앞 우측에 작은 주차장 옆 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시리즈에서는 적우촌이나 마츠야가 있기도 하다. 가게 앞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양 팔을 정면으로 벌리고 환영하는 포즈의 사장 모형이 있으며, 5편의 후쿠오카 나가스가이 거리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기어이 사장님이 직접 등판한다.
2.2.5. 유흥업소
※ 캬바쿠라에 관해서는 용과 같이 시리즈/캬바쿠라를 참고.- 스타더스트 (スターダスト / Stardust)
호스트바. 주인공이 남자인지라 접대를 받을 수 없지만, 1편에서 카자마 신타로의 부탁을 받은 카즈키가 갓 출소한 키류의 첫 동료로 등장하는 만큼 시리즈 대대로 스토리와 서브스토리에서 자주 등장한다. 호스트 대표인 유우야는 사업 수완은 좀 떨어지지만[40] 덕망 있는 무투파로 유명하다.
하지만 6편에서는 진권파에게 넘어가고 만다. 7편에서는 82번 파티 채팅에서 한준기가 예전에 호스트클럽 스타더스트 오너였던 진짜 한준기가 일한 적이 있었으며, 본인도 대역으로서 가끔식 접객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8편에서는 카즈키와 유우야가 무사히 소유권을 되찾아서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 데보라 (デボラ / Debolah)
극장 광장에 있는 댄스홀. 스토리와 큰 관련은 없지만 몇몇 서브스토리의 무대로 등장한다. 이 옆에는 캣파이트가 있었으나 거품경제가 꺼진 후엔 사라진다. 극2에서는6편의 오노미치 쪽 주방장을 닮은바텐더에게 말을 걸어 보디가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 JeweL → 포샤인 도쿄(フォーシャイン 東京 / Four Shine Tokyo)
시리즈 전통의 캬바쿠라로서 시치후쿠 거리의 중앙부에 있다. 이후 8편 시점에서 용과 같이: 극 2에서 키류가 잠시 점장으로 있었던 소텐보리 넘버원 캬바클럽 포샤인의 도쿄 지점으로 변경되었다. 8편 시점에서 유키는 은퇴하고 꿈이었던 음식점을 차렸으며 요다도 은퇴해서 코유키가 오너를 맡고 있다. 가게 안에는 포샤인에 설치했던 황금 키류 동상이 어마어마한 압박감을 뿜어내고 있다.
- Club Shine
캬바쿠라 2. 자세한 것은 용과 같이 시리즈/캬바쿠라 문서 참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점이 특징이다.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에서는 이곳에서 호객꾼 알바와 주문을 받는 알바를 할 수 있다.
- Club Elise
아키야마 슌이 운영하는 캬바클럽. 4, 5편에서는 키류와 타니무라가 엘리제에 갈 수 있으나 해당 캬바클럽을 즐길려면 특정 조건들을 달성해야만 한다.
- 에이지아 (エイジア / Asia)
폴 댄서가 있는 쇼펍. 플레이어도 돈을 내고 앉아서 봉춤을 구경할 수 있으나 자리는 랜덤으로 배정된다.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는 이곳에서 알바를 할 수 있는데, 흥분해서 날뛰는 손님들이 댄서에게 손을 대기 전에 쳐서 앉히는 일이다.
- 러브 인 하트 (ラブインハート / Love in Heart)
웃흥한 분위기의 마사지 업소. 마사지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미니게임 결과에 따라 체력도 회복시켜 주지만, 비용이 워낙 비싼지라 덤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2.2.6. 오락시설
- 볼케이노 (ボルケーノ / Volcano)
파칭코 업소. 사미에서 실제로 출시했던 파칭코기계들이 나온다. 3편에서는 갑작스레 짤렸지만 4편부터 다시 복귀되었는데 그 중 버추어 파이터 4를 모티브로 한 파칭코를 즐길 수 있다.[41]
- 쇼텐 (将天 / Shoten)
쇼와 거리 동쪽에 있는 기원. 용과 같이 제로와 극, 4, 5에 등장하며 일본장기를 둘 수 있다. 여담으로 쇼기가 처음 등장한 2편에서는 용궁성에서 노숙자들이 간이 기원을 대신 운영하고 3편에서는 오키나와에서만 쇼기를 즐길 수 있다. 저지아이즈에선 하수도 비밀공간에 노숙자들이 만든 간이 기원으로 회귀한다.
- 육란장 (六蘭荘 / Orchid Palace Mahjong)
나카미치거리 골목에 있는 마작장이다. 제로부터 5까지 등장. 4편에서는 4명의 캐릭터로 각각 마작 리그전에 진출할 수 있다.
- 가라오케관 (カラオケ館 / Karaokekan)
일본에 실제로 존재하는 노래방 체인점.#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업하며 전국적으로 120개가 넘는 지점을 운영중이다. 게임 내에서는 혼자서 가거나, 캬바쿠라 종업원이나 하루카와 함께 갈 수도 있으며, 이용시에는 리듬액션게임을 즐길 수 있다. 3편부터 핑크 거리 쪽에 등장했다가 6편부터는 큰길인 나카미치 거리로 자리를 옮겼으며 노래방 반주기가 실존하는 반주기인 JOYSOUND로 바뀌었다.이때문에 6편에서는 아주 노골적으로 JOYSOUND를 홍보한다
- 용궁성 (龍宮城 / Dragon Palace)
1편 후반에 아라세 카즈토와 싸운 폐건물에 노숙자들이 들어와 만든 종합 도박장. 코마키 사범도 이 건물에 도장을 열기도 하였다. 3편에서는 바운서가 없어서 양아치들한테 털렸다가 키류가 서브스토리에서 바운서들을 모집해 줘 좀 형편이 나아졌고, 4편에선 사에지마 타이가가 사채업자 타도코로에게 낚여 여기서 딜러 알바도 했다. 그리고 흑표 2편에선 카무로 보안 서비스한테 잘못 걸려 한번 개박살이 났다.
- 요시다 배팅 센터 (吉田バッティングセンター / Yoshida Batting Center)
호텔 거리 입구에 있는 배팅 센터. 4개의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별로 일정 점수를 얻을 때마다 레어한 아이템을 준다. 마지마 고로가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5개 난이도로 마지막 최고난이도는 외계인 코스로 물리법칙을 무시한 공을 베팅하는 코스이나, 3편부터 삭제되는데, 극2에서 마지마가 야구가 하고싶어 이 건물을 매입했다가 어느 대기업이 구매의사를 밝히자 곧바로 적당한 값을 불러 매각해 재개발 되었음이 밝혀졌다. 실제 가부키초에도 이와 유사한 배팅 센터(신주쿠 배팅센터. 간판폰트가 아예 똑같다)가 있으며 국내의 야구 배팅장보다 구속도 빠르고 커브에 가까운 공이 날라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 마하 볼 (マッハボウル / Mach Bowl)
극장 앞 광장에 있는 볼링장.
- RIZAP
6편에만 등장. 실존하는 피트니스 센터. 이곳에서 헬스 관련 미니게임을 즐길수 있으며,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체력도 회복시키고 특정 경험치도 포만감에 비해 많이 얻을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 VR살롱 파라다이스 (VRサロン︰パラダイス! / VR Salon: Paradise!)
저지 아이즈에 등장. 카무로쵸를 무대로 한 VR 쌍륙 '다이큐'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대형 VR 체험 시설. 돈을 벌기 힘든 게임에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42] 로스트 저지먼트에선 카무로쵸에서 이진쵸의 차이나 타운으로 이사했다는 설정으로, 카무로쵸에서는 VR 쌍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 클럽 세가 (クラブセガ / Club SEGA)[43]
세가에서 만든 게임센터.[44] 실제 세가에서 만든 게임이 나오지 않는 것이 개그였는데, 흑표 아수라편에서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패러디게임인 더 캐슬 오브 더 데드가 나오며 5편과 극 2에서는 버추어 파이터 2가 나오며, 극 2에서는 아예 1994년 그때와 똑같은 조작법과 시스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나온다. 여튼 인형뽑기와 슈팅 게임, 퀴즈 게임 등이 있다. 이런 미니게임들이 트로피와 컴플리트에 필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뽕 뽑으려면 여기서 거의 살다시피 해야 할지도. 소텐보리에도 지점이 있다. 여담으로 오락실 벽에 세가의 아케이드 리듬 게임들 포스터가 붙어있는걸 볼 수 있다. 위 스크린샷에 붙어있는 포스터는 CHUNITHM AIR.
- 빈센트 (ヴィンセント / Vincent)
제로와 극 1에서 등장한 바. 이곳에서 당구와 다트도 즐길 수 있다.
- 캣파이트 도박장 (キャットファイト / Japan Catfight Club)
0편에만 등장. 여성들의 싸움에 돈을 거는 지하 도박장으로, 1편 이후부터 등장하는 데보라 옆에 있었다.
- 포켓 서킷 스타디움 (ポケサースタジアム / Pocket Circuit Stadium)
0편과 극1에 존재하는 지역. 당시 미니카 열풍을 반영했다. 1988년 시점인 0에서는 손님이 꽤 많지만, 2005년 시점인 극1에서는 손님이 많이 줄어있다. 실제로 미니카의 인기가 00년대 들어 많이 떨어진 것을 반영한 듯. 대회 사회자인 포켓 서킷 파이터가 극1에서 은퇴하고 어렵게 후임자를 구했지만, 극2부터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1년만에 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4편 시점에서는 소다치의 도장이 들어섰으나 8편에서 CEO가 된 포켓 서킷 파이터가 다시 포켓 서킷의 붐을 일으키며 다시 부활하였고, 신입 포켓 서킷 파이터가 이 곳을 운영하고 있다.
- 마하라자 (マハラジャ / Maharaja)
0편에서 등장하는 지역. 8,90년대에 성업했던 실제 디스코텍 체인이었으며 전국적인 인기가 있었던만큼 소텐보리에도 지점이 있다. 서브스토리 클리어 및 컴플리트에 필요한 리듬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미라클 존슨과 이소베 선생이 여기서 등장하며, 5편에서 하루카의 댄스 트레이너로 등장하는 오기타 칸과 키류가 이 곳에서 디스코 대결을 한다. 참고로 가부키초에 비슷한 구조외형의 건물이 있긴 한데, 참조한 것인지는 불명.
- 전화방 (テルテルぼうや / Telephone Club)
0편에서 등장하는 텔레폰 클럽. 미니게임 텔레클라를 플레이할 수 있다. 3 이후로는 가라오케관으로 대체되었다.
- Cuez Bar
카무로쵸 지하 거리에 있는 술집. 당구를 할 수 있다.
2.2.7. 외곽지역
- 동성회 본부 (東城会本部 / Tojo Clan headquarters)
관동 최대 야쿠자 조직 동성회의 본부. 메인 주인공들이 동성회 출신이기에 워낙 상징적인 곳인지라 나오는 족족 전투가 벌어진다. 제로에서는 타치바나 부동산과 동성회 본부와의 협상이 마무리 된 후, 타치바나 부동산의 실력 테스트를 위해 한바탕 사투가 벌어졌다. 1편에서는 3대 회장 세라 마사루의 장례식이 열렸으나 시마노조에 의해 키류가 탈출하면서 난투극이 벌어졌고, 2편에서는 5대 회장 테라다의 장례식과 오미연합 센고쿠조의 카무로쵸 습격을 틈 타 니시키야마조가 반란을 꾀하며 다시 사투가 벌어졌다. 5편에서는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 되는 최종 결전의 무대가 된다. 8편에선 7편에서의 대해산 이후 세력을 급속도로 늘린 요코하마 성룡회가 텅 빈 본부 건물을 사들여 도쿄 지부로 만든 것으로 드러나며, 스토리 중반에 성룡회의 동향에 의문을 품은 키류 일행이 부회장 겸 회장 대행과 부하를 찾아 방문하면서 재등장하게 된다. 이후 후반부에서의 전투 이후, 극후반부 시점에 방화로 인해 잿더미가 되어버리며 동성회의 파란만장한 역사도 막을 내린다.
- 일본 돔 (日本 ドーム / Japan Dome)
실존하는 장소 도쿄 돔이 모티브인 곳으로 보이는 곳. 사와무라 하루카가 프린세스 리그에서 T-SET을 개발라 버리고 당당히 우승하여 T-SET의 사나다 마이, 오오사와 아즈사와 함께 팀으로써 박미려의 꿈이었던 이곳에서의 초대형 데뷔 콘서트를 이루어 내는데, 아무도 모르게 2층에선 아이돌을 저격해서 콘서트를 망치려는 놈과 그걸 막으려는 놈의 최종결전이 벌어졌다. 직후 하루카의 "저는 키류 카즈마의 가족입니다."라는 충격의 자백에 회장은 일대 침묵.
- 첨단 신약 개발 센터 (先端創薬開発センター / Advanced Drug Development Center)
저지 아이즈에 등장하는 후생노동성 관할의 거대 병원 겸 신약 개발센터로, "기적의 신약" 이라 불리는 "어드덱9"을 개발하는 곳이다. 겉으로는 평범한 신약 개발 센터로 보이지만 저지 아이즈의 스토리 후반부에 드러나는 이 센터 놈들의 실태는 카무로쵸판 엄브렐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인권 따위 밥말아 처먹은 개막장 집단이다. 물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개발 센터를 관할하는 후생노동성도 자기네들 소속의 정부 요원들을 보내 민간인 감시는 물론 암살을 통한 입막음과 진상 은폐를 시도하는 만만찮은 쓰레기들이다. 스토리 중간에 야가미 타카유키가 여기에 들렀다가 센터 수위들 밎 어드덱9 개발진들과 맞짱을 뜨며, 최종장에서 다시 한번 들를 때는 야가미와 별도로 살인마 "두더지" 의 수작질 때문에 야가미 일행을 습격자로 오해한 경찰관들을 상대로 난투극이 벌어지고 두더지와의 최종 결전도 벌어진다.
- 토도대 대학 병원 (東都大学医学部付属病院 / Touto University Hospital)
용과 같이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병원이다. 용과 같이 3에서 최종 전투가 벌어진 곳이며 주인공들이 부상을 입고 쓰러질때마다 주로 여기에 입원한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인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에도 나온다. 에모토 의원의 에모토가 이 병원에서 근로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2.2.8. 그 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에서는 저주받은 맨홀이란 이세계 게이트도 있는 모양.[1] 파생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포함[2] 바이오하자드 초기 시리즈를 생각해 보면 된다. 시점도 멋대로 변하는 것까지 똑같다.[3] 정말 이름이 이렇게 뜬다. 쿠로사와 회장의 직속 부하들 같은데 어째서인지 아무런 조직 문장도 없다.[4] 6편 시점에서 카즈키와 유우야는 호스트를 관둔 상태다.[5] 작중 다테를 비롯한 경찰들을 통해 언급되는 경찰이 동성회를 터치하지 않았던 이유는 긍극적으로 여러 작은 소규모 조직들이 날뛰는 것을 동성회가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 현실에서도 경찰이 마음만 먹으면 조직 작살내는 건 일도 아니지만 알아서 웅크리고 있으면 묵인하는 이유도 자칫 군소 조직들로 쪼개지면 그만큼 그 조직들을 모두 소탕하거나 감시할 인력도 심화되기 때문이다. 경찰 인력은 한정적이고, 조폭 관련 사건에만 전념할 수도 없다.[6] 시리즈 역사상 용과 같이 1의 격투 튜토리얼을 배우는 곳인 피스 파이넌스와 1부 마무리인 교도소 식당을 제외하면, 카무로쵸에서 최초로 싸우는 곳이다. 참고로 상대는 마지마 고로의 말단 부하.[7] 친의 증언에 의하면 아시아 거리는 도지마조와의 충돌로 인해 부녀자들을 포함한 적지 않은 사상자가 나면서 (카자마 신타로도 여기 참여했던 모양) 터전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이주한 곳이라 일본인에 대한 반감이 심하다고 한다. 물론 키류가 타치바나를 위해 개고생을 하면서 죽기 직전에나마 여동생인 마코토를 만나게 해 주었다는 걸 안 뒤로는 아시아 거리를 대표해서 감사한다고 하는 등 시선이 많이 좋아졌다. 본인은 결국 타치바나가 죽고 말았으니 내게 감사할 이유가 없다고 했지만.[8] 나름대로의 팬 서비스인지 고향 간판이 추락하는 장면 이후 타오르는 모습을 꽤 오랫동안 클로즈업 해주고 이후 아시아 거리 화재가 주제가 될 때는 그 클로즈업 씬을 계속 보여준다.[9] 가끔 예외는 있다. 일부 서브스토리 등.[10] 4편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밥 우츠노미야가 로커에 보상을 집어넣고 열쇠를 곳곳에 뿌린 것이다.[11] 공룡 머리뼈도 있다.[12] 단 카무로쵸 말고 신주쿠역의 것이다[13] 삼도천변의 출입구를 보면 알겠지만 본래는 지하철역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모양. NPC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공사 도중에 온천이 터져버려 지하철이 들어서는 계획은 좌절되고 꽃장수가 토지를 매입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바꾸었다고 한다.[14] 4편에서 사에지마 타이가를 통해 꽃장수의 저택 근처에 있는 맨홀과 카무로쵸 하수구가 이어져 있다는 점이 드러났는데, 서부 공원의 수도를 끌어다 쓰고 폐수는 하수구로 내보내는 형식으로 운영했을 듯하다.[15] 사실은 5편 이전 시점인 2011년에 완공되었지만, 준공식이 열린날이 하필이면 카무로쵸에 좀비가 창궐하게 된 날이였다.[16] 2편에서는 주적인 진권파가 앞뒤 가리지 않고 설치다보니 카와라 지로와 카즈키 등 여러 주조연들이 실려왔고, 에모토도 진권파 조직원에게 얻어맞기도 했다.[17] 사실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카무로쵸의 특성 상 월세나 관리비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그렇게 거금을 지출해서 겨우 가게를 살려놔도 허구헌 날 터지는 야쿠자들의 쌈박질 때문에 피해도 상당할 것이니 이곳에 새 업체가 들어오는 것은 힘들 것이다.[18] 후반에 동료들과 카무로쵸로 가는데, 폐허가 된 도원향을 보고 동료들이 불길한 한마디씩 던지자 이치반의 고향 발언에 할 말을 잃는다.[19] 실제로 용2&극2에서도 4대 카자호리가 가보인 황룡 문신을 고다 류지에게 그려준 후 후회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야쿠자에게 이레즈미란 무엇인가와 문신사 업계의 계승에 대해 짚고 넘어가기도 한다.[20] 소다치 본인은 훈련을 통해 전보다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정작 소다치만 유일하게 한 대만 맞고도 쓰러질 정도로 체력이 빈약하다. 사실 첫 등장인 4편에서도 제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는 데에 성공하면 테스트 상대를 해줄 때 전투도 없이 컷씬에서 한 방에 날아간다.[21] 그렇게 번 돈으로 피트니스 센터 RIZAP을 다녀 헬창이 되었다보니 오노미치 쪽의 사이고와 함께 보스급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여 경험치를 많이 준다. 맵에 보라색으로 표시되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용과 같이 제로에서 첫 등장했던 삥쟁이의 발전형.[22] 히로시마의 오노미치에서 고양이 길들이기에 성공하면 남직원이 "...잠깐, 히로시마요?!"하고 식겁하기도 한다. 결국 데리러 오긴 하지만.[23] 셀프 패러디지만 로스트 저지먼트부터는 스틸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진행 방식은 꽤 다르다.[24] 도쿄에 실존하는 노래방 체인점 가라오케747을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됨[25] 실제로 작중 시점에 가까운 2000년 후반까지 실제로 해당장소에 돈키호테 건물을 짓는 공사를 하고 있었으니 더욱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다.[26] 실제로 적우촌/마츠야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협찬 여부에 따라 이름이 바뀐다거나 가게 자체가 바뀌는 건 물론 지형까지도 바뀌지만 딱히 '변경되었다'는 설정이 아니라 각 작품에서 '원래 그런 것'일 뿐이며 딱히 접점 같은 건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27] 2017년에 카부키쵸 일대 건물에 외벽 보수작업을 실시하면서 연초에 동키호테도 보수공사를 실시했지만 게임에서처럼 완전히 막아놓고 철저하게 공사를 한 게 아니라 영업은 그대로 하는 상태로 발판 설치하고 외벽 보수작업만 했던 것 뿐이다. 구글 스트리트뷰가 과거의 사진 로그를 남겨놓는 지라 현재도 2017년의 사진을 그대로 확인이 가능하며, 최신사진이 갱신되지 않은 지점은 2017년 사진이 최신 화면으로 올라와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7편의 배경인 2019년말이나, 게임이 출시된 2020년초에는 공사가 없었다.[28] 정확히는 업종에 관계없이 뭐든 내밀면 사주는 RPG 쪽이 더 비현실적인 것. 다만 인벤토리 제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굳이 전당포를 두기보단 모든 상점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처리했을 가능성이 높다.[29] 카무로 극장 앞의 전광판 광고에서 음성이 나온다.[30] 맛도 이때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다고.[31] 이 컵라면은 실제 일본에서 기간한정으로 발매했었다.[32] 실제로 키류가 어느 탐정 캐릭터처럼 범인을 지목하는 컷씬까지 그대로 들어가 있다.[33] 한국에도 점포가 있다고 하며 인천 구월동의 구월점과 서울 송파구의 방이점, 경기도 용인의 용인동천점이 현재 있으며 서울 강남의 강남점은 페업했다.[34] 간판 네온 중 p만 의도적으로 불을 꺼놓았다.[35] 오너는 처음 미즈키가 출근을 하지 않자 몸이 아파서 그런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키류가 마담이 죽은 것과 사건의 진상을 알려주자 오너는 자신의 욕심이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며 울부짖는다.[36] 본명은 오카노. 유우야의 옛 친구로 유우야가 폭주족 '블랙 선더'의 캡틴을 지내던 시절에 부캡틴을 맡았었다. 폭주족 리더 후계자로 내정됐을만큼 강했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면서 폭주족을 관뒀으나 이로 인해 블랙 선더가 유우야에게 보복하려고 찾아오자 서브 스토리에서 키류가 "네 인생에 뭐라고 할 생각은 없으나 과거의 일은 매듭지어라" 일침하자 직접 과거의 일을 매듭짓는다. 참고로 점원들도 오카마다.[37] 일본 원판의 이름은 '한라이'. 한자를 그대로 일본식으로 읽으면 간라이(かんらい)이지만 한류가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韓流를 일본식 발음인 '간류'가 아닌, 한국식 발음인 '한류'로 사용하면서 韓이 한국을 가리키는 경우는 한 글자만 한국식 발음인 '한'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용과 같이 4에서 하나가 전화상으로 직접 '한라이'라고 발음하는 장면이 있다.[38] 커다란 맥주잔에 담긴 생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는데, 마지마와의 대화를 보면 4편 이후 단골손님이 된 모양이다.[39] 뒤에는 아예 사장의 사진까지 있었다.[40] 그래도 4편 서브스토리에서 부하 호스트의 처우에 대해 키류에게 조언을 구하고 실천하는 등 나름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41] 용과 같이가 현실성을 추구하는 장르이다 보니 이 게임 역시 현실에 존재한다.[42] 여담이지만 VR 내에 등장하는 적들이 죄다 재탕투성이다. 무난쵸 패거리, 갑옷무사, 닌자, 호랑이 등[43] 실존하던 세가의 아케이드 센터 브랜드로 GiGO의 전신이다.[44] 현실에서는 가부키초에는 없었지만 2017년에 들어서면서 VOLCANO 자리에 생겼고 GiGO로 바뀐 현재까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