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주먹을 쥐고 가까운 거리에서 내려치듯이 이마나 정수리 또는 뒤통수를 가격하는 행위. 알밤이라고도 하며, 닿는 부위는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가 된다.주로 꾸짖거나 야단칠 때 볼 수 있으며, 2010년대 중반까지는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흔하게 시전하였다. 장난식으로 꿀밤을 날리는 시늉을 하는 정도는 아직도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주먹질만큼은 아니지만 제대로 가격당하면 상당히 고통스러우며, 정신적인 고통도 적지 않다. 변형으로 주먹을 머리에 대고 손목을 꺾으면서 세게 문지르는 것도 있다. 도토리를 사투리로 부르기도 하였다.
딱밤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나 딱밤은 주먹 대신 손가락만 사용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딱밤과 다르게 꿀밤은 손가락 안쪽 살끼리 부딫히는 게 아니므로 맞아도 따갑진 않다.
2. 창작물에서
- 도라에몽에서도 만퉁퉁이 노진구나 왕비실에게 꿀밤을 자주 때린다.
- 명탐정 코난에서도 모리 코고로 탐정이 코난에게 꿀밤을 때리는 것을 여러 번 볼 수 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달심의 기술 중 하나이다. 당하면 기분이 굉장히 더럽다.#
- 악의 여간부 2 - 퀸 테일
-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에서는 꿀밤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꿀밤 가해자는 주로 노하라 미사에(봉미선)이며 미사에가 특정 인물, 특히 혼날 짓을 많이 하는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에게 꿀밤을 날리면 따악이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효과음이 들리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1] 애니메이션 한국어판의 경우 비디오판에서는 꽝, 쾅, 꽈광 등. SBS 1기 ~ 투니버스 3기, 투니버스 5기에서는 콰콱(콰곽) 또는 콰쾅(콰광). SBS 4기, 6기 ~ 7기, 대원미디어 극장판 1기 ~ 24기에서는 원문을 직역한 꿀밤. 투니버스 8기, CJ ENM 극장판 25기부터는 따악으로 번역되었으며[2], SBS 2기 일부 에피소드에는 꿀밤이라는 행위가 알밤으로 번역되었다. 이중 사람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번역은 SBS 4기, 6기 ~ 7기, 대원미디어 극장판 1기 ~ 24기에서 사용된 꿀밤이며, 이는 SBS 4기의 번역을 맡은 이선희의 번역이다. 꿀밤을 맞는 캐릭터는 신노스케 다음으로 노하라 히로시(신영식 / 신형만)가 가장 자주 맞는다. 둘이 같이 맞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효과음이 연속으로 나온다.[3] 이외에도 사쿠라다 네네(한유리)가 사토 마사오(이훈이) 혹은 신노스케에게 꿀밤을 날리는 장면 같이 매우 희귀한 따악 장면들도 드물게 있다. 노하라 히로시도 짱구에게 꿀밤을 날리는 장면도 초창기에 드물게 있었다. 다만 시대상이 많이 반영되는 작품이라서 체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 현대에는 따악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많이 줄었으며 대부분의 경우 혹이 나지 않는 주먹돌리기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주먹돌리기도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신노스케의 장난이 심하지 않거나 처벌 장면을 많이 줄이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여전하다.
- 탐정학원Q에서 토오야마 킨타로가 큐에게 자주 날린다. 그런데 이쪽은 큐에게만 때리는 게 습관이라 나루사와 카즈마가 잘못한 거여도 습관적으로 큐에게 꿀밤을 때렸다...
- 트릭컬 리바이브의 주인공 교주의 특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엘리아스주민들은 인간인 교주보다 키가 작기에 딱 꿀밤 때리기 좋은 크기이다.
- 화산귀환에서 청명이 청문에게 꿀밤을 맞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 Project Moon
- Limbus Company - 넬리 - 이쪽은 꿈나라로 보내는 술법이라 해서 꿈밤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