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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0:06:37

정수아/작중 행적/2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정수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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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롤로그3. 142화 ~ 145화4. 146화 ~ 150화5. 151화 ~ 155화6. 156화 ~ 160화7. 161화 ~ 170화8. 171화 ~ 175화9. 176화 ~ 180화10. 181화 ~ 185화11. 186화 ~ 190화12. 191화 ~ 195화13. 196화 ~ 200화14. 201화 ~ 205화15. 206화 ~ 210화16. 211화 ~ 215화17. 216화 ~ 220화18. 221화 ~ 225화19. 226화 ~ 230화20. 231화 ~ 235화21. 236화 ~ 23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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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주인공 정수아의 일경시절(142화부터 238화까지) 작중 행적을 다룬 문서.

2. 프롤로그

눈 내리는 겨울날 류다희, 현봄이와 방범 순찰 도는 것으로 나왔다. 이때 류다희가 일경은 일만 죽도록 해서 일경이라고 하자 이경때도 그랬는데 일경 때도 그러냐고 한탄한다.

3. 142화 ~ 145화

4. 146화 ~ 150화

5. 151화 ~ 155화

6. 156화 ~ 160화

라시현: 말년에 레임덕을 맞아 눈물이 많아지고[19] 쭈그려 지내다 갔다는데 전역 이후 소식은 모름.

845K
오덕희: 전역 후 전국 만화 행사는 다 찾아다니며 코스어로 지내고 있음

이웅란: 말년에 내무실에서까지 음식을 시켜먹었다 부대 식량 다 거덜내 조기 전역(...) 취사반 궤멸 직전이라고 한다.

846K
류다희: 몰래 정수호의 연락처를 빼돌려 우연을 가장하여 접근, 결국 덮쳐서 속도위반 결혼 전역하고 집에가면 다희가 있다[20] 집에서 깨쓰? 그리고 그 전에 라시현 에피소드에서 전령 완장을 차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중수가 되었으며 라시현의 레임덕을 주도한다.

마리아: 이름 따라간건지 성격을 따라간건지 전역 직후 수녀원에 입회, 수녀가 됨

임향희: 전역 때 정수아현봄이에게 "죽어라!"라는 말과 함께 몽둥이로 축하빵을 맞고 한동안 병원에 입원.

847K
송미남: 수경을 달자마자, 전역 때까지 수아에게 잘해주다 감.

박율: 사생 변태 짓 하다가[21] 발각되고 잡혀서 영창가고 타 중대로 날아가버림.

852K
권정민: 전역 후 대학을 자퇴하고 미국 유명 밴드에 동양인 최초로 스카웃되었다가 뜬금없이 솔로를 발표하여[22] 대박을 냈다.

허정인: 소원수리 찔려서 타 중대로 날아가면서도 악담을 퍼부었다. "니들 언젠가 다시 만나면 쳐 죽일 거다!"라면서 뻐큐(...)를 한 건 덤.

855K
한소이: 권정민이 간 이후 우울증에 걸려 매일매일 울며 지냄[23]

856K
나주리: 소이 대신 소수가 되었는데 결국 폭군이 됨. 드디어 눈엣가시 같은 X을 밀어내고 왕좌를 내손 안에 넣었도다![24]

862K
우지영: 수인 자리를 놓고 수아와 경쟁했지만 실력 상 밀려나 말년까지 방패 잡다 감

조미주: 남친 때문에 탈영까지 했으나 현봄이:잡아! 저거 또 탈영한다! 정수아: 조수경! X발! 그냥 헤어져!, 전역 후 잘 만나고 있음

863K
이세홍, 유경미: 묻혀서 말년에 잠만 자다 조용히 전역.

865K
이보현: 소수로서 중수가 된 수아를 잘 도와줌

866K
빵구머신 해산물트리오: 꾸참꾸접 고참대접 하라고 성가시게 굴었으나, 수아가 중수가 된 후 엿을 먹히고 기백에 밀려서 조심히 지내다 전역 시끄러! 이 잉여들아! 조심히 지내다 전역.

867K
정수아 본인: 중수가 되었으며 말년 전역을 앞두고 있음[25]

현봄이: 남친이 끝까지 기다린데다 주식 대박까지 터뜨린 상태로, 전역 1달 후 약혼식 예정

868K
최아랑: 수아를 깍듯이 모시다 수아의 뒤를 이어 중수가 되었고, 운동머신이 되어 말년을 보내는 중

870K
주희린: 각종 사건사고를 담당하다 상습 AM 근무를 걸려 수아가 수경이 되기 전에 타 중대로 전출[26] 아예 짱구로 패러디되었고, 짱구는 못말려 비디오판 오프닝 가사가 패러디되어 나온 건 덤.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희린의 하루~! 우리의 희린이는 정말 못말려~!

871K
고효원: 전역할 때까지 끝내 친해지지 못함.[27]

김세이: 일경 때 니요오옷! 파직 파직! 각성, 박율의 뒤를 잇는 악마 상경으로 이름을 날리다 상경 내내 파워를 키운 지금 전설의 소수가 되었다고 한다.

857K성아라: 나는 또 없어? 괜찮아 문소중도 빠졌어.||
현봄이와 나란히 누워서 이렇게 한명씩 썰을 풀고, 서로 손을 꼭 붙들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한다. 그리고 전역 축가 <진달래>를 들으러 나가는데 박소림에게 "빨리 안 와? 여기서 빨리 나가고 싶단 말야! 아오!"라며 한소리 듣는다. 하애진은 어째 더 이뻐진듯 하다. 밖에서 이 명의 수경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후임들이 나오는데, 김세이는 울먹거리고 있고 정수아와 끝까지 티격태격하던 고효원도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송우리는 축하한다고 하고, 공수진은 가지 말라고 하고, 다들 훈훈한 분위기에서 박수를 쳐주는데...

아무도 사가를 불러주지 않는다. 빡친 박소림은 "X발! 노래 빨리 안불러? 야!"라고 폭발하는 등.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애들 얼굴이 흐릿해지더니 앞줄에 있던 4명이 인피면구를 벗어던지는데, 나타난 얼굴들은 권정민, 허정인, 라시현, 주희린. 그리고 노래는 진달래 대신 '둥근 해가 떴습니다'를 부른다.[28] 그리고 빨리 안 일어나냐고 허정인이 소리를 지르고, 정수아아시발꿈 얼굴이 나오며 157화는 끝.[29] 그리고 류다희의 꿈을 상상하고 있는 모습이 진짜 끝이다.

외부적으로 어마어마한 논란을 불러온 에피소드긴 했지만, 정수아가 평소 선후임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중대개혁을 얼마나 안일하게 보고 있는지도[30] 확실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내용적으로는 의외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독자들 사이에선 이대로 에피소드를 짤 수 없으니 앞으로 꿈과 반대되는 내용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꽤나 나왔다.[31] 무엇보다 이 작품의 주제가 2011년 이전 전의경 부대의 민낮과 부조리를 다룬 내용이고 그런 부조리등을 개혁하고자 하는게 정수아의 목표인데 꿈속 말년때의 생활관 광경은 약간 널널해졌을뿐 여전히 중간기수가 막내기수들을 쥐어짜는건 여전한 모습에다 정수아가 전역사랍시고 말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영락없는 외모만 예쁜 육근옥이다.(...) 즉 이번화 주는 메세지는 이 작품의 주인공 정수아는 절대로 저런식으로 짬을 먹으면 안된다는걸 작품 내적으로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라는 평이 있다.

한편 수아가 생각하는 선후임들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 라시현: 언제 한 번 망했으면 좋겠다. 부대 밖에선 보기 싫다.
* 오덕희: 만화 좋아하는 선임.
* 이웅란: 사람 뱃속에 저렇게 많이 집어 넣는 게 가능한가?
* 류다희: 순진한 우리 큰오빠 꼬셔서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X+한편으로 라시현의 레임덕을 주도할 만한 파워가 있는 인물.[32]
* 마리아: 사람 좋은 선임.
* 임향희: 전역 때 가만 안 둔다.
* 송미남: 내 편(1)
* 박율: 저 답 없는 빠순이+언제 한번 X됐으면 좋겠다.
* 권정민: 내 편(2),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후임이 나였으면 좋겠다.
* 허정인: 제발 좀 날아가라.(1)
* 한소이: 심약한 권정민 바라기.
* 나주리: 차후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선임들 중 하나.
* 우지영: 능력도 안 되면서 나한테 시비거는 X.[33]
* 조미주: 남친 땜에 언제 사고 한 번 칠 듯.[34]
* 이세홍, 유경미: 존재감 없음.
* 이보현: 내 편.(3)
* 866K 3명 : 두고 보자, 짬만 차면 짓밟아 주마. 시끄러 이 잉여들아![35]
* 현봄이: 소중한 친구, 잘 됐으면 좋겠다.
* 최아랑: 나를 우러러 봐줬으면 좋겠다.
* 주희린: 제발 좀 날아가라.(2)[36]
* 고효원: 전역할 때까지 친해질 일 없을 것 같다.
* 김세이: 비록 빠순이지만 내 뒤를 이을 후임 + 언젠가 각성해서 군생활 잘했으면 좋겠다
* 성아라: 누구세요? [37]

2019년 3월 기준, 저 꿈속의 상황과 반대로 흘러가는 케이스가 계속 속출하고 있다. 라시현은 류다희가 중수를 잡은 이후에도 건재하고,[38] 박율, 허정인, 우지영은 소대 실세로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으며 심지어 허정인은 훗날 중수가 된다.[39] 조미주와 현봄이는 결국 남친과 헤어졌고[40], 최아랑과는 여전히 데면데면하다. 그나마 꿈과 반대라 다행인 것은 고효원과 화해했다는 것 정도인데, 실제로 이후 전개가 전부 꿈과 반대로 간다면 수아의 남은 군생활은... 물론 꿈대로 흘러간 것도 일부 있었는데 송미남은 수아와 매우 잘지내다가 전역하고, 권정민과도 여전히 잘 지내면서 일부는 수아의 꿈대로 흘러갔음이 밝혀진다. 또한 박율도 사고를 친 것은 아니었지만 전역날 권정민과 나주리, 성아라에게 제대로 모포말이를 당하면서 어느정도는 이뤄졌다.[41] 그리고 최아랑은 3부에서 희린과[42] 효원의 활약으로 어렵사리 아군이 되었다. 그리고 허정인도 무사 전역을 하였고, 한소이는 권정민이 나간 이후, 우울해지지 않고 오히려 소수가 된 나주리를 달달 볶고 있으며 나주리 역시 소수를 달긴 했으나 폭군은 커녕 밑에 애들이 알아서 잘 굴러가는 탓에 뻘쭘해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보현도 3부에선 정수아와 대립 관계에 있었다가 4부에서 다시 관계가 완전히 회복 되었다.[43] 우지영과는 4부에서 이동희 탈영 사건 이후 생각이 많아지다가 상수경 단합회를 열어 그동안 분열되었던 상수경과 통합을 한 동시에 정수아와도 마침내 마음을 열고 서로 화해하기로 하면서 사이가 완전히 개선되며 이 또한 꿈에서와 정반대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꿈과 일부 일치하는 것도 일부 있는데 대표적으로 김세이는 박율, 권정민에게 시달린 부작용으로 착한 고참으로는 여전하나, 나국희, 염혜주에게 잠시 흑화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1소수가 되었다.

7. 161화 ~ 170화

8. 171화 ~ 175화

9. 176화 ~ 180화

10. 181화 ~ 185화

11. 186화 ~ 190화

12. 191화 ~ 195화

13. 196화 ~ 200화

14. 201화 ~ 205화

15. 206화 ~ 210화

16. 211화 ~ 215화

17. 216화 ~ 220화

18. 221화 ~ 225화

19. 226화 ~ 230화

20. 231화 ~ 235화

21. 236화 ~ 238화



[1] 정수아는 아무 표정도 짓지 않았는데, 당연히 말도 안 되는 트집이다.[2] 선임인 우지영,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도 일경이지만, 이들은 우지영 덕분에 기대마 사역 중에 호빵이나 먹으며 농땡이치고 있다.[3] 앞에도 써있지만, 류다희가 포함되어 있다. 애초에 가족한테 들러붙은 날파리라는 점을 보면 똑같이 취급될 것 맞다.[4] 물론 류다희가 빡친 이유는 정수아 하나가 아니다. 수아가 오기 전에 이미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 때문에 충분히 빡쳐 있던 상황에서 수아에게 까이고 잠시 후 라시현에게도 욕을 먹어 본격적으로 점화된 것.[5] 이 때 한동안 대사가 이경 정수아로 되어 있어서 오타냐 아니냐로 갑론을박이 많았다. 그러다 288화까지의 오타 수정에 이 대사가 포함되어 역시나 오타였음이 확정되었다.[6] 이경들은 거꾸로 매달리고 동기를 비롯한 일경들은 역엎드려뻗쳐(드라군 자세) 상태로 있으며 상경들은 류다희의 침대가 되어 괴로워하고 있었다. 상경 중 하나인 허정인은 이따가 보자는 식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이걸 보자마자 놀란 걸 보면 저렇게 뒤집어 엎는 상황은 예상 못한 것 같다.[7] 이때 그 유명한 정수컥이 나온다.[8] 2018년 7월 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추천수 최고 베플은 "다음화 정수아의 착한 첫 구타 기대합니다"이다. 사실 이 정도면 말 그대로 주희린은 수아 뿐 아니라 아까 류다희에게 핍박받은 전원에게 돌아가면서 처맞아도 할 말이 없다.(...) 다만 뭔가 큰 일이 날 것처럼 끝내놓고 다음 화에는 아무 일도 없었던 전개가 꽤 많이 나왔던 이 웹툰 특성상 또 아무 일 없이 끝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9] 해당화 베스트 댓글 중 하나가 "야.. 그래도 안 때린 건 너무하다"이다.(...)[10] 우지영이 주희린을 때리는 것을 말리고, 자기가 희린을 인간 만들어보겠다고 한 것.[11] 하지만 정수아의 상황상 주희린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다. 자신이 했던 말이 있기 때문에 자칫 완전히 버렸다가 우지영 패거리에게 까일 위험이 있기 때문. 물론 우지영 본인이 '한 번 병신은 영원한 병신'이라고 자부했으니, 내심 정수아가 주희린 커버치는 걸 그만두기를 바랄 수도 있다. 수아의 자존심이 망가지는 걸 기대하고 있을 테니.[12] 일부 독자들은 권정민한테 맞았을 땐 먼저 말 걸려한다고 어이없어 한다.물론 오빠 소개시켜달라는 소리는 안했지만..[13] 실제로 영장이 있으려면 구속이나 (긴급체포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체포, 주거수색 정도는 되어야지 주민등록증 열람 정도로는 전혀 필요없다.[14] 피자, 치킨 먹은 것도 소대 배치 후 첫 근무 딱 한번 뿐이다.[15] 아무 말도 생각도 없지만 "나가든지 말든지" 정도의 표정으로 주희린을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돌린다.[16] 권정민은 그걸 보고 '삐졌다'라고 생각하며 키득댄다.[17] 작중 나주리 피셜이다.[18] 성아라의 동기 이병희와 고효원, 김세이의 동기인 71기 뚱보.[19] 법정무소유를 읽으면서 '권력 다 부질없구나...'한다.[20] 심지어 일 잘하고 예뻐서 집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수아가 군에서 당한 건 아무도 안믿는다고...[21] 북방신기 숙소에 잠입했다고 한다.[22] 티비에 나와서 정수아에게 바치는 곡을 부르기도. 그리고 윙크[23] 여기서 정수아가 한소이를 걱정하면서도 한심하게 바라본다.[24] 왕좌의 게임 패러디로 보인다(...)[25] 잘 보면 수아와 봄이가 침대 2층에서 노가리 풀고 있을 때 바닥에서는 청소를 하고 있는데, 선임이 후임들 갈구는 대사가 "아침부터 손 들고 벌 서볼래?"다. 수아가 중수가 된 후 구타와 가혹행위가 거의 없어졌다는 얘기.[26] 참고로, 스타렉스를 타고 간다.[27] 정수아: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고효원: "제가 뭘 말입니까!"라며 버럭댄다. 거의 류다희 Mk.2[28]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가장 후임인 주희린이 수인 기동복을 입고 있고 고참들인 라시현, 허정인은 일경 활동복, 그리고 권정민은 이경 보라돌이를 입고 있다.[29]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만우절 특집이라고 한다.[30] 만우절 편에 의하면 수아는 중대 개혁이 순전히 중대 수인의 능력만으로 손쉽게 이루어진다고 여긴다. 물론 뷰군을 지금까지 쭈욱 구독한 독자들은 이게 얼마나 순진하고 어리석은 발상인지 잘 알 것이다. 당장 길채현이 완벽하게 실패했다.[31] 그런데 만약 꿈이 반대로 된다면 정수아 입장에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라시현은 전역하기 전 끝까지 권력을 붙잡고, 송미남, 권정민, 이보현, 현봄이, 최아랑과는 모종의 일로 벽을 쌓게 될 것이며, 허정인주희린은 날라가지 않고 끝까지 수아를 괴롭히며, 해산물 트리오는 말년까지 정수아와 부딪힌다는 뜻이 된다. 무엇보다 꿈이 반대라면 중수는 정수아가 아니라 우지영이 된다. 아무리 우지영이 정수아보다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계급 상 정수아가 중수가 될 보장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이외의 846~852기 들도 수아의 꿈처럼 전역 후의 모습 그대로 이루어질 보장도 없다. 예로 류다희는 정수호랑 이어질 보장도 없다고 봐야되며, 현재 850기대들도 이렇게 될 가능성도.. 단 이 작품내에서 정수아의 후임 라인중 중요인물이라 할 만한 고효원 과의 관계는 어떤 이벤트를 계기로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간에 깊은 신뢰를 가진 사이로 발전할수 있는거 아니냐는 희망적인 의견도 나온다.[32] 여기서 수아가 라시현보다는 류다희와 우호적인 것을 알 수 있다.물론 오빠를 강탈하는 류다희에게 진짜로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33] 다만 3부 후반부에서 이동희 탈영 건으로 인해 완전히 정수아의 우군이 된다. 원래는 자기와 편 먹었던 조예령이 자기가 이동희를 심하게 잡아놓고 결국 탈영 사건이 터지자, 자기만 X되기 싫다며 협조 안 해주면 터트리겠다며 으름짱을 놓은 반면에 수아는 이동희에게 딱히 괴롭히거나 부조리를 진행한 것도 없으면서 우지영에게 되려 자신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며 직접 면담때 책임 분할을 하여 자기 잘못임을 자처하면서 이후로 사이가 좋아졌다.[34] 그리고 진짜로 조미주가 남친 때문에 피시방에 갔다가 걸려 중대가 뒤집어졌다. 이때 수아는 미주와 희린이 PC방에서 걸린것만 알고 자세한 이유는 모르고 있던 시점이다.[35] 그리고 진짜 3부에서 866기는 867~871기 상경들에게 깔끔히 먹혔다.[36] 이걸 보면 이 157화 시점에서 정수아가 주희린에게 완전히 질려버렸다는 속마음이 드러난다. 그래도 다행히 3부에서는 수아의 참교육으로 아군이 된다.[37] 다만, 4부에서는 의외로 자주 등장했으며 막바지 전역 전에 수경들과 술 한잔을 하며 과거 선임들 썰을 제대로 풀어놓음으로써 존재감이 제대로 살아났다.[38] 심지어 우연히 자신이 재벌가 자녀인게 드러나는 바람에 기자들이 제대 날에 몰려왔고 이를 이용해서 자신을 뚜드러 패려던 류다희를 제대로 한방 맥이고 제대했다.[39] 그나마 우지영이 수아에게 찔을 부리면 권정민이 커버를 쳐주기도 한다.[40] 다만 봄이는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는데, 저게 용수가 아닌 자기 오빠 정세오 라고 해도 앞뒤가 맞는다. 바람둥이라 착실하게 기다리는걸 상상도 못하고, 주식은 누구나 대박칠 수 있고 누구나 쪽박찰수도 있지, 수아가 걱정하는 정도를 넘어 대놓고 저 인간은 안된다고 할 정도로 못 믿었다.[41] 본래 허정인이 모포말이 하지말라고 으름짱을 놨으나 동기이자 소수인 권정민과 바로 아래 둘이 이를 쌩까고 모포를 덮어다가 개패듯이 팼다.[42] 현봄이의 느슨한 작전을 커버쳤다.[43] 다만, 최근 화에서 밝혀지기로 우지영의 말에 따르면 이보현이 일은 매우 잘 하지만, 수인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수인으로선 탈락이라고 한다.[44] 후임 갈구는데 썼던 허정인과 다르게, 조미주와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면서 상담해주었다. 이걸 현봄이에게 말하지 않은 이유는 현봄이는 가정환경+꼬인 군번이 합쳐진 상태이고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태라 말하지 못한 것이다.[45] 주희린에게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너뿐만 아니라 나도 반성하고 같이 나아갈 생각임을 알아달라.' 라고 했는데 주희린은 무심한 표정으로 '나랑 상관없고, 기율대로 꺼져.' 라고 한 걸로 기억하고 있고, 조미주에게는 역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진짜 좋아하면 그렇게 못합니다.' 라고 했는데 조미주는 화난 표정으로 '오빠가 아주 쓰레... 좀 그렇습니다?' 라고 한 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나마 조미주는 핀트가 어긋나게 기억하는 건 아닌데 주희린은 아예 핀트가 어긋나게 기억하고 있다.[46]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기율대에 갔다 온 주희린이 정수아를 상대로 물리적인 하극상을 시도하고 날아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하기도 했다.[47] 잡힌 고딩은 욕을 하려 하지만 정수아의 외모를 보고 얼굴 붉히고 변명한다.[48] 이때 옆에 있던 고효원은 정수아가 반박도 제대로 못 하는 줄 알고 '무슨 말이든 하라'고 생각하며 답답해한다.[49] 하지만 정작 마음의 편지함에 쪽지를 넣으려다 말고 '정수아를 기율대로 보내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수아가 제일 잘해줬는데.' 라고 생각하며 거기다 실수로 쪽지를 편지함에 넣어버리자 크게 당황한다. 이성을 찾고 나니 그 동안 수아가 잘해줬던 게 떠오른 듯. 다른 뜻으로 보면 주희린에게도 그나마 실낱같은 양심은 남아있다는 뜻이다.[50] 참고로 이때 마리아의 표정은 활짝 웃는 얼굴이었다. 이때문에 겉으로는 저렇게 친절한 척 하면서 막상 후임들에게 시킬건 다 시는거 아니냐는 비판이 어느정도 있었다.[51] 오정화가 이러는 이유는 2부 마무리 외전에 공개 된다.[52] 통할 수 없는게 정수아는 봄이를 폭력시위대 진영으로 뛰쳐나가서 구하는 단셋급 특수부대나 할법한 위험한 일을 했고 불량배 검거 같은 험악한 일도 맞닥트려서 수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신병이 위험한 임무를 잘 해낸 고참 요원에게 허세부린것. 괜히 전설이 아닌 것이다.[53] 사실 고효원은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되나 궁리하던 중이였다. 그런데 하필 그때 표정이 마치 정수아를 째려보는것 처럼 오해를 사게 된 것.[54] 큰오빠가 이런 자신의 모습을 알면 매우 슬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55] 이때 라시현은 속으로 '저것들이 미쳐가지고 실실 쪼개고 다니네' 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걸 가지고 둘을 책잡지는 않았다.[56] "봄이 왔는데 뭔 얼어죽을 한겨울이냐, 얼탱이 없다." 고 깠다.[57] 분대표를 보면 가장 앞줄은 어느 정도 짬을 먹은 일경 이상이면서, 키도 크고 평소에 가장 빵꾸를 덜내던 사람들로 배치한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빵꾸를 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현봄이와 주희린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가는 두번째 줄에 위치했으면서 키가 큰 최아랑과 성아라의 뒤에 세우고 양 옆에도 그 둘보다 키가 큰 한소이, 우지영, 마리아를 세워놓아서 최대한 가려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뒤쪽에는 키가 더 작은 김세이와 조미주를 세워놓았는데 검열 특성상 뒤에서 참관하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이렇게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58] 사실 임향희의 심기를 건드리면 우지영이 달려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 그때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야기를 지어낼 수밖에 없었다.[59] 이 와중에 우지영은 조미주에게 상경도 보내라고 견제하면서 정수아의 짬을 인정 못한다는 치졸한 행태를 보였다.[60] 똑같이 휴가로 불참했던 866K 폐급 3인방은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눈치를 보느라 못 먹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들은 우지영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우지영이라도 이들을 챙겨줘야 하지만 우지영은 그렇지 않았다.[61] 휴가나 외박을 나갔을 때에는 선, 후임의 개념이 없어지는 것.[62] 다만, 해당 베댓에서는 최아랑을 비판했으며 전의경 출신 독자들 역시 '전의경에 저런 룰은 없었다' 고 지적하고 있다.[63] 화생방에서 숨을 크게 들이쉬라고 조언(?)한 사람이 바로 정세오다. 사탄: 10점... 10점이요...[64] 정세오가 처음 집에 왔을 때는 집에 현봄이밖에 없었고, 게임하다가 둘만 나가서 술먹다가 현봄이는 새벽에, 정세오는 외박까지 하고 저녁이 다 되어서야 따로 돌아왔기 때문에 정수아 입장에서는 둘이 서로 처음 만나는 상황인데도 마치 전에 본 것처럼 같이 밥을 먹자는 말을 하는 상황이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정수아는 정세오의 화려한(...) 여성편력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정세오가 혹시나 봄이한테 흑심을 품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65] 그리고 선배는 정우에게 전화해서 갈군다[66] 봄이의 상상으로 "봄아, 너 진짜 우리 집에서 치약 미싱 함 돌릴래? 응?"이라며 무릎 꿇고 있는 봄이를 갈구는 장면으로 나온다[67] 이젠 대놓고 먹었다는 것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68] 박율의 부탁으로 MP3를 찾으러 기대마에 갔다가 허정인나주리에게 아주 먹혔다며 한소이에게 한 소리하는 장면을 봤다.[69] 박율이 이경이던 시절 공연 경비 근무 중 북방신기를 보고 해벌레 했고 이로 인해 민지선이 당시 중수에게 엄청 맞았다.[70] 걸그룹 TWICE 멤버 쯔위사나가 모티브인 듯하다.[71] 잘 때 손깍지 끼고 자지 않아도 되는 것, 화장실, 전화, 물 마시기 모두 허락받지 않고 자유롭게 가능한 것, 기대마나 내무반 안에서 편하게 등대고 쉴 수 있는 것, MP3를 소유할 수 있고 잘때 한정해서 들을 수 있는 것, 관등성명을 더 이상 대지 않고 고참이 혼난다고 깨스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등[72] 실제로 수경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상경들을 잡았고 그러면서 너희도 곧 편해질거라는 인상을 주는 것에 가까웠다.[73] 여기서 그 대인친화력 좋기로 소문난 송미남이, 엄연히 자기 맞선임들을 '민감한 문제'로 뒷담화하는 정수아에게 화내지 않고 친절하게 대답해줬다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정수아를 매우 아끼는 송미남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866기들이 소대 안에서 얼마나 평판이 밑바닥인지 알 수 있다. 당연하지만 현 시점에서 수경 라인들은 866기가 막내 시절 동안 받데기를 하면서 직접 그들을 교양했고, 그들의 폐급질과 그로 인한 선임들의 내리갈굼에 가장 속이 뒤집어졌을 기수들이기도 하다.[74] 이 장면이 개연성이 없는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그 폭력적인 대총련 시위대 여러명을 뚫고 동기를 구해왔던 전설의 이경이 평범한 여고생 달리는 속도 하나 못 따라잡는다. 개연성을 부여한다면 100m도 못가서 정수아에게 따라잡혀야 정상이다.[75] 이때 여학생에게 하는 조언이 학교폭력/해결법 문서 피해자 측 해결법으로 인용되어 있다.[76] 여러모로 판단력도 신체능력도 도저히 경찰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다 만에하나 류다희가 제압당한 시점이었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을지 생각해보면 정수아의 처신은 냉정함이 많이 떨어진다. 2007년이면 휴대전화 보급이 잘 안되어있던 시절이니 차라리 근처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 부대 행정반 등에 연락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맞다.[77] 다만 김세이는 혼자 멀리 떨어져서 웃고(...) 있었다.솔직히 웃기긴 하다.[78] 옆에서 주희린이 일짱에게 찍혔다며 신병들에게 너넨 죽었다고 말한다.[79] 다만 진짜 흑화라기보단 일종의 개그컷에 더 가까웠다. 물론 신병입장에선 당연히 쫄 수 밖에 없지만...[80] 이세홍이 신병들이 일짱에게 찍혔다고 말하자 한소이가 수아한테 왜 찍혔냐고 묻고 이보현이 수아 머리에 화장품을 던졌다고 대답한다. 옆에서 나주리는 골때린다며 웃고, 우지영은 마음에 든다고(...) 한다.[81] 라시현이 근접기수를 챙겨주는 것 때문에 이와 오버랩하는 팬층도 있었으나 엄연하게 따지자면 성격이 다르다. 라시현은 자신의 권력과 이로 인해 돌아올 혜택들을 지키기 위해 근접기수들을 다소 풀어주는 것 뿐이었지만, 정수아는 그냥 같이 생활한 인물들에게 동료의식이 생긴 것인 게 크며, 기본적으로 이익을 따지는 성격이 아니고 아직 일경에 불과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다. 정작 제일 풀린 기수이고 3인방 신병들처럼 기수차이도 꽤 나는 한겨울과는 사이가 꽤나 원만한 편이다. 반면, 라시현이 챙기는 후임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자신을 잘 따르는 847k들 뿐이다.[82] 라시현, 류다희, 박율, 권정민, 허정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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