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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2:09:10

정수아/작중 행적/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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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부 프롤로그 ~ 320화

2. 321화 ~ 325화

3. 326화 ~ 330화

4. 331화 ~ 335화

5. 336화 ~ 340화

6. 341화 ~ 345화

7. 346화 ~ 3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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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411화 ~ 4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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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421화 ~ 424화

23. 외전



[1] 이전에는 669기로 전역 직전 중수가 민지선이었다고 되어있었으나 이후 수정되었다. 사실 말이 안 되는 게, 2002년은 군생활이 기본 26개월이었고 차츰 24개월로 줄여나가던 때다. 설령 2002년 12월말에 입대해 2005년 초까지 있었다 해도 직원이 본 것은 갓 신병으로 전입한 민지선이었을 것. 근데 또 그렇게 보면 '월드컵 때문에 죽을 뻔했다'는 대사가 말이 안 된다. 월드컵은 2002년 여름이었으니까. 대사 오류로 보이며 맥락을 감잡기 어렵다. 거기다 기수 고증이 뷰군보다 정확한 편인 노병가와 비교하면 민지선과 군번이 같은 희철이 전입했을 때 말년이 798기~800기 정도였던 걸 생각하면 669기는 어떻게 생각해도 신병 민지선을 볼 수 없는 기수다. 실제로 669기(행정 710기)는 김대중 정권 말기에 군생활을 했으며 정수아와 기수 차를 생각해 환산하면 01년 무렵 입대해 2002년 월드컵을 혹독하게 겪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기수가 한번 수정되었다. 근데 바뀐 기수도 문제인게 현실의 798기는 2003년 입대다.[2] 이경은 이 갈려서 이경, 일경은 일만 해서 일경, 상경은 상처주고 상처받아서 상경, 수경은 수고했다고 수경. 사실 이 계급 유머는 타군에서도 이병은 '이제부터 병신', 일병은 '일만 하는 병신', 상병은 '상병신' 혹은 '상상을 초월하는 병신', 병장은 '병신들의 대장' 같은 식으로 존재한다.[3] 상황을 보니 영어 공부하다 그대로 잠든듯. 여전히 정세오에게 뜯어낸 딸기 무늬 베개를 애용하고 있다.[4] 신솔의 영향인지 트라우마인지는 불명이다. 일단 한소이가 말년휴가 갔다고 언급되었으므로 근접기수인 박효지도 수인직을 내려놓았을 가능성이 크다.[5] 이때 최아랑이 67기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셋은 말을 놓기로 한 듯.[6] 걱정은 쥐뿔도 안했다 수아가 테러 당했을때 뒤에서 "풉!" 하고 대놓고 웃었다.[7] 866기 찌질이들이 수아를 막내열외라도 말 놓게 할리가 없지만 정영은 수아의 동기인 소림과 매우 친해서 수경 달자마자 그냥 풀어준듯.[8] 이후 예령은 현봄이의 부탁을 받은 최아랑한테 끌려간다.[9] 보안 때문인지 대놓고 찍진 않고 3소대에서 들었다고 둘러댄다.[10] 이때 소이는 경찰서 최고 인기녀였다고 회상하는데 경찰서 이름을 작중 명칭인 중기서가 아닌 모티브가 된 현실 명칭 계양서로 말하는 오류를 냈다.[11] 이와중에 이름이 비슷해서 염혜주임효주를 헷갈렸는데 짬차이가 많이 나는 후임의 이름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둘은 이름도 많이 비슷한 것을 보면 현실적인 장면이다.[12] 요약하자면, 군의 체계와 자신다운 것 중에 후자를 택하기로 고민끝에 결정했으나, 이미 깨쓰가 걸려서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상황이기에 상황을 빨리 정리하기 위해 차선책으로 가장 심플하고 뒤끝없는 권정민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했다는 것.[13] 이때 팔에 '전령'이 자음으로만 써있다.[14] 이 때문에 한동안 평가가 추락했다.[15] 이 당시엔 공식적으로는 금지이나 짬수경들이 암묵적으로 사용했었다.[16] 부평역 지하상가는 던전, 미로 소리 들을 정도로 복잡하다. 현실에서도 인천 지하철 1호선서울 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으로 꽤나 복잡한 곳.[17] 지영은 언니들 빨리 안오냐고 한소리 하면서도 어쨌든 다 왔다며 눈을 빛낸다.[18] 그런데 우지영은 정수아의 주변 남자들이 자신이 접하던 남자들과는 달리 엘리트인 단구대생들인데도 불구하고 선뜻 응하지 않았다.[19] 허리 통증의 원인이었는데 정작 아랑은 수아가 토할까봐 그렇게 날랐다.[20] 이때 자연스럽게 반말을 해서 한유진은 당황하고 조예령은 한숨을 쉰다.[21] 정확히는 운전반장이나 행정반장도 아니라고 해서 한유진이 소거법으로 중대장님이시냐고 했는데 정확히 맞췄다.[22] 340화에서 이미 했다가 애진에게 털렸다.[23] 이때 자신이 전국의 흔한 못된 병장이 되었단 말에 홍세나가 ‘정수아 수경님처럼 못된 병장님만 있으면 군생활 아름다워질텐데’라고 생각하는게 백미.[24] 이후 다미는 본부 내무반까지 갔다가 소중에게 날라차기를 맞으며 부모님에게 시를 쓴다.(…)[25] 정수아가 대놓고 패스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간 아무 말도 안한듯.[26] 기수상 이보현이 더 적합하지만 장채원이 수아를 특별히 지명했다고 한다.[27] 멱살잡고 기대마로 떠밀었다.[28] 한겨울의 브리핑에 따르면 약한 자의 DNA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라고[29] 이에 66기 삼인방이 반발하지만 이보현의 커버로 넘어간다.[30] 그 말을 듣고 한겨울과 후임들이 우리 수경님들 자극하지 말라고 말한다. 후임들이 얼마나 정수아를 신임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31] 이때 우지영이 수아가 임시 소수 때 일 잘했냐고 되묻자 정호영과 조선아가 긍정해준다.[32] 장채원도 살기를 품고 노려보며 왜 나대냐고 갈군다.[33] 밥 빨리먹기는 수아가 이경 시절부터 가장 힘들어하던 부조리 중 하나였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적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여기던 부조리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경 시절에 권정민에게 꾸준히 금지시키자고 어필하여 1소대 한정으로나마 밥 빨리먹기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그걸 이제는 전 중대로 확장시키려는 것.[34] 효원이 그랬다고 한다.[35] 심지어 그 호랑이 라시현이 말년에 피해를 봤다고.[36] 여기서 왜 오정화와 임다나를 동일 선에 놓고 있냐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는 논점을 잘못 짚었다. 수아는 오정화가 당한 기수열외의 악랄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나의 죄가 크다한들 그 지옥으로 밀어넣는게 망설여지는 것이다.[37] 이때 거울을 보는데 거울 속 수아는 죽은 눈빛으로 “천사짓, 고결한 척 그만하시고 조지라고, 조져! 등신아!” 라고 질책한다.[38] 특히 임다나 실실 웃고 있어서 가뜩이나 열받은 상태에서 플러스 알파가 되었다.[39] 이건 정수아가 학창시절부터 학교 일진들과 맞서 싸우는 강단을 보일 정도로 일진 부류들을 아주 싫어하고 의경으로 복무중에도 타인에 대해 전혀 공감능력이 없는 오로라를 군대 오기 전부터 그랬을 것이라고 딱 잘라 결론내버리는 등 별것도 아닌 힘을 과시하며 타인을 괴롭히는 또라이들의 사정이 어떤지는 알 필요가 없다는 게 신념인만큼 조예령과 임다나 둘에게 너희같은 일진 출신들이 타인과 피해자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마음이라도 있느냐고 쏘아붙인 거다.[40] 정확한 숫자를 말하자면 1소대 기준 862기부터 868기까지 전역으로 62기 2명, 63기 3명, 65기 1명, 66기 3명, 67기 2명, 68기 1명으로 총 11명이 나간다. 중대로 확장시 62기 5명, 63기 5명, 65기 3명, 66기 9명, 67기 4명, 68기 3명으로 총 29명이 나간다.[41]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온다면 전임 기수로 비교했을 경우 성아라가 최아랑까지 동기를 먹히게 된거다. 7기수를 동기 먹은 조예령이 이에 비견된다. 참고로 조예령은 1소대 기준 본인의 원래 기수 63기에 2명, 65기 1명, 66기 3명, 67기 2명, 68기, 69기, 70기 각각 1명으로 2+1+3+2+1+1+1=11명, 중대 전체로 확장시 63기에 4명, 65기에 3명, 66기에 9명, 67기에 4명, 68기, 69기에 각각 3명, 70기에 4명으로 4+3+9+4+3+3+4=30명과 동기 먹었다. 앞 각주에서 설명한 다나의 경우 29명과 동기를 먹게 되니 예령과 같은 처지가 된 셈.[42] 지영이 확실하게 수아의 아군이 되었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다.[43] 수아와 생활하고 수아를 싫어하는 것도 아닌 것들이 도와주진 못 할 망정 몰래 구타한다고 혼이 난다.[44] 이때 수아 옆에서 동기들이 전부 자고 있다. 소림과 봄이가 놀러 온 듯.[45] 하지만 다년간 수사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희주의 경력을 보건데 정말 몰랐냐는 질문에 수아가 움찔한 것에서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46] 여기에는 다나를 팬 동희와 다정을 기율대로 보내는거라고 오해한 부분도 있다.[47] 당연히 예령의 잘못이 아니다. 예령은 그저 처음부터 직원에게 걸렸으면 기율대로 끝나니까 소대 안에서 이렇게 고통 받지는 않았을 거라고 만약의 상황을 이야기한 건데 이걸 중대장에게 자수하고 기율대로 간다고 지 멋대로 해석한 임다나가 문제다.[48] 임다나의 사건 때 시점까지도 조예령을 좋지 않게 보는 마음이 있었던 정수아가 처음으로 조예령이 임다나건 해결에 힘을 쓴 것을 진심으로 인정해준 장면이다. 사실 조예령 역시 일진 출신이라 역설적으로 같은 일진 출신인 임다나의 심리상태를 가장 잘 꿰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더불어 이 에피로 조예령은 완벽하게 세탁기가 돌아갔으며 임다나도 일단은 세탁이 되고 자신의 과오를 만회할 기회를 얻었다. 이날 표지는 예령과 껴안고 있는 표지라 난리 난건 덤.[49] 본문을 보면 “믿어···주셨으니.” 라고 되어있는데 오타가 아니라면 수아도 뭔가 불안하다고 여긴 듯.[50] 이때 세이는 빵 터지고 효원이 왜 웃냐고 한 소리 하자 그때 나도 개고생했다고 한마디 거든다.[51] 이때 희나가 또 고양이 우다다를 생각한다.[52] 민지선은 험악한 표정으로 꺼지라고 했지만 수아는 부드러운 표정과 말투로 비켜주겠냐고 묻는다. 물론 이때 민지선은 중대장에게 신나게 털리고 온 터라 저기압이었다.[53] 하애진이 시켰다.[54]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저주하는 거나 다름없어서 리지는 좀 나댔다고 저 착한 얼굴로 걱정하는척 애를 거의 패죽인다고 생각한다.[55] 이 와중에 정하와 리지가 이 의외의 모습에 놀라서 생각할 때 드러난 사실로 수아는 방범만 나가면 많은 남고생들의 마음을 휘어잡아서 "중기서 연하킬러"라고 불린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흑수아의 냉정한 모습으로 단칼에 잘랐다고.[56] 참고로 208화 10번째컷에서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57] 소대에서 배울 방패술을 예습시키는데 이때 직접 진압봉을 휘두르며 막게 한다. 근데 그 모습을 지켜본 동기들은 신나보인다거나 사람패면서 웃는 미친 여자같다고 평가한다.[58] 정수아의 살벌한 반응에 우지영이 흠칫 놀란다.[59] 왜 항명했는지 밝히지 않았다.[60] 2007년 1월경 깨쓰 걸린 상황에 누군가가 화장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다 변기에 흘린 사건. 심지어 라시현이 그 위에 앉았다고 한다. 1소대로 딱 찍힌 이유는 3소대는 지원 근무를 나가 아침부터 없었고 작중 언급은 안되었지만 2소대는 건물 자체가 달라서 올 일이 없고 본부는 그렇게 몰래 먹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결론은 1소대 뿐이다.[61] 다만 이건 지영이 수아를 견제한거였지만 그나마 때린 사람이 나주리라 지영도 다른 고참이 때릴때에 비해서 덜 맞았다.[62] 신발끈 묶으려고 한 거다.[63] 수아가 휴가를 내고 중대장도 그에 맞춰서 연차를 내야 가능한 그림인데, 곧 2008년 검열을 앞둔 판에 중대장과 수인이 동시에 휴가를 나가는 것도 이상하거니와 심지어 수아는 수인티를 그대로 입고 돌아다닌다. 다음 화가 나와 봐야 알 내용.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다음 챕터 프롤로그인데 분량 문제로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 뜬금포로 등장시켰다고 한다.[64] 다들 잘 알다시피 광주광역시는 5.18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서 보수 진영의 정치인, 그중에서도 대통령이 방문할때 매우 민감한 도시다. 심지어 이 당시는 보수 정권인 이명박 정부 때이다.[65] 이때 이 말을 듣던 손유림은 대놓고 표정이 썩는다.[66] '반미기운이 높던 시기의 광우병 시위'라는 극단적으로 정치적색이 표방되는 요소가 들어가면서 별점테러를 맞았다. 물론 실제로 있었던 시위이고 의무경찰이자 강원도 시위에도 끌려간 289가 이 현장에 안 나간다는게 말이 안되기는 하지만 굳이 정치적 면모를 넣어 독자들의 흐름을 정치로 이끌었다는 부분은 상당히 비판적인 부분이다. 다만 작가 자체가 정치 성향이 뚜렷해 연재 초반부터 광우병 시위를 우익 진영 시선에서 다루게 될 거라는 건 예측하는 독자들이 있긴 했다.[67] 안 그래도 정치적 색채를 숨기지 않고 스토리를 진행하던 도중 수아를 띄운다고 중대장을 바보로 만들어서 비판이 더욱 많은 회차이다.[68] 정작 최아랑은 그 남성이 뚫고 들어오는걸 보고 바로 발차기를 날린뒤 보연을 불러 붙잡아버렸다.[69] 66기는 자기들 말년휴가 나가니 잘 있으라니 ㅈ뱅이 치라는 등 후임들을 약올리며 갔지만 같이 고생하고 나간 거라 정수아는 은근 안쓰럽다고 생각한다.[70] 서희주는 아직 시위에 불려가는 일이 많아 놀라지만 요즘은 가서 대기만 하다 오는 날도 많고 현 수인들 또한 인수인계 후에도 다음 중수, 소수들을 보조해주기로 결정했다는 정수아의 말을 듣고 그녀의 생각을 존중해준다.[71] 정수아가 경찰 일은 의경 생활로 충분히 겪어 봤고, 그래도 목표 후보로 정하고 고심해보겠다며 사양하자 서희주는 의경은 맛보기라며, 시체도 찾아보고 나쁜 놈도 체포해야 진짜 경찰이라고 한다. 물론 정수아가 다 해본 일이지만.[72] 원래 기율은 3소대의 공수진으로 정했으나 박부연이 주희린의 어머니 설득에 당해 주희린을 기율로 해라고 못 박는 바람에 주희린을 기율로 정하게 됐는데 기율 발표 때 엄청 뜸을 들였을 정도다.[73] 이경부터 황보연 - 체육선생님, 손유림 - 가수, 박채윤 - 미정, 윤여름 - 미술 쪽 > 현봄이 같은 만화가, 임다나 - 꿈을 못 찾으면 체육관 태권도 선생, 이정희 - 사회 나가서도 꾸준히 운동, 성다슬 - 건축 디자이너(현봄이의 만화 배경 어시를 맡아주고 있다.), 임효주 - 헤어 디자이너(고참들의 앞머리를 담당한다고 한다.), 염혜주 - 약사(1소대의 모든 약을 담당한다고 한다.), 나국희 - 래퍼(틈틈이 랩 가사를 쓰고 있다.), 오해연 - 제빵사(신소미가 만든 빵을 먹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유진 - 카페 운영[74] 상경부터 강다정 - 체육 교사, 안설주 - 박물관/미술관 큐레이터(요즘도 후임들 잡고 설명을 한다고 한다.) 이동희 - 동물 관련 일(목욕 외출을 할 때마다 근처 고양이 카페를 찾아가 홍조를 띄우며 고양이들과 어울린다.), 남혜서 - 전자기기 쪽 연구원, 개발자(공대 여신이었다고 한다.), 홍세나 - 아나운서(매일 펜 물고 발음 연습을 한다.), 서다미 - 모델(맨날 거울 보고 쇼한다고 한다.(...)), 한겨울 - 교수, 김세이 - 연예인 코디네이터(주희린의 얼굴로 아이돌 화장 연습을 한다.(...)), 고효원 - 패션 디자이너, 주희린 - 칵테일 바 창업, 문소중 - 대기업 취업, 최아랑 - 세계 재패, 3계급 격투기 챔피언, 현봄이 -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창작[75] 본인 돈으로 일시불 결재했는데 총 92만원이었으며, 일부 독자들에게는 가정형편이 안 좋아 가족들이 고생하는데 오지랖이 과한 거 아니냐는 등의 비난을 받았다.[76] 손유림에게는 고참들에게 말해 놨으니 구보할 때 목소리 째지 말고 목 관리에 신경쓰라 해준다. 그리고 박채윤처럼 진로를 못 정한 사람들은 서점 직원에게 추천받 꿈과 관련된 서적을 구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꿈을 찾는 과정을 즐기라고 조언한다.[77] 본부소대로 온 신병들에게도 책을 선물했으며, 문소중은 '사람은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라는 책을 받아서 부들부들 거린다.[78] 불량 학생들 때문이었으며, 이후 최아랑은 황보연과 함께 비장한 눈빛으로, 골목길에서 담배 피던 학생들에게 다가간다.[79] 정작 정수아 본인도 412화에서 권정민과 재회했을 때 '정수아가 중수라니 진짜 못 볼 걸 봐버렸다'라는 말을 들었다.[80] 말년 휴가는 세아와 함께 카페를 가고 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고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전부인지라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81] 상상 속 정수아는 싸늘한 시선으로, 이전 선임들보다 더 가혹한 깨쓰를 걸고 문소중,임다나는 기수열외당했는지 보라돌이 옷을 입은 상태에 열외인 한겨울에게 다시 챙짱을 하라고 명령한 후 이의를 제기하는 한겨울에게 따귀를 날렸고, 이에 제대로 흑화한 한겨울이 물대포 맛 볼 거냐 묻고는 '겨울! 겨울! 총난타! 씨바!'라고 외치며(...) 맞후임들을 구타한다. 이 일로 싸우던 남혜서와 홍세나는 기대마에 기대 앉아 부모님을 찾으며 우는 서다미에게 욕을 퍼붓고 또 받데기가 된 한유진과 이동희가 치약 미씽 깨쓰를 걸었으며, 나국희가 이경들에게 기대마로 집합하라고 하고 임효주도 욕을 하자 손유림은 속으로 숨이 안 쉬어진다며 답답해하고 박채윤은 이경 시절의 정수아처럼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까 고민한다.[82] 소수인 김세이는 후임들이 파워애니멀의 노래 가사를 외우도록 했는데 아무도 가사를 모르자 상경들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리는, 박율도 안 하던 가혹 행위를 내리고 중수인 고효원은 3소대의 개막내가 그냥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3소대원 선임에게 그냥 갈구라고 지시했으며(...), 주희린은 육근옥인 마냥 윤여름의 등에 올라타 손유림에게 강제로 빠따 칼싸움을 시키는 장난을 친다. 이 장면에서 고효원이 육근옥 주니어였을 거라며 주희린을 까자 어디 그런 미친 X를 자기에게 들이밀냐며 화를 낸다. 그리고 최아랑은 최선을 다해 덤비지 않으면 깨스를 걸겠다며 후임들에게 스파링을 시켜서 1소대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이게 말 그대로 후임들이 쓰러진 채 불길에 휩싸인 내무반 한가운데서 최아랑이 사악한 표정으로 호탕하게 웃는(...) 장면이 나온다.[83] 혼자 근무를 나간 동기가 걱정된 현봄이와 박소림의 지시로 상경들이 정수아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무전을 치면 바로 달려가겠다고 소리쳐 정수아를 당황하게 한다.[84] 박채윤이 아직도 자기 동생 때문이냐고 묻자 한유진이 대체 언제까지 그럴 거냐며 멱살을 잡고 흔든다.[85] 여기서 한유진이 박채윤이 정수아처럼 음어를 빠르게 전부 외웠다고 하고, 이에 박채윤은 아직 정수아처럼 한 번에 다 외우지 못했다고 하면서 속으로 정수아의 일이 사실인지 궁금해한다.[86] 강승희는 그녀가 말년 휴가에서 복귀 후 처음 만났고 그때 정수아는 1소대로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험난했던 이경 생활을 보냈으며, 강승희와의 접점도 사실 상 그녀의 마지막 근무에 함께 나간 게 전부인지라 이름을 기억 못할 수 있었다.[87] 마찬가지로 전역이 실감이 안 났는지 긴장한 탓에 잠을 못 잤고, 정수아는 눈이 엄청 충혈 됐다며 기겁한다.[88] 한유진은 울면서, 옆에 생활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자기가 중수가 돼서 정수아의 뜻을 계속 이어 나갈 거라 했고, 남혜서는 언니들, 진짜 고생했고 맘 편히 가라고 한다. 서다미는 화장실에서 먹던, 현봄이가 사준 아이스크림 맛을 평생 잊지 못할 거라 하고 오해연도 만화 나오면 꼭 챙겨 보겠다며 현봄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동희는 옛날에 탈영했던 자신을 잡아줘서 고마웠고, 강다정도 최아랑한테서 자길 커버쳐줘서 살았다며 정수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나국희손유림도 각각 나이 먹고 들어왔지만 수아 덕분에 덜 서러웠다, 언니 덕분에 목 걱정이 사라졌다며 고마워하고 성다슬윤여름은 언니와 만화 그렸던 거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다, 덕분에 꿈이 생겨서 너무 고맙다며 현봄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정희임다나는 정수아에게 언니가 자기를 처음부터 관리해줘서, 사고 대차게 쳤는데, 따뜻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한다. 박채윤은 정수아에게 처음 봤을 때 언니가 무서운 사람인 줄로 알았다며 사과하고 언니 옷 잘 입고 군 생활도 언니처럼 잘해보겠다고 하며, 주희린은 큰 소리로 정수아에게 안아달라며 그녀를 껴안고 울면서, 덕분에 군 생활 잘한 거 같아서 너무 고맙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최아랑은 다들 수고 많았고 덕분에 자기도 군 생활에서 많이 배워 간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89] 끝내 정수아에 대한 악감정을 떨치지 못한 문소중은 2층에서 이불 덮고 누운 채로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자겠다며 짜증을 낸다.[90] 몇 개월이 지난 어느 날에 방범 근무를 나선 1소대 선임이 강수영이라는 이경에게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있으라면서 1소대 출신 고참이 자기 들어오기 몇 개월 전에 구타와 가혹 행위를 싹 다 없앴다고 하며, 그녀도 정수아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감을 갖고 군 생활을 보내라고 조언한다.[91] 1소대 선임이 강수영에게 오늘 중수 바뀌는 날인데 박채윤이 진국이라 너 땡잡았다고 한 거로 보아 박채윤이 열심히 군 생활에 임해 소대에서 인정을 받아 중수가 된 듯하며, 정수아에게 선물 받았던 옷을 깨끗하게 입고 소대원들에게 잘 부탁한다고 한다.[92] 머리가 많이 길어진 모습으로 들어오는데 손유림이 건강해진 이정희, 윤여름과 함께 떠들면서 289 전통인 '기율을 잡고 싶은 자! 기율대를 갔다 와라!'(...)는 아직 유효하다고 하자 똥들, 시끄럽다고 응수한다.[93] 머리를 묶은 오해연이 빵을 먹으며 염혜주, 이정희와 찍은 사진, 정수아처럼 머리를 기른 한유진이 훈련/검열할 때 손가락으로 V를 하면서 이동희와 강다정과 찍은 사진, 어느 실내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와 랩을 하는 손유림과 나국희의 사진, 박채윤이 21살 생일 케이크를 들고 윤여름과 성다슬과 안설주, 빠따를 든 염혜주와 임효주와 함께 찍은 사진, 이정희가 임다나와 황보연의 코치를 받으며, 힘줄이 드러난 팔근육으로 역기를 드는 사진, 남혜서와 서다미, 홍세나가 체육시간 때 농구공을 가지고 찍은 사진, 저녁 때 방법을 나가는 최아랑,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가 중수/소수가 된 한겨울과 찍은 사진, 주희린의 전역날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 서로 껴안고 서럽게 우는 주희린과 고효원, 그리고 못 말린다는 듯이 웃는 김세이와 한겨울의 사진, 마지막으로 중수 시절의 정수아가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94] 참고로 외전에 따르면 정수아 동기들의 사진은 절대 떼지 말라는 안내가 추가로 달려있다.[95] 이때 정수아보고 가슴 되게 크고(...) 소심했던 우리 소대 막내라며 확실히 기억하며 민지선도 마지막 방범 걔랑 같이 나갔다며 의외로 잊지 않고 있다.[96] 참고로 사진 옆에 절대 떼지말것! 이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