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마법사 전쟁 Second Wizarding War | |
기간 | |
1995년 6월 24일[1] ~ 1998년 5월 2일[2] | |
장소 | |
영국 마법사 세계 전역, 버로, 호그와트 등 | |
원인 | |
볼드모트를 필두로 한 죽음을 먹는 자들의 순수혈통 우월주의에 의거한 영국 마법사 사회 장악 의지 제1차 마법사 전쟁 당시의 강력 처벌의 부재 | |
교전세력 | |
죽음을 먹는 자들 영국 마법 정부[3] 거인족[4] 인간 사냥꾼 | 불사조 기사단 덤블도어의 군대 호그와트의 교수진, 학생들,[5] 수호기사,[6] 학부모 집요정 |
지휘관 | |
볼드모트 †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 루시우스 말포이 파이어스 시크니스[7] †[8] | 해리 포터 알버스 덤블도어[9]† 루퍼스 스크림저† 매드아이 무디† 킹슬리 샤클볼트 미네르바 맥고나걸[10] 네빌 롱보텀 크리처[11] |
결과 | |
볼드모트의 몰락과 암흑의 시대 종결, 죽음을 먹는 자들의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체포됨으로써 붕괴 |
[clearfix]
1. 개요
제2차 마법사 전쟁은 볼드모트가 부활한 1995년 6월 24일부터 볼드모트가 사망한 1998년 5월 2일까지 볼드모트를 위시한 어둠의 세력과 주인공 해리 포터를 위시한 빛의 세력 간의 전쟁이다.2. 배경
1926년 12월 31일, 톰 마볼로 리들은 과거 유약했던 어머니인 마법사 메로페 리들이 머글인 톰 리들에게 사랑의 묘약을 사용하여 일방적인 관계를 가져 태어났고, 오랜 세월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머글들 중에 유일한 마법사인 본인이 특별하다는 생각에 빠져 살았다. 리들은 호그와트 교수인 알버스 덤블도어의 눈에 띄어 호그와트에 입학하여 촉망받는 학생으로 지냈으나, 뒤에서는 자만심과 사랑에 대한 이해의 결핍으로 인해 비밀의 방과 호크룩스 같은 사악한 어둠의 마법들을 배우거나 사용하여 악행들을 벌이며 지낸다. 후에, 본인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리들은 자신이 머글 혼혈이란 것에 대한 수치감과, 자신을 버리고 고아로 만든 혈족을 향한 모멸감, 그리고 순수 머글인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증오심을 드러내어 아버지와 조부모를 죽이고 완전히 어둠의 길로 들어서면서, 볼드모트란 이명을 만들고 당시에 호그와트 교장이 된 스승, 덤블도어와 의절하고 죽음을 먹는 자들의 리더로 활동하여 영국 사회를 장악해 간다.볼드모트는 죽음을 두려워하여 영생을 누리기 위해 호크룩스를 여럿 만들었다. 그런데, 1981년 10월 31일, 그는 자신의 충직한 수하로 부터 7월의 마지막 날에 태어난 아이가 자신을 꺾을 것이라는 한 예언가의 예언을 전해듣게 되고, 그는 고드릭 골짜기로 가서 아이를 지키려는 부모를 죽인 다음 아기도 죽이기 위해 살인 저주를 날리지만, 어머니의 희생으로 발동된 보호 마법 덕에 이마에 번개 모양의 상처를 남긴채 살인 저주가 반사되었고, 거기에 맞아 자신의 육신은 소멸된 대신, 그 아이는 살아남게 된다.
살아남은 해리 포터는 호그와트의 숲지기, 해그리드에게 발견되어 알버스 덤블도어에게 전해졌고 덤블도어는 해리를 릴리의 보호마법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해리의 유일한 혈육인 이모, 피튜니아 더즐리의 집에 맡기게 된다. 해리는 11살이 되던 해에 호그와트의 입학 통지서를 받게 되고 그렇게 호그와트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마법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해리는 호그와트에서 절친인 론과 헤르미온느과 같이 다니며 원수인 볼드모트가 부활하려는 시도들을 저지하거나 부모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들을 알게 되는 등 많은 모험을 한다. 그리고 마침내 4학년이 된 어느 날 그는 흑막의 음모에 휘말려 트라이위저드 시합의 4번째 챔피언으로 강제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인 미로 시합 중, 친구이자 경쟁자인 세드릭 디고리와 우승컵을 동시에 잡으려고 하는 순간, 한 묘지로 순간이동 하게 된다.
3. 전개
3.1. 볼드모트의 부활
날짜 | |
1995년 6월 24일 | |
장소 | |
트라이위저드 시합 경기장, 리틀 행글턴 묘지[14] | |
원인 | |
해리 포터의 피를 이용해 볼드모트를 부활시키려는 바티 크라우치 2세와 피터 페티그루의 계획 | |
교전세력 | |
볼드모트 죽음을 먹는 자들 | 해리 포터 세드릭 디고리 † |
지휘관 | |
볼드모트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 피터 페티그루 루시우스 말포이 | 해리 포터 |
결과 | |
볼드모트 부활 세드릭 디고리 사망 매드아이 무디의 정체가 들통나고 디멘터와 입맞춤[15] | |
피해 규모 | |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 영혼 파괴 | 세드릭 디고리 사망 |
바티 크라우치 2세와 피터 페티그루의 합작. 포트키를 이용해 트라이위저드 마지막 시합에 참가 중이던 해리 포터를 납치한 후, 정체를 밝히라며 추궁하는 세드릭 디고리를 살해하고 해리를 결박한다. 그러고는, 피터 페티그루가 볼드모트의 아버지의 뼈, 자신의 오른손[16], 그리고 적인 해리의 피를 이용해 볼드모트를 부활시킨다. 해리는 자신을 일방적으로 능욕하는 볼드모트에게 저항하여 그의 살인 저주에 맞서 자신의 지팡이를 사용해 대결을 벌인다. 이때, 같은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둘의 지팡이가 반응하여 그동안 볼드모트가 살해한 이들의 영혼들이 나타나고, 그들의 도움으로 대피할 수 있었다.
돌아온 직후, 관중들은 트라이위저드의 시합에 우승자가 된 해리를 축하했지만 곧 세드릭이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어두워진다. 비통해 하는 해리를 매드아이 무디가 덤블도어의 눈앞에서 데려가자 교수들은 이를 따라간다.[17] 결국, 해리를 죽이려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를 저지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아즈카반에 다시 투옥되어야 할 바티 크라우치 2세는 장관 코르넬리어스 퍼지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디멘터의 입맞춤을 당하고 만다.
총평하자면, 볼드모트 측의 치명적인 실책[18]으로 인해 해리를 이용해 부활한 후 그를 죽이려던 작전은 대실패로 끝났다. 일단 양측이 입은 피해를 보면 해리포터 측은 일반 학생 한 명의 희생으로 끝났지만 볼드모트 측은 호그와트에 잠입해 있던 스파이의 영혼이 파괴되었고, 볼드모트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람까지 생겼다. 그나마 마법부에서 그 사실을 믿지 않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볼드모트 측의 입장에서는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3.2. 미스터리 부서 전투
날짜 | |
1996년 6월 18일 | |
장소 | |
마법 정부 미스터리 부서 | |
원인 | |
해리 포터를 이용해 시빌 트릴로니의 예언을 얻으려던 죽음을 먹는 자들의 계획 | |
교전세력 | |
죽음을 먹는 자들 | 덤블도어의 군대 불사조 기사단 |
지휘관 | |
볼드모트 루시우스 말포이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 해리 포터 시리우스 블랙 † 알버스 덤블도어 |
결과 | |
죽음을 먹는 자들의 계획 실패 볼드모트의 부활이 전 세계로 알려짐 볼드모트가 끝내 예언의 내용을 알지 못하게 됨. | |
피해 규모 | |
볼드모트와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제외 모든 죽음을 먹는 자들의 체포 시빌 트릴로니의 예언이 담긴 구슬 파괴 볼드모트가 그 예언을 듣지 못함(=목적 달성 실패) | 시리우스 블랙 사망 해리 포터 일행의 부상 |
볼드모트가 부활했다는 해리의 이야기를 들은 덤블도어는 불사조 기사단을 재정비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 사실이 퍼질 것을 두려워한 마법 정부는 덤블도어와 해리를 거짓말쟁이로 매도하며 덜로리스 엄브리지를 이용해 호그와트를 억압하려 한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지 않으려는 마법 정부의 정책에 대항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실력을 기르기 위해 해리와 친구들은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조직을 만든다.
모종의 이유로 볼드모트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된 해리 포터는 미스터리 부서에서 시리우스 블랙이 공격받는 모습을 보게 되고, 덤블도어의 군대와 함께 그를 구하러 갔으나 사실 이는 볼드모트의 함정이었다. 해리 포터 일행은 루시우스와 벨라트릭스를 비롯한 죽음을 먹는 자들을 상대로 최대한 버텨보려 했으나, 결국 모두가 사로잡히게 된다.
이 때 덤블도어가 시리우스를 필두로 한[19] 불사조 기사단을 파견한다. 15년 만에 다시 발발한 불사조 기사단과 죽음을 먹는 자들 간의 전투에서 벨라트릭스에게 공격당한 시리우스 블랙이 미스터리 부서의 베일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한다.[20] 분노를 이기지 못한 해리가 벨라트릭스를 공격하지만, 볼드모트의 등장으로 인해 오히려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마침내 등장한 덤블도어가 볼드모트를 몰아붙이고 슬슬 밀리기 시작하던 죽음을 먹는 자들이 후퇴하며 전투는 막을 내린다.
한편, 막 도착한 마법 정부 구성원들이 도망가는 볼드모트를 목격하며 볼드모트의 부활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마법부 장관 코닐리어스 퍼지는 사임하게 되고,[21] 덤블도어와 해리는 명예를 다시 되찾는다. 시리우스 역시 죽음을 먹는 자들과 싸우다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제서야 살인마라는 누명을 벗고 명예를 되찾을 수 있었다.
3.3. 버로우 방화
혼혈왕자 영화 중반에서만 다룬 사건이다. 영화에서 벨라트릭스와 그레이백 등을 비롯한 죽음을 먹는 자들이 버로우를 습격하는데, 벨라트릭스가 "내가 시리우스 블랙을 죽였지(I killed Sirius Black)."라고 도발하자 분노한 해리가 벨라트릭스를 잡으러 쫓아간다. 그 뒤를 지니와 루핀, 통스, 위즐리 부부도 따라간다. 해리 일행이 버로에 다시 돌아왔을 때 버로는 다른 죽먹자들이 이미 불태운 상태였지만 다행히 해리 일행과 위즐리 가족은 무사히 탈출한다. 빌과 플뢰르 부부와 나머지 위즐리 가족은 저마다 영국 모처에서 호그와트 전투가 발발할 때까지 숨어지내게 된다.- 소설에서 죽먹자가 버로를 포함한 기사단원들의 거처를 습격한 것은 7권 초반[22]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 날이라 하객들이 많았으나 '뇌물' 편에서 루핀이 한 말에 따르면 대부분 무사히 빠져나왔고[23] 혼혈왕자 영화처럼 버로가 불타지는 않는다.
3.4. 천문탑 전투
알버스 덤블도어의 사망 | |
날짜 | |
1997년 6월 30일 | |
장소 | |
호그와트 성 천문탑 | |
원인 | |
볼드모트의 드레이코 말포이를 이용한 알버스 덤블도어 살해 계획 | |
교전세력 | |
죽음을 먹는 자들 | 알버스 덤블도어 |
지휘관 | |
드레이코 말포이 세베루스 스네이프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24] | 알버스 덤블도어 † 해리 포터 |
결과 | |
알버스 덤블도어가 살해됨으로써 마법사 사회의 본격적 암흑기가 도래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 | |
피해 규모 | |
1명[25]이 아군 오인사격으로 사망 | 알버스 덤블도어 사망 빌 위즐리의 부상 |
새로 부임한 마법약 담당 교수 호러스 슬러그혼을 통해 볼드모트의 약점인 호크룩스에 대해 알게된 해리는 덤블도어와 함께 볼드모트의 호크룩스인 “슬리데린의 로켓”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동굴로 향하게 된다. 덤블도어와 호숫가를 가로질러 도착한 작은 섬에 놓여있는 대야와 그를 가득 채운 액체를 보게 된다. 덤블도어는 이것을 다 마셔야 호크룩스를 얻을 수 있다며 액체를 마시며 과거 자신의 아픈 기억과 상실을 떠올리고 환영을 보면서 엄청난 괴로움을 겪고, 해리는 덤블도어의 부탁에 따라 덤블도어가 액체를 다 마시도록 돕고 로켓[26]을 구해 탈출하여 학교로 돌아온다.
그러나 학교는 말포이가 사라지는 캐비닛을 통해 호출한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공격당하고 있었다.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투명 망토를 씌운 채로 동작 그만 주문을 걸고 그 와중에 드레이코 말포이가 뛰쳐들어와 덤블도어를 무장해제시킨다.[27] 말포이는 덤블도어를 죽이는 임무를 받고 있었고, 스네이프 앞에서도 이는 자신의 영광이라고 센 척하며 자신이 덤블도어를 죽일 수 있다고 했지만 사실 말포이는 자신의 급우들에게 한 악행들과는 차원이 다른, 살인이라는 행동의 무게와 자신이 본인은 물론 가족의 목숨조차 쥐고 있었기에 큰 압박감을 느끼고 그간의 죄책감을 토로한다.
덤블도어가 그를 설득하려 하지만, 뒤이어 펜리르 그레이백 등이 올라오고 말포이는 끝내 주문을 쓰지 못한다. 이때,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등장하여 해리가 보는 눈앞에서 덤블도어를 살해하며 해리는 충격에 빠진다. 해리는 그를 뒤쫓아가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스네이프는 자신이 지난 1년간 해리가 도움을 받았던 책의 주인인 혼혈왕자였다는 것을 밝히며 사라진다.
덤블도어의 장례식이 끝나고, 해리는 그의 유지를 이어 진짜 로켓을 포함한 호크룩스를 찾기로 결심한다. 이에 론과 헤르미온느가 동참하여 셋은 한 해가 끝난 이후, 학교를 자퇴하여 호크룩스를 찾기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3.5. 7명의 해리 작전
날짜 | |
1997년 7월 27일 | |
장소 | |
프리빗가 4번지에서 버로까지의 상공 | |
원인 | |
릴리 포터의 해리 포터에 대한 보호 마법이 깨짐으로써 안전한 버로로 해리 포터를 피신시키려는 불사조 기사단의 계획 | |
교전세력 | |
죽음을 먹는 자들 | 불사조 기사단 |
지휘관 | |
볼드모트 | 매드아이 무디 † |
결과 | |
해리 포터의 버로 피신 성공 매드아이 무디의 사망 | |
피해 규모 | |
다수의 죽음을 먹는 자들 사상 루시우스 말포이의 지팡이 분실 | 매드아이 무디 사망 헤드위그 사망 조지 위즐리 부상 |
해리가 곧 성인이 되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 릴리 포터가 걸어놓은 보호 마법이 약해지자, 불사조 기사단이 찾아오고 더들리 더즐리, 버넌 더즐리, 피튜니아 더즐리는 해리와 작별하고 집을 떠난다. 이윽고 불사조 기사단이 먼덩거스 플레처[28]의 작전을 입안하여 폴리 주스 마법약을 마셔 자원자들을 해리로 분장시켜 죽음을 먹는 자들을 교란시키기로 결정한다. 플뢰르 델라쿠르,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프레드 위즐리, 조지 위즐리, 먼덩거스 플레처가 주스를 마셔 해리를 변장하고, 아서 위즐리, 킹슬리 샤클볼트, 빌 위즐리, 리머스 루핀, 님파도라 통스, 매드아이 무디, 그리고 루비우스 해그리드가 경호로 붙게 된다.
매드아이의 지시에 따라 일행은 버로로 출발하지만, 죽음을 먹는자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해리는 자신을 위해 싸우는 친구들을 뒤로 한 채, 해그리드와 함께 버로로 출발한다. 이 과정에서 해리의 애완 부엉이 헤드위그가 죽음을 먹는자의 공격을 대신 맞아 죽게 되면서 해리는 큰 슬픔을 겪는다.[29]
겨우 추격을 따돌려 도착하고 다른 사람들도 무사히 귀환하지만, 매드아이 무디와 먼덩거스 플레처가 탄 빗자루가 볼드모트의 습격을 받았으며, 먼덩거스는 겁 먹고 도주했으며, 빌을 통해 매드아이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설상가상으로 조지 위즐리도 스네이프의 섹툼셈프라 저주에 당해 한쪽 귀를 잃게 된다.[30][스포일러]
휴식을 취한 후 일행은 며칠 후에 열리는 빌과 플뢰르의 결혼식에 참석하지만, 킹슬리의 패트로누스를 통해 마법 정부가 장악당했고, 마법 정부 총리 루퍼스 스크림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시 한 번 습격을 당하고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겨우 탈출하여 블랙 가문의 저택으로 피신, 호크룩스를 추적한다.
3.6. 말포이 저택 전투
날짜 | |
1998년 3월 | |
장소 | |
말포이 가문 저택 | |
원인 | |
해리 포터가 볼드모트의 이름을 말하며 인간 사냥꾼에게 붙잡힘 | |
교전세력 | |
죽음을 먹는 자들 | 해리 포터 일행과 도비 |
지휘관 | |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루시우스 말포이 | 해리 포터 도비 † |
결과 | |
해리 포터를 죽이려는 죽음을 먹는 자들의 계획 실패 해리 포터가 드레이코 말포이로부터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 강탈 도비의 죽음에 비통해하던 해리 포터가 오클루먼시 습득 | |
피해 규모 | |
피터 페티그루 사망 일부 죽음을 먹는 자들의 지팡이 분실 | 도비 사망 |
우여곡절 끝에 호크룩스인 슬리데린의 로켓을 파괴하여 잠시 동안의 갈등 끝에 화해한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루나의 아버지인 제노필리우스 러브굿이 결혼식에 걸고 온 펜던트의 문양이 죽음의 성물의 문양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방문하여 죽음의 성물의 유래와 해리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인 삼형제 중 한 명, 이그노투스 피브렐의 후손이며, 투명 망토가 죽음의 성물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제노필리우스 러브굿은 자신의 기사 때문에 죽음을 먹는 자들이 화가 나 루나를 납치했고 루나를 구하기 위해 해리 포터 일행을 죽먹자들에게 넘기려고 했고 일행은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다시 돌아와 생활하면서 '포터워치'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던 중 해리가 실수로 추적 주문이 걸려 있던 금기어를 말해버리며 인간 사냥꾼들에게 발각당한다.[32]
펜리르 그레이백과 인간 사냥꾼들에 의해 세 사람은 말포이 저택으로 끌려가고 그리핀도르의 검[33]이 진짜인지 아닌지 추궁당하며 헤르미온느가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에게 고문받게 되고 론과 해리는 지하 감옥에 갇힌다. 두사람은 같이 수감되어 있던 루나 러브굿, 딘 토머스, 마법 지팡이 장인 게릭 올리밴더와 고블린 그립훅과 조우한다. 이때, 집요정 도비가 해리를 구하기 위해 나타나고 사람들을 하나씩 순간이동시킨다.
피터 페티그루가 감옥을 확인차 방문하지만, 해리의 외침에 망설이던 피터는 자신의 의수에 살해당한다. 그 후, 헤르미온느를 구하기 위해 해리와 론은 위에서 말포이 가문과 전투를 벌이던 중, 헤르미온느를 인질로 내세우는 벨라트릭스 때문에 무장해제되고 설상가상으로 볼드모트까지 호출된다. 그때, 도비가 나타나 시선이 쏠린 틈에 해리가 드레이코의 손에 들린 지팡이 세 자루를 몽땅 뺏어[34] 다 함께 순간이동한다. 그러나 도비는 순간이동을 하는 바로 그 순간 날아온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의 단검에 맞아 결국 해리의 품 안에서 사망한다. 이 죽음을 계기로 해리는 오클루먼시를 완전히 각성하게 되었다.
도비의 장례식을 치러준 해리는 빌 위즐리의 오두막에서 휴식을 취한 후, 그립훅에게 동맹을 요구하고 그리핀도르의 칼을 담보로 이에 응한 그립훅과 함께 또다른 호크룩스를 찾아 그린고츠 은행으로 향한다.
3.7. 그린고츠 은행 잠입 작전
날짜 | |
1998년 5월 1일 | |
장소 | |
그린고츠 | |
원인 | |
헬가 후플푸프의 잔의 확보 | |
교전세력 | |
-[a] | 해리 포터 일행 |
지휘관 | |
-[a] |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결과 | |
해리 포터 일행의 호크룩스 확보 그린고츠의 용 탈출 | |
피해 규모 | |
호크룩스가 탈취당함 |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칼이 그립훅에게 탈취[38] |
호그와트에 잠입하기 전에 해리 일행은 그린고츠에서 레스트레인지 가문의 금고에 호크룩스가 있다고 확신하고 그린고츠의 레스트레인지 가문의 금고로 들어갈 방법을 계획한다. 그립훅한테 그리핀도르의 칼을 넘겨준다는 것을 대가로 해리 일행은 레스트레인지 가문의 금고에 들어갈 것을 허락받는다.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벨라트릭스의 머리카락을 이용한 폴리주스를 마셔 벨라트릭스로 변신하고 론은 드래고미르 데스파드라는 이름의 가상의 외국인으로 변신해 해리와 함께 다이애건 앨리로 순간이동한다.
그리고 해리는 그립훅을 업고 투명망토를 쓴 다음 헤르미온느와 론과 함께 그린고츠로 들어가서 헤르미온느가 벨라트릭스 말투를 흉내내며 은행장과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해리는 몰래 난생 처음으로 임페리우스 저주를 은행장한테 걸어 레스트레인지 가문의 금고가 있는 지하로 내려간다. 그러나 도둑 방지용 폭포가 작동해 이들의 변신이 해제되고 궤도차에서 추락하였으나 완충 마법으로 위기를 넘긴다. 레스트레인지 가문의 금고로 들어가는 길에 이를 지키는 용인 우크라이나 아이언벨리가 날뛰자 종으로 용을 진정시키며 나아간다.
은행장의 손을 이용해 문을 열고 금고 내에서 호크룩스를 찾는 해리 일행, 그러나 금고 안의 수많은 보물들은 계속 늘어나며 위기를 겪지만 그러는 와중에 기어이 볼드모트가 보관해둔 호크룩스, “후플푸프의 잔”을 찾아낸다. 그리고 해리는 약속대로 그리핀도르의 칼을 그립훅한테 넘겨주지만 그립훅은 해리 일행을 배신하여 다른 동료 고블린들한테 고발한다. 은행장마저 죽고 희망이 없나 했지만, 해리가 기지를 일으켜 용을 놀래켜 용의 등 뒤에 올라타 그린고츠를 탈출했다. 그리고 어느 들판에 착륙하고 용을 놔준다. 이후 해리는 볼드모트와의 정신이 연결돼 상황을 보는데 볼드모트는 후플푸프의 잔이 도둑맞은 것에 분노해 그립훅을 죽인다.
해리는 정신이 연결된 것을 통해 다른 호크룩스의 단서를 알아내고, 호그스미드로 순간이동 하여 애버포스 덤블도어와 네빌 롱보텀의 도움을 받아 호그와트에 잠입한다.
3.8. 호그와트 전투
자세한 내용은 제2차 마법사 전쟁/호그와트 전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여담
- 영화판에 따르면 난장판이 된 호그와트를 아거스 필치 혼자 치우는 듯 하다.[39]
- 해리 포터: 마법사 연합의 배경은 제2차 마법사 전쟁 이후의 스토리. 엄밀히 따지면 죽음의 성물 이후의 스토리로 이 전쟁의 여파로 머글 세상에 마법생물과 마법물품, 어둠의 마법사가 흩어져서 회수하는 스토리가 된다고 한다.
- 대부분의 죽먹자측 인물들이 어영부영 처벌받지 않고 넘어간 제1차 마법사 전쟁과는 달리 제2차 마법사 전쟁에서는 죽먹자 뿐 아니라 죽먹자에 협력한 이들까지 처벌받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1차 때와는 달리 죽먹자의 악행이 너무 심해서 머글 태생들은 분명 엄정한 처벌을 원할것이 분명하다. 혼혈들도 대우가 머글 태생에 비해서야 나을 뿐이지 차별받는건 마찬가지일테니 대부분 생각이 비슷할 것이다. 순수혈통들도 순수혈통이라고 해서 죽먹자의 악행에 자유로운건 아니며 모두 죽먹자의 사상에 동조하는 것도 아니니 1차때보다는 죽먹자에 대한 강한 처벌을 원하는 여론이 더 많을 것이다. 또한 호그와트를 건드린 시점에서 호그와트에 자기 자녀들이 있는 부모들도 절대 죽먹자를 가만히 놔둘 리 없다. 거기다가 제2차 마법사 전쟁의 주역들이 하나같이 죽먹자들과는 대척점에 있는 이들이라 곱게 넘어가질 리도 없다. 심지어 호그와트 전투에서만 50명이나 되는 전사자가 나왔다.[40]
5. 네임드
5.1. 호그와트 수성 측
5.1.1. 호그와트 교수진
5.1.2. 불사조 기사단
5.1.3. 덤블도어의 군대
5.1.4. 기타
5.2. 호그와트 공성측
5.2.1. 죽음을 먹는 자들
5.2.2. 마법 정부
[1] 볼드모트의 부활[2] 호그와트 전투의 종료와 볼드모트의 사망[3] 당시에는 죽음을 먹는 자들 세력이 장악.[4] 그롭 제외[5] 죽음을 먹는 자들에 가담한 일부 슬리데린 학생들 제외.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공작활동 등 정보 요원으로 참가하였으므로 별도로 행동했다.[6] 피에르토툼 로코모토르 마법의 영향으로 살아난 갑옷 또는 책상 등의 물건들[7]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려 있는 상태였다.[8] 영화판 한정으로 프래깅당함[9] 호그와트 전투가 일어나기 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10] 호그와트 교수진들과 7학년 학생들을 지휘 (해리 포터와 네빌 롱보텀 휘하에 배속되어 별도 지휘를 받는 인원들은 제외).[11] 집요정 지휘[12] 정확히는 몸을 찾은 볼드모트. 호크룩스 때문에 죽지는 않았다.[13]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中[14] 톰 리들 시니어의 무덤[15] 영화판에서는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이 없다.[16] 그 자리에서 본인이 직접 단검으로 손을 잘랐다.[17]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 이를 그 시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하는 것 자체는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이었던데다가 평소 무디라면 해리를 덤블도어에게 인계한후, 시신을 격리시켰을 양반인지라 의심을 샀다.[18] 다수의 죽음을 먹는 자들이 함께 있었음에도 볼드모트 본인이 독단적으로 해리를 죽이려고 한 것과 포트키를 사전에 치워두지 않은 것이다.[19] 정확히는 이 소식을 전한 사람이 시리우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지만, 시리우스는 해리를 구하기 위해 그 말을 무시하고 미스터리 부서로 출동했다.[20] 사실상 시체조차 찾을 수 없는 죽음이다.[21] 앞서 말한 마법 정부의 실책은 이 사람 때문이다. 그래서 진실이 드러나자 영국 마법사 사회 전체에서 퍼지의 퇴진을 요구했다. 퍼지 자신은 물러나기 싫어서 자기가 괴롭힌 해리와 덤블도어에게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이것마저 실패하여 결국 퇴진해야 했다.[22] 해리의 생일(7월 31일)이 지난 8월 초중순 무렵.[23] 죽먹자에게 붙잡힌 하객들은 해리 일행의 소재를 발설하지 않았다.[24] 영화판 한정[25] 루핀과의 대화에서 이름이 깁본으로 밝혀짐[26] 이는 사실 R.A.B.라는 사람이 볼드모트를 막기 위해 바꿔치기 했으며 그의 하인인 크리처의 실책으로 먼덩거스 플레처에게 뺏겨 결국 덜로리스 엄브리지의 손에 들어갔다.[27] 이때 말포이의 행동은 후반부의 중요한 복선이 된다. 아주 중요한 무기가 해리 포터에게 넘어가는 실마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28] 정확히는 그를 통해 작전을 알려준 이 사람.[29] 롤링 작가는 헤드위그의 죽음은 해리의 소년 시절의 작별을 의미하며, 해리가 어른이 되는 과정을 상징한다고 했다.[30] 통상적인 부상이라면 치료할 수 있었겠지만, 어둠의 마법으로 입힌 부상이였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했다.[스포일러] 원래는 누군가가 조지와 루핀을 노리던 죽음을 먹는 자를 겨냥했으나 오발로 인하여 조지가 다친 것이다.[32] 영화판에선 러브굿가를 탈출해 순간이동한 곳에 하필 인간 사냥꾼들이 있어 잡힌 걸로 변경되었다.[33] 과거 해리가 바실리스크를 죽이는 과정에서 그 독을 흡수한 상황이었다. 이는 해리가 호크룩스를 파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이 사태 이전에 해리와 론이 화해하고 론이 이 검으로 호크룩스인 슬리데린의 로켓을 파괴했다.[34] 이때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도 넘어갔다.[a] 그린고츠의 고블린들은 자신들의 의무(그린고츠의 경비와 도둑 체포)를 다한 것이라서 볼드모트의 수하라고 할 수 없다.[a] [37]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칼을 가지고 그린고트의 고블린들에게 합류했다.[38] 하지만 그리핀도르의 검은 마법의 모자 속으로 돌아가 내기니를 죽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39] 참고로 이 사람은 스큅이다. 그러니까 혼자서 쓸고 닦고 잔해 치우는 걸 본인 힘으로 다해야 하는 거다.[40] 물론 1차때처럼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렸던 것이라고 변명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 임페리우스 저주라고 주장해도 만능이 아닌 것이 기억을 탐색하는 레질리먼시나 기억을 추출해서 보는 펜시브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1차때는 피해자들의 임페리우스 저주 주장보다는 죽먹자 가담자들이 아무래도 순수혈통 같은 마법사 사회에서 고위 계층 출신이라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워서 대충 넘어가줬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마법적으로도 레질리먼시나 펜시브에 대응할 수 있는 마법이 있긴 한데 덜로리스 엄브리지 같은 인물이 임페리우스 저주라고 말하면 얼마나 통할지... 혹은 1차때와는 달리 죽먹자가 약 1년간 마법사 세계를 장악했고 그래서 그 시간동안의 행적으로 임페리우스 저주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41] 죽음을 먹는 자들 편에 들어가서 호그와트 수성을 위한 공작활동을 벌였다가 볼드모트에 의해 사망했다. 정확히는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을 빼앗기 위해 볼드모트가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