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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21:42:49

이민형/악성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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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3. 커뮤니티별 분포4. 문제점
4.1. 강판 이후 팀 프런트와 감독 코치진에 대한 무분별한 비하4.2. (前, 現) T1 선수들에 대한 견제 및 비하4.3. 타 팀 선수들에 대한 존중 부족4.4. 파엠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4.5. 구마유시에 대한 과도한 옹호4.6. 구마유시에 대한 과도한 신격화4.7. 게임에 대한 심각한 몰이해4.8. T1의 유료 멤버십 (버블, 팝) 내용 유출
5. 논란 및 사건 사고6. 관련 문서

1. 개요

LCK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T1 소속 선수 이민형에 대한 악성 팬덤.

2. 특징

이민형은 LCK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인 T1의 유스 선수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상징적인 게이머인 페이커의 같은 팀원으로써 '룰러 해체 분석기', '망가진 장난감' 등 특유의 도발적인 인터뷰와 많은 논란을 만들었지만 페이커의 인터뷰 이후로 별다른 논란을 만들지 않고 개과천선한 흥미로운 성장 스토리, 그리고 인스타 라이브 방송과 25년 도입된 팝 시스템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는 등 팬들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행보 때문에 황금 세대로 불리는 2020년대의 T1 유스 출신들 중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 월즈 2회, 리핏 우승이라는 커리어까지 더해지며 일각에서는 진정한 포스트 페이커라는 평가도 받는다. 하지만 그런 만큼 악성 팬덤으로 인한 문제점 역시 점차 부정적인 방향으로 부각되고 있다.

3. 커뮤니티별 분포

4. 문제점

이들은 자신들이 T1의 팬이라며 자처하지만, 사실상 구마유시, 즉 이민형을 응원하는 팬들이다. 물론 T1의 팀팬이라고 해도 모든 T1 선수들을 공평하게 좋아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이민형의 소속 팀인 T1과 동료들인 도란, 오너, 페이커, 스매쉬, 케리아, 그리고 감코진에 대한 존중 및 배려가 없는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내용의 문제들은 이민형 본인의 문제가 아닌 악성 개인 팬덤이 만드는 것이지만 결국 이러한 행태들은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어내며 이민형의 안티들을 많이 양성해낸다. 이렇게 양성된 안티들은 후술된 악성 개인 팬들의 행태와 매우 유사하게 근거없이 이민형을 비난하거나 비하하며, 또 다시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이민형의 악성 팬덤이 들고 일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4.1. 강판 이후 팀 프런트와 감독 코치진에 대한 무분별한 비하

2025년 1월 24일 LCK 컵 기간에 T1의 3번째 매치인 KT전의 선발 선수로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구마유시가 출전하는 대신 T1 2군 소속이던 스매쉬가 출전하였는데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T1과 T1 프런트, 감코진에게 죽여버리고 싶다#, #는 등의 비하 발언을 일삼았다. #

4.1.1. 김정균 감독

김정균 감독은 SKT 시절, 이외에도 DWG 시절 식스맨 제도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 운영하며 팀의 색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때 식스맨 선수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 경기 흐름을 바꾸거나 경기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전략은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높이고,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전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5년 LCK 스프링 준결승이다. 당시 CJ 엔투스와의 플레이오프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폼이 안 좋았던 벵기(배성웅)를 교체 투입해 역스윕에 성공했다. 이는 소위 ‘톰톰벵벵벵’이라는 밈으로 남을 정도로 파격적이자 성공적인 식스맨 기용 사례로 남아있다. 이후에도 2016년 롤드컵 4강에서 2 대 1로 뒤지던 상황에서 벵기를 교체 투입해 승리하고, 2017년에도 롤드컵 4강에서 피넛(한왕호)을 교체 투입해 승리하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목받는 건 김정균 감독이 2015년 SKT T1(현 T1) 코치로 활약할 당시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와 이지훈을 식스맨으로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김 감독은 당시 두 선수의 교체 기용을 통해 경쟁심을 끌어올려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당시 페이커는 결승전 인터뷰에서 “우승도 좋지만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경쟁심을 불태웠다. 결국 해당 시즌 LCK 스프링과 서머, 그리고 롤드컵까지 3번의 우승컵을 거머쥐는 성적을 냈다. 라는 내용의 기사가 날 정도로 김정균 감독은 본인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식스맨’ 전략을 좋아하고 잘 쓰는 감독이다.

하지만 2025 시즌 구마유시 강판 사건 이후로 김정균 감독에 대한 비방이 거세졌는데, 대표적으로 김정균 감독이 팀을 망친다면서 구마유시는 그동안 증명을 계속 해왔으니 이제 김정균 본인이 증명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식스맨 제도에서 이미 검증되어 있는 김정균 감독을 대상으로 비난하고 있다. #, #, #

4.2. (前, 現) T1 선수들에 대한 견제 및 비하

4.2.1. 제우스

2025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난 제우스에 대해서도 배신자라는 식의 비방이 이어졌다. FA소식이 들린 직후였던 11월 20일 밤, 팀을 떠나게 됐는지에 대한 배경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추측만으로 돈을 따라 팀을 배신했다는 식의 비방 여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거의 광기에 가까운 여론을 보여주었다.# 해당 여론은 더쿠, 슼마갤, 디시 롤갤, 펨코 롤갤을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며 특히나 디시 롤갤, 펨코 롤갤에서는 최우제 선수를 각각 재앙스, 배신자로 비유하는 등 4월의 전사 수준의 광기를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라는 소수의 의견에 대해 비추천을 날리며 다른 의견을 탄압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다.#

그렇게 사건이 잠잠해지던 와중 조 마쉬의 템퍼링 발언, 그리고 한화생명 e스포츠측의 템퍼링 부정 인터뷰 이후로 펨코 내 T1 팬덤에서는 제우스와 한화생명이 템퍼링을 저질렀으며 템퍼링 부정 인터뷰 역시 거짓말이라고 간주하며 비난 여론이 다시 일어났다. 비교적 AMA 이후로 제우스에 대해 더 이상 좋은 감정은 없으나 언급이나 비난을 자제하던 펨코 내 T1 팬덤도 해당 사건 이후 제우스에 대한 중립적인 시선을 완전히 철회하고 다시 비판과 비난이 강세가 되었다. 이들은 그간 제우스가 T1의 선수로써 보여왔던 활약상을 완전히 없던 것으로 취급하고 타 팬덤의 억빠에 의해 생겨난 거품 선수라고 비난했는데, 대표적으로 제우스가 모든 결승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T1이 완전한 역배였던 22, 23 서머를 제외한 모든 결승전에서 구마유시의 파엠을 빼앗았고 23년 월즈 결승은 T1이 워낙 압도적인 우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누가 파엠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가치한 파엠, 24년 월즈 결승에서도 4세트에서 라인 스왑 과정에서 데스를 누적했고, 5세트에서도 제우스가 제대로 구마유시를 커버하지 못해서 자야가 캐리해야 하는 조합에서 원딜이 먼저 잘리는 실책을 범했기 때문에#, # T1이 패배했다면 무조건 제우스의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인성에 대해서도 팀의 1년 커리어를 한꺼번에 망가뜨리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있음이 분명하고, 그러한 와중에도 월즈 후기 방송을 켜 팬들의 돈을 착취하는 돈미새적 행보와 '형들이 재계약한다면 저도 할 것 같다' 라는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을 했으며, 과거에도 막내라고 넘어갔을 뿐 항상 예의없고 오만한 행보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더 나아가 한화생명 기업의 비리를 추적하며 기업 자체가 구리기 때문에 분명 템퍼링을 벌였을 것이라는 주장과, 템퍼링에 의한 제우스의 6개월 선수자격 정지 내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여 얻어낸 군면제를 반납해야 한다는 주장과 을의 입장을 자처하는 것도 템퍼링 때문에 찔리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억측까지 나타나고 있다. #, ##, #

또한 극단적인 사례로 애초에 22~24 T1은 4인 로스터였다거나 도오페구케 로스터였다는 식으로 제우스를 존재의 부정하는 주장이 더쿠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전임자였던 칸나조차도 이러한 대우를 받진 않았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기록말살 취급을 받는 것이 인스턴트 메신저 상의 성희롱 사건으로 실제 징계 및 자격 정지를 받은 클리드 정도뿐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아직 템퍼링 혐의가 밝혀지지 않은 제우스를 실제 범죄자와 동급으로 간주하고 비난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템퍼링이라는 것은 심증이 많더라도 작정하고 파헤쳐서 결정적 물증을 찾아내지 않는 이상 검증이 힘든 일이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수준에서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고 정의할 수 없는 일이다. 오랫동안 몸 담았던 팀에서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를 맞이한 것과, 제대로 된 작별의 절차 없이 떠난 것에 대한 아쉬움이나 실망감은 당연히 느낄수 있으나, 그러한 반응을 넘어서 제우스가 템퍼링이라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심증만으로 확신하고 낙인을 찍은채 한화생명e스포츠에게도 과도한 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또한 제우스가 처음부터 팀을 나갈 생각이 있었는지와는 별개로, 선수 개인의 인성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과 SNS에 악성 댓글 테러를 저지르며 선수에게 정신적으로 극심한 상처를 주고 있다.

구마유시의 파엠을 꾸준히 빼앗아 왔다는 주장도 제우스가 그간 결승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2 월즈에서는 킹겐, 24 스프링에서는 기인에게 파엠을 헌납했고 23년 스프링에서도 도란의 활약에 침묵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3년 스프링 결승전의 파엠은 구마유시의 상대 라인인 페이즈였고 24년 스프링 결승전은 오너, 페이커라는 두 상체의 힘으로 5꽉까지 이끌었던 결승이었다는 점에서 제우스만 없었어도 구마유시가 모든 준우승을 우승으로 바꿀 수 있었고, 파엠을 받을 수 있었는지는 미지수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논리라면 제우스의 2022 MSI 파엠도 당시 바텀 데스 비중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던 구마유시가 빼앗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또한 24 월즈 4세트에서 초반 라인 스왑 과정에서 데스를 누적했기 때문에 초반에 굴려야 하는 조합에서 극심한 손해를 누적하여 패배의 원인을 불러왔다고 주장하나 오히려 이것 자체는 T1도 나르를 말리면서 0킬 3데스를 거둔 럼블이 오히려 cs에서 앞서나가는 등 제우스를 BLG가 집중 견제한만큼 T1도 이에 맞대응하여 나르를 말려놓았으며, 5세트에서 구마유시가 용 한타에서 폭사한 것은 공허 바위게의 사망 등으로 핑크 와드의 체력이 감소하는 등 팀적으로 여러 상황이 꼬이고 틀어진 것을 페이커와 오너, 그리고 제우스가 잘 수습한 것이지 단순히 제우스의 실책으로 모든 책임을 돌릴 장면이 아니다.

4.2.2. 페이커

이들은 팀의 주장이자 레전드 선수인 페이커에 대해서 페이커의 부진에 과도하게 책임을 물며 비난하거나, T1의 선수로써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판에서나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의 격차를 가진 페이커를 자꾸 구마유시와 동일시하여 평가하는등 존중이 부족한 행보를 보여 T1 팬덤에서도 같은 팀이라고 동급으로 착각하지 마라는 반발을 사고 있다.
#, #, ##

4.2.3. 케리아

DRX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과 탁월한 플레이로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뛰어난 서포터 역할과 경기에서의 안정감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던 케리아에 대해 구마유시 없으면 특색이 없다., 구마유시 이외의 다른 원딜과 하면 강점이 사라진다. 와 같이 내려치기를 하는 등 구마유시 이외의 다른 원딜과 플레이할 경우 그의 실력을 깎아내리는 듯한 말을 한다.#를 하고 있으며, 알페스를 하는 등 케리아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 #, #, 커뮤니티 반응, 커뮤니티 반응

4.2.4. 스매쉬

2025 LCK CUP 구마유시 강판 관련 극성 팬들의 트럭 시위 사건과 관련하여, 구마유시의 악성 팬덤이 스매쉬와의 주전 교체 자체를 극도로 부정적으로 여기며 스매쉬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가하고 있다. 이들은 스매쉬가 1군 데뷔전인 KT전에서 구마유시의 챔피언 폭에서 약점으로 뽑히는 카이사, 이즈리얼을 픽한 것과 다음 경기인 농심전에서 구마유시의 시그니처 챔피언으로 뽑히는 케이틀린, 징크스를 픽한 것은 선배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행위라고 주장했으나, 이즈리얼과 카이사는 현재 LCK CUP에서 10회 이상으로 높은 픽률을 달리고 있고, 징크스와 케틀 역시 적지 않은 인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밴픽 과정에서 등장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또한 스매쉬가 티배깅의 목적으로 T1 징크스 스킨을 착용했다고 주장했으나# 스매쉬가 착용한 스킨은 별 수호자 징크스다.

특히 더쿠, X에서는 구마유시가 다시 주전에 올라오기 위해서, 혹은 아예 T1이라는 팀에 정이 떨어져서 망하길 바란다는 이유로 스매쉬가 부진한 폼을 보이거나, 혹은 아예 T1이 경기에서 패배하기를 기원한다고 주장하는 팬덤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스매쉬가 페이커를 비하했다는 근거 없는 허위 소문들 #을 일으키고 선수의 외모를 문어라 비하하며 문어 숙회, 탕탕이로 만들까 고민된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등 # 스매쉬에 대한 사이버불링도 점점 수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4.2.5.

구마유시의 팬덤은 구마유시가 이미 뱅을 뛰어넘은 역체원 후보라 주장하지만 정작 뱅은 개인 지표뿐 아니라 커리어도 월즈 리핏, MSI 2회 우승, LCK 우승 4회로 구마유시보다 앞선다.

4.3. 타 팀 선수들에 대한 존중 부족

이들이 즐겨 쓰는 표현으로 닦았다가 있다. 구마유시가 월즈에서 단 한 경기라도 상대 선수를 이겼다면, 이들은 이를 그 선수가 언급될 때마다 '그래봤자 구마유시에게 닦인 선수' 라는 식으로 선수의 업적과 활약을 폄하하기에 문제가 된다.

4.3.1. 데프트

2022년 월즈 결승전에서 T1의 가장 큰 패인은 상체의 부진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구마유시는 5세트에서 바론 스틸 등 기억에 남을 만한 활약을 남겨왔기 때문에 '아니 우리 상체 뭐하냐' 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활약상을 보였으며, 만약 T1이 5세트를 승리했더라면 파엠은 구마유시가 확정적이었다는 주장이 정설이 되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이들은 구마유시가 5세트 내내 라인전에서 데프트를 닦는 등 존재감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활약상을 보였다고 데프트는 그저 부진했던 T1 상체, 특히 제우스의 실책을 받아먹어 우승했을 뿐이라는 폄하론으로 이어지자 점차 그게 정말 사실이냐는 의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데프트는 베릴이 변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상체로 로밍을 다니며 1:2 상황을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터지지 않는 안정감으로 팀을 보필했고 결국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반면 구마유시는 빼앗긴 파엠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5경기 동안 KDA 4/10/22로 데프트에게 KDA, DPM 부분에서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5세트에서 경기를 터뜨린 원인이 제우스의 솔킬 헌납이고 경기를 어떻게든 이끈 것은 구마유시의 바론 스틸이라고 하지만 정작 솔킬 이후로 T1은 상체를 중심으로 그 킹겐을 잡아내고 한타에서 이득을 내기도 하는 등 경기는 팽팽히 이어졌으며, 구마유시도 아무런 결점 없는 플레이를 보였으나 패배했다는 주장과 달리 바루스 궁을 세 차례나 빗나가는 실수를 보였다.#

활약상을 떠나서 22 월즈의 승자는 엄연히 DRX인데도 구마유시의 팬덤이 제우스를 비하하거나 구마유시의 파엠을 갈망하기 위해 '22 월즈를 이겼더라면~'이라고 지속적으로 DRX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불편하다는 의견들도 많다.

4.3.2. 룰러

23 월즈에서 골든 로드를 목전에 두고 있던 징동은 4강에서 패배했으며, 특히 징동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던 룰러는 4세트에서 369와 함께 구마유시를 상대했으나 1:2로 패배하는 굴욕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구마유시 팬덤은 이전부터 룰러가 구마유시의 주된 트래쉬토크 소재로 여러 경쟁 관계를 형성해왔기 때문에, 이를 두고 룰러를 구마유시에게 밀린 원딜일 뿐이라고 폄하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한 경기, 한 장면만으로 상성관계를 확정짓는다면 룰러는 이미 22 LCK 서머에서 제리로 구마유시가 콩댄스 세레머니를 공약으로 걸었던 경기를 펜타킬로 장식한 바 있는 등 의미가 없다.

4.4. 파엠에 대한 맹목적인 집착

팀의 리그, 혹은 월즈 우승을 기원하는 꾸준글을 적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구마유시의 팬덤은 지나칠 정도로 월즈 파엠에 대해 갈망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앞서 말한 것처럼 22 월즈에서 T1이 이겼더라면 구마유시가 파엠을 받았을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것이며, 또한 22 스프링 파엠을 받은 오너, 23 월즈 파엠을 받은 제우스, 24 월즈 파엠을 받은 페이커, 파엠은 없으나 시즌 MVP 경력이 있는 케리아에 비해 구마유시는 어떠한 MVP 경력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함도 있다.

그러나 22 월즈의 파엠은 1세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인 페이커, 2세트에서 비록 패배했으나 럭스로 좋은 폼을 보였던 케리아 등 여러 후보들이 있기 때문에 5세트의 바론 스틸만으로 구마유시가 파엠을 확정지었다고 보기 어려우며 결과적으로도 T1이 패배했기 때문에 역사에 만약은 없다는 말처럼 의미없는 가정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미 진 경기의 결과를 뒤바꾸는 것을 언급하는 행위는 DRX 선수들과 팬덤에 대한 존중 부족이다.

또한 월즈의 우승이라는 것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다섯 명의 선수들과 감코진들 모두가 필사적인 노력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기록이다. 이들의 맹목적인 파엠에 대한 집착은 모든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인 월즈 우승을 마치 따놓은 당상인 것처럼 가볍게 여기는 태도와, 그 와중에도 오직 구마유시만이 다른 팀원들보다도 빛나야 한다는 태도로 비칠 수 있고, 또한 '제우스가 구마유시의 파엠을 빼앗았다. 돌려내라' 라는 주장처럼 다른 팀원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려는 행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4.5. 구마유시에 대한 과도한 옹호

이민형의 주된 단점으로 뽑히는 제리, 카이사, 이즈리얼 등 챔피언 폭, 낮은 DPM 등 선수의 문제점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제기되면 티응갤에서 온 사람으로 몰아가는 등 일체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 # 이민형을 싫어하면 죽으라고 말하는 등## 선수에 대한 중립적이거나 객관적인 평가를 모두 안티 세력의 주장으로 넘기는 지나친 이분법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태도는 커뮤니티뿐 아니라 관계자에게도 마찬가지다.이번 시즌 폼이 안좋았긴 했다는 클템의 발언에 대해 무슨 근거로 폼이 안좋다는 거냐, 팬들 생각 하나도 안 하고 자기 재미만 생각하길래 어처구니 없었는데 고작 두 경기 보고 뭔 폼을 판단하냐며 해설을 나가라는 등 비난을 가하고 있다. #, #

4.6. 구마유시에 대한 과도한 신격화

이들은 구마유시에 대한 무분별한 억빠 행위를 하면서도, 정작 구마유시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같은 팀 선수들의 프로필 혹은 닉네임을 빌려쓰는 행위를 보인다.#. 댓글로 구마유시 팬이면서 왜 선수 프로필 (도란, 오너, 페이커, 케리아 중 하나)이 그러냐고 하면 구마유시 팬이 아니라 특정 한 선수 팬이라고 발뺌한다. #, #
단순히 구마유시가 쌓아올린 커리어, 실력적인 요소가 아니라 구마유시의 화목한 가족 관계, 잘생긴 외모, 양치질 습관 등 전혀 프로 스포츠와 관련이 없는 요소를 가져와 안티들은 이런 것 하나하나에도 구마유시에게 열등감을 느껴 비난할 뿐이라고 구마유시를 찬양하는 사유로 삼는 것도 문제다.# 프로게이머는 언제까지나 실력으로 증명하는 직업이기에 가족 관계, 외모 등이 선수의 평가에 반영하는 부분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페이커를 비롯한 레전드 게이머들 중 어느 누구도 화목한 가족 관계를 장점이라 평가받는 사례는 없으며, 실제로 외모로 유명했던 플레임, 와치도 부진한 성과를 보이면 그대로 은퇴했을 뿐 외모가 커리어 연장의 사유나 평가에 보탬이 전혀 되지 않았다.

4.7. 게임에 대한 심각한 몰이해

특히 이들은 2023년부터 아형유입이라고 불리는 T1 프런트의 팬덤 확장 정책에 의해 유입된 사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존 T1 팬덤의 성향인 스포츠 팬덤보다는 아이돌 팬덤에 가까운 성향을 띄고 있다. 아이돌 팬덤의 방향성으로 선수를 좋아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를 갖추거나, 기존 팬덤들을 존중하고 화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들은 인게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고 알아볼 노력조차 하지 않는 상태로 이민형을 맹목적으로 옹호하고 타 선수들을 비난하며 오히려 무지를 당당함으로 포장해 무기삼아 활용하여 문제가 된다.

대표적으로 이민형이 21~22 시즌 폭발적인 순간 화력을 통한 킬 캐치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 만든 아이템인 '돌풍'이 존재했다는 것을 모르거나, 골드를 해설의 글로벌 골드로만 알아듣고 공금 개념이라고 알고 있는 등 이들이 인게임에 대해 매우 부족한 이해도와 지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 여러 차례 드러났다. 특히 구마유시의 주전 강판 사건에 있어 주전경쟁은 스포츠에서 매우 흔한 요소이며, 사전 공지는 커녕 팬들이 솔로 랭크, 스크림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측하고 경기 직전에 발표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구마유시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을 고려해서라도 T1이 사전 고지를 해야 했다는 아이돌 팬덤적인 시각으로 사건을 접근하여 이러한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4.8. T1의 유료 멤버십 (버블, 팝) 내용 유출

T1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버블'과 '팝'에 관련된 정보에 대해 T1 측은 유출을 엄격히 금지하는 규정을 전달한 바가 있었다. 모두 다 알다시피 이러한 서비스는 팬들과 선수 간의 더욱 깊은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가치와 목적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비공개 유지가 필수적인데도 불구하고 구마유시의 악성 개인 팬들이 이러한 규정을 무시하고, 구마유시에 대한 멤버십 여론을 알리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트위터(x) 등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T1뿐만 아니라 구마유시 본인에게도 심각한 이미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팬들의 소통 공간이 왜곡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여론과 '버블'과 '팝'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비스로, 그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면 서비스 자체의 가치가 훼손될 수밖에 없으며 T1은 팬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러한 비공식적인 유출은 팬과 구단 간의 신뢰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여론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 트위터(X)에 업로드해 문제가 되고 있다. #,#, #, #, #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2025 LCK CUP 구마유시 강판 관련 극성 팬들의 트럭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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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러니하게도 이곳은 제우스 이적 사가 당시 구마유시 팬덤이 템퍼링을 했다고 몰아가 롤 카테고리에서 자리를 잃은 제우스, 그리고 한화생명 팬덤의 피난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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