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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6 13:19:59

존 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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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cArt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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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존 풀러튼 맥아더 주니어
John Fullerton MacArthur Jr.
출생 1939년 6월 19일 ([age(1939-06-19)]세)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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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69cm, 62kg, 혈액형
가족 패트리샤 맥아더(배우자)
학력 콜터 아카데미 고등학교 (졸업)
밥존스 대학교 (문학사 / 중퇴)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칼리지 (문학사 / 졸업)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 대학원 (신학석사 / 졸업)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 대학원 (명예신학박사)
종교 개신교 (침례회)
직업 목사
소속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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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견해
3.1. 오해에 대한 해명
4. 사건 사고5. 관련 문서6. 채널7.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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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개신교 침례회 목사.

LA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Grace Community Church 목사이자 캘리포니아 마스터 신학교 The Master's College 총장이다.[1] 칼뱅주의자로서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강해설교로 유명하다. 또한 국제적으로 방송되는 텔레비전과 라디어 프로그램인 '그레이스 투 유 Grace to You'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사역단체인 '그레이스투유'의 대표를 겸하면서 명쾌한 강해 설교와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기독교출판협회에서 최우수도서상Gold Medallion Award을 받은 『맥아더 스터디 바이블The MacArthur Study Bible』의 주석을 집필하기도 했다.

존 파이퍼, 폴 워셔, 팀 켈러 등과 함께 현재 한국 개신교에서 널리 알려진 미국 목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생애

목사 잭 맥아더의 아들이자 맥아더 장군의 먼 친척이다. 존 맥아더의 집안은 5대째 대대로 목회자로 헌신한 집안으로서 어려서부터 경건한 분위기에서 자랐다고 밝혔다.[2] 아버지 잭 맥아더 역시 침례교 목회자로서 1940년대 부터 "갈보리의 목소리"라는 라디오 및 텔레비전 설교 프로그램을 진행한 명 설교자였다. 아버지 잭 맥아더가 사망한 이후 갈보리의 목소리는 "그레이스 투 유"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존 맥아더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존 맥아더는 학창시절 미식축구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소명을 받은 이후 본인 역시 목회자로 헌신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밥 존스 대학교 Bob Jones University를 다니다 로스 엔젤레스 퍼시픽 컬리지 Los Angeles Pacific College (현재는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로 개명)로 편입했다. 졸업 후에는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대학원 Biola University's Talbo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를 마쳤다. 참고로 어느 인터뷰에서는 학부 시절 때는 자신이 공부를 못했다고 하였는데 대학원 때는 공부를 열심히 했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새삼스럽게 이것을 언급한 이유는 맥아더가 개신교인들 사이에서는 지성적인 설교로 알려져 있어 학창시절에도 지금과 같이 지적인 모습였을거라고 상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3. 견해

개혁주의 침례교 목사로서 신앙고백이 확고한 신자에게만 침례[3]를 줘야 함을 강조하며, 교회의 회원 역시 회심한 신자로만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4]성경해석에 있어서는 개혁주의 신학자로서 칼빈주의에 입각한 강해설교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통적인 세대주의 신학을 가르치는 미국 갈보리 채플 소속 Calvary Chapel Church에서 잠시 사역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경력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맥아더 역시 세대주의 신학자다. 다만 현대의 일부 극단적인 세대주의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비판하기도 한다. [5]

진화론이 거짓이라고 믿으며 창조론을 지지한다. 따라서 진화론을 인정하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거짓된 신앙이라고 믿는다. 그의 설교 및 인터뷰에서 종종 유신론적 진화론을 언급하며 이를 비판하곤 한다. 그래서 유신론적 진화론을 주장하는 바이오로고스를 비판한 적이 있으며, 바이로고스 측에선 존 맥아더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는 훌륭한 목사라고 언급했다.[6]

존 맥아더에 따르면 하나님은 성서 문자 그대로 세상을 6일만에 창조(1일= 24시간)에 창조했고, 아담은 흙으로,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 창조됐기 때문에 이와 상충하는 진화론은 거짓일 수밖에 없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면 성서는 거짓이 되는 거고 맥아더는 성서가 참이라고 믿기 때문에 진화론이 거짓이라고 보는 것이다. 즉 성서와 진화론은 양립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존 맥아더의 생각이며, 양립 가능성을 주장하는 개신교인들은 맥아더 입장에서 세상과 타협한 거짓 그리스도인인 셈이다. 다만, 그렇다고 존 맥아더가 창조과학을 주장하는 건 아니다. 그의 진화론 비판은 전적으로 성서에 의존하며, 창조과학같은 방식으로 성서를 해석하지는 않는다. 즉 성서를 본인 나름의 순수한 신학적 방식으로 해석하지 창조과학회처럼 어떠한 유사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성서의 진술을 해석하지는 않는다. 참고로 맥아더는 창조의 연대가 수백만년전이 아닌 수천년전이라고 본다[7]

마찬가지로 일부 심리학과 정신의학 이론을 부정한다. 왜냐하면 그가 보기엔 이러한 이론들은 영혼에 대한 '진정한' 연구가 아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진화론에 기반한 진화심리학이 이에 해당한다).[8] 그는 오직 기독교인들만이 영혼에 대한 이해의 원천들(성경, 거듭남 등)이 있기 때문에 영혼에 대한 진정한 연구는 오직 기독교인들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본다.

창세기를 비롯한 오경 등 구약 주요 저작들의 연대와 저자에 대해서 당연하게도 성서비평학적 견해를 따르지 않으며, 창세기의 경우 창세기 내에 저자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다른 성경 구절들과 모세의 환경을 생각할 때 창세기가 모세의 저작이라 본다. 다른 오경들도 마찬가지. 출애굽의 연대에 대해선 고연대설, 즉 기원전 15세기를 지지하는데, 이 역시 21세기 이후 성서비평학계에서는 폐기된 견해이다.

대체적으로 칼뱅주의를 지향하지만, 종말론에 관하여는 칼뱅이 지지했던 무천년설을 거부하고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지지한다.

신학적으로 독단적이고 편향적이라는 우려가 있기도 하다. 맥아더에게 비판적인 이들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설교강해로 유명하지만, 그의 신학 논리는 특정한 신학적 가정하에 전개된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개신교 신앙의 실천과 경건에 관하여 존 맥아더의 설교는 교인들에게 좋은 동기부여를 줄 순 있지만, 그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이러한 우려와 비판 역시 일부의 견해인 것이니, 존 맥아더의 견해를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은사에 신중함과 분별력을 가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은사주의적 경향이 강한 일부 개신교인들 사이에선 맥아더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다.[9] 이 문제로 성령의 은사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미국 복음주의 교계와도 충돌이 있었다. 맥아더의 영향을 받은 목회자들이 그를 존중하면서도 종말론과 더불어 지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대표적인 부분.

그는 또한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을 고수한다.[10] 성경에 근거하여 이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고전14:34][딤2:11][계2:20] 여성 차별이 아니냐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미국의 남침례회[14], 장로교로 치면 장로교회에서 제법 보수적인 신학을 고수하는 정통장로교회PCA(미국 장로교회)와 같은 입장이다.[15]

아울러 그는 대한민국의 옥한흠 목사와 신학적 관점이 제법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옥한흠 목사는 현대신학과 개신교 외의 기독교 전통에 대해 더 열려있으며 정치적 입장도 상당히 다르다. 두 사람 다 보수적인 칼뱅주의를 따르는 신학자였으며, 설교 시에는 쓴소리가 담긴 설교를 많이 하기도 했다. 물론 존 맥아더 목사는 2020년 현재 기준으로도 그런 편이다.

한 설교에서는 사회 정의를 내세우는 사회주의에 대해 매우 비성경적이라는 비판적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사회적 정치적 시스템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의 복음을 선포하고 사람들을 구원하는 사역을 했다고 말한다.

존 맥아더는 단권의 성경전서 주석을 저술한 것으로 유명한데, 다음의 리뷰에서 맥아더의 성경해석관에 관해 살펴볼 수 있다. #

3.1. 오해에 대한 해명

위에서 서술한 존 맥아더가 자신과 신학적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무작정 이단시한다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예를 들어, 맥아더는 알미니안주의자들이나 은사주의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일이라며 겸손한 입장을 취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짧은 비디오 클립을 통해 자신과 다른 은사론, 성령론을 취하는 은사주의자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남긴 바 있다.

다만 그는 보수적인 신학적 입장을 가진 목회자로서 같은 형제자매로 여길 수 있는 나름의 마지노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어 바이오로고스처럼 유신진화론적 입장을 가진 단체나, 이신칭의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신학자나 목회자의 입장에서는 이것도 보수적인 목회자의 한계라고 지적하겠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입장이 맥아더만의 특징은 아니다. 여전히 복음주의 권에서는 일반신자로 확장했을 때 보수적인 신앙이 강세이고 여전히 많은 신자들이 유신진화론이나 바울의 새관점 등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존 맥아더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이단시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며, 그 증거로 유신론적 진화론 반대 같은 것을 예로 드는 것은 현 복음주의 권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존 맥아더는 진짜 강성 칼빈주의자들에 비하면 상당히 온건하며 복음주의권 안에 단합을 중요시하는 목회자이다. 그가 만약 진짜로 그렇게 편현합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복음주의권 안에서 다른 목회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례로 그가 가장 친하게 교류한 신학자는 장로교 목사인 RC 스프로울이었는데 세례, 종말론, 성서 해석 등에 있어서 자신과 관점이 상당히 달랐음에도 스프로울과 토론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고 진짜로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일부 은사주의자들에게 지나친 공격이나 비판을 받은 적은 있다.

4. 사건 사고

COVID-19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교회폐쇄 명령이 떨어졌음에도 예배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캘리포니아 인구 중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0.002%뿐인데 왜 주 전체를 봉쇄해야 하는가'라고 주장하였다.

사실 맥아더 목사가 처음부터 현장 예배를 주장한 것은 아니고, 코로나 발발부터 21주간 교회를 폐쇄했었다. 당시 바이러스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았던 상태에서 성도들을 보호해야 했고 지역 사회의 심각한 바이러스의 전염을 방지하려는 노력에 함께하고자 심사숙고 후에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나 이후 바이러스가 애초에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수준의 치명적인 전염병이 아니었음이 데이터를 통해서 드러나면서, 또 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지침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되는 대규모의 Black Lives Matter 시위나 집회는 허가하면서 교회만을 타겟으로 선택적으로 방역을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2020년 7월, 맥아더 목사는 자신의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이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캘리포니아 주 4000만 인구 중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8500명이며 이는 전체 인구의 0.002%다. 캘리포니아에서 여러분이 생존할 확률은 99.99%다. 이 의미는 모이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성경공부를 해도 99.98%는 죽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왜 주 전체를 봉쇄하는가? 그것은 사회의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중의 절대 다수는 나이가 80세 이상입니다. 그러므로, 80세 이하의 경우에는 사망율이 더 적습니다. 80세 이하의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죽지 않을 확율은 99.99%입니다.

코로나는 인구의 0.01%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데 매년 알콜로 인해 300만명이 사망합니다. 그러나 을 판매하는 모든 가게는 문을 엽니다. 매년 250,000명이 담배로 인해서 죽습니다. 그러나 담배를 판매합니다. 흥미로운 주 통계는 441,000의 어린 아이들이 흡연 때문에 조기에 사망합니다. 그런데 어디에 담배 판매 등을 금지하는 것이 있나요?
강단에서 이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맥아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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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나 봉쇄조치, 또는 팬데믹이라고 불리는 것들에 대해 그동안 별로 언급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이쪽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이번 주에 실상을 드러내는 보고서가 하나 나왔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부기관질병통제 예방센터(CDC)에서 이 질병에 대한 진실을 알려왔습니다. 실상은 전체 사망자 중 6%만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직접 연관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94%는 직접 연관이 없습니다. (코로나) 사망자 16만명 중 9,210명만이 실제 코로나로 사망한 것입니다.

팬데믹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 오셨잖아요. 진실이 드러나기까지, 우리는 영적 리더로서 인내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의심스러웠습니다. 우리 교회는 수 주에 걸쳐 계속 모임을 지속해 왔습에도 멤버 중 그 누구도 코로나로 병원에 간 사람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관련 숫자조작되었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두 세가지의 동반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코로나 사망자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러한 일을 벌인 것에는 바이러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세상에는 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퍼져있습니다. 그것은 '거짓'이라는 바이러스 입니다.

이 '거짓'이라는 바이러스 뒤에 있는 자는, 교활기만자사탄 그 자신입니다. 이 모든 거짓이 진행되는 가운데, 복음설파하는 교회의 문을 닫아버리기 위해 엄청나게 공을 들였다는 사실은 제게 그리 놀랄 일도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이건 정치적인 설교가 아닙니다. 복음을 설교하는 교회 문을 그들이 폐쇄시키려 했다는 것이 제게는 놀랄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거짓을 설계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어둠왕국에 속한 자들입니다. 속임은 사탄의 본성입니다. 이 세상인 사탄은 그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사람들을 기만할 것입니다.

그는 이런 정부의 비상식적이고 폭력적 방역조치를 두고 꾸며낸 공포로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 사태의 현황을 보여주는 통계와 정부가 말하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이 일치하지 않는다. 정부의 주장과 달리 여러분은 바이러스로부터 99.99%의 확률로 안전하다'며, 이에 따라 어떤 장소든 정부가 봉쇄 정책을 내릴 하등의 이유가 없으며 헌법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교회를 닫아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도 밝혔다.#

또한 그는 '역사를 통틀어 모든 혁명비상사태권력을 가진 이들의 힘이 비대해진 시대에 일어났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만일 사람들이 맞서 싸우지 않으면, 이 혁명의 의도와 상관없이 희생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주 정부는 행정명령을 강압적으로 밀어붙여 자신들의 명령을 어긴다면 강제조치 및 벌금, 더 나아가서는 구금할 수도 있다는 경고와 위협을 가했고, 맥아더는 법원최대 6개월 징역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는 경고 편지를 받고도 다음과 같이 발언하며 예배를 강행하였다.#
그들이 나를 교도소에 가두기를 원한다면 나는 감옥 사역(Jail Ministry)을 시작하겠다. 나는 다른 사역을 많이 해봤지만 이런 사역을 할 기회는 없었다. 그러니 어디 한번 해보라. 어떠한 위협에도 예배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교회의 본분이며, 이미 초대교회때부터 복음을 지켜온 수많은 성도들이 박해고난을 받으며 순교의 피를 흘렸다.#[16]

이후 LA 카운티 방역 당국은 팬데믹 기간에 비대면 예배 등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존 맥아더 목사를 고소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맥아더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교회 측 찰스 리만드리 변호사는 “법원은 법이 필요로 하는 그 어떤 조사분석 등을 적용하지 않은 채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만으로는 교회 폐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맥아더 목사는 이 재판에서 승소하였고, 당국은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 제기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와의 소송에서 400,000불의 합의금을 지불하였다.#

5. 관련 문서

6. 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gracetoyou/featured
공식 홈페이지: https://www.gty.org/

7. 저서



[1] 원래 이름은 로스앤젤레스 침례 대학교였으나, 존 맥아더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이름을 변경하였다.[2] 존 맥아더와 아버지 잭 맥아더는 모두 침례회 목사지만, 친할아버지는 성공회 신부였고 외할아버지는 장로교 목사였다.[3] 당연히 침례교 목사인 만큼 침수례를 의미한다[4] 참고로 현재 맥아더가 목회를 하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초교파 교회이다. 존 맥아더는 침례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이 교회에 부임하기 전까지 줄곧 침례교회에서 목회를 하였다. 따라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초교파임에도 맥아더의 영향으로 유아세례를 주지 않으며, 신자의 침례(침수례)를 주고 있다.[5] 그의 저서 〈주님 없는 복음〉에서는 '극단적인 세대주의자들은 비성경적일 정도로 세대를 구분해 진리를 파편화시키는 데까지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 하고 서술했으며 같은책에서 전천년설 믿음에 대해서는 '온건한 세대주의는 세대를 통한 하나님의 프로그램을 시대별로 이해하는 근본적으로는 바른체계이며, 그 주된요소는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철회되거나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지 않았고 그때문에 이스라엘과 교회는 별개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회복하시는 동시에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도 현재 진행되고 있다. 나는 이와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일관된 성경해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이점에서 나는 나 자신을 전통적인 전천년설 세대주의자라고 여기고 현대 세대주의적인 극단적인 해석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저술하였다.[6] 맥아더의 신앙을 존중하는 바이오로고스 관계자들과 다르게 맥아더는 유신론적 진화론 입장을 고수하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자체를 문제 삼는다. 바이오로고스에 대한 맥아더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B_NSIX_ElH8; 바이오로고스의 맥아더 견해에 대한 답변: http://biologos.org/blogs/archive/the-biblical-premise-of-uniformitarianism-part-1, http://biologos.org/blogs/archive/evidences-for-evolution-part-1-an-ancient-earth[7] 출처 : 맥아더 성경 주석[8] 사실 진화심리학의 경우 진화생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유사과학이라는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주로 진화심리학에서 내놓은 연구들이 통계적으로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을뿐더러, 심지어 일각에서는 진화심리학이 성차별의 근거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현대판 우생학이라는 강경한 비판을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물론 이에 반박하며 진화심리학은 충분히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존재한다.[9] 이에 대해선 그의 책 Strange Fire: The Danger of Offending the Holy Spirit with Counterfeit Wo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는 '다른 불: 성령에 대한 그릇된 태도'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10] https://www.youtube.com/watch?v=rJ76SUrE8u0[고전14: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딤2:11]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12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 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14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계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14] 한국의 침례회는 2010년대부터 여성목사를 인정한다.[15] 그의 신학적 보수적인 정도를 대한민국의 교단으로 빗대어 보면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과 똑같거나 대동소이하다.[16] 이 조치에 대해서는 맥아더 목사만 비판한 것이 아니라, 다른 캘리포니아 주의 많은 교회들도 동일하게 비판했다. 결국엔 캘리포니아 주 법원 조차도 이 조치가 상당히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