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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8:25:37

주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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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Joo Ji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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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3년 9월 13일 ([age(1973-09-13)]세)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신자룡마을[1]
(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신체 180cm
직업 프리랜서 기자, 시사평론가
라디오 DJ
학력 상하초등학교 (졸업)
상하중학교 (졸업)
전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병역 면제
종교 무종교 (무신론)
별명 사탄기자, 악마기자
소속 일요신문 (1999~2002)
시사저널 (2002~ 2006)
시사인 (2007~2019)
취미 독서[2]
저서 주기자의 사법활극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저수지를 찾아라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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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나는 꼼수다3. 이명박과의 관계4. 김건희 옹호5. 저서6. 뉴스펀딩7. 저수지 게임8. 여담9. 사건사고 및 논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기자, 現 방송인.

<일요신문>과 <시사저널>을 거쳐 <시사인>에 있었던[3] 프리랜서 기자로, 탐사 보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취재 수법이 독하고 끈질기게 특정인을 따라다니며 계속 질문하고 녹취해서 괴롭힌다. 그동안 자신은 상대의 약점을 파고 공격만 했는데 2020년 12월 자신이 공격했던 방법으로 유튜버 백브리핑에게 똑같이 취재를 당하게 된다. 보통 취재는 우파정권과 대기업, 대형 교회 등에서 벌어지는 권력형 비리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으며 특히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삼성그룹정경유착[4]과 부패한 대형 교회(특히 순복음교회)의 각종 비리에 관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라고 평가한다. 이처럼 끈질기고 지독한 근성 때문에 악마기자로도 불린다. 2019년에 시사인을 퇴사했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이명박과는 악연으로 이어진 사이로 10년 넘게[5] 이명박 일가의 비리를 취재했다. 주진우 본인은 "이명박의 비리에 대해 박사논문 10개를 쓰라고 해도 충분히 쓸 수 있으며, 2달 동안 이명박에 대한 책 3권을 쓰라고 해도 쓸 자신이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라는 책도 내용은 본인이 장기간 추적한 내용에 대해 쓴 것이지만, 글 자체는 한 달 만에 초고를 바로 작성했을 만큼 머릿속에 이명박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훗날 박근혜, 최순실, 정윤회, 그리고 삼성에 대해서도 추적하게 된다.

나꼼수시절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보다 제일 인기가 없었다. 특유의 어눌하고 나긋나긋한 말투와 겸손한 외모로 웃지 못할 학력 위조 의혹 해프닝이 있었다. 네이버 인물 정보에 고졸이라고 나왔다면서 "왜 포털 사이트마다 최종 학력이 다르냐"라고 태클을 건 빈약한 논리이다.[6]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을 두 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9월 30일부터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를 통해 DJ 데뷔를 했고, 2020년 2월 17일부터 KBS 1라디오 '라이브 비상대책위원회'의 임시 진행자로 발탁되었다. '김용민 라이브'의 진행자 김용민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대타를 맡은 것이다. 5월 4일부터 '주진우 라이브'로 개편되면서 고정이 되었다. 전자는 순수 음악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었고, 후자는 정치/시사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2023년 11월 12일 박민이 KBS 사장직에 임명되면서 주진우 라이브는 '특집 1라디오 저녁'으로 개편되고 진행자 또한 주진우에서 김용준 기자로 교체되었다.#

2. 나는 꼼수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와 함께 나는 꼼수다의 멤버였다. 처음부터 같이 시작한 건 아니고, 김어준 총수가 청계재단에 대한 의혹을 취재한 주진우 기자를 8회에 데리고 오면서 4인방 체제가 굳혀졌다. 김어준은 특유의 풍자 화법으로 진행을, 김용민은 각종 성대모사로 개그, 그리고 프로듀서로 편집을 담당했으며, 정봉주는 유머와 함께 정치인으로 접하는 각종 첩보와 정치권 내부를 조명했다. 주진우는 취재를 통해 팩트를 제시하는 동시에 정봉주 등과 만담을 하며 방송을 끌어갔다.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폭로한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나꼼수를 통해 보도했으며,[7] 이와 관련해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죄 선고[8]를 받았다.

3. 이명박과의 관계

-- 얘기를 들어보면 주진우 기자가 검찰총장 같아요. 대단합니다.
— 정두언 前 의원
이명박 개X끼!
— 다큐영화 저수지 게임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던 주진우 본인

이명박과의 악연은 2007년 BBK 주가조작 사건을 취재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김경준의 누나이자 이명박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던 에리카 김을 단독으로 취재하여 유명세를 떨쳤다.[9]

이후 이명박이 BBK 보도 관련자들을 단체로 민/형사 고발하면서 본격적인 악연이 시작되었는데 이후에도 자원외교의 허상, 이명박과 한국의 개신교와의 더러운 유착 관계, 나는 꼼수다 등으로 악연을 계속 축적해나갔고 결국 이명박–이시형내곡동 투기 사건[10]의 특검까지 이끌어내며 악연은 극에 달하게 된다.

2016년 11월 21일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영삼 대통령 참배를 하던 와중에 기자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소감을 묻는 자리에도 나타났다.링크[11] 이 장면은 JTBC 뉴스룸의 보도에서도 방영되었고 영화 저수지 게임에도 나온다.

2017년 8월말에 시사IN에서 이명박의 비자금과 관련 기사를 터트릴 예정이라고 한다. 그 금액만 30조 원이라고 하는 후덜덜한 수준. '이명박 전문 기자' 주진우의 드라마 그러나 이후 제대로 된 증거조차 내놓지 못하였다. 안민석이 조롱받는 소재인 '최순실 300조'와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더 플랜저수지 게임의 감독인 최진성 감독은 '주진우는 자면서도 이명박을 찾고 꿈에서도 이명박을 수시로 본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10년 동안 이명박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신을 고수하고 있다고 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꾸준히 출연해 "이명박과 관련된 취재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데, 물증을 가지고 떠들고 있는데도 아무 데서도 기사를 안 써준다"고 화를 냈다.

2017년 12월 26일, 마침내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이명박 비자금 조성 의혹에 관해 검찰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 이때 분홍 보자기에 자신의 취재 자료들을 포장하여 들고 갔으며, 추후에 이때의 일이 매우 뿌듯한 듯 자랑했다.[12]

2018년 3월에는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 취재 때문에 미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루트가 캐나다-케이맨 제도 루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중국 루트로 나뉘고, 자신이 중국의 계좌번호를 입수했는데,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사실이라면 본인이 이때다 싶을 때 보도할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존경하는 이명박 각하께. 기자였습니다. 그런데 월급쟁이였어요. 똑바로 기자생활을 하려고 그런 신념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건희, 박근혜 이렇게 쫓아다녔어요. 그러던 제게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한 분이 바로 당신입니다. 가슴을 뛰게 한 분이 바로 당신입니다. BBK 사건을 접했을 때 저는 그냥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정봉주 의원을 만났는데 BBK 이야기는 안 나고 자기 자랑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BBK를 설립했다는 동영상이 나왔을 때 주어가 없다고 이야기할 때 우와, 호연지기가 대단하구나. 여기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거짓말을 잘하니까 그렇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에리카 김 누나를 만났어요. 취재하다가 에리카 김 누나를 헌신짝처럼 버리면서 우와, 돈을 위해서는 뭐든 하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구나. 이런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MB는 저의 사랑이었습니다. 사람이었습니다. BBK 수사를 지켜보면서 검사를 부리는 각하의 기술 참 신기하다, 놀랍다 생각했습니다. 이명박 이름을 빼주면 형량을 줄여준다. 그 BBK 메모를 보고 위대함에 다시금 감탄했습니다. 이 보도를 하고 나서 특검이 출범했죠. 저는 쫓기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합니다. BBK 검사들 다 승진해서 잘 되더라고요. 그러고는 얼마 전에 최재경, 김기동 삼성변호사로 활약해요. 지금 지검장으로 활약하고 있어요. 그런데 검찰을 이용해서 노무현 대통령 사건, 한명숙 총리 사건, 이건희 특사 풀어준 거, 삼성 특검, BBK 특검, 내곡동 특검 각하가 정치검사를 양산해서 검찰개혁을 몸소 역설하는 장면을 보고 제가 놀랐습니다. 그리고 각하의 돈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재임 시에 수많은 업적을 쌓아나가는 걸 보고 제가 탄성을 질렀습니다. 이 사람이다.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용산사태, 쌍용차 문제 셀 수도 없었어요. 아니, 강을 파서 돈을 번다고요? 100억 원짜리 유전을 2조 원 주고 삽니다. 그리고 거기에 2조 원을 또 투입합니다. 그래서 200억 원에 팔아버립니다. 증거를 완벽하게 없애는 이 신공. 그리고 내곡동 그린벨트를 허물어서 돈을 벌겠다는 그런 창의성. 우와. 더구나 언론을 다루는 이 기술은 세종대왕급이었어요. MBC, KBS 바로 땡방뉴스로 만들고 종편3사 만들어서 만들고 특혜를 마구 퍼주면서 언론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놉니다. 내가 청춘을 이 사람한테 바쳐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죽어도 좋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각하는 저의 목자셨어요. 각하의 비자금을 쫓아서 제가 스위스, 싱가포르, 미국 CIA도 만나고 정부기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비자금을 쫓는 길은 정말 어려웠어요. 헤매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각하는 미행을 보내셔서 저를 일으켜 세우시고 달리게 했습니다. 물론 좀 무서웠어요.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난 게 2016년 가을이었죠.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정부가 침몰하기 직전이었는데 그때 각하가 나섰죠. 내가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면서 우와. 그렇게 해먹고 또 확신했습니다. 다짐했습니다. 얼른 이분을 감옥으로 보내드려야지 생각했습니다. 각하 무상급식을 위한 MB프로젝트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반대하고 외면하고 도망가는 걸 보면서 아, 이분 정말 위대하다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검찰, 언론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다스 소송비 관련해서 청와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김종백 씨와 함께. 그런데 그 어떤 언론도 기사를 써주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언론도. 이명박 책을 쓰고 영화를 짓고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이명박 대머리 분장을 하면서 내가 이러려고 각하 따라다녔나, 자괴감이 들더군요. 다행히 국민들이 알아주셨습니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 같이 외쳐주시고 응답해서 결국 각하는 구속됩니다. 그런데 금방 나와요, 금방. 우와, 역시 각하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또 신기의 도술을 부릴까 봐 감옥에 갔다가 또 나올까 봐 정말 제가 감옥 가는 재판을 받을 때보다 더 떨렸습니다, 오늘 아침. 대법원 판결을 보고 오늘 하신 말씀 역시 각하다웠습니다. 법치가 무너졌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그 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법치가 MB 때 무너졌잖아요. 그리고 진실을 반드시 밝혀서 해외 비자금 반드시 찾아와서 그거 다 바치겠습니다. 명령으로 삼겠습니다. 각하를 거울삼아 더욱더 꼼꼼하고 치열하게 살겠습니다. 이 땅의 정의를 위해서 각하 17년 감방생활 건강하고 슬기롭게 하셔서 만기출소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각하, 96살 생신 때 뵙겠습니다. 주 기자 올림.
주진우 기자가 이명박에게 보낸 편지
2020년 10월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원심을 확정하자 주진우 기자는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명박 바라기로 살았던 지난 날에 대한 소회를 편지로 밝혔다.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이후 윤석열 본인 및 친윤계가 친이계와 친하게 지내거나, 친이계 정치인 중에서 아예 친윤계로 갈아탄 경우도 있어서 주진우의 입장이 꽤나 애매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4. 김건희 옹호

2019년 6월 2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의 배우자 김건희를 '훌륭한 인격자'라며 추켜세웠다. 김건희가 그림이나 미술 작품을 한 번도 사고판 일도, 소유한 적도 없다는 점을 높게 산다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표 내려고 할 때 '당신이 사표 내면 팀원들 어떡하냐. 돈은 내가 벌 테니 당신은 자리를 지켜라'라고 윤 지검장을 격려했다"는 속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건희의 어머니이자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들여다보니 한 점 의혹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장모에 대해 의혹 제기하는 건 위험하다. 장모 얘기를 함부로 하면 자동으로 명예훼손 걸릴 사건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13] #

2022년 7월 15일, 김건희 팬카페 '건희사랑'의 회장 강신업 변호사를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초대해 인터뷰했다.# 실제로 주진우는 김건희 윤석열 부부와 상당히 두터운 교분이 있고 집에 초대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하락한 이후로는 김건희에 대해 호감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윤석열을 향해서는 전면에 나서서 비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우호적인 메시지도 던지지 않고 있다. 사실 주진우는 검찰총장으로서의 윤석열의 행보를 지지한 적은 있어도 대권주자나 대통령으로서의 윤석열을 지지한 적은 없다. 실제로 주진우가 언론인인 걸 생각하면, 자신과 정반대 성향인 윤석열과 친분을 유지하는 게 이상할 것도 없는데[14], 그간 김건희에 대한 옹호발언 역시 본심이야 어쨌든간에 친분을 과시하는 발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5. 저서

저서로는 본인의 기자생활을 다룬 <주 기자>와 소송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주진우의 사법활극>이 있다. 2016년에는 민주화운동의 거성 중 한 사람인 천주교 서울대교구 함세웅 아우구스티노 신부와 함께 한 <악마기자 정의사제>[15]를 출판했다.

주진우는 "책의 인세를 군자금(취재비)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2007년부터 최순실 주변을 캐면서 작은 단서만 하나 생기면 스위스독일로 날아갔는데, 회사에 계속 취재비를 달라고 하기가 어려워서 자비로 취재했다고 한다. 주진우는 최순실 관련으로 취재해 온 결과를 2017년에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 회견 다음 날(1월 2일)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자기 예상보다 일찍 사건이 터지는 걸 보고 당황했다고 한다.

2017년 8월에는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6. 뉴스펀딩

기고를 해서 독자들에게 기부를 받는 다음 뉴스 펀딩에서도 활동했다. 2014년 9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9화로 연재 완료된 법률 조언 시리즈 당신도 소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A] 김제동과 함께 2014년 12월 30일부터 2015년 4월 16일까지 팟캐스트와 유사하게 오디오로 진행한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A] 등의 연재를 진행한 바 있다.

7. 저수지 게임

저수지 게임 문서로.

8. 여담

9. 사건사고 및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진우(기자)/사건사고 및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2] 강도 높은 업무 후 밤마다 연애소설과 시집을 읽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독서량 또한 상당해 취재를 위한 사건과 관련된 책은 다 찾아 읽는다고.[3] 2019년 2월 말에 사표가 수리되어 현재는 시사인 소속이 아니다.[4] 삼성의 경우에는 주진우 본인조차 명예훼손 신경 안 쓰고 전부 책으로 써서 내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할 정도로 삼성그룹의 정경유착 문제에 빠삭하다.[5] 집중적 취재는 10년 정도지만, 그 전에도 본인의 선배 기자가 '옵셔널 벤처스'(BBK의 후신)에 투자했다가 돈을 날린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처음 BBK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치면 15년이 넘는다.[6] 일단 네이버 프로필이 그 동안 수 많은 오류가 있었던 것에도 보이듯이, 철저한 검증을 갖고 하는 게 아니라 포탈 직원들이 그냥 작성하는 것이라 무슨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의혹 제기자의 논리대로라면, 최종 학력이 한때 삼척초등학교로 엉뚱하게 표기되었던 아르센 벵거도 학력 위조 논란이 일어야 한다. 참고로, 아르센 벵거의 학력은 스트라스부르 대학 경제학 석사, 명예박사이다.[7] 참고로 살해당한 사람은 5촌이지만, 연관된 사람들이 좀 더 가까운 사람들이라서 이슈가 된 것이다. 사망자중 한명이 육영재단 강탈 사태의 한명이라 이슈가 커졌다.[8]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 약 4년이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1심, 2심, 대법까지 무죄 판결.[9] 이때 주진우는 에리카 김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공개 기자회견을 열어 MB에게 불리한 증언을 내놓겠다."라는 약속을 받아내었다고 한다. 그러나 에리카 본인이 막판에 변심하는 바람에 이 계획은 무위로 돌아갔다고 한다.[10] 이명박의 퇴임 후 사저를 짓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내곡동의 필지를 구입했는데, 이 필지가 그린벨트 내에 덜렁 있는 한정식집이 있던 자리였고, 그 한정식집이 그린벨트 내 개발 허가를 받을 때 시장이 이명박이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필지 구입 비용이 이명박이나 이시형 또는 국회에서 의결된 사저 신축 비용에서 나간 것이 아닌 대통령실의 자금이 빠져나갔다는 게 문제였다. 즉, 이명박 & 이시형 부자의 사익을 위해 국고를 손실했다는 얘기.[11] 주진우 기자의 페북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악수하면서도 주진우를 몰라봤고, 소속사가 어디지 물어봤다고.[12] 주진우는 정봉주와도 매우 친한 사이인 만큼 정봉주가 알아낸 사실도 주진우가 다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정봉주가 캐낸 정보까지 분홍 보자기에 싸서 검찰에게 제공했을 가능성 또한 매우 높았다.[13] 이후 2021년 주진우가 이러한 과거 발언들에 대해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는 것에 대해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전 나꼼수 멤버 김용민은 주진우를 강하게 비판했다.[14] 언론인으로서 정치인들과 두루두루 친분을 다져놓을 경우, 이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기 때문이며, 이들에 대한 탐사보도 또한 용이해진다. 사실, 이때문에 주진우 본인은 이전부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나, 이명박박근혜의 주변인들과도 친분을 쌓은 바 있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요 증인들 중 하나인 고영태가 그 예다.[15] 두 사람이 함께 전국에서 했던 '현대사 콘서트'에서 했던 강연 내용과 그때의 경험 내용이 담겨 있다.[A] 삭제됨[A] [18] BBK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킴과 조용기 목사의 나비부인 일화가 유명하다.[19] 이런 식으로 정보를 캐내는 건 탐사보도 전문 기자들에겐 기본 중의 기본이다. 2024년 현재 서구권에서 탐사보도 전문으로 평판이 자자한 포르투갈의 기자인 마리아나 반 젤러도 취재를 위해 만났던 마약 카르텔 관계자나, 보이스피싱 조직의 간부급 인사들 내지는 불법 성형수술 알선 브로커 등의 범죄자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20] 나꼼수 해체 이후 김어준, 정봉주, 김용민 등 각 멤버들이 운영하는 모든 팟캐스트 및 방송에 나왔다. 그러나 김용민에게 과거 윤석열김건희를 극찬했다고 비판을 받은 뒤로는 사이가 나빠졌다.[21] 이렇게 모여서 본인들끼리 강동 모임이라고 부른다.[22] 주진우 말로는 덤프트럭이 그대로 달려와서 들이받으려고 했다고 한다.[23] 취재 때 만난 줄리언 어산지가 모든 전자 기기는 흔적을 남긴다고 말했다고 한다.[24] 여담으로 주진우의 방송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종교방송에서 DJ를 맡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