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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5:42:14

이광수/런닝맨/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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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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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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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2014년
(EP. 179~227)
2015년
(EP. 228~279)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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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의 변화3. 활약상
3.1. 1월3.2. 2월3.3. 3월3.4. 4월3.5. 5월3.6. 6월3.7. 7월3.8. 8월3.9. 9월3.10. 10월3.11. 11월3.12. 12월
4. 연예 대상

1. 개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에 출연중인 이광수의 2016년 활약상을 정리한 페이지.

2. 캐릭터의 변화

16년 들어 추리력이 유독 빛나는 인물, 멍청함와 똑똑함이 약간 모순되지만 그게 분량을 잘 챙겨 준다. 게다가 운동도 열심히 하는지 힘에서도 그렇게 딸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매번 불운에 발목을 잡힌다. 김종국의 하위호환 만능캐가 되어가는 중인듯 한다. 하지만 정작 김종국은 힘외의 부분이 부진하게 바뀌는 중이나 게임 자체는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그리고 결혼 전 하하의 주요 캐릭터인 난봉캐릭터까지 가져갔다. 하하마저도 이광수는 난봉꾼이 아니냐고 인정을 하였다.

3. 활약상

이 해에 런닝맨은 그야말로 최고의 암흑기이던 시기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광수는 가장 잘 나갔다. 당시 이광수는 런닝맨에서도 완전히 유재석과 함께 런닝맨에서 투톱으로 올라섰고[1] 이 당시에 런닝맨으로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그리고 연기자로서도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였고 이광수의 팬들이 엄청 많아지기 시작한 시기였는데, 공교롭게도 친구이제 前 런닝맨 멤버인 송중기태양의 후예로 엄청난 특급 스타가 되었는데 이광수가 이 효과를 어느 정도 보았다.[2] 물론 이광수 자체도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친구인 송중기가 잘되면서 이광수도 덩달아서 잘 나갔는데, 정작 런닝맨이 종영 위기에 놓이면서 이 시기가 '이광수의 마지막 불꽃이구나'라고까지 여겨지던 시기였다.[3]

3.1. 1월

1월 3일 방영분에서 최종 미션에서 제일 먼저 탈락한데다가 그것도 전문분야(...)인 배신으로 탈락 최종적으로 런닝볼이 가장 적었는데다가 다음으로 적었던 하하도 뽑힌 추첨에서도 결국 뽑히지 못해서 벌칙을 받게 되었다. 그 벌칙은 원숭이 인형이 주렁 주렁 매달린(...) 내복 차림으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금호역까지 이동하는 것이다. 새해부터 시작되는 불운 2016년 병신년은 광수의 해

1월 10일자 방영분에는 임지연에게 예쁘다고 했다가 송지효에게 뺨을 맞았다. 그리고 자신이 얻은 땅을 김종국에게 다 빼앗기고 그의 집사가 되었다.

1월 17일 방영분에는 하하와 형제로 나와서 송지효가 애교를 부리자 가족끼리 왜 이러냐며 발길질을 하는 과감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임시완과 달리 가위를 주었을 때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밧줄을 끊어 단순한 것도 능력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1월 24일에는 박지성 대신 주장으로 그라운드 위를 뛰었다. 비록 허당기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는 했지만 이광수의 키만큼은 어느 축구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장신의 위용을 뽐냈다. 알다시피 축구선수는 180 초반의 선수도 단신으로 치부될 정도로 대부분 키가 크다. 하지만 이광수는 그런 장신의 축구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대단한 장신의 위용을 뽐냈다. 그렇지만 해설에서 키가 아깝다는 말을 들었다.

1월 31일 방영분에서 예능신이 보우하사 1/36의 확률을 뚫고 2연속으로 고추냉이 만두에 당첨되는데 이어 스파이인 유재석의 공작에 의해 최초로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정도면 굿 같은거라도 해야하지 않나

3.2. 2월

2월 7일 방영분 역시 최종미션에서 지석진의 왕코연합에 의해 가장 먼저 아웃되고 말았다. 레이스 스타터 기믹을 광수에게 넘어가나?

2월 14일 다이아몬드 실종사건 방영분 중 인터뷰에서 "다잉메시지를 보았느냐?"라는 질문에 "다잉메시지가 뭐예요? 영화 이름인가?"라고 대답하여 웃음과 충격을 선사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정황으로 범인으로 몰렸었다.[4] 결국 범인은 다른 사람이었음이 밝혀졌고 애초에 범인이 맨날 배신만 때려서 의심받기 딱 좋은 광수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정황을 조작했던 것이 마지막에 밝혀졌다. 이광수는 초대장 편지지에 적힌 주소가 실은 다른 곳임을 알자 범인을 추리해냈지만 절반만 맞췄다.

2월 21일 방영분에서는 마지막 방 탈출 힌트 찾기에서 처음에는 머리를 굴리다가 결국 그냥 포기하고(...) 느긋하게 기타만 치다가 다 끝나고서야 나왔다. 그래도 벌칙 회식비 부담에는 용케 안 걸리는 기적이...

2월 28일 방영분에서는 간만에 또 집이 공개되었는데 2년 사이에 6번이나 공개된지라 스태프들도 알아서 지름길로 찾아가고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쾌변(...)을 보는 등 집이 공개될 때마다 수난이 가득하다. 무도에서는 김제동 집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집 그리고 스타워즈덕답게 거실에 놓여있는 피규어중에 본인카일로 렌 피규어가 추가되어 있는 걸 확인 가능.

3.3. 3월

3월 6일에는 팬들이 이광수를 열창하며 아시아 프린스라는걸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3월 13일 방영분에서는 진짜 오래간만에 아무런 배신을 하지 않고 이름표 떼기에 임했다. 상대팀인 유재석&이다해와 연합해서 상대팀 하하와 김종국을 쓰러트리고 지효팀 최종생존자가 되는 기염을 토했으나... 김종국 탈락 직후 유재석이 (간발의 차이로 먼저 아웃당한) 김종국에게 뜯긴 이름표를 다시 붙이는 사이에 방심하고 유재석의 모자를 주워주다가 허무하게 이다해에게 이름표를 뜯겼다. 뜯은 당사자도, 뜯긴 사람도 어안이 벙벙해 하는 싱거운 마무리.

3월 20일 방영분에서 개리와 송지효의 이광수 사진에 대한 뇌파 검사에서 공포감과 두려움이 발견되고, 외모 검사에서 '노안형 얼굴' 판정을 받았다. 여담으로 '유재석은 좋은 사람인가?'라는 주제에 대한 자료화면으로 대기실에서 유재석에게 새로 장만한 휴대폰을 세면대에 씻김당하는 모습이 나왔다.[5]말 그대로 충공깽

3월 27일 방영분에서는 불운의 아이콘임을 입증하듯 엘리베이터에서 3연속 꽝에 걸린 것도 모자라 단체전 내내 꽝을 고르며 꽝손 챔피언에 불쑥 다가갔다. 그러나 정식 팀장전에서 지석진에게 1등을 내주며 불운행운이 깃들더니만 올킬전[6]에서 한두명만 이기면 우승하는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해 꽝손 자리를 지석진에게 내준다. 사실상 제일 운이 없는 케이스.[7] 이건 분명 고삼차를 마신 것 때문이다.[8] 이미 이광수는 꽝신

3.4. 4월

4월 3일 방영분에서도 그 불운의 아이콘은 여전했는데 전화한 개리의 파트너 설현의 이상형 송중기에 개리와 같이 무너졌다. 나는 송중기랑 친하지 말입니다 게다가 30분간 기다린 그분은 미션에 해당되는 유승우가 아닌 이승우.[9] 2번째로 고른 하영정글의 법칙 촬영갔다.[10][11] 게다가 2번째 뽑기에서 입후보자격으로 안 받아도 되는 벌칙을 받았다.[12] 통아저씨 게임에서 지석진이 걸리고 그 다음 광수가 바로 걸리고 말았다. 게다가 해당 장면의 미편집본영상까지 내보내서 진짜 불운의 아이콘 No.1임을 입증했다.

4월 10일 방영분에서는 개리와 길 찾기 대결을 하는데 길치 다운 모습을 보였다.[13] 그리고 유재석이 풍선터트리기 미션을 하는데 풍선을 증식시켜 유재석의 미션을 방해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끝말잇기 미션에서 폰으로 시작하는 말을 사전에서 찾지 못해 탈락하는 비운을 맞았다. 사실 영어까지 생각하면 폰트라는 단어가 있지만, 사전 찬스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국어사전이라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

4월 17일에는 송지효의 이마를 때리는데 엄청 세게 때려 양성 평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송지효와 단 둘이 진솔한 이야기를 할 때 송지효가 힘들었을 때 이광수가 묵묵히 잘 받아주었다고 하여 이광수의 진중하고 속 깊은 모습을 알게 하였다.

4월 24일에는 자신의 첫사랑을 만났다. 참고로 이광수의 첫사랑은 어렸을 때 광수가 어땠느냐고 묻자 못생겼다고 답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3.5. 5월

5월 1일에는 진구김지원이 나왔는데 진구와 김지원이 자신이 태양의 후예 회식에 나온 걸 몰라 굴욕을 당했다. 이후 팀 정하기 게임에서 김지원과 짝이 되기 위해 퀴즈를 하다 김지원의 울대를 쳤다가 여기저기에서 욕을 먹었다.[14] 이에 대해서 이광수가 울대를 세게 때린게 아니라 툭 친거고 바로 사과도 했다는 식의 반론도 있지만, 원본영상을 보면 툭 쳤다기엔 상당히 세게 때리기도 했고, 여자 목은 남자와는 다르게 목젖이 없어 급소나 다름없기에 네티즌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김지원도 웃고 있기는 하지만 눈이 빨개지도록 눈물을 흘리고 있지 단순히 웃느라 눈물을 흘린 건 아니다. 이에 김지원도 '오빠 너무하신 것 같아요'라며 광수가 맹공을 받게 상황극으로 복수(?)했고, 이광수는 김지원을 울렸다며 기자들에게도 비난을 받았다.

5월 8일자 방영분에서 광수답지않게 진수성찬 - 업히기 - no맨 투표까지 다 해냈다. 그러나 투표에서 6:4로 no맨 지목을 실패하여 머드팩을 맞았다. no맨인 김종국이 말하는 도중 김종국에게 뒤에있던 머드팩을 뿌리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5] 하지만 이긴 사람에게 임의로 벌칙을 주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에게 대체 왜 그러느냐는 말을 들었다.

5월 15일자 방영분에서 엄현경과 짝이 되어[16] 오랜만에 진행한 포토존 게임에서 승리, 센터가 되어 보상으로 진수성찬을 받았다. 그러나 센터와 자신의 밥상 격차를 본 멤버들이 이광수의 밥상을 마구잡이로 가져가 먹었다. 또한 진수성찬의 메인이었던 한우 고기 또한 구워지는 족족 빼앗겨 정작 밥상의 주인인 이광수는 별로 입도 못댄 것이 함정.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마치 집단괴롭힘을 보는 것 같다고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를 했고 맨 처음 주도했던 홍진영과 하하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17]

5월 22일 300회 특집에서도 시작과 함께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으나, 여전한 불운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우선 뷔페미션 실패로 인해 청구된 식사비중 가장 많은 100만원은 김종국이 가져갔으나, 본인은 다음으로 많은 10만원에 당첨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나마 다행이나 다음 방탄소년단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여[18] 시가 500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두고 복불복을 하였는데 마지막에 익숙한 그림인 재석, 광수, 석진의 똥손 트리오(...)와 가장 많은 양인 200박스가 남은 상태였다. 게다가 처음에 200박스는 본인이 들고 있었는데 계속 바꾸다가 다시 본인에게로 돌아왔다. 어쩔수 없는 운명인가 주인을 선택하는 라면 결국 이날 방송 중에 가장 많은 금액을 내게 생겼다.(...)[19]

5월 29일 방영된 300인과의 대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복불복 게임을 했고, 날메추리알을 3번이나 선택하며 무려 100승 이상을 거두었다. 이는 개리와 송지효가 거둔 승수 다음 갈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20] 그러나 2승을 남기고 삶은 메추리알을 고르며 미션 실패.

3.6. 6월

6월 5일자에는 집은 음식을 직접 공수해야 하는 미션에서 꿀을 찍는 바람에 양봉을 하였다.[21] 그리고 하필이면 꽝손브라더스인 지석진, 유재석과 한팀이 되어서 미션내내 불운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뭘해도 의심받는 자신의 캐릭터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 미션이 후추가루인 멤버를 피해 이름표 떼기를 해야하는데 송지효가 이광수의 특성 때문에 이광수를 후추가루로 확신했고 이로 인해 쯔위가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어 자신의 팀을 우승시킨 사례가 된 것이다.[22]

6월 12일 방영분에서 거의 사냥꾼 VS 이광수라고 해도 될만큼 활약을 펼쳤다. 한강공원에서 힌트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그 덕에 지난번에 이어 꽝손들끼리 같이 다니게 되었지만 금고에 대한 힌트가 있는 장소를 여러 차례 스마트폰 웹서핑으로 찾아내고 광고전화가 오고 분산해서 힌트를 찾는 전략을 입안하고 예술가의 집에서 함정을 판 추격자들에게 유재석과 지석진이 잡힌 와중에도 도주에 성공했으나 꽝손답게 또 추격자들에게 GPS로 택시탄 것이 바로 앞에서 걸리는 바람에 타고 있던 택시가 바로 추격당해 결국 종로구민회관에서 잡힐 위기에 처했지만 또 다시 도주에 성공하는[23] 톰 크루즈 급의 활약을 했다. 과연 다음 주에 나올 결과도 좋을지... 그러나 그 전의 전적 때문에 멤버들의 신뢰를 얻지 못해 여전히 구박당하고 12일 방영분 마지막 시점에서 송지효와 하하가 간신히 도망쳐와서 도와달라는 광수를 외면했다. 하지만 힌트보유량은 하하, 지효와 같으나 VJ에 GPS가 달려있는데 VJ랑 떨어진 점[24] 때문에 최종우승을 거머쥘 확률이 매우 높다. 이날 이다해 처럼 또 한번의 나이 굴욕을 당했다. 자막에 한예리가 오빠 이름표면 돼요라고 나와있다.[25][26]

6월 19일자 방영분에서 12일자의 대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잡힌데다, 뒤를 이은 여신님 게임의 마지막 미션에서 의리를 지켜 승리했음에도 다른 멤버의 장난기에 곤장을 맞았다.

6월 26일자 방영분에서는 양식 반달곰 김준현과 씨름을 하였고 김준현에게 엄청나게 창피와 굴욕을 당하면서 씨름에 졌다. 웬만한 멤버는 이광수에게 할 수 없는 들배지기를 하고 이리저리 이광수를 갖고 놀았다.[27] 게다가 후에 치러진 런닝럼블에서 가장 처음 탈락한 런닝맨.

3.7. 7월

7월 3일자 방영분에서 반칙의 제왕답게 꼼수를 잘써서 그럭저럭 게임을 풀어냈지만, 첫번째 미션에서 가장 먼저 가발을 벗고, 두번째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파이팅을 외쳐서 팀장 미션을 실패하게 만들어서 결국 분홍팀이 승리하게 해준 장본인. 게다가 개리가 당한 곤장 슬레이트를 자신이 [28] 당하며 런닝맨 종료.

7월 10일자 방영분에선 신고정신 투철한 어머니 덕에 1등으로 전화하고, 다솜, 보라에게 선택받고, 그 김종국을 힘싸움에서 탈락시키며, 게임 대부분을 잘 풀어나기는 등 평소 이미지답지 않게 대활약을 펼치며 최다 따봉 보유팀(9개)이 되었지만, 게임을 잘 푼데다 여자 둘의 선택을 받고 선두가 된 광수팀부터 잡고 보자는 다른 멤버들의 연합과 블라인드 걸린 보라[29]에 의해 첫번째로 탈락하며 최종 우승을 놓치게 된다.

7월 17일 걸그룹 킬러로써 노래를 맞추고 팀빨로 장터게임을 비교적 잘해낸데다 2번째로 미션에 성공해 탈출하였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의심과 배신에 의해 첫번째로 탈락. 후에 감옥에서 타이거와 특급칭찬으로 김종국김희애가 에이전트인걸 추리해냈으나, 감옥에서 추리한 것...

7월 24일에는 이광수 특집으로 하여 키 큰 장정들이 다 모였다. 그 멤버는 이기우, 홍진경, 서장훈이다. 이들이 한가족이라고 해도 될만큼 키에서부터가 너무 자연스러운 조합이다 이 조합에 있으면 이광수도 그렇게 키가 커보이지 않는 효과를 누린다.[30] 그리고 키 180cm인 홍진경은 이 조합에 있으면 키가 작아보인다.[31] 이광수에게 유리한 게임이 많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유리하지 않았고[32] 마지막 게임을 제외하고 모두 게임에서 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름표 떼기를 했는데 그들에게 페널티가 공식적으로는 3개고 비공식적으로는 4개이다. 공식적으로는 10분마다 정글음악이 나오면 30초간 못 움직인다는 것과 런닝맨 팀이 샐러드를 내밀면 무조건 그 샐러드를 먹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둘이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는 그들보다 쪽수가 적다는 요인도 있다. 홍진경과 짝을 했을때는 홍진경의 저질체력과 샐러드로 별 힘도 못 썼지만, 이기는 광기의 조합[33]으로 하하, 유재석, 지석진을 떼버렸다. 파죽지세로 개리마저 떼어버리려는 찰나, 나~♫~주뱀야~♬노래가 재생되어 얼음이 되어버린 틈에 개리가 바로 옆에 있던 냉장고에서 리모컨을 찾고, 유유히 도망가버린다(...) 결국 개리는 아슬아슬하게 잡아냈으나, 이미 김종국이 넘어가 올킬 버튼을 누름으로써 게임을 이겼다.[34] 결국 이광수는 게임에서 져서 멤버들에게 자기 집 자유이용권을 주었다. 참고로 이광수는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것도 4룸.[35]

7월 31일에는 처음에는 게스트 없이 담력훈련을 하였다. 다 종합적으로 잘하였으나 윗몸일으키기는 유재석의 방해로 10개 밖에 못했다. 담력훈련을 끝내고 나온 게스트 팀장이 오연서수애이다. 오연서는 이광수가 예능신의 가호를 받는다고 해서 이광수와 팀이 되고 싶어했다. 그리고 결국 이광수와 팀이 되었다. 그리고 오연서 팀이 어쩌다 보니 꽝손브라더스인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가 오게 되었고 부팀장은 송지효가 되었다. 그리고 수애팀은 김종국과 아이들 조합과 하재숙이 들어가게 되고 부팀장으로 하하가 되었다. 또, 하재숙은 과거 이광수의 아동극 춤 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애팀과 오연서팀이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하는데 하재숙이 오연서팀을 다 몰살시켜 버렸다. 그리고 중간미션을 하면서 놀이기구를 탔는데 그때의 표정이 압권이다. 노래를 부르는데 수상한 미션 때문에 오연서가 미션단어가 나오면 이광수 입을 막는데 그때 이광수가 "왜 네가 하이라이트를 다 가지고 가려고 그래?" 그랬다. 수애팀이 게임에만 집중한 반면 오연서 팀은 즐기면서 했기에 재미있는 상황이 더 많았다. 역시 오연서의 말처럼 이광수가 분량메이커라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다.

3.8. 8월

8월 7일에는 아이스하키를 하는데 과거에 드라마 퍽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나온 적이 있어서 수준급 드리블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역시 반칙왕 답게 반칙을 많이 해서 퇴장도 많이 당하고 퇴장을 당한 와중에도 김종국의 신발집게를 부수는 일을 하였다. 결국 유재석의 활약으로 이광수가 속해 있는 팀이 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에 큐브레이스를 하는데 나름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었다. 호텔의 오아시스라는 말을 듣고 수영장이라는 것을 유추해내었다. 그리고 유재석과 팀을 이루어 서로 배신도 하고[36] 택시 안에서도 서로의 이름표를 떼기 위해서 아웅다웅 했는데 결국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겼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참고로 이번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케미가 방송 분량의 대부분일 정도로 두 사람의 케미가 엄청났다. 사실 이광수는 의외로 대부분을 커버 아웃당하기 딱 좋은 날씨

8월 14일에는 7월 동안의 활약을 종합 평가를 했는데 아웃시간이 가장 짧은 사람에 당첨되었고, 또한 우승은 한번도 못했고, 이름표를 뗀 횟수는 많으나 이름표도 그만큼 떼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런닝맨에서 반칙&배신근절위원회를 열어서 반칙&배신을 3번 이상하면 런닝맨 1회 출전금지를 그러다가 이광수와 유재석이 출전정지를 당하면 어떡하려고.. 이렇게 제작진이 배신과 반칙을 금하기는 하였지만 역시 그답게 게임에서 심판 눈도 속인채 상대방의 튜브를 가위로 찢어 바람을 빼버리는 반칙을 행하였다. 그리고 심판 눈을 피해 증거도 인멸

8월 21일에는 최종미션에서 초식동물들끼리 배신 안하기로 약속한 순간 짝인 이미주가 아웃돼서 나와서 뭘 해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감옥행...그래도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감옥간 김종국보다는 낫긴 하겠지?

8월 28일에는 최종미션이 신비의 방석에 앉아서 개리를 제거하려고 하고 다 도와주고 있는데 갑자기 배신하고 하하를 떼서 개리는 살고 오히려 자기가 죽을뻔 하였다. 하하를 떼고 멀지 않아 홍종현에게 아웃되었고 하하에게 물싸대기를 맞고 나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안 된다며 셀프디스를 하였다.

3.9. 9월

9월4일에는 차승원의 모델후배라는 이유로 차승원과 같은 팀이 되었다. 거의 모든 게임을 제대로 풀지 못했으나, 최종미션에 R마크를 제일 먼저 찾은데다 CIM을 가장 먼저 추리해 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이크에는 이상하게 꽂힌 탓에 뒤에 있던 문장을 못 보고, 마지막에 단독우승을 차승원에 넘겨주는 행동을 하였다. 마지막 미션이 깃발을 뽑는 사람이 단독우승을 하는 거 였는데 그걸 모르고 차승원에게 깃발을 뽑는 것을 양도하여서 우승을 못한 것이다.[37]

9월 11일, 노역의 플랫폼에서 7명이서 20분 안에 만 장의 봉투에 일치 도장을 찍는 미션을 하는데[38] 거기에 써 있는 탈출 미션을 발견하고 경비경인 갓세븐으로 부터 도주하였다. 그리고 런닝맨 7년차답게 빠른 순발력으로 갓세븐 멤버의 이름표 2개를 뜯었으나, 결국 진영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탈출에 실패한다.[39] 후의 미션에 런닝맨의 이름표를 가장 먼저 떼는 사람이 탈출이라는 간판을 보고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는 순발력을 발휘하였다. 그리고 탈출권과 최종미션에 유리한 도구중에 고민도 없이 탈출권을 선택했다.[40]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날 혼자 벌칙을 받은 꼴인데, 하하는 차를 타고 도주해서 서울까지 편하게 돌아갔고, 나머지 멤버들은 지효와 유재석이 아슬아슬하게 미션을 성공하면서 전원이 돌아갈 수 있게 되자 봉고차를 타고 서울로 복귀했는데, 혼자 기차를 타고 서울까지 돌아가게 된 걸로도 모자라서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죄수복 차림을 유지하라고 제작진에게 제지를 받은터라…… 혼자 죄수복을 입고 그 사람 많은 서울역에서 쪽팔리게 생겼다.

9월 18일에는 송지효를 놀래키다가 욕을 엄청 먹었다.[41] 꽝손답게 설문조사 앙케트에서 1위를 맞추면 안 되는데 2번이나 1위를 맞추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런닝럼블에서 김종국이 김동현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바람에 자신도 아웃되었다.[42]그리고 최종미션인 복불복 이름표떼기에서 허풍을 떨며 자신이 불복이라고 하였고 이는 가 힌트를 누설하는 계기를 만들었다.[43]

9월 25일에는 3분 영상을 만드는 주제로 이상형을 선택했다.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을 만나 진짜 자신의 이상형이 맞는 지 확인하는 것이 그의 미션이었다. 그를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은 유이, 정은지, 송지은, 강승현, 문근영, 이선빈이었다. 그러나 유이는 이미 이상윤과 사귀고 있어 패스를 하였고 정은지와 문근영 그리고 강승현에게는 전화를 해 보았지만 정은지는 자신은 기억이 없다고 하여 실패하였고 문근영에게는 이상형은 변하는 것이라는 말을 들어 실패하였다. 다행히 강승현과는 만나는데 성공하였지만 유재석이 중간에 훼방을 넣고 신발까지 뺏어가는 바람에 강승현과의 데이트가 완전히 망가져버렸다.[44] 게다가 거짓말 탐지기 결과 강승현은 이광수가 이상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이광수가 "나를 가지고 노냐"고 분노하였다. 강승현과는 이상형 검증에 실패하여 송지은을 찾아가 이상형 검증을 시도하였다. 다행히 송지은은 거짓말 탐지기 결과 진짜로 이광수의 이상형으로 밝혀졌고, 이광수 역시 송지은에 호감이 있는 걸로 밝혀져 핑크빛 러브라인의 기류를 흘렀다.이번 방송이 끝나기 전 까지 데이트를 하려고 했더니 갑자기 개가 짖고 생전 전화를 안하던 송지효에게 전화가 오고 유재석은 대놓고 훼방을 놓고 심지어 강승현에게 치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마지막에는 해피로 끝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상형이 검증되었음에도 다음 주에는 이선빈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 역시 배신기린임을 입증 하였다.

3.10. 10월

10월 2일에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선빈을 만났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 이선빈은 이광수가 이상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까지 미션을 하는 바람에 자신은 추격전에 참여하기도 전에 추격전이 다 끝났고 자신이 도착했을 때는 엔딩까지 끝나고 다 집에 돌아간 상태였다. 그래서 이선빈과 단 둘이 엔딩씬을 찍었다. 엔딩신에서 저희 오늘 부터 사귀기로 했다,그리고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말하면서 끝났다.물론 이 당시에는 드립이었지만 2년 뒤에는 그리고 그 다음 오프닝에서는 이광수의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형들이 놀리면서 시작을 하였다. 추격씬에서는 배신기린 답게 김종국을 잡는 빨간색 몬스터들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자신까지 이름표를 한 번 뜯겼다. 그리고 역시 금사빠답게 이번에는 블랙몬인 채수빈에게 빠져서 GPS위치를 2번이나 노출시켰다.[45] 끝까지 블랙몬인 수빈을 지키려고 하였으나 결국 유재석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말았다. 그리고 이름표를 뜯기고 난 뒤에도 송지효와 하하에게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으라고 부추겨 결국 유재석까지 아웃되게 하였다. 그리고 유재석과 단 둘이 남아서는 엑션메시지라는 콩트를 하였다.[46] 사실상 이번 방송을 통해 하하가 결혼하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난봉꾼 캐릭터가 하하가 결혼하고 난 후 완전히 이광수에게 넘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47]

10월 9일에는 저번주의 여파로 이사랑이라는 별명이 지어졌다. 그리고 만원의 비밀에서 만원의 비밀을 제일 먼저 알아내는 활약을 하였고 이동휘에게 전화를 하여 자음도 얻는 걸 성공하였다. 그리고 사드랑이라는 단어를 겨드랑이+사타구니라고 생각하여 과격하게 표현하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최종미션에서는 자음제거를 위한 미션중에 복블복으로 음식을 고르는 것이 있었는데 미션이 성공했는데도 굳이 벌칙음식을 먹는 허당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따리를 가장 먼저 찾는데 성공하였고 지석진의 이름표를 뜯어버렸다.[48]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김종국의 이름표까지 뜯어버렸으나[49] 임지연이 자음을 얻어 "ㄱ"을 제거하는 바람에 결국 개리와 함께[50] 아웃되고 말았다. 그나마 한 명도 못 뜯고 공격권 날린 개리, 송지효, 임지연을 보면 괜찮고 뛰어난 편. 게다가 이 덕에 팀의 우승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10월 16일에는 게스트로 솔빈이 나왔고 멤버들에게 "빈"자 들어가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이었다.[51][52] 하지만 팀은 양세찬, 지석진과 한팀이 되었다.[53] 닭싸움에 꼴찌해서 좋은 땅까지 뺏기고 음식을 사는데 돈을 다 써서 알거지 신세가 되었다. 하하팀과 연합을 했지만 하하의 물을 빼았아서 먹는 배신을 하였다. 가짜매직과 진짜매직을 골라 상대방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게임에서 가짜매직을 골라 꽝손을 인증했고 심지어 통아저씨게임에서 양세찬에게 코치해준 자리까지 적중하면서 꽝손계의 신임을 입증하였다. 밖에 나가서 이동하는 미션에서는 초록색 의상을 입은 사람에게 자신의 싸인을 해주는 거였는데 한 소녀에게 싸인을 받아 달라고 무릎까지 꿀었지만 실패해 굴욕을 갖게 되었다. 최종미션에서도 꽝을 뽑고 기부찬사에 의해 종국팀에게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어서 최악의 상황까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황금다리권으로 다리를 찢어 비밀번호를 획득하는데 성공해 결국 팀의 우승에 일조를 하였다. 우승직전까지 같은팀끼리 서로 불화도 있고 몸싸움도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우승으로써 화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날은 우승상품이 없었다. 그나마 우승으로 최종벌칙인 쫄쫄이 입고 귀가 셀카 찍기는 안 걸렸지만

10월 23일에는 유재석을 칭찬하는 미션에서 유재석에게 "못생겼지만 착한 형"이라고 칭찬아닌 칭찬을 하였다. 그리고 손연재에게 런닝맨 멤버중에 외모로만 따지면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신발던지기에서 1등을 하여 꽝발에서 벗어났다. 참고로 이번같이 스파이를 가려내는 미션에서는 의심을 제일 많이 받는 캐릭터였는데 신발던지기에서 1등을 하고 박미선의 팔까지 비틀며 팀의 우승을 도와 의심을 한번도 안 받았다.

10월 30일에는 송지효와 한팀이 됐다. 주제는 아바타레이스로 송지효가 주인이고 자신이 아바타이다. 미션하는 동안 송지효에게 괜히 얻어맞았다. 그리고 마이 아바타 캔 게임에서 젓가락 뽀개기 게임을 하는데 개수를 60개로 확 올렸다가 멤버들과 게스트에게 욕을 먹고 양세찬한테 칠득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리고 장애물 게임에서는 열심히 뛰다가 발목을 다쳤는데 송지효가 발목에 밴드를 붙여줘 다정함을 자아냈다.[54] 최종레이스에서는 김준현을 도와서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는데 도움을 줬다. 그리고 마지막에 송지효의 행운 덕분에 금괴를 찾아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참고로 10월 9일부터 이 방영분까지 4주 연속 우승하는 선전을 하고 있다.

3.11. 11월

11월 6일에는 멤버들이 미션에서 실패해 자신이 직접 송지효의 이마를 때렸다. 4월 17일자와 상황이 대강 비슷하다.[55] 하지만 바로 송지효에게 자신이 이마를 맞았고 개리의 페이크에 속아 김종국에게도 이마를 맞았다.턱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은 덤.이쯤 되면 별명 부자 그리고 개리 몰래 물건을 훔치는 미션에서 거대 해골 가면을 훔쳐 5번째로 미션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서는 건장한 지미짚 감독을 팔씨름으로 이겨 더 이상 약골이 아님을 증명했다.[56] 모든 미션이 끝나고 개리에게 스피커 선물과 편지를 개리의 작업실에 남기면서 마무리 했다.

11월 13일에는 송지효에 의해 개리의 마지막 촬영날 촬영이 끝나고 혼자서 울었음이 밝혀졌다.[57] 노래방 미션에서 "발걸음"을 부르는데 후렴구를 유재석이 뺴았아가자 예전처럼 "안돼~~~~"하고 울부짖었다. 그리고 개리와 함께 노래이어부르기 미션에서 개리의 노래인 "사람냄새"를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개리가 장난(?)을 쳐 맞히지 않았고, 제작진에게 신발까지 뺏겼다. 그리고 자전거 타기 미션에서 개리의 자전거를 몰래 훔쳐오는 것이 미션이었는데 능청연기로 개리의 시선을 분산시킨 후 자전거를 몰래 빼오는데 성공한다.[58] 마지막에 커플 펜을 골라서 개리에게 선물해주었다. 마지막에 예전의 모함광수 처럼 송지효가 개리가 하차하자 새벽 4시에 문자로 "개리 오빠 보고 싶다"고 했다고 모함하면서 끝냈다.

11월 20일에는 밥도둑 레이스를 하는데 자신의 배신캐릭터 때문에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 의심받았다. 밥도둑 미션을 받을때도 왜 이렇게 오래걸리냐고도 의심 받았다. 게다가 개구기 퀴즈에서 설명을 잘못해 의심은 더 더해져 갔다. 황우슬혜가 밥도둑 힌트로 "ㅇ"이 들어간 사람이 밥도둑이라고 하자 유재석과 함께 상대편으로 옮겨졌다. 최종미션이 헬멧에 풍선을 달고 상대편을 피해 숨어있는 건데 숲속에 숨으려다가 나뭇가지에 걸려 스스로 풍선을 터트려 아웃이 되는 벙크를 저질렀다. 스스로 밥도둑 코스프레를 한 셈. 하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의 장점인 다리찢기를 하여 결과적으로는 팀의 우승을 도왔다.근데 정작 마지막엔 우승팀이 아닌건 넘어가자

11월 24일에는 자신이 주연으로 나오는 마음의 소리에서 카메오로 나온 김종국과 런닝맨 패러디를 했다. 이름표를 붙이고 자신은 도망치고 김종국이 뒤쫒는 장면이 연기가 아니라 런닝맨 속 모습 그대로 옮긴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다. 심지어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길때 "종욱아 잠깐만, 아"하는 것도 런닝맨 속에서 하는 자신의 멘트와 완전 똑같다.

11월 27일에는 평소에도 절친이던 도경수와 한팀이 되었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스파게티 면발 조금 남기기 게임에서 져서 자신의 카드로 스태프들 간식도 계산하고 카드고르기 게임에서 져서 커피까지 샀다. 그리고 노래게임하기 전에 사전게임으로 구레나룻 당기고 오래참기 게임을 했는데 하필 코너에 앉아서 자신은 참기만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정식 게임인 노래부르기에서는 평소 자신의 애창곡인 "보고싶다"를 불렀는데 멤버들의 방해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퀴즈 맞히기에서 엑소의 으르렁을 따라했다가 비난을 얻기도 했다. 최종미션 전 마지막 빙고게임에서는 "마주보고 줄넘기"를 김종국&지석진에 상대해야했는데 두 팀 다 워낙 못하여 세번의 왔다갔다를 통해 겨우 우승했다. 그런데 최종미션 전 사전게임에서 벌칙카드를 뽑혔는데 "살 수 있는 길.."을 언급하여 자신이 벌칙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걸 발설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말았다. 다행히 최종미션인 야시장 빙고레이스에서 모든 팀의 빙고를 저지해 교환권을 획득했고 가장 먼저 벌칙에서 탈출하였다.

3.12. 12월

12월 4일에는 트와이스의 지효, 다현, 사나와 한팀이 되었다. 트둥이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미션성공을 위해 하하와 같이 방어막을 쳤지만 심판이 그 앞에 와서 감시하는 바람에 실패를 했다. 이동하는 중에는 지효로부터 팬이라는 말을 들었고 답례로 모기춤을 추기도 하였다. 그리고 공격권을 얻어 재석팀을 공격하려는데 재석팀의 애교작전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정신을 차리고 재석팀을 2번이나 공격하였다. 그리고 십자끝말잇기 미션에서는 승리하지만 마지막 미션에서 사과쪼개기를 실패하여 최종우승에는 패배하였다.

12월 11일에는 한마디로 꽝손의 연속이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왕의자에서 오프닝을 시작해 운이 좋은가 했더니 두번째 미션에서 시민들을 피해서 미션수행하기에서 이름표부착 벌칙을 받았다.[59] 미션을 성공하는 듯 했으나 만두집이 아닌 떡집에서 주문을 하는 바람에 실패를 했고 일부러 같은 동료인 김종국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미션을 실패하게 했다. 그리고 한상차림에서도 한숟가락만 먹기가 걸렸고 계산은 스태프들것 까지 계산이 나왔다. 마지막 이름표경매도 건 돈의 2배를 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지만 13000원에 경매가 되었고 뒤에서 2번째로 낮은 금액이 되었다.[60]

12월 18일에는 김종국의 꾀임에 넘어가 자신과 작품하면서 사귀었던 여자연예인 3명을 말하였다. 방송상에는 음소거로 나가 누구였는지 알 수 없다.[61] 그리고 또 제니의 애교에 속아서 핫소스가 가득 든 음식을 먹었으나 돌아온건 버림받은 것 뿐이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지석진의 활약으로 이름표떼기에서 이겼다. 그러나 결국 최송우승을 한 건 자신의 팀이 아닌 상대팀이었다.

12월 25일에는 유재석의 베드산타가 되었다. 미션에서 동심미션이 나와서 자신이 제일 동심에 가깝다고 말을 하였으나 유재석에게 담배나 끊으라는 말을 들었다.[62] 꽝손브라더스끼리 서로의 해코지를 열심히 하였고 진실의 방에서 유재석을 지목하였으나 실패하여 유재석에게 곤장을 맞았다. 하지만 다음에는 진짜 자신의 베드산타인 지석진을 골라내는데 성공하여 지석진을 자신의 루돌프로 만들었다. 그리고 해코지 미션에서도 성공해 벌칙에서 벗어났다.

4. 연예 대상

이광수는 2016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실 런닝맨이 시상식에 참여할지부터가 미정인 상황이었다. 갑작스럽게 송지효와 김종국을 하차시키고 강호동을 합류시키고 런닝맨이 시즌 2에 들어간다고 하니 당황한 시청자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김종국과 송지효의 하차통보가 일방통보라는 것이 밝혀지고 시즌 2에는 급하게 불이 떨어지고 결국 런닝맨 멤버들과의 합의 끝에 2월에 종영하기로 하였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일방적인 하차통보를 당해 마음이 상할테니 시상식에 참석할지부터가 미지수였다. 이미 팀워크가 깨져서 런닝맨팀은 시상식에 전원이 참석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게 보았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결국 시상식에 가는 것으로 합의하였고 시상식장에 나타났다. 그리고 연예대상에서 런닝맨팀은 그동안과 다르게 아무것도 수상하지 못하였다. 팀워크상이든 최고의 프로그램 상이든 런닝맨팀에게 배당된 상은 아무것도 없었다. 시청자들도 런닝맨팀을 너무 홀대한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유일하게 버라이어티 부문의 최우수상을 이광수가 수상하였다. 이광수는 수상소감을 시작하자마자 울먹거리기 시작하였고 죄송하다는 말만 늘어놓았다. 런닝맨이 마지막이다 보니 상을 받은 기쁨보다는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이 마지막이라는 것에 울컥해서 울기만 한 것이다. 게다가 이광수에게 런닝맨은 신인시절부터 시작하였고 자신을 아시아 프린스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이기에 그 감회가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광수는 멤버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하면서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다음 날 기사가 나왔는데 그 내용은 런닝맨팀이 평소와 다르게 상을 챙기지 못한 이유는 멤버들이 수상하는 것을 거부하였기 때문이라고 나왔다. 사실 이 기사는 이광수에게 감정이 굉장히 상할만한 기사다. 이광수는 그동안 최우수상을 2~3번을 받았어도 과하지 않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광수는 막내라서 그런지 유난히 상복이 박복했다. 우수상을 런닝맨이 시작한지 4년이 지난 2014년에서야 수상을 했다. 그리고 6년만에 드디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인데 마치 이광수가 욕심을 부려서 자기만 수상한 것 처럼 기사가 나오니 이광수는 굉장히 억울하고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의 정당한 최우수상 수상이 안 좋게 비춰지니 사실 억울할만도 하다. 그리고 사실 어떻게 보면 자신이 받은 최우수상도 런닝맨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당시에 하하도 같이 최우수상 후보에 있었는데 마지막이 아니었다고 하면 그 상이 하하에게 돌아갔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광수가 자발적으로 형과 누나들에게 상을 양보하는 것인지 아니면 SBS측에서 이광수가 막내라고 홀대를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어찌되었든 이광수가 받은 최우수상도 마지막이니 수고했다는 의미로 챙겨준 상처럼도 보인다. 이광수는 충분히 최우수상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인데 그저 공로상 정도로만 비춰져서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다행히 런닝맨은 종영 위기를 넘기고 부활에 성공하였다. 근데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전소민의 경우에는 투입된 해에 신인상을 받고 바로 다음해에 우수상도 건너뛰고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소민이 런닝맨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웠으므로 최우수상을 받은 거 자체에는 큰 이견이 없는데 이광수가 그동안 런닝맨을 하드캐리해왔음에도 6년만에서야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이광수가 허탈감을 느낄 만한 일이다.


[1] 심하게 이야기하면, 이광수 본인과 유재석만 밥값을 했던 시기이다. 다른 멤버들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캐릭터들이 사라지고 존재감을 잃고 있는 반면에 이광수 홀로 캐릭터를 잃지 않고 런닝맨을 캐리하면서 어떻게든 시청률을 유지하려 하였다.[2] 멤버들이 송중기를 언급하면서 이광수를 놀리기 시작하였고, 이 때문에 신라면세점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3] 다행히 런닝맨은 종영 위기를 넘기면서 이광수는 2021년 하차할 때까지 잘 나갔다.[4] 마스터키가 자기 방에 있는게 발각되자 김종국에게 가학수사를 당했지만 증거가 너무 노골적이라 나중엔 대부분의 멤버들이 의심을 풀었다.[5] 갤럭시S7으로, 광고모델로 선정되며 받은 듯. 물론 해당 모델은 IP68등급 방수방진이 되는 제품이라 세면대에 빠진 정도로는 멀쩡하다. 광수가 새 폰이 방수라고 자랑하자 그런 장난을 친 것.[6] 상대 팀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계속 대결을 하는 방식.[7] 그나마 지석진은 엘리베이터에서 꽝 한 번 걸리고 고삼차 벌칙도 피하는 등 운이 조금 있었지만 광수는 시작부터 줄 곧 불운의 연속이었는데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역전패를 당했다. 한 마디로 운도 없고 우승도 놓친 기묘한 상황이 되었다.이것이 진짜 불운[8] 고삼차 벌칙 이후 이 분을 팀에 영입하게 되었고 어김없이 준우승을 했다(...). 역시 황신의 저주는 매우 강력했다[9] 하하와의 정보 교환 딜로 먼저 하하가 알려줬는데 역시나 도주. 하지만 하하는 이걸 예측하고 승우라고만 알려줬고 그 결과 거하게 시간만 날렸다.[10] 이름은 언급이 안 됐지만 수업 중이라 못한 사람도 있다고.[11] 결국 자격박탈로 미션을 유일하게 못한 사람이 되었다.[12] 그래도 뽑기를 잘 뽑아서 최종벌칙은 면제.[13] 이는 조인성이 인증을 하였다.참조[14] 물론 김지원과 이광수는 같은 소속사라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닌 아주 친한 사이다.참조[15] 이광수는 투표에서 김종국을 뽑았기 때문에 원망하려면 김성균을 뽑은 6명에게 화살을 돌리는 게 맞는데 김종국이 얄밉다고 머드팩을...[16] 엄현경 항목에서도 알듯이 엄현경은 엄청난 기린 덕후다.[17] 물론 이 사건으로 인해 광수 뿐만 아니라 엄현경도 마찬가지로 불쾌감을 느꼈을 확률이 크다.[18] 특히 대결 중에 광수에게 어부바를 한 지민이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광수를 부러워하는 시청자도 있었을 정도.[19] 박스 수가 적혀진 큐카드는 방탄 멤버들이 뽑아줬는데 하필 광수에게 카드를 뽑아준 건 다름 아닌 팀 내에서 꽝손으로 유명한 지민이였다(...). 후에 하는 말이 본인에게 하루종일 왜 이러냐고 꾸짖는다.[20]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이 1승씩 차곡차곡 쌓아 가야만 하는 것과 달리 월요커플이나 이광수가 한 종목은 특성상 한순간에 10승 단위로 쌓을 수 있다.[21] 이것 때문에 오프닝 때부터 재석과 석진에게 엄청 혼났다.[22] 참고로 송지효와 다른 멤버들은 이광수를 의심은 했지만 확실히 아닌 멤버들만 뜯으려고 한 반면 쯔위는 처음이라 이광수를 후추폭탄으로 확신하고 유재석의 이름표를 뗀 것이다.[23] 광수의 위치를 알리는 GPS 발신기가 VJ에게 있었는데 이때의 도주로 VJ와 떨어졌다. 그래서 그 와중에 챙긴 고정 카메라로 셀프캠을 찍어야 했다.[24] 이때문에 사냥꾼들은 광수를 추적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졌다.[25] 이광수는 1985년 생이고 한예리는 1984년 생으로 엄연히 한예리가 이광수보다 1살 누나이다. 이다해가 처음에 광수한테 오빠라고 부른 것 처럼 노안굴욕을 당한 것이다. 다만 차이점은 이다해는 자기 입으로 광수한테 오빠라고 부르면서 이광수에게 굴욕을 주었고 한예리는 이광수에게 오빠라고 안하고 광수씨라고 하는데도 자막을 만드는 제작진들이 포털사이트에 한예리의 나이가 나오지 않으니 당연히 이광수보다 나이가 어리겠거니 하고 자막에 오빠라고 쓴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다해는 직접 이광수에게 노안 굴욕을 준 것이고 한예리는 직접적으로 이광수에게 노안굴욕을 주지는 않았으나 제작진 쪽에서 이광수에게 노안굴욕을 안겨준 것이다.[26] 사실 알고보면 광수도 한예리가 자기보다 누나인 걸 몰랐던 것일수도 있다. 자기보다 누난 걸 알았으면 예리씨라고 안 하고 누나라고 했을텐데 예리씨라고 하는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한예리가 이광수에게 광수씨라고 하는 것은 한예리는 이광수가 자기보다 동생인걸 아는 것이다.[27] 그런데 둘의 체급차이를 생각해보면 이광수도 꽤 오래버티고 선전한 것으로 볼수 있다. 참고로 김준현은 키 180에 몸무게 120kg이고 이광수는 190이 넘는 키에 몸무게가 76kg~78kg까지 밖에 안 나간다. 그런데도 이광수가 꽤 오래버티어 주었으니 이광수도 힘이 꽤 세다고 평가할 수 있다.[28] 확인 결과 개리도 맞은건 확인 되었지만 방영분에서는 잘렸으니...[29] 두 사람의 키차이가 너무 심해서 광수는 제대로 커플복을 쓴 반면에 보라는 얼굴이 파묻혔다.(...)[30] 참고로 이광수가 190cm 이기우가 190cm 서장훈이 207cm 홍진경이 180cm이다. 물론 이광수나 이기우나 홍진경이나 실제로는 그 키보다 조금 더 클 수도 있다. 이광수와 이기우가 실제로는 한 192쯤 될 수도 있다.[31] 참고로 홍진경이 런닝맨에서 이광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 보다 크다.[32] 엄지씨름은 우세해 보였으나 의외의 크기 하하와 힘으로 그냥 눌러버리는 김종국 프로엄살러 서장훈이 있었고, 퀴즈는....[33] 이광수, 이기우 조합. 말장난으로 만든 조합이다.[34] 다만 이광수 팀도 완전히 불리한 게임은 아니었는게 이광수가 처음부터 홍진경하고 짝을 짓지 않고 이기우하고 짝을 지었으면 이들이 이겼을 수도 있다. 참고로 이광수가 이기우와 팀을 지어나가자 마자 폭주기관차처럼 가차없이 멤버들을 뜯었고 결국 김종국 혼자만 남고 다 떼버린 상황까지 왔다. 한마디로 말하면 전략만 잘 세웠다면 이광수팀도 이길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35] 여담으로 방 4개에 송중기 방과 김종국 방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들이 자주 찾아오기에 한 농담.[36] 서로 동시에 미션 정지 대사를 외쳐서 사이좋게 빵집에 갔다...[37] 몰랐기에 배신을 안한 것.[38] 참고로 7명 전원이 20분 동안 1초도 쉬지 않고 1초에 1장씩 찍으면 8400장에 찍히게 된다. 그러니까 애초에 이 미션은 힘든 과제를 단합해서 해내라는 의도가 아니다.[39] 다시 끌려가면서 왜 구멍이 한 명도 없냐고 하는데, 진영이 광수에게 우리가 좀 더 젊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닥쳐닥쳐! 나도 런닝맨 막내야!"라고 울부짖는다.[40] 이로써 의리를 지키고 탈출권 대신 최종미션에 유리한 도구를 선택한 김종국과 개리만 허탈하게 되었다.[41] 우리가 아는 그 욕 맞다. 당연히 묵음 처리 됐다.[42] 참고로 저번 런닝럼블에서는 이경규가 전략을 잘못세워 최강전력인 김동현을 뒤에 내세워 런닝맨에게 졌지만 이번에는 최강전력인 김동현을 맨 앞에 내세워 이경규팀이 완승을 했다.[43] 김동현이 이광수가 앨범을 냈는지 알지 못해 망설이고 있는데 키가 옆에서 앨범이라고 힌트를 발설한 것이다.[44] 유재석은 멤버들의 신발을 빼앗는 것이 미션이었다.[45] 정확히는 블랙몬은 히든 미션이 있어서 미션 성공시 10분간 런닝맨이 GPS에 포착되는 페널티가 부여되고 광수는 그것도 모르고 해주는대로 넙죽넙죽 받아주다가 히든 미션을 성공하게 해줬다.[46] 지난주에 이광수와 데이트 한 사람들의 메시지를 유재석이 대신 전해준다며 이광수에게 따귀를 때리는 것이다.[47] 물론 하하가 결혼하기 전에도 이광수의 난봉기질은 있었으나 하하에게 완전히 묻혔다.하지만 하하가 결혼하고 난 후 하하는 더 이상 난봉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이 때문에 현재는 이광수가 난봉꾼을 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8] 보따리를 찾아 힌트를 얻으면 상대 이름표를 직접 뜯을 수 있다. 자신이 아웃되면 힌트와 공격권 모두 아웃시킨 사람이 얻는다.[49] 물론 김종국의 이름표는 쉽게 뜯지는 못했다. 유해진과 2대1로 싸웠으나 김종국의 괴력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다리로 목까지 졸라지는 와중에 중요부위까지 치며 겨우겨우 둘이 합쳐 이름표를 뜯어 버렸다.[50] ㄹ을 이미 없앴기에 ㄱ만 남았던 상황.[51] 전직 난봉꾼이던 하하에게 이 정도면 난봉이 아니냐라는 말도 들었다.[52] 그리고 3년뒤인 2019년에 이선빈과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빈"자 들어간 여자를 좋아한다는 저 멘트가 뜻하지 않은 복선같은 말이 됐다….[53] 멤버들이 똥조합이라고 불렀다.[54] 부모님도 송지효가 다정할 땐 다정하고 어쩔 때는 자신의 머리채를 잡는 것을 보고 송지효를 좋아했다 싫어했다 한다고 밝혔다.[55] 역시 남녀 평등의 아이콘이다.[56] 누차 말했지만 이광수 자체가 워낙 피지컬이 좋아 힘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초반에는 그 힘을 잘 안 보여줘서 몰랐지만.[57] 멤버들이 허세 아니냐고 놀리기까지 했다.[58] 훔쳐간 후에도 개리가 상황파악을 못하고 연막미션인 스티커를 찾았다고 하자 스티커를 6개로 늘리는 건 덤.[59] 게다가 키가 190이라 남들 눈에 띄기쉽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60] 꼴찌는 5천원인 지석진.[61] 정황상 유력한 후보로는 이광수가 드라마 할 때 상대역으로 나왔던 유인나, 이성경, 이유비로 추정된다. 이성경은 이미 몇 번 나와서 의심을 산 적 있으나, 유인나와 이유비는 아직 런닝맨에 나온 적 없으니 불확실하다. 일단 한 명은 확실히 유인나일 듯 한데[62] 여기에 나이가 제일 많은(...) 지석진은 정말 동심처럼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다.