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01:32:20

창경궁 집춘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사모정 미확인 건물지 집춘문
대온실 관덕정
창덕궁 춘당지관풍각 국립어린이과학관
병경문 성종 태실 앙부일구
풍기대
관리사무소 월근문
함양문 건극당세답방수궁
영안문환취정자경전장고요화당통화전명광문
건인문 통명전양화당정일재집복헌영춘헌
여휘문여휘당 채원합소주방연희당연춘헌천오문만입문보정문 통화문
정양문연경당
경춘전환경전소주방장방수문장청
순역헌
풍순헌
함인정공목합수랏간
함안각
교태문영군직소
취명문 빈양문 명정전 명정문 옥천교 홍화문
보화문협문숭문당 문정전 문정문 영군직소
주명문누국오위도총부고문관주자소영군직소
낙선당 일영대 수문장청
저승전 진수당 군옥재계방등룡문 선인문
춘방사주문내사복시
시민당 +종묘수문암문
※ '●' 표시가 붙은 건물은 현재 창덕궁 영역이다.
경복궁 · 창덕궁 · 창경궁 · 덕수궁 · 경희궁
}}}}}}}}} ||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사적 제123호 창경궁
<colbgcolor=#bf1400> 창경궁 집춘문
昌慶宮 集春門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건축시기 1484년 (창건 추정)
파일:pal_ckk_pct26_ori.jpg
<colbgcolor=#bf1400> 집춘문[1]
1. 개요2. 역사
2.1. 거둥길
3. 구조

[clearfix]

1. 개요

창경궁의 출입문이다. 성균관과의 거리가 걸어서 1 ~ 2분 걸릴 정도로 굉장히 가깝다. 그래서 임금성균관에 갈 때 주로 사용했다.

2. 역사

파일:동궐도 집춘문.png
<colbgcolor=#bf1400> 〈동궐도〉 집춘문
지은 때는 정확히 모르나, 1483년(성종 14년) 창경궁 창건 때 만든 듯 하다. 임진왜란 때 불탔는지는 모른다. 1616년(광해군 8년) 5월 23일 자 《광해군일기》를 보면 집춘문 밖을 수리하란 기사가 있는데, 이 집춘문이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지은 건지, 아니면 불타지 않은 건지 명확하지 않다. 어쨌든 이후 큰 변화 없이 오늘에 이른다.

2.1. 거둥길

대한제국 멸망 이후 몇십 년간 밖에 일반 가정상가들이 들어서서 한동안 출입을 할 수 없었다. 그러다 2008년에 종로구에서 집춘문에서 성균관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만들고 그해 12월 5일에 준공식을 가졌다. 그리고 ‘거둥길’이란 이름을 붙였다.

길이는 66m, 폭은 2~3m로, 예산은 1억 5천여만원이 들었고 공사 기간은 총 6개월이 걸렸다. 공사를 위해 주변의 등을 헐었고, 높은 지대에 있는 집춘문을 편하게 왕래할 수 있게 나무 계단을 만들었다. #

그러나 종로구문화재청 사이의 의견 충돌이 생겼다. 그래서 거둥길은 유령길처럼 방치 상태로 놓였고, 준공식 날이 집춘문이 열린 처음이자 마지막 날이 되고 말았다.(...)자세한 내용은 이 기사를 참조. 이후 현재까지 닫혀있다.

3. 구조


[1]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2] 보통 전통 건축에선 단층이라고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