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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등학교 北一高等學校 Bugil Academ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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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7321><colcolor=#fff> 설립 | 1975년 11월 14일 |
개교 | 1976년 3월 6일 |
유형 |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설립 주체 | 한화 그룹 |
학교 법인 | 북일학원 (北一學園) |
설립자 | 현암 김종희 (玄巖 金鍾喜) |
교장 | 김옥선[1] |
교감 | 홍용범[2] |
교훈 | 愛國하는 사람 애국하는 사람 積極的인 사람 적극적인 사람 合理的인 사람 합리적인 사람 |
건학이념 | 신념 · 용기 · 봉사 (信念 · 勇氣 · 奉仕) |
교육이념 | 국가사회에 기여∙봉사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 |
교화 | 개나리 |
교목 | 목백합 |
학생 수 | 922명 (2023학년도) |
교원 수 | 85명 (2023학년도) |
관할청 | 충청남도교육청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단대로 69 (신부동 245)[3] |
대표 전화 | 041-520-8600 |
행정실 | 041-520-8608 |
홈페이지 | |
1. 개요
▲ 북일고등학교 홍보 영상 (2022, 한화그룹) |
북일고등학교(北一高等學校, Bugil Academy)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재단이 한화라는 점과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라는 점에서 '귀족학교'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그러나 전국의 모든 기업형 자사고 중 유일하게 임직원자녀전형을 실시하지 않으며 사회통합전형[4]도 입학 정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학문에 뜻을 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개인의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면학에 정진케하여 국가 사회에 기여 봉사할 유용한 역군으로 양성함을 건학이념으로 삼은 김종희 회장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2. 학교 연혁
학교 홍보 자료에서는 시기별로 1기 창학기, 2기 발현기, 3기 발전기, 4기 변혁기, 5기 제2의 창학기라는 이름으로 구분한다.<colbgcolor=#f37321><colcolor=white> 날짜 | <colbgcolor=white,#191919> 연혁 |
1975년 5월 30일 | 학교법인 천안북일학원 설립 허가 (설립자 및 초대 이사장 현암 김종희 선생) |
1975년 11월 14일 | 천안북일고등학교 설립 허가''' |
1975년 12월 1일 | 초대 교장 권혁조 선생 취임 |
1976년 3월 6일 | 개교 및 제1회 입학식 |
1977년 3월 5일 | 야구부 창단 |
1977년 9월 24일 | 실내체육관 및 대강당 준공 |
1979년 1월 10일 | 제1회 졸업식 |
1979년 5월 15일 | 야구장 준공 |
1981년 8월 1일 | 제2대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이사장 취임 |
1983년 2월 23일 | 제2대 교장 이충웅 선생 취임 |
1996년 3월 26일 | 기숙사(여송학사) 준공 |
1998년 9월 1일 | 제3대 교장 안흥숙 선생 취임 |
2001년 3월 2일 | 제4대 교장 이창구 선생 취임 |
2002년 12월 12일 | 별관동(3층) 신축 |
2004년 9월 1일 | 제5대 교장 엄동일 선생 취임 |
2007년 3월 5일 | 제6대 교장 신현주 선생 취임 |
2009년 3월 2일 | 북일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09년 7월 31일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
2011년 7월 15일 | 기숙사 증축 준공 |
2011년 9월 1일 | 제7대 교장 강익수 선생 취임 |
2014년 5월 7일 | 제3대 성하현 이사장 취임 [5] |
2017년 5월 15일 | 제8대 교장 김선종 선생 취임 |
2019년 3월 1일 | 제9대 교장 한상홍 선생 취임 |
2019년 3월 20일 | 제4대 이경재 이사장 취임 |
2023년 3월 1일 | 제10대 교장 백웅현 선생 취임 |
2024년 2월 7일 | 제46회 졸업식(졸업생 총수 23,367명) |
2024년 3월 6일 | 제49회 입학식(입학생 총수 358명) |
2025년 3월 6일 | 제50회 입학식(입학생 총수 375명) |
3. 학교 상징
3.1. 교명
교명의 기원은 북일학원 설립자인 김종희 前 한화그룹 회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다니던 학교인 북일학교[6]에서 따온 것이다. 북일학교는 성공회 조선교구가 선교와 교육을 목적으로 본교 부지에 세운 학교인데, 김종희[7]가 이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학교의 이름을 '북일'로 하였다.개교 당시 공식명칭은 '천안북일고등학교'였으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이후 전국의 학생들을 모집하게 되면서 북일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3.2. 교표
| ||
Hanwha Dark Orange (#ef7d00) | Hanwha Orange (#f39733) | Hanwha Light Orange (#f7be7f) |
북일고등학교의 심볼은 세상을 환히 밝히는 '횃불' 형상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방패형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횃불은 세 개의 모티프로 이루어져 있는데 맨 아래는 인간애(Humanity), 두번째는 열정(Passion), 맨 위는 도전(Challenge)을 각각 의미한다. 그리고, 방패형상은 이 세 가지를 수호하는 북일인의 정신을 뜻한다.
전체적으로 활용된 오렌지는 한화그룹 Cl LooK & Feel을 그대로 연계하였고, 글로벌환경에서 당당한 리더로서 선도하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북일고등학교 색상 일람 | |||
색상 | 농도 | CMYK | RGB |
Hanwha Orange | 100% | C0 M68 Y100 K0 (#ff5200) | R239 G150 B0 (#ef7d00) |
70% | C0 M47 Y70 K0 (#ff874d) | R243 G151 B51 (#f39733) | |
50% | C0 M34 Y50 K0 (#ffa880) | R247 G190 B127 (#f7be7f) |
3.3. 교목, 교화
교목 목백합 | 교화 개나리 |
| |
- 목련과에 속하는 백합나무는 목백합으로 불려지는데 수령 3백년의 거대한 백합 나무 두 그루가 본교 정원에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 이 목백합은 국내에서는 희귀한 종류로 그 위용이 다른 종류의 나무와는 판이하고 그 웅자가 다른 어떠한 나무와도 비교할 수 없는데 본교에 있는 두 그루의 목백합은 1977년 학교 설립자인 김종희 前 한화그룹 회장이 기증한 것이다.
교화 개나리
- 개나리는 진달래와 마찬가지로 이른 봄에 우리 나라 산야에 노랗게 피어난다. 어느 장소에서나 풍토를 가리지 않고, 꺾어서 이식해도 자라나는 기질이 있다.
- 희망찬 새봄의 꽃소식을 전하고 있다. 북일인이 가는 곳마다 인내와 끈기로 신념을 가지고 살아서 무성하게 번식하고 추위를 이기고 견디며 희망의 꽃 소식을 전하는 상징을 지니고 있다.
3.4. 교가
북일고등학교 교가 |
|
1. 보아라 우리들은 태양의 아들
뜨겁고 밝은 뜻을 가슴깊이 지니고
이 나라 이 겨례의 내일을 위해
배운다 이 슬기 참을 빛낸다
후렴. 아아 북일 북일 북일 만만세
진리 정의 사랑과 평화 위해
기상도 늠름하게 굳센 의지로
나간다 우리들은 쉬지 않는다
2. 보아라 우리들은 별들의 친구
찬란하고 영원한 꿈 가슴깊이 불태워
이 나라 이 겨례의 영광을 위해
닦는다 그 인격과 힘을 기른다
후렴. 아아 북일 북일 북일 만만세
진리 정의 사랑과 평화 위해
기상도 늠름하게 굳센 의지로
나간다 우리들은 쉬지 않는다
박두진[8] 작사
이흥렬[9] 작곡
뜨겁고 밝은 뜻을 가슴깊이 지니고
이 나라 이 겨례의 내일을 위해
배운다 이 슬기 참을 빛낸다
후렴. 아아 북일 북일 북일 만만세
진리 정의 사랑과 평화 위해
기상도 늠름하게 굳센 의지로
나간다 우리들은 쉬지 않는다
2. 보아라 우리들은 별들의 친구
찬란하고 영원한 꿈 가슴깊이 불태워
이 나라 이 겨례의 영광을 위해
닦는다 그 인격과 힘을 기른다
후렴. 아아 북일 북일 북일 만만세
진리 정의 사랑과 평화 위해
기상도 늠름하게 굳센 의지로
나간다 우리들은 쉬지 않는다
박두진[8] 작사
이흥렬[9] 작곡
한 가지 독특한 점은 바로 가사에 산이나 강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록파로 유명한 박두진 시인이 작사했고 섬집 아기를 작곡한 이흥렬 작곡가가 작곡했다.
입학 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음악 교사가 응원가와 함께 세세한 박자와 음 높낮이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3.5. 응원가
북일고등학교 응원가 |
|
1. 자랑스런 북일 건아 웅자를 보라
힘찬 기상 젊은 투지 누가 꺾으며
맑은 정기 솟는 지혜 누가 따르랴
나아가자 최강 북일 무적의 용사
후렴) 우리 북일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몸과 마음 한데 뭉쳐 싸워 나가자
2. 영광스런 북일 건아 웅자를 보라
뛰는 맥박 장한 용기 누가 견디며
타는 소망 밝은 슬기 누가 당하랴
나아가자 북일 건아 정의의 용사
후렴. 우리 북일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몸과 마음 한데 모여 싸워 나가자
이충웅 작사
안수영 작곡
힘찬 기상 젊은 투지 누가 꺾으며
맑은 정기 솟는 지혜 누가 따르랴
나아가자 최강 북일 무적의 용사
후렴) 우리 북일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몸과 마음 한데 뭉쳐 싸워 나가자
2. 영광스런 북일 건아 웅자를 보라
뛰는 맥박 장한 용기 누가 견디며
타는 소망 밝은 슬기 누가 당하랴
나아가자 북일 건아 정의의 용사
후렴. 우리 북일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몸과 마음 한데 모여 싸워 나가자
이충웅 작사
안수영 작곡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응원가로, 1981년 부임한 2대 음악 교사인 안수영 선생이 작곡했다.
야구 대회 직관 시 다같이 부르게 된다. 입학 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음악 교사가 교가와 함께 세세한 박자와 음 높낮이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3.6. 교훈
1. 愛國하는 사람
대의에 투철한 정신으로 국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애국애족의 정신을 솔선 실천 궁행하는 인간을 육성한다.2. 積極的인 사람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생활태도를 지양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진취적 인간을 육성한다.3. 合理的인 사람
원리원칙을 존중하여 적당 요령 주의를 배제함으로써 합리적인 생활 신조의 철학아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간을 육성한다.모든 교실에 교훈이 붙어 있다.
3.7. 교육목표
가. 국제적 소양(International-mindedness)을 지닌 섬김의 세계적 지도자 육성
나.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력(Creative & Critical Thinking)을 가진 창조적 탐구자 육성
다. 가치, 지식, 역량을 자주적으로 개발하는 평생 학습자(Lifelong Learner) 육성
4.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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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북일고등학교/시설#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북일고등학교/시설#|]][[북일고등학교/시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학교 생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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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북일고등학교/생활·행사#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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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북일고등학교/생활·행사#|]][[북일고등학교/생활·행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학교 특징
북일여자고등학교와 부지를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교류는 극도로 제한적이다.군대식 문화가 많이 있는 학교로, 교육받는 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사관학교 생도들을 방불케 한다.[10] 1970년대 때는, 그러니까 개교한지 얼마 안 됐을 시절에는 학생들이 교련복을 입고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현충사까지 행진을 하기도 했다. '받들어 목총'은 덤. 그러한 사진을 담은 책자가 도서관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체육 시간에 학생들은 수업 시작 5분 전까지 운동장에 나가 군대처럼 운동장 3바퀴 이상 구보를 뛰어야 한다. 교내 스포츠 경기를 할 때 학생들이 단체로 하는 인사도 안녕하세요 같은 게 아니고 군대식 경례로 북! 일!이라고 한다. 이 경례는 공부 내용을 질문하러 교무실이나 상담실 등을 출입할 때도 한다. 20학년도에 인사법을 '북! 일!' 에서 '안녕하십니까'로 바꾸었다. 현재 '북! 일!은 체육 때와 '교장선생님께 경례'를 할 때에만 들어볼 수 있다.
학생들이 인사성이 좋다. 학생들이 교사나 학부모 그리고 선배에게 인사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윗세대부터 쭉 내려오는 전통. 교내에서 인사는 물론 교외에서 처음 보는 어르신들께도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가르친다. 인사성 덕분에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인사하는 학생들을 보고 북일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현재는 북일정신함양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체험학습을 떠나는 형식으로 예전의 것을 대신한다. "애국하는 사람, 적극적인 사람,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북일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장소, 또는 한화와 관련된 장소로 주로 간다. 주로 가는 장소는 63빌딩, 제이드가든, 독립기념관, 한화무기공장, 한화인재경영원 등의 체험지이다. 최근에는 한화와 관련 없는 장소로 간다. 반 별로 역사유적지와 같은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2009년 신입생부터 교복이 바뀌었다. 북일여고와 디자인도 통일. 자사고화 된 것이 2010년부터라 2009년 신입생인 34회는 새 교복을 입은 일반고 마지막 세대가 되었다.
교복과 함께 생활복이라는 옷이 존재하는데, 이는 학교에서 24시간 생활하는 학생들의 의류적 편의를 위해 제작된 것이다. 과거에는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이루어진 하복만 존재했었다. 그러나 38회가 입학한 2013년부터는, 한화그룹 산하 갤러리아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현재의 동복과 하복으로 나뉘게되었다. 동복의 경우는 바지, 후드티, 그리고 야구점퍼로 구성된다. 야구점퍼는 대학교의 과잠과 심히 비슷한 모양으로, 강렬한 하늘색이다. 하복의 경우에는 반바지와 반팔티로 이루어져 있다.
분명히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생활복이 만들어졌지만 정작 생활복이 편리하지 않다는 게 함정이다. 한화 갤러리아에서 디자인했다고 하지만 디자이너의 미적 감각을 찾아볼 수 없는 스머프색 후드티와 야구점퍼, 하복인데도 불구하고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하복 카라티와 디자이너가 남성을 위한 옷을 만드는 것을 까먹은 듯한 하체 꽉 끼는 반바지
야구부가 대회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면 1~2학년 학생들만, 결승전에 진출하면
8교시 자습 이후, 학생들은 여송학사에 출입할 수 있다. 이때 많은 학생들이 밥을 먹고 씻거나 사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나머지 일과를 보낸다. 24년 기준 교장선생님의 엄격한 지도 아래 교복 착용이 매우 엄격해졌으며, 3학년 또한 교복 착용을 잘 한다.
언제부턴가 동아리마다 동아리복을 만들어 입기 시작했는데, 유명한 동아리들은 대부분 동아리복을 만들어 입는다. 대학교 야구잠바 과잠을 생각하면 쉬우며, 남색, 검은색, 하얀색 등 다양한 동아리복이 존재한다. 겨울철에 학생들 중 1/3 정도는 입고 다닌다.
3월 학기가 시작되면 동아리마다 신입생 선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북일고 들어올 때 봤던 면접보다 동아리 면접이 더 떨린다. 동아리는 최대 2개까지 1지망, 2지망으로 지원하며 둘 다 탈락할 경우 모집주간 수요일에 아단관에 모여서 기장들이 나머지를 데려간다. 동아리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자신의 진로에 맞는 메이저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은 신입생들에게 꽤나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6.1. 신입생 적응 캠프
신입생들이 입학 전 참여하게 되는 캠프이다.입학 후 4일 간 감정코칭 프로그램[12] 및 북일고등학교 생활 소개[13]를 통해 북일고 적응에 도움을 준다.
과거 1주일씩 세 번을 운영하였으며, 캠프 기간 동안 학교 적응뿐만 아니라 선행학습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나, 선행학습금지법의 실시로 스케줄이 상당히 많이 줄어 2015년 신입생부터는 입학 1주일 전 1주만 실시하고 있다. 41기의 경우 자기주도학습법 학습, 명사특강, 교육과정/비교과활동/학생생활규정
6.2. 자기주도학습
모닝클래스, 열공챌린지 등 조기 등교 자율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남아수독오거서[14], 윤독, 독서목표제 등 독서 관련 프로그램도 있다.6.3. 진로와 직업
대학 석박사 및 현직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심화 학습함으로써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2학년 때 진행하며 학기당 목요일 6, 7교시 2단위씩 배정돼 있고 세특 기재가 가능하다. 학기 말에 보고서를 작성하며 우수 보고서로 선발되는 경우 포스터 제작, 발표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강좌는 한 학기 당 하나 씩 선택할 수 있다. 인문 계열 학생들이 사이언스 강좌를 신청하기도 하고 자연 계열 학생들이 휴머니타스 강좌를 신청하기도 한다.
- 휴머니타스
- 금융의 이해
- 리더십학
- 심리학
- 창업학개론
- 사이언스
- 3D과학
- 고등미적분학(해석수학)
- 로봇공학
- 인공지능 입문
- 반도체공학
- 빅데이터 활용
- 생명과학(바이오)
- 바이오메디컬공학
- 일반물리학
- 화학공학1(분석화학)
- 화학공학2(에너지)
- 기타
- 세계 문화 탐방
- 현대 영미 문학 및 영화 비평
- 진로 독서
6.4. 북일 정신 함양 프로그램
현재 1학년 대상 심화체험학습(수학여행) 프로그램이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수학여행, 문학기행이 이루어진다.8, 90년대 수학여행은 응답하라 1988에서 볼 수 있듯이 유스호스텔 같은 곳에서 한 방에 2~30명씩 넣어 주고 재우는 문화가 대부분이었는데, 한화의, 한화에 의한, 한화를 위한 북일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은 크게 달랐다.[15] 방2에 주방겸 거실, 욕조가 갖춰진 화장실이 있는 콘도에 4인 1실로 방이 배정되었는데 이런 콘도 객실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최고급 콘도였고, 집에 제대로 된 욕실을 갖추고 사는 것도 드물던 시절 웬만한 서민들은 감히 엄두도 못 내던 시설이었다. 물론 4인 1실이라고 해서 수학여행의 밤을 조용히 보낼 리는 없다. 2016년 현재 수학여행은 없어졌다.
수학여행과 별개로 과거에는 해병대 캠프를 가는 프로그램이였지만 공주사대부고 해병대 사고 이후 현장 체험 학습과 같은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보통 시험이 끝난 다음날 실시한다. 2013년에는 학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에서 추돌 사고가 나서 그 버스에 타고있던 학생들이 모두 병원으로 가기도 했다. 다행히 모두 경상으로 그친듯
6.5. 학예술제
11월 말에 열린다. 그냥 축제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1년 동안 동아리, 국제교류, 진로와 직업, 1예 1체,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의 발표 활동을 통해 탐구한 성과를 무학년제로 서로 발표하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며 공연하고 응원하는 집단 지성을 나누는 시간이다.보통 첫째 날에 학술제, 둘째 날에 예술제가 열린다. 우선 학술제에서는 과제연구 보고서 중 수상받은 보고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수상한 학생들은 PPT 혹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커다란 포스터를 제작하고 이 포스터를 3, 4, 5층 복도에 전시한다. 해당 학생은 아침부터 오전 내내 추위에 떨며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 또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과제연구 발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TEDxBugil 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통 3명에서 4명의 발표자가 발표를 하며 발표자는 2학년 방과후 시간에 TED 수업을 들은 학생과 지도 교사가 선별하여 내보낸다. 오후에는 각 동아리마다 1년치 결산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 발표를 통해 1년마다 1, 2, 3등을 나누고 상을 수여한다. 저녁 시간 이후로는 1인1예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는 남여고 구분 없이 함께 진행되며 강당에 설치된 무대에서 1년동안 배운 것들을 보여주게 된다.
예술제에서는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으로 나누어 각 동아리 부서별로 먹거리 장터, 혹은 놀이마당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다. 먹거리 장터는 말 그대로 먹거리를 파는 것이다. 음식 메뉴 선택은 자유이며 전열 기구 사용 시 불을 사용하지 않는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놀이마당은 돈을 내고 게임을 즐기거나 게임 순위를 통해 상품을 얻을 수 있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먹거리 장터와 놀이마당 두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쿠폰을 통해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은 학교 곳곳에 설치된 쿠폰대를 통해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쿠폰은 각 동아리별로 설정한 만큼 판매를 할 수 있다. 쿠폰은 학생회에서 관리하며 학생회에서 돈을 거둔 후 나중에 각 동아리의 쿠폰 판매수별로 수익을 돌려준다. 이를 통해 각 동아리들은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 꼭 동아리만 먹거리 장터, 놀이마당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친구들과 팀을 짜서 학생회에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먹거리/놀이마당을 진행 할 수 있다. 보통 남고 운동장과 여고 운동장에서 먹거리/놀이 마당이 진행되지만 우천시에는 모두 남/여고 내로 들어간다. 오후 먹거리/놀이 마당이 끝나면 강당에서 공연을 한다. 사물놀이부터 오케스트라, 웨이트, 댄스, 밴드, 방송부UCC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루어 진다. 여고와 합동으로 하는 만큼 여고 댄스동아리가 나오면 남고에선 숨겨져 있던 휴대폰이 어디선가 튀어나오는 마법(...)
또한 일반적으로 학예술제라고는 하지만 매 회마다 공모를 통해 축제의 이름이 바뀐다. 2014년의 경우는 페북(페스티벌 오브 북일), 2015년의 경우는 북새통(북일 새롭게 통하다)이었고, 2016년 축제의 이름은 북두칠성(북일학원의 두 학교가 칠해가는 성장의 그림)으로 정해졌다. 2017년 축제의 이름은 북마크(북일인들이 마음껏 크게 노는 날)이었다.그리고 2021년에는 거북선(거리두기 속 북일이 주는 선물)
6.6. 벚꽃축제(폐지)
4월 중순 벚꽃이 절정을 이를 쯤에 열리는 축제이다. 다만 벚꽃이 언제 절정을 이를지 예측하기 힘들어 새파란 벚꽃과 함께 불꽃을 구경할 수 도 있다(...). 사실상 학교 축제가 아니라 천안시의 축제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천안시민이 전부 다 여기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온다. 오죽하면 버스커 버스커가 북일고 벚꽃을 보고 벚꽃 엔딩이란 노래를 만들었을까. 그리고 2019년부터 벚꽃축제는 완전히 폐지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사유는 위에 서술한 대로.
6.7. 글로벌 인재 교육
6.7.1. 국제교류 프로그램
2003년부터 중국의 Haiyan Advanced Middle School, 2008년부터 싱가포르의 Hwa Chong Institution, 미국의 Westlake High School, Townview Magnet Center와 자매 결연을 맺었으나 대부분 국제과 시절 교류가 끊어져 현재는 Hwa Chong Institution과의 관계만 이어가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국제교류는 Hwa Chong Institution과 함께 참가한다.국제과가 존재하던 시절 아래 국제교류는 전부 국제과 프로그램이었으나, 일부 기수의 경우 일반 학생들이 한두 명 참가하기도 했다.
교류 약 1년 전 1학년 학생들을 선발한 후 1년 간 매주 1회 연구 방과후, 2학년이 되면 매주 1회 영어토론 방과후 수강으로 국제교류에 대비한다.
활동 내용은 포스터로 제작되며, 북일논총에도 올라간다.
6.7.1.1. 중단된 국제교류
- SRC(Science Research Collaboration, 국제공동과학연구)
싱가포르의 Hwa Chong Institution과 진행하는 과학 분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이다. 북일고에서는 화학 1팀, 생물 2팀이 참가하며 각 팀의 주제가 선발 이전부터 정해져 있다. 2024년을 마지막으로 2025, 2026 SRC는 잠정 중단되었다.
- ACEP(Academic and Cultural Exchange Program, 국제학술문화교류)
싱가포르의 Hwa Chong Institution과 진행하는 학술,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2년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되었다.
- LIYLS(Loudoun International Youths Leadership Summit), APYLS(Asia-Pacific Young Leaders’ Summit), NIYLS(Normandy International Youths Leadership Summit) - 10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리더십 포럼이다. 코로나 19 이후 잠정 중단되었다.
- IYLF(International Young Leaders Forum) - 2009년부터 시작해 아시아 5개국이 순환 개최했다.
6.8. 구(舊) 특징
체육복이 해병대와 비슷한 빨간 계통이었다. 거기에 흰 줄무늬가 있어 통칭 게맛살로 불리었다. 자조적으로 빨갱이라고 부른 학생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이후 자신의 게맛살에 낫과 망치를 그려놓고 교내를 활보하기도 했다. 이 빨간 체육복은 수학여행에도 단체복으로 맞춰 입었다. 멀쩡한 교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빨간 체육복을 입고 다니다가 타 학교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일은 거의 매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자사고 전환 이후 체육복이 하복은 상하의 회색, 동복은 하늘색 상의에 회색 바지로 디자인이 바뀌었다.다른 학교가 해병대 캠프나 학교 수련회 같은 걸 보낼 때 이 학교는 임해수련이라는 수련회를 실시했다. 학교가 한화그룹재단에 속해있어서 한화 소유의 콘도가 있는 대천 해수욕장에서 여름 땡볕에 모래사장에서 PT체조 같은 것들을 했다. 이게 모래사장에서만 굴리는 거냐면 그것도 아닌 게, 콘도 안 소강당에서도 굴리기도 한 바 있다. 앉았다 일어나기 기본 수십 회를 덤으로 얹어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임해수련의 백미는 상술한 소강당(정확히는 "비치홀")에 학생들을 모아놓고 문을 죄다 닫은 다음 어깨동무 후 앉았다 일어서기를 시켜 그 땀으로 실내에 일명 구름이 생겨나기도 했다. 증언에 따르면 '참 더럽고 신기했다' 라고. 이 당시 그러다 콘도 리모델링으로 숙소 문제가 생겨 2년간 학생들에게 해병대 캠프를 보냈는데, 같은 캠프에서 사대부고 학생들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사실상 이것은 폐지되었다.
1990년대 초 졸업생의 증언에 따르면 1990년까지 봄소풍의 '대체'로 '현충사 행군대회'를 했었다. 흠좀무한 것은 전교생이 교련복을 입고 2열 종대로, 학교 운동장을 출발하여 아산 현충사까지 행군하는 행사였는데, 거리가 약 16.59km이다. 전교생과 전교사는 물론 여교사까지 열외는 없다. 이 행군대회는 1990년 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진행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천안시 백석동과 아산시 탕정면을 지나가는 624번 지방도로가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교통방해와 사고위험이 높아지면서 폐지되었다. 현충사 행군대회의 '대체'로 내놓은 것이, '흑성산 산악행군대회'였다.이 역시 교련복을 맞춰입고 학교 운동장을 출발하여 흑성산을 넘어 독립기념관까지 가는 코스였다. 대략 10km가량 되는 산악코스여서 차라리 현충사 시절을 그리워했다.
1990년대 초 졸업생의 증언에 따르면, 가을소풍 역시 다른 학교는 상상도 못할 곳으로 갔었다.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북일고 설립자 김종희 회장의 묘소를 참배하는 행사. 이 행사를 위해 전교생을 수송할 수 있는 관광버스가 들어왔고, 약간의 간식도 제공되었다. 물론 모든 비용은 학교에서 부담했다.
지금은 전국단위 자사고가 되어 전국적으로 우수한 학교이지만, 동문들의 파워는 영... 특히 천안지역에서 북일고 동문들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사립고인 천안고와 공립이면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고보다 출발이 늦었던 탓과(천안고 1954년, 중앙고 1968년에 개교. 북일은 1976년부터 신입생이 들어왔다) 1980년에 전면 시행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로 북일은 초창기 동문파워를 형성하는데 제대로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었다. 아무래도 평준화를 시행하면 본인의 출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때마침 5공시절이라 사교육을 아예 불법화했으니 학력저하도 따라왔고, 애초에 천안지역에 천안농고와 천안고의 입김이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젊었던 북일 출신들이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학력에 있어서도 유일한 자랑거리는 비평준화의 마지막 세대였던 4회 졸업생(82학번)때가 전부였으니 말 다했다. [19]. 비평준시기에는 천안의 대표 공립인 천안중앙고와함께 천안 남고 1등을 다투었다. 현재는 전국단위 자사고로 과거의 클래스랑은 차원이다른 우수고교로 성장했다.
7.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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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유명한 그 북일고등학교 야구부가 있다. 프로야구 창단 이전 고교 야구의 열풍이 대단했던 시절 꽤나 이름을 날렸던 만큼, 북일고라 하면 야구부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야구부의 학생들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해 일반 학생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선발하며, 선발 후에는 보통 3교시까지 수업을 듣고 간다. 2, 3학년의 경우 문과반 2학급에 반반씩 배정되고, 사회탐구 등 선택과목 신청은 자유롭다.
일반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는 않은지라 종업 혹은 졸업 직전 친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을 때가 되면 야구점퍼를 입고 어색하게 뒤에 서 있는 야구부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야구부 학생과 일반과 학생들이 친해지는 사례도 분명히 존재한다.
야구부 숙소인 현무관은 본관/신관 기숙사가 아니라 야구장 근처에 있다.
8. 출신 인물
- 강승규
- 김기남
- 김기재
- 김종문
- 김태균
- 김태일[20]
- 박성순
- 서동원
- 송치용
- 신범철
- 안영명
- 안종성
- 장시환
- 안종혁
- 양경일
- 어기구
- 여운영
- 오완석
- 육종영
- 윤지상
- 윤희신
- 이공휘
- 이성진
- 이수형
- 이정근
- 이정문
- 이준용
- 이진환
- 인교진
- 전종한
- 조세빈
- 최재구
- 편상욱
- 편정택
- 박건
- 구재서
- 황천순
- 봄수
- 해당 학교 출신의 야구선수 목록은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참고.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 도보 10~15분 거리에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차타고 5분거리에 천안IC가 있으며 학교 앞으로 천안 11번 버스와 천안 92번 버스가 지나간다.[21] 접근성은 고등학교 치고 어마어마하게 좋은 편
9.2. 전철
: 두정역
- 학교 뒤쪽으로 도보 10~15분 거리에 두정역이 있다. 학교 뒷산을 타고 넘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굉장히 효율적인 루트이다. 2014년까지만 해도 야구장쪽으로 두정역 가는 길이 있었는데 2015년 이후로 아파트 공사때문에 길이 없어졌다.
- 2024년 기준 야구장쪽으로 두정역 가는 길이 있다. 아침 등교때와 4시 20분 이후 개방하며, 이쪽으로 두정역에 갈 수 있다.
특히나 이쪽 길은 읍읍한 용도로도 쓰이기도 한다.
10. 기타
- 자사고 1기, 한 학생이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해, 그 후부터 심폐소생술 수업이 시작되었으며 본관 건물 로비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었다.
- 학기 초에 1, 2, 3학년이 강당에 모두 모여 신입생, 재학생 간 상면식을 한다. 2013년까지만 해도 대면식에서 선후배간 인사를 할 때 북! 일!이라는 힘찬 구호로 강당이 떠나갈 것만 같은 인사를 했지만 2014년부터 교장의 지침에 의해 북! 일! 에서 안녕하십니까로 바뀌었다. 군대 같은 문화를 바꾼다고 "안녕하십니까"로 인사한다고 하는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북! 일!이 훨씬 더 멋있다고 한다. 이후 북! 일!이라는 구호는 체육대회나 스포츠 리그 경기 전후에 외치는 것 외에는 거의 들을 수 없게 되었다.
- 페이스북 페이지 북일학원이 있다.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학생이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관리한다. 페이스북 이용률이 감소하면서 디시인사이드 천안북일학원 마이너 갤러리가 활발해지고 북일학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 또한 국제과 학생들이 GLP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일고 심야상담소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GLP 등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킬이나 입학하기 전 궁금한 것들을 대답해주거나 상담해주고 있다. 국제과가 폐지된 후 사용되지 않고 있다.
- 학교 엠블럼 배지가 있으며, 이는 교내 CU 매점에서 개당 1200원에 판매 중이다.[22]. 2012년만 하더라도 배지 착용은 의무였으나 2016년 기준 현재는 배지 착용 의무화 제도가 사라진 듯하다. 다만 패션을 위해서 꼬박꼬박 달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다. 일부 교사들은 넥타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구 천안북일고 교포 배지를 착용하고 다닌다.
- 여타 특목고와 같이 북일리언이라는 용어가 존재한다. 다만 그리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닌 듯. 전 교장이 연설에서 많이 썼다고 전해진다.[23]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 북일고등학교를 영어로 표기하면 Bugil Academy[24]가 되며, 학교 엠블럼에도 BUGIL이 쓰여 있는데, 여담으로 Bugil은 인도네시아어로 "나체의", "벌거벗은"을 의미한다. 국제과가 있던 시절 인도네시아 학교와 교류하면서 알려졌다.
- 버스커 버스커의 명곡인 벚꽃 엔딩 노래의 영감은 북일고등학교의 벚꽃 축제에서 얻었다고 한다. 축제에 온 커플들을 질투하면서 모든 벚꽃이 빨리 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그래서 그런지 MV에 나온 여학생이 교복이 북일여고의 하복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 북일고 벚꽃 축제에서 버스킹을 하는 장범준.
- 학교가 워낙 크고 산에 있다 보니 길고양이가 많다. 학교 본관 건물 뒤쪽이나 별관 건물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다. 특히 본관 1층 창고에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고양이가 들락날락 하기도 한다. 학교 측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행정실에선 아예 창고에 고양이 사료를 포대째 갖다놓고 매일 밥과 물을 주고 있다.
라지캣 - 2016년 기준, 40기 이과반인 2학년 11반에 교내 야구부 전체가 몰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야구부를 포함한 인원수는 28명, 제외하면 14명. 진짜 14명으로 수업을 했었다. 인원 수로는 아마 북일고 40년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 2016년 기준, 41기 문과반인 1학년 1반, 2반에 각각 6명의 야구부 학생이 배치되었다. 그러므로 일반 학생들은 사회탐구 8, 9등급을 맞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야구부 학생들은 1학년은 무작위로, 2학년은 반반씩 문과 반인 1, 2반에 배치된다.
- 2016년 4월 17일 학교 전체에 정전이 발생하였다. 이는 강당 해체를 위한 공사 도중 포크레인이 지하 전선을 내리찍어서(...) 일어난 일이다. 오전에 학교의 모든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고, 그 후 복구되지 않아 급식이 죽밖에 안 나오는 대참사가 일어났고(...)
본격적인 야생 생활의 시작이에 수많은 학생들이 정상적인 식사를 위해 학교를 탈출했고 이는 저녁까지 이어졌다. 12시경에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이 기숙사 앞에서 대책 회의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복구 작업을 시작해 22시 26분 기숙사 호실 내 스탠드 등이 켜지는 정도의 일부 복구가 이루어졌다. 사실 본래 일정 상 학교와 본관 기숙사의 전기는 저녁 식사 이전, 신관 기숙사의 전기는 밤 10시 이전까지 복구되었어야 했으나 복구 작업 도중 작업자들이 전선을 또(...) 건드려서 복구 작업이 상당히 지연된 것이다. 이 와중에 급식실의 자가발전기를 통해서 본관 학생들은 급식실에서 야자를 했다. 그렇게 야자가 끝난 후 전기가 들어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정전이 일어났었다. - 2016년 9월 2일부터 2016년 9월 6일까지 학교 내의 식중독에 관한 문제로 인한 휴교가 있었다.
- 2016년 12월 5일부터 진행 중인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으로 많은 학생들이 귀가 조치되었다.[25] 2학년 6반에서는 19일날 반에 33명 중 15명밖에 남지 않았다 카더라.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학년도의 개학은 기존보다 2개월 이상 미뤄진 5월 20일에 3학년이 개학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27일엔 2학년, 6월 3일엔 1학년 순으로 이루어졌다. 격주 등교는 진행하지 않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습 장소가 아단관에서 교실로 변경되었다.
- 도보 10분 거리에 천안 최대의 번화가인 천안종합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놀거리가 많다. 터미널이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영화관도 있고 주변에 쇼핑할 곳, 먹을 곳도 넘쳐난다. 두정역 쪽에도 메가박스가 있고 놀러 갈 수는 있지만 야구장 문을 이용하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별로 가지 않는다. 주말 잔류 중 외출, 모의고사 날 외출, 병원 외출을 할 때 대부분의 학생이 신세계백화점 쪽을 들린다.
- 학교 내외부를 통틀어 공사 현장이 많다. 특히 서미트홀 공사를 수시로 하며, 학교 밖에서는 아파트들이 빠르게 지어지고 있다. 물론 학교 자체가 넓은 관계로 수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소음이 심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 장학제도가 활성화돼 있다. 학기별 내신 성적[26] 상위 15명은 한화 Global(100만 원), 그 뒤 30명은 한화 Passion(70만 원), 그 뒤 50명은 한화 Challenge(50만 원), 학비감면 비대상자 중 기타 사유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는 한화 Humanity(100만 원) 장학금을 받는다. 야구부 학생들 역시 장학금을 받으며, 대외 장학생, 동문 장학생, 사회통합 전형 대상자 등 기타 장학 제도도 많다. 2023년도 졸업생 장학금 지급 내역은 410,000,000원(총 101명)으로, 전국의 모든 영재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전국 및 광역단위 자사고 중 장학금액 최고를 달성했다. 일반고 시절부터 재단 장학금 제도는 존재했으나, 2010년대 초 강익수 교장이 제2의 개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재단 지원 장학금 지원액을 1억 8000만 원에서 6억 원으로 대폭 향상시킨 결과 빵빵한 장학 제도가 완성될 수 있었다. #
10.1. 대중문화에서의 등장
- 1990년대 후반에 방송된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제63회와 제157회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 북일고 출신인 박건의 소설 올마스터에서 북일고가 등장한다. 북일고 3-6반이라는 항목도 있는데 이 항목이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집단이다. 또한 요한, 영준 이라는 항목도 있는데 북일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요한과 영준이 맞다. 소설 속 요한은 예술가, 영준은 영어교사로 나온다.
11. 사건 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
- 북일여자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희롱성 인터넷 글들이 공개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북일고 및 북일여고와 전혀 무관한, 수도권 소재의 타 학교 학생과 성인이 한 일로 밝혀졌다. # 이로 인해 북일고와 북일여고의 갈등의 골은 깊어진 상태.
12. 관련 문서
[1] 2025년 2월 7일부로 제10대 교장 백웅현 선생님께서 퇴임하였다.북일여고 김옥선 교장선생님이 북일고로 오셨다.[2] 북일고 16회,출처: 북일학원 https://www.facebook.com/share/p/1BMwPxGmw2/[3] 단, 북일고등학교 야구장은 행정구역상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하고 있다.[4] 경제적 배려 대상자의 경우 학교에서 학비를 전액 지원받는다.[5] 김승연 회장이 구속되면서 이사장을 할 수 없게 되자 바뀌었다.[6] 부군면 통폐합 이전에는 이 일대가 천안군 북일면이었다.[7] 김종희 자신도 성공회 신자였다. 신명은 디도.[8] 청록파 시인[9] 섬집 아기의 작곡가[10] 실제로 사관학교에 많이 진학하기도 한다. 근처 고등학교의 사관학교 설명회는 북일고 출신 생도가 진행한다.[11] 응원을 가게 되면 본교 동문들 및 야구부 학부모들과 가까운 좌석에서 응원하게 되는데, 응원법이 한화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 영상최강한화[12] 첫인상 게임 반갑다 친구야, 스트레스와 나의 반응, 자기조율과 감정의 중요성, 긍정심과 다가가는 대화법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13] 생활규정 안내, 진로 특강 및 적성검사 실시, 학사일정 및 리로스쿨 설명, 창의적 체험학습 및 동아리 운영 소개, 교가 및 응원가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14] 고등학교 5번의 방학 동안 읽을 추천 도서를 각 교과별로 지정, 제시함으로써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닜도록 도우며, 학기 중 독서 평가를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5단계 독서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15] "한화관광 버스를 타고, 설악산 한화리조트나 경주 등 세 곳으로 나눠서 수학여행을 갔다.[16] 이때 학생회 인원이 정문을 막는데 동원되어 장렬히 전사한다...[17] 재학생들은 담을 타도 학생회가 묵인하거나 빨리 오라며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18] 이 부분은 천안시민의 시민의식도 한 몫 했다. 안전을 위한 인원통제에 반발하여 학생회 임원들에게 신체적 위해를 가하거나 욕설을 하는 일도 부지기수인지라...[19] 그 실적을 30년 동안 우려먹었다. 사실 82학번의 입학실적은 천안시 어디든 다 좋았고 그 땐 졸업정원제를 하여 입학시 1.3배수 넘게 뽑던 시절이라 대학생이 폭증한 탓도 있다.[20] 중퇴를 했다[21] 이 외에도 대림한내아파트 정류장이나 역말오거리 정류장까지 걸어나가면 천안 2번 버스, 천안 7번 버스, 천안 14번 버스, 천안 20번 버스, 천안 81번 버스, 천안 82번 버스, 천안 83번 버스, 천안 87번 버스, 천안 100번 버스, 천안 110번 버스, 천안 112번 버스, 천안 113번 버스, 천안 120번 버스, 천안 121번 버스, 천안 122번 버스, 천안 140번 버스, 천안 141번 버스, 천안 142번 버스, 천안 143번 버스, 천안 144번 버스, 천안 145번 버스, 천안 147번 버스, 천안 150번 버스, 천안 151번 버스, 천안 152번 버스, 천안 157번 버스도 있다.[22] 과거에는 800원이었다.[23] 근데 영어로 bugilian인 바람에 bug+ailian으로 곤충형 외계인이니 발음 이상하게 꼬아서 버질(...)리언이니 하는 비하 표현들이 있다. 물론 재학생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24] 자사고 전환 이전에는 Bukil High School이라 표기하였다.[25] 학생부장도 12월 19일부터 결근할 정도였다.[26] 1학년 첫 장학금은 3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